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중에선 스티로폼공이 중력의 반대방향 즉 부력이 작용하는 방향으로 뜨지 못하고 떨어지지만 물에서는 부력에 의해 뜨는것과 동일하게 이해하면 되는거죠? 영상의 실험에선 물을 넣지 않은상태에선 원심력(중력)방향으로 떨어진거고 물속에선 원심력 반대 방향으로 힘을 받아 즉 물위에 뜬거랑 같은거군요
이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그러니까 부력이라는 현상은 물의 압력이 높은 곳에서 낮은 쪽 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물이 담긴 물통을 들고 회전을 하면 물통의 물의 입자가 원심력방향으로 쏠리게 되고 결국 물통속 압력은 원심력 방향쪽이 높아지게돼. 그 안에 있던 부력물체는 압력이 낮아진 원심력 반대방향으로 뜨게되는것....이 아닐까???? 맞나?
그렇게 이해할수 있겠네용,~ 영상에서는 회전하면서 물이 원심력때문데 회전하는 반대방향으로 쏠리게되죠. 그래서 뜨려고 하는 부력은 물이 쏠리는 반대방향 으로 작용되고 줄에 고정된 공이 회전하는 방향으로 쏠리는 것.! 즉 저것은 원식력이 거꾸로 작용 한다기 보다는 부력에 의한 작용이라고 봐야죠 ㅎㅎ쉽게 이야기 하면 병을 세우지 말고 눕혀놓으면 공이 바닦의 반대방향으로 떠 있는 형상과 같다고 보심됩니다~ㅎㅎ
의문이 들어서 댓글남겨봅니다. 영상을 끝까지 보기전 문제만 들었을때 든 생각이 '밀도의 차이때문' 이었는데요. 통 안에있는 물과 스티로폼 둘 다 원심력을 돌고있는 바깥방향으로 받고있지만 물이 더 밀도가 높기때문에 앞쪽으로 가고 그 공간에 가지못한 스티로폼은 뒤에있을 수 밖에없는 상황이 된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 생각은 틀린것인가요? 아니면 쿠키님이 해주신 말과 같은 뜻인건가요?
아... 그렇다면 결국 이것도 상대성 이론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중력에 의해 물의 밀도차가 발생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원심력에 의해 물의 밀도차가 발생했고 이것이 스티로폼의 부력을 만들어냈다... 그런데 원심력은 회전 시 발생하는 관성이지 중력이 아니다... 그러나 물 입장에서는 발생하는 힘이 회전에 의한 것인지 지구 중력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없고 단지 밀도차이를 만들어내는 힘이다. 따라서 물입장에서는 이 상황에서 원심력은 중력으로 볼 수 있다. 그럼 이런 식의 회전을 강화해 굉장히 강한 중력을 발생시키면 여기서 생성된 시공간의 곡률 역시 관찰자의 위치와 달라져 시간을 느리게 만들 수도 있다... 뭐 이런 식으루 말이죠. 아.. 써놓고 보니 뭔가 이상하긴 한데... =ㅅ=???
짱 재미있습니다. 저도 고속도로에서 내릴때 원으로 차가 돌때 제몸이 항상 박으로 나가는 느낌 이원리라는걸 다시 새겨들어서 좋습니다. 부력도 물 정화 할때 sludge sedimentation 할때 중요한 원리로 쓰이고 있습니다, specific gravity 중요합니다. 너무 신기합니다. 짱 ?
