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때 학교 끝나고 집에 데려다주는 버스 놓쳐서 혼자 가려고 걸었다가 다른동네로 가버린적 있는데 몇분전부터 말없이 따라오는 군인아저씨가 무서워서 강한척 무시하고 계속걷다가 못참고 아저씨 왜자꾸 따라오세요 성냈더니 군인분이 너 솔직히말해봐 길 잃었지? 하고 말하시는바람에 울음터져서 아저씨 집찾아주세요 ㅜㅜ 질질짰었음 ㅋㅋㅋ. 그 군인분이 결국 집까지 데려다주셨던 기억이있음 ㅋㅋㅋ 당시 집에있던 할머니가 엄청 고마워하셨는데 날 데려다주고 그냥 바로 가버리셔서 이름도 못들었다고 하더라 지금도 아쉬워 하심. 벌써 10년이상은 지났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은 몰랐네요; 제가 어릴때 미아전문이라 미아가 된적이 많은데 그중 모르는 어른의 도움을 받은 상황은 이거 하나였어서 적어본거였습니다. 이 댓글이야기를 부모님께 알려드리니 말씀하시길 군인분이 엄마에게 전화를 해주시고 저에게 아이스크림 사주시면서 같이 기다려 주셨다네요.(계속 따라오셔서 제가 성냈다가 군인분이 무슨 말을 하고 결굴 울음 터트리면서 집 찾아달라 했었던 건 맞았더군요. ) 그래서 엄마가 급하게 차몰고 저를 찾아가는 도중에 제가 없어진걸 안 버스 기사님이 엄마보다 먼저 군인분에게서 저를 찾아 집에다 데려다 주었다고 합니다.(집에는 할머니가 있으셨고 학원 선생님이 절 집으로 데려왔다고 엄마에게 전했어요) 엄마가 말하길 어차피 자기가 데리러 가고있었는데 학원선생들이 먼저 데려가서 군인분 이름도 못들었다.(군인분이 폰으로 전화한건 아니었던건지 군인분 전화번호같은건 없으셨나봐요.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ㅜ) 그분 이름을 알았어야 하는데 그래야 도움 받은거 얘기해서 그분 포상 받고 하지 하며 엄청 아쉬워 했어요. 지금은 알아도 포상 받긴 늦었겠죠 ㅋㅋㅋㅋ? 그래도 혹시 어쩌다 우연히 이 글을 보고 과거에 저같은 아이를 도와준 기억이 남으신분이 있으시다면 모두 배풀어준 만큼 돌려 받았으면 합니다. 저땐 어려서 아저씨로 봤지만 지금은 군인분들 보면 어려 보이는 나이가 되었답니다 ㅎㅎ 제 동생이 저번 주 군대에 갔거든요. 모든 군인분들 힘내세요!건강하시길 빕니다
ㅠㅜㅠㅜ어릴때 시장에서 길잃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차타고 가다가 그냥 나를 보고 길 잃어버렸냐고....그렇다고 하니까 우리 아파트까지 나를 데려다주셨다... 그땐 어려서 무슨 상황인지 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생명의 은인임....감사합니다 아주머니 저도 이제 곧 아주머니가 되어요...저도 잘 할게요ㅠㅠ
요즘은 절대 안된다고 교육시키죠ㅜ맞아요 저도 곧 아이가 태어나는데 그렇게 교육시킬거에요... 근데 진짜 그때는 '나는 누구 여긴 시장' 이러고 하염없이 걷고있는데 지금도 믿기지 않네요 갑자기 집에 뿅 하고 도착해서요ㅜ그 시장에서 어떻게 혼자있는 저를 발견하시고...차로 20분걸리는 곳에 저를 데려다 주셨는지...감사 또 감사...ㅠㅠ
초등학교 2학년때 다리가 부러졌는데 병원 간다고 전대병원 앞에서 마냥 엄마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디 아프냐고 걱정해주시고 엄마 어디 계시냐고 물어봐주고 전화기로 전화도 해주시고 엄마 오실때까지 기다려주신 18년전 20대 여성분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그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살고있어요.
