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s trying to decided beetween 'UEF' and 'EF', but now I wonder about the 'SF', I do love fine lines, but with this 'SF' it feels that maybe I'd get something more unique out of it. (My current pen is a Pilot 78G+ 'EF').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제가 학생이라서 막 30만원이 넘는 만년필은 구매가 힘들어서 이 모델을 보고 있는데요, 금촉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금은 금속중에서 잘 늘어난다고 하더라고요. 한자를 좋아해서 많이 쓰는데 한자의 굵기라고 해야하나? 힘을 조절해서 굵고 끝은 앏게쓰는걸 원하는데 촉을 무엇으로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Uef촉은 노트에 작게 한자를 쓰기에는 좋은것 같은데 제가 위에 말한 굵기를 표현할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서 고민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SF촉은 한자를 쓰기에 괜찮을까요? 아니면 따로 추천해주시는 촉이 있으실까요?
센츄리 모델 중에서 말씀하신대로 획의 굵기를 필압으로 조절하기에 가장 좋은 펜촉은 SF촉입니다 ㅎ 살짝 긁는 느낌으로 날카롭게 한자를 쓰고 싶으시다면 영상 속 SF모델, 조금 부드럽게 획의 굵기를 조절하는 느낌을 원하신다면 다른 영상에서 리뷰한 파이로트 커스텀 SFM촉(또는 SF)도 괜찮으니 참고하세요 ㅎ
이거 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파이롯트 912 sf보다 약간 더 탄성이 있네요. 플래티넘 니스 리라스 :90/ 파이롯트 커스텀 912 sf : 93/ 플래티넘 센츄리 pnb-15000 sf: 92.5가 제 취향에서 부여해본 점수입니다. 커스텀 912가 10만원 더 비싸므로 가성비까지 평가점수에 넣는다면 플래티넘 sf가 더 만족스러운 만년필입니다. 강조하고 싶은 단어에서만 살짝 필감을 줘서 글자에 역동성을 담을 수 있으며, 적당한 탄성과 적당한 사각임이 sf의 매력이라고 느낍니다.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만년필이 912sf인데 플래티넘 sf도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문구학자님의 영상이 플래티넘 sf로 나아가는 데 길잡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연성닙 펜들 모아서 한번 말씀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영상에서 비교해주신 플래티넘과 파이롯트를 비롯 FPR이나 콘클린 듀라플렉스 등 다른 펜 가운데 소개해주실만한 연성펜들... 연성펜을 하나 구입해볼까 하는데 FPR은 한국에선 취급점이 한 곳이고 이런저런 마감 문제가 있어 직구는 좀 걸리고 오로라 같은 고급 라인을 처음 들이긴 위험?해 보이고요 ㅋ 결국은 센츄리 sf인가 싶기도 하네요
일단 센츄리랑 세일러프로는 금촉으로 밸런스보다는 가격대가 높습니다. 엑스퍼트는 스틸닙이지만 가격대는 밸런스보다 높구요. 부드러운 스틸닙을 느끼고 싶으시면 엑스퍼트3, 사각거리면서 살짝 연성이 있는 느낌을 원하신다면 센츄리, 매끄러운 필감을 느끼고 싶으시면 세일러로 가시면 될거 같아요. 밸런스는 제가 안써봐서 뭐라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처음 사는 만년필이라면 밸런스를 사서 어느정도 익숙해지신 후에 더 높은 제품운을 사시는 게 좋구요. 만년필을 쓰시던 분이시라면 바로 센츄리 계열을 사셔도 좋을 것 같구요. 어느정도의 펜촉 굵기를 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위 보기 중에서는 센츄리를 가장 선호합니다 ㅎ
@@mishimayukio-t7s 10만원대 후반 제품으로 플래티넘 센츄리 모델이 있습니다. 앞에 S가 붙지 않으면 연성이 없는 펜촉입니다. F정도가 좋지만, 좀 더 가늘게 나오는 세필을 원하신다면 EF도 괜찮습니다. 사각거리는 느낌보다 부드러운 느낌을 원하시면 세일러 모델을 고민해보셔도 좋구요
팔콘 펜촉 사진은 썸내일 사진이 아닌 영상 속 사진을 말씀하시는거죠? (8:09) Fa도 닙 종류가 10호가 있고 15호가 있는데, 보통 10호를 마니 쓰소 제가 가지고 있는것도 10호이기 때문에 10호 사진을 올렸습니다! 모양자체는 옆구리가 살짝 뚫려있는 모양으로 팔콘 펜촉이예요~ 게더드는 말씀하신것 처럼 14k 닙도 있고 18k도 있습니다 ㅎ 영상에서는 게더드 18k 라고 해서 18k 만 언급을 했습니다 ㅎ
뮤직닙은 가지고 있는데 Z(줌)닙은 써본적이 없네요 ㅠ 재고를 가지고 있는 매장이 많지 않습니다. 뮤직닙은 가로획과 세로획의 차이가 많이 나는 소위 음표를 그리는 닙입니다 펜촉이 가로로 납작해서 가로획과 세로획 차이가 많이나죠. 개인적으로 한글을 쓸 때는 불편합니다. 줌 닙은 안써봐서 명확히는 말씀을 못드리지만 펜을 세워쓰는 각도에 따라서 글씨 굵기가 살짝씩 변하도록 가공한 펜촉으로 알고있습니다.
