저는 저 컴퓨터 보다 더 오래된 거 사용했어요. 대우 MSX 부터 시작해서 8086, 286, 386 컴퓨터 쓰던 세대에요. ㅜㅜ 91년에 286 컴퓨터가 얼마나 좋았는데요. 블랙화이트 그래픽 대신 컬러 그래픽 카드 달면 세상 부러운게 없던 시절이죠. 그리고 허수아비님, 혹시 중고 그래픽 카드 남는 거 있으시면 두 개 정도 구입할 수 있을까요? Geforce 700 시리즈 또는 900 시리즈 급 이상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이나 이메일 부탁드려요.
와 NEC 벨류스타 pc9821 V-166 ... 펜티엄 mmx 166 이네요 무려 32mb램을 달 수 있는 완전 최신형 컴퓨터 입니다. 거기다 심지어 내장 하드디스크를 3기가나 달 수 있는 엄청난 놈이죠. 프린세스메이커 14.4메가 다운 받는데 2일이 걸리던 시대(전화요금도 수십만원 나오는 그런 시대)에 3기가라니... 마치 바다와 같은 용량이죠. 72핀 소켓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 저거 램 꽂을때 아무데나 꽂으면 작동 안합니다. 지정위치에 지정용량만 꽂아야 되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지금은 조립이 겁나 쉬운데 저때 PC들은 조립 메뉴얼이 책 한권 이었습니다. 저런 컴퓨터를 사면 기본적으로 딸려 오는게 전공서적 수준의 컴퓨터 메뉴얼 이었습니다. 학생때 컴퓨터 수리기사 준비하면서 겁나 열심히 외웠는데 막상 시험 보려고 하니까 실기시험 비용이 10만원이 넘어가서 포기한 기억이 있네요. ㅎㅎ
8:20 5번째 줄 どれがキーを押すと、scandisk を実行します。。。 > 어느 것이 키를 누르면 scandisk를 수행합니다. . . > 의역)아무 키나 눌러 디스크를 스캔하십시오(또는 scandisk 프로그램을 실행하라는 듯) 8:23 1번째 줄 : scandiskは、ドライブ A の以下の領域をチェックしています。 > scandisk가 A 드라이브의 다음 영역을 확인하고 있습니다.(구글 번역에서는 scandisk a 드라이브라고 나오는데 아마 조사 は를 인식하지 못한 듯) 2번째 줄 : OK メディアディスケッリプタ > 미디어 디스켓 리프터 정상 3번째 줄 : OK ファイルアロケーションテーブル > 파일 할당 테이블 정상 4번째 줄 : (화살표) ディレクトリ構造 > 디렉토리 구조 하다가 오류먹어서 날아가서 이것만 올림
전 도스게임 전용컴을 가지고 있어 90년대 초반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ISA카드와 90W 파워까지 아직 작동이 멀쩡히 잘되는 여러 부품들을 스페어로 많이 가지고 있는지라 전혀 새롭지 않다는..ㅋㅋㅋ 1~2GB 하드들도 NDD로 검사해보면 배드섹터 하나없이 아직 멀쩡히 돌아가는...
진짜 오랜만에 보는 윈95 이네요 제가 어릴때 95로 사용 했다가 잠깐 사용하다가 윈 98로 넘어갔는데 예전에 컴퓨터 본체 가격만 중간 성능 되는 컴퓨터가 정가로 260만원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제가 어릴때는 컴퓨터 살 금액이면 경차 반값은 했었는데 허수아비님은 연세가 많으신것 같습니다 ㅋㅋㅋ
내가 미쳤지 초3 때 윈도우 3.1 부터 썼는데 아빠한테 컴터 사달라고 졸라서 샀었는데 당시 아버지 공장에서 반장 직급이였는데 이렇게 비쌌다니 .. 물론 컴퓨터와 관련된 웹관련 일을 하다가 지금은 은퇴하고 장사합니다 ㅋ 티코 한대 값이라니 너무 놀랬네요 아버지가 당시 창원 대우국민차 공장에서 티코 도색하셨거든요 ㅎㅎ
옛날 컴터를 부활시킨다는 컨셉의 미술작품이라는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좋습니다. 다만, 고장난 파워는 어쩌면 간단히 퓨즈 하나 갈아끼우면 해결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그렇다면 도란스를 끼워서 원형에 가까운 모델을 부활시키는 의미가 더욱 클거 같은데요... 암튼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희집에는 제가 쓰던 16비트 컴퓨터 1989년 산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5.25 디스켓 MS-DOS 3.30 으로 부팅하죠. 모델은 삼보 TG - POP 이며 CPU 8088 램640 KB 하드디스크도 없고 5.25.드라이브 두개로 사용합니다. RM-COBOL 과 GW-BASIC 으로 개발하는데 사용 했었으며 워드로 보석글을 쓰다가 당시 막 개발된 아래아한글을 디스켓 5개로 넣었다 뺐다 하면서 사용 했었죠. 동영상의 컴터보다 형님도 아니라 할아버지뻘 일겁니다. 제가 지금 외국 근무중이라 사진은 없고 설날에 한국가면 인증샷 올리죠 ㅋㅋ
그럼 시간이 꽤 걸릴텐데. 돈도 꽤 나갈거고. 작품으로 쓴다는데 여유시간이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고. 상대가 돈 얼마나 소모할 생각이 있는지도 모르죠. 개인 취미로서는 이식하고 시도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수리점에 들고 왔다는건 빨리 수리되길 원한다는거 같은데 여러 파워 뜯어보고 이식할 시간이 있을까요?