@@빛현-r2c 세상 천지 불편하고 불만 많으면 어찌 행복하나요.. 만약 나였다면. 내 고운 마음을 누군가가 카메라에 담아 영상으로 남겼으니 은근 뿌듯하기도, 아이가 다행이기도 할 것 같은데. 화 내지 마세요. 이렇게 예쁜 마음이 담긴 영상인데 왜 불편해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우와..저도 예전에 초2 때 지금도 엄청난 길치인데, 초등학교 때 지금 생각해보면 20분?30분? 거리인 거 같은데 같이 동네에서 노는 언니가 자기 친구 만나러 가는데 너도 올래? 해서 뭣 모르고 초2 때 초6 언니 졸졸 따라가다가 갑자기 친구랑 놀 거니까 알아서 가라고 갈 수 있지? 이러길래 길 모른다고 처음 가본다고 했는데도 그냥 자기 놀라고 쭉 가서 꺾어 웅앵 이러고 알려줘서 식은땀 흘리면서 그저 앞으로만 쭉쭉 걷다가 길 잃어버려서 혼자 침착하게 길 찾다가 진짜 잃어버렸구나...해서 눈물 고인 상태로 침착하게 세차하고 있는 아저씨 갑자기 잡고 "휴대폰 좀 빌려주세요..저 길 잃어버렸어요.." 하고 침착하게 전화해서 아빠 목소리 듣자마자 엉엉 울면서 잃어버렸다고 상황 설명하고? 아저씨랑 아빠랑 통화하더니 진짜 친절하시게 차로 집 앞 슈퍼까지 데려다주셨는데 이 영상 보고 댓글 보다가 우연히 생각나서 적어요..완전 너무 감사드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직접 안전밸트도 채워주시고 차에서 무서워 하니까 무서운 아저씨 아니라고 과자인가 껌도 주시고 말씀도 계속 걸어주셨는데 그 나이때도 나도 나중에 이런 어른이 돼야지~! 라는 머음 가졌는데 넘 감사드려요...!🙏🏻
대학교때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아이들에게 정말 안좋은 교육이 말 안들으면 경찰아저씨한테 끌려간다 잡혀간다 는 말이랍니다.. 애들이 길을 잃거나 뭔 일이있을때 경찰한테 도움요청을 안한다고하더라구요 이유가 경찰을 부를경우 부모님도 끌려갈까봐….라고하더군요 근데 영상에 나오는 아이가 하는말이 경찰아저씨한테 부모님이 끌려갈까봐 안간다 라고하니까 갑자기 대학교때 교수님 말씀이 생각나네요…아닐줄알고 그땐 그냥 아아 그렇구나하고 말았었는데..
다섯살 때 처음 이사 온 동네 애들이랑 놀다가 애들이 내 세발자전거를 훔쳐가는 바람에 찾으려 떠돌다가 모르는 동네로 간 적 있음 내가 뭐 하고 있는건지 현타오고 갑자기 엄마생각이 나면서 길 한복판에서 으엉!!!! 하고 울어버렸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엄마 잃어버렸냐고, 엄마는 어디에 있어?! 하고 나는 엄마 집에 있다고ㅋㅋㅋㅋ 사람들:??? ㅋㅋㅋ그러다가 백팩이었는지 크로스백이었는지 가방메고 있는 아저씨?가 경찰서까지 데려다 줌 사복입으신 경찰관님들이 내 신상조사하면서 아빠엄마 무슨일 하는지 물어봤는데 난 모른다고 함 그러다가 아빠가 그 때 잠깐 하던 트럭뒤에 포도 파는 것을 기억함 그래서 포도 판다고 대답함 그러자 경찰관님들이 과일가게 딸로 착각하고 온갖 과일가게를 뒤졌다 함 저녁 쯤 엄마가 골목골목마다 뒤지며 내 이름을 부르며 찾아다녔는데 없자 실종신고를 했다 함. 경찰쪽에서는 실종신고가 들어오자 그 신고와 동일한 아이인지 혹시 모르니 경찰관 아저씨가 목마를 태워주며 함께 그 동네까지 걸어감 거기엔 동네 슈퍼 앞 마루에 앉아 힘없이 축 쳐져 있는 엄마가 보였음 내가 '엄마다!' 하자 경찰관님들이 엄마야?? 했던게 기억남 엄마!!!! 하고 목마 위에서 부르자 엄마가 보고는 막 뛰어와서 등짝을 마구마구 때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경찰관들에게 솔의 눈인가 그런 맛 없는(?) 음료를 사준게 기억났는데 난 거기서 왜 내건 안사주냐고 했다가 등짝이랑 엉덩이 더 맞은게 기억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엄마가 경찰관님들한테 고맙다고 함 내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들임 ㅋㅋㅋㅋㅋㅋ 그때 경찰서 데려다 주신 아저씨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얼굴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지만 그 감사함 품으면서 다섯살 아이들 선생님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그 동네는 경기도 오산시 입니다 ㅎㅎ 그 분이 이 댓글 읽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나 초2때 친구동네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길잃어서 울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총각)이 왜 우냐고 물어서 학교를 모른다고 했더니(학교까지만 가면 집찾아갈 수 있어서) 학교갔는데도 끝까지 집으로 들어가는거 본다고 집앞까지 데려다준 아저씨. 지금은 할아버지 되셨겠네. 난 그분 바지가랑이 밖에 기억안나지만 아직도 고마워요.
