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달아주실지 모르겠지만 남겨봅니다.. 난임카페를 보다가 선생님을 알게되고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저는 만29세구요 amh0.01 조기난소부전을 판정받았는데요 저는 생리통은 크게 없었는데 골반통이 좀 있었습니다 2014년에 갑자기 복통으로 입원하게되고 자궁내막증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였어서 수술당시 난소를 최대한 안건들일수있게 하셨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다 제거를 못했고 수술후 호르몬주사3개월+2022년까지 비잔정과 야즈를 복용하면서 초음파상 깨끗해졌다고 들었었습니다 허나 재발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임신전까지는 먹자고 하셨고 실제로 중단을 3개월하면서 재발하는게 보여 약을 이어서 먹게되었구요 바로 임신이 될꺼라고 하셨어서 그 말만 너무 크게 믿었어요 ㅠ 결혼후 3년차까지 정말 임신이 바로 될까봐 약을 계속 복용해왔고 이제 시작하려는데 생리가 안나와서 동네 산부인과를 갔다가 수치를 알게되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6개월을 기다려보자고 하셨는데 못기다리고 난임병원을 방문했고 희망이없다고 하셨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 정보를 주려고 애써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입니다 ㅠ 질문이 있어서 댓글을 달아요~ 산전검사 했을 때 저와 남편이 이상이 없었고 나이는 35세(만33세) 입니다. 임신 시도한지는 7개월정도 되어갑니다. 주위에서는 자연임신보다는 시험관을 바로 해라 라고 조언해주시는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한의원에서 약을 지어서 먹은적이 있었는데 (올해 3월~5월) 한의사분이 저에게 "착상력이 너무 떨어지니까 인공수정,시험관은 절대하지마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병원도움은 배란유도제 정도로만 받고 시험관,인공수정은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요. 한달 두달 시간이 흐르니 조급함이 슬슬 드네요. ㅠ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6개월간 자연임신시도+몸좋은상태만들기(걷기,요가,족욕 등..) 후에 그래도 안되면 내년1월에 휴직을 내고 시험관을 할것인가 vs 지금 바로 회사다니면서 시험관을 시도할것인가] 가 고민입니다. 오늘 라방에서 나이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신것에 매우 공감이 되어 하루빨리 시험관을 하는게 맞을까? 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회사다니면서 하기가 너무나 부담스럽더라구요...(사실 시술방법은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
만 33세 이시라면 조금 더 노력해 보셔도 되겠습니다. 1년이 넘도록 임신이 안된다면 난관조영술, 정자검사, 난소 나이등 기본 난임 검사를 확인하시고, 그 결과에 따라서 필요한 시술들을 고려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의사가 하는 예기는 늘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궤변들이 주를 차지 하는듯합니다. 늘 자기들 끼리도 다른얘기를 하는것을 보니 스스로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무시하셔도 괜찮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궁금한점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으로 생긴 아기에게서 기형아 , 사망확률, 암발생 확률이 높다고 본것같은데 맞는건가요? ㅠㅠ 예전에 의료 도움으로 임신하는 경우 연령자체가 높아서 그런거라고 하신걸 본것 같긴한데요… 그럼 이런 사실은 임신연령을 고려하지 않고 발표한걸까요…? ㅠㅠ 각종 호르몬제들이 자연 퇴화헤야하는 난자를 억지로 성장하게 만들어서 베란시킨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불안합니다 ㅠㅠ 명쾌한 답 부탁드립니다
보조생식술(인공수정 시험관 시술)등으로 생기는 아가들의 건강은 자연임신의 아기의 건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고있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시술을 받는 여성들의 나이가 자연임신으로 성공하는 여성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들이 좀더 발생하는 것처럼 보여 지기도 합니다. 호르몬제들로 자연 퇴화 해야하는 난자들을 사용하는 것이 맞긴합니다만, 퇴화되는 난자들 중에서도 정상적인 난자들이 다수 존재 합니다. 퇴화되는 난자들이 모두 비정상 난자인 상태라는 논리 라면, 우성 난자 또한 비 정상 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제일 좋은 난자로 시도를 하지만 우리가 난자의 질이 떨어지거나, 난소의 기능이 적어 사용할 난자가 많지 않을 때에 임신에 실패하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매회 챙겨보고있습니다. 다음달에 시험관 시도하려는데 남편이 정자질 개선하기 위해 다이어트&금연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다이어트 보조제(뉴스킨 일반식품류)복용하겠다는데 정자질에 영향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한달밖에 안남았는데 다이어트 보조제 복용이 정자질에 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나이는 33살이고 amh2.1 입니다. 자임3달정도 도전중인데 배란초음파보러다닐때마다 난포가 16미리정도가 되면 저는 바로 그다음날 거의 배란되더라구요.. amh수치가 나이에 비해 낮게나와서 미성숙배란을 하는걸까요? 18미리정도되면 배란되는거 같아서요 ㅜㅜ 나팔관도 양쪽다뚫려잇고 남편도 정상이라는데 자연임신이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나오는 난자의 수와 태아 발달 상태 등을 보아야 저도 정확한 확률을 짐작해 볼 수 있겠습니다만, 실제 본인의 나이가 젊은 편이시니, 난소 기능이 떨어져 있다해도 상대적으로 빠른 성공을 경험하실 수 있을거라 조심스레 예측해볼 수 있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콘텐츠 틈틈이 챙겨보며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만 33세 여성이고 근종 제거 위한 수술 2차례(복강경/자궁경) 후 자연임신 됐으나 8주 계류유산으로 2월 소파술 했습니다. 이후 생리양 적어 대학병원 방문해 이번달 나팔관조영술 실시했는데 자궁 내막 60퍼 정도 유착 발견됐습니다. 담당 교수님께서 박리술해도 이후 유착이 더 심해질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일단 1년 정도 자연임신 시도해보고 안되면 이후 상황 논의해보자고 하시면서 유착 있어도 착상해서 임신 유지 가능하다고 하시는데요. 착상 후 태아가 자랄 공간이 부족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문제 없다고 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뒤 공간이 그럼 나중에 생기는 것인지 그 부분이 너무 궁금해서 선생님께 이렇게 여쭤보게됐습니다. 유착이 돼 있더라도 임신 성공 후 태아가 자궁에서 성장할 수 있는 건가요?!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너무나 잘봤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저는 만 32세이고 다발성자궁근종이 있고 최근 계류유산을 한적이 있는데 심장 뛰는 모습은 못봤고 아기한테 혈류가 안가고있다고 해서 소파술 진행하게되었는데요 자궁근종때문에 아이가 혈류가 안갔던건지도 궁금하구요 피뽑아서 검사했는데 프로테인s수치가 30이 나왔습니다 활성형엽산 800으로 먹으라고만 말씀하셨는데 나중에 임신이 잘되고 아이가 튼튼하게 자라기 위해 어떤주의해야될점이라던지 좋은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으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저번달 유산하고 소파수술후 회복중입니다. 임신중 남편이 건강검진으로 간수치,갑상선저하,고지혈증 3가지 처방받고 먹고 있습니다. 남편이 약으로 기능이 떨어지는거 같다고 합니다. 저는 40대 노산으로 시간이 부족합니다. 임신시도 시험관 바로 해도 될까요? 남편약도 걱정이고 유산한 저도 다 걱정입니다.그냥 포기해야 할까요
최근에도 임신을 하셨다면 두분은 나쁜 상황은 아닐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가까운 난임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필요한 시술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간수치 고지혈증 갑상선 모두 약드시면 관리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임신 시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약들은 아니니 계속 시도해 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듯 합니다.
