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 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V 622 | 바셋 클라리넷-에릭 호프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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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авг 2024
  •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 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V 622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K. 622)는 모차르트가 평소 친분이 깊었던 클라리넷 연주가 안톤 슈타들러(Anton Stadler)를 위해서 작곡한 클라리넷 협주곡이다. 1791년 10월 경 빈에서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클라리넷이 충분히 발달되지 않았던 당시에 이미 클라리넷의 가능성을 꿰뚫어 보고 악기의 특징을 잘 살려 작곡한 모차르트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곡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마지막 협주곡 작품이다. 특히 오케스트라와 독주악기간의 절묘한 조화와, 독주악기의 절제가 특징이다. 또한 협주곡으로는 이례적으로 카덴차가 없다. 이 협주곡은 슈타들러에 의해 1791년 10월 16일에 프라하에서 처음 연주된 것으로 보이나, 역시 정확한 기록이 없어 연구자들 마다 의견이 다르다. 첫 연주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1악장 알레그로
    소나타 형식으로 작곡된 1악장은 즐겁고 밝은 주제로 시작되며 제시부와 발전부, 그리고 재현부 앞뒤로 리토르넬로가 반복되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더한다.
    2악장 아다지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 수록되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2악장은 느린 아다지오에 클라리넷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졌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주제를 연주하는 클라리넷 주자는 솔로가 돋보이는 중간부분을 지나 이 작품의 유일한 카덴차를 연주한다. 바셋 클라리넷이 연주하던 낮은 음역의 음도 사용되었다.
    3악장 론도 알레그로
    3악장은 쾌활한 반복구와 다소 서정적인 분위기의 에피소드가 대조를 이루며 전개되는 론도 형식의 악장이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A부분과 대조적인 B, C부분이 교대되는 3악장은 A-B-A-C-A-B-A의 구조로 전개되며, 곡을 종결짓는 마지막 악장다운 경쾌함을 지녔다.
    00:00 1악장 A major KV 622: I. Allegro
    12:43 2악장 A major KV 622: II. Adagio
    19:03 3악장 A major KV 622: III. Rondo. Allegro
    에릭 호프리치-바셋 클라리넷
    프란스 브뤼헨-지휘
    18세기 오케스트라

Комментарии • 15

  • @user-mf5zv9ps3x
    @user-mf5zv9ps3x 3 года назад +4

    고맙습니다
    좋은 음악 들을 수 있어
    즐거운 날입니다
    옛 청자다방 생각.

  • @user-zb1wk3vg1b
    @user-zb1wk3vg1b Месяц назад +1

    좋은곡 듣게해주셔셔
    감사합니다

  • @user-ye4zi6qu4t
    @user-ye4zi6qu4t 3 года назад +5

    광고 없는 좋은 곡에 감사드려요.

  • @user-yo3dz4bp9w
    @user-yo3dz4bp9w Год назад +2

    와 그것 참 고봉이네요!

  • @promise7420
    @promise7420 Год назад +1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user-el3sx1lf3m
    @user-el3sx1lf3m Год назад +1

    각악장별로 자세한해설이 있어 많은지식을획득했읍니다. 나이가70대중반이 넘어가니 새벽에잠이깨 그시간이참힘들었는데 클라식에입문하여 몇년째여러가지음악을접하다보니 이제조금귀가열리는것같읍니다.

  • @user-mx6hy8fv2o
    @user-mx6hy8fv2o 3 года назад +1

    매우 좋은 소리네요^^

  • @user-tp7pd5bp1k
    @user-tp7pd5bp1k 3 года назад

    모짜르트 오보에 협주곡 정말 잘 듣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비공개(!)로 되서 들을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 @kimssound3076
      @kimssound3076  3 года назад

      “모차르트 오보에 4중주”
      공개로 전환했습니다~

  • @user-gt5xk3gq5t
    @user-gt5xk3gq5t Год назад +2

    바셋 클라리넷은 일반 클라리넷과 어떻게 다른가요? 기존 곡보다 음정이 조금 내려간 것처럼 들려요

    • @kimssound3076
      @kimssound3076  Год назад +2

      클라리넷의 전신 중 한 악기로 모차르트의 말년(고작해야 모차르트 나이 33살?)에 막 개발되어 유통되기 시작한 악기라고 한다. 모차르트는 피아노 협주곡 23번에서부터 클라리넷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 클라리넷 5중주와 클라리넷 협주곡에서 이 바셋 클라리넷을 사용 했다.
      1788년에 악기가 공식적으로 제작되었고 모차르트는 1789년에 클라리넷 5중주를 작곡할 때에 이 악기를 사용했다. 이 악기는 A조 이다. 보통 클라리넷보다는 음이 깊은데, 그렇다고 해서 베이스 클라리넷과 같은 것은 아니며, 베이스 클라리넷이 1옥타브 더 낮다고 한다.
      보통의 B플랫조 클라리넷, 오늘날의 클라리넷보다는 길이가 길다. 그렇다 보니 불어 넣어야 하는 공기의 양도 많아지고 그래서 연주자들이 얼굴이 빨개지도록 클라리넷을 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늘날의 클라리넷은 음의 출구가 아래로 향해 있지만, 바셋 클라리넷은 여기서 앞쪽으로 90도 정도 꺾였고 여기에 구 모양의 출구가 달려 있다.

  • @user-mg1hz2qm8k
    @user-mg1hz2qm8k 3 года назад +3

    이 음악의 감사를
    창조주 하나님께 ...

    • @user-kr4xi4yq7f
      @user-kr4xi4yq7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모차르트에게

    • @user-kr4xi4yq7f
      @user-kr4xi4yq7f 6 дней назад

      이들은 하나밖에 모르나봐...그러니 벌레취급이나 당하지

  • @raritorrathea8040
    @raritorrathea8040 3 года назад +1

    Hi Guy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