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도 한화지만... 발전용 가스 터보팬 엔진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에 들어간 두산도 만만찮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봅니다. (실제 두산은 한화와 더불어 국산항공엔진 개발에 뛰어 들겠다고 선언을 한 상태죠) 실제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은 기본적으로 발전용 가스터빈 엔진과 원리는 거의 같고 구조만 약간 차이가 나는 걸로 압니다. 그럼 설계경험, 재료 공학경험측면에선 이미 발전용 가스터빈을 개발 성공한 두산이 더 앞선다고도 할수 있곘죠. 두 업체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항공용 국산 터보팬 엔진개발이 꼭 성공하길 빕니다. ps... 문제는 고열을 견뎌낼 수 있는 소재개발이 관건이겠는데요... 바로 얼마 전에 1800도 아상에서 견디는 내구성 소재 개발에 국내에서 성공했다는 뉴스가 며칠 전에 나왔었습니다. (재료연구원: 1800도 티타늄계 내열 소재개발성공) 개발 실패 가능성도 언급하시는데, (그만큼 항공엔진 개발이란게 넘사벽이죠), 제 생각엔 대한민국 관련 기관 주변의 개발 성숙도, 엔지니어들의 재능등을 볼 때, 성공 가능성이 훨씬 클거라고 봅니다.....
방산쪽을 보면 요즘에 드는 생각이.. 미국은 "얼마가 걸리던 해내겠습니다." 유럽은 "되는데 까지는 어떻게든 해볼께요" 중국은 "겉모습은 비슷하게 안쪽은 머...." 기타 나라들은 "시작하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은 "준비는 다되어 있고 돈이 된다면 시작할께요" 대부분의 나라는 시작하면 그때부터 준비하는데 우리나라는 다 준비해놓고 될거 같으면 시작을 하는거니 시작부터 종료까지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고 딴나라에서는 말도 안되는 시간이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성공할수 있지 않을까 하고 시작하는게 아닌 이미 다 예상해보고 확신을 확인하는 작업 정도.... 물론 모든 것이 다 그런건 아니고 실패한것도 있기는 하지만요...ㅋ
엔진 개발은 이미 로드맵이 단계별로 있고 전투기용은 아니라도 수요는 무인기나 순항미사일용이 더욱 많을것으로 예상되고 발전기용 터빈은 함정에 사용하는 가스터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지요. 터빈기술은 미래를 생각한 수소터빈이 발전소와 항공기용으로 지금의 전기차 같은 산업이라 기존의 가스터빈은 못 따라가도 수소에서 탑으로 치고 나가는 투자를 해야함.
최신 전투기 터빈을 만들 수 있다면 그렇게 만들어질 엔진도 역할이 클 뿐만 아니라 그 소재를 적용할 수 있는 모든 금속 제품의 질이 향상되는 파급효과도 클 것입니다. 공구는 당연하고 핵을 포함한 여타 엔진, 펌프 등등등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좋아지는 것이라서 크게는 나라의 경쟁력이 발전하는 정도가 아니라 도약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돼야 합니다.
