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는 건국부터 사실상 오라녜-나사우 가문이 통치하는 왕국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요한 드빌 형제는 그런 왕가를 1차영란전쟁때 일시적으로 실각 시켰으나 결국 왕당파의 반격으로 살해되었죠. 영화에선 왕인 빌럼 3세가 암군처럼 묘사되나 사실 그 유명한 명예혁명으로 잉글랜드의 왕위까지 차지한 명군입니다.
도시만 생각하시는데 원래 뉴욕주 이름이 New Netherlands 였고 뉴욕시는 New Amsterdam 이었습니다. 영국이 차지하면서 New Netherlands 를 the Province of New York 이라 했고 New Amsterdam 을 the City of New York 이라 한겁니다. 그리고 벌거벗은 세계사는 좀 엉터리 정치적 편향된 해설이 많더군요.
플라톤이 말했듯 우매한 바보들이 지배하는 민주주의만큼 위험한 정치체제도 없음. 민주주의가 제대로 실현되려면 장 자크 루소가 사회계약론에서 말한 것처럼 도시 국가마냥 영토가 작고 국민이 적으며 국민들 모두가 동등한 권력을 지니고 교육 받은 상태여야지만 가능함. 현대의 간접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사실상 과두제에 가까움
인간은 황충떼처럼 무리를 지으면 원래 혼자서는 시도조차 못할일을 거리낌 없이 저지르게된다. 조그맣고 약한 생물들도 무언가를 발달시거나 서로를 감싸주어 보호하는등의 절박한 생존전략이 있는데 인간은 자기가 약자라 여길수록 절박하긴 커녕 비겁해진다. 논의없이 탄생한 민중은 항상 역사적으로 반지성적이고 무책임하다. 만약 신이 있다면 그들이 보기엔 인류가 저지른 최초이자 최악의 죄는 무지성이다.
우리나라 해병수육 밈처럼 해외 역덕판에서는 '네덜란드의 전통 요리, 수상' 같은 밈이 돌아다닐 정도로 유명한 사건
네덜수육(싸제어로는 수상고기)
자매품으로 포르투칼 카레도 있다
내가 아는 해병음식은 해병짜장 하나 뿐인데
화란수육
아! 네덜란드 해병이여! 그 유쾌한 해병청어라!!!
아! 해병청어(싸제 민간인의 언어로 수상이라고 한다)의 잊을 수 없는 맛이여!
드 비트 형제는 권력싸움에 집착래서 육군을 강화하지 않은 자업자득이었지만, 미힐제독은 억울한 죽음이죠.
네덜란드는 건국부터 사실상 오라녜-나사우 가문이 통치하는 왕국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요한 드빌 형제는 그런 왕가를 1차영란전쟁때 일시적으로 실각 시켰으나 결국 왕당파의 반격으로 살해되었죠. 영화에선 왕인 빌럼 3세가 암군처럼 묘사되나 사실 그 유명한 명예혁명으로 잉글랜드의 왕위까지 차지한 명군입니다.
왕족의 권력에 대항했다가 살해당한 개혁가,그정도 수준인가요.
암군 맞음. 후계자 없이 죽었고 그 뒤는 그저 그런 나라로 전락
명군, 암군 평가가 갈리는 걸로 압니다. 분명한건 머리하난 기막히게 잘 돌아갔다고 해요.
부유하지만 영국, 스페인, 프랑스 처럼 역사의 주역이 되진 못했던 만년 2인자. 지금도 그렇고 정치경제는 늘 순항해왔지만 국력의 한계를 매번 경험해옴.
하지만 네덜란드 민족인 앵글족, 색슨족의 후손들은 영국을 지배했고, 미국을 통하여 전세계를 지배함.
축구도 비슷
@@CHANGDELI-w4w앵글로 색슨이 네델란드 민족이라기엔 좀..., 북독일에 더 가깝죠
홀란드? @@hblood78
우스갯소리로 가야랑 비슷하네요 ㅋㅋ
내 콧 잔등에 떨어진 빗방울이 지 의지였겠냐고... 서로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다가 가거라. 그것이 이 순간의 삶을 천국으로 누리는 길이다.
