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서 때가 조금 묻은 이후에, 다시 보니까 이 영화를 조금 이해 할 수 있게 됨... 뜬금없이 모욕감을 줬다는 두목은 이미 자신의 젊은 애인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따로 말 하지 않아도 일 처리가 깔끔하고 믿을만한 이병헌에게 사실상 자신의 애인을 "죽이라고" 지시 한 것인데.. 이병헌은 단지 스폰 때문에 나이든 남자를 만나는 때가 묻은 여자를 보며 아직은 젠틀하고 순수한 자신과 비교하며 로망스라는 곡을 들으며 복잡한 심경으로 눈물을 흘린것... 두목은 굳이 자신의 입으로 죽이라고 직접 지시하지 않아도 모든걸 다 처리 했을 것이라 믿었지만...자신의 말을 듣지 않은 이병헌을 처리해야 하고 또 다른 부하들에게 자신의 치부를 또 한번 더 드러내며 죽이라고 지시를 해야했음..그렇기 때문에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라는 뜬금 없는 대사가 나온 것... 분위기 파악을 잘 못 하고 말귀 잘 못 알아 먹는 김뢰하에게 일 처리를 맡기는 것이 얼마나 수치스럽고 모욕스러웠을지...
한국 르와르 영화 중에서도 이 영화가 최고봉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스릴과 재미적인 요소도 뛰어나지만 철학적인 데다 한편의 명작을 읽었을 때의 가슴 찐한 여운을 계속 남기게 하기 때문이다. 삶이 거창한 이유 때문이 아니라 사소한 오해로 비극을 낳게 만든다. 보스와 심복간의 미묘한 갈등과 파국말이다. 한편 이 강한 사나이가 느끼는 어렴풋하고 순수한 연모가 결국은 사달을 만들지만 그게 인생의 얼척없는 한 모습인데 어쩔 것인가? 이 영화는 단순한 르와르가 아니다.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명작중의 하나이다. 나같은 감성적인 인간이 두고 두고 이 영화를 잊지 못하게 하는 끌림이 있다.
영화 전체적으로 진중하게 묵직하게 잘 나가다가.. 에릭의 등장으로 우르르 무너진 영화. 왜 에릭을 썼을까.. 주옥같은 주연 조연들의 깊은 연기력들로 수놓아진 영화에.. 너무나 가벼운 느낌의 젊은 배우가 제일 중요한 마무리 킬러역이라... 그거 하나 참 아쉬웠던 영화네요.
모욕감을 주었다는 건 무슨 뜻일까 생각해봤는데, 모든 조직은 상명하복이 원칙. 군대보다도 상명하복이 철저히 지켜져야 하는 조직이 조폭. 그런 조폭의 우두머리인 김영철은 이병헌을 가장 신뢰했고, 신민아에게는 마음을 줬음. 이병헌을 가장 신뢰했기에 이병헌에게만 자신의 비밀(신민아)를 이야기했고, 명령을 내렸음. 그러나 자신이 가장 믿는 사람이 자신이 마음을 내어준 여자 앞에서 자신의 명령을 어김. 자신의 믿음을 배반했고,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명령을 어겨 자신을 우습게 만들기도 했음. 이 모든걸 주절주절 설명하지 않고 한 마디로 끝낸 말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강사장과 식사 장면에서 등장한 식당 종업원의 '전복입니다' 라는 대사가 선우의 상황이 전복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게 아닐까요? 뒤늦게 들어온 문석도 전복을 보자마자 나도 이거부터 달라고 했지만 바로 혼나고 내쫒기는 바람에 오히려 전복을 피한 것 같다는... 과몰입 뇌내망상 죄송합니니다 ㅎㅎㅎ
센타장님~~~ '달콤한 인생' 비하인드 스토리 리뷰 고맙습니다 ^^* 오늘도 센타장님 고유의,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리뷰는 재밌네요^^ 제가 옛~~~날부터 싫어하는 남자배우가 둘이 있습니다. 김영철. 이병헌. 그래서 이 둘이 나온 '달콤한 인생' 은 영화관에서 안 봤습니다.^^;; 나중에 봤는데..... 역시 연기 하나는 최고인 두사람이더군요..... 오늘 센타장님의 리뷰를 보니....김지운 감독이 참 무서운 사람이네요^^;;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1989년 작 의 결말 부분에서 주인공 아즈마가 정장에 넥타이 없는 와이셔츠, 손에 붕대를 감고 감정없는 표정을 지으며 권총으로 복수하는 씬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이랑 많이 겹쳐 보였는데요. 김지운 감독이 오마주를 했는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로 비슷한 시퀀스가 형성이 됐는지 예전부터 궁금했습니다.
