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여전히 바이오 하자드2(오리지널 + RE2)에서와 상당한 괴리감이 있던 것이 아웃브레이크 시점에선 이미 레온과 클레어가 라쿤시티로 오기전에 주 방위군이 모든 길목을 막고 있었다란 설정인데 어떻게 트럭기사나 레온과 클레어가 아무렇지도 않게 라쿤 시티로 들어오게 되었는지 설명이 없다는 점이 바이오 하자드2의 시나리오의 개연성을 떨어뜨리게 되었고 RE2에선 설명해주겠지란 예상에서 단순히 레온의 지각사유와 에이다의 등장씬만 변경했을뿐 여전히 설명을 하지 않았죠.
사실 어느정도 설명을 했긴 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초반을 보면 라쿤 시티의 외곽 주요소가 좀비들에게 막 점령당했고 방위군이 좀비들에게 주요소 쪽 방어선이 뚫렸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니면 1998년 10월 1일에 벌어질 라쿤 시 핵폭격에 대비해서 주 방위군을 대피시켰을 수도 있고요. 게다가 라쿤 시티 외부 언론은 엄브렐러의 방해공작 (U.S.S., 아이언스 등의 방해공작) 때문에 라쿤 시티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세한 상황을 알 방법이 없었을 것입니다. 트럭 기사가 듣고 있는 라디오 방송에서 방송 진행자가 좀비 관련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는 걸 보면 이미 답이 나오죠. 심지어 아크레이 군 보안관이 주요소 좀비 사태를 처리할 때 보안관이 한명 밖에 없었다는 것을 봐도 심각성을 못 느낀 거죠. 라쿤 시의 상황을 잘 이해했다면 보안관이 수십명은 와야 할텐데. 즉 뭔가 소요 사태가 있었다는 내용은 라쿤 시 외부 사람들이 알순 있었겠지만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고 있었을 것입니다. RE2 초반에 클레어가 공중 전화로 전화할 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었죠.
아마도 23일 발생이후, 미군에서 라쿤시티 외곽에 대해 봉쇄 시도를 한 건 맞는데, 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니까, 초기봉쇄에 실패하고 잠시 후퇴했다가 다시 봉쇄했을 가능성이 큽니다.(아니면 존님 말씀대로 핵공격에 대비해서 외곽근방 부대를 철수시킨게 원인일 수도 있고요.) 당시에는 스마트폰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때라,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기 힘들었고, 또한 라쿤시티를 조종하고 있었던 엄브렐러와 더불어 미정부에서 보도통제를 했을게 분명해서, 그때 아무것도 모르고 봉쇄가 풀린 라쿤시티 외곽에서 레온과 클레어가 진입했다가 라쿤시티로 휩쓸려 들어갔다고 보면 맞을 듯 합니다.
호불호지만 저는 아웃브레이크 참 재밋게 했습니다. 적어도 5, 6 보다는 재밋었내요. 문제도 많았지만 처음 접하는 것들이 많아서 컬쳐쇼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각 캐릭터의 특성도 있고 실시간에 더해 속터지게 적은 인벤토리에 똥줄타게 만드는 바이러스 수치까지. 캐릭터 바꿔가면서 플레이 하는 재미도 있었고 캐릭터 마다 AI가 다르게 설정된것도 재밋었죠. 인벤열고 조합장전이 기본이였던 바하에서 인벤을 열어도 시간이 멈추지 않고 장전도 탄창 아이탬이 없으면 한발한발 정성스럽게 장전하는것도 충격이였고요. 한두번만 물려도 팍팍 올라가는 바이러스 수치 때문에 으어어 가렵맛있 하면서 하던 기억도 있내요. 열쇠가 없으면 샷건이 있어도 나무문 하나 못열던 전에 비해 몸통박치기로 문을 부수고 지나갈수도 있었구요. 여러모로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바이오하자드 특집] 바이러스의 모든 종류와 그 이야기](/img/1.gif)
7편을 해보면 알리사가 쓴 기사가 등장합니다. 공식 설정상 끝까지 살아남아서 7편 시점까지 현역으로 뛴 거죠
여기서 아웃 브레이크에 나온 생존자들은 전원 탈출했습니다.그 이유는 파일2를 해보면 알겁니다.
솔직히 다음 리메이크작은 아웃브레이크였으면 좋겠네요...
dlc로 나오면 금상첨화
안됨....6처럼 멀티로 하다가 고인물들이 뉴비들 게임 못하게 함....
