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야 1년 안에 원하는 대학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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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87

  • @lilllili7463
    @lilllili7463 Год назад +877

    수능 본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언어로 어려워하는 수험생 분들이 있을까봐 적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비문학이든 문학이든 지문과 소통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게 핵심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지문과 소통 할까요? 지문을 읽을 때 마치, 내 옆의 친구가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이라 생각하고 읽어보세요. 친구가 말하는 걸 들으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고 집중을 하면서 듣죠(지루할 수도 있기는 해요.). 그리고 이게 무엇에 관한 내용인지 이해하려 하고 문득 궁금증도 생기죠? 더 읽다 보면 궁금증이 해결 되기도 해요. 또 친구의 말마다 처음 보는 단어나, 여러 번 나오는 단어는 그것이 이 대화에서 얼마만큼 중요한 건지도 스스로 판단을 할 거에요(그 추측이 틀릴수도 있으니 순간순간 판단은 수정되겠죠.) 그러다가 지문이 끝나면서 친구가 할 말을 마쳤어요. 그럼 그 다음에는 뭘 할까요? 친구에게 그동안 들은 걸 옆 친구에게(지문에 연결되는 문제) 그대로 이해 시키면 돼요. 이게 언어에요.
    저는 이 채널의 강사님 강좌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는데, 제가 생각하는 깨달음은 위에 제가 적어둔 예시 같다고 생각해요. 바로 지문을 읽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나의 반응들이 지문 이해도를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 반응들로 채워지는 것이죠. 예를 들어, 비문학을 읽을 때 좋은 반응을 갖고 있는 사람은 문단마다 끼워져 있는 질문이나 강조, 접속사 그리고 부사에 대해서 반응을 하는데 좋은 반응을 갖지 못한 경우에는 글을 읽고도 어쩔 줄 모르는 거죠(머리로 어떤 반응/대응/정리 을(를) 해야 할 지 모르는 것 또는 그게 있었는지조차 몰라요). 이걸 배워야 돼요. 내가 이 글을 읽고 어떤 반응을 해야 되는가를 배워야 합니다. 지문 분석이라는 건 내가 반응할 대상에 대해서 유형 분류를 하고 어떻게 내가 반응을 할 것인지 대책을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언어지문 하루 공부량이 많지 않았어요. 공부를 더하면 할수록 제가 지쳐서 준비한 반응이 나오지가 않았거든요. 언어는 두 번 세 번 더 생각을 해야 되게(더 고수준 반응을 요구하죠) 지문과 문제를 만들어서 긍방 지쳐요. 그런데 외국어 같은 경우에는 그 반응이 저수준이어도 대부분 쉽게 풀려서 오랜 시간 계속해서 풀 수도 있죠. 그리고 수학이 하는만큼 나온다는 건 수학은 어떤 반응을 해야 될 지가 명료해서 그렇다고 생각이 들어요. 내가 풀 줄 알면 어떤 반응을 해야 되는지가 금방 나오니까 복습만 많이 해두면 양치기가 거뜬하죠.
    언어는 추상적으로 공부하면 더 고생하는 과목이라 생각이 들고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적어봐요. 계획을 갖고 반응 훈련을 해야 돼요. 그리고 무슨 반응이 필요한지 모르면 선생님들과 고득점자들의 반응도 많이 보고, 듣고 따라하면 돼요. 그런데 보통은 본인이 어떻게 잘 하게 됐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설명을 못하거나 안 알려 주는 게 보통 같네요. 자기 만의 반응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공대생이었던 지라 글을 잘 못쓰기는 하는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realtaehyunwife
      @realtaehyunwife Год назад +10

      문맥적 의미 파악.. 이것이 글을 읽는 이유

    • @umm253
      @umm253 Год назад +33

      이게 본질이지만 모르면 평생 강사 품평에 유목민질이나 해야 됨

    • @존만이-r9v
      @존만이-r9v Год назад +31

      글을 잘쓰시네요, 긴글인데 잘 읽었습니다, 원래 잘 안읽는데

    • @aemch9412
      @aemch9412 Год назад +2

      찬우쌤 수강생인데 원댓글 선생님께서 남기신 말씀이 찬우쌤 수업에서 하시는 말씀이랑 같아요..

    • @hannaopic_pagoda
      @hannaopic_pagoda Год назад

      ,,,,

  • @하늘바라기-q8f
    @하늘바라기-q8f 3 дня назад +2

    25수능 본 고3아들 둔 엄마입니다.
    국어 학원 한번도 안다녔던 아들,,,
    딱 일년 고3 심찬우쌤 현강 들었습니다.
    3.6.9 모의고사
    3등급. 2등급. 4등급 찍고
    수능1등급 받았습니다.
    아들이 선생님 믿고 꾸준히 듣더니
    파이널 아름답게 찍었더라구요.
    수능끝나고 서점가더니 소설하나
    사서 읽는거 보고
    선생님의 영향인줄 알았지요.
    감사 드려요♡♡♡