5살때 처음으로 만져 본 컴퓨터가 기억나네요(당시 2004년) 그때 윈도우 97이었고(그땐 몰랐는데) 바탕화면은 이상한 청록색으로 되어있었죠 키보드는 딱 저 색깔에다 모니터는 CRT.. 그때 아무것도 모른 채 ZIP을 압축풀기 하는 걸 아빠가 보고 '와! 우리 OO이가 벌써 압축풀기도 할 줄 아는구나!'했던 기억이 있죠 ㅋㅋ
NEC PC9801 기종이네요. 구닥다리 같이 보여도 컨텐서나 다른 부품들도 최고급 부품들에다가 외부쪽 풀 스텐레스라서 녹도 안습니다. 앞으로도 수십년 작품활동을 도와줄 겁니다. 오히려 요즘 제품들이 가격상 저 제품 내구력을 못따라갑니다. 허수아비님이 오늘 판 라이젠 컴퓨터랑 오늘 컴퓨터 20년 후에 허수아비님 컴퓨터가 먼저 고장나서 못쓰게 될 확률이 더 클걸요... 저 시리즈 기종 미연시 게임쪽 때문에 구비하신 분들 있긴 합니다. 나름 레트로라서 수집하는 분들 있고요..(도란스 달고 운영) 사운드 보드도 달려 있는데 저게 파워가 안터진 양품상태로 수집가에게 팔았으면 라이젠 한대 맞출돈 나옵니다... 20KG정도는 나갈텐데요... 고물컴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엊그제 G식백과에 나온 그 YU-NO라는 미연시 돌리는 완벽사양이네요 ㅎㅎ 국내제품 삼성 LG제품들은 솔직히 오늘 영상 제품처럼 고급진 제품이 아니라서 방치해두면 벌써 녹슬고 터지고 했습니다... IBM DELL HP제품으로 저시대 물건이 의뢰온다면 의외로 고급진 부품으로 되어 있을겁니다. 그럴리 없지만 누가 컴폐기를 의뢰했는데 486 586급이면 이제 함부로 고물상에 보내면 안됩니다. 옛날 추억의 옥소리 사운드카드가 레트로의 이름으로 지금 얼마에 거래되는데요... (근데 영상 제품의 사운드 모듈이 더 비쌈...) 물론 대부분 가정에서 나온 부품도 없는 텅빈 구닥컴은 고물 맞는데 영상처럼 대놓고 풀셋 제품은... 허수아비 컴퓨터 가게에 PC-9801이 나왔으니 다음엔 SHARP X68000도 나오겠네요. 미리 예습해서 나중에 왔을때 놀라지 말고 잘 수리해 주시길... 이베이에 고장내먹은 파워서플라이 중고로 판매는 하네요... 500달러...
라떼는 말이야...
전원도 컴퓨터한테 허락맡고 껐어,,,,
이제 전원을 끄셔도 됩니다가 얼마나 중요했는데!!
파일시스템때문에 ㅋㅋ
ㅋㅋㅋㅋㅋ 싀벌 저 글에 극히 동감한다 ! ㅋㅋㅋㅋ
Alt+p
Park. .
박군 허락이 없으면 컴퓨터 전원도 못내렸다구..
ㅇㄱㄹㅇ ㅋㅋㅋㅋ
??? : 이제 쉴 수 있었는데 한국인들이 강제로 살린썰 푼다...
권혁준 ㅋㅋㅋㅋ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컴퓨터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토전생 이랄까
ㅗㅜㅑ
게임 하나 하려고 플로피 열개씩 들고 다니다 도중에 하나라도 에러나면 게임을 못하게 되던 시절.
저는 자료 서로 주고 받는 친구들끼리 하드랙 전부 설치해서 하드디스크 뽑아서 들고 다녔죠.
중딩때 플로피에 담긴 게임 몇장 받아서 게임할 생각 한 가득가지고 학교 끝나고 집에와서 압축 푸는데 crc에러 ......... 다시 생각해도 짜증
Pc가게에서 게임하나 카피하는데 500원 이었습니다 페르시아왕자 레밍즈 고인돌 시절 그립네요 ㅋ
메가드라이브!
제경험을 그대로 써두셨네ㅋ
(주) 대우 입사했더니. 윈도우 3.1 깔린 컴퓨터를 일하라고 주더만요 ~~ 과장 이상만 저 윈도우 95를 사용~~얼마나 부러웠던지 ㅎㅎ
5.25인치 풀로피디스켓? ㅋ
그 때 대우 입사할 정도면 대단하셨네요
그 시절 대우 입사하셨으면 지금 삼성 들어가는 거랑 같은 시절이었죠. 삼성이 대우한테 발리던 시절. ㅋㅋㅋ
50대 초반 이시겠네요.