다들 너무 착하다.... 진짜 우리나라 점점 이렇게 매너있는 분들 늘어나는것 같다... 다들 홧팅! 저도 어렸을 적에 엄마 잃어버린적이 있어서.. 아주머니들께서 도와주셨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공감되네요... 다들 존댓말쓰고 아이더라도 존중해주는 모습 너무 보기좋아요!!😀
옛날에 동생 4살 때였고 난 8~9살 쯤 때 태권도장에서 내가 화장실 갔다오는 사이에 잃어버린 적 있었는데 내가 어리고 동생도 없고 태권도장 사장님은 나한테 ㅈㄴ 화내고 혼내고... 해서 엄청 울었는데 다행히도 아파트 경비아저씨께서 찾아주심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 후에 그 태권도 바로 끊고 그 사장이랑 인사도 안함 물론 이 일로 학원생도 많이 줄었고...
![What if a lost child is standing alone on the street in the rain? #SocialExperiment [Safe Camera]](http://i.ytimg.com/vi/fLJruPdu-WQ/mqdefault.jpg)
![What if a lost child is standing alone on the street in the rain? #SocialExperiment [Safe Camera]](/img/tr.png)
![엄마랑 통화는 못 참지. 울고 싶으면 클릭! [다시 태어나도 내 엄마 할 거야?] #가정의달](http://i.ytimg.com/vi/YegVIkhZWCc/mqdefault.jpg)
본편은 여기서! ruclips.net/video/fLJruPdu-WQ/видео.html
어느 세대던지.. 너무 예의 바르고 너무 매너있는분들은 존재하는거 같음. 말투부터 행동. 진짜 집에서 어떤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람인지 눈에 보일정도임.
맞음 이제 비율의 차이인거지
영상속 사람들 다 젊은MZ세대 ㅋㅋㅋㅋ
586서윗 그 세대는 눈을 씻고찾아봐도 없음
너무 곱고 아름다운 사람들❤️
근데 저정도 어리면 마지막 분 처럼 나도 모르게 반말 나올법한데 앞에 분들이 대단한거임 ㅋㅋㅋㅋ
@투양대이덷 님 부모님도 무식한 티가 나세요??
따뜻한 마음씨 가진 분들~~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꽃길만 걸읍시다
존대 써가면서 이쁘게 대화하고 애가 놀라지 않게 차분하게 말해주는 모습이 진정한 어른인거 같아요 ^^ 멋집니다
그러는 척 하면서 이제 몰래 데꼬가서 중국에 팔기 ㄱ ㄱ
@@꼬림꼬 어떤 삶을 사는거니
@@박민준-n6k 무시하십시요 요즘 초딩들은 아무도 말릴수 없어요..
그 누구하나 어린 아이라고 평어쓰지 않고 높임말로 대해주는 태도에서 뭉클하고 감동이였어요
초등학교 1학년때 학교 끝나고 집에 데려다주는 버스 놓쳐서 혼자 가려고 걸었다가 다른동네로 가버린적 있는데 몇분전부터 말없이 따라오는 군인아저씨가 무서워서 강한척 무시하고 계속걷다가 못참고 아저씨 왜자꾸 따라오세요 성냈더니 군인분이 너 솔직히말해봐 길 잃었지? 하고 말하시는바람에 울음터져서 아저씨 집찾아주세요 ㅜㅜ 질질짰었음 ㅋㅋㅋ. 그 군인분이 결국 집까지 데려다주셨던 기억이있음 ㅋㅋㅋ 당시 집에있던 할머니가 엄청 고마워하셨는데 날 데려다주고 그냥 바로 가버리셔서 이름도 못들었다고 하더라 지금도 아쉬워 하심. 벌써 10년이상은 지났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은 몰랐네요; 제가 어릴때 미아전문이라 미아가 된적이 많은데 그중 모르는 어른의 도움을 받은 상황은 이거 하나였어서 적어본거였습니다. 이 댓글이야기를 부모님께 알려드리니 말씀하시길 군인분이 엄마에게 전화를 해주시고 저에게 아이스크림 사주시면서 같이 기다려 주셨다네요.(계속 따라오셔서 제가 성냈다가 군인분이 무슨 말을 하고 결굴 울음 터트리면서 집 찾아달라 했었던 건 맞았더군요. ) 그래서 엄마가 급하게 차몰고 저를 찾아가는 도중에 제가 없어진걸 안 버스 기사님이 엄마보다 먼저 군인분에게서 저를 찾아 집에다 데려다 주었다고 합니다.(집에는 할머니가 있으셨고 학원 선생님이 절 집으로 데려왔다고 엄마에게 전했어요)
엄마가 말하길 어차피 자기가 데리러 가고있었는데 학원선생들이 먼저 데려가서 군인분 이름도 못들었다.(군인분이 폰으로 전화한건 아니었던건지 군인분 전화번호같은건 없으셨나봐요.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ㅜ) 그분 이름을 알았어야 하는데 그래야 도움 받은거 얘기해서 그분 포상 받고 하지 하며 엄청 아쉬워 했어요. 지금은 알아도 포상 받긴 늦었겠죠 ㅋㅋㅋㅋ?