한쪽 난관수종이 있는데 경미한 케이스래요. 복강경 하겠다니 수술할정도가 아니라네요ㅠㅠ되려 말리더라구요. 촘파에서도 수종이 보이지 않는다면서요 현재 과배란 자임 2차 실패했고 담당교수님이 시험관 생각 해보라는데 너무 슬퍼요 최대한 자임을 원해서요 난관수종말곤 문제 없어요 어찌해야 좋을까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임신을 준비하면서 원장님의 영상을 하나하나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임신시도한지 4개월차이고, 나이는 32살입니다. 4개월이란 기간동안 화유를 두번 겪었고 이번에 난임/면역검사와 나팔관조영술까지 마친상태입니다. 결과는 모두 정상이었으나 nk세포-22%, protein s- 34%로 정상치에서 벗어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시험관시술시 이 두 수치를 적극처방해서 임신을 유지하는 사례는 많이 보았으나, 자연임신시도시 저 두가지 문제에 대해 어떻게 처방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두줄을 보고 병원을 방문해서 처방을 받아도 늦지 않은건지요..... 그리고 베이비아스피린을 약국에서 사서 먹으려고 하는데 그건 가임기 이후로 먹으면 되는걸까요? 궁금합니다.
화학적 임신에 대한 해석은 의사들도 정확하게 하기 어렵습니다. 아직은 연구결과 들이 일정하게 어떤 한가지 치료를 하면 (예를 들면 아스피린과 같은) 해결된다는 결과를 전혀 보여주고 있지 못합니다. 특히나 임상적 임신이 아직 없는 상태에서 2번의 화학적 임신을 습관성 유산으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 조차도 애매합니다. 화학적임신을 반복적으로 했다해도 이를 가지고 본인이 하신것처럼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사들 간에 논란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가정해서 진행한 검사 또한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고 기준이 없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스피린의 복용은 NK 세포 및 프로틴S의 감소를 가지고 드시라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NK 세포의 활동이 높은 것이 과연 반복 유산과 진정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논란도 있으며, 프로틴 S에 대한 것도 수개월뒤 재검을 진행하고, 그떄에도 양성이 나오면 프로틴 S 항체에 대한 검사를 해서 양성이 나와야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긴 합니다. 이렇한 상황이기에 병원마다 의사마다 조금씩 다른 처방이 있을수 밖에 없고, 아스피린의 처방 또한 언제 부터 먹어랴 할지, 먹는것이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저는 드려야 하는 분들께는 (본인이 여기에 해당되는지는 일단 접어두고) 두줄을 확인하는 시점부터 드시라고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장황한 설명이지만, 정해진 것이 없는 치료이기에 알고 드셔야 될것 같아서 설명 드렸습니다. 좋은 결과가 빨리 찾아오길 바라겠습니다.
우리동산과의 합방을 통해 구독하게 되었어요. 전에도 영상으로 봤지만 이렇게 매번 라이브까지 하시며 열심히 운영하고 계신지는 몰랐네요ㅠㅠ 30세 다낭성인데 현재 자임시도 6개월차 되어가고 있어요! 그래도 35일정도 주기에 큰 어려움 없이 준비하던 중 지난 주기에 코로나에 걸리고 2달 정도 주기가 늘어지더라고요ㅠㅠ 이번엔 클로미펜을 먹어보며(1알) 준비했는데 반응 없이 난포가 천천히 자라고 있다고 해서 6개월차인데도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혹시 배란 자체에도 문제가 있을까해서요. 클로미펜 복용하며 자임 시도했는데도 임신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엔 다음엔 무엇부터 하면 좋을까요?
30세 이시라면 조급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낭 난소를 가지고 계시다면 약에 대한 저항성이 어느정도 있을 수 있고, 저항성의 크기는 사람마다, 매주기 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클로미펜 한번 복용후 배란이 원활하지 않았다면, 매주기 용량을 조절해 보면서 본인에게 맞는 용량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예전에선생님영상보면서맘을다잡았었어요ㅠㅠ 실제나이29.난소나이39이라는진단받았었었구 클로미펜2달먹었는데별효과없어서 그다음달에는약을 안먹었었는데 임신됐거든요. 애기 건강하게 잘 크고있구요.. 근데 어떤한의사블로그에서 클로미펜이 체내에 6~8주간 남아있어 이 약을 먹고 낳은 아기는 백혈병걸릴확률이높다는 논문을 올려놓았더라구요.. 2012년신문기사에도나왔었던데... 사실약먹을때대중적?으로먹는약이라이런부작용은생각도못하고먹었는데...이 논문을 보신적있으신가요?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물어볼데가여기밖에없어서여쭤봅니당..
클로미펜이 백혈병의 원인이 된다는 근거는 아직 매우 부족하며 이로 인해 약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근거 또한 매우 논란이 있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를 근거를 치료를 하지 않는것은 매우 부적절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 하신 뉴스를 제가 정확하제 찾지는 못하였습니다만, 2013년경 이와 비슷한 대규모 연구가 있어 찾아본 결과 백혈병과 같은 질환의 위험성이 연관이 되어 있다는 통계를 발표한 논문이 있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대상을 "불임을 겪은 산모"로 명기하고 있어 불임의 치료가 원인을 제공한 것인지, 아니면 불임을 가지고 있는 몸상태가 이와같은 연관성을 야기한 것인지 불분명합니다. 또한 치료에 사용된 약도 일관적이지 않고 불임의 기간 등의 정보또한 일관적이진 않습니다. 일단 이들을 다 뒤로하고, 증가한다는 수치들을 살펴보면 소아시기에 암 별병률은 18%, 청소년기에 발생률은 22%가 증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얼핏 들으면 크게 증가하는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소아기에는 10000명당(만명) 4명, 청소년기에는 10000명당(만명) 9명의 새로운 환아가 발생한다는 의미 입니다. 소중한 아기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위험도의 증가가 겁이나고 부담스러울 수 있겠으나, 시술을 감행하지 않으면 아예 임신의 기회마져 사라져 버리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치료를 멈추거나 반대하는 것은 고민해보아야할 문제 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첫째를 자연분만 하였지만 출혈이 멈추지않아 응급색전술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하고있는데 1번은 8주유산, 또 한번은 16주 양수파열로 중기유산을 하였습니다. 여러번의 수술과 유산으로 첫째때와 달리 제 자궁상태도 많이 달라진거같은데요.. 색전술 받았음 유산확률이 높아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녕 임신 유지가 어려운것일까요ㅠㅠ 주사와 질정을 좀더 오래 쓰면 좀더 상황이 좋아질까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이전에 24주 기형으로 아가보내준적 있는데요..(양수검사 정상, 병원에서 그냥 운이나빴던거라함) 이번에 5일배양 pgs까지 통과한 동결배아 이식해서 이식 4일차부터 두줄보고있는데. 