어쩐지 윈7 지원 끝나기전에 왜 윈7 사용자가 수 많았다 했음.
컴퓨터쓰면 집전화를 못쓰던 시절도 있었죠 ㅋㅋ
응답하라 1988에서 전화선로 웹서핑하다가 끊기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시절이었군요
ps. 대학교 전공수업 때 교수님께서 전화선, 광통신 얘기하시다가 응팔 언급하셔서 처음 알았습니다.
@Azu 엌ㅋㅋㅋㅋ
@Azu wow
컴퓨터가 아니라 모뎀...
천리안세대
와 진짜 저걸 학원댕기면서 배우던 시절..
집에 저 컴하나 있는집이 어찌나 부럽던지..
4:33 시스템 디스크를 세트해 주십시오
셋토=set= 설정해주십시오
재플리시란....참
@@박나노-t3n 틀딱 새꺄 아 이거 모르시겠구나 할아방탱이 니가 훈수할건아님 ㅋㅋㅋ
Set 설정해주십시오 야 파파고도 그렇게 번역안하겠네
@@박나노-t3n 일본에도 설정이라는 말 없어서 안 쓰는 것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세팅하다 라는 표현 사용하는거랑 같은 이치다. 우리나라에서 세팅하다가 설정하다랑 의미가 같나?
1:42뜻밖에 얼굴공개ㅋㅋㅋ
이마가...ㅜㅜ
이미 얼공 하시지않음?
박주혁 댓글 날짜를 보시오..
@@꼽냐-m2l 아 그런가?
조회결과
PC-9821V166/S5C 모델은 NEC에서 판매한 IBM 클론중 하나로
Win95 후속모델은 Win98을 탑재후 출시되었습니다.
하드는 2기가 모델을 사용했으며
그래픽카드는 Matrox사의 MGA-1064SG를 사용했으며
이 카드는 2,4,8mb의 vram을 장착하고 VGA그래픽 및 출력을 사용했습니다
CDROM은 8배속을 사용하고
cpu는 Intel Pentium MMX 166 MHz이며
USB 1.0포트 2개와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 1개가 있습니다.
메모리는 32MB가 기본이였고 바이오스 한계로 128MB까지 인식가능합니다, 정리하면
CPU:Intel Pentium MMX@166MHz
RAM:32MB(최대 128MB)
HDD:2GB
Floppy:3.5 인치
CDROM:8x
USB:포트 2개
GPU:Maxtox MGA-1064SG(2~8mb 비디오메모리)
아.. 추억의 펜티엄 mmx 166..
프롤로그 보자마자 딱 이거 생각했는데 맞네요.
제 첫 컴퓨터 170만원짜리가 이 cpu를 썼더랬죠. 하드가 한 3g였나?
이정도면 왠만한 도스게임은 다돌아감
하드가 이기가 ㅎㄸ
올려
이 정도면 지뢰찾기 풀옵은 돌아가겠네요.
무엇보다 20년된 컴퓨터인데 먼지하나 안껴있다는게 신기하다
얼마나 깔끔하신분이시길래
다음 영상 : 97년 2월생 컴퓨터에 SSD를 달아보겠습니다.
호환 안되요
@게임인간 ㅈㅅ 진지충이라
@@ohmango11 호환 안되는건 아님 해외에서 성공한 사례 있습니다
IDE호환 저용량 SSD 달아 주면 될듯
@@ohmango11 찐
플로피 디스크는 남는 출력 DC케이블 을 컷팅해서 플로피 전원을 컷팅한뒤 이어주고 납땜하고 실드해주면 깔끔하게 살릴수 있어요.
이거 노인컴학대아닙니까
노컴학대 ㅎㄷㄷ
구지 이야기하면 산업용으로는 현역입니다.
노인컴은 애플2죠.
노인학대를 넘어선 부관참시 인듯...
@@r4soft 굳이 ㅉㅉ
게임잡지사면 부록으로 게임CD 주던시절 컴퓨터네요.. 이전 486세대와는 완전 차원이 다른...저 펜티엄의 위엄이 어마어마했죠....
ARJ RAR등으로 분할압축해서 플로피 수십장에다가 분할해서 게임설치하다가 CD한장으로 차원이 다른 고퀄의 게임을 하게된 ...
스타크래프트도 펜티엄부터 시작한게임이죠 ㅋㅋ
이제 현대미술계에도 발을 들이시는 허수아비 아저앀ㅋㅋㅋㅋㅋㅋ
0:14
4:31 システムディスクをセットしてください(시스템무디스크오셋토시테구다사이) = 시스템디스크를 설정해 주십시요
시스테무디스쿠오셋토시테쿠다사이.
3개월 차이로 컴퓨터보다 동생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학년 ㅋㅋㅋ
내컴은 2005년 ㅋㅋ 형아 형아는 왜그리 생겼어?
나는2007년식 컴뷰터가형님
사실 저도 3개월 차이 엌ㅋㅋㅋ
저도 970513이라 동생됬네요
저는 6개월... 3개월 형님이시네요 불고기형님
아니 이게 왜 수리가되는거에욬ㅋㅋㅋ 규격에 맞는 부품이 없어서 수리가안되는게 정상아닙니까?
원래 박아서(?)들어가기만 하면 50%는 먹고 갑니다.