선우 (이병헌 배우) 와 강사장 (김영철 배우) 은 그로부터 4년 후 국정원 산하 비공식 첩보기관인 NSS에서 다시 재회를 하게 되는데.... 거기서도 강사장 (NSS 백산 부국장) 이 선우 (김현준) 를 이용하여 발탁하여 이용해서 쓰고 폐기처분 해 버리는 같은 결말을 보여 줌.
![[정주행] '내부자들' 감독이 작정하고 만든 뽕 영화 '마약왕' TMI 총정리](http://i.ytimg.com/vi/ry5Fi7_UPcE/mqdefault.jpg)
![[#정주행] 수리남 감독이 작정하고 만든 개 쩌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 TMI 썰 풀어 zOOm 총정리](http://i.ytimg.com/vi/U1Qo5ycaTLA/mqdefault.jpg)
이병헌 최고의 영화. 벌써 20년
황정민이 이렇게 뜰 줄이야...
이 영화에서는 김영철의 포스 장난아니네요.
대사하나하나 너무 대단한영화 ...
내 인생영화 비열한거리랑 달콤한인생은 진짜 ..레전드
이거야말로 정말 느와르의 정석인 영화지요
이병헌 형님의 인생 작품!
⏫↖️
이 영화도 개봉한지 20년이 되어가네.....세월 넘 빠르다 ㅠㅠ
20년??? 벌써 그렇게 되었나 내 베스트3안에 들어가는 영화인데 봐도봐도 재미있네요 특히 황정민이 총 맞는씬이 제일 좋음 : )
20대에서 40대가 된 내 자신이 가끔 꿈 같다는
@@chriskim2958 내 얘기 하는 줄 알았습니다.
ㄴ 2005년 개봉작입니다
이 역할을 이병헌 아니었으면 감당해낼 배우가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목소리 그리고 끝판왕인 할리웃 가기전의 연기력은 국내비교 대체불가 배우입니다.
이준기, 김남길 쌉가능
봐도봐도 질리지않는 명작이죠..
공동경비구역에서 달콤한 인생으로 연기 변할때 놀랐지만 순수한 느낌이 날땐 항상 비슷해보여 더 신기한 이병헌 배우
나이가 들어서 때가 조금 묻은 이후에, 다시 보니까 이 영화를 조금 이해 할 수 있게 됨...
뜬금없이 모욕감을 줬다는 두목은 이미 자신의 젊은 애인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따로 말 하지 않아도 일 처리가 깔끔하고 믿을만한 이병헌에게 사실상 자신의 애인을 "죽이라고" 지시 한 것인데..
이병헌은 단지 스폰 때문에 나이든 남자를 만나는 때가 묻은 여자를 보며 아직은 젠틀하고 순수한 자신과 비교하며 로망스라는 곡을 들으며 복잡한 심경으로 눈물을 흘린것...
두목은 굳이 자신의 입으로 죽이라고 직접 지시하지 않아도 모든걸 다 처리 했을 것이라 믿었지만...자신의 말을 듣지 않은 이병헌을 처리해야 하고 또 다른 부하들에게 자신의 치부를 또 한번 더 드러내며 죽이라고 지시를 해야했음..그렇기 때문에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라는 뜬금 없는 대사가 나온 것...
분위기 파악을 잘 못 하고 말귀 잘 못 알아 먹는 김뢰하에게 일 처리를 맡기는 것이 얼마나 수치스럽고 모욕스러웠을지...
오 이 해석 맘에 드네용
와 해석 짱짱맨
이영화는 볼때마다 참 잘만들었다
요즘 한국 영화는 아쉬운게 많은데
0:44 개인적으로 이 다크초코케익이 영화의 분위기와 잘맞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정도로 진한 초콜릿은 첫맛은 극단적으로 달지만 뒷맛은 제법 씁쓸하거든요.
캬~
오래 되어도 기억에 남는다는건 진찌 잘만든 영화라는 것
군대 가던해 4월 알바 끝나고 극장에서 봤지요.
그시절 젊었던 나날이 그리워지는 영화
요즘은 이렇게 그때를 회상할만한 재미난 영화가 안나와서 아쉽네요 ㅜ
달콤한인생 같은 느와르 영화 한번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배우는 역시 이병헌 으로요 😊
👍
이런 해석영상들을 보면
감독들은 미친놈들인거 같음
씬 하나하나가 대사 하나하나가 다 의미가 있다니...
