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보았어요^^ 유익한 영상들 감사해요. 34개월 아이에게 3달전부터 일상생활에서의 영어를 시도하고 점차 늘려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우리말을 이미 잘 하는 상황에서의 시작이다보니 자꾸 저한테 "그게 무슨 말이야? 무슨 뜻이야?" 라고 되묻네요. 이럴때는 그냥 우리말로 "~~~라고 엄마가 물어본거야" 는 식으로 알려주어야 할까요ㅜㅜ 그러면 이도저도 아닌것같고.. 그렇다고 물어봐도 영어로하면 거부감생길것같고.. 고민이에요. 너무 늦은걸까요 엉엉
은미님 우선 영어로 아이에게 말을 걸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반은 성공하셨어요👏🏻 아이가 34개월이고 이미 한국어가 우세한 상황이네요~ 제가 은미님이라면 최대한 영어로 풀어서 얘기 해 줄 것 같아요. 만약 아이가 apple을 영어로 모르는데 엄마가 “Bring me an apple”이라고 얘기 한 상황이라고 가정해 볼게요. 그럼 apple은 사과야 라고 바로 한글로 말해주기 전에 “You know, apple is a kind of fruit. It’s red and crunchy. We need to peel the skin before we eat. Mommy give you this every morning...”이런 식으로 최대한 풀어서 설명해 주는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해도 아이가 이해하기 힘들어하면 그 때는 한글로 얘기해줘야겠죠~~ 왜냐하면 영어 이전에 “엄마”라는 존재가 먼저니까요. 아이가 전혀 못알아 듣는데 엄마가 아이와 발걸음을 맞추지 않고 혼자 영어로 얘기한다면 아이와 정신적인 유대감에 손상을 줄 수도 있고요. 아이의 영어이해도를 먼저 끌어 올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 노래가 있다면 같이 불러주시고, 좋아하는 영어 책이 있다면 원하는 만큼 엄마의 생목소리로 충분히 읽어주시고, 영어영상도 함께 보시고, 그 노래나 영어 책, 영상에 나온 표현을 일상에서 은미님이 영어로 말 할때 활용하려고 노력 해 보세요~ 아이는 같은 표현이 반복되는 여러 상황을 통해 언어를 습득하게 되거든요~ 34개월이면 이론적으로도 전혀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걱정 안하셔도 돼요😊 은미님 꾸준히 노력하시길 바랄게요👍🏻
@@gadaeonㅠㅠ 44개월이고 한국어를 나이에비해 정말 조리있게 잘 말합니다. 영어 노출을 조금씩 시켜주고 있고 제가 교포수준이라 꾸준히 매일 조금이라도 말해주고 있는데 이론상 늦은 나이일까 걱정되네요.. ㅠㅠ 확실히 스펀지라 듣는 즉시 적용하고 외우긴 하더라구요..
이중언어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가 됐어요!
설명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중언어에 대한 내용을 앞으로 더 다룰 예정이에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날이 갈수록 영상이 재미있어요! 영상이 후다닥 지나갔어요!!
감사합니다. 아이 영어교육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로써 고민이 많았는데, 1-2편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편도 기대할게요. 근데 육아하면서 유튜브하기가 쉽지 않으실텐데..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돼요.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보람되네요~ 책임감 가지고 영어교육에 관해서 정확한 정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어요^^ 유익한 영상들 감사해요. 34개월 아이에게 3달전부터 일상생활에서의 영어를 시도하고 점차 늘려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우리말을 이미 잘 하는 상황에서의 시작이다보니 자꾸 저한테 "그게 무슨 말이야? 무슨 뜻이야?" 라고 되묻네요. 이럴때는 그냥 우리말로 "~~~라고 엄마가 물어본거야" 는 식으로 알려주어야 할까요ㅜㅜ 그러면 이도저도 아닌것같고.. 그렇다고 물어봐도 영어로하면 거부감생길것같고.. 고민이에요. 너무 늦은걸까요 엉엉
은미님 우선 영어로 아이에게 말을 걸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반은 성공하셨어요👏🏻
아이가 34개월이고 이미 한국어가 우세한 상황이네요~ 제가 은미님이라면 최대한 영어로 풀어서 얘기 해 줄 것 같아요. 만약 아이가 apple을 영어로 모르는데 엄마가 “Bring me an apple”이라고 얘기 한 상황이라고 가정해 볼게요. 그럼 apple은 사과야 라고 바로 한글로 말해주기 전에 “You know, apple is a kind of fruit. It’s red and crunchy. We need to peel the skin before we eat. Mommy give you this every morning...”이런 식으로 최대한 풀어서 설명해 주는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해도 아이가 이해하기 힘들어하면 그 때는 한글로 얘기해줘야겠죠~~ 왜냐하면 영어 이전에 “엄마”라는 존재가 먼저니까요. 아이가 전혀 못알아 듣는데 엄마가 아이와 발걸음을 맞추지 않고 혼자 영어로 얘기한다면 아이와 정신적인 유대감에 손상을 줄 수도 있고요.
아이의 영어이해도를 먼저 끌어 올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 노래가 있다면 같이 불러주시고, 좋아하는 영어 책이 있다면 원하는 만큼 엄마의 생목소리로 충분히 읽어주시고, 영어영상도 함께 보시고, 그 노래나 영어 책, 영상에 나온 표현을 일상에서 은미님이 영어로 말 할때 활용하려고 노력 해 보세요~ 아이는 같은 표현이 반복되는 여러 상황을 통해 언어를 습득하게 되거든요~
34개월이면 이론적으로도 전혀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걱정 안하셔도 돼요😊 은미님 꾸준히 노력하시길 바랄게요👍🏻
@@gadaeon 감사합니다. 조언이 아니라 위로를 받는 느낌이네요 ^^ 참고하겠습니다♡
@@gadaeonㅠㅠ 44개월이고 한국어를 나이에비해 정말 조리있게 잘 말합니다. 영어 노출을 조금씩 시켜주고 있고 제가 교포수준이라 꾸준히 매일 조금이라도 말해주고 있는데 이론상 늦은 나이일까 걱정되네요.. ㅠㅠ 확실히 스펀지라 듣는 즉시 적용하고 외우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