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선생님의 싸이클에 설명 들었는데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고수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 받겠습니다 특히 신발 클릿위치에서 힘받는 부분 설명시 이해가 빨리 와닿았습니다. 자전거 자세 설명(스템)은 정말 최고 입니다. 통증전에 자세 바꾸기 - 명언 이십니다. 외우고 또 외우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다른 설명 없이 피팅만 한다면 대부분 20분 이내에 끝납니다. 하지만 피팅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함께 살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다룬 내용은 피팅의 개념, 글릿피팅, 좋은 자세, 페달링기본요령, 자전거피팅, 근피로관리, 호흡, 페달링분석입니다. 주제별로 따로 영상을 만들 겁니다. 일부는 이미 올렸고요. 페달링 이외에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살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론만이 아닌 저의 경험을 더하여 나름대로 쉽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2시간짜리 영상을 어찌보나 하고 보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네요!! 사실 저도 동일 어플로 자가피팅을 하고 있습니다. 수치로 하는 전통적 피팅은 몇번 받아봤는데 각도로 하는 피팅을 해보니 이전방법은 발목각을 다루지 않는다는 맹점을 깨닫고 퍼포먼스에 결정적인 무릎각과 골반각 피팅에 있어 습관으로 유지해야하는 발목각이 영향이 크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발목각을 유지할지 난감했습니다. 여기서 발목각 교정에 큰 힌트를 얻게 되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저는 지금 기함급 카본을 타고 있고 가끔 입문용 알루를 꺼내서 타는데 이상하게 알루가 힘을 더 잘받아주고 기록이 좋은 때가 많았는데 알루를 타면 다리가 더 벌어져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영상을 보고 카본도 그렇게 다리를 좀더 벌리게 클릿세팅을 당장 해봐야겠다는 아이디어를 얻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그 동안 몰랐던 놀라운 내용들이 모두 망라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도 클릿을 클릿화 앞쪽에다 두어선지 뒷발목이 안내려가서 무조건 발바닥을 수평을 유지하려고 했었고 안장을 낮추니 발목 유지는 쉬운 것 같았습니다.정말 페달링에 많은 도움이 될 것같네요.한마디로 부분적이 아닌 시스템적으로 설명을 해 주신 유일한 분이신 듯 합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일상이나 다른 운동 종목에서 숙달된 동작을 자전거에 적용하고, 기존의 방식으로 기준값을 빨리 찾고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타는 이가 변화 전후의 강함과 편안함을 비교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평가할 때는 좋은 자세에서, 제대로 페달링을 하여야 하고. 여러 관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선이나 수치는 보편적 기준값이어서 피팅 시간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최종 선택은 타는 이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힘을 쓰는 요령을 본능으로 알고 있어서 그런 특성을 자전거 타는 데에 적용하는 관점에서 접근하시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한가지 유의해야할 점은 영상따라서 클릿 위치를 제일 아래로 밀면 망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발 중앙으로 위치 시킬수록 발의 아치가 무너져서 족저근막염이라던 발의 변형과 통증이 올 수 있어요. 그렇게 좋다면 월드투어 선수들이 다 맨밑으로 밀었을텐데요. 월드투어 선수들 대부분은 엄지발가력 옆에뼈와 새끼발가락 옆의 뼈에 선을 그어서 중앙에 설치하는게 디폴트 값입니다. 개인 성향에 따라 3mm~5mm 조정이 다에요.
아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이지 탄성을 크게 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뒤꿈치로 밟으면 족저근막이나 아킬레스에 부담이 거의 안 되죠. 반대로 아치의 끝에 큰 힘이 가해지면 족저근막이나 아킬레스에 스트레스가 큽니다. 반대로 말씀하시는 겁니다. 발목과 발의 인대나 근육이 충분히 발달하고 잠깐 동안 힘을 쓸 것이라면 발의 앞쪽으로 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경륜선수들은 발의 앞쪽에 위치시키고 뒤꿈치를 높여서 페달링하기도 한다더군요. 높이뛰기 선수들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도로라이딩에서의 자전거는 몇 만번의 자극을 주어야 하는데 작은 피로가 누적되어 발저림이나 종아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족골에 맞추는 것과 가장 뒤쪽에 두는 것이 5mm 전후 차이가 납니다.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결과입니다만 근거가 저와 다르시네요. 그리고, 클릿피팅은 페달링과 함께 보아야 합니다. 클릿피팅만 하고 페달링이 안 좋으면 말씀처럼 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임펙트 페달링시에 무릎으로 누르는 느낌이라하셨는데 다리가 올라올때 복근에자연스레 붙는 느낌이 나는게 맞는건가요. 임펙트 페달링으로 주행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알려주신 방법으로 해본다고는하는데 근육의 피로가 덜 지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맞게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무릎의 동작에 명령을 하는 것은 엉덩관절을 움직이기 위한 것입니다. 배에 허벅지가 닿아서불편하면 안장을 조금씩 높여보시면서 강하고 편한 상태를 찾으시면 됩니다. 제가 임의로 임팩트페달링이라고 했지만, 숙달된 동작의 공통점입니다. 망치질, 삽질 할 때도 그렇고, 골프 스윙, 축구 킥, 복싱에서도 대동소이한 방식으로 동작을 수행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지셨으면 일단 좋은 방향으로 가고 계신 거겠죠.
좋은 내용의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점이 하나 있어 질문 드려봅니다 ^ ^ 요즘 자전거에 익숙해져서 상체를 조금 더 숙여도 되겠다 싶은데, 스티어러 커팅을 통해 핸들바를 낮출 수도 있고, 더 긴 스템을 이용해서 리치를 길게 갈 수 있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스티어러 컷팅과 스템 길이 늘리는건 방법은 다르지만 몸을 숙일 수 있도록 같은 결과를 만들어주는거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정말 피팅에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중 허리를 숙인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골반각도가 앞으로 기울어진다고 해석이지요. 그럼 상체의 무게가 앞으로 쏠리지 않는지요. 전 지금까지 척추를 굴곡시키고 요추를 세워 골반을 안장에 세워 타 무게중심을 안장에 두려고 노력했거든요. 제 자세가 잘못된듯 하네요.
허리를 세우면 페달링이 약하고 등과 허리가 많이 구부러져 스트레스가 큽니다. 골반각도를 앞으로 눕히면 페달링 강하고 공기저항 작고 허리도 상대적으로 편해지는데 핸들바에 무게가 더 실려 손과 팔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다시 골반각도를 세우는 것보다 안장을 몇 밀리 뒤로 보내고 자세를 자주 바꾸어서 피로관리를 하면 불편함이 완화되고 더 빠른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되니 멀리도 가게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몸통의 잘 쓰는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피팅만 보아서는 좋은 결과가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달에 댄싱에 대해서도 영상을 만들 예정입니다. 안장에 앉으면 몸무게가 핸들바, 안장, 페달에 실리고, 엉덩이를 들면 핸들바와 페달에만 가해집니다. 안장에 앉아 있을 때는 상체의 무게가 대부분 안장에 실리고 근육을 이용하여 페달링을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페달링이 됩니다. 엉덩이를 들면 페달에 몸무게가 많이 실리면서 가속이 되고 페달링이 빠르면 균형이 흐트러집니다. 그래서 댄싱 전에 기어비를 한두단계 높이는데 이렇게 되면 다리 근육에 피로도가 증가합니다. 스프린트나 마지막이라고 한다면 좋은 방법이지만 라이딩 중간에 이렇게 하면 더 힘들고 기록은 나빠집니다. 근피로 관리를 위한 가벼운 댄싱을 할 때는 핸들바에 잠시 무게를 더 실으면 페달에 무게가 덜 실리고 가속이 안 되거나 덜 되어 댄싱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페달링이 가능해집니다. 더 좋은 방법은 댄싱에서도 고속 페달링을 할 수 있으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댄싱과 시팅의 자세 변환시에 기어비와 케이던스 변화없이 부드러운 페달링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점을 잘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엉덩이를 들면 페달로 무게가 온전히 가서 더 힘들더라고요. 상체에 무게중심을 주는 감각도 키워야 겠지만 댄싱에서 기어변화 없이 케이던스 유지하면서 하는 방법이 너무 궁금합니다. 당기는 근육만 쓰는건지.. 유튜브마다 다르기도 하고 페달을 굴리는 발과 핸들을 잡아당기는 팔이 동일하게 하는거 같은데 그렇게 하면 스네이크 댄싱처럼 아주 상체가 오뚜기마냥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ㅠ. 무게중심을 어디에다 두고 해야할지 댄싱 영상 기대해 봅니다. 지방에 사는분들에게 더더욱 유익한 채널!!! 흥 할수 밖에 없는 채널!! 언제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루님. 팥빵도 잘 듣고 있습니다. 제가 자전거 두대를 운용중인데요, 한대를 타다가 허벅지에 근육이 올라와서(쥐??) 그란폰도 중에 끌바를 했습니다. 그 뒤로 그날은 회복이 안되드라구요, 이건 왜 그런가요? 그리고 다른 한대는 왼쪽 종아리에 근육이 한번씩 올라오는데 왜 그런가요? ㅠ
영상 잘 보았습니다. 많은 내용이 있어 여러번 봐야 할거 같습니다 댓글도 잘 달아주셔서 질문 드려봅니다 ㅎ 드롭바 너비에 따른 차이는 없을까요? 특히 궁금한 점이 드롭바 너비가 넓거나 좁을 때, 그리고 스템이 길거나 짧거나, 낮아지고 높을 때의 안장에 앉지 않는 댄싱을 할 때 쓰이는 부분이나 난이도가 달라질거 같은데요. 상체 각도가 높게 서거나 낮게 숙이거나 또 몸의 무게 중심도 앞으로 많이 빠지거나 뒤로 빠지거나 이러면서 댄싱 하며 쓰이는 근육이나 이런게 달라져서 힘들거나 쉽거나 그렇게 댄싱 난이도가 변하는 경우는 없을까요? 핸들바 너비를 한치수 줄여서 했을 때는 뭔가 평지서 드롭 힘차게 잡는 느낌이 줄어든거 같았던 경험해본 적이 있었으며 그냥 지금은 적응해서 사용중이며 앉아서 타며 적응하여 스템도 한 치수 늘리고 점점 낮추고 어느 순간 업힐 댄싱이 잘 안되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어서요. 뭔가 몸이 앞으로 빠지고 숙여진거 같아서 뒤로 엉덩이를 좀 빼려고 해야 밸런스가 잡힐거 같은데 뒤로 밀려고 해도 더 갈수가 없는 상태같아 어정쩡 엉성하게 되어서 이상하더라고요 후드 고무 밑부분 핸들바 꺽이는 지점을 잡아야 원하는 위치로 엉덩이를 보내는게 되더라고요.. 스템이 짧고 조금 높을 때보다 잘 안되는거 같았습니다 그것 때문에 점점 스템 늘리고 낮추고 앉아서 타는게 적응이 된다해도 댄싱이 이상해서 더 이상 스템을 늘리거나 낮추는걸 하지말아야 할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핸들바 너비 바꾸고 한 댄싱과 다르게 적응이 안되는거 같았습니다.