1:00에서 물체가 이동하는 방향의 수직 방향으로 일정한 힘을 계속 작용해주면, 물체가 나아가는 속력은 변함 없이 계속 이동 방향만 바뀌게 된다고 하셨는데, 왜 이동 방향만 바뀌고 속력은 변함이 없는 것인가요? 오, 저는 원심력과 관성력을 따로 알고 있었는데 원심력이 관성력의 일종이라니 뭔가 제가 알고있던 지식의 조각들이 정돈되는 느낌이에요. 아직은 부력이 좀 어렵네요. 수압은 모든 방향으로 작용한다고 알고있는데, 수압하고 부력이 조금 헷갈리네요. 부력이 작용하는 이유가 뭘까요? 부력과 관성력은 어떠한 관련이 있나요?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0^
힘은 크게 2가지 작용을 합니다. 물체를 가감속시키거나, 물체의 이동방향을 바꾸는 역할이 그것인데, 여기서 물체를 가감속시키는 힘은 물체의 이동방향과 수평한 성분의 힘이고 물체의 이동방향을 바꾸는 힘은 물체의 이동방향과 정확하게 수직한 방향의 힘입니다. 수직한 방향으로 물체가 힘을 받으면, 순간적으로 수직한 방향으로 속도가 생기게 되는데 이 때 이 속도와 기존의 앞으로 진행하는 속도의 벡터합이 계속 크기가 일정하게 유지가 됩니다. 그래서 속도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하니 이해하기 쉽지 않겠군요. 일단은 수직한 방향으로 힘을 받은 물체는 이동방향이 변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세요. 그 다음 이러한 사고를 바탕으로 원운동의 순간 순간마다 힘의 방향이 어디로 작용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왜 속도가 계속 일정해야 하는지에 관한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부력은, 미세한 물 분자가 중력에 의해 아래쪽으로 침체되어 물보다 밀도가 낮은 물체를 위로 밀어올림으로써 나타나는 힘입니다. 수압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부력이지요. 수압은 모든 방향으로 작용하는데, 극단적으로 정육면체를 물에 넣었을 때 각 옆면에 작용하는 수압은 정확하게 마주보는 면의 수압에 의해 상쇄되고, 남는 건 윗면과 아랫면 뿐이죠. 이 때, 윗면의 수압과 아랫면의 수압의 차이를 구하면 정확하게 부력의 공식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만, 이 또한 쉽지 않은 설명이네요... 혹시 읽고 이해안되시는 부분 있으면 또 질문해주시길 바랄게요.
과학쿠키 [Science Cookie] 아하, 그렇다면요. 오른쪽 방향으로 등속 직선 운동하던 물체에 아래로 수직한 힘을 일정하게 주어주면 처음에는 오른쪽 방향으로 등속 직선 운동을 하던 물체가 벡터의 합의 방향으로 방향이 바뀌게 되고, 속력도 벡터의 합인 평행사변형의 대각선만큼 속력도 변하게 되는 것인가요? 그 이후로는 속력은 그대로고, 방향만 변하게 되는 것인가요? 앗, 제가 아직 체계가 잘 잡혀있지 않고 조금 중구난방 식으로 드문 드문 개념들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제 스스로 정돈이 잘 안되네요. 제가 앞서 말한 것은 공에 실을 매달아 돌리는 등속 원운동을 간단하게 제 식으로 풀어서 생각하려다보니 포물선 운동하고 섞인 것 같아요. 포물선 운동은 중력이 계속 작용하고 있으므로 속력도 변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과학쿠키님께서 첫 번째로 달아주신 댓글은 어느정도 이해하였습니다. ^0^ 우선은 수직한 방향으로 힘을 받은 물체는 이동 방향이 변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겠습니다. 더 고민해보면서 왜 빠르기가 일정한지 답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잘 이해하셨는데, 조금만 더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운동의 경우는 등속 직선 운동에서 아래로 수직한 힘을 일정하게 주는 상황이랑 약간은 다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등속 직선운동에서 아랫방향으로 힘이 계속 일정하게 가해지게 되면, 수직방향의 '속력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포물선 운동은 속도의 크기가 변하는 운동이에요. 하지만, 원운동은 물체의 방향이 바뀌게 된 그 순간 가해지는 힘도 바뀐 방향에 맞춰 수직 방향으로 가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하게 가해진 힘이긴 하지만 구심력의 경우는 계속해서 이동하는 방향의 수직한 방향으로'만' 작용합니다. 그래서 수직방향의 '속력의 변화'가 발생하지 않아요. 계속 운동방향만 바꿔주는 것이죠.