저 초딩때 3.5인치 1.44메가 짜리 썼던 기억이 있네요
4:34 시스템을 설정해 주세요
컴퓨터 쓰던 이모방에서 나던 삐도로로로록 소리와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 때문에 절대 몰컴 못 했음.... 전화 안 되면 항상 할머니가 이모 이름 부르면서 승내셨었는데ㅋㅋㅋ
NEC 컴이야!!! 전설의 PC-9801 후속작!!!
내 첫 컴이 96년이었는데...내가 그렇게 늙었나...왈칵...나도 스타크래프트하고 워크래프트2 하고 놀았는데...
워크2면은... 윈도 98아니였나요 ㅎㅎ (진짜 윈도 98시절에 친구네가 지 컴퓨터 이상하다해서 갔는데 윈도3.1....... 진짜 골동품을 사진 못 찍어놓은게 한이라구요.... ㅎㅎ
@@카리타스 95이거나 그 이전부터일거에요 제 첫 컴퓨터가 95였거든요 램이 14메가라 몇년뒤 나온 브루드워가 안돌아갔어요 브루드워 최소사양히 16메가더라구요
난...그때 태어났었는데....ㅋㅋㅋ
@@카리타스 워크2면 윈도95때 맞아요 근데 원래는 도스게임이었죠 게임은 도스용인데 맵에디터는 윈도우에서 작동하는 특이한 게임이었죠
@@개불지미랑 워크2 도스용인건 알고있었는데 윈도95때였다니...... 전 워크1만 95때고 워크2는 98때 나온 줄 알고있었음....
와 추억돋네요! 저도 윈도우 95로 시작했는데.. 도스도 함께 사용했고.. 사촌형이 용산 백업 시디로 게임을 잔뜩 깔아줘서 얼마나 행복했던지요ㅎㅎ
윈도우95....?! 지금은 윈도우10인데 엄청난 미래에서 온건가요.....!?
@@taccount4022 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씨 NEC PC-98이잖아ㄷㄷ 저게 아직도 저래 살아있는게 더 대단하다 진짜;
관리 오지게 잘한거 ㅋㅋㅋㅋㅋ
관리를 잘했기 때문 등등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일본제품의 우수한 내구성은 부정하고 싶어도 인정하게 되네요.
저는 저 컴퓨터 보다 더 오래된 거 사용했어요. 대우 MSX 부터 시작해서 8086, 286, 386 컴퓨터 쓰던 세대에요. ㅜㅜ 91년에 286 컴퓨터가 얼마나 좋았는데요. 블랙화이트 그래픽 대신 컬러 그래픽 카드 달면 세상 부러운게 없던 시절이죠. 그리고 허수아비님, 혹시 중고 그래픽 카드 남는 거 있으시면 두 개 정도 구입할 수 있을까요? Geforce 700 시리즈 또는 900 시리즈 급 이상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이나 이메일 부탁드려요.
허큘리스시절,, msx하고 애플2인가 이걸로 컴퓨터배우고 xt란컴퓨터가 참 신기했던시절
옹야옹야
저는 일본유학시절 NEC PC-9801 사용했었습니다. 일본제품은 규격이 메이커마다 다 제각각이어서 부품교체가 참 힘든것이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와.. 진짜 대박이네 NEC 오리지널 모델에 일본 전용 워드 프로그램인 이찌타로까지 깔려있는건 처음본다
이치타로와 로터스 1-2-3 도 있습니다. 저거 알고보니 a타입 형이네요 b타입은 ms워드랑 엑셀입니다 ㅋㅋㅋ
와 NEC 벨류스타 pc9821 V-166 ...
펜티엄 mmx 166 이네요 무려 32mb램을 달 수 있는 완전 최신형 컴퓨터 입니다.
거기다 심지어 내장 하드디스크를 3기가나 달 수 있는 엄청난 놈이죠.
프린세스메이커 14.4메가 다운 받는데 2일이 걸리던 시대(전화요금도 수십만원 나오는 그런 시대)에 3기가라니...
마치 바다와 같은 용량이죠.
72핀 소켓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
저거 램 꽂을때 아무데나 꽂으면 작동 안합니다.
지정위치에 지정용량만 꽂아야 되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지금은 조립이 겁나 쉬운데 저때 PC들은 조립 메뉴얼이 책 한권 이었습니다.
저런 컴퓨터를 사면 기본적으로 딸려 오는게 전공서적 수준의 컴퓨터 메뉴얼 이었습니다.
학생때 컴퓨터 수리기사 준비하면서 겁나 열심히 외웠는데 막상 시험 보려고 하니까 실기시험 비용이 10만원이 넘어가서 포기한 기억이 있네요. ㅎㅎ
아 그리고 저거 고치시는 분 팁을 드리자면 기존 파워 분해 하셔서 내부를 요즘 파워로 바꿔 끼우시면 기존 파워 케이스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거기다 디스크 살리고 싶으시면 기존 파워 전원부에서 디스크로가는 부분 뜯어서 새 파워에 이식 하시면 동작 가능합니다.
요즘 저런컴 버리기 아까워짐. 그리움과 추억 보관용으로 있으면 좋것다. 허. 버리지 말것.. ㅠ 왜 버려나..