  • @PI-JL
    @PI-JL Год назад +296

    입담 ㅈㄴ화려하네 근데 좋은 쪽으로. 요즘 이사람 유튜브 보고 도움을 되게 많이 받고 있음 친구한테 알려줄까 하다가 안알려줬다 유튜브에 올라온 비문학 1시간짜리 강의들도 진짜 좋음. 국어 인강 안 듣는데 심찬우 이사람은 정말 나만의 일타강사다 현강생들 부럽다

    • @istp3329
      @istp3329 Год назад

      ​​@@핑퐁-t6r경쟁자라고 생각하면 우물 안 개구리 격이라면서 경쟁심리는 어떻게 생기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자역학 아시는구나~

    • @istp3329
      @istp3329 Год назад

      @@핑퐁-t6r 내신 얘기한 거 아니었음? 그럼 왜 위에 xxc457← 얘 말 그대로 받고가냐? 국어 백분위 98 아닥 ㄱㄱ

  • @GwikGwik
    @GwikGwik Год назад +88

    고1 6모 국어 5등급 난독증 검사 시급한 개노베였습니다 저는 3등급까지 끌어올리고 그 이상으로 도저히 못가겠다고 느꼈었는데 어느날 이감 파이널 모의고사 2등급이 떴습니다. 실제로 영상에서 말하는 점프를 겪어본 사람으로.. 진짜 깨달음이 필요한게 맞는거같습니다. 국어는 어느순간 어? 하면서 지문을 읽는법, 보는관점, 선지를 해석하는 관점 모든게 바뀌는 순간이 옵니다.. 진짜 기다리면 딱 옵니다 제 주변 국어 잘하는 친구들 다 그랬습니다 국어는 언젠가 어? 대박하는 순간이 온다고.. 그때까지 그냥 닥치고 문제를 여러번 접하고 인강듣고 오답하고 하면 언젠가 오릅니다 이 영상에서 하는말 틀린거 하나없어요.. 저도 진짜 5에서 2까지 갈때동안 저걸 다 겪었거든요

    • @miyaong108
      @miyaong108 Год назад +1

      하루에 몇 지문 씩 푸는게 좋을까요? 하루 한 지문 하는데 문제 푸는데 비문학 1지문에 40분 정도 걸려요... 이해를 하고 푸니 문제를 맞긴한데 시간이 진짜 너무 많이 들고 이걸 줄이려고 하니 이해가 안 되고 반복이네요...

    • @GwikGwik
      @GwikGwik Год назад +18

      @@miyaong108 한지문 40분.. 저도 비문학이란걸 처음 배울때 그랬었어요 그냥 글 읽는법을 몰랐던거죠. 시간 줄이는 방법중 제일 좋은것은 지금 잘 읽어야하는것과 아닌것을 구분하는 능력이 생기는겁니다. 글을 읽으면서 아 이건 빨리 읽어도 이따 다시 읽을만한 글이구나. 아 이건 지금 이해 못하면 이따 큰일나겠구나 하는걸 빨리 구분해서 중요한 문장만 깊게 읽는거에요. 그리고 글을 읽을때 하나하나 씹으몀서 읽다보면 40분씩 걸리기 마련인데 글을 씹기보단 삼켜보세요 그리고 읽으면서 머리에 구조도를 만드려 노력하세요. 저도 처음에 이 조언 받았을때 너무 추상적인 대책밖에 없어서 한숨만 나왔었는데 계속 읽는 연습을 하다보면 뇌에 구조도를 만든다는게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실거애요

    • @지연-q1f5z
      @지연-q1f5z Год назад

      @@GwikGwik혹시 얼마나 걸리셨나요ㅠ?

  • @한강갱-g9q
    @한강갱-g9q Год назад +13

    수능판에서 무언가가 과하게 어렵다고 느껴진다 = 애초에 접근 방식이 잘못되었다 이를 깨달으면 생각보다 쉽게 털린다

  • @Great_Heart
    @Great_Heart Год назад +48

    안녕하세요 선생님... 회사 다니고 있는 30대 중반 회사원입니다..
    수능 시험에 무엇을 봤는지 기억도 안나지만...깨달음이라는게 무슨말인지 와닿는 1인입니다..
    이게.. 회사에서도 동일하게 오더라고요.. 같은걸 무한 반복으로 일을 하다 보면 무언가가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공부하시는 학생분들도 이 말씀이 시험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대학, 회사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걸 아셨으면해서 글을 끄적여 봤어요~
    그럼 모든 수험생분들 화이팅입니다!!