배우들은 또 그걸 캐치해서 표현하는것도 정말 대단하다
감독도 감독이지만, 작가들이 개 똑똑하다고도 느낌
영화라는걸 일단 겁나게 많이 본 사람들이 감독도 되는거라
관객들은 못 알아보고 넘어가더라도 상관하지 않고
이거저거 디테일하게 의미부여하고 싶은게 많을것 같아요
여담인데 그래서 인랑이 망해버린건가 싶긴 합니다. 원작이 먼저 있다보니까 그 원작 일본인 작가가 그리려고 했던거랑 김자운 감독이 그리려고 했던걸 합치는 과정에서 내용이 오히려 산으로 가버리고 시나리오가 진짜 고민했을건데 이상하게 되버림.
13:15 오히려 저는 이 말도 안되는 대사가 이 영화가 진행되는 성격을 제일 잘보여주는 키워드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0:44 개인적으로 이 다크초코케익이 영화의 분위기와 잘맞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정도로 진한 초콜릿은 첫맛은 극단적으로 달지만 뒷맛은 제법 씁쓸하거든요.
황정민 연기를 처음보고 이런 배우가 있었나 했는데
최고의 배우 였네요!!!
이 영화 진짜 20번은 본것같다. 캐릭터 연기 미술 뭐 하나 안빠짐
한국 르와르 영화 중에서도 이 영화가 최고봉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스릴과 재미적인 요소도 뛰어나지만
철학적인 데다 한편의 명작을 읽었을 때의 가슴 찐한 여운을 계속 남기게 하기 때문이다.
삶이 거창한 이유 때문이 아니라 사소한 오해로 비극을 낳게 만든다. 보스와 심복간의 미묘한 갈등과 파국말이다.
한편 이 강한 사나이가 느끼는 어렴풋하고 순수한 연모가 결국은 사달을 만들지만
그게 인생의 얼척없는 한 모습인데 어쩔 것인가? 이 영화는 단순한 르와르가 아니다.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명작중의 하나이다. 나같은 감성적인 인간이 두고 두고 이 영화를 잊지 못하게 하는 끌림이 있다.
김지운 감독 작품 중 최고의 작품 ㅎㅎ😊😊
대학 자취 시절 케이블 채널 돌리다 OCN에서 하고 있으면 끝까지 본 영화가 이거하고 스타쉽트루퍼스...😂
희한하게 스타쉽은 중간부터봐도 계속봄
키햐 너무 좋아하는 영화인데 센터장님께서 드디어!!!
20년전 영화인데 배우들 연기가 전혀 올드하지 않고 깔끔함
영화 전체적으로 진중하게 묵직하게 잘 나가다가..
에릭의 등장으로 우르르 무너진 영화.
왜 에릭을 썼을까..
주옥같은 주연 조연들의 깊은 연기력들로 수놓아진 영화에..
너무나 가벼운 느낌의 젊은 배우가 제일 중요한 마무리 킬러역이라...
그거 하나 참 아쉬웠던 영화네요.
이건 진짜 인생영화지
맞죠 맞죠
황정민 여기서 연기가 젤 신선했음
나머지는 다 황정민화 된 연기...
이 영화를 강사장 입장에서 보면 또 달라지더라구요. 질투에 눈 먼 사장님. 재밌더라구요
17:58 제가 알기로 이 복도에서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라고 막다가 총맞는 사람이 둠피스트 성우이신 안장혁님인걸로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맘에 안드는게 내로남불... 지가하면 사랑이고 남이하면 스폰이고 불륜? 산에 묻혔어도 할 말이 없는게 정상인데... 그간에 정으로 살려노니 도리어 재끼네.. 호로자식. 이런 것들 때문에 선처가 사라지고 호의가 사라지는거지...
와 내 인생영화
처음 본날 너무 재밌어서 충격받고 2번 더 봤는데😂
100번 넘게 봐서 대사까지 다 외우는 영화
한국 느와르영화중 최고
한국 느와르의 대표작이지요.
김지운 감독... 그리고 지금 이병헌배우를 있게 한 영화이기도 하구요.
박하사탕과 함께 제 인생영화
영화관에서 흙을 파헤치고 나올때 관객들 이 다 탄식과 함께 힘들었겠다 라고 중얼거리는 소릴 들었음
김지운 감독은 배우들을 극한으로 몰아붙이는듯
20년전 일을 기억하시네요.
모욕감을 주었다는 건 무슨 뜻일까 생각해봤는데,
모든 조직은 상명하복이 원칙.
군대보다도 상명하복이 철저히 지켜져야 하는 조직이 조폭.