아웃브레이크 상당히 좋아 하다가 한글 자막판도 안보이고 해서 포기 했엇는데 .. 이렇게나마 보니 참 좋내요 ..
바하7 이스터 에그에서 적어도 알리사 애쉬크래프트는 살아남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리메이크를 기점으로 민간인들 캐릭터로 서바이벌 중심 바하 게임이 하나 나왔으면 좋겠군요
이미 비슷한 것이 나왔지만 결과적으론 최악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재욱 임 바이오 하자드 아웃브레이크 시리즈 입니다. 알림이 안와서 늦게 봤네요. 시도나 게임성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컨텐츠가 부족하고 랙도 많았으며 나중에 플레이가 너무나도 단순화되서 비판을 많이 받았던 작품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바이오 하자드2(오리지널 + RE2)에서와 상당한 괴리감이 있던 것이 아웃브레이크 시점에선 이미 레온과 클레어가 라쿤시티로 오기전에 주 방위군이 모든 길목을 막고 있었다란 설정인데 어떻게 트럭기사나 레온과 클레어가 아무렇지도 않게 라쿤 시티로 들어오게 되었는지 설명이 없다는 점이 바이오 하자드2의 시나리오의 개연성을 떨어뜨리게 되었고 RE2에선 설명해주겠지란 예상에서 단순히 레온의 지각사유와 에이다의 등장씬만 변경했을뿐 여전히 설명을 하지 않았죠.
사실 어느정도 설명을 했긴 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초반을 보면 라쿤 시티의 외곽 주요소가 좀비들에게 막 점령당했고 방위군이 좀비들에게 주요소 쪽 방어선이 뚫렸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니면 1998년 10월 1일에 벌어질 라쿤 시 핵폭격에 대비해서 주 방위군을 대피시켰을 수도 있고요. 게다가 라쿤 시티 외부 언론은 엄브렐러의 방해공작 (U.S.S., 아이언스 등의 방해공작) 때문에 라쿤 시티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세한 상황을 알 방법이 없었을 것입니다. 트럭 기사가 듣고 있는 라디오 방송에서 방송 진행자가 좀비 관련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는 걸 보면 이미 답이 나오죠. 심지어 아크레이 군 보안관이 주요소 좀비 사태를 처리할 때 보안관이 한명 밖에 없었다는 것을 봐도 심각성을 못 느낀 거죠. 라쿤 시의 상황을 잘 이해했다면 보안관이 수십명은 와야 할텐데. 즉 뭔가 소요 사태가 있었다는 내용은 라쿤 시 외부 사람들이 알순 있었겠지만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고 있었을 것입니다. RE2 초반에 클레어가 공중 전화로 전화할 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었죠.
타당한 지적이지만 어차피 설정 놀음이라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kivansong9829 그건 그렇죠.
아마도 23일 발생이후, 미군에서 라쿤시티 외곽에 대해 봉쇄 시도를 한 건 맞는데, 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니까, 초기봉쇄에 실패하고 잠시 후퇴했다가 다시 봉쇄했을 가능성이 큽니다.(아니면 존님 말씀대로 핵공격에 대비해서 외곽근방 부대를 철수시킨게 원인일 수도 있고요.) 당시에는 스마트폰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때라,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기 힘들었고, 또한 라쿤시티를 조종하고 있었던 엄브렐러와 더불어 미정부에서 보도통제를 했을게 분명해서, 그때 아무것도 모르고 봉쇄가 풀린 라쿤시티 외곽에서 레온과 클레어가 진입했다가 라쿤시티로 휩쓸려 들어갔다고 보면 맞을 듯 합니다.
@@이시민-r3x 그게 맞는데 그 re2 처음 시작할때 보안관들도 조차 몰랐다는게 좀 어이없는 설정이죠. 라쿤시티 생물재해가 일어난지 며칠이 지난시점인데 관할구역 보안관도 모르고 있었다는게요..
아웃브레이크는 데이라이트라는 백신을 먹으면 완치되어서 탈출합니다.. 이 엔딩은 배드엔딩시 위 조합 2명이 같은 팀인 경우 나오는 파트너엔딩이던가. 일단은 배드엔딩입니다
데이라이트를 먹지 않으면 헬기에서 좀비로 변신하는 엔딩도 있습니다
그 데이라이트 타일런트도 참 좋아하더라구요. 한입 주니 좋아죽던대요 ㅎ
너굴마을의 최후
막말이기는 한데, 내가 보균자였으면 남 죽던말던간에 전력탈출했다..... 솔직히 가장 중요한 거는 내 목숨이잖아....
소쿠리님 영상은 따분할 틈이 없다니까 !