  • @딸기좋아-n9s
    @딸기좋아-n9s Год назад +85

    와 심찬우쌤 진짜 오랜만이다...ㅠㅠㅠㅜㅜㅜ18년도에 재수했을때 듣고 너무너무도움 많이됐어요 진짜 ,, 쌤 ㅠㅜㅜㅜ그때 덜 알려져서ㅓ 쌤 친필엽서도 보내주시구 집에,, 벌써ㅓ이십 중반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시간 진짜빨라요
    학교도 졸업했구 ,,
    차누쌤 넘 조와서 ,, 토크콘서트? 도 갔었고 아 암튼 이거 보시는 고딩분들 심찬우쌤 진짜 도움되여 글고 진짜 한분만 밀고가세요,,

    • @itotarget
      @itotarget Год назад +1

      저도 19년도에 예비고2 윈터캠프때 심찬우 쌤 강의 들었었는데 그 때 듣고 완전 팬 됐슴돠..ㅎㅎ

  • @정연호-v5j
    @정연호-v5j Год назад +7

    요즘 이사람영상 자꾸 알고리즘으로 떠서 몇개 봤는데 다 맞는말만한다 교과목 강의내용이 좋은지는모르겠지만 이런거 얘기하는거는 백번맞는내용임 깨달음이 중요함 ㅇㅇ 내가 공부하면서도 느꼈던거

  • @handle55947
    @handle55947 Год назад +9

    블루록에서 진파치가 하는 말이랑 비슷하네요.
    '각성은 흩어져있던 퍼즐의 조각(정답의 열쇠들)이 맞춰지는 순간이다'.

  • @컴공학부생
    @컴공학부생 Год назад +119

    쌤 수업듣고 공감을 계속 해서 그런지 MBTI가 T에서 F로 바뀌었습니다ㅋㅋㅋㅋㅋ

    • @user-ze8cd3zc9p
      @user-ze8cd3zc9p Год назад +4

      ㅋㅋㅋㅋ

    • @별마을
      @별마을 Год назад +5

      원래 mbti는 비과학적이라 자주 바뀝니다

  • @lan6473
    @lan6473 Год назад +70

    이야 내가 대학 벌써 4년다니는데 여러 사람 정말 많이 만나봤지만 심찬우 입담 따라가는 사람없다 지리긴한다 진찌 ㄹㅇㅋㅋ

  • @류-l2x
    @류-l2x Год назад +146

    숨마투스 의치대전문관에서 심찬우쌤 강의 듣고 2018능 봤던 학생입니다. 조용히 듣던 편이라 선생님은 제가 누군지는 모르시겠지만, 좋은 강의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어느덧 본과 4학년이 되어 국가고시를 1년도 안남겨두고 있는데 재수학원 시절이 가장 간절했던 시절이라 초심 찾고자 되새겨보다가 생각이 났는데 지금도 그때만큼 열정적으로 하시는 모습에 저도 자극받고 갑니다. 그리고 지금 강조하시는 것들 6년 전에도 똑같이 하시던 말씀 맞습니다ㅋㅋㅋㅋ국어 공부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됐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라도 감사 인사 전합니다!!다들 수능 잘보시고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hitouch-uw9lv
    @hitouch-uw9lv Год назад +15

    벌써 6년전이네.. 3수할때 심찬우 선생님 오르비 클래스에서 장수생을 위한 조언? 이라는 제목이었나.. 30분가량의 클립 영상보고 팬 돼서 내 롤모델로 삼았었는데 ㅎㅎ 벌써 제가 20대 후반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정말 덕분에 n수생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울림을 기억합니다. 심찬우 쌤 화이팅!!

  • @뭘봐-q1x
    @뭘봐-q1x Год назад +9

    수학이랑 국어의 차이는 방향성과 지향성의 차이로 이헤해야함 수학은 주제에대한 문제풀이를 문제를 보고 떠올려서 접근을 해야하는 방향성을 설정하는 방향성의 과목인데 국어는 예측하고 들어가지 않잖음 국어는 순간순간 주어진 정보를 잘 조리해서 문제가 제시 되었을때 너가 이해한걸 얼마나 잘 조리할 수 있는가를 물어보기때문에 애초에 문제를 플때 지향점이 이해로 잡혀있어야함 이게 국어와 수학은 언어라는 측면에서 본질적으로 같지만 시험이라는 측면에서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이유임

  • @lunsl6322
    @lunsl6322 Год назад +6

    준비중에 잘 보았습니다 😊😊

  • @hwisiud
    @hwisiud Год назад +74

    이건 진짜 재수생들이 들으면 마음을 울리는 말들이다 한마디도 틀린게 없음 그래서 영상에서도 고3을 범주로 얘기 하신듯
    이 강사 저 강사 갈아타고 욕하고 뭐하고 그러지 마시고 끝까지 밀고가야합니다

    • @user-ze8cd3zc9p
      @user-ze8cd3zc9p Год назад +11

      그래도 아닌 거 같으면 바로 갈아타야됨

    • @benny_1219
      @benny_1219 Год назад +1

      @@user-ze8cd3zc9p ㄹㅇ이게맞음

  • @jongklee4215
    @jongklee4215 Год назад +33

    19년도에 서메에서 쌤 강의를 듣고 많이 도움받았었는데 이렇게 유튜브로 다시 뵈니 그때 생각이 많이나네요..
    감사인사도 못드렸었는데 이제서야 유튜브 댓글로라도 남겨봅니다. 그때 정말 큰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형사법2277
    @형사법227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리나라 1위 입니다 감명깊은 명강의 입니다