그래도 혹시 어쩌다 우연히 이 글을 보고 과거에 저같은 아이를 도와준 기억이 남으신분이 있으시다면 모두 배풀어준 만큼 돌려 받았으면 합니다. 저땐 어려서 아저씨로 봤지만 지금은 군인분들 보면 어려 보이는 나이가 되었답니다 ㅎㅎ 제 동생이 저번 주 군대에 갔거든요. 모든 군인분들 힘내세요!건강하시길 빕니다
넘 스윗한 일화네요ㅎㅎ 그때 눈엔 아저씨였겠지만 고작 21살이나 됐을텐데 얘가 제대로 가고있는게 맞나 싶어서 졸졸 따라온거 넘 귀엽
엥 졸귀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집 찾아주세요도 그렇고ㅋㅋㅋㅋㅋㅋ
ㅠㅠ 둘다 커엽
초등학교 1학년인데 강한척했다는게 너무 귀엽다 ㅋㅋㅋ
개무서웠을텐데 군인분 잘 만나셨네요ㅜㅋㅋ
아 나 이상하게 눈물이 난다...이렇게 도와주시는걸보니 눈물이...ㅠㅠ
ㅠㅜㅠㅜ어릴때 시장에서 길잃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차타고 가다가 그냥 나를 보고 길 잃어버렸냐고....그렇다고 하니까 우리 아파트까지 나를 데려다주셨다...
그땐 어려서 무슨 상황인지 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생명의 은인임....감사합니다 아주머니 저도 이제 곧 아주머니가 되어요...저도 잘 할게요ㅠㅠ
요즘은 절대 안돼요... 그게 유괴의 시작입니다.
나는 건어물집 아주머니가 데리고 먹을거 주시고 앉아있으라 했는데 잠시후 어머니가 헐래벌떡 뛰어와서 엉덩이 팡팡당했던거 기억나네요.
요즘은 절대 안된다고 교육시키죠ㅜ맞아요 저도 곧 아이가 태어나는데 그렇게 교육시킬거에요...
근데 진짜 그때는 '나는 누구 여긴 시장' 이러고 하염없이 걷고있는데 지금도 믿기지 않네요 갑자기 집에 뿅 하고 도착해서요ㅜ그 시장에서 어떻게 혼자있는 저를 발견하시고...차로 20분걸리는 곳에 저를 데려다 주셨는지...감사 또 감사...ㅠㅠ
@@Ming_Ari ㅠㅠ 진짜 갬동ㅠㅠ
우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ㅜㅜ 곧 아주머니가 된다는게 뭔가 뭉클ㅜㅜ 화이팅해요 우리
비도 많이 오는데 본인 젖는건 신경 안쓰고 다들 쪼그리고 앉아서 눈 맞추는게 넘 귀엽고 따수워요.. 친절한 사람들.. 다들 꽃길걸어요❣️
다들 존댓말+시야 맞춰 굽혀서 우산씌워주기
이거 보고 참... 대단하다 싶었다
마음이 따듯한것도 재능이야
와….마음이 따뜻한것도 재능이란말이 되게 뭉클하면서도 세상이 너무 각박한거 같아서 한편으론 슬프네요
저도 많을걸 느끼고 배우게 되네요
2번째? 남자분 비 다 맞는데도 우산 잘 씌어주는거 보고 감동 ㅠㅠㅠ
@@HBS-100 저두ㅠㅠ
마음이 따뜻한것도 재능이라는 말 공감해요!
인성이 지능의 영역이라고 학자 하워드 가드너가 이야기 했던것처럼, 인성 파탄난 쓰레기=지능 낮은거 인증이더라구요..!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네요..!
아이를 안심시키는 다정한 말과 음성 그리고 아이를 존중하는 존대말 정말 따뜻한 영상 입니다❤❤❤
애기 비옷 입고 있어도 비 맞지 말라고 우산 씌워주는…다들 쏘윗..
진짜ㅠㅠㅠ 다들 본인 가방이 다 젖든 말든
궁금한건 저렇게 경찰한테 전화하는건 괜찮나요..? ㄷ ㄷ유튜브 몰래카메라한다고 경찰오면 빡칠텐데
@@JJ-mz6yu 윷ㅣ원 번호나 이름표에 적힌 어머니 번호로 전화하신거 아닐까용
@@JJ-mz6yu 당연히 안되지요 저 상황은 가방에 걸려있는 (어머니)휴대폰번호로 전화한겁니다ㅎㅎ
@@JJ-mz6yu 상식적인 유튜브 채널이라면 인근 경찰서에 미리 협조를 구할 겁니다. 이름과 인상착의 위치를 알리고 여기서 신고가 들어가면 촬영중 내지 사회실험 중이니 출동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식으로요.
하...따뜻하다 존대말부터 넘 사랑스럽다 다들
이제 애기엄마가 되니까 이런영상보면 너무 눈물나요.. 지문등록도 하고 신상등록까지 햿지만 너무 무서운 상황인데 이렇게 다들 친절하게 도와주신다니 감동이에요ㅠㅠㅠㅠ
맞아요 그냥 눈물이 .....