도스겜 마니아면 가져볼만도 ㅋㅋ
그래서 박물관이 있지요. 이제는 안쓰지만 우리가 현재 쓰는 물건들이 이런 과정을 거쳐 발전되었다는 살아있는 기록이 소중하니까요.
IDE... 현타가 씨게 오네...
아... P-ATA라고 해야 이해가 되려나요. 요즘의 S-ATA를 쓰기전 에 쓰던... Master-Slave를 설정해야 하는...
와... 늘 익숙했는데
지금자태.. 넘멋있다
케이스열때 처얼컹!! 감덩💛
8:20
5번째 줄 どれがキーを押すと、scandisk を実行します。。。
> 어느 것이 키를 누르면 scandisk를 수행합니다. . .
> 의역)아무 키나 눌러 디스크를 스캔하십시오(또는 scandisk 프로그램을 실행하라는 듯)
8:23 1번째 줄 : scandiskは、ドライブ A の以下の領域をチェックしています。
> scandisk가 A 드라이브의 다음 영역을 확인하고 있습니다.(구글 번역에서는 scandisk a 드라이브라고 나오는데 아마 조사 は를 인식하지 못한 듯)
2번째 줄 : OK メディアディスケッリプタ > 미디어 디스켓 리프터 정상
3번째 줄 : OK ファイルアロケーションテーブル > 파일 할당 테이블 정상
4번째 줄 : (화살표) ディレクトリ構造 > 디렉토리 구조
하다가 오류먹어서 날아가서 이것만 올림
플로피 디스크는 5.25" - 3.5" 2종류입니다 (이외는 특수규격, 몰라도 무관)
FDD 꼭 살리시려면 몰렉스(IDE 전원)에 꽂는 변환케이블 사시면 됩니다.
그 이전에 8인치 디스켓 사용했습니다
이거 수리 맡기신 분이 무슨 전시회? 그런곳에 쓰고싶은 컴퓨터라고 가져오신게 기억에 남네요. 이거랑 대전에 있을때 cctv 컴퓨터 수리하던 영상이 기억에 제일 남아요
와 컴퓨터의 끝판왕이 나왔다!
라인에서 나올법한 컴퓨터가 저기에 등장하다니!!!!
4:36 시스템 디스크를 세트시켜주세요(시스템 구둥 디스크를 삽입하여주십시오) 라고 써있습니다~
키야 제가 저 컴보다 늙었네요오오
초1때 저런컴으로 포켓몬좀 복사하겠다고 한세월들였는데 말이죠옹 ㅎㅎ
0:16 에 순간 방사능 계측기가 작동 된줄 알았네....
갑자기 분위기 체르노빌ㅋㅋㅋㅋㅋ
@@yucheonkim269 아니 갑자기 분위기 후쿠시마 겠죠 ㅋㅋㅋ
@@user-fe1vn8mh5q 일본꺼니까요 ㅋㅋ
크흡
미드 체르노빌 생각나네 ㅋㅋㅋ
2000년도에 컴을 사러 친구랑 용산에갔는데, 하드가 20기가...
조금더 비싼컴 하드가 30기가..
내가 고민하니까.. 친구왈 야 20기가도 네평생 다 못채워 20기가짜리로 사 ㅋㅋ
지금 생각하면..
근데 왜 그때가 살기좋았고 그리운건 멀까?
나도 늙는가보네... ㅠ.ㅠ
오잉? 나 98년도에 샀던 컴도 64기가였는데...200기가를 혼동하신거 아닌가요?ㅎㅎ
@@chris-mina 2000년도 초반에 구입한 매직스테이션 최신 컴퓨터가 37기가였죠
저당시는 컴퓨터가 상전이라 컴퓨터한테 끄라고 허락 받고 꺼야 했지...
새롬데이타맨프로로 인터넷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전화요금때문에 오래는 못하지만 ㅋㅋ
전 도스게임 전용컴을 가지고 있어 90년대 초반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ISA카드와 90W 파워까지 아직 작동이 멀쩡히 잘되는 여러 부품들을 스페어로 많이 가지고 있는지라 전혀 새롭지 않다는..ㅋㅋㅋ 1~2GB 하드들도 NDD로 검사해보면 배드섹터 하나없이 아직 멀쩡히 돌아가는...
대단하십니다.
캬 노턴 디스크닥터 추억이 새록새록
저는 카세트테잎부터 시작 8086 대학80286 제대후 복하 80386
용산에 규격맞는 파워가 있을텐데.... 제대로 복원하면 좋았을걸 아쉽네요... 베이직오에스로 방구차 너구리 하던 내 286 그립네요...
아.. 윈3.1 윈95, 윈98 나 10대부터 20대를 같이한 os들...
그시절 내젊음과 추억들...
넘 그립네요 ㅠ.ㅠ
4:33 시스템을 데스크를 슈트(?) 해 주세용~
와...유물이네 유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년 486dx2 66mhz ,ram 4mb, hdd 500mb, 마하64 글픽,
삼국지3, 둠, 듄2000, 울펜슈타인 으로 밤새던때...ㅎㅎㅎ
mdir, 파킹프로그램과 도스6.3 으로 돌렸었던.., ,
emm386?? 으로 메모리 관리해야 겜을 할수 있었던 시설...