전투기 엔진 개발에 가장 어려운 점은 물론 기술력이 있고 없고도 중요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과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산 유지가 가능한가 입니다, 충분한 수요가 받쳐줘야 엔진의 양산이 가능 합니다.. 서방권에서 전투기 엔진을 생산하는 업체는 미국의 GE, 프랫 & 휘트니, 영국의 롤스 로이스 세 곳이 대표적이고 예외로 프랑스의 스네크마가 있습니다.. 과거 일본 이스라엘 독일 등도 개발을 시도 했었지만(실제 일본은 시험 생산도 했었음) 결국 양산에 실패 하였습니다, 그만큼 엔진 생산을 유지 할만한 수요가 없었기 때문 입니다.. 일단 국산 터보제트 엔진을 개발 하더라도(F-414 EE급) 상당 기간 그 엔진의 수요는 신뢰성이 정착되지 않았기에 오직 KF-21 보라매에 한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기 계획된 KF-21의 생산 수량이 170대 인데 이는 인도네시아의 50대를 포함 하므로 현실적으로는 120대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여기에 초기 생산 분 포함 절반 이상인 80여대는 GE의 F-414를 쓸 수 밖에 없는 실정이고 보면 불과 3~40대 정도만이 해당이 되니 필요한 엔진의 숫자는 최대치로 보아도 80대 정도에 불과 합니다, 즉 엔진 국산화를 위해선 더 많은 우리의 KF-21 생산 확대와 국산 엔진을 장착한 KF-21의 대량 수출이 필수 입니다 이는 엄청난 난제 입니다... 긴 호흡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성공시켜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보라매에 달수 있으려면 2040년대는 되어야 가능하겠지요 지금 물론 한화 나 두산에서 서로 손들고 하겠다고 하는것은 앞 방송에도 이야기 했지만 파급력이 엄청날겁니다 그리고 회사돈으로 개발하는게 아니고 국가에서 시간과 돈 다 대 주잖아요 결국 못만들어도 환불할 필요없고 십수년 연구하다 보면 완성품까지는 못가더라도 정말 어느수준까지는 갈수 있고 부품정도는 자체생산가능하니까 정말 좋은 기회인걸 다 알고 있죠 개발비 되주고 실적은 회사가 가지니까 물론 국가기술이지만 정말 좋은 기회니까 서로 할 수 있다고 나서는 거겠죠
제트 엔진을 국산화 해야하는 당위는 mtcr 수출입 통제와 관련이 있죠. 뭐 간판이야 보라매를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미래 공중전은 멈티가 필수고, 공격용 무인기 엔진을 사올 수 없기 때문에 엔진을 개발 하는 것입니다. 가오리나 로얄윙맨 필요 댓수 미국은 유인전투기 한대당 4대정도로 잡고 있는데, 우리도 미국교리로 따라가면 적어도 천대 정도 필요하죠. 그걸 보고 엔진개발 하는 거죠. 보라매는 국민들 설득용이구요. ㅎㅎ
많은 국력을 기울여 한 번 개발한 국산 항공기 플랫폼을 장기간 계속 개량하면서 오랜시간 끌고 갈 수 있기 위해서도 엔진 국산화는 불가피 하다고 봅니다. 외산으로 엔진 계속 사다 쓰면 그런 부분에서 아무래도 불리하게 마련이라...폭격기계의 장수모델 b52 같은 경우도 다른 부분들도 물론 개량되지만 지속적인 개량 및 교체를 거듭하는 대표적인 부분이 엔진이죠. 최근에도 엔진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들은 기억이 있네요.
한국에서야 국산이니 문제없을지라도 해외에서는 414나 한국엔진이나 똑같이 외국산이고 여기저기서 다 쓴 엔진이니 부품을 국제시장에서 중고든 재생품이든 심지어 인증통과했나싶은 물건까지도 구할 수 있는 414대 대충300대쯤 만들어진 엔진이면... 국제 경쟁력이 있나싶은데.....
개발인력 수급과 생산 인력 수급이 힘들겁니다. 기간도 장기간이기 때문에 갈수록 인력 수급이 힘들어질 겁니다. 기존의 외국기업들의 견제도 장난아닐거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힘들것으로 봅니다. 장기간 개발에 따른 인력의 수급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이미 한국은 이과 계통 인력수급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출산으로 학생조차 구하기 힘듭니다. 앞으로 더 심해질것이고, 인구 감소로 경제력도 추락할 것이기 때문에 개발비도 감당하기 힘들겁니다. 이미 국고가 적자에 시달리고 있지요.
모든 현존하는 기술 개발은 돈과 시간 그리고 적정한 인원만 투입되면 무조건 성공 합니다 ㆍ 처음 할때는 세부문에서 여유를 두고 충분히 지원해 주면 성공 할 수 밖에 없읍니다 ㆍ전투기 엔진의 개발은 수십조의 가치보다 귀중한 것입니디ㅡ 대통령의 전투기 엔진 개발의지가 나타나면 더욱 좋고요
핵심기술은 국책연구소와 대학연구소에서 이미 상당수준 달성되어 있고, 만약 당장 미국이 F414 핵심부품 공급을 안할 경우, 지적재산권 무시하고 우리가 직접 대체부품을 만들어 쓸 정도는 현재 된다고 봅니다. 정부의 계획은 GE社의 F414EE 공동개발에 투자하지 않고, 우리가 독자적으로 그 정도 등급의 국산엔진 개발을 추구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본이 그럴려고 했다가 바로 미국한테 제지 당했습니다.미국을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미국의 동맹국인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할때 일본한테 말은 안했지만 미nasa에서는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미 해역까지 들어 오는것도 계산합니다.미 국익에 반한다 생각하면 동맹국도 가차없습니다.