아직은 정상인이 있다는 증거영상 ㅠ
첫번째 두번째 분들 자기 가방 비 다 맞는데도 아이지켜주려고 하는게...넘넘 맘이쁘시다
엄마 잃어버렸어!???? 반응 너무 귀엽다
초등학교 2학년때 다리가 부러졌는데 병원 간다고 전대병원 앞에서 마냥 엄마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디 아프냐고 걱정해주시고 엄마 어디 계시냐고 물어봐주고 전화기로 전화도 해주시고 엄마 오실때까지 기다려주신 18년전 20대 여성분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그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살고있어요.
아직 선한사람이 이렇게 많은게
두근두근하구만 내가 뿌뜻한느낌이네
저렇게 영향을 받으면 그영향이 또다른 누군가에게 전해지겠죠?ㅠㅠ너무조으다
아직 우리나라엔 저렇게 착하고 이쁜 낭자들과 도련님들이 많습니다 ㅎㅎ
하나같이 앉아서 눈높이를 맞추고, 본인 등, 가방이 젖는데도 비옷 입은 아이에게 우산을 씌우고, 부드럽고 다정한 존댓말로 아이와 대화하는.. 넘나 이쁜 사람들💜
비 맞아가면서 선행을 베풀었는데 알고보니 유투버 몰카였으면 진짜 짜증날겨 같다
@@빛현-r2c 세상 천지 불편하고 불만 많으면 어찌 행복하나요.. 만약 나였다면. 내 고운 마음을 누군가가 카메라에 담아 영상으로 남겼으니 은근 뿌듯하기도, 아이가 다행이기도 할 것 같은데.
화 내지 마세요. 이렇게 예쁜 마음이 담긴 영상인데 왜 불편해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들은 낯선 어른들한테 겁을 먹을 수 있어 부드러운 태도로 접근해야 하는데, 여기 나오는 분들 다 젠틀하고 부드럽게 다가가서 말 걸어주고 너무 좋네요^^♡♡
❤오
각박한 세상에 치여 마음이 너덜너덜해졌을 때,
이런 영상을 보면 괜히 눈물남 ㅠ
다들 다정해줘서 고마워요
우와..저도 예전에 초2 때 지금도 엄청난 길치인데, 초등학교 때 지금 생각해보면 20분?30분? 거리인 거 같은데 같이 동네에서 노는 언니가 자기 친구 만나러 가는데 너도 올래? 해서 뭣 모르고 초2 때 초6 언니 졸졸 따라가다가 갑자기 친구랑 놀 거니까 알아서 가라고 갈 수 있지? 이러길래 길 모른다고 처음 가본다고 했는데도 그냥 자기 놀라고 쭉 가서 꺾어 웅앵 이러고 알려줘서 식은땀 흘리면서 그저 앞으로만 쭉쭉 걷다가 길 잃어버려서 혼자 침착하게 길 찾다가 진짜 잃어버렸구나...해서 눈물 고인 상태로 침착하게 세차하고 있는 아저씨 갑자기 잡고 "휴대폰 좀 빌려주세요..저 길 잃어버렸어요.." 하고 침착하게 전화해서 아빠 목소리 듣자마자 엉엉 울면서 잃어버렸다고 상황 설명하고? 아저씨랑 아빠랑 통화하더니 진짜 친절하시게 차로 집 앞 슈퍼까지 데려다주셨는데 이 영상 보고 댓글 보다가 우연히 생각나서 적어요..완전 너무 감사드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직접 안전밸트도 채워주시고 차에서 무서워 하니까 무서운 아저씨 아니라고 과자인가 껌도 주시고 말씀도 계속 걸어주셨는데 그 나이때도 나도 나중에 이런 어른이 돼야지~! 라는 머음 가졌는데 넘 감사드려요...!🙏🏻
무슨 내용인지는 알겠는데 너무 장황한데다가 시작과 맺음이 분명치않고.글 연결도 안되고,내용이 구분도 안 되있어 읽는 이들이 갑갑해 할듯~결론은 이상한 언니 따라갔는데 쌩까서 홀로 집에 찾아가려는데 길을 몰라 헤맸고.친절한 주변분들 도움받아 감사했다는 얘기아니오?
아이한테 존댓말써주는거 너무 좋다...따땃해...
그 와중에 사람들 너무 착해ㅠㅠ큐❤
참 착한 젊은이들이십니다.
나이든 제가봐도 존경스럽네요.
당신같은 어른분들이 계셔서
우리같은 젊은이들이 참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짧은 두 문장이지만 연륜과 지혜가 느껴집니다.
어머~~T T. 감동입니다. 두분^^
애가 무서워할가봐 눈높이 맞춰주는거봐라~ 👏👏👍
아직 선한분들이 이렇게 있는거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영상이네요
가정교육이 참 잘된 분들이네요. 저런분들의 부모님은 안봐도 참된어른일듯.
