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시아버님이 65세정도에 앞으로 살아봤자 10년정도나 사시니 돌아가시기 전에 모시고 싶다고 종용하며 합가를 밀어부쳤습니다. 현재 시아버님 92세입니다. 2세대가 함께 한공간에서 사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남편이 주부로 사신다면 절대로 남자 입에서 부모님 모시고 살자는 말 자체가 안나올겁니다.
울 어머니 댁에 자주 가자가 아니라, 양가 부모님께 자주 가자라고 해야죠.그리고 시어머니는 아들이 보고 싶지, 며느리 보고 싶은가요? 혼자 자주 가세요. 그리고 매주 가자니? 매주 시댁에 가면, 친정은 언제 가나요? 그리고 시설에 모시기 싫으면, 본인이 어머님 댁에 들어 가서 사세요.
자기 부모한테는 알아서 혼자 찾아뵙고..상대 부모에게는 중요날만 찾아뵙고.. 그래야 가정이 평화로워요 우리 딸 시부모는 찾아오라고 요구하지는 않지만 예고 없이 두 세 시간 전에 찾아간다고 전화하는데 우리 딸은 질색해요. 주말에는 애들도 할 일이 있고 가족 나들이도 해야 하는데 시골식으로 당일 몇 시간전에 연락한다고..나보다 젊은 사돈들인데..옛날식이네요 아마 아들 집(집 명의는 딸)에는 언제든 찾아가도 당당한가봐요.
쓰니는 분명 좋은 사람일겁니다. 양가부모님께 좋은 마음을 갖고 있다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사람입니다. 다만 모든사람이 내맘 같지 않다는것만 아시면 됩니다. 하고싶은 효도도 실컷 하시고 아내와 미래에 생길 아기까지 많이 사랑하시며 사시면 됩니다. 그러나 아내에게 부담가는건 요구하지 마세요 본인이 효도하면서도 가족도 사랑하는거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분이 여러 댓글에 크게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
그래~ 남자부모는 그렇타치자 그럼 여자부모는 아프거나 힘들연 바로 요양원 보내는게 맞아? 요즘 자식들 많이 낳치도않아서 거의가 하나 아님 많아야 둘인데 늙은부모는 늙거나 병들면 무조건 병원 으로 내쳐?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서로의 부모에게 잘하면 좋지 무슨 시가라 그럼 무슨 전영병 마냥~ 에휴쉽 요즘며느리 ㅉ~ 너도 늙는다.
@@Angry_Human 현실적으로 부모 나이 80 중반 쯤에 요양원 갈 상황이 되는데 자식도 나이 60넘기면서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며 특히 무릎이나 허리가 아픈면 내 몸 하나 추스리기도 힘들어요. 집에서 모시지 않는다고 무조건 비난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자식도 노인인걸 생각해야죠
그냥 혼자 다녀와라
왜 같이 가자고 하냐고??
홀어머니 걱정되면 결혼하지말고
효도해야지
결혼했어도 혼자 자주 다녀오면 됩니다. 각자 효도가 정답.
나도 알들 장가갔지만 나는 아들만 오는게 속편하고좋아요 며느리가오면 마음도불편하고 할말도 없던데 그냥 며느리는 친정에 잘하고 아들은 자기집에 잘하고 각자하면 될것같아요
제 남편은 시아버님이 65세정도에 앞으로 살아봤자 10년정도나 사시니 돌아가시기 전에 모시고 싶다고 종용하며 합가를 밀어부쳤습니다.
현재 시아버님 92세입니다.
2세대가 함께 한공간에서 사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남편이 주부로 사신다면 절대로 남자 입에서 부모님 모시고 살자는 말 자체가 안나올겁니다.
효자 납셨네. 니가 모셔요. 방문도 혼자하시구요. 누구는 귀하게 안키우냐?
울 어머니 댁에 자주 가자가 아니라, 양가 부모님께 자주 가자라고 해야죠.그리고 시어머니는 아들이 보고 싶지, 며느리 보고 싶은가요?
혼자 자주 가세요. 그리고 매주 가자니? 매주 시댁에 가면, 친정은 언제 가나요? 그리고 시설에 모시기 싫으면, 본인이 어머님 댁에 들어 가서 사세요.
너혼자가 아내을 끌고갈 생각을 하지말고
이런 인간이 정말 결혼 전에 홀어머니 매주 1,2회씩 찾아 뵈었을까? 믿음이 안가요
그리고 요즈음은 시설도 잘 되어 있는데 많고 오히려 그런데서 동년배들 하고 잘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쓰니 온자 시간되는데로
가세요 요즘여자들 다저래요 처가는 적당히하구요 잘해봤자 아내는당연하다 여길거에요 최대한 잡음안나오게 본인스스로 엄마 챙기세요
좋은거절은 없어~처음부터 시설을 말하는게 좋은거야..나중에 상황바서란 말은 희망고문을 주거든..
아니 이제아들 결혼시킨 나이라면 오십대후반이나 육십대초 일텐데 무슨 요양원걱정 백세시대에 노인타령하려면 적어도 팔십은넘어야지 무슨결혼을 요양보호사구하는거로 아는지
자기 부모한테는 알아서 혼자 찾아뵙고..상대 부모에게는 중요날만 찾아뵙고..