@@릴리스e 그래서 미국과 터보팬엔진 공동개발을 안하는 것 입니다. 나중에 어떤식으로 딴지를 걸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한동안 해외 원전수주가 미국의 딴지로 어려웠었는데, 그 빌미가 된게 초창기 공동개발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한국의 원전기술은 미국과는 다릅니다. 결국 우리가 재판에서 이기고 이번에 체코 원전 수주 독자적으로 따낸겁니다. 한편 군사분야에서는 적성국도 기술을 빼껴서 쓰기 때문에, 재판따위로 소유권을 판가름 할 수 없습니다.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죠.
국산 제트엔진을 개발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만약에 미국산 쌀은 값도싸고 품질도 좋기때문에 돈을주고 사오고 한국의 쌀농사는 수지가 맞지않기 때문에 논농사를 포기한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만약에 유사시에 미국이 쌀을 팔지않거나 값을대폭 올린다면 그때는 어떻게 할것인가? 자주국방 제트엔진 개발도 같은 논리이다.
항공기 엔진의 소재는 알루미늄.티타늄.니켈등을 사용하고 여기에 더 높은 온도를 견디기 위해 크롬.세라믹.탄소섬유를 사용합니다.그리고 이 여러가지 소재를 일정비율로 배합해야 고온을 견딜수 있게 됩니다.미국이나 유럽의 엔진업체는 엔진만드는데만 100년가까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왔고 그 소재와 배합비율에 대한 레시피를 국가기밀로 가지고 있습니다.우리가 엔진만든다면 그것보다 훨씬 적은 시간과 돈과 노력으로 만드는겁니다.
왜 어이가 없다고 하시는지? 새로운 도전을 해야 발전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화도 부족한 부분을 잘아니까 해외 엔진 부품 업체를 인수하는 전략을 병행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극소수 기업이 독과점 하고 있는 항공엔진 분야에 우리나라의 두산, 한화 두 기업이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대단한 일 같습니다. 같이 응원하시죠!^^
국산 전투기에 미국제 엔진을 장착하는 구도에서는, 미국은 엔진 수출 불허라는 단순 통보로 특정 국가에 대한 우리 전투기 수출을 반대할 수 있고, 우리가 얻는 건 하나도 없게 되는 반면, 국산 엔진을 장착해서 수출하는 구도에서는, 미국이 수출을 반대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우리에게 제시해야 할 겁니다. 일방적 통보가 아닌 협상의 구도가 형성되는 거죠. 고로,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해서 특정 국가에 대한 수출을 포기하게 되더라고 우리는 미국으로부터 무언가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협상 테이블에서의 강력한 카드 한 장 추가. 그래서 더더욱 엔진 국산화를 응원합니다.
한화도 한화지만...
발전용 가스 터보팬 엔진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에 들어간
두산도 만만찮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봅니다.
(실제 두산은 한화와 더불어 국산항공엔진 개발에 뛰어 들겠다고 선언을 한 상태죠)
실제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은 기본적으로 발전용 가스터빈 엔진과
원리는 거의 같고 구조만
약간 차이가 나는 걸로 압니다.
그럼 설계경험, 재료 공학경험측면에선
이미 발전용 가스터빈을 개발 성공한 두산이 더 앞선다고도
할수 있곘죠.
두 업체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항공용 국산 터보팬 엔진개발이 꼭 성공하길 빕니다.
ps...
문제는 고열을 견뎌낼 수
있는 소재개발이 관건이겠는데요...
바로 얼마 전에 1800도 아상에서 견디는
내구성 소재 개발에 국내에서 성공했다는
뉴스가 며칠 전에 나왔었습니다.
(재료연구원: 1800도 티타늄계 내열 소재개발성공)
개발 실패 가능성도 언급하시는데,
(그만큼 항공엔진 개발이란게 넘사벽이죠),
제 생각엔 대한민국 관련 기관 주변의 개발 성숙도,
엔지니어들의 재능등을 볼 때,
성공 가능성이 훨씬 클거라고 봅니다.....