640kb면 충분하다며...-.-;
저도 5.0으로 맨날 500kb 이상 유지하려고 허구헌날 조져대던 생각나네요
우리회사에 오래된 장비에 윈도우3.0 현역으로 쓰고 있는데ㅋㅋ 오래된 장비는 요즘 컴퓨터랑 호환이 안되서 고장 나면 부품 구하는게 힘듬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초딩때 처음 컴퓨터 배웠을때 화면이야 ㅋ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보는 윈95 이네요 제가 어릴때 95로 사용 했다가 잠깐 사용하다가 윈 98로 넘어갔는데 예전에 컴퓨터 본체 가격만 중간 성능 되는 컴퓨터가 정가로 260만원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제가 어릴때는 컴퓨터 살 금액이면 경차 반값은 했었는데 허수아비님은 연세가 많으신것 같습니다 ㅋㅋㅋ
도란스는 트랜스의 일본식발음
저기 국어사전에 나온건 의미를 풀어서 쓴 것일 뿐 표준어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해당 정보에서도 일본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문구점에서 게임 들어있는 플로피디스크도 팔고 그랬단 말이야
진짜 귀한 영상 이네요~ ^^
2:37 아니 잠깐만 ㅋㅋㅋ 1분정도를 버텼다구요?
라떼는 말이야 용량이 큰 파일은 분할압축해서 디스크에 다 담아놓고 다시 압축해제해서 썻었지...
그러고보니 분할압축 ARJ 명령어 어케쓰더라
용량이 크다는것도 8mb 정도 ㅋㅋㅋㅋㅋㅋㅋ 디스켓 용량이 1.44mb였으니 원
용량 크기는 무슨 -- 저 어렷을때 제 옛날 컴터는 바이러스한테 여러번 맞아 터져서 파일 보존기간이 짧음...
내가 미쳤지 초3 때 윈도우 3.1 부터 썼는데 아빠한테 컴터 사달라고 졸라서 샀었는데 당시 아버지 공장에서 반장 직급이였는데 이렇게 비쌌다니 .. 물론 컴퓨터와 관련된 웹관련 일을 하다가 지금은 은퇴하고 장사합니다 ㅋ 티코 한대 값이라니 너무 놀랬네요 아버지가 당시 창원 대우국민차 공장에서 티코 도색하셨거든요 ㅎㅎ
286이 300만원이였음 ㅋㅋㅋ
97이면 티코 한대값은 절대 아님
96년 펜티엄120 램16 하드1.2 사블16 싱크마스터17인치 200만원이었음. 티코는 92년에 300만원.
이번에 쇼츠 올리신거 보고, 원본 영상 보러왔더니....이 영상이 벌써 만 5년전이네요???
시간 빠르다....내 5년 어디갔지?
"이제 시스템 전원을 끄셔도 됩니다."
"PARK"
의뢰인님 감성을 위해서 파워서플라이 분해해서 내장 이식하는 방법은 좀 무리엿나요 ㅠㅠ 저 이쁜 피씨에 파워서플라이 무엇,,
97년이면 586(펜티엄) 주력시대.ㅋㅋ
기존486도 오버클럭으로 586과 차이없다고 우겼던..윈도우3.1 윈도위95 시절. 그당시엔 ms-dos가 아직 살아있는 시절이죠. 모뎀으로 pc통신. 인터넷했었고.
스타래프트도 그쯤 나왔었던가.pc인터넷카페도 그쯤 시절이죠ㅋㅋ
이건 들어올 수 밖에 없다ㅋㅋㅋㅋㅋ
옛날에 진짜 부모님이 쓰던거에요 동생인데?
수고하십니다 hp 2011년식 노트북 외국수출품 인데요 as센터에서 메인보드 불양이라고하는데 수출품은 수리불가 라고합니다 혹시 수리하실수 있는지요?modelG7-1019vvIM .serial3cf111BRKR 입니다
형님! 안녕하십니까 00년생 후배가 인사 오지게 박습니다
어디 버릇없이 어른들 얘기하는데 밀레니엄둥이가 말을 섞습니까? ㅋㅋㅋ
@@조사하면닭나와-j9q 앗...! 그럼 저기 짱박혀....ㅎㅎ
아앗...05 중린이 입니다 컴퓨터 관심 오지게 많습니다 인사 지리게 박습니다
난 20년생인데
@@큰막대기-h8t 101세 ㅗㅜㅑ
386컴퓨터 Dos쓰다가 윈도우3.1 로 만지작 거리다가 486세대부터 윈도우95 깔고 펜티엄이 나오면서 윈도우98을 깔아서 잘썼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나도참 구식이 되버린...
97년생이면 귀여운 늦둥이인데 다들 왜 이러지 갑자기 눈물날 것 같네
어 저게 늦둥이요? 07년생은 뭐죠?
@@heavy_infantry 그게 뭔데, 요즘 새로나온건가?
07년생 ㅋㅋㅋㅋㅋㅋ
@@heavy_infantry 07이 벌써 중2네..인생
@@heavy_infantry 뭐긴뭐야 미필이지 ㅋㅋ
하드 디스크도 옛날에 5.7"는 아니고 5.25"가 있었죠.
