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학의 대가가 말하는 신학과 학문의 관계 | 오늘의 신학 궁금증 | 최승락 교수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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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9

  • @주광훈-z9j
    @주광훈-z9j 2 года назад +2

    철학 문학 사회학 이런 인문학 학문은 인간에 대한 여러 가지 속성에 대해서 탐구하고 개발하고 발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 들어가보면 결국 방향이 틀리거나 진리에 못 미칠지는 몰라도 그 학문이 추구하는 도덕과 윤리에 대해서 신학자나 목회자가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런 학문에 있어서 나오는 많은 연구들이 성경에서 파생되었던 많은 이야기와 맞물려 교집합이 있기 때문이다. 신학자나 목회자들도 철학과 문학 사회학 사조의 인문학의 전문가가 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는가 생각이 든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딜레마에 빠져 상황과 현실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살면서 세상의 지식과 쾌락 그리고 세상의 허무주의에 빠져 사는데 그것에 대한 기독교의 답을 내놓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교회에 나와라가 아니라 교회는 이런 현상을 이렇게 해석하고 이렇기 때문에 답은 예수 그리스도다 라는 것을 설명할 줄 알면 믿지 않은 사람은 그것을 들어도 넘어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현실 세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예수의 피를 의지하고 십자가를 지고 가는 그리스도인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 @yo-qw5xd
    @yo-qw5xd 2 года назад

    ㅠ.ㅠ 너무 귀한 말씀 입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 @relive3082
    @relive3082 2 года назад +1

    중요한 건 그 신학도 학문일 뿐이라는 것

  • @jiminhan4333
    @jiminhan4333 2 года назад +7

    1. 백년 전부터 소위 '고등 비평'이라는 것으로 성경을 해체하고 모더니즘의 전제로 성경을 재단해 봤지만, 점점 그들의 약점만 더 드러나고 있는 상황
    2. 인문학의 지혜와 통찰력이 신앙인들에게도 유용할 때는 많고, 거기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도 있다
    3. 그런데 서양 인문학 사조가 모더니즘을 형성하고, 포스트 모던으로 그걸 해체했지만, 해체된 자리에서 새로운 대안을 찾지는 못하고 있다. 어짜피 '죽음' 앞에서는 순환적인 허무주의에 귀결될 뿐
    4. 신학이 오히려 그들에게 대안이 되어줄 수 있어야 한다.
    이 영상은 이렇게 요약이 되네요.

  • @amofJD
    @amofJD 2 года назад

    최목사님…예전에 kic에서 설교하실 때 인상깊었는데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ㅎㅎ

  • @청솔향-g9u
    @청솔향-g9u 2 года назад +3

    만약 다른 학문이 필요 없다면 예수께서는 왜 바울을 쓰셨을까?
    바울은 그시대 지식의 대표자이다. 유대인으로서 유대교에 정통 가말리엘의 제자였고
    로마 시민권자로서 아버지의 재력에 힘입어 수사학 같은 로마의 고등교육도 거쳤기에
    그는 당당히 로마 한가운데서 변론을 펼칠 수 있었다.
    이런 특성을 가졌기에 복음을 세계로 떨치려는 예수의 구도에 부합한 그는 뽑힌 것이다.
    다만 그런 그가 자신이 가졌던 재능에만 집착 했을까?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다윗은 인간산 골리앗에게 이렇게 외치며 그의 물맷돌을 휘두르며 돌진한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바울이 비록 그의 많은 능력을 하나님과 예수의 복음을 위해 사용했지만 그는 스스로 예수를 얻을 마음으로 그것들을 중히 여기지 않았다.
    필요하고 사용했지만 의지하지는 않는다.

  • @sehjinpark3829
    @sehjinpark3829 2 года назад

    고려신학대학원(Korea theological seminary)

  • @서호천-f6s
    @서호천-f6s 2 года назад +1

    육은 육이요 영은 영이라 함을 듣지 못하신것 같다 본인은 어린 청년때 매진 하였다 이봄뚱이로 채험하고 받은 경험 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우리 목사들 그 때는 무식 하였고 전혀 신앙 지식을 얻을 기회도 전무 하였고 율법이나 도덕 공부에만 열심이였다 그 때도 본인은 그게 다인줄 알아 열 심이였다 하지만 육신을 가지고 세상에 살면서 필요한 지식이 있다는것 께 닫자 기회는 멀리 가버린 후다 마음 다 받쳐 섬기는 일도 때론 강하거나 약할 때가 온다 그럼 모든것 다 잃어 버린다는 계산이다 부탁이다 그런 교훈은 절재 하여 주기 바란다 모두가 다 받을만한 교훈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