이 주제는 나중에 영상을 만들 생각입니다만 짧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댄싱에 유리한 피팅이 있고, 스템과 핸들바의 폭, 핸들바의 리치는 균형과 조향성에 영향을 끼칩니다. 스티어러 튜브가 회전축이고 이로부터 (스템+핸들바폭+리치)의 길이의 합이 일정 범위 내에서 길수록 균형감이 높습니다. 그래서 더 높은 균형감이 필요한 댄싱에서는 이것들의 합이 긴 것이 좋습니다. 스템의 길이가 짧아지거나 핸들바 폭이 좁은 것으로 바꾸거나 하면 균형감이 낮이지고 댄싱이 불안정해집니다. 핸들바폭은 보통 어깨너비로 하는데 이보다 한 치수 큰 것이 댄싱에는 유리합니다. 스템을 길게 하고 핸들바를 낮추었더니 댄싱이 잘 안 된다고 하셨는데 이는 핸들바에 상체무게가 더 실려서 균형감이 떨어진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댄싱할 때도 핸들바에 무게가 많이 실리면 안 됩니다. 엉덩이를 들어 안장에 실리던 무게를 페달에 최대한 많이 실어야 합니다. 그래야 기어비를 더 높일 수 있고 그 상태에서 케이던스도 빨라야 합니다. 직접 보여드리면서 설명을 드리면 간단한데, 관건은 회전축으로터 핸들바를 잡는 위치가 길수록, 핸들바에 무게가 덜 실릴수록 균형감이 높아져서 댄싱에 유리합니다. 댄싱도 다양한 방법이 있어서 스프린트 댄싱은 핸들바가 낮은 것이 좋고, 근피로를 줄이기 위한 경쾌한 댄싱은 핸들바가 조금 높아도 괜찮습니다. 다운힐MTB 처럼 핸들바가 높으면 댄싱이 잘 안 됩니다.
@@rightnowroad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나중에 영상으로 더 자세히 알 수 있겠네요. 핸들바 한치수 큰게 좀더 힘차게 되는걸로 느낀게 제 착각은 아니였네요. 상체힘 쓰임이 더 잘되었던거 같았습니다. 보통 무게 중심은 뒤로 빼면 댄싱시 핸들이 가벼워져서 핸들이 팔랑?s자 그리면서 하게 되더라구요. 업힐할 때 주로 이런 식의 편한 댄싱으로 올랐었는데요 스템 길고 점점 낮추니 어느 시점부턴 그런식으론 하기 힘들어 댄싱 할 때 고민이 되었습니다 댄싱을 다른식으로 해야 하는게 있는건가 했어요 자전거가 큰 사이즈가 아닌데다 스템이 많이 긴것도 아니였고 90에서 100으로 늘린 것 뿐입니다. 스페이서는 천천히 적응해 총 15미리가 내려갔었고요 낮출 스페이서가 15미리가 더 남아있었는데. 그런데도 그런 차이를 느끼니 더 건들지 못하겠더라고요. 댄싱은 시팅에 비해서 쓰는 비율이 매우 적지만 이걸 건드리면.. 아주 조금의 부분이지만 라이딩시 자꾸 생각나고 아쉬워 질이 떨어질거 같은데.. 이런 것도 해결이 가능한걸까요?ㅎ
@@rightnowroad아ㅎㅎ 제가 스스로 느끼면서 할 때 난 어떤 방법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고 타인이 볼 때에는 그렇지가 않은거 같더라고요 생각과 몸이 일치하지 못하는?ㅎㅎ 댄싱도 골반을 전방경사로 해서 척추를 펴야하나 후방경사로 말아서 복근을 잔뜩 수축시켜야 하나 아니면 자연스런 상태로 해야하는건지.. 후드 잡고할 때는 핸들바가 짧고 높은 상태에선 상체 높게 서니 팔꿈치를 밖으로 벌리고 팔 더굽혀 상체를 더 낮출지 그냥 높게 선채로 할지 팔을 갈비뼈 쪽에서 벌어지게 하지않고 할지 이렇게 저렇게도 해보는데.. 뭐가 맞지? 갸우뚱합니다ㅎㅎ 영상내에선 댄싱의 자세까지 설명은 아니였지만 댄싱으로도 근피로 관리를 얘기해주시면서 90-100 케이던스로도 타는것을 얘기하셔서 댄싱으로도 그 케이던스를 내보도록 타는걸 해보긴 하려합니다. 이 정도 케이던스는 평지서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경사가 바뀌지 않으니 기어변경 없이 하기에도 좋겠죠 이런저런 애매한 자세들 변경하며 시도하겠네요 댄싱도 임팩트 식으로 밟는건 알겠는데 무엇이 나쁜 자세거나 비효율적인 자세인지 나중에 영상으로 이런 것들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댄싱도 가상의 안장에서 페달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장에 앉은 상태에서의 자세, 페달링과 같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댄싱의 절정은 "평지 최고 속도를 댄싱상태로 내는 것"이라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기어비는 높아야 하고 케이던스도 빨라야 합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한가지 문의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임펙트 페달링을 하라고 하였는데 임펙트 페달링은 결국 속근을 사용하는 페달링이 되는 것이고 속근은 지근보다 빨리 지치는 단점이 있는데 그래도 임펙트 페달링이 맞는 건가요? 고괄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장요근, 대퇴사두근 등이 움직이는데 이때 사용되는 대퇴사두근이 속근에 해당하지 하여 문의 드립니다.
임팩트 강도에 따라 속근과 지근의 사용비율은 달라지겠죠. 여기서의 임팩트는 망치로 치듯이가 아니라 다른 구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게 힘을 더 주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런 동작은 숙달된 동작의 공통점입니다. 물론 스프린트할 때는 지근과 속근 모두 전력으로 동원해야 하고요. 지근과 속근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근육에 비율로 존재합니다. 비율은 타고 나고 훈련에 의해 미세한 변화는 있다고 합니다. 짧고 강한 힘은 속근, 길고 약한 힘은 지근, 이런 식으로 근육이 쓰이는 게 아니라 지근을 기본으로 운동 강도에 따라 속근이 조금씩 더 동원됩니다.
바꾸는 때를 정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클릿의 상태입니다. 클릿이 제 기능을 못하기 바로 전이 바꾸는 때입니다. 클릿을 보시면 페달과 결합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마모되어 약해지지만 않으면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스피드플레이 하나로 7년 정도 썼는데 3~4만킬로 탔을 겁니다.