현재 많이 쓰는 3.5" 이외에도 1.8", 1", 0.85"도 있었습니다.
FDD는 3.5", 5.25" 말고도 8"가 있었습니다.
옛날 컴터를 부활시킨다는 컨셉의 미술작품이라는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좋습니다. 다만, 고장난 파워는 어쩌면 간단히 퓨즈 하나 갈아끼우면 해결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그렇다면 도란스를 끼워서 원형에 가까운 모델을 부활시키는 의미가 더욱 클거 같은데요... 암튼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때 하드는 지금의 저용량 USB 보다도 용량이 작았죠.영화 1편(FHD급)도 안 들어갔죠.
저도 저 시절 하드를 사용했었는데,
FHD 급 영화를 컴퓨터로 보려면 하드보다 더 용량 큰 영화가 수록된 DVD를 넣으면 되었었나요?
추억의 도란스.....역시 나는 허수아비님 세대인가...
아직도 도란스 내려라 라는 말 많이 쓰입니다.
2001년에 나진상가 신화컴퓨터 생각이납니다.. 초가형 덤핑 메인보드 일명 뎀뿌라보드 시중가 1/3가격 이걸로 조립하면 무조건 1년안에 뒈집니다.. CPU는 저가형 사이릭스 6x86, 686컴퓨터라하고 무쟈게 판매했죠.. 열이많이나는 CPU라서 2년에 뒈집니다.. 그때당시에 1대 조립판매마진이 25 ~ 30만원이였습니다.. 그때가좋았습니다.. 지금은 어림도없죠..
97년형인데 상태 진짜 좋네요
80년 생입니다 97년도에 피씨방이 생기기시작했는데 그때도 이런 녀석들은 구식, 고물 취급받았죠
영상을 보니 하드만 보고 97년 2월이라고 하신거 같은데 훨씬 오래된 기종 같습니다 90년대 이전 꺼같네요 하드만 추가로 달은거고
플로피는 IDE 전원이랑 포트 배치와 전압이 같아서 간단한 어댑터로 연결할 수 있어요
22년....
지금 쓰는 제 컴이 11년.........
제꺼보다 두배는 오래됐는데 95라니...........
음....
2009년에서 2020년의 기술발전이 97년에서 2008년까지의 기술발전보다 더딘건가요
저것부터 10여년전꺼까지의 기술발전하는 속도가 월등히 빨랐던거같네요
와 케이스 누리끼리한거봐 ㅋㅋㅋㅋ
제가 처음 산 컴은 메이져리그 간 최고의 야구선수 박찬호님이 모델로한 삼보컴퓨터입니다. 나중에 윈도우98까지 업글했던 초고사양 펜티엄컴퓨터였죠
나의 첫 컴퓨터는 삼성알라딘XT 인데... 이건 좀 좋아보이는듯..
으악 형님 (넙죽)
2:48 도란스 ㅋㅋㅋ 일본사람이 발음을 못해 지어진거 아닌가요 ㅋㅋㅋ
동...동생아....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나... ㅠㅠㅠ
와 이런 컨텐츠 너무 재밌다..
저때는 거의 프리볼트가 아니여서 변압기 썻어야 됐었죠
윈도우 95에 486DX정도 되려나요?
CPU쿨러가 486DX4 100mhz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와 추억돋네요.
Pentium MMX 166MHz
이야... 어릴 적에 보던 컴퓨터를 이제와서 보니 신기하네요.
그리고 요즘은 델에서나 보던 델타 파워를 nec에서 보니 더 신기하네요. ㅋㅋㅋ;;;
저 nec 키보드도 소장욕구 불러일으키네요
형님...
이제 쉬실 때도 되지 않으셨습니까...?
7:08 이전에는 5.25인치 하드디스크도 있었습니다. 퀀텀 빅풋이라고...
오 저도 97년 2월 생인데 제가 저정도로 구식일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
96년생인데 성균님 얼굴은 나보다 10살은 많아보인다 ,,
저희집에는 제가 쓰던 16비트 컴퓨터 1989년 산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5.25 디스켓 MS-DOS 3.30 으로 부팅하죠. 모델은 삼보 TG - POP 이며 CPU 8088 램640 KB 하드디스크도 없고 5.25.드라이브 두개로 사용합니다. RM-COBOL 과 GW-BASIC 으로 개발하는데 사용 했었으며 워드로 보석글을 쓰다가 당시 막 개발된 아래아한글을 디스켓 5개로 넣었다 뺐다 하면서 사용 했었죠. 동영상의 컴터보다 형님도 아니라 할아버지뻘 일겁니다. 제가 지금 외국 근무중이라 사진은 없고 설날에 한국가면 인증샷 올리죠 ㅋㅋ
이게 왜 지금 나한테 뜨는가...
그러게요 ㅋㅋㅋ
너도? 나도!
@@kuuototo9951 오 강병권 흔치 않은데요 반갑습니다. 😁
저 컴과 동병상련?