지금 6일차인데 에스트라디올주사 맞았거든요(피검안했음).. 근데 제가 기형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커서 임신초기 호르몬, 약물투여가 너무 불안한데요... 에스트라디올주사10ml 맞는것이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맞는분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만에하나라도 안좋은건 하기 싫어서용ㅠㅠ.....5일배양 6일차인데 약물이 태아한테 영향을 미치는 시기인건지..에스트라디올 맞는건 걱정안하고 맞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나이는 36세이구요~ 임신준비하기 시작한 후 첫번째는 화학적임신이었고, 4개월뒤 또 임신이 되었지만 8주차쯤 계류유산해서 소파술했었어요~ 그리고 나서 몇개월 휴식후 회복하고 지금 3번째(3달째) 시도하고 있어요~ 초음파보면서 담당선생님이 작은 용종이 있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뗄 필요는 없지만 혹여나 착상에 방해는 될 수 있기 때문에 6개월정도 임신시도해본 후 임신이 안되면 자궁경으로 떼자고 하시더라고요~ 나이가 좀 있고 유산경험이 있어 좀 불안한 기분이 많이 드는데.. 6개월정도는 그냥 마음편하게 시도해봐도 좋을까요? 아님 먼저 떼고 시도하는게 좋을지 이부분도 고민되네요ㅠ 그리고 자궁선근증이 조금 있다고 하셨었는데 이것도 임신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일 수 있을까요? 자궁선근증이 심하다고 하시지는 않아서 이부분은 걱정을 안하려고 하는데.. 그래도될지..ㅠㅠ 임신을 하는 것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네요.. 조금 난해한 질문인 것 같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용종은 담당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접근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선근증은 임신을 방해하는 요소이긴 합니다만, 원인을 알 기 어렵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하기 어렵습니다. 이로인한 과다출혈이나 통증을 해결하는 정도의 보존적 치료만이 가능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경과를 지켜 보시면서 열심히 시도해 보시는것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으로 보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만 31세이구 다낭성있어서 자연임신 1년 반 시도하다가 인공수정 1회 후 현재 시험관 1차 채취 앞두고 있는사람 입니다. 제가 다낭성이라 난포가 많이 크고 채취도 많이 될거라 생각했는데요. 오늘 초음파 보고 오니 담당선생님께서 난포갯수도 적고 채취가 불가능할수도 있어 채취당일 인공수정으로 전환될수 있다 더라구요... 담당선생님은 제가 다낭성인고 이번 주기가 긴 주기라서 난포키우는게 어려운거 같다고하시는데.. 제가 알고있는 다낭성과 달라서 좀 충격이였고 이런 케이스도 있는건가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둘째 가질때 오겠다고 일산마리아를 졸업을 하고 떠났을때가 생각나네요ㅜㅜ마음의 정리를 다 하고 다시 가려고 합니다. 코로나 접종을 맞고 바로 몇 일 뒤 배란기 타이밍에 자연 임신이 되었는데 그때의 환경적인 요인 때문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22주에 복합적 기형으로(골반물혹 심장이상 양수부족 콩팥이상) 선택적 유산을 선택하였습니다. 당시 유도 하기전에 다음 임신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대학병원에서 양수검사로 태아 염색체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태아 염색체에 이상 없을시 다음 임신 준비시 부모 염색체 검사는 다시 안하여도 될까요? 습유검사는 할 예정입니다.
난소 나이만으로 유산률이 증가하진 않습니다만, 난소나이가 많으면 실제 나이도 많은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실제 나이가 증가하면 유산의 확률도 증가하게 됩니다. 유산을 예방할수 있는 대책은 특별한 컨디션을 선천적으로 타고 태어나 습관적으로 유산을 하시는 경우를 제외하곤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늘 라이브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어느덧 난임병원에 다닌지 1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저는 올해 34살로, 작년 인공수정 3번 실패 후 올 초 시험관 1차에서 임신이 되었으나 9주차에 심정지 계류유산으로 아기를 보내주었습니다.. 소파술을 하면서 염색체검사도 하였는데 파타우증후군이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다음에 임신을 시도해도 또 같은 일이 생길 가능성이 클까요? 부부 염색체검사를 해보는것이 도움이 될까요? 사실 같은 일이 또 생길까봐 다시 시험관을 하는게 많이 겁이납니다.. 물론 제가 다니는 병원에도 문의를 해보겠지만.. 난임 준비를 하면서 선생님 영상을 많이 보아서 왠지 선생님께 조언을 들으면 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34세 이시라면 반복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당장 다음 주기에 또 같은 파타오 증후군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2회 이상 염색체 이상이 반복된다면 시험관을 하면서 배아 염색체 검사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부부 염색체 검사를 한다고 해서 파타오 증후군을 온전하게 피하긴 어렵습니다.
매주 목요일 퇴근길에 선생님 라방 보고 있어요. 이번주는 수요일에 알람이 뜨더라구요.^^ 이번에 시험관 1차 채취를 했는데 7개중 6개가 미성숙으로 나왔어요.ㅠㅠ 나이는 42세구요. Amh수치가 1월에는 1.16이었는데 5월에 다른병원에서는 0.86으로 나왔어요. 수정은 1개 됐다고 연락 받았는데 이마저도 냉동시 해동했을때 폐기될 확률이 높다고해서 어쩔수 없이 폐기를 하기로 했어요. 단기요법이었다고 들었고요. 제가 궁금한건 1차때 미성숙이 많이 나오면 2차때도 미성숙 난자가 나올 확률이 높을까요? 2차 시작전에 걱정이 앞서네요. 그리고 프로락틴 수치가 36이었는데 프로락틴 수치는 과배란 전에 처방을 통해 낮춰야하나요? 어떤 사람들은 채취후 이식전에 해도된다고해서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다난성 난소 증후군으로 6-7년째 경구피임약(현재 센스데이) 복용 중입니다! 현재 30살이고 얼마전 산부인과에서 다난성이 아직 심하다고 진단을 받아 이노시톨도 같이 복용중인데요..ㅠ 남편과 상의하여 4-5년뒤 임신 계획이 있는데 경구피임약을 너무 오래 복용하여 휴약기를 가지는게 좋을지 걱정됩니다!ㅠㅠ 경구피임약 장기복용시 휴약기를 가지는게 좋을까요.. 혹시 휴약기를 가져야 한다면 얼마나 가지는게 좋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원장님. 원장님께 진료 받는 환자입니다. 나이는 38살이 되었고, 어렸을때 부터 생리가 불규칙했는데 다낭성은 아닌데 자연임신이 안되서 인공수정 3차까지 시도 하고 안되서 시험관으로 가야 하는데, 인공수정 3차하고 몸이 너무 많이 안좋아져서 3개월 정도 쉬고 있습니다. 쉬는 동안 자연임신 시도도 했지만 임신이 안되었지만 마음은 조금 편해지더라구요.. 다시 시험관으로 시도해야 하는데 사실 조금 두렵고 무섭습니다. 스트레스나 마음이 중요하시다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나이가 있어 힘들어도 시험관 시도 하는게 더 낫겠지요?
