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동명극장 앞에 할머니댁이라서 제방 너머에서 개최되는 단오제 구경 많이 갔었죠ㅎㅎ 할머니가 범퍼카 타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백원짜리 동전 여러개 쥐어주시던게 생각납니다. 백원짜리로 사먹을게 참 많던 그시절ㅎㅎ 그때는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다 정정하셨는데 세월이 흘러 돌아가신지 꽤 됐네요.
90년대 학교 일찍 끝내주면 친구랑 가족이랑 가던 단오제..흙길에 인산인해, 엄청 따닥따닥 붙어있는 처음보는 장난감들을 파는 가게들.. 눈이 휘둥그레져서 보면서 지나가면 관노가면극 나오고 동춘서커스 나오고..다보고 집에 오면 밤에는 불꽃놀이 집 옥상에 올라가면 높은 건물 없어서 멀리서도 보이던 시절😆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단오와 초여름의 몽글몽글한 아련한 추억들..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 추억이 떠올라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단군 할아버지도 무당이었다한다. 옛날에는 종교가 없었던지라 하늘에 제사를 지내며 땅의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는데 하늘에 제사 지내는 제일 우두머리 제사장이 무당이었다 고조선 시대에 제일 우두머리가 단군할아버지셨다 지금은 무당이라는 말이 많이 퇴색되었고 조선 후기에는 천한 직업중의 하나였지만 고대에는 가장 신성시 되던 직책이었다 강릉 단오제의 무당을 의아해 했었는데 이런 사실을 알고나니 이해가 되었다. 1000년의 축제 단오!
요즘은 천막치고 관노가면극 하는데 옛날에는 땡뼡아래서 .그 더운데 고생이 많았군요 영상속 관노가면극은 관동대학교 학생 들 공연이네요
참.. 귀한 기록이다.
나도 기록을 해 볼까 하면 흔하디 흔한것 같아 손이 잘 안가더라..
지금 부터 30년 후 어떻게 변할 까...
30년후에도 달라지는게 없어요
감사합니다 감독님
시청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이번주가 강릉단오축제 주간이네요
20대 처음 갔을땐 먹거리장터에서 술에 취했던, 축제에는 술이^^
우리나라 천년의 역사깊은 문화축제임을 오늘 진지하게 보았습니다 자막 만드신다고 영동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감독님 옛날 동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어릴적 동명극장 앞에 할머니댁이라서 제방 너머에서 개최되는 단오제 구경 많이 갔었죠ㅎㅎ 할머니가 범퍼카 타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백원짜리 동전 여러개 쥐어주시던게 생각납니다. 백원짜리로 사먹을게 참 많던 그시절ㅎㅎ
그때는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다 정정하셨는데 세월이 흘러 돌아가신지 꽤 됐네요.
전통축제의 자부심 강릉 단오제 !!~~
중,고등학교 다닐때 선생님들이 조를 짜서 단오장을 순시햇기에 구경을 못했다(걸리면 정학).
관노가면극은 연습, 또 단오제동안 공연,등으로 수업에 빠지니, 공부가 지겨웟던 아이들을 모아서 우리학교에서 겨우 맥을 이었었다.
지금은 관노가면극 회관도 멋들어지고
강산이 변했다.
90년대 학교 일찍 끝내주면 친구랑 가족이랑 가던 단오제..흙길에 인산인해, 엄청 따닥따닥 붙어있는 처음보는 장난감들을 파는 가게들.. 눈이 휘둥그레져서 보면서 지나가면 관노가면극 나오고 동춘서커스 나오고..다보고 집에 오면 밤에는 불꽃놀이 집 옥상에 올라가면 높은 건물 없어서 멀리서도 보이던 시절😆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단오와 초여름의 몽글몽글한 아련한 추억들..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 추억이 떠올라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기분 좋아지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아무리 새 것이 좋다고 하지만 정작 아이들에게 그 마음 속에는 무엇을 채워 주시려고 합니까?
단군 할아버지도 무당이었다한다.
옛날에는 종교가 없었던지라 하늘에 제사를 지내며 땅의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는데
하늘에 제사 지내는 제일 우두머리 제사장이 무당이었다
고조선 시대에 제일 우두머리가 단군할아버지셨다
지금은 무당이라는 말이 많이 퇴색되었고 조선 후기에는 천한 직업중의 하나였지만
고대에는 가장 신성시 되던 직책이었다
강릉 단오제의 무당을 의아해 했었는데 이런 사실을 알고나니 이해가 되었다.
1000년의 축제 단오!
으 없던 귀신도 나오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