지금 공장에 저 메이커로 된 CNC 있는데 고장나면 완전 골칫덩어리입니다 ㅜ_ㅜ 살려주세요
보드,하드,램,vga 이상생기면..고치기 힘들구요...다만...파워만 나가면 다행인데 말입니다 ㅠ.ㅠ
저같았으면 새 파워 AS는 포기하는대신 구형컴퓨터 내부의 일체감을 살린다 생각하고
파워를 다 뜯어서 내부를 빼낸다음
고장난 파워 껍데기에 새 파워의 기판과 커넥터를 이식하는걸 시도해봤을겁니다.
그럼 시간이 꽤 걸릴텐데. 돈도 꽤 나갈거고. 작품으로 쓴다는데 여유시간이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고. 상대가 돈 얼마나 소모할 생각이 있는지도 모르죠. 개인 취미로서는 이식하고 시도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수리점에 들고 왔다는건 빨리 수리되길 원한다는거 같은데 여러 파워 뜯어보고 이식할 시간이 있을까요?
5살때 처음으로 만져 본 컴퓨터가 기억나네요(당시 2004년)
그때 윈도우 97이었고(그땐 몰랐는데) 바탕화면은 이상한 청록색으로 되어있었죠
키보드는 딱 저 색깔에다 모니터는 CRT..
그때 아무것도 모른 채 ZIP을 압축풀기 하는 걸 아빠가 보고 '와! 우리 OO이가 벌써 압축풀기도 할 줄 아는구나!'했던 기억이 있죠 ㅋㅋ
7:24 저는 이상한 사람이군요
플로피디스크 수십개로 윈도우인스톨해서 썻었던 기억이 나네요 NEC는 애플처럼 자기네 만의 형식을 중요시해서 윈도우도NEC용 윈도우가 따로 있는컴인데 90년대 한창 컴에 관심 많던 시절 아키하바라로 돌아 다니던때가 생각나네요
워런티 포기 하시고 파워 케이스 갈이 해버리시지...
원주인은 실패하더라도 거기에 더 투자 하실듯 한데....
(저런 컴을 사신것만 해도... )
오.. 아이디어군요. 파워 케이스 안을 갈아주면 되는거네요.
끝까지 살릴려고 하시는게 보기 좋네요^^
97학번인 저로선 뭐. ㅋㅋㅋ
현재 고3인데 엄마가 92학번임 ㄷㄷ
될놈될 헤잌
와...회사 상무님급 나이네ㄷㄷ...
아저씨 생년 앞 두글자가...
유즈맵작업러 76..?
사무실 실황중계 재밌네요...
오래된 컴, 저시대에 만져봤기에 완전 만물상 보듯이 AS 설명 재밌습니다 ㅋㅋ
NEC PC9801 기종이네요. 구닥다리 같이 보여도 컨텐서나 다른 부품들도 최고급 부품들에다가 외부쪽 풀 스텐레스라서 녹도 안습니다. 앞으로도 수십년 작품활동을 도와줄 겁니다. 오히려 요즘 제품들이 가격상 저 제품 내구력을 못따라갑니다. 허수아비님이 오늘 판 라이젠 컴퓨터랑 오늘 컴퓨터 20년 후에 허수아비님 컴퓨터가 먼저 고장나서 못쓰게 될 확률이 더 클걸요...
저 시리즈 기종 미연시 게임쪽 때문에 구비하신 분들 있긴 합니다. 나름 레트로라서 수집하는 분들 있고요..(도란스 달고 운영) 사운드 보드도 달려 있는데 저게 파워가 안터진 양품상태로 수집가에게 팔았으면 라이젠 한대 맞출돈 나옵니다... 20KG정도는 나갈텐데요... 고물컴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엊그제 G식백과에 나온 그 YU-NO라는 미연시 돌리는 완벽사양이네요 ㅎㅎ
국내제품 삼성 LG제품들은 솔직히 오늘 영상 제품처럼 고급진 제품이 아니라서 방치해두면 벌써 녹슬고 터지고 했습니다... IBM DELL HP제품으로 저시대 물건이 의뢰온다면 의외로 고급진 부품으로 되어 있을겁니다.
그럴리 없지만 누가 컴폐기를 의뢰했는데 486 586급이면 이제 함부로 고물상에 보내면 안됩니다. 옛날 추억의 옥소리 사운드카드가 레트로의 이름으로 지금 얼마에 거래되는데요... (근데 영상 제품의 사운드 모듈이 더 비쌈...) 물론 대부분 가정에서 나온 부품도 없는 텅빈 구닥컴은 고물 맞는데 영상처럼 대놓고 풀셋 제품은...
허수아비 컴퓨터 가게에 PC-9801이 나왔으니 다음엔 SHARP X68000도 나오겠네요. 미리 예습해서 나중에 왔을때 놀라지 말고 잘 수리해 주시길...
이베이에 고장내먹은 파워서플라이 중고로 판매는 하네요... 500달러...
옛날에 삼성 알라딘 286 쓰던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ㅋㅋ 그때 그래픽카드 교체해서 흑백에서 컬러로 전환달때 신세계를 경험했는데..
지금은 3600이랑 32g램에 지포스 2700으로 베그를 하니 세월의 격세지감을 실감합니다 ㅋㅋ
형님이라고 못하는게 되레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