저 클릿을 뒤꿈치로 보내는 것을 다시 시도하였는데 무릎이 탑튜브로 올라와요 갑자기 장경인대가 아프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제가 평발인데 클릿을 뒤로 보내면 발바닥 아치가 무너진쪽에 클릿이 위치하니 무릎이 안으로 들어오는 것 같아요 평발이면 클릿을 중족골로 보내는게 맞을까요 오다리에 평발이라 자전거 타는게 너무 힘드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케이던스 110 정도 이면 말씀 하신대로 엉덩이가 들썩들썩 합니다. 이를 막기위해 당기는 페달링 이용 하라고 하셨는데. 궁금 한 점이 생깁니다. 한 바퀴 돌리는 패달링 에 밀거나 당기는 페달링 한 가지만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고 케이던스에서 엉덩이 들썩 거리는 것을 막기위해 예를 들면 왼쪽발은 미는 페달링 이면 오른발은 당기는 페달링 다음은 오른 발은 미는 페달링 왼발은 당기는 식으로 번갈아 가면서 페달링 하면 되는건가요 ? 또한 엉덩이가 들썩 거리지 않는 정도의 낮은 케이던스에서는 양발 모두 미는 페달링 으로 하다가 피로도가 쌓이기 전에 두발 모두 당기는 페달링으로 바꿔주고 하는 식으로 번갈아 가면서 하면 되나요 ?
110 정도면 밖에서 탈 때의 케이던스는 거의 다 활용할 수 있고, 당긴다기보다 가볍게 들어주는 정도만 하여도 들썩거림이 줄어듭니다. 우리 뇌는 동시에 두 군데에 동작명령을 못 내리니까 한 군데의 동작에 명령을 내립니다. 빠르게 돌리든 느리게 돌리든 누르거나 당기거나(들거나)를 번갈아 하는 것입니다. 바꾸지 않고 한 동작만 하면 빨리 지치는 건 일상에서도 경험하는 것이어서 자세를 바꾸어가며 하잖아요. 이미 하고 있는 것을 자전거 페달링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영상에 따라서 클릿피팅을 맞춘 후 임팩트 페달링 방법으로 라이딩을 해봤는데 이전에 피팅받아서 라이딩해 본 경우보다 좀 더 편하고 덜 지치면서 페달에 힘이 잘 실리는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워 직접 피팅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제대로 잘 따라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ㅎㅎ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ightnowroad 저도 이부분이 이상했어요 영상에서는 "클릿을 가장아래쪽, 가장 바깥쪽" 이라고 언급하셔서... 바깥쪽으로 세팅하면 발간격은 줄어드는건데 말이죠~ 이 질문 없었으면 제가 하려했습니다~^^ 피팅에 대한 기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번에 클릿 설치 영상이랑 특히 임펙트 페달링 관해서 잘 보았습니다. 이거 두 개 보고 따라해보았는데 문제점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발은 찍는 형태(12시~5시까지)로 페달링이 됩니다. 발목이 서서 고정된 상태로 페달이 돼서 그런지 슬개골 윗부분이 아픕니다. 그럼 발목을 구부리면 되지 않느냐 하실 수도 있는데 어떠한 사유인지 구부리려고 하면 슬개골 윗부분에 힘이 들어가서 아픕니다. 또한 댄싱치고 나면 오른쪽은 허벅지가 아프지만, 왼쪽은 슬개골 위가 아픕니다. 앉아서 페달링 할 때나 댄싱할 때나 아픈 거 보니 부하가 허벅지 등등으로 가해지는 게 아닌 슬개골 위로 가해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로 인해 제가 시도해본 건 안장 1mm정도 높이기와 왼쪽 클릿만 1mm, 2mm뒤로 밀기를 해 보았는데 그래도 똑같네요. 여기서 어떻게 수정해야 될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발목의 유연성이 안 좋으면 그럴 수 있습니다. 여지껏 몇 분 보았는데 짧은 기간 동안 고쳐지지는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피팅은 아니지만 안장을 기준보다 앞으로, 그리고 위로 하시면 페달링은 조금 나아지지만 상체가 서고 핸들바에 무게가 많이 실려 손과 팔이 아플 수 있습니다. 발목의 유연성을 높이는 훈련을 먼저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rightnowroad 앗 답글 감사합니다..! 발목 유연성 훈련해보겠습니다. 근데 혹시 안장을 너무 뒤로 해도 다리 한쪽만 슬개골 윗부분이 아플 수 있나요? 추가로 전에 어떤 일본 자전거 선수가 피팅 관련 영상에서 클릿슈즈 말고 운동화로 신고 자전거 여러 번 타보면서 편한 대로 맞추고 그대로 클릿슈즈만 신어라 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에 동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미리 답글 감사합니다.
뒤꿈치를 내리는 게 단기간에 안 되는 분들도 있고, 된다는 기약도 없을 때는 선택하는 거죠.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이 더 구부러진 상태로 타면서 뒤꿈치를 내릴 때까지 타던가, 아니면 뒤꿈치가 높지만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이 더 강한 상태로 탈 것인가, 결국 타는 이가 강하고 편한 상태를 선택하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측정한 값에도 오차가 있고 사람마다 관절의 특성이 달라서 측정한 값이 반드시 가장 좋은 값이라고 확정할 수 없습니다. 기준값을 빨리 찾고 상황에 따라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하는 것이 그나마 좀 더 정확한 값에 가까워집니다. 그리고 피팅만으로 최상의 상태를 만들 수는 없고, 이외의 방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야 합니다. 전제는 더 빨리 더 멀리 가는 것이니까요.
많은 실험과 측정의 결과가 선과 수치로 정리된 것입니다. 꽤 오래 전부터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가장 신뢰할만한 기준값은 통계평균값에 의존합니다. 흔히 4개 기준이 있습니다. 입문, 초급, 중급, 선수 정도. 수 많은 사람들을 이 4개 기준에 모두 맞춘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기준값마저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기도 합니다. 적당한 케이던스도 여러 번 변해왔고, 최적의 피팅값도 마찬가지입니다. 2010년 이전에는 안장 높이가 인심x0.883 또는 0.885였습니다. 이것 말고도 여러 공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0.86 정도를 곱합니다. 예전보다 안장 높이를 낮게 설정합니다. 이것도 모든 이에게 맞는 것이 아니라 기준값입니다. 그래서 기준값을 맞춘 후 조금씩 변화시키면서, 타는 이가 가장 편하고 강한 상태를 찾는 것이 그나마 나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기준값에만 맞추려고 하면 많은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피팅이 되어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선이나 수치, 피팅을 하는 사람의 의견이 답이 아니라 서로 주고 받으면서 가장 좋은 상태를 찾는 것입니다. 이것마저 최상의 상태라고 확정할 수 없으나 그나마 최선입니다. 자전거피팅의 한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원리와 개념을 이해한다면 자가피팅이 가능해집니다.
클릿을 뒤쪽으로 할수록 밟는 힘은 세지만 발목의 유동성이 떨어져서 종아리나 오금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엉덩관절을 쓰는 임팩트페달링으로 대부분 해소가 됩니다만 안 된다면, 그리고 무릎까지 불편하시니 발목의 유동성 확보가 더 중요한 상황이시니 클릿을 앞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페달링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엉덩관절 임팩트페달링에 대한 영상을 링크합니다. ruclips.net/video/zaX-4XgyIrQ/видео.html
KOPS(Knee Over Pedal Straight)는 의견 중에 하나입니다. 그게 다수의견이 되어 정답처럼 인식되고 있죠. 선이나 수치는 기준값이고 기준에서 조금씩 변화시키며 더 강하고 더 편한 상태를 찾아야 합니다. 보통 안장을 뒤로 빼면 장거리나 긴 오르막에 유리합니다. 드물게 어떤 선수는 안장을 앞으로 많이 빼고 무릎도 앞으로 많이 나온 상태에서도 잘 탑니다.
작은 프레임이나 트레일이 짧은 프레임은 핸들바를 꺾으면 신발과 앞바퀴가 닿습니다. 이것은 클릿을 가장 뒤로 했을 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앞의 두 원인으로 클릿을 앞쪽으로 두어도 닿는 프레임들이 있습니다. 물론 클릿을 뒤로 두면 더 많이 발생하긴 하죠. 하지만 이것은 문제는 아닙니다. 빠르게 달리면서 회전을 할 때는 핸들바를 꺾지 않고 자전거를 눕혀 회전하기 때문에 닿을 일이 없고, 천천히 달릴 때는 핸들바를 꺾어 회전하는데, 이때는 페달링을 멈추고 발의 위치를 바꾸면 됩니다. 예를 들어, 왼쪽으로 핸들바를 꺾을 때 오른발이 3시에 있으면 닿는데 이를 6시나 9시에 두면 됩니다.
보통 다른 피팅 전문샵에서는 피팅 조금만 틀어져도 큰일 날 것처럼 얘기하던데, 피팅에 대한 접근 방식이 진짜 좋네요.
혼자 보기 아까워서 동호회 사람들한테도 알려줘야겠음ㅋ
자전거 타는 동작이 특별하거나 새로운 것이 아니고, 우리 몸의 효율적인 동작은 이미 알거나 무의식적으로 잘 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접근하시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어딘 피팅해주고 안장에 뽄드 바른다던데 정말 무서운곳이엿구나아
오늘 처음으로 선생님의 싸이클에 설명 들었는데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고수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 받겠습니다
특히 신발 클릿위치에서 힘받는 부분 설명시 이해가 빨리 와닿았습니다.
자전거 자세 설명(스템)은 정말 최고 입니다.
통증전에 자세 바꾸기 - 명언 이십니다.
외우고 또 외우겠습니다
👍
피팅에 대한 얘기 보다는 지금까지 얘기하셨던 임팩트 페달링에 대해 실제 적용한 내용이시군요.