그런 조폭의 우두머리인 김영철은 이병헌을 가장 신뢰했고, 신민아에게는 마음을 줬음.
이병헌을 가장 신뢰했기에 이병헌에게만 자신의 비밀(신민아)를 이야기했고, 명령을 내렸음.
그러나 자신이 가장 믿는 사람이 자신이 마음을 내어준 여자 앞에서 자신의 명령을 어김.
자신의 믿음을 배반했고,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명령을 어겨 자신을 우습게 만들기도 했음.
이 모든걸 주절주절 설명하지 않고 한 마디로 끝낸 말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인생은 고통이야..몰랐어??
나이가 들며 볼수록 다른 느낌의 영화 감사합니다.
흥행을 못한게 이상함.
개인적으로 병헌이형 최고작이라 생각함. 물론 다른 배우들 김영철 황정민 등 연기도 넘사벽
센터장님의 리뷰는 참 재미있습니다
산타오빠는 연기를 너~~무 잘해서 미워할수 없어~*
나 이 영화 진짜 좋아하는뎀!!! 매년 한두번씩 다시 봄!
센타장님의 유튭수입 그리 많을 것 같지 않은데 어떻게 이리 꾸준히 정성 들여 운영하고 계시는 건지.... 갸우뚱.
암튼 존경합니다.
40만 유튜바의 수입까지 걱정해시다니
마음이 무척 따뜻한 분이신듯.
근데 이런말은 도네이션 쏘면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윤장훈-x3f개꼬였네 친구없지?
여기서도 신민아랑 이병헌 나왔넹 ㅋㅌ우리들의 블루스에서도 나왔는데 ㅎㅎㅎㅎ
지금봐도 세련된 영화~! 이런영화가 명작이지
20번은 본듯
소파에서 맥주마시면서 스탠드 똑딱똑딱도 해보고 ㅋㅋ
이병헌 진짜 연기 천재....
이병헌 진짜 젊다
김뢰하 황정민 오달수 김해곤 배우님이 니쥬를 제대로 깔아 주셔서 너무 감명깊게 봤음 에릭이 조금 오글거린건 비밀
볼때마다 새로운 영화
나 왜 줌인센터에서 이 영화 본 것 같지...? 데자뷔인가?
와 이런해석이 궁금했어요 최고
강사장이 '실수한일이 없어도 실수한 사람이은 나와야죠'는 말도안되는 솔직지 못한 남자의 모습이아닌, 깡패세계에선 지극히 당연한 걸 얘기하는거에요.
강사장과 식사 장면에서 등장한 식당 종업원의 '전복입니다' 라는 대사가 선우의 상황이 전복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게 아닐까요?
뒤늦게 들어온 문석도 전복을 보자마자 나도 이거부터 달라고 했지만 바로 혼나고 내쫒기는 바람에 오히려 전복을 피한 것 같다는...
과몰입 뇌내망상 죄송합니니다 ㅎㅎㅎ
아재 개그 ^^
그러게 왜 목욕값을 줘서..
님 천재 ㅋㅋ
ㅋㅋㅋㅋㅋㅋ
나도 같이 웃자 알려주셈
@@YTW0103영상이라도 좀 보고오는게 어때?
@@YTW0103유명한 드립이잖아??
이 영화 옛날 초록물고기랑 구도가 비슷해요.ㅎ
물론 20년이 지난 지금도
달콤한 센세이션은 여전하고요.
희수와 선우는 제주도에서
다시 만나죠 ㅋㅋ
진짜 명대사는 백사장이지 인생은 고통이야~ 몰라쏘?
2005년 군복무 시절 종로의 한 극장에서 본 이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인생영화가 아니었던 적이 없는 명작.
지금개봉해도 750만찍는다 ❤
ㄴㄴ 천만
김치된장녀와 조금 잘나간다고 까불었던 한 젊은 청년의 객기로 인해서 모두가 파멸이 된 영화 그게 달콤한 인생 ㅎㅎ
센타장님~~~ '달콤한 인생' 비하인드 스토리 리뷰 고맙습니다 ^^*
오늘도 센타장님 고유의,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리뷰는 재밌네요^^
제가 옛~~~날부터 싫어하는 남자배우가 둘이 있습니다. 김영철. 이병헌.
그래서 이 둘이 나온 '달콤한 인생' 은 영화관에서 안 봤습니다.^^;;
나중에 봤는데..... 역시 연기 하나는 최고인 두사람이더군요.....