  • @감뀰-b8o
    @감뀰-b8o Год назад +49

    영상 두개째 보고 있는데 되게 도움되네요 전 이제 고2인데 국어를 제대로 공부 해본적이 없어서 고민이었거든요 .. 비문학 책 사서 꾸준히 해볼게요

    • @user-rrrr0287
      @user-rrrr0287 Год назад +28

      심찬우를 고2때 만나다니 축하드림니더

    • @숏충이-e7u
      @숏충이-e7u Год назад +12

      고2면 수능때 1등급 ㅆ가능

  • @닉네임-n4n
    @닉네임-n4n Год назад +3

    근데 이 계단식 1:30으로 성적 오르는건 모든 과목이 다 똑같더라고요😂

  • @콩닥콩닥-w1s
    @콩닥콩닥-w1s Год назад +9

    우리아들도 빨리 깨달음을 얻어야 할터인데 클났네

  • @한강갱-g9q
    @한강갱-g9q Год назад +1

    양승진 작년 현강수강생입니다.
    양승진 선생님께서 수능 국어는 성악설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상 입니당

  • @스카이블루-w9u
    @스카이블루-w9u Год назад +50

    국어만큼 불평등한 과목이 없는 거 같아요. 현역 때는 만년 4등급이었는데 기출이고 연계교재 다 푼 적 없는데 삼수하던 언젠가부터 알아서 1등급에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수능장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 깨달음은 국어는 지문과 문제 1대1 매치하는 과목이 아니라는 겁니다. 예전에 방과후수업에서는 일치 문제는 대응해서 풀고 킬러문제는 구조화해서 풀고 그랬는데 다 필요 없었고, 가능한 지문으로 안 돌아가고 일방도로로 풀기 시작하면서 등급이 올라간 후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 @user-ze8cd3zc9p
      @user-ze8cd3zc9p Год назад +3

      국어는 이상하지만 그만큼 훨씬 깨끗하고 공정한 과목.

    • @봄사냥
      @봄사냥 Год назад

      무슨뜻인지

    • @user-ze8cd3zc9p
      @user-ze8cd3zc9p Год назад +4

      @@봄사냥 노력대비 성과를 예측하기가 힘들다는

    • @귀멸의칼국수
      @귀멸의칼국수 Год назад

      @@봄사냥 이지영샘 국어 공부법 글을 읽고 이해하고 입력 하는 연습을 해라

    • @비트켄슈타인-g8s
      @비트켄슈타인-g8s Год назад

      일반도로라는게 그냥 딱 원트에 지문에만 집중하여 읽어내고 문제를 풀때 지문보지 않고 푼다는것이죠?

  • @솔-h7g
    @솔-h7g Год назад +3

    2학년 후반까지 5 6등급 나오던 허수였는데 3학년 초쯤부터 2 3등급으로 올랐어요 좀 잘 나오기 시작했다고 안주하다가 비문학에 발목 잡히긴 했지만...재수하면서 비문학지문도 계속 풀다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중요한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예전엔 사각형으로 보였던 지문이 육면체로 보이는 것 같은 느낌...?

  • @rainbow_archive
    @rainbow_archiv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2:10 인간적으로 너무 귀여우신 것 아닙니까?

  • @세계의찬우화
    @세계의찬우화 Год назад +16

    진짜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명언이다!!! 작년 수업때 저 말 들었을때 괜찮아 난 아직 2년이나 남았어 했는데 이제 내 차례네?😢 올해도 수업 잘 들으면서 깨달음을 얻을게요!!!!

  • @유기구라못
    @유기구라못 Год назад +34

    모든 학생이 다 깨닫고 모두 1등급 되는 세상 바랍니다.

  • @Jay-vq9ll
    @Jay-vq9ll Год назад +7

    지문은 쉬운 지문부터 난도를 높혀나가는게 좋나요?
    그리고 한문장 한문장 분석하고 문제도 다 맞췄는데 지문을 100프로 내 것 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안들면 제대로 한것이 아닌가요?

    • @simpathy
      @simpathy  Год назад +29

      난도를 서서히 높여가세요.
      100%는 안되세요. 최대한 읽고 이해해나간다는 느낌으로 공부하세요. 강의를 수강하면서 비교해보세요.
      완벽에 대한 강박이 심하면 이 바닥 못 떠납니다.