그래도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시는 것이 확률 상 훨씬 유리합니다. 누구나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는 시점엔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또한 떨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루면 미룰 수록 더 험난한 과정들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빨른 시간내 시작하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편과 함께 선생님 영상& 라이브 보면서 하나씩 공부하며 알아 가고 있어요. ^^ 늘 감사해요. 전 이번에 시험관 1차 난자 채취 6개 했는데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낮?다고해서 신선 이식 못하고 동결로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두개의 수치를 정상수치로 만들려면 제가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담당 선생님은 생리2~3일차에 오라고만 하셨는데 그냥 그때까지 기다리고만 있기에는 불안한 40대라서요. 첫 시험관이었는데 생리2~3일차 5개 난포가 보였고, 추후 작은 3개가 더 보인다고 하셨는데 채취는 6개! 그마저도 미성숙난자라 배양을 더 해야한다고 했어요.ㅡㅡ;; 9일 정도 주사맞고 11일차에 채취했는데 기간이 조금 짧았던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담당쌤이 "미성숙난자라 의외였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담당 선생님도 예상치 못한 미성숙 난자라하니... 이말은 난자질의 문제라는 뜻일까요? 초음파상 5개가 잘 자라고 있다 들었고 채취하기 며칠전 18mm라고 언뜻 들었어요. 남편도 미성숙 난자라는 말에 채취부터 다시해야하나? 우린 뭘 어떻게 노력해야하나 고민중이예요. 평소 안먹던 영양제를 먹어서 호르몬이 이상해졌나 별별 생각이 다드네요.
호르몬의 수치를 맞추기 위해서 본인이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부분은 따로 없습니다. 난자의 성숙도는 초음파상에서 관찰되는 난포의 크기로 예측하는데 경우에 따라서 성숙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사들도 이를 100%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난포의 크기가 충분히 컸는데 미성숙한것으로 나오면 예측과 다르게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설명 하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랬던 과거 때문에 난포의 크기가 훨씬더 커진 상태에서 채취를 시도하게 되면 채취전 조기 배란이 되어 버릴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무작정 채취를 늦추기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이 있지만, 동결된 배아가 나왔으니, 이식을 잘 진행해 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극난저 0점대입니다. 그런데 전 병원에서 2개 동결 배아가 있습니다. 전원후 올해는 냉동배아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먼저 이전 병원의 동결배아부터 이식해보는게 나을까요? 혹은 새로운 병원에서 하루라도 빨리(폐경전) 동결배아를 추가로 만들어 놓는게 나을까요?
6:04 시작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을 달아주실지 모르겠지만 남겨봅니다..
난임카페를 보다가 선생님을 알게되고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저는 만29세구요 amh0.01 조기난소부전을 판정받았는데요
저는 생리통은 크게 없었는데 골반통이 좀 있었습니다 2014년에 갑자기 복통으로 입원하게되고 자궁내막증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였어서 수술당시 난소를 최대한 안건들일수있게 하셨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다 제거를 못했고 수술후 호르몬주사3개월+2022년까지 비잔정과 야즈를 복용하면서 초음파상 깨끗해졌다고 들었었습니다
허나 재발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임신전까지는 먹자고 하셨고 실제로 중단을 3개월하면서 재발하는게 보여 약을 이어서 먹게되었구요
바로 임신이 될꺼라고 하셨어서 그 말만 너무 크게 믿었어요 ㅠ 결혼후 3년차까지 정말 임신이 바로 될까봐 약을 계속 복용해왔고 이제 시작하려는데 생리가 안나와서 동네 산부인과를 갔다가 수치를 알게되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6개월을 기다려보자고 하셨는데 못기다리고 난임병원을 방문했고 희망이없다고 하셨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일단 배란이 될 수 있는 지, 호르몬약을 지속적으로 투약하면서 확인해 보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수 개월만에라도 배란이 관찰이 된다면 시술로 임신 시도가 가능하겠습니다만,
현재를 평가할 수 있는 검사 결과들을 저도 보아야 자세한 조언이 가능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 정보를 주려고 애써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입니다 ㅠ
질문이 있어서 댓글을 달아요~
산전검사 했을 때 저와 남편이 이상이 없었고 나이는 35세(만33세) 입니다. 임신 시도한지는 7개월정도 되어갑니다.
주위에서는 자연임신보다는 시험관을 바로 해라 라고 조언해주시는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한의원에서 약을 지어서 먹은적이 있었는데 (올해 3월~5월) 한의사분이 저에게 "착상력이 너무 떨어지니까 인공수정,시험관은 절대하지마라"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병원도움은 배란유도제 정도로만 받고 시험관,인공수정은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요.
한달 두달 시간이 흐르니 조급함이 슬슬 드네요. ㅠ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6개월간 자연임신시도+몸좋은상태만들기(걷기,요가,족욕 등..) 후에 그래도 안되면 내년1월에 휴직을 내고 시험관을 할것인가 vs 지금 바로 회사다니면서 시험관을 시도할것인가] 가 고민입니다.
오늘 라방에서 나이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신것에 매우 공감이 되어 하루빨리 시험관을 하는게 맞을까? 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회사다니면서 하기가 너무나 부담스럽더라구요...(사실 시술방법은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
저도 한의원가서 약권유하길레 문의드린적 있는데 한약은 아무 효과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손주향-m5d 아 그런가요 ㅠ 나름 유명한 한의원이라고 갔는데... 쩝 ㅠ
만 33세 이시라면 조금 더 노력해 보셔도 되겠습니다.
1년이 넘도록 임신이 안된다면 난관조영술, 정자검사, 난소 나이등 기본 난임 검사를 확인하시고, 그 결과에 따라서 필요한 시술들을 고려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의사가 하는 예기는 늘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궤변들이 주를 차지 하는듯합니다. 늘 자기들 끼리도 다른얘기를 하는것을 보니 스스로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무시하셔도 괜찮겠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답변 감사합니다 ^^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좋은정보많이 배우는 중입니다. 첫임신 계류유산를 하였고 소파수술후 자연임신준비중입니다. 소파수술후 자궁이 깨끗해져서 자연임신이 잘될꺼라고 하시는데...겁이납니다...이번 임신때는 꼭 만기출산 유지하고 싶어요...
한번 유산이 되었다고 해서 반복유산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음번에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만39세에 조기페경이라고하는데 생리하게하는 방법은 없을까요?한약도 먹고 호르몬제도 먹고하는데 달마다 안와요 호르몬제 긑으면 출혈이있다고하는데도 출혈이없어요 40세에 페경이라니 이대로 그냥 호르몬제 먹으면되나요?호르몬제먹고 생리하는거는 진짜 생리아니에요?배란은 안하는거에요?생리긑나고7일부터 배란테그트기 사용해봤어요배란 테스트사용해보니 피크가9일째뜨고 수치가내려가긴했는데 그달에 생리안왔어요.혹시 자연임신이될까 노력많이했는데 헛고생한건 아닌지 속상해요 .배란은되는건지.
일단 임신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난임 병원에서 검사와 임신 시도를 빠르게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생리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조기폐경으로 인한 전체적인 건강 관리와 검사에 도 중점을 둬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궁금한점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으로 생긴 아기에게서 기형아 , 사망확률, 암발생 확률이 높다고 본것같은데 맞는건가요? ㅠㅠ 예전에 의료 도움으로 임신하는 경우 연령자체가 높아서 그런거라고 하신걸 본것 같긴한데요… 그럼 이런 사실은
임신연령을 고려하지 않고 발표한걸까요…? ㅠㅠ 각종 호르몬제들이 자연 퇴화헤야하는 난자를 억지로 성장하게
만들어서 베란시킨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불안합니다 ㅠㅠ 명쾌한 답 부탁드립니다
보조생식술(인공수정 시험관 시술)등으로 생기는 아가들의 건강은 자연임신의 아기의 건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고있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시술을 받는 여성들의 나이가 자연임신으로 성공하는 여성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들이 좀더 발생하는 것처럼 보여 지기도 합니다.
호르몬제들로 자연 퇴화 해야하는 난자들을 사용하는 것이 맞긴합니다만, 퇴화되는 난자들 중에서도 정상적인 난자들이 다수 존재 합니다.