집에서 쉽게 편한 시간에 무료로 볼 수 있다는게 송구할 정도입니다.
5년 이상 자전거 탔는데 최근 영상보고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다른 설명 없이 피팅만 한다면 대부분 20분 이내에 끝납니다. 하지만 피팅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함께 살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다룬 내용은 피팅의 개념, 글릿피팅, 좋은 자세, 페달링기본요령, 자전거피팅, 근피로관리, 호흡, 페달링분석입니다. 주제별로 따로 영상을 만들 겁니다. 일부는 이미 올렸고요. 페달링 이외에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살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론만이 아닌 저의 경험을 더하여 나름대로 쉽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제가 중족골에 대한 이해도만 갖고 클릿을 피팅했다가 페달링하면서 힘전달과 편안한 제대로 된 위치를 찾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 됐는지 모릅니다.
명강의 수준입니다 👍👍
❤️
피팅원리의 정수를 알기쉽게 다 퍼주시네요. 금과 옥조같은 강의 잘봤습니다.
원리를 이해하면 확장이 쉽죠. 도움이 되신 듯하여 다행입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원리까지 설명해주시는 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과감하게 직접 해보시면 됩니다. 원래 상태를 표시해두고 변화시키고 더 나빠졌으면 원상태로 돌아가면 되니까요.
과학적이고 유익한영상들이
너무많아 라이딩교본같네요.
차분하고 자세한영상
감사합니다. 특히
클릿위치조정과
발목각도 설명이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일상에서 쓰는 자연스런 동작과 자세를 자전거에 옮긴 것입니다.
한편의 영화네요..😊
이 긴시간을 영문으로 자막 작업하신 유트버님 열정 대단합니다..피팅은 잘 세팅해도 라이딩 하다보면 더 편하고 더 빨리 가려고 조금씩 변경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기준을 만들어 줄수 있는 영상이라 많이 유익 했어요..
연구자들이 오랫동안 애써 만든 보편적 기준으로 빨리 잡고, 조금씩 변화시키면서 각자에게 맞는 값을 찾는 거죠. 보편적 기준을 정답이라고 붙들고 있으면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네요. 말씀 처럼 듣고만 있어도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시면 자전거 타는 동작도 이미 알고 있거나 무의식적으로 잘 하는 동작과 같음을 알게 되실 겁니다.
요즘은 이게 유행이래 하면서 사람 잡는거 많이 봤는데 피팅 자료중 가장 유익하네요. 정답은 자기 몸에서 찾는겁니다.
맞습니다.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알아야 합니다.
안장만 키에 맞게 타면 될 줄 알았는데 고려해야할 부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어려워 보이지만 하나씩 잘 따라해보겠습니다ㅠㅠ 꿀같은 정보 감사합니다!!
더하기 배우고 끝이 아닌 것과 같달까요.
라이딩시 필수인 피팅 영상 유용하게 잘 봤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해가 쏙쏙되면 피팅에 대한 정보중 최고인듯...😊
이해가 잘 되신다니 동지네요. ^^
@@rightnowroad 오늘 집에와서 클릿부터 다시 피팅하고, 안장조절하고 어덩관절을 이용하여 로라타니 훨씬 주행능력이 상승합니다. 굿!!!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피팅으로 올라온 영상중에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과감하게 자가피팅을 해 보시기를. 표시해두고 변화를 준 다음 불편하면 원상복구하면 됩니다.
저는 자린이긴 하지만 웬지 "명강의" 라는 느낌이 확 오는데요?!!!
정말 감사합니다!!!
매일 종아리가 터질것 같은 저같은 자린이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2시간짜리 영상을 어찌보나 하고 보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네요!! 사실 저도 동일 어플로 자가피팅을 하고 있습니다. 수치로 하는 전통적 피팅은 몇번 받아봤는데 각도로 하는 피팅을 해보니 이전방법은 발목각을 다루지 않는다는 맹점을 깨닫고 퍼포먼스에 결정적인 무릎각과 골반각 피팅에 있어 습관으로 유지해야하는 발목각이 영향이 크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발목각을 유지할지 난감했습니다. 여기서 발목각 교정에 큰 힌트를 얻게 되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저는 지금 기함급 카본을 타고 있고 가끔 입문용 알루를 꺼내서 타는데 이상하게 알루가 힘을 더 잘받아주고 기록이 좋은 때가 많았는데 알루를 타면 다리가 더 벌어져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영상을 보고 카본도 그렇게 다리를 좀더 벌리게 클릿세팅을 당장 해봐야겠다는 아이디어를 얻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다양하게 시도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더 정확한 피팅이라고 봅니다.
정말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팟캐스트도 잘듣고 있습니다 사업도 잘되시길
고맙습니다. 팟캐스트가 좀 더 재밌어야 할텐데. 애쓰겠습니다.
가볍게 보려 클릭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이전 영상들도 내용이 충실했는데, 이번 영상은 정말 디테일 대단하네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시간 꾹 참고 보시면 피팅비를 아낄 수도 있습니다.
놀랍게도 피팅 받으러 저기 가시면 매번 저렇게 설명하십니다 ㅋㅋㅋ 설명 진짜 많이해주셔서 놀랐었네요
정말 그 동안 몰랐던 놀라운 내용들이 모두 망라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도 클릿을 클릿화 앞쪽에다 두어선지 뒷발목이 안내려가서 무조건 발바닥을 수평을 유지하려고 했었고 안장을 낮추니 발목 유지는 쉬운 것 같았습니다.정말 페달링에 많은 도움이 될 것같네요.한마디로 부분적이 아닌 시스템적으로 설명을 해 주신 유일한 분이신 듯 합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관절의 관점에서 보면 자전거를 타는 것이 특별하거나 새로운 것이 아니어서 이미 숙달된 동작이나 자세를 자전거 탈 때 적용한다고 보시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우와!! 드디어 찾았네요 오랫동안 궁금해했던부분을 속시원히 해결해주셨습니다 누구에게도 듣지못했던 명강의!!!!
저 나름대로 아주 오랫동안 배우고 궁리하고 적용하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 방식이 다 맞지 않을 수도 않겠지만 도움은 되실 것입니다.
저에게 적용했을 때는 모두 도움이 된 내용입니다.
너무 이해 잘되게 쏙쏙 설명해 주시고, 동영상 촬영해서 쪽집게로 알려 주시니 너무 좋네요.
조만간 뵈러 가야겠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Wow~! 찐이다. 구습에서 벗어나는 킬링 포인트군요~^!^ 절대 공감~!!
일상이나 다른 운동 종목에서 숙달된 동작을 자전거에 적용하고, 기존의 방식으로 기준값을 빨리 찾고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타는 이가 변화 전후의 강함과 편안함을 비교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평가할 때는 좋은 자세에서, 제대로 페달링을 하여야 하고. 여러 관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피팅이 필요하여 다 봤는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긴 시간 고생하셨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이 정도 내용이면 피팅의 모든 것을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고, 많은 분들이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도 아이윌에 가서 다시 한번 체크를 받아 봐야 겠습니다. ^^
원리나 기준에 대해서는 다 이야기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상황에 따라 확장하면 어지간한 문제는 해결이 될 겁니다. 물론 100%는 아닙니다.
지금 클릿 위치만 맨 앞에서 가장 아래로 내렸는데 편안해지네요.🧘 물론 엉덩이 "관절" 사용하면서요!
제목이 피팅이라 간과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클릿 위치 및 페달링 강의"가 압권입니다. 👍
최고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피팅에 대한 접근방법을 세부적으로 설명해주시니까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엄청난 정보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 했습니다 👍👍👍
자가피팅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야~ 분량이 많기는 하지만 내용이 진짜 좋네요 ㅎㅎ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자전거피팅영상의 끝판왕이 나온거같습니다 ^^bb
피팅을 이렇게도 접근할 수 있다는 사례 중 하나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제가본 가장 좋은 피팅영사민거 같아요👍
자가피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치수와 각도의 의존의 아닌
부상이 없이 몸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힘을 써서
자전거의 피팅을 설명해주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스럽게 타는것을 연습해보겠습니다
선이나 수치는 보편적 기준값이어서 피팅 시간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최종 선택은 타는 이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힘을 쓰는 요령을 본능으로 알고 있어서 그런 특성을 자전거 타는 데에 적용하는 관점에서 접근하시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하루님 영상 잘봤습니다!! 팟캐스트로 듣던 내용이 자주 나와서 좋았어요😀
부족한 방송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본것중 가장 완벽한 방법입니다 최고
본 영상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엊그제 , 피팅받고왔습니다 정말 너무 유용한 시간이었구 계속 잊지않고 자세 신경쓰면서 타고잇습니다 확실히 편하고 빨라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콜롬버스의 달걀처럼 듣고 보면 알던 내용이 대부분이죠.자전거에 적용하지 못했을 뿐. ^^
내용이 논리적이고 재미있네요. 시긴 날때마다 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영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박사님 영상보고 많은변화가 있었습니다
긴영상을 3번정도 정독하고 나름 자가피팅해보았습니다
발로 페달링---발가락, 발바닦 저림
무릅 페달링---발관련 저림 사라짐
안장 높이 위아래 앞뒤 조절 ---손저림, 사라짐. 엉덩이 통증 사라짐(40km정도 타도 발생한게 200km타도 안아픔)
5년정도 타면서 제대로된 피팅을 받거나..제대로된 영상을 접하지 못해서..그냥 참으면서 타왔는데 박사님 영상으로 신세계를 맛보네요..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어제 대구에서 부산까지 200km 라이딩했습니다
처음부터..무릅 페달링에 신경쓰면서 달리다가...150km까지 아무른 불편함이 없이 즐겁게 탔습니다...라이딩중 작은산 3개(경사도12도정도)를 꾸역꾸역 힘으로 밟으면서 지나왔습니다 ...문제는 그때 부터 양쪽 무릅뼈 윗쪽이 시큼시큼하면서 통증이 생겨서 을숙도까지 억지로 도착했습니다...