차근 차근 한발짝씩 나아갑시다 시작했으니 반은 성공한겁니다
KF-21 엔진 국산화 필수입니다.
두산과 한화의 경쟁도 매우 고무적입니다.
F414-EE급 츌력과 전자전기에 충분한 발전량을 가지는 엔진 개발에 성공하기를 기대합니다.
그 후 더 발전하여, 6세대 전투기용 엔진까지 개발하기를 기대합니다.
응원합니다.
시간이 걸려도 국산화 필요함
엔진 국산화 함께 응원 합니다.
이상한 농담으로 말 안끊어서 너무 좋네 진행 너무 잘하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얘긴지ㅡ알거 같아요
그렇죠? 정명섭님, 어서와 진행은 처음이지? 다만 게스트들 말에 일일이 맞짱구칠 필요 없어요. 잘 하고 있어요. 화이팅!
그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 사라지니 이제 다시 들을만 하네요.
선진국 되었으면,, 걸맞는 제품 만들어야지요..
국방 관련 연구원, 엔지니어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모든 공산품 개발은 돈ㆍ시간 그리고 전문가만 있으면 반드시 성공하게 된다 ㆍ 그래서 성공하려는 의지가 확고하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ㆍ 우리나라는 지금 전투기 엔진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에 성공할수 밖에 없다
자체개발하면.. 추력편향노즐도 가능해짐
이번에 1600도견디는소재성공했고
1800도견디는소재도 거의왔습니다!
하지만 미국과일본이2000도견디는소재개발은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100도 온도 올리는데 1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헨섬보이-k7w1000도
방산쪽을 보면 요즘에 드는 생각이..
미국은 "얼마가 걸리던 해내겠습니다."
유럽은 "되는데 까지는 어떻게든 해볼께요"
중국은 "겉모습은 비슷하게 안쪽은 머...."
기타 나라들은 "시작하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대한민국은 "준비는 다되어 있고 돈이 된다면 시작할께요"
대부분의 나라는 시작하면 그때부터 준비하는데
우리나라는 다 준비해놓고 될거 같으면 시작을 하는거니
시작부터 종료까지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고 딴나라에서는 말도 안되는 시간이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성공할수 있지 않을까 하고 시작하는게 아닌
이미 다 예상해보고 확신을 확인하는 작업 정도....
물론 모든 것이 다 그런건 아니고 실패한것도 있기는 하지만요...ㅋ
엔진 개발은 이미 로드맵이 단계별로 있고
전투기용은 아니라도 수요는 무인기나 순항미사일용이 더욱 많을것으로 예상되고
발전기용 터빈은 함정에 사용하는 가스터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지요.
터빈기술은 미래를 생각한 수소터빈이 발전소와 항공기용으로 지금의 전기차 같은 산업이라 기존의 가스터빈은 못 따라가도 수소에서 탑으로 치고 나가는 투자를 해야함.
최신 전투기 터빈을 만들 수 있다면 그렇게 만들어질 엔진도 역할이 클 뿐만 아니라 그 소재를 적용할 수 있는 모든 금속 제품의 질이 향상되는 파급효과도 클 것입니다. 공구는 당연하고 핵을 포함한 여타 엔진, 펌프 등등등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좋아지는 것이라서 크게는 나라의 경쟁력이 발전하는 정도가 아니라 도약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돼야 합니다.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 10년을 내다보고 가야죠.
한국인이 꼭 만들겠다는 거에 실패한 사례가 없다 우린 한다고 하면 반드시 한다
밀떡 정명섭님 KF-21 보라매 전투기 엔진 국산화 시키나요😂🤔?!
전투기 엔진 개발에 가장 어려운 점은 물론 기술력이 있고 없고도 중요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과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산 유지가 가능한가 입니다, 충분한 수요가 받쳐줘야 엔진의 양산이 가능 합니다.. 서방권에서 전투기 엔진을 생산하는 업체는 미국의 GE, 프랫 & 휘트니, 영국의 롤스 로이스 세 곳이 대표적이고 예외로 프랑스의 스네크마가 있습니다..