뉴욕도 처음엔 뉴암스테르담 라는 이름으로 네덜란드 땅이었는데 영국이 요크지역이름을 따서 뉴요크(뉴욕)이란 이름으로 바뀌게 된것도 영란전쟁과는 무관치않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도 영란전쟁도 오래했다고 설명을 들었지요.
도시만 생각하시는데 원래 뉴욕주 이름이 New Netherlands 였고 뉴욕시는 New Amsterdam 이었습니다. 영국이 차지하면서 New Netherlands 를 the Province of New York 이라 했고 New Amsterdam 을 the City of New York 이라 한겁니다. 그리고 벌거벗은 세계사는 좀 엉터리 정치적 편향된 해설이 많더군요.
플라톤이 말했듯 우매한 바보들이 지배하는 민주주의만큼 위험한 정치체제도 없음. 민주주의가 제대로 실현되려면 장 자크 루소가 사회계약론에서 말한 것처럼 도시 국가마냥 영토가 작고 국민이 적으며 국민들 모두가 동등한 권력을 지니고 교육 받은 상태여야지만 가능함. 현대의 간접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사실상 과두제에 가까움
조선에도 김홍집이라는..한국역사 최초 총리가 비슷하게 가긴 했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된 이유가 있었구만....
어딜가나 권력에만 눈먼 자들하고 그런 자들에게 쉽게 선동당하는 우매한 민중들이 문제
이재명 후보님 가둔 우매한 민중.. 딱 한국에 맞는소리인듯
사람들 개개인은 영리하고 선량할지라도 그들이 무리를 이루고 군중이 되면 그들은 놀랍게도 멍청하고 맹목적으로 변한다 (아돌프 히틀러)
@@경기도성남시아탑동에 이재명 지지자가 이렇게 많은걸보니 딱 한국에 맞는소리인듯
@@경기도성남시아탑동에찢?
@@경기도성남시아탑동에 한국이 제대로 된 나라라면 이재명이가 옛날에 가둬졌어야지 아직도 야당 대표하고 있으니 😄😄😄 한국 수준이 이렇다고
인간은 황충떼처럼 무리를 지으면 원래 혼자서는 시도조차 못할일을 거리낌 없이 저지르게된다.
조그맣고 약한 생물들도 무언가를 발달시거나 서로를 감싸주어 보호하는등의 절박한 생존전략이 있는데 인간은 자기가 약자라 여길수록 절박하긴 커녕 비겁해진다.
논의없이 탄생한 민중은 항상 역사적으로 반지성적이고 무책임하다.
만약 신이 있다면 그들이 보기엔 인류가 저지른 최초이자 최악의 죄는 무지성이다.
웃긴건 저 빌렘3세가 잉글랜드 명예혁명에 깊숙히 참여하여 최초이자 최후의 잉글랜드-네덜란드 동군연합을 만들어냄
실제 역사는 모르겠지만 영화를 보니 임진왜란때 이순신 포함 영웅이 등장하면 오히려 시기하는 자들이 드글거리는 우리의 현실이 생각났음
니들도 그랬구나? 여기도 늘 그모양,그 꼴들이었는뎅...
진짜 이순신이었네
네델란드가 왜 주저 앉았겠어요.
3차 영란전쟁은 아무리 제해권이 자국이 갖고 있다 하더라도 지상군이 힘이 없으면 나라가 탈탈 털린다는 걸 제대로 보여준 사례. 솔직히 현대에 들어와서 제해권,제공권이 중요하다고 해도 제륙권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음.
왕놈들이 항상 문제임 백년전쟁에서도 잔다르크가 나라를 구했지만 정작 영국에게 잡혔을때 프랑스왕은 아무것도 안했었지
그 도팽이 바로 프랑스를 구한 명군인뎁쇼?
백성들은 전혀 문제가 아니고?
책 한권만 본 사람이 가장 무섭다
한미한 다르크 가문이 명예로운 귀족가문이 된것은 국왕폐하의 은총이다.
진짜 역사 모르고 위인전만 읽은 친구들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곱창은 역시 와사비 간장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