한동안 안타다가 너무 무리해서 탔나
싶기도하고...왜그런지...뭐가 문제인지
박사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이해하면 피팅이 쉽습니다. 그러면 자가피팅이 가장 좋습니다.
피팅은 지금보다 나은 상태를 찾는 것이지 무한대를 만들지는 못합니다.
몸 상태에 맞는 운동 강도가 있는 것이겠죠.
충분한 훈련을 한 선수들이 운동 부상이 더 잦죠.
나하고 딱 맞는 내용인데 한번에 시청하긴~~ 끊어서 볼께 조아요 꾹 눌러어요 ㅋㅋㅋ
주제별로 따로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영상 아래 설명란에 일부 영상을 링크해 놓았습니다. 나머지는 하나씩 채워나갈 겁니다.
바로 내가 찾던, 원하던 영상이다.
해외 유명피팅전문샵에 준하는 양질의 내용!
이런 관점에서 피팅을 접근할 수도 있다는 참고 의견입니다.
자전거를 잘 타긴 위해선 많은 것이 필요한데 중요한 부분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여러번 시청하면서 숙지해서 타보고 달라진 부분들에 대해 의견 다시 올려 보겠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질문엔 항상 답변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모르는 것이면 배워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하나 더 알게 되니까요.
제 인생에 방향과 같은 핏팅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라고하면 좋을까요.... 인생의 경지에 올라선 피팅.??... 여하튼 피팅 동영상에 감동하다니... 수고하셨습니다..
이해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많이 다듬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하여 이해 못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계속 고민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클릿 피팅 덕 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고 나니 이미 하던 거죠.
중족골 부위로 밟는 건 가자미근과 아킬레스건 탄성을 이용하기 위함입니다. 지렛대 원리로 최대로 힘을 낼 수 있는 위치가 중족골 부위인 것 입니다.
간만에 도움이 되는 영상을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팔이 첨탓을때부터저렸는데 삼년이 지난지금 도 저린데 참고탑니다 한번가봐야겠음 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와 이런 좋은 영상을 이제야 보게 되다니요~정말 감사합니다~!!
자전거 타는 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드디어 찾았습니다!! 많이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가피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피팅을 받으러 갈 만한 여건이 되지 않아서 가까은 샵에서 맞춰 준 그대로 타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통증이 조금씩 있었지만 로드자전거를 타면 원래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그런게 아니었군요.
기회가 된다면 선생님께 꼭 한 번 피팅을 받아 보고 싶네요.
영상을 보시고 자가피팅 해 보시고, 안 되면 찾아오시면 됩니다.
오시는 분들 가운데 임팩트페달링 영상 보셨음에도 못하시다가 피팅 받으면서 다시 설명드리고 한 번 보여드리면 바로 잘 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임팩트페달링에 대해 정확히 이해되네요.뤌씬 덜 지칠 수 있을 듯합니다.
다행입니다. 안전한 라이딩 즐기시길 바랍니다.
현존하는 피팅 영상 중 가장 디테일 함
이미 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것을 정리한 것이 대부분일 뿐입니다.
의자에 앉아서 발뒷굼치로 바닥을 누르면 대퇴사두근에 힘이 들어가고 발앞꿈치로 바닥을 누르면 햄스트링에 힘이 들어갑니다.
그렇군요. 페달링에 적용해보니 선뜻 이해는 안 되는데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유용한정보 감사 합니다
잘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한가지 유의해야할 점은 영상따라서 클릿 위치를 제일 아래로 밀면 망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발 중앙으로 위치 시킬수록 발의 아치가 무너져서 족저근막염이라던 발의 변형과 통증이 올 수 있어요. 그렇게 좋다면 월드투어 선수들이 다 맨밑으로 밀었을텐데요. 월드투어 선수들 대부분은 엄지발가력 옆에뼈와 새끼발가락 옆의 뼈에 선을 그어서 중앙에 설치하는게 디폴트 값입니다. 개인 성향에 따라 3mm~5mm 조정이 다에요.
아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이지 탄성을 크게 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뒤꿈치로 밟으면 족저근막이나 아킬레스에 부담이 거의 안 되죠. 반대로 아치의 끝에 큰 힘이 가해지면 족저근막이나 아킬레스에 스트레스가 큽니다. 반대로 말씀하시는 겁니다. 발목과 발의 인대나 근육이 충분히 발달하고 잠깐 동안 힘을 쓸 것이라면 발의 앞쪽으로 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경륜선수들은 발의 앞쪽에 위치시키고 뒤꿈치를 높여서 페달링하기도 한다더군요. 높이뛰기 선수들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도로라이딩에서의 자전거는 몇 만번의 자극을 주어야 하는데 작은 피로가 누적되어 발저림이나 종아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족골에 맞추는 것과 가장 뒤쪽에 두는 것이 5mm 전후 차이가 납니다.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결과입니다만 근거가 저와 다르시네요. 그리고, 클릿피팅은 페달링과 함께 보아야 합니다. 클릿피팅만 하고 페달링이 안 좋으면 말씀처럼 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임펙트 페달링시에 무릎으로 누르는 느낌이라하셨는데 다리가 올라올때 복근에자연스레 붙는 느낌이 나는게 맞는건가요. 임펙트 페달링으로 주행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알려주신 방법으로 해본다고는하는데 근육의 피로가 덜 지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맞게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무릎의 동작에 명령을 하는 것은 엉덩관절을 움직이기 위한 것입니다. 배에 허벅지가 닿아서불편하면 안장을 조금씩 높여보시면서 강하고 편한 상태를 찾으시면 됩니다.
제가 임의로 임팩트페달링이라고 했지만, 숙달된 동작의 공통점입니다. 망치질, 삽질 할 때도 그렇고, 골프 스윙, 축구 킥, 복싱에서도 대동소이한 방식으로 동작을 수행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지셨으면 일단 좋은 방향으로 가고 계신 거겠죠.
근데이게 진짜 저분말씀이 맞는게
저기 고정해서 피팅하는거랑 필드에서 실제로 타는거랑 좀 다름
걍 자기가 안장 앞뒤로 위아래 스템길이 낙차 크랭크암길이 이것저것다해보다보면 정답이 나옴(프레임 사이즈가 맞다는 전제하에)
네, 자세나 요령에 따라 안장과 핸들바의 거리나 높이차이 20~30mm 는 쉽게 납니다. 상태가 변했다고 비싼 피팅을 받는 것보다 이런 원리를 이해하면 자가피팅이 가능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과연 저분이 이해를 했을까 싶지만~ 중요한 내용임~
전라도인데요
어느분은 피팅의 답을
애기 하시는데,,,참 듣기 힘들었는데요,,,
꼭 찾아 뵙고 싶은데요
주소 부탁 드립니다
와~~~
구독 좋아요 ~~입니다
네이버에 ‘아이윌사이클링‘ 치고 들어오셔서 ’아이윌사이클링여의도점‘ 찾으시면 주소와 함께 예약하기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시간이 이렇게 짧았나요?
테크닉을 이렇게 다 오픈하시고 감사합니다~
저 나름의 이론과 방식을 하나씩 올리고 있습니다. 다른 영상도 보시고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의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점이 하나 있어 질문 드려봅니다 ^ ^ 요즘 자전거에 익숙해져서 상체를 조금 더 숙여도 되겠다 싶은데, 스티어러 커팅을 통해 핸들바를 낮출 수도 있고, 더 긴 스템을 이용해서 리치를 길게 갈 수 있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스티어러 컷팅과 스템 길이 늘리는건 방법은 다르지만 몸을 숙일 수 있도록 같은 결과를 만들어주는거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허리를 더 숙이는 것을 기준으로 보면, 핸들바는 낮아지고 멀어져야 합니다. 둘 다인 거죠. 당장 비용을 들이고 싶지 않으면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시면 될 거구요. 하지만 낮아지고 길어지는 게 일반적입니다.
@@rightnowroad 답변 감사합니다 ^ ^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댓구~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이해하시고 이래저래 하다보면 자가피팅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정말 피팅에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중 허리를 숙인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골반각도가 앞으로 기울어진다고 해석이지요.
그럼 상체의 무게가 앞으로 쏠리지 않는지요.
전 지금까지 척추를 굴곡시키고 요추를 세워 골반을 안장에 세워 타 무게중심을 안장에 두려고 노력했거든요.