지구를 균일한 질량의 큰 구로 가정하면 내부로 들어갈수록 중력이 깊이에 비례해서 점점 작아지게 되다가 중심에 도달하면 중력(이라고 하면 오류고, 중력의 합력)이 0이 됩니다. 음... 지구중심으로 가는게 가능해서 떠 있으려고 해도 정확히 중심에 있지 않으면 어느쪽으로든 끌려가게 될 듯 하네요^.^ 그런 상태를 "불안정평형"상태라고 합니다.
부력이 중력 반대방향이 이닌 방향으로도 작용하는지 처음 알았네요. 설명 전에는 처음에는 공에 비해서 바깥으로 밀려나는 물이 많아서 공이 상대적으로 안으로 들어온줄 알았어요.
당연 물보다 무거운 물체를 너놓으면 공은 바깥쪽으로...
원심력과 중력의 힘의 작용이 어찌보면 같은 현상을 보이니까 둘다 맞는 말이에요!
난 단순히 물도 구심력을 받는데 밀도가 더 커서 물이 바깥쪽으로 가고 스티로폼 공은 밀려나는 건줄 알았는데
그게바로 부력의 원리에요!
과학쿠키 [Science Cookie] 옹 감사합니닫
과학쿠키님에 내 댓글에 답글을 달아 주셧엉!!! ㅠㅠ
오나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게 부력이구나 ㅋㅋ
물이무거워서 물은 바깢쪽으로가고 그래서 공을 밀어네는거같은데.
이것의 예로 원심분리기가 있음
근데 형님 은근히 잘생기셨네요
ㅋㅋㅋㅋㅋ
@@Eeee_00 오10시간 전
@@physics605 ㅋㅋㅋㅋ
@@physics605 오 1달 전 ㅋㅋㅋ
오 3년 전!
밀도차로 인해 무거운게 바깥쪽으로 가벼운게 안쪽으로.....원심분리기의 원리.
님의 한 줄 설명으로 단번에 이해
설명이 깔끔하고 좋네요. 설명을 정말 잘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재미있네요.
신기 신기.... ㅎㅎㅎ
천재다 정말.. 존경해요 ++
넘나간단명쾌한 설명! ㅋㅋ 모르는개념은없는데 한번도생각해보지못한거네여 감사함니다 쿠키님^*^
영상이 다 재밌네요 설명도 쉽고
언젠가 전자기력과 관련하여 재밌는 영상 기대해봅니다.
이미 보여주시는 것들만으로도 뇌가 차고 있습니다^^
블랙 홀도 구심력 때문에~~??^^
오우 쒸이이이이이이이이ㅣ잉잇 너무 유익해❤️❤️❤️
우와 물리2 공부하면서 좌표계 쪽이 가장 헷갈렸는데 이 영상 보고 뭔가 딱 정리 된거 같아요 혹시 이 내용으로 학교에서 발표 수업하고 영상 녹화해서 올려도 될까요??
그럼요^.^ 영상 출처만 밝혀주세요!
공기중에선 스티로폼공이 중력의 반대방향 즉 부력이 작용하는 방향으로 뜨지 못하고 떨어지지만 물에서는 부력에 의해 뜨는것과 동일하게 이해하면 되는거죠? 영상의 실험에선 물을 넣지 않은상태에선 원심력(중력)방향으로 떨어진거고 물속에선 원심력 반대 방향으로 힘을 받아 즉 물위에 뜬거랑 같은거군요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걸 알고 가네요
이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그러니까 부력이라는 현상은 물의 압력이 높은 곳에서 낮은 쪽 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물이 담긴 물통을 들고 회전을 하면 물통의 물의 입자가 원심력방향으로 쏠리게 되고 결국 물통속 압력은 원심력 방향쪽이 높아지게돼. 그 안에 있던 부력물체는 압력이 낮아진 원심력 반대방향으로 뜨게되는것....이 아닐까???? 맞나?