퇴화되는 난자들이 모두 비정상 난자인 상태라는 논리 라면, 우성 난자 또한 비 정상 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제일 좋은 난자로 시도를 하지만 우리가 난자의 질이 떨어지거나, 난소의 기능이 적어 사용할 난자가 많지 않을 때에 임신에 실패하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오늘 다시 병원 가는데 새벽에 영상 보며 복습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매회 챙겨보고있습니다. 다음달에 시험관 시도하려는데 남편이 정자질 개선하기 위해 다이어트&금연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다이어트 보조제(뉴스킨 일반식품류)복용하겠다는데 정자질에 영향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한달밖에 안남았는데 다이어트 보조제 복용이 정자질에 영향이 있을까요..?
일반 식품류의 복용은 큰 영향이 없을듯 합니다.
만성질염 십년째 앓고있어요
검사하면 늘 가드넬라만 나오는데
임신하는데 지장이 많을까요?
지속적인 질염은 가려움과 붓는 것이 생리 체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만 질병과 불임 간의 직접적인 관계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어제 라방 너무 유익하게 잘봤어요~
저는 얼마전 하급배아 한개를 이식했는데요.선생님께서 시술실에 들어오시면서 이식하기전인데 벌써부터 다음차수를 얘기하시더라구요..
하급배아 성공사례도 많던데 아예 가망성이 없어보여 그러신걸까요?
저는 최상급배아1,중하급2개 넣엇는데도 피검받기전 진료받으러 들어갈때 (2차) 3차 정도에서는 거즘다 되시드라구요..이러시데요 실망할까 그런건지 결과는 실패엿지요ㅠ
@@봄날은온다-x4n 선생님들은 뭔가 느낌이 오시나봐요..ㅠ 속상하네요..
글쎄요, 저도 어떠한 의미로 그리 말씀하신건지...
최상급이라해도 실패할 가능성이 결국 더 높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 하신것은 아닐까요?
하급배아라고 평가되지만 일단은 이 배아의 착상에 최선을 다해 보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나이는 33살이고 amh2.1 입니다.
자임3달정도 도전중인데 배란초음파보러다닐때마다 난포가 16미리정도가 되면 저는 바로 그다음날 거의 배란되더라구요..
amh수치가 나이에 비해 낮게나와서
미성숙배란을 하는걸까요? 18미리정도되면 배란되는거 같아서요 ㅜㅜ
나팔관도 양쪽다뚫려잇고 남편도 정상이라는데
자연임신이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미성숙배란의 여부는 난자를 뽑아 보기전 까지는 정확하게 알 긴 어려울듯 합니다.
난자의 크기가 작아도 성숙된 난자들이 나오는 경우도 꽤나 있습니다.
아직 시도기간에 3달이라면 편안한 마음으로 계속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험관 준비하면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만나이 25세, 나팔관조영술결과 정상, 근종없음, 내막증없음, 작년 자연임신후 7주차 유산경험 있는데 amh 0.88이 나왔고, 남편은 만나이 30세 운동성(95%), 직진성(57%), 생존성(99%)모두 정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정자양(14/정상 39)이 정상보다 반절정도 적고, 정상정자 2%가 나와 시험관 권유 받았습니다.
지금 마지막 자임시도 후 생리 기다리는중인데, 저희 부부같은 경우에 시험관성공확률이 낮은편에 속하는지, 고차수까지 갈 확률이 높은지, 준비해야할것들이 어떤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나오는 난자의 수와 태아 발달 상태 등을 보아야 저도 정확한 확률을 짐작해 볼 수 있겠습니다만, 실제 본인의 나이가 젊은 편이시니, 난소 기능이 떨어져 있다해도 상대적으로 빠른 성공을 경험하실 수 있을거라 조심스레 예측해볼 수 있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누가 이거 싹다 모아서 편집해주면좋겠다
가능할까요? ㅎㅎ 그래도 우리동산 버젼에서는 질문별로 타임라인을 만들어 놓으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콘텐츠 틈틈이 챙겨보며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만 33세 여성이고 근종 제거 위한 수술 2차례(복강경/자궁경) 후 자연임신 됐으나 8주 계류유산으로 2월 소파술 했습니다. 이후 생리양 적어 대학병원 방문해 이번달 나팔관조영술 실시했는데 자궁 내막 60퍼 정도 유착 발견됐습니다. 담당 교수님께서 박리술해도 이후 유착이 더 심해질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일단 1년 정도 자연임신 시도해보고 안되면 이후 상황 논의해보자고 하시면서 유착 있어도 착상해서 임신 유지 가능하다고 하시는데요. 착상 후 태아가 자랄 공간이 부족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문제 없다고 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뒤 공간이 그럼 나중에 생기는 것인지 그 부분이 너무 궁금해서 선생님께 이렇게 여쭤보게됐습니다. 유착이 돼 있더라도 임신 성공 후 태아가 자궁에서 성장할 수 있는 건가요?!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일단 착상이 진행이 되면 유착이 어느정도 있더라도 자궁안에서 자랄 수 있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트장궁이란이야기를들었는데 내시경이나 초음파만으로 알수가있나요?
난소기형에대해 공부를 좀하긴한데.. 난소기형은 태어나면서 기형이되나요?
선천성 자궁 기형은 대부분 태어나면서부터 그러한 모양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음파, 내시경, MRI 등을 종합해서 선천성의 정도와 종류를 진단하게 됩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난소성형술을 하는게어떨까요 나팔관조형술도 받고싶은데 선생님이 의미없다고하더라구요. 나이때문에.. 제가 침과 뜸과 고주파 한약을 먹는데 제작년보다 현제 생리혈이 많아졌거든요. 그렇지만 난자는 생성이 안되어서.. 라이브에서 몇달에 하나나온단 이야기를 듣고 또한번의 기회를 가지길원하는데 제가 시술받는게 의미 없을까요?
열심히 보면서….
흠… ㅠㅠ
😁
선생님 제나이 41세인데 오른쪽 나팔관 유착이란 소견을 들엇어요...혹시 시험관을 하는게낳을지 날팔관 유착 수술을받을지...어떤게 임신하는데 더낳을지 고민이거든요...참고로 시험관 한번햇엇어요...
난관 유착을 수술까지해서 제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시험관 시술을 하고 계신다면 이미 충분히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실듯 합니다. 난관 수종이 아니라면 난관을 꼭 수술해야만 하는 상황은 별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너무나 잘봤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저는 만 32세이고 다발성자궁근종이 있고
최근 계류유산을 한적이 있는데 심장 뛰는 모습은 못봤고 아기한테 혈류가 안가고있다고 해서 소파술 진행하게되었는데요
자궁근종때문에 아이가 혈류가 안갔던건지도 궁금하구요 피뽑아서 검사했는데 프로테인s수치가 30이 나왔습니다 활성형엽산 800으로 먹으라고만 말씀하셨는데 나중에 임신이 잘되고 아이가 튼튼하게 자라기 위해 어떤주의해야될점이라던지 좋은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ㅠㅠ
근종이 유산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1번의 유산이시라면 따로 추가적인 처치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엽산 잘 복용하시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시도하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으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저번달 유산하고 소파수술후 회복중입니다. 임신중 남편이 건강검진으로 간수치,갑상선저하,고지혈증 3가지 처방받고 먹고 있습니다. 남편이 약으로 기능이 떨어지는거 같다고 합니다. 저는 40대 노산으로 시간이 부족합니다. 임신시도 시험관 바로 해도 될까요?
