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0 194, 너에게 알려줄 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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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окт 2024
  • #12월 #월간파도 #p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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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누군가 나의 말에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 내 말을 듣고, 공감해 줄 사람을 찾는다. 그런데 꼭 '사람'이어야 할까? 누군가는 사랑하는 동물에게, 애착하는 인형에게, 바다나 대나무숲 혹은 눈 달린 돌멩이에까지 할 말을 쏟아낸다.
    그렇다면, 우리가 평생 찾으러 다니는 '들어줄' 사람이 꼭 '사람'이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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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선대규
    김사랑
    김우열
    🎬제작
    감독_윤하린
    조감독_이지혜
    촬영_임서영 정다은 김한솔
    조명_정건우 김시훈
    음향_김가은 천고은
    미술_김민선 최효인
    제작_정의림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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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fosde

Комментарии • 14

  • @민호준-r6h
    @민호준-r6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항상 재밌게 보고있는데 이번작품 특히 재미있네요.
    혼자 외롭게 사는 세상에서 다른사람과 이야기 하는게 아닌 사물과 이야기하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캐릭터에 모습이 진짜 새롭고 재미있어요
    또 다른 작품이 기대 됩니다!

  • @Nayoung_Lee
    @Nayoung_Le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최고다 선대규.

  • @박은선-h3u7r
    @박은선-h3u7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나가다 우연히 들렀는데 저도 모르게 집중해서 끝까지 봤네요 ㅎ ㅎ 잘 보고 가요~^^

  • @honeybadgerpictures9206
    @honeybadgerpictures920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연출의 의도가 정말 좋은 취지였던 거 같아요
    사물에 의존하며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장면들이 인상 깊었어요 !

  • @kimbunnyiscute
    @kimbunnyiscut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반려동물, 반려식물을 넘어 반려가전도 생겨나면서 이름을 붙여주는 요즘과 잘 맞는 작품 같아요. 길거리에서 늘 마주치는 사물에게도 가끔 말을 걸면 기분 좋아지기도 하는데 오랜만에 따뜻한 작품을 만난 것 같습니다.

  • @rbhsxur4630
    @rbhsxur463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나가다 봤는데 내용이 색다른 게 재밌어용!

  • @김우끼-l8b
    @김우끼-l8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023년 최고의 단편영화❤️

  • @최진경-q5s
    @최진경-q5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재밌어서 호로록 봤어요💗💗 감독님 다음작품도 기대할게요😽🤍

  • @lill_132
    @lill_13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타인에게 속마음을 내비치는 것엔 큰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매번 실패하고 어디 말할 곳 없이 혼자 속앓이 할 때가 많은데 사람이 아닌 사물에 마음을 털어두는 성준이를 보면서 공감도 되고 한편으론 짠하기도 하지만 오렌지라는 이름을 듣고나선 한없이 귀여워 보이네요 !! 덕분에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ᵕ˘͈ 감독님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 PaDo 화이팅 ✊

  • @daehi_
    @daehi_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연출의도를 나중에 보고 한번 더 보니 잘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 너무 흥미롭고 재밌게 잘봤습니다 다음작품도 기대할게요 🥺♥️

  • @pha9955
    @pha995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용이 흥미롭네요!! 잘보고갑니다🥰

  • @Primeb0y1-u2n
    @Primeb0y1-u2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나 하니인데 재밌어서 개추 눌렀다

  • @황태훈-h1x
    @황태훈-h1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 캐리어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
    .
    .
    2023 최고의 단편영화. 누군가에게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작품이었습니다. 감독님들 좋은 작품들 더 많이 남겨주세요 ~~

  • @gg-bq6bz
    @gg-bq6b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답 없는 캐리어에 대고 자신의 진짜 마음을 하나하나 얘기해 주는 게 짠하기도 하고
    사람들은 그걸 다른 사람이 해 주길 바라서 더 외로워지는 걸까요? 또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면 저 남자가 드디어 미쳤구나 싶겠지만 오렌지는 또 조용히 듣고 있어주겠죠... 인간들아 행복해라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