제 자세가 잘못된듯 하네요.
허리를 세우면 페달링이 약하고 등과 허리가 많이 구부러져 스트레스가 큽니다.
골반각도를 앞으로 눕히면 페달링 강하고 공기저항 작고 허리도 상대적으로 편해지는데 핸들바에 무게가 더 실려 손과 팔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다시 골반각도를 세우는 것보다 안장을 몇 밀리 뒤로 보내고 자세를 자주 바꾸어서 피로관리를 하면 불편함이 완화되고 더 빠른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되니 멀리도 가게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몸통의 잘 쓰는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피팅만 보아서는 좋은 결과가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언재나 함깨합니다 화이팅,ㅡㅡㅡㅡ
응원 감사합니다.
최고
👍
꼭 피팅받으러 가겠습니다!!!
화이팅!!!
자가피팅에 성공하신다면 더 기쁠 겁니다.
댄싱으로 케이던스 고정하는 내용이 어려워요. 댄싱에 대해서도 컨텐츠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유익한 채널이예요 ♡
이번 달에 댄싱에 대해서도 영상을 만들 예정입니다.
안장에 앉으면 몸무게가 핸들바, 안장, 페달에 실리고, 엉덩이를 들면 핸들바와 페달에만 가해집니다. 안장에 앉아 있을 때는 상체의 무게가 대부분 안장에 실리고 근육을 이용하여 페달링을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페달링이 됩니다. 엉덩이를 들면 페달에 몸무게가 많이 실리면서 가속이 되고 페달링이 빠르면 균형이 흐트러집니다. 그래서 댄싱 전에 기어비를 한두단계 높이는데 이렇게 되면 다리 근육에 피로도가 증가합니다. 스프린트나 마지막이라고 한다면 좋은 방법이지만 라이딩 중간에 이렇게 하면 더 힘들고 기록은 나빠집니다. 근피로 관리를 위한 가벼운 댄싱을 할 때는 핸들바에 잠시 무게를 더 실으면 페달에 무게가 덜 실리고 가속이 안 되거나 덜 되어 댄싱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페달링이 가능해집니다. 더 좋은 방법은 댄싱에서도 고속 페달링을 할 수 있으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댄싱과 시팅의 자세 변환시에 기어비와 케이던스 변화없이 부드러운 페달링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점을 잘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엉덩이를 들면 페달로 무게가 온전히 가서 더 힘들더라고요. 상체에 무게중심을 주는 감각도 키워야 겠지만 댄싱에서 기어변화 없이 케이던스 유지하면서 하는 방법이 너무 궁금합니다. 당기는 근육만 쓰는건지.. 유튜브마다 다르기도 하고 페달을 굴리는 발과 핸들을 잡아당기는 팔이 동일하게 하는거 같은데 그렇게 하면 스네이크 댄싱처럼 아주 상체가 오뚜기마냥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ㅠ. 무게중심을 어디에다 두고 해야할지 댄싱 영상 기대해 봅니다. 지방에 사는분들에게 더더욱 유익한 채널!!! 흥 할수 밖에 없는 채널!! 언제나 감사합니다.
매장이름이 나오는군요 ;;
저도 팔이 저려서 안장을 뒤로 많이 빼
도 계속 아프고 저리네요 다른곳은 특별히 아픈곳은 없는데 스탬도 늘려봤는데요
안잡히네요
참고많이 됐어요 내용이 좋아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안녕하세요 하루님. 팥빵도 잘 듣고 있습니다. 제가 자전거 두대를 운용중인데요, 한대를 타다가 허벅지에 근육이 올라와서(쥐??) 그란폰도 중에 끌바를 했습니다. 그 뒤로 그날은 회복이 안되드라구요, 이건 왜 그런가요? 그리고 다른 한대는 왼쪽 종아리에 근육이 한번씩 올라오는데 왜 그런가요? ㅠ
이건 찐이다.. 댓글 잘 안다는데..
자가피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학강의 듣는 정도의 퀄리티네여.
좋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해가안되는데 클릿을신발맨바깥쪽으로두면 양발거리가 좁아질텐데 양발의거리를벌리려면 클릿을신발의제일안쪽에놔야되는거아닌가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많은 내용이 있어 여러번 봐야 할거 같습니다
댓글도 잘 달아주셔서 질문 드려봅니다 ㅎ
드롭바 너비에 따른 차이는 없을까요?
특히 궁금한 점이 드롭바 너비가 넓거나 좁을 때,
그리고 스템이 길거나 짧거나, 낮아지고 높을 때의
안장에 앉지 않는 댄싱을 할 때 쓰이는 부분이나
난이도가 달라질거 같은데요.
상체 각도가 높게 서거나 낮게 숙이거나
또 몸의 무게 중심도 앞으로 많이 빠지거나
뒤로 빠지거나 이러면서 댄싱 하며 쓰이는
근육이나 이런게 달라져서 힘들거나 쉽거나
그렇게 댄싱 난이도가 변하는 경우는 없을까요?
핸들바 너비를 한치수 줄여서 했을 때는 뭔가 평지서
드롭 힘차게 잡는 느낌이 줄어든거 같았던 경험해본 적이
있었으며 그냥 지금은 적응해서 사용중이며
앉아서 타며 적응하여 스템도 한 치수 늘리고
점점 낮추고 어느 순간 업힐 댄싱이 잘 안되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어서요. 뭔가 몸이 앞으로
빠지고 숙여진거 같아서 뒤로 엉덩이를
좀 빼려고 해야 밸런스가 잡힐거 같은데
뒤로 밀려고 해도 더 갈수가 없는 상태같아
어정쩡 엉성하게 되어서 이상하더라고요
후드 고무 밑부분 핸들바 꺽이는 지점을 잡아야
원하는 위치로 엉덩이를 보내는게 되더라고요..
스템이 짧고 조금 높을 때보다 잘 안되는거 같았습니다
그것 때문에 점점 스템 늘리고 낮추고 앉아서 타는게
적응이 된다해도 댄싱이 이상해서 더 이상 스템을
늘리거나 낮추는걸 하지말아야 할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핸들바 너비 바꾸고 한 댄싱과 다르게 적응이 안되는거 같았습니다.
이 주제는 나중에 영상을 만들 생각입니다만 짧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댄싱에 유리한 피팅이 있고, 스템과 핸들바의 폭, 핸들바의 리치는 균형과 조향성에 영향을 끼칩니다. 스티어러 튜브가 회전축이고 이로부터 (스템+핸들바폭+리치)의 길이의 합이 일정 범위 내에서 길수록 균형감이 높습니다. 그래서 더 높은 균형감이 필요한 댄싱에서는 이것들의 합이 긴 것이 좋습니다. 스템의 길이가 짧아지거나 핸들바 폭이 좁은 것으로 바꾸거나 하면 균형감이 낮이지고 댄싱이 불안정해집니다. 핸들바폭은 보통 어깨너비로 하는데 이보다 한 치수 큰 것이 댄싱에는 유리합니다.
스템을 길게 하고 핸들바를 낮추었더니 댄싱이 잘 안 된다고 하셨는데 이는 핸들바에 상체무게가 더 실려서 균형감이 떨어진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댄싱할 때도 핸들바에 무게가 많이 실리면 안 됩니다. 엉덩이를 들어 안장에 실리던 무게를 페달에 최대한 많이 실어야 합니다. 그래야 기어비를 더 높일 수 있고 그 상태에서 케이던스도 빨라야 합니다.
직접 보여드리면서 설명을 드리면 간단한데, 관건은 회전축으로터 핸들바를 잡는 위치가 길수록, 핸들바에 무게가 덜 실릴수록 균형감이 높아져서 댄싱에 유리합니다. 댄싱도 다양한 방법이 있어서 스프린트 댄싱은 핸들바가 낮은 것이 좋고, 근피로를 줄이기 위한 경쾌한 댄싱은 핸들바가 조금 높아도 괜찮습니다. 다운힐MTB 처럼 핸들바가 높으면 댄싱이 잘 안 됩니다.
@@rightnowroad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나중에 영상으로 더 자세히 알 수 있겠네요.
핸들바 한치수 큰게 좀더 힘차게 되는걸로 느낀게
제 착각은 아니였네요.
상체힘 쓰임이 더 잘되었던거 같았습니다.
보통 무게 중심은 뒤로 빼면 댄싱시 핸들이 가벼워져서
핸들이 팔랑?s자 그리면서 하게 되더라구요.
업힐할 때 주로 이런 식의 편한 댄싱으로 올랐었는데요
스템 길고 점점 낮추니 어느 시점부턴 그런식으론 하기
힘들어 댄싱 할 때 고민이 되었습니다
댄싱을 다른식으로 해야 하는게 있는건가 했어요
자전거가 큰 사이즈가 아닌데다 스템이 많이 긴것도
아니였고 90에서 100으로 늘린 것 뿐입니다.
스페이서는 천천히 적응해 총 15미리가 내려갔었고요
낮출 스페이서가 15미리가 더 남아있었는데.