남편약도 걱정이고 유산한 저도 다 걱정입니다.그냥 포기해야 할까요
최근에도 임신을 하셨다면 두분은 나쁜 상황은 아닐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가까운 난임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필요한 시술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간수치 고지혈증 갑상선 모두 약드시면 관리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임신 시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약들은 아니니 계속 시도해 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듯 합니다.
가임기도 아닌데 질내사정을 너무 많이해놓으면 자궁내막이 깨끗하게 유지 되지 못하고, 결국 가임기때 질내사정후 착상률을 떨어트릴수 있을까요? 정액상태에 따라 다를까요?
질내 사정의 횟수나 양이 착상률 자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꾸준히 구독하고 있는데요 저는 34살이구 이번에 인공수정1차 실패하여 인공수정을 계속할지 아니면 시험관으로 넘어가야하는지 고민입니다! 맘카페에서 보면 인공수정은 차수가 높을수록 확률이 높아진다는데 맞는말인지 맞다면 왜 그런건지 그럼 저도 인공2차 시도해볼만한지 궁금합니다
n수가 높아질 수록 누적 임신률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매회 시술의 성공 확률은 같습니다.
한쪽 난관수종이 있는데 경미한 케이스래요. 복강경 하겠다니 수술할정도가 아니라네요ㅠㅠ되려 말리더라구요. 촘파에서도 수종이 보이지 않는다면서요
현재 과배란 자임 2차 실패했고 담당교수님이 시험관 생각 해보라는데 너무 슬퍼요 최대한 자임을 원해서요 난관수종말곤 문제 없어요 어찌해야 좋을까요...?
진찰을 하고 지금까지 봐주신 선생님의 의견이 가장 정확합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권해 주시는 바대로 진행 하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난관 수종은 직접 진찰을 해본 의사의 의견이 가장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바쁘신 시간 쪼개서 답변까지 세세히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ㅎ 전 난임질문은 아니지만요.
제가 이번에 디스크수술을 받았습니다ㅜ 핀을 박은 수술은 아니었지만 재발의 위험성도 있고.. 재활열심히 해서 둘째를 갖을 계획인데, 디스크환자는 자연분만이 어려운가요? 첫째를 자분으로 꽤 편하게(?) 낳은편이라 둘째도 무조건 자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디스크가 터져버려서ㅠ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디스크 질환이 있다해서 자연 분만의 금기사항은 아닙니다. 이는 임신을 하신뒤, 분만 시점에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일에빠져살다보니 약 2년전 44세에 늦은나이에 초혼을 하고 임신했으나 계류유산하고 이후 애기가 않생겨 벌허 시험관 7차까지 종료한상황입니다,나이가 너무많으니
임신포기해야될까요?
이정도 시점에도 힘을 내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배란이 되는 한 포기의 시점을 정하긴 단순한 의학적인 결정만은 아닐것 같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임신을 준비하면서 원장님의 영상을 하나하나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임신시도한지 4개월차이고, 나이는 32살입니다. 4개월이란 기간동안 화유를 두번 겪었고 이번에 난임/면역검사와 나팔관조영술까지 마친상태입니다. 결과는 모두 정상이었으나 nk세포-22%, protein s- 34%로 정상치에서 벗어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시험관시술시 이 두 수치를 적극처방해서 임신을 유지하는 사례는 많이 보았으나, 자연임신시도시 저 두가지 문제에 대해 어떻게 처방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두줄을 보고 병원을 방문해서 처방을 받아도 늦지 않은건지요..... 그리고 베이비아스피린을 약국에서 사서 먹으려고 하는데 그건 가임기 이후로 먹으면 되는걸까요? 궁금합니다.
화학적 임신에 대한 해석은 의사들도 정확하게 하기 어렵습니다. 아직은 연구결과 들이 일정하게 어떤 한가지 치료를 하면 (예를 들면 아스피린과 같은) 해결된다는 결과를 전혀 보여주고 있지 못합니다.
특히나 임상적 임신이 아직 없는 상태에서 2번의 화학적 임신을 습관성 유산으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 조차도 애매합니다.
화학적임신을 반복적으로 했다해도 이를 가지고 본인이 하신것처럼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사들 간에 논란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가정해서 진행한 검사 또한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고 기준이 없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스피린의 복용은 NK 세포 및 프로틴S의 감소를 가지고 드시라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NK 세포의 활동이 높은 것이 과연 반복 유산과 진정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논란도 있으며, 프로틴 S에 대한 것도 수개월뒤 재검을 진행하고, 그떄에도 양성이 나오면 프로틴 S 항체에 대한 검사를 해서 양성이 나와야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긴 합니다.
이렇한 상황이기에 병원마다 의사마다 조금씩 다른 처방이 있을수 밖에 없고, 아스피린의 처방 또한 언제 부터 먹어랴 할지, 먹는것이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저는 드려야 하는 분들께는 (본인이 여기에 해당되는지는 일단 접어두고) 두줄을 확인하는 시점부터 드시라고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장황한 설명이지만, 정해진 것이 없는 치료이기에 알고 드셔야 될것 같아서 설명 드렸습니다.
좋은 결과가 빨리 찾아오길 바라겠습니다.
우리동산과의 합방을 통해 구독하게 되었어요.
전에도 영상으로 봤지만 이렇게 매번 라이브까지 하시며 열심히 운영하고 계신지는 몰랐네요ㅠㅠ
30세 다낭성인데 현재 자임시도 6개월차 되어가고 있어요! 그래도 35일정도 주기에 큰 어려움 없이 준비하던 중 지난 주기에 코로나에 걸리고 2달 정도 주기가 늘어지더라고요ㅠㅠ
이번엔 클로미펜을 먹어보며(1알) 준비했는데 반응 없이 난포가 천천히 자라고 있다고 해서 6개월차인데도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혹시 배란 자체에도 문제가 있을까해서요.
클로미펜 복용하며 자임 시도했는데도 임신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엔 다음엔 무엇부터 하면 좋을까요?
30세 이시라면 조급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낭 난소를 가지고 계시다면 약에 대한 저항성이 어느정도 있을 수 있고, 저항성의 크기는 사람마다, 매주기 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클로미펜 한번 복용후 배란이 원활하지 않았다면, 매주기 용량을 조절해 보면서 본인에게 맞는 용량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예전에선생님영상보면서맘을다잡았었어요ㅠㅠ 실제나이29.난소나이39이라는진단받았었었구 클로미펜2달먹었는데별효과없어서 그다음달에는약을 안먹었었는데 임신됐거든요.
애기 건강하게 잘 크고있구요..
근데 어떤한의사블로그에서 클로미펜이 체내에 6~8주간 남아있어 이 약을 먹고 낳은 아기는 백혈병걸릴확률이높다는 논문을 올려놓았더라구요.. 2012년신문기사에도나왔었던데... 사실약먹을때대중적?으로먹는약이라이런부작용은생각도못하고먹었는데...이 논문을 보신적있으신가요? 어떻게생각하시나요.. 물어볼데가여기밖에없어서여쭤봅니당..