그렇게 이해할수 있겠네용,~ 영상에서는 회전하면서 물이 원심력때문데 회전하는 반대방향으로 쏠리게되죠. 그래서 뜨려고 하는 부력은 물이 쏠리는 반대방향 으로 작용되고 줄에 고정된 공이 회전하는 방향으로 쏠리는 것.! 즉 저것은 원식력이 거꾸로 작용 한다기 보다는 부력에 의한 작용이라고 봐야죠 ㅎㅎ쉽게 이야기 하면 병을 세우지 말고 눕혀놓으면 공이 바닦의 반대방향으로 떠 있는 형상과 같다고 보심됩니다~ㅎㅎ
요약하면 부력은 물 내에서 작용하는 힘의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이다. 정도이겠구만...
광전효과 해 주실수 있나요?
학교에서 해봤는데 빛이 약하고 실험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제대로 된 실험을 하기 힘들어 결과를 확인하기가 어려웠어요 ㅠㅠ
실말고 고무줄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의 파피용이나 영화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회전하는 우주선이 인공적으로 중력을 만들어내는
원리가 이 실험에서 발생하는 원심력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원리인가요~??
의문이 들어서 댓글남겨봅니다.
영상을 끝까지 보기전 문제만 들었을때 든 생각이 '밀도의 차이때문' 이었는데요.
통 안에있는 물과 스티로폼 둘 다 원심력을 돌고있는 바깥방향으로 받고있지만 물이 더 밀도가 높기때문에 앞쪽으로 가고 그 공간에 가지못한 스티로폼은 뒤에있을 수 밖에없는 상황이 된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 생각은 틀린것인가요?
아니면 쿠키님이 해주신 말과 같은 뜻인건가요?
그렇죠! 그게바로 부력의 원리입니다. 즉, 부력은 중력이 없으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 그렇다면 결국 이것도 상대성 이론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중력에 의해 물의 밀도차가 발생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원심력에 의해 물의 밀도차가 발생했고 이것이 스티로폼의 부력을 만들어냈다...
그런데 원심력은 회전 시 발생하는 관성이지 중력이 아니다...
그러나 물 입장에서는 발생하는 힘이 회전에 의한 것인지 지구 중력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없고 단지 밀도차이를 만들어내는 힘이다.
따라서 물입장에서는 이 상황에서 원심력은 중력으로 볼 수 있다.
그럼 이런 식의 회전을 강화해 굉장히 강한 중력을 발생시키면 여기서 생성된 시공간의 곡률 역시 관찰자의 위치와 달라져 시간을 느리게 만들 수도 있다...
뭐 이런 식으루 말이죠.
아.. 써놓고 보니 뭔가 이상하긴 한데... =ㅅ=???
저와 같은 의문을...ㅋㅋㅋ 덕분에 제가 질문할 시간을 줄였습니다ㅋㅋ
SeongHwan Lee 일반상대성이론에서의 시공간이 휘는 현상은 질량에 의해 발생하고 그 현상이 중력 아닌가요..?
원심력 = 부력 + 원심력이 되는 건 가요. 원심력 = 구심력이면 탁구공은 가운데에 위치 해야 하는 거죠
짱 재미있습니다. 저도 고속도로에서 내릴때 원으로 차가 돌때 제몸이 항상 박으로 나가는 느낌 이원리라는걸 다시 새겨들어서 좋습니다. 부력도 물 정화 할때 sludge sedimentation 할때 중요한 원리로 쓰이고 있습니다, specific gravity 중요합니다.
너무 신기합니다. 짱 ?