그런데도 그런 차이를 느끼니 더 건들지 못하겠더라고요. 댄싱은 시팅에 비해서 쓰는 비율이 매우 적지만 이걸 건드리면.. 아주 조금의 부분이지만
라이딩시 자꾸 생각나고 아쉬워 질이 떨어질거 같은데..
이런 것도 해결이 가능한걸까요?ㅎ
댄싱 자세와 요령을 살펴봐야 할 것 같네요. 선수들이 하는 영상을 따라하시면 어떨까요?
TDF에 나오는 세계적인 선수들 피팅이 핸들바는 낮고 스템은 120mm 전후로 깁니다. 그래야 멋진 댄싱 자세가 나옵니다.
@@rightnowroad아ㅎㅎ 제가 스스로 느끼면서 할 때
난 어떤 방법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고 타인이 볼 때에는
그렇지가 않은거 같더라고요
생각과 몸이 일치하지 못하는?ㅎㅎ
댄싱도 골반을 전방경사로 해서 척추를 펴야하나
후방경사로 말아서 복근을 잔뜩 수축시켜야 하나
아니면 자연스런 상태로 해야하는건지..
후드 잡고할 때는 핸들바가 짧고 높은 상태에선
상체 높게 서니 팔꿈치를 밖으로 벌리고 팔 더굽혀
상체를 더 낮출지 그냥 높게 선채로 할지
팔을 갈비뼈 쪽에서 벌어지게 하지않고 할지
이렇게 저렇게도 해보는데.. 뭐가 맞지? 갸우뚱합니다ㅎㅎ
영상내에선 댄싱의 자세까지 설명은 아니였지만
댄싱으로도 근피로 관리를 얘기해주시면서 90-100
케이던스로도 타는것을 얘기하셔서 댄싱으로도 그
케이던스를 내보도록 타는걸 해보긴 하려합니다.
이 정도 케이던스는 평지서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경사가 바뀌지 않으니 기어변경 없이 하기에도 좋겠죠
이런저런 애매한 자세들 변경하며 시도하겠네요
댄싱도 임팩트 식으로 밟는건 알겠는데
무엇이 나쁜 자세거나 비효율적인 자세인지
나중에 영상으로 이런 것들도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댄싱도 가상의 안장에서 페달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장에 앉은 상태에서의 자세, 페달링과 같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댄싱의 절정은 "평지 최고 속도를 댄싱상태로 내는 것"이라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기어비는 높아야 하고 케이던스도 빨라야 합니다.
그 위치랑 매장 이름좀 알려주세요
영상 정말 잘봤씁니다 다 이해는 안가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번외로 로드 자전거 인데 MTB 클릿슈즈 사용해도 무방 한가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선수처럼 매우 빠르게 달리는 이들은 공기저항까지 고려하지만 대부분 해당 안 되고, 다른 차이는 MTB 클릿은 걷기 편해야 하고 흙이 묻어도 비교적 잘 끼워져야 하는 구조일 뿐 고정되어 힘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은 같습니다.
@@rightnowroad 네 도움 됐습느다 감사해요
정보 고맙습니다.
한가지 문의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임펙트 페달링을 하라고 하였는데 임펙트 페달링은 결국 속근을 사용하는 페달링이 되는 것이고
속근은 지근보다 빨리 지치는 단점이 있는데 그래도 임펙트 페달링이 맞는 건가요?
고괄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장요근, 대퇴사두근 등이 움직이는데 이때 사용되는 대퇴사두근이 속근에 해당하지 하여 문의 드립니다.
임팩트 강도에 따라 속근과 지근의 사용비율은 달라지겠죠. 여기서의 임팩트는 망치로 치듯이가 아니라 다른 구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게 힘을 더 주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런 동작은 숙달된 동작의 공통점입니다. 물론 스프린트할 때는 지근과 속근 모두 전력으로 동원해야 하고요. 지근과 속근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근육에 비율로 존재합니다. 비율은 타고 나고 훈련에 의해 미세한 변화는 있다고 합니다. 짧고 강한 힘은 속근, 길고 약한 힘은 지근, 이런 식으로 근육이 쓰이는 게 아니라 지근을 기본으로 운동 강도에 따라 속근이 조금씩 더 동원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클릿은 몇천키로마다 바꾸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바꾸는 때를 정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클릿의 상태입니다. 클릿이 제 기능을 못하기 바로 전이 바꾸는 때입니다. 클릿을 보시면 페달과 결합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마모되어 약해지지만 않으면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스피드플레이 하나로 7년 정도 썼는데 3~4만킬로 탔을 겁니다.
@@rightnowroad 105 룩 노란색이 2년 반? 사용감이 있어 헐렁한 느낌이 있는데 한번 조여서 써볼게요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피팅 제대로 이해하고 계시네
저게 맞는거지
여러 의견 가운데 하나이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셔서 반갑습니다.
@@rightnowroad 저역시 2년넘게 피팅 잘못하고 주행하다가 목과 골반쪽에 치료를 하고서야 이제야 이해가됩니다
저분말씀이 와닿는게 한두개가 아니예요
피팅은 저런데가서 해야됩니다
싸이클은 몸에맞게타지 않으면 몸이상할수있어요
생각해보면 피팅받을때는 아무래도 평소 자세보다 알려주시는 좋은 저세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타려고 노력하면서 피팅을 받기 때문에 그자세가 조금씩 틀어지면 다시 피팅도 달라지는게 맞네요.그때그때 자세나 힘듬의 유무로 자동으로 자전거가 나한테 맞춰주는게 아니니..
저 클릿을 뒤꿈치로 보내는 것을 다시 시도하였는데 무릎이 탑튜브로 올라와요
갑자기 장경인대가 아프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제가 평발인데 클릿을 뒤로 보내면 발바닥 아치가 무너진쪽에 클릿이 위치하니 무릎이 안으로 들어오는 것 같아요
평발이면 클릿을 중족골로 보내는게 맞을까요
오다리에 평발이라 자전거 타는게 너무 힘드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케이던스 110 정도 이면 말씀 하신대로 엉덩이가 들썩들썩 합니다. 이를 막기위해 당기는 페달링 이용 하라고 하셨는데. 궁금 한 점이 생깁니다. 한 바퀴 돌리는 패달링 에 밀거나 당기는 페달링 한 가지만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고 케이던스에서 엉덩이 들썩 거리는 것을 막기위해 예를 들면 왼쪽발은 미는 페달링 이면 오른발은 당기는 페달링 다음은 오른 발은 미는 페달링 왼발은 당기는 식으로 번갈아 가면서 페달링 하면 되는건가요 ? 또한 엉덩이가 들썩 거리지 않는 정도의 낮은 케이던스에서는 양발 모두 미는 페달링 으로 하다가 피로도가 쌓이기 전에 두발 모두 당기는 페달링으로 바꿔주고 하는 식으로 번갈아 가면서 하면 되나요 ?
110 정도면 밖에서 탈 때의 케이던스는 거의 다 활용할 수 있고, 당긴다기보다 가볍게 들어주는 정도만 하여도 들썩거림이 줄어듭니다. 우리 뇌는 동시에 두 군데에 동작명령을 못 내리니까 한 군데의 동작에 명령을 내립니다. 빠르게 돌리든 느리게 돌리든 누르거나 당기거나(들거나)를 번갈아 하는 것입니다. 바꾸지 않고 한 동작만 하면 빨리 지치는 건 일상에서도 경험하는 것이어서 자세를 바꾸어가며 하잖아요. 이미 하고 있는 것을 자전거 페달링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영상에 따라서 클릿피팅을 맞춘 후 임팩트 페달링 방법으로 라이딩을 해봤는데 이전에 피팅받아서 라이딩해 본 경우보다 좀 더 편하고 덜 지치면서 페달에 힘이 잘 실리는 느낌이 들어 만족스러워 직접 피팅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제대로 잘 따라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ㅎㅎ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분 좋습니다. 다른 부분도 따라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예전에 피팅 해주신 쌤이시네요
그러셨군요. 반갑습니다.
정말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클릿 피팅에서 말씀하신
'클릿을 가장 아래로, 발 간격을 가장 멀리'라고 하셨는데.
위 조건으로 조정한다고 할 때,
클릿위치를 기준으로
'클릿을 슈즈의 가장아래쪽, 가장 안쪽'
으로 조정하면 되는 것이지요?
네, 맞습니다. 이거 저도 헷갈린 부분입니다.
클릿피팅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보시면 됩니다.
ruclips.net/video/ZKd7C_iid_E/видео.html
네.답변 감사합니다.👍
@@rightnowroad
저도 이부분이 이상했어요
영상에서는 "클릿을 가장아래쪽, 가장 바깥쪽" 이라고 언급하셔서...
바깥쪽으로 세팅하면 발간격은 줄어드는건데 말이죠~
이 질문 없었으면 제가 하려했습니다~^^
피팅에 대한 기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영상
감사합니다
오홋~~레슨선생님...팟캐스트에서...매번 듯던 목소리인데....영상으로는 처음 접하네요~~
여전히........ 말씀이...투 머치하시네요..
핵심 내용을 써머리하는...훈련이 필요한데..이미 늦은 나이라...암튼
제가 딱 이런 스타일이라..^^ㅋ
제가 투머치토커 박찬호와 같은 국적입니다.. ^^
패달링 맛집...