과거 일본 이스라엘 독일 등도 개발을 시도 했었지만(실제 일본은 시험 생산도 했었음) 결국 양산에 실패 하였습니다, 그만큼 엔진 생산을 유지 할만한 수요가 없었기 때문 입니다.. 일단 국산 터보제트 엔진을 개발 하더라도(F-414 EE급) 상당 기간 그 엔진의 수요는 신뢰성이 정착되지 않았기에 오직 KF-21 보라매에 한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기 계획된 KF-21의 생산 수량이 170대 인데 이는 인도네시아의 50대를 포함 하므로 현실적으로는 120대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여기에 초기 생산 분 포함 절반 이상인 80여대는 GE의 F-414를 쓸 수 밖에 없는 실정이고 보면 불과 3~40대 정도만이 해당이 되니 필요한 엔진의 숫자는 최대치로 보아도 80대 정도에 불과 합니다, 즉 엔진 국산화를 위해선 더 많은 우리의 KF-21 생산 확대와 국산 엔진을 장착한 KF-21의 대량 수출이 필수 입니다 이는 엄청난 난제 입니다...
긴 호흡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성공시켜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보라매에 달수 있으려면 2040년대는 되어야 가능하겠지요
지금 물론 한화 나 두산에서 서로 손들고 하겠다고 하는것은 앞 방송에도 이야기 했지만 파급력이 엄청날겁니다
그리고 회사돈으로 개발하는게 아니고 국가에서 시간과 돈 다 대 주잖아요 결국 못만들어도 환불할 필요없고 십수년 연구하다 보면 완성품까지는 못가더라도
정말 어느수준까지는 갈수 있고 부품정도는 자체생산가능하니까 정말 좋은 기회인걸 다 알고 있죠 개발비 되주고 실적은 회사가 가지니까 물론 국가기술이지만 정말 좋은 기회니까 서로 할 수 있다고 나서는 거겠죠
6세대 전투기의 엔진은 원자력을 기반으로 하는 형태를 가질 수도?
제트 엔진을 국산화 해야하는 당위는 mtcr 수출입 통제와 관련이 있죠. 뭐 간판이야 보라매를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미래 공중전은 멈티가 필수고, 공격용 무인기 엔진을 사올 수 없기 때문에 엔진을 개발 하는 것입니다. 가오리나 로얄윙맨 필요 댓수 미국은 유인전투기 한대당 4대정도로 잡고 있는데, 우리도 미국교리로 따라가면 적어도 천대 정도 필요하죠. 그걸 보고 엔진개발 하는 거죠. 보라매는 국민들 설득용이구요. ㅎㅎ
많은 국력을 기울여 한 번 개발한 국산 항공기 플랫폼을 장기간 계속 개량하면서 오랜시간 끌고 갈 수 있기 위해서도 엔진 국산화는 불가피 하다고 봅니다. 외산으로 엔진 계속 사다 쓰면 그런 부분에서 아무래도 불리하게 마련이라...폭격기계의 장수모델 b52 같은 경우도 다른 부분들도 물론 개량되지만 지속적인 개량 및 교체를 거듭하는 대표적인 부분이 엔진이죠. 최근에도 엔진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들은 기억이 있네요.
첫번째/하고자 하는 의지...두번째/열처리기술....세번째로/재료공학...내번째로...설계....뭐 사실 우리는 이미 하고 이있죠
한국에서야 국산이니 문제없을지라도 해외에서는 414나 한국엔진이나 똑같이 외국산이고 여기저기서 다 쓴 엔진이니 부품을 국제시장에서 중고든 재생품이든 심지어 인증통과했나싶은 물건까지도 구할 수 있는 414대 대충300대쯤 만들어진 엔진이면... 국제 경쟁력이 있나싶은데.....
F414급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가진 KF-21 보라매용 국산 제트엔진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두산이 사업을 하겠다고 발표하니 위기의식이 생겼다.
두산의 기술이 큰 힘이 될거승로 봅니다. 이미 가스터빈에서 1500도를 견디는 소재를 개발한 상태이니 비행기에 맞게 개조만 잘 한다면 성공하겠죠.