  • @maidfsksaac3944
    @maidfsksaac3944 Год назад +5

    예비고1인데 이영상이 뜨고 지금힘들어도 버틸만한 의지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율록
    @이율록 Год назад +3

    10년전에 이 쌤을 만낫어야했는데 ㅎㅎ

  • @Smwkfnnekekdk
    @Smwkfnnekekdk Год назад

    수학도 투입량대로 나오긴하는데 방법이 틀리면 갈아엎어야 합니다 ;; 저 한 20번 넘게 갈아 엎고 지금 올바른길 찾아서 정말 다행인듯

  • @yungu
    @yungu Год назад +1

    수학도 생각해야됩니다!
    생각 안 하면 끔찍해져요

  • @tomomath
    @tomomat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학'보다 더 어려운 '국어'.... 세상에 심스타 강의내용에 가우스함수가 나올줄은 몰랐다 ㅋㅋ

  • @스키갸모띠
    @스키갸모띠 3 месяца назад

    지금 나왔던 기출 시간이 걸려도 이해하면서 풀고 있는데 모의고사 때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래서 항상 4,5등급 나오고... 근데 6모 깨 나왔던 비문학 4지문 중 시간이 없어서 3지문밖에 못 풀었는데 거기에서 2개 틀려서 이렇게 하는 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너무 불안합니다

  • @아아아-p1c
    @아아아-p1c Год назад

    수능 본지 10년이 넘긴했는데 점수 왔다갔다하는게 옛날 생각나네요
    6월 5 9월 1 수능 3 다른게 다 1이어서 재수를 할따 하다가도 어짜피 언어또 랜덤인데 하고 포기했었는데

  • @hapyxy
    @hapyxy Год назад

    저한테 가장 중요한 피드백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 @jiryu4320
    @jiryu4320 Год назад +2

    알고리즘 통해 봤는데 이건 꼭 국어학문만 해당하는건 아닌거 같지만 좋은말씀이시네요😊

  • @고독한질식가
    @고독한질식가 Год назад +8

    수학은 기본계산 능력 안좋으면 아무리 개념공부하고 유형파악해도 푼다라는 행위자체에서 한계가 나옴

  • @정민호-k8u-i9p
    @정민호-k8u-i9p Год назад

    너무공감

  • @주은-z8e
    @주은-z8e Год назад +6

    이 사람에게서는 자기확신이 느껴진다...

  • @willyh846
    @willyh846 Год назад +1

    선생님 학원에서 수학 선생님도 하루에 3-4시간 수학하라하고 영어 선생님도 1시간 단어 하고 3시간 지문보라 그러는데 국영수만 하루에 12시간 공부하면 과학, 사회는 언제하죠?

    • @simpathy
      @simpathy  Год назад

      제가 학습 스케쥴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건 좀 오바같고요, 제가 국어를 4시간 정도하라고 했을 때 대개 하루 스케쥴을 원활하게 잘 해내는건 많이 보았습니다.

    • @생각-z9n
      @생각-z9n Год назад +3

      진도를 나가는 날과 복습 및 문제풀이 하는 날을 구분해서 진행하셔야죠.
      국어 4시간 하고 영어 3시간 지문 보는게 질적으로 가능하지 않기 때문
      에 (수학은 안하나요)...
      제 사견으로는 영어의 독해와 국어의
      독해가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부분이
      분명 있기 때문에 영어 지문을 집중적
      으로 보는 날에는 비문학 공부시간을
      조금 줄인다거나 해서 밸런스를 맞춰
      야하죠. 어짜피 영어 독해도 제대로 하려면 문장 읽기, 문장간의 관계 파악
      하기 하면서 진행할텐데 이렇게 하면 분명 비문학에 도움이 됩니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국어공부를 하는 것이
      죠. 또한 영어 구문 공부를 하면서도
      국어 문장 독해에 대한 관점이 트일 수
      도 있습니다. 과목은 다르지만 분명
      유사한 능력을 키우는 공부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서 시간을 세이브
      하고 수학과 탐구에 투자를 해야 합니
      다.

    • @생각-z9n
      @생각-z9n Год назад

      사실 수학이나 탐구 공부를 직접 책을
      읽어가면서 하는 공부를 한다면 해당
      과목 공부를 하면서 국어 공부를 한
      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업을 들
      으면서 수업 내용의 구조를 파악하고
      자신의 손으로 요약정리하는 것도
      비문학 공부입니다. (사실 이게 자연
      스러운 비문학 공부인 것이죠)

    • @생각-z9n
      @생각-z9n Год назад

      이렇게 국어공부 시간 4시간을 단순
      국어 시험 준비만으로 채우는게 아니
      라 말 자체를 듣고 읽고 이해하고 생
      각하는 시간들로 함께 채워야 스케줄
      을 맞출 수 있을 거에요

    • @생각-z9n
      @생각-z9n Год назад

      학생마다 수준이 달라서 메이저 재종
      출신은 순수한 국어시간으로 4시
      간 자습을 채울 수 있겠지만 대다수
      평범한 학생은 그렇게 하면 밸런스 무조건 깨집니다

  • @이마크여친-o4j
    @이마크여친-o4j Год назад

    헉 나 고딩때 이쌤 들었었는데 추억 ㅎㅎ

  • @개미-t3i
    @개미-t3i Год назад +2

    선생님 혹시 2024 교제 강좌는 생각하며 글 읽기•감상만 있는데 다른 교재들은 내려간거인가요 ㅠ

    • @simpathy
      @simpathy  Год назад

      아뇨 생글생감 강좌 아래에 보시면 에필로그를 포함한 다른 교재들이 탑재되어있습니다.
      생글생감 외 2024학년도 대비 다른 강좌에 대해 물어보시는거면, 아직 개강을 안했습니다.