그래야 가정이 평화로워요
우리 딸 시부모는 찾아오라고 요구하지는 않지만
예고 없이 두 세 시간 전에 찾아간다고 전화하는데
우리 딸은 질색해요.
주말에는 애들도 할 일이 있고 가족 나들이도 해야 하는데 시골식으로 당일 몇 시간전에 연락한다고..나보다 젊은 사돈들인데..옛날식이네요
아마 아들 집(집 명의는 딸)에는 언제든 찾아가도 당당한가봐요.
혼자 잘해드리고 다녀라 왜 강요하자
쓰니는 분명 좋은 사람일겁니다.
양가부모님께 좋은 마음을 갖고 있다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사람입니다.
다만 모든사람이 내맘 같지 않다는것만 아시면 됩니다.
하고싶은 효도도 실컷 하시고 아내와 미래에 생길 아기까지 많이 사랑하시며 사시면 됩니다.
그러나 아내에게 부담가는건 요구하지 마세요
본인이 효도하면서도 가족도 사랑하는거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분이 여러 댓글에 크게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
이러니 혼자 사는게 속 편하지
결혼해서 둘이 행복하게 살고 효도는 각자 자기집에 하면 되는데 배우자를 공짜 도우미취급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남편이 자기부모에게 혼자서효도하다가 어쩌다 한번 아내에게 부탁하면 들어줄텐데 자긴 덜하고 안하고 아내에게 더하라고 하니 말썽이 생깁니다.
니가 생각하듯이 아내도 그래줬으면 싶다고?
니네 엄마가 니 사랑하듯이 니 아내를 사랑해줄 것 같냐?
니네 엄마랑 아내의 관계는 너랑 결혼했다고 턱하니 사랑이 싹트는 관계가 아니란다.
앞으로 관계를 쌓아가야 하는 사이야.
혼자가고 처갓집 도 너무 자주 가지마라 오면 밥해야되고 신경 쓰인다. ㆍ치매 걸리면 당연히 시설이지 모시보고 그런소리해라 얼마나힘든지 ᆢ내부모라도 못해 힘들어뒤진다 ㆍ정신병온다 알고나 말해
끝부분 명절등 외엔 혼자 가겠다라는말 그때도 왠만큼은 아내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건 결혼전에 합의 봤어야 하는 문제 아닌가요?
처갓집 용돈 쓰니가 벌어서 주는거 아니잖아요 부인이 전업인가요?
처음부터 모셔라 이런거 정하는것도 아니고 살다보면 미운정 고운정 들다보면 모실수도 있고
요즘은 시설이 더 좋습니다
전업이라도 맘에 내키지 않으면 설거지라도 하는것이 오히려 맘편합니다. 전업이 집안일 하는것 도우미 구하면 돈 더들어요.
쓰니
이제해탈하셨네요 ㅠ
아내한테는강요하면안되고 그냥혼자들여다보고 만약치매에걸리면 그땐 할수없이 요양ㅈ원에 모셔야지 아니면 다른가족들이다 못살아
교회를 여기저기 옮기지 말고 어머니를 교회로 전도해서 같이 예배드리고 점심같이먹고 헤어지면 매주보고 좋겠네요
남편이 잘 하면 아내도 모친께 잘 할겁니다.
아니 본인 부모님도 시설에 모실거라했는데 무슨 선을 그었다는거지? 똑같이 하겠다는데..ㅡㅡ 그냥 아내 성격이 좀 다른 것 뿐이에요.
그래~ 남자부모는 그렇타치자 그럼 여자부모는 아프거나 힘들연 바로 요양원 보내는게 맞아? 요즘 자식들 많이 낳치도않아서 거의가 하나 아님 많아야 둘인데 늙은부모는 늙거나 병들면 무조건 병원 으로 내쳐?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서로의 부모에게 잘하면 좋지 무슨 시가라 그럼 무슨 전영병 마냥~ 에휴쉽 요즘며느리 ㅉ~ 너도 늙는다.
@@Angry_Human 현실적으로 부모 나이 80 중반 쯤에 요양원 갈 상황이 되는데
자식도 나이 60넘기면서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며
특히 무릎이나 허리가 아픈면 내 몸 하나 추스리기도 힘들어요.
집에서 모시지 않는다고 무조건 비난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자식도 노인인걸 생각해야죠
집장만 도움받은거. 갚고 가지마
쓰니 좋은 분인거 압니다!! 저도 아내분의 말투가 거슬리네요!! 부부간에는 말조심을 해야해요!! 치매걸리면 시설보내겠다고 대놓고 뱉으면 저도 기분 나쁠거 같아요!! 같은 말이라도 순화해서 표현해야죠!! 쓰니가 상처받은거 이해는 합니다!! 아내분의 생각이 부당한건 아니지만 약간 매정하네요!! 쓰니를 좋아하는것 같지도 않구요!! 똑같이 크리스천이고 자기를 엄청 좋아해주니까 결혼한 느낌이에요!! 쓰니를 사랑한다면 절대 저런 말 함부로 내뱉지 못합니다!! 치매걸리면 시설에 보낸다고 툭하고 던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