기술력은 두산이 앞설것 같네요
대한민국에 항공, 전투기엔지 개발기업은 두곳이죠. 한화, 두산 입니다. 전투기 사업은 카이, 무인전투기 사업은 대한항공 이 하고있죠
관건은 고온을 견디는 엔진 노즐이 아니라 1번 Turbine임
항공기엔진은 개발의 최종보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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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15년 뒤 얘기
기계학적으론 이미충분하겠죠. 다만 재료학적으론
미국기술을 능가하는 기술 확보하길기대합니다
개발인력 수급과 생산 인력 수급이 힘들겁니다. 기간도 장기간이기 때문에 갈수록 인력 수급이 힘들어질 겁니다. 기존의 외국기업들의 견제도 장난아닐거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힘들것으로 봅니다.
장기간 개발에 따른 인력의 수급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이미 한국은 이과 계통 인력수급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출산으로 학생조차 구하기 힘듭니다. 앞으로 더 심해질것이고, 인구 감소로 경제력도 추락할 것이기 때문에 개발비도 감당하기 힘들겁니다. 이미 국고가 적자에 시달리고 있지요.
모든 현존하는 기술 개발은 돈과 시간 그리고 적정한 인원만 투입되면 무조건 성공 합니다 ㆍ 처음 할때는 세부문에서 여유를 두고 충분히 지원해 주면 성공 할 수 밖에 없읍니다 ㆍ전투기 엔진의 개발은 수십조의 가치보다 귀중한 것입니디ㅡ 대통령의 전투기 엔진 개발의지가 나타나면 더욱 좋고요
유럽은 전투기엔진 먼저 만들고 가스터빈을 만들었다, 우리는 가스터빈에서 전투기엔진 을 만든다,, 고열소재는 두산에서 얼마전 만들었다고 나왔다,, 우리나라는 기술을 완전히 가지고 만들기 때문에 성공한다고 볼수 있다,, 고열소재에서 한화는 넘사벽을 느낄것이다,,
핵심기술은 국책연구소와 대학연구소에서 이미 상당수준 달성되어 있고, 만약 당장 미국이 F414 핵심부품 공급을 안할 경우, 지적재산권 무시하고 우리가 직접 대체부품을 만들어 쓸 정도는 현재 된다고 봅니다. 정부의 계획은 GE社의 F414EE 공동개발에 투자하지 않고, 우리가 독자적으로 그 정도 등급의 국산엔진 개발을 추구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F-414을 선택한 이유는 구형이다보니 기술이 조금더 쉬움. 그래서 차근 차근 배워간다해서 선택한걸로 알고 있음.
일본이 그럴려고 했다가 바로 미국한테 제지 당했습니다.미국을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미국의 동맹국인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할때 일본한테 말은 안했지만 미nasa에서는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미 해역까지 들어 오는것도 계산합니다.미 국익에 반한다 생각하면 동맹국도 가차없습니다.
@@릴리스e아무 영향이 없던 처리수를 갑자기 국방에..?
@@poa_ 그런 치밀한 계산뿐만 아니라 미국은 미국 국익에 반하는 일본반도체를 무너뜨렸음.
@@릴리스e 그래서 미국과 터보팬엔진 공동개발을 안하는 것 입니다. 나중에 어떤식으로 딴지를 걸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한동안 해외 원전수주가 미국의 딴지로 어려웠었는데, 그 빌미가 된게 초창기 공동개발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한국의 원전기술은 미국과는 다릅니다. 결국 우리가 재판에서 이기고 이번에 체코 원전 수주 독자적으로 따낸겁니다. 한편 군사분야에서는 적성국도 기술을 빼껴서 쓰기 때문에, 재판따위로 소유권을 판가름 할 수 없습니다.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죠.
5만이 눈앞에 보이네요~~~
국산 제트엔진을 개발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만약에 미국산 쌀은 값도싸고 품질도 좋기때문에 돈을주고 사오고 한국의 쌀농사는 수지가 맞지않기 때문에 논농사를 포기한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만약에 유사시에 미국이 쌀을 팔지않거나 값을대폭 올린다면 그때는 어떻게 할것인가? 자주국방 제트엔진 개발도 같은 논리이다.