  • @user-vv2xz4rq6h
    @user-vv2xz4rq6h Год назад +22

    이제 고3되는 학생입니다..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2학년 때 모의고사 4~5등급 받았습니다 1월부터 정신차리고 공부하자 해서 유대종쌤 인강 듣기 시작하고 2주 정도 된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하면 강의를 그냥 보고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쌤 영상을 보고 나니 아차 싶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바꾸고 싶습니다
    쌤 강의로 넘어가는 거 괜찮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 @램마
      @램마 Год назад +2

      지금 막 개강해서 ㄱㅊ을지도

    • @Cognaclover
      @Cognaclover Год назад +17

      이 강사 수업은 이러이러한 점이 부족하니 이러이러한 점을 잘 가르치는 모 강사를 들어보자 이런거라면 괜찮을 수 있겠으나 유대종 강의를 보고만 있던 선생님께선 심찬우 수업이라고 다를것 같진 않네요
      그냥 듣는 자세를 바꾸고 혼자 하는 시간을 늘리십쇼

    • @wodus3342
      @wodus3342 Год назад

      저랑 완전 같은 고민이시네요 ㅠㅠㅠ 범작가님 유튜브에서 여러 인강을 들어봤는데 심찬우 선생님강의 듣고 2달만에 1등급 받았다고 너무 좋았다고 하셔서요…. 하루빨리 선생님 인강 듣는게 나을까요..??

    • @갱갱-l3d
      @갱갱-l3d Год назад +7

      저도 공부안하고 고3 9월에 6인가? 7인가? 고정도 등급 나왔는데요..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제대로 맘먹고 하니까 수능 때 언매 2등급 나왔습니다. 뭐든지 맘먹기가 중요한거에요 인강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 @kevino6815
      @kevino6815 Год назад

      범작가- 너를 국어 일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부터 정독하고 강의 들으세용

  • @앙대국문과24학번
    @앙대국문과24학번 Год назад +2

    선생님 안녕하세요 ㅠㅠ 예비 고3입니다 현재 동네 대형 학원에서 한 선생님 커리를 타려고 맘 먹고 매주 다니고 있는데요 비문학 지문 하나 이해하는 것도 힘든데 매일 비문학 지문 5개 이상 풀라고 하시고 고전시가도 하루 20개 넘게 보라고 하셔서 너무 부담이 되고 이 공부 방법이 맞나 싶습니다… 모의고사도 한번에 푸는 것이 아닌 이틀에 걸쳐 나눠서 풀라고 하시구요 그래서 선생님 제자인 범작가님 영상을 보고 학원 끊고 개념 마지막으로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윤혜정선생님 개념,패턴의 나비효과 듣고 매3비로 하루 3지문씩만 지문 이해하는데 몇분이 걸리더라도 이해하고 문제를 풀고, 그랬는데도 틀리는 문제는 내가 지문에서 어떤 부분을 놓쳐서 틀린 건지 보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하는게 맞는 걸까요…? 또 문학은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ㅠㅠㅠ 글고 여기에 선생님 강의를 듣게 된다면 뭘 듣는게 좋을까요!

    • @simpathy
      @simpathy  Год назад

      예비 고3이라면 구체적인 학습법은 강의를 수강하면서 확인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국일만 교재가 있으시다면 그걸 베이스로 해서 저희 정규 강좌인 생글생감부터 차근차근 따라오면서 글 읽는 법을 학습하시길 바랍니다.
      하루 3지문으로 정하지 마시고, 국어 공부 시간을 정하시고 그에 맞춰서 최대한의 양을 하시길 바랍니다.

    • @앙대국문과24학번
      @앙대국문과24학번 Год назад

      @@simpathy 감사합니다! 국일만이랑 선생님 강의 병행해서 열시미 해볼게용 근데 혹시 선생님 T 프리패스인가 그거 사면 올해까지 강의는 계속 무료고 교재만 커리큘럼에 있는 강의 업데이트 되는 대로 사면 되는 건가요??

    • @simpathy
      @simpathy  Год назад

      @@앙대국문과24학번 네 1년 동안 모든 강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교재만 별매입니다.

  • @moll_ba_yong
    @moll_ba_yong Год назад +1

    역시...인강 .찬우쌤 선택하길 잘했구나....... 고3 1년내내 감으로 문제푼 나란인간.... 재수생 되서 꼼꼼히 하려니까 시간이 어마무지하게 걸려서 불았했는데.....찬우쌤말 들으니까 확신이 생기네...