두번째분 자기 바지랑 등은 비 다 맞고 애기 쪽으로 우산 많이 기울여주는거 너무 스윗함
참된가정교육
아이키에맞혀앉자서 😊😊😊😊😊😊
우리나라젊은이들
미래는희망적입니다
멋있네요
애기한테도 존댓말 써주는거 너무…
교육 잘받고 큰 어른들 같다 다들 넘 머시써 ❤️
이모습이 대한민국 국민교육수준이다~
대단하다 우리나라 자랑스럽다~
사랑한다 대한민국 국민들~~❤❤❤
맘착한 대한민국 시민들 자랑스럽네요
요즘애들이 걱정이야 큰문제야 라며 한마디씩하는데 이영상을보니 참 아름다운세상이네요 이렇게 젊은세대들이 어린아이에게 관심을가져주고 친절하게 돌봐주니 너무흐믓합니다 우리 이쁜젊은이들도 사랑합니다
어렸을 때는 모든 어른이 착한 줄 알았음. 근데 조금 크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나쁜 어른도 있어서 배신감 느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한테 어른이 모두 착하다는 환상을 갖게 해준 어른들한테 너무 고맙다
글 너무 좋다 ◡̈
난 초딩때 동네에 자주 출몰하는 20대 1급 자폐 아저씨한테 집혀서 엄청 두드려맞음. 아무 이유없이 그냥 ㅋㅋ 지나가는 다른 아저씨가 구해줘서 살았음.
저도 이댓글 보는데 왜 괜히 울컥할까요
아...다들 너무 착하신 천사분..
아니..신이 주신 사람들이네..
엄마가 경찰에 끌려감대ㅠㅠㅠㅠㅠㅠ 졸귀탱 ㅠ
ㅋㅋㅋ 엄마 무슨 수배자냐고ㅋㅋ 조만한 아이 우리집에도 있는데ㅎ 꼬마들 작은머릿속 본인 나름 많이 배웠지만 얕은 지식 진짜 귀여움ㅋㅋ
그래서 부모가 애 혼내킬때 경찰아저씨/소방관아저씨/군인아저씨가 잡아간다고 하면 안되는것도 저런 이유임..ㅋㅋ 진짜 잡아갈까봐 무서워서 도움 요청 못하는 경우가 많대요
다들 존댓말하는거 너무귀엽다ㅠㅠㅋㅋㅋ
존대 안하더라도 그냥 저렇게 있는 애한테 다가가서 엄마 찾아주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충분히 잘한거임.
귀여워.
❤️❤️❤️❤️❤️❤️❤️❤️❤️❤️❤️
내가 어릴때는 나한테 존대말 써주시는 분들이 너무 좋고 착해보이고 막 그랬는데 내가 직접 해볼려고 하니깐 진짜 힘든일이더라 진짜 천사분들…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헐 ㅜㅜ내새끼 잃어버렸는데 저렇게 서서 엄마 잃어버렸어요 하는데 저렇게 옆에서 지켜주는 분들 본다면 나 진짜 백번이고 천번이고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고 사례 할거야 ㅜㅜㅜ
와..진짜 ㄹㅇ 착한 분들이다..
다들 어디 가야돼고 그래야 됐을텐데 멈춰서 우산 씌워주고 부모님 찾아줄려 하고 진짜 착한분들 복 받을거라 생각함
1번째 사람 진짜 감동..
친절하고 멋진 천사들이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이 살고 있었네요^^ 우리나라 좋은 나라 영원 무궁하길 ㅡ^^♥
이래서 아이는 온 동네가 함께 키운다고 하는거구나
그래도 이렇게 바르고 따뜻한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돌아가고 있나보다..
귀여운 어린이
착한 어른!
우리나라 좋은 나라!
착한어린이
귀여운 어른이
좋으신분들 참 많으시네요 따뜻하신분들~👋👋👋🙆♂️🙆🙆♀️🤩🤩🤩
엄마를? 엄마를잃어버렸어? 목소리들봐ㅎ ㅋㅋㅋㅋ모든행동을 멈출수있지
참으로 너무도 감동 입니다.
한국민들의 마음은 모두가 비슷할꺼라 생각합니다.^;^
이래서 한국민들이 최고에 선진국이 된거 같습니다.^;~
대학교때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아이들에게 정말 안좋은 교육이 말 안들으면 경찰아저씨한테 끌려간다 잡혀간다 는 말이랍니다..
애들이 길을 잃거나 뭔 일이있을때 경찰한테 도움요청을 안한다고하더라구요 이유가 경찰을 부를경우 부모님도 끌려갈까봐….라고하더군요 근데 영상에 나오는 아이가 하는말이 경찰아저씨한테 부모님이 끌려갈까봐 안간다 라고하니까 갑자기 대학교때 교수님 말씀이 생각나네요…아닐줄알고 그땐 그냥 아아 그렇구나하고 말았었는데..