우리가 국제적으로 배반하지않는이상 그럴일은 없음
항공기 엔진의 소재는 알루미늄.티타늄.니켈등을 사용하고 여기에 더 높은 온도를 견디기 위해 크롬.세라믹.탄소섬유를 사용합니다.그리고 이 여러가지 소재를 일정비율로 배합해야 고온을 견딜수 있게 됩니다.미국이나 유럽의 엔진업체는 엔진만드는데만 100년가까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왔고 그 소재와 배합비율에 대한 레시피를 국가기밀로 가지고 있습니다.우리가 엔진만든다면 그것보다 훨씬 적은 시간과 돈과 노력으로 만드는겁니다.
미제 다 내다버리면 모두 보라매가 대체한다. 총500기.
만드는건 가능할것이다. 문제는 엔진의 가동시간이다.
려샤와 중공이 엔진은 만들지만 서방에 비해 내구성이 반도 안된다는 것이 현실인 만큼 많은 연구가 필요 하죠.
한화 뿐 아니라 두산도 있습니다, 하하. 두산은 이미 독자적으로 항공기용 엔진과 동일한 성격의 발전소용 가스터빈엔진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수요만 있다면 두 회사가 충분히 만들어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시동인가요♡~??
엔진을 개발한다????
내가 보기에는 이미 거의 개발이 다 된 상황인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동안의 데이터를 보았을때
그냥 조용히 만들자. 10년 걸린다는 데 시작 부터 너무 요란한게....
밀리터리 덕후 밀떡 구독 구독 구독 구독 구독 구독 구독 구독 구독 구독 구독 구독 겁나 ♥️ 왕좋와요
15년 전부터 방사청에서 두산 쪽에 엔진용 소재 기술 개발을 맡겨 왔습니다. 한화가 엔진 소재 개발한다는 건 좀 어이 없는 일이죠.
왜 어이가 없다고 하시는지? 새로운 도전을 해야 발전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화도 부족한 부분을 잘아니까 해외 엔진 부품 업체를 인수하는 전략을 병행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극소수 기업이 독과점 하고 있는 항공엔진 분야에 우리나라의 두산, 한화 두 기업이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대단한 일 같습니다. 같이 응원하시죠!^^
초반 20대생산 지시한 놈을 찾아내라.
줄리와 천공
전투기엔진은 기계공학의끝판왕입니다.흉내를내는나라는많습니다중요한건제대로된추력과내구성입니다.시간이많걸릴겁니다.쇠를다를줄아는두산이유리합니다.면허생산에안주하고언플만하는한화는그닥입니다.
중국애들 요즘은 자국산엔진 영 아니다고 생각안합니다.이유는 최근 완성도가 올라간 ws10엔진 자국산전투기에 대량 사용중이고 고성능 WS15가 본격양산에 들가면서 국뽕도 좀 차오르는 느낌임.
ㅋㅋㅋㅋ 대만은 엔진 개발 삼천억 ㅋㅋㅋㅋ
처음에 큰거 바라지 않습니다.
그래도 F-414의 추력 20% 상회하는게 나오면, 엄청난 쾌거입니다.
그게 큰거에요...
Kf21엔진 국산화? 지금 하자고 하는것은 무인기용 엔진이지 유인전투기 엔진이 아니잖은가?
정작가님, 고앵커님 교체되나요?
네 커뮤니티 보세요.
국산 전투기에 미국제 엔진을 장착하는 구도에서는, 미국은 엔진 수출 불허라는 단순 통보로 특정 국가에 대한 우리 전투기 수출을 반대할 수 있고, 우리가 얻는 건 하나도 없게 되는 반면, 국산 엔진을 장착해서 수출하는 구도에서는, 미국이 수출을 반대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우리에게 제시해야 할 겁니다. 일방적 통보가 아닌 협상의 구도가 형성되는 거죠. 고로,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해서 특정 국가에 대한 수출을 포기하게 되더라고 우리는 미국으로부터 무언가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협상 테이블에서의 강력한 카드 한 장 추가. 그래서 더더욱 엔진 국산화를 응원합니다.
국산화를 하면 미국이 굳이 반대 할 이유는 없습니다.그정도로 엔진 만드는건 어렵습니다.미국이 항공기 엔진만드는 데만 100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릴리스e만드는 데만 100년이 걸린게 아니라 만든지 100년이 되가는 거죠. 기존 f4라던지 더 이전에 있었던 애들은 뭐였답니까
영국의 사출기 꼬장짓도 예상해야합니다.