  • @밍밍-n9j3q
    @밍밍-n9j3q Год назад +1

    진짜 개읏기넽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dc5ss1is9m
    @user-dc5ss1is9m Год назад +3

    심찬우 폼 미쳤다

  • @user-earthling
    @user-earthling Год назад +3

    5:44 우리 어머니는 수능 전날 " oo아, 우리 집에 재수는 없다."라고 하셨는데 ㅋㅋㅋㅋ

  • @재수생-v4h
    @재수생-v4h Год назад +7

    난 고2때 깨달음 얻어서 모의고사에도 2초반에서 1 떴었는데 고3 때 갑자기 깨달음이 사라졌다 해야되나 갑자기 고3 이후에는 국어가 아예 안되던데

    • @meong-meong6469
      @meong-meong6469 Год назад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 @문과-g5r
      @문과-g5r Год назад +1

      고2 2초반 1보다 평가원 2초반 1이 난이도 훨씬 높죠

    • @foooooooooool
      @foooooooooool Год назад +1

      그냥 고3 모고부터 난이도가 높아져서 그런 거 아님?

  • @박지희-q9p
    @박지희-q9p Год назад

    한 선생님의 관점을 일관되게 가져가야한다. 그러므로 여러선생님의 강의를 듣지말아라

  • @Tnsmdxmrrkd
    @Tnsmdxmrrkd Месяц назад

    반복하라는게 어떤걸 반복하라는 건가여

  • @숏충이-e7u
    @숏충이-e7u Год назад +2

    찬우야이

  • @s.hc.8549
    @s.hc.8549 Год назад +19

    국어 비문학 지문은 하루에 몇개씩 풀면서 이해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구합니다……

    • @크레용-f7e
      @크레용-f7e Год назад +38

      한개만이라도 제대로 하셈 많이한다고 많이 느는게 아님

    • @이름없음-x8d
      @이름없음-x8d Год назад +15

      심멘 들으시면 아시겠지만 몇지문이 중요한게 아니고 사고를 얼마나 했냐가 중요한겁니다

    • @임재민-l3f
      @임재민-l3f Год назад +9

      다다익선입니다. 1등급 미만 학생이시라면 한 지문을 깊게 파고들기 전에 일단 텍스트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리는 게 중요합니다. 제가 아는 학생들 중 가장 단기간에 국어 실력이 급상승한 학생은 3달 동안 비문학 지문 약 1000지문을 풀었습니다.

  • @andrew__odo8
    @andrew__odo8 Год назад +6

    선생님 글을 읽어도 이해가 안가고
    설령 이해가가는지문을 만나 지문을
    읽더라도 지문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저는 예비고1이고 국어라는 과목을
    잘하고 싶습니다.
    글을 이해하는 방법과
    지문을 내용을. 기억하는 방법과
    글을 읽는태도를 가르쳐주세용...ㅠㅠ
    아니면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 도움이 될까요?
    만약 듣는다면 오르비 클래스에서
    무슨강의 들어야하나요?

    • @simpathy
      @simpathy  Год назад +5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수업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EBS에 올라와 있는 윤혜정 선생님의 '개념의 나비효과(입문편)' 강의/교재를 참고하시면서 수능 국어에 대한 감각을 조금씩 확인하세요.

    • @andrew__odo8
      @andrew__odo8 Год назад +1

      @@simpathy 감사합니다!

    • @user-ze8cd3zc9p
      @user-ze8cd3zc9p Год назад

      음... 영상도 제대로 안보고 묻고만 계신데 노오력을 하세요

  •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어드미니스트레이터 Год назад +2

    파카인 줄 ㅋㅋ

  • @3208
    @3208 Год назад +4

    마지막 내용은 감동이네...

  • @user-rv8sy1xj6z
    @user-rv8sy1xj6z Год назад +577

    수학선생님 :수학은 국어처럼 투입한대로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 아닙니다.

    • @Blohsh-hap
      @Blohsh-hap Год назад +150

      수학쌤들 대부분 수학은 많이하면 성적 오른다 이러는데

    • @Gloria_Aria
      @Gloria_Aria Год назад +166

      수학은 꾸준히 하고,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응용해야 함…약간 머리빨도 있는 것 같음

    • @김-g6b8w
      @김-g6b8w Год назад +3

      누가 그럼 ㅋㅋ

    • @별마을
      @별마을 Год назад

      누가요

    • @박성진-y8o
      @박성진-y8o Год назад +77

      반대 아닌가??

  • @왁익
    @왁익 Год назад +4

    저 혹시 올해 러셀기숙 어느반으로 출강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 @simpathy
      @simpathy  Год назад +1

      학원 측에 문의해주세요.
      제가 아는 바가 따로 없습니다.