그럼 원심력을 구하고싶을때, 혹은 어떤물체의 작용하는 부력을 구하고싶을때 힘을 조절하면서 알 수 있겠네요!
등가원리가 이용된 것인가요?? 바깥방향으로 가속도에의해 힘이 생기고 등가원리에의해 중력처럼작용하니까 거기에 부력이생기고....
만약에 물 안에 들어있는 공이 물보다 밀도가 높은 물질이라도 똑같은 현상이 발생할까요??
원심력은 물체 내부에 있는 관찰자가 느끼는 가상의 힘이라고 배웠는데 어떻게 부력에 의해 반대방향으로 작용하나요? 보고서 써야되는데 너무 궁금합니다 ㅜㅜ
모든 힘은 각자 따로따로 작용하고, 그걸 다 합한 최종값에 따라 결과가 나와요. 원심력은 반대방향으로 작용한 적 없이 그냥 원심력입니다. 물 따로, 공 따로 생각했을 때 공에 작용한 원심력이 상대적으로 약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하겠네요.
그럼 구심력을 부력과 같게 돌리면 저공은 한쪽으로 쏠리지않겠네요.
볼펜 뭐쓰시나요. 영상볼때마다 부드럽게 글쓰시는거 보니 볼펜 같은걸로 하나 사고싶네요. ㅎㅎ
만약, 쇠구슬로 같은 실험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모두 상식으로 광속은 초속 약 30만km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광속은 어떻게 측정 할수 있었나요?
0:26 순간 가벼운 이라는 말을 듣고 내 귀를 의심했다ㅋㅋ 실수라고 믿습니다
과학선생님들도 가벼운 이라고 표현하던데.. 물론 그분들도 밀ㄷ가 가볍다.로 말한듯
스타이로폼공이 뜨는 이유는 중력보다 부력이 크기때문이면 스타이로폼보다 중력이 크게 작용하는 물체를 넣고 돌리면 관성의 방향(원심력)으로 이동하나요??
네 처음에 빈 병안에 넣은 스티로폼 공처럼 움직이겠죠
그렇다면 공기 중보다 물속에서 움직이기 힘든 이유도 부력 때문이라는 뜻이지요?
그건 유체저항력 때문입니다^.^
우주에서는 원심력이 작용 안하나요?
1:00에서 물체가 이동하는 방향의 수직 방향으로 일정한 힘을 계속 작용해주면, 물체가 나아가는 속력은 변함 없이 계속 이동 방향만 바뀌게 된다고 하셨는데, 왜 이동 방향만 바뀌고 속력은 변함이 없는 것인가요? 오, 저는 원심력과 관성력을 따로 알고 있었는데 원심력이 관성력의 일종이라니 뭔가 제가 알고있던 지식의 조각들이 정돈되는 느낌이에요. 아직은 부력이 좀 어렵네요. 수압은 모든 방향으로 작용한다고 알고있는데, 수압하고 부력이 조금 헷갈리네요. 부력이 작용하는 이유가 뭘까요? 부력과 관성력은 어떠한 관련이 있나요?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0^
힘은 크게 2가지 작용을 합니다. 물체를 가감속시키거나, 물체의 이동방향을 바꾸는 역할이 그것인데, 여기서 물체를 가감속시키는 힘은 물체의 이동방향과 수평한 성분의 힘이고 물체의 이동방향을 바꾸는 힘은 물체의 이동방향과 정확하게 수직한 방향의 힘입니다. 수직한 방향으로 물체가 힘을 받으면, 순간적으로 수직한 방향으로 속도가 생기게 되는데 이 때 이 속도와 기존의 앞으로 진행하는 속도의 벡터합이 계속 크기가 일정하게 유지가 됩니다. 그래서 속도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하니 이해하기 쉽지 않겠군요.