다 그런건 아니지만 역시 우리나라 특유의 정이 진심으로 느껴짐 고마운 시민들 감사해요😃 👍
저도 예전에 초등학생 3학년때? 우산을 까먹어서 비 맞으며 집가는데 커플이셨던거 같은데 우산 쥐어주고 가셨어요 그 근처 사셔서 주신거 같아요 절대 못 잊을 정도로 그때 고마웠나봅니다 지금도 감사드립니다😍
가방 희생해서 해주시는게 너무 스웟하시다 진짜
어린이들한테도 존대해주는 모습이 너무 품격잇고 아름다워보입니다ㅎㅎ
첫번째 언니 존나 이쁨 목소리까지 ...
애기 눈높이 맞추면서 얘기하고 먼저 우산 씌워주시는거 다 너무 따뜻하시다 ㅠㅠ
다섯살 때 처음 이사 온 동네 애들이랑 놀다가
애들이 내 세발자전거를 훔쳐가는 바람에 찾으려 떠돌다가 모르는 동네로 간 적 있음
내가 뭐 하고 있는건지 현타오고 갑자기 엄마생각이 나면서 길 한복판에서 으엉!!!! 하고 울어버렸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엄마 잃어버렸냐고, 엄마는 어디에 있어?! 하고 나는 엄마 집에 있다고ㅋㅋㅋㅋ 사람들:??? ㅋㅋㅋ그러다가 백팩이었는지 크로스백이었는지 가방메고 있는 아저씨?가 경찰서까지 데려다 줌
사복입으신 경찰관님들이 내 신상조사하면서 아빠엄마 무슨일 하는지 물어봤는데 난 모른다고 함 그러다가 아빠가 그 때 잠깐 하던 트럭뒤에 포도 파는 것을 기억함
그래서 포도 판다고 대답함 그러자 경찰관님들이 과일가게 딸로 착각하고 온갖 과일가게를 뒤졌다 함
저녁 쯤 엄마가 골목골목마다 뒤지며 내 이름을 부르며 찾아다녔는데 없자 실종신고를 했다 함. 경찰쪽에서는 실종신고가 들어오자 그 신고와 동일한 아이인지 혹시 모르니 경찰관 아저씨가 목마를 태워주며 함께 그 동네까지 걸어감
거기엔 동네 슈퍼 앞 마루에 앉아 힘없이 축 쳐져 있는 엄마가 보였음
내가 '엄마다!' 하자 경찰관님들이 엄마야?? 했던게 기억남
엄마!!!! 하고 목마 위에서 부르자 엄마가 보고는 막 뛰어와서 등짝을 마구마구 때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경찰관들에게 솔의 눈인가 그런 맛 없는(?) 음료를 사준게 기억났는데 난 거기서 왜 내건 안사주냐고 했다가 등짝이랑 엉덩이 더 맞은게 기억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엄마가 경찰관님들한테 고맙다고 함
내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들임 ㅋㅋㅋㅋㅋㅋ
그때 경찰서 데려다 주신 아저씨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얼굴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지만 그 감사함 품으면서 다섯살 아이들 선생님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그 동네는 경기도 오산시 입니다 ㅎㅎ
그 분이 이 댓글 읽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엄청귀여웅 이야기네요.ㅎㅎㅎ
데려다준 아저씨랑 경찰관아저씨들 다 건강히 행복하게 잘 계시면 좋겠습니다
왜 내껀 안사주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들 진짜 착하시다... 어린아이도 걱정해주시고
아이도 귀엽구 첫여성분도 착하시고 귀여우시네요
다들 진짜 멋진사람들임!
감동이당ㅠㅠ~~~~~♡♡
아웅ㅠ 본인 가방 바지 다 젖어가는지도 모른채 애기 우산 씌워주려는 마음들이 너무 따뜻해ㅠ
진짜 가슴 따뜻해진다 ㅜ 젊은분들 요즘세대 싸가지 없다고만 들었는데 우리 미래가 밝다 어쩜저리 교육들을 잘 시켰는지 아직 우리나라 희망이 있다
역시 세상은 또라이가 많지만 따뜻하게 하는사람들도 있다
아이고 진짜 배우신분들이다 어리다고 반말하지 않고 존댓말 쓰는게 너무 좋아보여요 저도 이번기회에 좋은 교훈 얻은 느낌이네요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모두 예쁜분들이네요 감사하네요~~
저도 초등학생일때 비가 많이오고 길을잃어버려서 가만히 울고있었는데 여고생분이 와서 경찰서까지 같이가주고 엄마올때까지 놀아줬는데ㅜㅜ 그때 그분에게 정말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는데...세상에 저렇게 착한 사람만있는건 아닙니다..그냥 그냥 눈물이 납니다..