4:30 MIRV
4:14 ???:가루바사삭
해보고싶은데...방법이 없을가요
히로시마
나가사키 그리고...
라쿤시티
톨옥스
역대 핵폭탄 실전 사용 목록
톨옥스는여?
@필드배틀 체르노빌은 그냥 원전이 터진거지 핵무기를 사용한게 아닙니다
근데 라쿤시에 쏜 미사일은 핵 미사일이 아니라 기화 폭탄입니다.톨옥스 역시 기화 폭탄으로 작살낸겁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남자 목소리는 본부장이라고는 하는데 웨스커 목소리랑 비슷하네요 ㅎㅎ
3리메이크하고 아웃브레이크 하자ㅜㅜ 멀티 체재 갠적으로 너무 좋았는데..
호불호지만 저는 아웃브레이크 참 재밋게 했습니다. 적어도 5, 6 보다는 재밋었내요.
문제도 많았지만 처음 접하는 것들이 많아서 컬쳐쇼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각 캐릭터의 특성도 있고 실시간에 더해 속터지게 적은 인벤토리에 똥줄타게 만드는 바이러스 수치까지.
캐릭터 바꿔가면서 플레이 하는 재미도 있었고 캐릭터 마다 AI가 다르게 설정된것도 재밋었죠.
인벤열고 조합장전이 기본이였던 바하에서 인벤을 열어도 시간이 멈추지 않고
장전도 탄창 아이탬이 없으면 한발한발 정성스럽게 장전하는것도 충격이였고요.
한두번만 물려도 팍팍 올라가는 바이러스 수치 때문에 으어어 가렵맛있 하면서 하던 기억도 있내요.
열쇠가 없으면 샷건이 있어도 나무문 하나 못열던 전에 비해 몸통박치기로 문을 부수고 지나갈수도 있었구요.
여러모로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유와 같네요. 반갑습니다.
특히 일반인 캐릭터라는 점에서 재밌던거 같습니다. 사이렌이라는 게임같은 면도 있고요^^
그레이 하운드 뭐인가요 ㅋㅋㅋ
보다가 저 장갑차보고 터졌네요
저거 시경이 굴리는 장갑차인가요?
라쿤시경의 일개 대테러부대였던 스타즈 맴버가 바하1에서 군에서 운용할벅한 로켓런쳐를 쓴걸 보면...
ㅋㅋㅋ 그니까요
아웃뷁 인물중 유일하게 생사 확인되는 인물은 알레사(여기자)밖에 없죠,,, 7편에서 그녀가 쓴 기사를 볼수 있습니다.
애초에 아웃브레이크인물들은 전부다탈출하였습니다
마지막 영상은 뭐가요?
라쿤시티가 핵폭탄으로 없어지고 나서 잔해에 남아서 조사를 계속하는 배후세력입니다. 이어지는 넘버링 시리즈에서 연관지으려고 떡밥요소로만 만든 영상이에요. 애초에 아웃브레이크가 외전작이니까요.
@@김영규-z1w 근데 레지던트 이블 공식 설정상 핵무기가 아니라 기화 폭탄 쏜겁니다.
핵을 쏘면 겨우 탈출한 다른 라쿤 시 주민들이 방사능 피폭 되어야 정상인데 피폭 되지 않은것은 기화 폭탄을 쏜겁니다.
아웃브레이크 플스2게임인데 플스4 기계로 플레이 가능한가여?
플스4로 할수있게 리메이크하지않을까여?
서장이랑 다르네요 서장이랑은,,,,,
각각 엔딩보는게 참...
사실상 1처럼 모두 다함께면 좋앗을텐데..
각각이 아니라 2명씩 엔딩 보는 겁니다.
@@스네-l3d 2명이요 다 전부 생존기 보면 좋은데 그게 아쉬웟다는거죠.
고딩때 3이후에 나올 바이러스 친구하고 생각 했던 바이러스가
T &G&방산능 융합한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결과는4 프아가?던가 그게 나옴 ㅋ
@프레디노큐리 그건 알고 있는데 이름이 계속 까먹어요ㅋ 4나오고 친구랑 아쉽다고 했죠
아우뷁은 물리지않아도 바이러스 게이지가 올라가서 그게참 귀찮턴....영어라도 엔딩은 못봣지만 스팀으로 새로 리메이크되서 나왓슴 좋겟습니다 망할 바이러스 게이지 같은거좀 없애고...
오...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가망이 없어.
그레이 하운드 ㅋㅋ
헐 이거 워스토리였나??
대통령 사퇴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