클로미펜이 백혈병의 원인이 된다는 근거는 아직 매우 부족하며 이로 인해 약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근거 또한 매우 논란이 있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를 근거를 치료를 하지 않는것은 매우 부적절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 하신 뉴스를 제가 정확하제 찾지는 못하였습니다만, 2013년경 이와 비슷한 대규모 연구가 있어 찾아본 결과 백혈병과 같은 질환의 위험성이 연관이 되어 있다는 통계를 발표한 논문이 있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대상을 "불임을 겪은 산모"로 명기하고 있어 불임의 치료가 원인을 제공한 것인지, 아니면 불임을 가지고 있는 몸상태가 이와같은 연관성을 야기한 것인지 불분명합니다. 또한 치료에 사용된 약도 일관적이지 않고 불임의 기간 등의 정보또한 일관적이진 않습니다.
일단 이들을 다 뒤로하고, 증가한다는 수치들을 살펴보면 소아시기에 암 별병률은 18%, 청소년기에 발생률은 22%가 증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얼핏 들으면 크게 증가하는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소아기에는 10000명당(만명) 4명, 청소년기에는 10000명당(만명) 9명의 새로운 환아가 발생한다는 의미 입니다.
소중한 아기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위험도의 증가가 겁이나고 부담스러울 수 있겠으나, 시술을 감행하지 않으면 아예 임신의 기회마져 사라져 버리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치료를 멈추거나 반대하는 것은 고민해보아야할 문제 입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첫째를 자연분만 하였지만 출혈이 멈추지않아 응급색전술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하고있는데 1번은 8주유산, 또 한번은 16주 양수파열로 중기유산을 하였습니다. 여러번의 수술과 유산으로 첫째때와 달리 제 자궁상태도 많이 달라진거같은데요.. 색전술 받았음 유산확률이 높아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녕 임신 유지가 어려운것일까요ㅠㅠ 주사와 질정을 좀더 오래 쓰면 좀더 상황이 좋아질까요..?
색전술을 받아도 얼마든지 임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자궁에 혈류가 많이 차단이 되어 내막이 얇아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진찰을 받아 보시고 어떠한 조치가 필요할지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이전에 24주 기형으로 아가보내준적 있는데요..(양수검사 정상, 병원에서 그냥 운이나빴던거라함)
이번에 5일배양 pgs까지 통과한 동결배아 이식해서 이식 4일차부터 두줄보고있는데. 지금 6일차인데 에스트라디올주사 맞았거든요(피검안했음).. 근데 제가 기형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커서 임신초기 호르몬, 약물투여가 너무 불안한데요... 에스트라디올주사10ml 맞는것이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맞는분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만에하나라도 안좋은건 하기 싫어서용ㅠㅠ.....5일배양 6일차인데 약물이 태아한테 영향을 미치는 시기인건지..에스트라디올 맞는건 걱정안하고 맞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인공주기 동결배아 이식시에는 황체기 보강을 위해서 에스트로겐을 경구로 투여합니다. 임신 10주까지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마음이 불편하시면, 다른 대안을 고려해 달라고 담당 선생님께 상의해 보시는 것도 옵션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이는 36세이구요~ 임신준비하기 시작한 후 첫번째는 화학적임신이었고, 4개월뒤 또 임신이 되었지만 8주차쯤 계류유산해서 소파술했었어요~ 그리고 나서 몇개월 휴식후 회복하고 지금 3번째(3달째) 시도하고 있어요~ 초음파보면서 담당선생님이 작은 용종이 있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뗄 필요는 없지만 혹여나 착상에 방해는 될 수 있기 때문에 6개월정도 임신시도해본 후 임신이 안되면 자궁경으로 떼자고 하시더라고요~ 나이가 좀 있고 유산경험이 있어 좀 불안한 기분이 많이 드는데.. 6개월정도는 그냥 마음편하게 시도해봐도 좋을까요? 아님 먼저 떼고 시도하는게 좋을지 이부분도 고민되네요ㅠ 그리고 자궁선근증이 조금 있다고 하셨었는데 이것도 임신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일 수 있을까요? 자궁선근증이 심하다고 하시지는 않아서 이부분은 걱정을 안하려고 하는데.. 그래도될지..ㅠㅠ 임신을 하는 것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네요.. 조금 난해한 질문인 것 같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용종은 담당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접근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선근증은 임신을 방해하는 요소이긴 합니다만, 원인을 알 기 어렵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하기 어렵습니다. 이로인한 과다출혈이나 통증을 해결하는 정도의 보존적 치료만이 가능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경과를 지켜 보시면서 열심히 시도해 보시는것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으로 보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만 31세이구 다낭성있어서 자연임신 1년 반 시도하다가 인공수정 1회 후 현재 시험관 1차 채취 앞두고 있는사람 입니다. 제가 다낭성이라 난포가 많이 크고 채취도 많이 될거라 생각했는데요. 오늘 초음파 보고 오니 담당선생님께서 난포갯수도 적고 채취가 불가능할수도 있어 채취당일 인공수정으로 전환될수 있다 더라구요... 담당선생님은 제가 다낭성인고 이번 주기가 긴 주기라서 난포키우는게 어려운거 같다고하시는데.. 제가 알고있는 다낭성과 달라서 좀 충격이였고 이런 케이스도 있는건가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를 가진 분들께는 종종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둘째 가질때 오겠다고 일산마리아를 졸업을 하고 떠났을때가 생각나네요ㅜㅜ마음의 정리를 다 하고 다시 가려고 합니다. 코로나 접종을 맞고 바로 몇 일 뒤 배란기 타이밍에 자연 임신이 되었는데 그때의 환경적인 요인 때문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22주에 복합적 기형으로(골반물혹 심장이상 양수부족 콩팥이상) 선택적 유산을 선택하였습니다. 당시 유도 하기전에 다음 임신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대학병원에서 양수검사로 태아 염색체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태아 염색체에 이상 없을시 다음 임신 준비시 부모 염색체 검사는 다시 안하여도 될까요? 습유검사는 할 예정입니다.
반복적으로 그러한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도 역시, 반복된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그래도 염색체에 대한 걱정을 덜고 진행하시고 싶다면 PGT-A등을 시험관을 통해 진행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내원하셔서 상의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당뇨약복용중인 서른후반 미혼여성입니다 난자냉동 하고싶은데 내분비내과에서는 안하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어떻게 해야할지 여쭤봅니다
단순히 당뇨만 있다면 냉동하시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가까운 난임 병원에 방문하셔서 구체적인 검사를 진행해 보신뒤 시도해 보실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난소나이가 많으면 유산의 확률이 높은가요..? 제가 난소나이가 37살정도라고 하더라고요. 몇달 전에 7주 계류유산이 있었어서 궁금합니다… 다음에 또 임신이 되면 유산이 되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요?
난소 나이만으로 유산률이 증가하진 않습니다만, 난소나이가 많으면 실제 나이도 많은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실제 나이가 증가하면 유산의 확률도 증가하게 됩니다.
유산을 예방할수 있는 대책은 특별한 컨디션을 선천적으로 타고 태어나 습관적으로 유산을 하시는 경우를 제외하곤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늘 라이브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어느덧 난임병원에 다닌지 1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저는 올해 34살로, 작년 인공수정 3번 실패 후 올 초 시험관 1차에서 임신이 되었으나 9주차에 심정지 계류유산으로 아기를 보내주었습니다.. 소파술을 하면서 염색체검사도 하였는데 파타우증후군이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다음에 임신을 시도해도 또 같은 일이 생길 가능성이 클까요? 부부 염색체검사를 해보는것이 도움이 될까요? 사실 같은 일이 또 생길까봐 다시 시험관을 하는게 많이 겁이납니다..