일단은 수직한 방향으로 힘을 받은 물체는 이동방향이 변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세요. 그 다음 이러한 사고를 바탕으로 원운동의 순간 순간마다 힘의 방향이 어디로 작용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왜 속도가 계속 일정해야 하는지에 관한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부력은, 미세한 물 분자가 중력에 의해 아래쪽으로 침체되어 물보다 밀도가 낮은 물체를 위로 밀어올림으로써 나타나는 힘입니다. 수압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부력이지요. 수압은 모든 방향으로 작용하는데, 극단적으로 정육면체를 물에 넣었을 때 각 옆면에 작용하는 수압은 정확하게 마주보는 면의 수압에 의해 상쇄되고, 남는 건 윗면과 아랫면 뿐이죠. 이 때, 윗면의 수압과 아랫면의 수압의 차이를 구하면 정확하게 부력의 공식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만, 이 또한 쉽지 않은 설명이네요... 혹시 읽고 이해안되시는 부분 있으면 또 질문해주시길 바랄게요.
과학쿠키 [Science Cookie] 아하, 그렇다면요. 오른쪽 방향으로 등속 직선 운동하던 물체에 아래로 수직한 힘을 일정하게 주어주면 처음에는 오른쪽 방향으로 등속 직선 운동을 하던 물체가 벡터의 합의 방향으로 방향이 바뀌게 되고, 속력도 벡터의 합인 평행사변형의 대각선만큼 속력도 변하게 되는 것인가요? 그 이후로는 속력은 그대로고, 방향만 변하게 되는 것인가요? 앗, 제가 아직 체계가 잘 잡혀있지 않고 조금 중구난방 식으로 드문 드문 개념들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제 스스로 정돈이 잘 안되네요. 제가 앞서 말한 것은 공에 실을 매달아 돌리는 등속 원운동을 간단하게 제 식으로 풀어서 생각하려다보니 포물선 운동하고 섞인 것 같아요. 포물선 운동은 중력이 계속 작용하고 있으므로 속력도 변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과학쿠키님께서 첫 번째로 달아주신 댓글은 어느정도 이해하였습니다. ^0^ 우선은 수직한 방향으로 힘을 받은 물체는 이동 방향이 변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겠습니다. 더 고민해보면서 왜 빠르기가 일정한지 답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과학쿠키 [Science Cookie] 오, 두 번째 댓글을 보고 어느 정도 부력에 대한 느낌은 오는 것 같아요. 이 부분에 관하여 조금 더 공부한 후 다시 생각해보면 이해의 깊이가 깊어지겠죠?
잘 이해하셨는데, 조금만 더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운동의 경우는 등속 직선 운동에서 아래로 수직한 힘을 일정하게 주는 상황이랑 약간은 다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등속 직선운동에서 아랫방향으로 힘이 계속 일정하게 가해지게 되면, 수직방향의 '속력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포물선 운동은 속도의 크기가 변하는 운동이에요. 하지만, 원운동은 물체의 방향이 바뀌게 된 그 순간 가해지는 힘도 바뀐 방향에 맞춰 수직 방향으로 가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하게 가해진 힘이긴 하지만 구심력의 경우는 계속해서 이동하는 방향의 수직한 방향으로'만' 작용합니다. 그래서 수직방향의 '속력의 변화'가 발생하지 않아요. 계속 운동방향만 바꿔주는 것이죠.
쿠키님 구독하고 하나씩 다 돌고있는데요 그 웜홀이랑 화이트홀도 해주세요
1년 전에는 나레이션/연기/연출/구성/삽화/BGM 등등 전부 촌스러웠구나...현재의 모습은 노력과 시행착오의 산물이었구나...
처음영상부터 정주행해보면 놀라운 변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ㅋㅋㅋ
저는 이때도 좋은데 ㅠㅠ
진짜 유익한뎅 ㅠㅠㅠㅠㅠ 촌스럽다니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그대로인건 그림실력밖에 없는거같애...
