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생님. 선생님의 다른 영상들을 봐온 입장에서 문제풀이 강의력은 너무나 훌륭하시지만 이번 영상에서의 포인트들은 현실과의 거리감이 있어보여 몇가지 여쭤봅니다.. 1. 실모를 푼 이후 실모의 아이디어와 비슷한 평가원 문제로 다시 공부하라고 하셨는데, 몇 등급을 대상으로 말씀하신걸까요? 제가 봤을 때 실모와 비슷한 아이디어의 평가원 기출을 스스로 찾을 실력이라면 고정 1등급일텐데, 그학생들은 굳이 그렇게 공부를 안해도 알아서 성적이 잘 나올테고 2등급이하라면 어떻게 실모와 아이디어가 비슷한 평가원 문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제가 아직 모르는 방법이 있을 수 있어 명쾌한 방법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2. 계산연습을 오전 8:10~8:40에 하라고 말씀주셨는데, 선생님께서도 학창시절 정말 그시간에 계산연습만 하셨는지, 그리고 하셨다면 정확히 어떤 문제집으로 연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설명이 혹여 부족할까, 그래서 작은 오해라도 드리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남깁니다. 일단 저는 교과서와 평가원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다른 사설문항들의 공부보다 꼭 선행되어야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특히 평가원 문제에 대한 다른 풀이의 공부도 강조합니다. 1번 질문의 답변. 선생님의 질문을 받아보며 영상에서 등급별로 말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2점과 3점들은 틀리지 않는 것을 가정하고 말했습니다. 틀려도 스스로 피드백 가능한 학생들이 대상입니다. 어려운 3점은 학생이 틀린 상황에 맞게 판단했으면 좋겠습니다. 4점은 ① 학생의 판단으로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제들 ② 두단계 이상의 사고방식을 요구하는 문항 이 아니라면 학생이 선생님과 같은 고수의 해설 혹은 해설지를 통해 피드백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생에게 기출문제집이 하나씩은 있다고 했을때 문제의 내용영역(교과서목차)을 기준으로 비슷해보이는 문항들부터 사전처럼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학생이 만약 하루에 문제를 20문제 정도 푼다고 가정했을 때, 한달에 약 600문제를 풀 수도 있는 만큼 수1+수2+선택 합쳐 약 1천 문제정도의 평가원 문제를 단원별로 나눠져 있는 상태에서 자주 찾아보면서 익숙해지는 공부를 하는 것이 1등급들만 할 수 있는 공부는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점차 어떤 문항이 어디에 있다는 것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될 것입니다. ①, ②에 해당하는 문항들에 대한 공부는 등급에 관계없이 공부를 하는 노력은 들여 볼 수 있으나,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①, ②에 해당하는 스스로 해결가능한 일부 문항들은 위의 방식으로 해결하고, 남은 문항들은 일단은 모아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평가원 기출들에 대한 공부에 부족함은 없는지 먼저 확인하고 다른 풀이도 찾는 공부까지 해보면서 실력을 올리고, 그렇게 실력이 올랐다고 판단될 때 모아둔 문제들을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2번 질문의 답변 질문의 의도가 정말 계산 연습만 했는지 궁금하신 것이라면 사실입니다. 한편 과거의 제가 푼 문제집을 구해서 사용하고 싶으신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하고 답변드립니다. 저는 당시에 충분히 괜찮은 모의고사를 현재 저와 함께하고 있는 수놀음교육연구소의 선생님을 통해 충분히 많이 확보하고 연습했었습니다. 당시에는 다호라 였습니다. 평안한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수능 D-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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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러셀
분당 / 중계/ 대구
🏫대찬 학원
대치동
기본으로 진심으로
황수환
황선생님. 선생님의 다른 영상들을 봐온 입장에서 문제풀이 강의력은 너무나 훌륭하시지만 이번 영상에서의 포인트들은 현실과의 거리감이 있어보여 몇가지 여쭤봅니다..
1. 실모를 푼 이후 실모의 아이디어와 비슷한 평가원 문제로 다시 공부하라고 하셨는데, 몇 등급을 대상으로 말씀하신걸까요?
제가 봤을 때 실모와 비슷한 아이디어의 평가원 기출을 스스로 찾을 실력이라면 고정 1등급일텐데, 그학생들은 굳이 그렇게 공부를 안해도 알아서 성적이 잘 나올테고 2등급이하라면 어떻게 실모와 아이디어가 비슷한 평가원 문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제가 아직 모르는 방법이 있을 수 있어 명쾌한 방법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2. 계산연습을 오전 8:10~8:40에 하라고 말씀주셨는데, 선생님께서도 학창시절 정말 그시간에 계산연습만 하셨는지, 그리고 하셨다면 정확히 어떤 문제집으로 연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설명이 혹여 부족할까, 그래서 작은 오해라도 드리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남깁니다.
일단 저는 교과서와 평가원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다른 사설문항들의 공부보다 꼭 선행되어야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특히 평가원 문제에 대한 다른 풀이의 공부도 강조합니다.
1번 질문의 답변.
선생님의 질문을 받아보며 영상에서 등급별로 말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2점과 3점들은 틀리지 않는 것을 가정하고 말했습니다. 틀려도 스스로 피드백 가능한 학생들이 대상입니다. 어려운 3점은 학생이 틀린 상황에 맞게 판단했으면 좋겠습니다.
4점은
① 학생의 판단으로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제들
② 두단계 이상의 사고방식을 요구하는 문항
이 아니라면 학생이 선생님과 같은 고수의 해설 혹은 해설지를 통해 피드백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생에게 기출문제집이 하나씩은 있다고 했을때 문제의 내용영역(교과서목차)을 기준으로 비슷해보이는 문항들부터 사전처럼 찾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학생이 만약 하루에 문제를 20문제 정도 푼다고 가정했을 때, 한달에 약 600문제를 풀 수도 있는 만큼 수1+수2+선택 합쳐 약 1천 문제정도의 평가원 문제를 단원별로 나눠져 있는 상태에서 자주 찾아보면서 익숙해지는 공부를 하는 것이 1등급들만 할 수 있는 공부는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점차 어떤 문항이 어디에 있다는 것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될 것입니다.
①, ②에 해당하는 문항들에 대한 공부는 등급에 관계없이 공부를 하는 노력은 들여 볼 수 있으나,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①, ②에 해당하는 스스로 해결가능한 일부 문항들은 위의 방식으로 해결하고, 남은 문항들은 일단은 모아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평가원 기출들에 대한 공부에 부족함은 없는지 먼저 확인하고 다른 풀이도 찾는 공부까지 해보면서 실력을 올리고, 그렇게 실력이 올랐다고 판단될 때 모아둔 문제들을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려봅니다.
2번 질문의 답변
질문의 의도가 정말 계산 연습만 했는지 궁금하신 것이라면 사실입니다. 한편 과거의 제가 푼 문제집을 구해서 사용하고 싶으신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하고 답변드립니다. 저는 당시에 충분히 괜찮은 모의고사를 현재 저와 함께하고 있는 수놀음교육연구소의 선생님을 통해 충분히 많이 확보하고 연습했었습니다. 당시에는 다호라 였습니다.
평안한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