첫번째 분은 ㄹㅇ 평소에 마음 여리고 배려심 많고 착하다는게 너무너무 잘 느껴짐
살만하다 대한민국!
젊은 친구들 너무 이쁘다
세상에 썩은 사람이 많아서 다들 방어 태세 갖추는거지 저렇게 순수한 사람한테는 한없이 다정할 수 있지
다들 등 다 젖으면서 ㅠㅠㅠㅠㅠ 너무 따숩다 아흑 귀여워
대힌민국 국민들의 따뜻한정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훈훈합니다.
🐥 : 엄마 이로버려쏘요..
👩👩 : (호들짝) 엄마 잃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40대인대 지금 20대의 어린시절교육이 결실을 가져오는 영상입니다
이때 우리는 아이를 소중히여기며 많은 변화를 요구했고 그게 또 20년후에 열매로 나타날꺼 같은 영상이네요 감동입니다
여자 둘 나올때 엄마 잃어버렸어?! 하는거 찐 말투다ㅋㅋㅋ
젊은이들이 아주 훌륭한 인성을지닌 청년들에게 감사의인사를 드림니다^^~
나 초2때 친구동네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길잃어서 울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총각)이 왜 우냐고 물어서 학교를 모른다고 했더니(학교까지만 가면 집찾아갈 수 있어서) 학교갔는데도 끝까지 집으로 들어가는거 본다고 집앞까지 데려다준 아저씨.
지금은 할아버지 되셨겠네.
난 그분 바지가랑이 밖에 기억안나지만 아직도 고마워요.
유튜브 순기능이란게 참 좋아 이런 영상들이 일상 속에 많이 노출되다 보면 자연스레 녹아들어서 너도 나도 할거 없이 저런 사람들이 많아 지는거 같아
두번째 남자분 가방에 물이 다 고였어요ㅋㅋㅋ쿠큐ㅠㅠㅠㅠㅠㅠㅜ
아이에게 존대하면서 눈을 마추면서 너무 다정하게 대해주네요
다들 너무 착하다.... 진짜 우리나라 점점 이렇게 매너있는 분들 늘어나는것 같다... 다들 홧팅!
저도 어렸을 적에 엄마 잃어버린적이 있어서.. 아주머니들께서 도와주셨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공감되네요... 다들 존댓말쓰고 아이더라도 존중해주는 모습 너무 보기좋아요!!😀
존대말 하는것좀봐 요즘 젊은 친구들은 참 이쁘다 다들, 우리나라 앞날이 밝은듯 기분좋아져요
저도 어릴때 집 안에 아무도 없어서 못 들어가서 앞에서 엉엉 울었는데 옆 건물 고등학생 언니가 왜 우냐고 휴지주고 아빠 직장까지 데려다 주셨는데 진짜 너무 고마웠음 ㅠㅠㅠㅠ
아이에 눈높이 에서 얘기하려 쪼그리고 앉아 존대말 하는 젊은 친구들 멋집니다 대한민국 앞날. 창창합니다
다들 애기 앞에선 존댓말+통화하면서도 애기한테 맞춘 말투 자동으로 튀어나오는거ㅋㅋㅋㅋ스윗..
내 아들들도 저렇게 키우고 싶다..아이한테도 존대해주고 안심시켜주고..진심 저렇게 키우고 싶다..
언니가 이것 좀 봐도 될까 개웃겨ㅜㅋㅋㅋㅋㅋㅋㅋㅋㅌ
너무등직하다귀엽고❤️🧡💛💚💙💜
옛날에 동생 4살 때였고 난 8~9살 쯤 때 태권도장에서 내가 화장실 갔다오는 사이에 잃어버린 적 있었는데 내가 어리고 동생도 없고 태권도장 사장님은 나한테 ㅈㄴ 화내고 혼내고... 해서 엄청 울었는데 다행히도 아파트 경비아저씨께서 찾아주심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 후에 그 태권도 바로 끊고 그 사장이랑 인사도 안함 물론 이 일로 학원생도 많이 줄었고...
태권도사장문제이네 찾아주진못할망정
ㅈㄴ화내고혼낸거면ㅁㅊ건데 잘하셨어요
이 분들 덕분에 한국이 살아있는것 입니다.
악 너무 귀여워 심쿵 발견
이렇게 예쁜영상을 보니 기분이좋네요
다들 먼저 다가와서 젖어가며 시야 맞춰 우산 씌워주시고, 존댓말로 대하시고, 아기한테 부모님 관련 정보있는지 찾아보고, 혹여나 경찰에 전화할 때도 아기 의사를 물어주는 것까지… 하나하나 다 진심으로 아기를 걱정하고 진정시키는 것 같아 예쁜 마음에 제가 다 감사하네요ㅠㅠ
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존중해주며 대화하는 모습이 너무 좋네요~
애기 고양이 만나도 엄마 어디갔어하고 묻는데 비속 작은 애기 고양이 같이 너무 귀엽고 어른들은 따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