물론 제가 다니는 병원에도 문의를 해보겠지만.. 난임 준비를 하면서 선생님 영상을 많이 보아서 왠지 선생님께 조언을 들으면 더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34세 이시라면 반복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당장 다음 주기에 또 같은 파타오 증후군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2회 이상 염색체 이상이 반복된다면 시험관을 하면서 배아 염색체 검사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부부 염색체 검사를 한다고 해서 파타오 증후군을 온전하게 피하긴 어렵습니다.
매주 목요일 퇴근길에 선생님 라방 보고 있어요. 이번주는 수요일에 알람이 뜨더라구요.^^
이번에 시험관 1차 채취를 했는데 7개중 6개가 미성숙으로 나왔어요.ㅠㅠ 나이는 42세구요. Amh수치가 1월에는 1.16이었는데 5월에 다른병원에서는 0.86으로 나왔어요. 수정은 1개 됐다고 연락 받았는데 이마저도 냉동시 해동했을때 폐기될 확률이 높다고해서 어쩔수 없이 폐기를 하기로 했어요. 단기요법이었다고 들었고요.
제가 궁금한건 1차때 미성숙이 많이 나오면 2차때도 미성숙 난자가 나올 확률이 높을까요? 2차 시작전에 걱정이 앞서네요. 그리고 프로락틴 수치가 36이었는데 프로락틴 수치는 과배란 전에 처방을 통해 낮춰야하나요? 어떤 사람들은 채취후 이식전에 해도된다고해서요.
미성숙난자가 많았다면 담당 선생님께서 성숙이 더 많이 나오도록 조절을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그정도의 프로락틴 수치는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다난성 난소 증후군으로 6-7년째 경구피임약(현재 센스데이) 복용 중입니다! 현재 30살이고 얼마전 산부인과에서 다난성이 아직 심하다고 진단을 받아 이노시톨도 같이 복용중인데요..ㅠ 남편과 상의하여 4-5년뒤 임신 계획이 있는데 경구피임약을 너무 오래 복용하여 휴약기를 가지는게 좋을지 걱정됩니다!ㅠㅠ 경구피임약 장기복용시 휴약기를 가지는게 좋을까요.. 혹시 휴약기를 가져야 한다면 얼마나 가지는게 좋을까요ㅠㅠ
휴약기를 따로 필요 없을듯 합니다. 임신 시도 직전에 멈추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amh검사를 받았는데 수치는 1.69 나왔어요. 그리고 나이와 amh 결과 고려시 임신 가능성은 37% 정상분만 가능성 32%라고 나와있는데 이건 무슨의미 인지 궁금합니다.
개인 결과지에 나온 수치에 대한 설명은 담당 선생님께 듣는 것이 더 정확하겠습니다.
아마도 1회 배란을 할때 마다 그 정도의 임신의 확률이 있음을 설명 해 주는것 같습니다. 저도 결과지를 확인할 수 있는것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원장님. 원장님께 진료 받는 환자입니다. 나이는 38살이 되었고, 어렸을때 부터 생리가 불규칙했는데 다낭성은 아닌데 자연임신이 안되서 인공수정 3차까지 시도 하고 안되서 시험관으로 가야 하는데, 인공수정 3차하고 몸이 너무 많이 안좋아져서 3개월 정도 쉬고 있습니다. 쉬는 동안 자연임신 시도도 했지만 임신이 안되었지만 마음은 조금 편해지더라구요.. 다시 시험관으로 시도해야 하는데 사실 조금 두렵고 무섭습니다. 스트레스나 마음이 중요하시다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나이가 있어 힘들어도 시험관 시도 하는게 더 낫겠지요?
그래도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시는 것이 확률 상 훨씬 유리합니다.
누구나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는 시점엔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또한 떨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루면 미룰 수록 더 험난한 과정들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빨른 시간내 시작하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시험관5차를 앞두고 있습니다.(난저로 0.8정도) 첫 병원에서 항투명대항체? 라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임신이 어려울까요??
반복 착상 실패로 이어질 수도 있는 면역 이상반응을 말하며 이에 대해서 면역억제제 등을 사용해 보신다면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용 방법이나 투약에 대해서는 담당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 것이 정확하겠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편과 함께 선생님 영상& 라이브 보면서 하나씩 공부하며 알아 가고 있어요. ^^ 늘 감사해요. 전 이번에 시험관 1차 난자 채취 6개 했는데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낮?다고해서 신선 이식 못하고 동결로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두개의 수치를 정상수치로 만들려면 제가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담당 선생님은 생리2~3일차에 오라고만 하셨는데 그냥 그때까지 기다리고만 있기에는 불안한 40대라서요.
첫 시험관이었는데 생리2~3일차 5개 난포가 보였고, 추후 작은 3개가 더 보인다고 하셨는데 채취는 6개! 그마저도 미성숙난자라 배양을 더 해야한다고 했어요.ㅡㅡ;;
9일 정도 주사맞고 11일차에 채취했는데 기간이 조금 짧았던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담당쌤이 "미성숙난자라 의외였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담당 선생님도 예상치 못한 미성숙 난자라하니... 이말은 난자질의 문제라는 뜻일까요? 초음파상 5개가 잘 자라고 있다 들었고 채취하기 며칠전 18mm라고 언뜻 들었어요. 남편도 미성숙 난자라는 말에 채취부터 다시해야하나? 우린 뭘 어떻게 노력해야하나 고민중이예요. 평소 안먹던 영양제를 먹어서 호르몬이 이상해졌나 별별 생각이 다드네요.
같이 힘내요 저도 7개 채취 5개는 미성숙이래요
저도 동결로 진행하고 있어요 제일을 생활 식습관 운동이래요. 저도 첫 시험관 시도해요✊✊✊
호르몬의 수치를 맞추기 위해서 본인이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부분은 따로 없습니다.
난자의 성숙도는 초음파상에서 관찰되는 난포의 크기로 예측하는데 경우에 따라서 성숙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사들도 이를 100%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난포의 크기가 충분히 컸는데 미성숙한것으로 나오면 예측과 다르게 나왔기 때문에 그렇게 설명 하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랬던 과거 때문에 난포의 크기가 훨씬더 커진 상태에서 채취를 시도하게 되면 채취전 조기 배란이 되어 버릴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무작정 채취를 늦추기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이 있지만, 동결된 배아가 나왔으니, 이식을 잘 진행해 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 ㅜ ㅜ 남성 난임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극난저 0점대입니다. 그런데 전 병원에서 2개 동결 배아가 있습니다. 전원후 올해는 냉동배아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먼저 이전 병원의 동결배아부터 이식해보는게 나을까요? 혹은 새로운 병원에서 하루라도 빨리(폐경전) 동결배아를 추가로 만들어 놓는게 나을까요?
이전 배아 동결 부터 진행해 보시는 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난임전문의이재호 바쁘신데 감사합니다 가까우면 선생님 병원으로 다니고 싶습니다 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만39세에 조기페경진단받았어요 지금크리멘정 3개월정도 먹고있는데도 생리가 달마다 안오고있어요 약을 바꿔야하나요?둘째 갖고싶은데 생리가 안오면 시험관도 안되는거죠?
일단 임신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난임 병원에서 검사와 임신 시도를 빠르게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객관적인 검사가 빨리 필요한 시점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