중력은 지구의 중심으로 끌어당기는 힘인데 그럼 지구 중심에서는 모든 중력이 같은방향에서 같은힘으로적용하고 그럼 사람이 공중부양할수있나요??
지구를 균일한 질량의 큰 구로 가정하면 내부로 들어갈수록 중력이 깊이에 비례해서 점점 작아지게 되다가 중심에 도달하면 중력(이라고 하면 오류고, 중력의 합력)이 0이 됩니다. 음... 지구중심으로 가는게 가능해서 떠 있으려고 해도 정확히 중심에 있지 않으면 어느쪽으로든 끌려가게 될 듯 하네요^.^ 그런 상태를 "불안정평형"상태라고 합니다.
알칼리금속이 물과 만낫을때 어떻게 터지거나 격렬히 반응하는지보고싶어요
양성자하나에 중성자 하나 붙어있는 입자를 서로 충돌시켜서 알파입자 만드는 실험이요
감수분열 실험 너무너무 해 보고 싶은데ㅜㅜ 해주실 수 있나용 ㅜㅜ
아그럼 중력이 작용하는것도 무중력상태인 우주에서 지구가 자전하면서 생기는 거?
근데 관성력이 1차원에선 어떻게 되나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공안에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이 밖으로 쏠리겠죠?
그렇습니다!^.^
강입자 충돌기나 입자충돌기에 원소를 빛의속도로 회전시킨다는데 그 입자나 원자 전자는 어떻게 전처리해서 얻어지고 쏠수있나요??
이과의 뿌리가 남아있는 것인가..
당연충이 되어버릴 것 같아요ㅠㅠㅋㅋ
음... 원심력으로 물이 밖으로 쏠리고 그 물과 스타이로폼구의 밀도 차이로인해 구가 안쪽으로 쏠리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니 그정도 힘으로 물이 밖으로 쏠려 밀도가 높아질 수는 없겠네욬ㅋㅋㅋ
근데 쇠구슬이라면 쇠구슬은 물의 밀도보단 더 크므로 공기때와 똑같이 바깥 벽에 닿겠죠?
만약 2015개정 물리학2에 유체역학이 들어갔다면 수능문제로 나올법하네요!
근데 가른힘보다중력이 작은 이유가 뭘까요?
물이 더무거워서 물이 공을 민거아닌가요?
밀도차죠 ㅎ
라이덴병 실험 보고싶어요
이건 쉽게 할수있겠네요~
여전히 무슨말인지 모르겠
저가 초5인데 이거 알기쉽네요^^
아 그리고 자석을 잘라서 n극과 s극을 비교하는 실험좀 해주세요
관.....성
와...약간 통수맞은 느낌의 깨달음이다
평면지구가 될수 없는 이유 해주세요
요청이 많아서, 한번 기획해보도록 할게요!
과학쿠키 [Science Cookie] 전 평면지구를 믿는쪽은아닌데 쿠키님의 설명과 실험이궁금하네요ㅎ 평평지구를 얘기하시는분들과 두어번 온라인서다툰적도ㅜㅜ있거든요ㅎ
사실 월식 하나만으로도 만사해결아닐까요
오오오 성지순례
에크만 수송?
인터레스팅
마시멜로 화산실험
ㅎㅎ
원심력구심력!
처음에 돌때 약간의 머리가 어질...
개구리 해체 실험
근데 효과음 이 좀 크흠.. 다른건어떄여 배경음이나 목소리 여러요소에 부적합해여 영상 상으로요
잉 고1때 배우는거네
과학쿠키님 나 진짜 그 쪽 만나보고 싶은데 어떡해
근데 빨리 말씀하시는 것 보다 발음에 더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앞의 동영상 중 전자가 정자로 이번영상 중 부력이 구력으로 등... 들릴때가 가끔씩 있어요.
요악하자면,
물: 비켜
이건가요?
그렇다면 원심력과 중력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