기본을 완성하셨으면 다음 단계 소개합니다.
ruclips.net/video/3kLIk1DceeY/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저번에 클릿 설치 영상이랑 특히 임펙트 페달링 관해서 잘 보았습니다. 이거 두 개 보고 따라해보았는데 문제점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발은 찍는 형태(12시~5시까지)로 페달링이 됩니다. 발목이 서서 고정된 상태로 페달이 돼서 그런지 슬개골 윗부분이 아픕니다. 그럼 발목을 구부리면 되지 않느냐 하실 수도 있는데 어떠한 사유인지 구부리려고 하면 슬개골 윗부분에 힘이 들어가서 아픕니다. 또한 댄싱치고 나면 오른쪽은 허벅지가 아프지만, 왼쪽은 슬개골 위가 아픕니다. 앉아서 페달링 할 때나 댄싱할 때나 아픈 거 보니 부하가 허벅지 등등으로 가해지는 게 아닌 슬개골 위로 가해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로 인해 제가 시도해본 건 안장 1mm정도 높이기와 왼쪽 클릿만 1mm, 2mm뒤로 밀기를 해 보았는데 그래도 똑같네요. 여기서 어떻게 수정해야 될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발목의 유연성이 안 좋으면 그럴 수 있습니다. 여지껏 몇 분 보았는데 짧은 기간 동안 고쳐지지는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피팅은 아니지만 안장을 기준보다 앞으로, 그리고 위로 하시면 페달링은 조금 나아지지만 상체가 서고 핸들바에 무게가 많이 실려 손과 팔이 아플 수 있습니다.
발목의 유연성을 높이는 훈련을 먼저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rightnowroad 앗 답글 감사합니다..! 발목 유연성 훈련해보겠습니다. 근데 혹시 안장을 너무 뒤로 해도 다리 한쪽만 슬개골 윗부분이 아플 수 있나요? 추가로 전에 어떤 일본 자전거 선수가 피팅 관련 영상에서 클릿슈즈 말고 운동화로 신고 자전거 여러 번 타보면서 편한 대로 맞추고 그대로 클릿슈즈만 신어라 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에 동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미리 답글 감사합니다.
발목 유연성이 낮은데 안장을 뒤로 하면 무릎 앞쪽이 아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답글을 그렇게 단 것이고요, 어떤 의견이라도 시도해보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나에게 맞는지는 해보기 전에는 모르니까요.
@@rightnowroad 넵 감사합니다
로드에 mtb 클릿을 사용중인데 이런 경우 클릿 앞뒤 위치를 어느정도로 하면 좋을까요?
MTB 신발의 클릿고정 위치는 사이클 신발에 비해 더 뒤까지 고정시킬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산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더 큰 힘을 내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도로를 타시니 클릿을 중간 정도에 고정하시면 될 겁니다.
이 분 뭘 좀 아시는 분이시군요~
그냥 읽어서 배워서 하는 사람 아니고...
선생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뒤꿈치가 안내려오는데 안장을 높이는건 처음봤네요.
뒤꿈치를 내리는 게 단기간에 안 되는 분들도 있고, 된다는 기약도 없을 때는 선택하는 거죠.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이 더 구부러진 상태로 타면서 뒤꿈치를 내릴 때까지 타던가, 아니면 뒤꿈치가 높지만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이 더 강한 상태로 탈 것인가, 결국 타는 이가 강하고 편한 상태를 선택하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측정한 값에도 오차가 있고 사람마다 관절의 특성이 달라서 측정한 값이 반드시 가장 좋은 값이라고 확정할 수 없습니다. 기준값을 빨리 찾고 상황에 따라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하는 것이 그나마 좀 더 정확한 값에 가까워집니다. 그리고 피팅만으로 최상의 상태를 만들 수는 없고, 이외의 방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야 합니다. 전제는 더 빨리 더 멀리 가는 것이니까요.
전문가이시니까 저보다는 더 잘 아시겠지만 피팅은 과학이자 데이터죠. 많은 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 라이딩 자세의 최초값을 맞춰주는게 피팅인데 가끔 경험에 의존해서 자기만의 방법을 제시하시는 분들이 혼동을 초래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많은 실험과 측정의 결과가 선과 수치로 정리된 것입니다. 꽤 오래 전부터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가장 신뢰할만한 기준값은 통계평균값에 의존합니다. 흔히 4개 기준이 있습니다. 입문, 초급, 중급, 선수 정도. 수 많은 사람들을 이 4개 기준에 모두 맞춘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기준값마저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기도 합니다. 적당한 케이던스도 여러 번 변해왔고, 최적의 피팅값도 마찬가지입니다. 2010년 이전에는 안장 높이가 인심x0.883 또는 0.885였습니다. 이것 말고도 여러 공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0.86 정도를 곱합니다. 예전보다 안장 높이를 낮게 설정합니다. 이것도 모든 이에게 맞는 것이 아니라 기준값입니다.
그래서 기준값을 맞춘 후 조금씩 변화시키면서, 타는 이가 가장 편하고 강한 상태를 찾는 것이 그나마 나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기준값에만 맞추려고 하면 많은 변수를 고려하지 않은 피팅이 되어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선이나 수치, 피팅을 하는 사람의 의견이 답이 아니라 서로 주고 받으면서 가장 좋은 상태를 찾는 것입니다. 이것마저 최상의 상태라고 확정할 수 없으나 그나마 최선입니다. 자전거피팅의 한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원리와 개념을 이해한다면 자가피팅이 가능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키 177, 인심 80인데 무릎이 안좋아서 크랭크 암을 172에서 165로 바꾸니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러다 이 동영상을 보고 클릿을 뒤꿈치 쪽으로 10미리 밀었는데 안장을 내려도 오금 쪽이 찌릿하고 불편합니다
느낌에 발목을 약간씩 사용할 때보다 무릎이 크게 움직이는(크게 도는?)느낌입니다
저는 장거리 타도 발목이나 종아리 통증은 없는데 저같은 경우 그냥 중족골에 클릿을 맞추는게 나을까요
저는 무릎이 아픈게 겁이 나서 크랭크 암도 줄이고 케이던스 90이상으로 탑니다
클릿을 뒤쪽으로 할수록 밟는 힘은 세지만 발목의 유동성이 떨어져서 종아리나 오금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엉덩관절을 쓰는 임팩트페달링으로 대부분 해소가 됩니다만 안 된다면, 그리고 무릎까지 불편하시니 발목의 유동성 확보가 더 중요한 상황이시니 클릿을 앞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페달링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엉덩관절 임팩트페달링에 대한 영상을 링크합니다.
ruclips.net/video/zaX-4XgyIrQ/видео.html
안녕하세요!
브레이크레버 끝부분 커버 정보 알고싶습니다! 뭐라고 검색해야 나올까요?
"사이클 브레이크 레버캡"으로 검색해보시겠어요.
엔진이 엉망이면,
피팅 잘해도 헛빵~~~.
🤣💦💦💦
영상중에 안장을 뒤로빼는 부분에서요
페달을 3시에 놨을때 무릎쓸개골과 일자가 돼야한다는데 5mm정도는 크게 의미없나요?
KOPS(Knee Over Pedal Straight)는 의견 중에 하나입니다. 그게 다수의견이 되어 정답처럼 인식되고 있죠. 선이나 수치는 기준값이고 기준에서 조금씩 변화시키며 더 강하고 더 편한 상태를 찾아야 합니다. 보통 안장을 뒤로 빼면 장거리나 긴 오르막에 유리합니다. 드물게 어떤 선수는 안장을 앞으로 많이 빼고 무릎도 앞으로 많이 나온 상태에서도 잘 탑니다.
@@rightnowroad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처럼 안장을 뒤로 빼니 손저림이 달 한거같더라거여~ 스템을 낮추거나 길게 해도 같은 효과를 벌수있을까요?
그렇게 하면 핸들바에 무게가 더 실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안 그런 경우도 있고, 그 이외에도 살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모호할 때는 직접 해보고 경험하고 교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rightnowroad 알겠습니다
사장님 샵위취을 알고싰음니다 좀알려주세요
클릿을 가장 뒤 바깥으로 할 경우 앞바퀴랑 닿는 구간이 생기는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작은 프레임이나 트레일이 짧은 프레임은 핸들바를 꺾으면 신발과 앞바퀴가 닿습니다. 이것은 클릿을 가장 뒤로 했을 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앞의 두 원인으로 클릿을 앞쪽으로 두어도 닿는 프레임들이 있습니다. 물론 클릿을 뒤로 두면 더 많이 발생하긴 하죠. 하지만 이것은 문제는 아닙니다. 빠르게 달리면서 회전을 할 때는 핸들바를 꺾지 않고 자전거를 눕혀 회전하기 때문에 닿을 일이 없고, 천천히 달릴 때는 핸들바를 꺾어 회전하는데, 이때는 페달링을 멈추고 발의 위치를 바꾸면 됩니다. 예를 들어, 왼쪽으로 핸들바를 꺾을 때 오른발이 3시에 있으면 닿는데 이를 6시나 9시에 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