  • @손진-e4j
    @손진-e4j Год назад +1

    수학도 가우스로 나와

  • @편돌이빌더
    @편돌이빌더 Год назад

    잠깐... 왜 Paka 인트로랑 같은거지 ㅋㅋㅋㅋ

  • @댕댕-y5c
    @댕댕-y5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국어 수학 둘다 투입량대로 안나오는데 ㅎ

  • @진짜아니-u7o
    @진짜아니-u7o 4 месяца назад

    제 국어실력은 왜 상수함수일까요... Tlqkf..ㅠ

  • @realtaehyunwife
    @realtaehyunwife Год назад +25

    근데 수학도 생각하면서 조오오오온나 고민해야하지 않나여ㅋㅋㅋㅋㅋ

    • @이민욱-d6h
      @이민욱-d6h Год назад +2

      근데 수학도 세미국어같은 그래프인데 ㅋㅋㅋㅋㅋㅋ

    • @Cognaclover
      @Cognaclover Год назад +7

      그래도 수학은 4점초입까진 생각없이 풀수 있긴 하잖아

    • @user-ze8cd3zc9p
      @user-ze8cd3zc9p Год назад

      처음에는 그런데 나중에는 거의 무의식에서 풀리니까...

    • @슥슥한슥슥
      @슥슥한슥슥 Год назад

      근데 음악 들으면서 풀 수 있는건 ㅇㅈㅋㅋㅋ

  • @godhyunjang
    @godhyunjang Год назад +7

    팩트체크해줌.
    일단 수능은 어려운 시험이 아님.
    어려운 문제 있는데? 님 이거 풀 수 있음?
    당연히 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은 쉬운 시험임.
    수능을 쉽게 분석하자면
    미친새끼만 풀 수 있는 문제 5%
    인간적으로 공부하면 풀 수 있는 문제 45%
    사람새끼면 풀 수 있는 문제 50%
    대충 이런식임. 이런식으로 출제할 수밖에 없음. 개같은 문제만 많이내면 문제생김.
    모의고사보다 수능이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쉬울 수 밖에 없음. 모의고사는 평가원에서 난이도조절을 위해 시험해보는 시험이라 어려운문제가 많이 나옴.
    즉, 1등급을 위한 고난이도 문제는 아예 쳐다보지도 말고 인간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만 계속 반복숙달하고 애니멀이 아닌 이상 풀 수 있는 문제들은 안틀리도록 또, 빨리풀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기만하면 2등급이 나옴. 이 때 똘똘한 놈이 유리한게 눈치가 빨라서 대충 슥 읽어보고 풀어야할지 넘겨야할지 판단이 빠름.
    거기서 다풀고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원래라면 건들지도 못할 1등급 변별문제를 건들여보고 선택지를 줄이거나 운좋으면 풀 수도 있음. 애초에 그렇게 하라고 있는 문제임.
    난 이걸 공부라고도 표현안함. 내 생애 공부는 없었음. 그냥 풀이방법, 문제유형 계속 외우고 연습하고 훈련했을뿐임. 수학의 정석 풀면서 공식도출하기 이해하기 그딴거 안하고 문제하나 푸는데 20분 30분 걸리는 거지같은 문제는 수능에서 출제가능성이 없기에 버림.
    이걸 저 강사가 깨달음이라고 표현한 것 같음. 누구 강의를 듣느냐가 중요한게 아닌 이유는 어떤 강사든 출제가능성 높은 문제유형을 다루기 때문임.

    • @김까미-u6h
      @김까미-u6h Год назад +10

      ㅋㅋㅋㅋ어떤 팩트를 체크한건지 모르겠네 긴글 쓰느라 고생하셨어요

    • @송근오-b9w
      @송근오-b9w Год назад +1

      그래서 너 수능점수는?

    • @godhyunjang
      @godhyunjang Год назад

      2012수능
      언어90 수리가85 외국어91 화1 50 생1 50
      2 2 3 1 1 등급맞음
      10년이 지났지만 과외 존나하면서 씨부리고 다닌 탓에 아직도 기억함

    • @qkrwlugs3459
      @qkrwlugs3459 Год назад +20

      쉽다는 사람치고는 등급이 딱히 안높은데?

    • @김모띠-k2v
      @김모띠-k2v Год назад

      ^물로켓^찌익

  • @Sang-r7o
    @Sang-r7o Год назад +13

    고3 수험생들중에 지난 20년치 수능 문제들을 95%이상 숙지하고 있는 학생이 생각보다 적어서 놀란적이 있음..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머리가 좋아서 자신의 실력을 높여서 점수가 잘나오는게 아니라 뭐가 나오는지 이미 다 알고있는상태로 시험을 치니까 성적이 잘나오는거임.
    물론 최상위 클라스로가면 얘기가 좀 달라지기는함..

  • @문지우-f3g
    @문지우-f3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

  • @히히-h9u3v
    @히히-h9u3v Год назад +2

    배성민인줄..

  • @하하네-l2v
    @하하네-l2v Год назад +1

    ㅋㄹㅋㄱㅋㄱㅋㅋㄱ …. 그냥 계속 듣던거 들을게용

  • @끄악끄왁
    @끄악끄왁 Год назад

    현재 듣고있는 흑우들을 못도망가게 막는 가두리양식 강좌

  • @하하네-l2v
    @하하네-l2v Год назад +1

    ㅋㄹㅋㄱㅋㄱㅋㅋㄱ …. 그냥 계속 듣던거 들을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