오늘 센타장님의 리뷰를 보니....김지운 감독이 참 무서운 사람이네요^^;;
참 이런 영화가 일 년에 몇 편씩 나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센터장님 비스티보이즈도 부탁드립니가.
2000~2010년대는 수십년뒤에도 한국영화의 전성기로 회자될듯
16:23. 제일 기억에 남는장면은. 황정민의 죽기전의 명언 ...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김지운의 한계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1989년 작 의 결말 부분에서 주인공 아즈마가 정장에 넥타이 없는 와이셔츠, 손에 붕대를 감고 감정없는 표정을 지으며 권총으로 복수하는 씬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이랑 많이 겹쳐 보였는데요. 김지운 감독이 오마주를 했는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로 비슷한 시퀀스가 형성이 됐는지 예전부터 궁금했습니다.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라는 명대사를 여러 곳에서 패러디를 했지만 푸른거탑이 최고 였어요
목욕값을 줬어~
백사장 = "이 shake it 이거 웃기는 shake it 네. 번호를 신호가 떨어질 거 아냐 이 C. 입으로 누르라구~?! 으유~ 이 한심한 ship shake it~! 저기 삼선교... 삼선교 무성이 한테 전화해"
선우 = "인생 빵꾸나는 소리요~!"
마지막이.너무 아쉬운 영화였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다
등장인물들 모두 멋짐이 있는 영화다
영화내내 생각한것
' SM5가 진짜 잘나가는 차구나 '
이병헌 눈에다 00을 넣다니ㅋㅋ
제일좋아하는 한국영화임.
영문제목이 더 어울림. Bitter sweet life
민아님 개이쁨 ㄷㄷ
이영화보고 한국영화 더욱 사랑합니자😅
지금도 잴 조아하는 우리나라 영화입니다.!!!
정말 꿀잼 영화~~~
김영철 배우님의 인생연기
이때 서울 피카디리에서 밤에 여자친구랑 봤었는데..그당시 진짜 저 백사장 너무 강렬하고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대체 배우가 누군지 인터넷으로 찾아봤던 기억이 남.그게 결국 황정민..진짜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달랐던 .
마지막 장면은 지금껏 이병헌의 상상이었다로 알고 있었는데...
역시 이병헌은 헐리우드 배우다 월드클라수
여성이 긴머리를 넘기는 모습 이쁘죠..근데 그건 이쁜여자기때문에 이쁜겁니다아..
명작이죠 이병헌 연기 기가막힘
이거참… 씁쓸 하구만..😂
이형이 좋은건 그 누구도 부정적인 얘기없이 좋은 얘기를 해주심..비난쟁이인 제가 많이 배웁니다ㅎㅎ
13:15 말도 안되지만 어느 조직이건 몸 담고 있다면 나락으로 가기 싫다면, 잘 나가고 싶다면 명심하고 실천해야하는 불편한 진실.
느와르를 표방한 인생에 관한 영화......
이영화는 왜 넷플릭스에 안올라오노..
양아치 사이다씬에서 옷을 추스리는 장면은 펀치드렁크러브서 따온게 아닌가 싶어요 싸우기전에 움직이기 편하게 단추를 푸는 장면은 봤어도 잠그는 장면은 처음이라 기억에 남네요
아주 옛날에 인테리어 잡지에
라돌체비타 저기 실린거봤엇는데
가수 이혜영이 차린걸로 봣음
노래도 있엇고
너는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ㅋㅋㅋ 나는 지금도 그 뜻이 뭔질 모르겠어.....
영상 퀄 미쳤다
영화 잘보고있다가 주인장 설명땜에 흐름 다끊기는 채널.ㅋ
뭔ㅅㅂ그럼 너는 영화를 통째로 봐야지
이영상자체가 영화제작 비한인드소개하는 영화인데
선우 (이병헌 배우) 와 강사장 (김영철 배우) 은 그로부터 4년 후 국정원 산하 비공식 첩보기관인 NSS에서 다시 재회를 하게 되는데.... 거기서도 강사장 (NSS 백산 부국장) 이 선우 (김현준) 를 이용하여 발탁하여 이용해서 쓰고 폐기처분 해 버리는 같은 결말을 보여 줌.
최애 느와르
달콤한 인생
목욕감을 줬어
좋은 영화인데
에릭만 빼면...
도대체 왜 집어 넣은건지 모르겠는 캐릭터 ㅋㅋㅋ
없어도 아무 문제 없는 캐릭터
낭만의 시대였지
에릭만 안나왔어도 평점 1점은 더 올라갔을텐데 ㅠ
중2였네 이영화 개봉당시 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