@@jsjoe6163 미국은 2차세계대전 이전부터 항공기 엔진을 주력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미국이 만든 모든 항공기 엔진 통틀어 만드는데 100년의 시간이 걸린게 맞습니다.
엔진은 개발 부터 안정성 검증까지 최소 20년은 걸릴텐데...
힘든 여정이 되겠네요.
잘 되기를
인니에 또 얼마나 많은 기밀과 돈을 퍼줄려고 개발 어쩌구 하는겁니까? 아직도 퍼줄게 많은 모양이네.
전투기 엔진은 이제 갖 만들어서 글타치고 함정, 잠수함엔진도 아직 못만드는건 우리나라 종특인가 싶을 정도임...
그렇게 많은 함정 만들고 잠수함 만들면서 여지껏 뭐 했나...
금세기말은 전기엔진 개발을 할거같은데 전기차 KTX도 전기로가는데
전기엔진이 어딨냐
F414급 엔진 개발 비용만최소 10+조원..
KF-21 총 개발비 +++ 수준...
이미 엔진용 합금 소재나 합금 분말 야금 기술들은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엔진 개발에 10조씩 안들어갑니다.
그정도 안들죠.
이미 두산은 1700도씨 견디는 가스터빈 재료가 있고, 독자모델을 만들어 2만시간. 돌렸음.
이걸 항공엔진으로 바꾸면 되는데, 문제는 감항인증인데, 군용으로 우리가 쓰면서 검증하면 되니 그렇게 돈안들여도 만들수 있음.
414도 1500도 근처로 알고있고 ge도 최근에야 고온 관련기술 수집해서 1700도 1800도 말나오니 ㄱㅣ술은 충분하다고 봄.
단지 이걸 한화에서 받아들이느냐 아님 개네들 언플처럼 1800도를 견디는 모델로 신규 개발하냐에서 돈이 갈릴거라고 봄.
F414는 터빈온도는 1500도선입니다. 이미 1500도는 달성한 상태죠. 우리가 만들려는 엔진은 말은 F414 수준의 추력인 15000파운드를 말하는데 1800도선 소재 개발하는 이유가 F414급이 아닌 2만파운드급 엔진 개발 하려고 하는 겁니다.
@@김진수-o8l5j 어차피 6세대로 가면 복합행정 설계기술이 중요함.
2만 파운드 개발한다는 소리도 없었고,18000까지 가려면 직경을 키워야하고 공군은 35급 사이즈를 원하니 크기를 기체나 엔진을 키우는 쪽으로 가는거임.
1700도에서 1800도 올려봐야 2프로 연비 향상에 4프로에서6프로 사이 출력향상밖에 안됨.
님 의견의 조건이랑 안맞음.
@@김진수-o8l5j 기대가 됩니다. F-110 급이라면 엄청난 거죠.
20세기때 연탄을 많이 사용했는데 석탄이 온도가 2천가까이되니 보일러가 녹아버리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고로 석탄에 모래를 혼합해서 온도를 8백도로 낮춤 항공기엔진 온도를 낮추는것도 의외로 쉬울수도있고 항공유에 모래를 섞어서 사용하면 해결이될듯함 부작용이 심할거같기도 하고 날다가 엔진고장으로 떨이질수도
진행에 말 끊거나 추임새를 넣지말고 좀 기다려줬으면...
한국이 항공기 엔진 개발하는것은, 기술적 습득은 가능한데 헛짓 하는 일입니다..
한국 엔진을 누가 사용 하나..
우리가 사용해야지 누가 사용하겠노 우리가 사용해서 안전하다는걸 보여줘야지 그리고 감항인증 받으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것이 확인되니까 그럴 걱정은 없음 감항인증 받는데 길게는 3년씩 걸림 돈도 많이 들어가고
답답함
엔진개발 실패로 k-2 전차사업 말아먹은게 10년도 안된일임
그 좋다는 영국산엔진도 제대로 최적화 못해서 대구급 호위함 반병신임
게다가 전투기 개발비의 10배가 들어가는 개발비는 누가됨?
미국 카터필러 엔진 들어가는 턴빈 밤이면 열로 벌갛게 달아 올라도 몆십년 동안 열때문에 이상은 안생긴다 재료 기술 이 정말 어려운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