현재는 카쿠노 f 저렴이 만년필을 쓰고있는데.. 재미있어서 두번째 만년필을 들이려고합니다.. 센츄리 f 닙과 sf 닙중 고민중이에요.. sf닙은 연성이라 재미있어보여 관심이 가네요.. 펠리칸m200도 관심펜이었는데 세필을 좋아해서 일본만년필이 저한테 맞는듯해요.. 주로 다이어리적거나 만년필스케치 용도록 쓸듯한데.. 어떤펜이 더 어울릴까요?
다이어리에 촘촘하게 기입을 하신다면 Sf닙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필압을 주면 잉크도 듬뿍 나오면서 획의 굵기도 변하기 때문에 다이어리에 예쁘게 필기하는 건 개인적으로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센츄리에는 EF도 있고, UEF도 있습니다 완전히 세필을 원하신다면 생각을 해보셔도 되구요 카쿠노 F정도를 원하신다면 무난하게 센츄리 F로 가셔도 되구요 연성을 느끼는 데에 초점을 맞추신다면 물론 SF구요 ㅎ
라미 스튜디오 올블랙으로 만년필 입문 했었구요. 금장 만년필 구매를 위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 세일러 프로피트 라이트 14K , 플래티넘 센츄리 금장 PNB-15000 중에 알아보고 있는데요. 제가 긁는 듯한 느낌의 얇은 촉보단 부드러운 느낌의 촉을 좋아하는데요 . 라미 스페셜에디션 스튜디오 올블랙 F촉 과 비슷한 느낌의 촉을 사용하고 싶다면 플래티넘 센츄리 금장 PNB-15000과 세일러 프로피트 라이트 14K 제품 중에 구매한다면 어떤 촉으로 선택해서 구매하면 될까요 ? 가격적인 면에서는 플래티넘 센츄리가 끌리는데요. 추천하시는 모델이 있을까요? 두 모델 다 금장 입문용으로 괜찮은편인가요? 지방이라 시필도 하기 힘들고 만년필 입문자이다 보니 질문이 많았던 것 같네요.
헤리티지 912 닙과 커스텀 912닙은 동일한 닙을 사용합니다 ㅎ 제가 커스텀 912의 SFM 닙에 대한 영상도 올려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센츄리 모델이 좀 더 사각거리는 느낌, 종이를 기분좋게 긁는 느낌이 더 강하구요. 헤리티지 SF 닙보다는 좀 더 많은 필압을 줬을 때 연성의 느낌이 나면서 획의 굵기가 변화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커스텀의 SF 펜촉은 센츄리보다는 야들야들하게 슬릿이 벌어지는 느낌이 있죠. 두 모델 모두 연성닙이기는 하지만 정말로 느낌은 확연히 다릅니다 ㅎ 가격대도 비슷하고 고민되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잘 알아보시고 좋은 펜 구매하셨으면 해요~!!!
좋은 리뷰네요 재밌어요ㅎㅎ 확대샷도 좋고요ㅎ 근데 약간 아쉬운건 궁금했던 프로시언 내용은 아예 없네요ㅜ 슬립앤씰 적용된 최저가에다가 필감이 좋다던데 그리고 들은 이야기로는 일제 연성은 일본어 히라가나나 한자획변화의 목적이라서 서양식 오블리크처럼 영문 캘리그라피 식으로 획변화 주는데에 적합하지 않다고 알아요 그리고 장기간 쓰기 적합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쓰면 그냥 F 닙처럼 오래 쓸 수 있다고 봅니다 쓰는 시간보다는 자기 필압과 필각에 맞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쉽게 말해 일반 F닙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왜이렇게 말랑해ㄷㄷ 유튜브 영상이나 딥펜 같은 연성을 기대하거나 그렇게 쓰려고 하면 쓰기 힘들고 어색한 느낌 이랄까요 뭐 결국 영상이 틀렸다거나 이게 정답이다가 아니라, 제 경우 이랬다 이 말인데, 실제 직접 써보고 난 후, 일반적으로 하신 리뷰와 다른 느낌에 당황스러웠던 경험에 적어둡니다ㅎ
Vanargandr 님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 너무 좋아요 ㅎㅎ 그쵸. 만년필이라는 게 쓰는 사람에 따라 감상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확실히 일제 연성닙은 영어보다 한자를 썼을 때 감성이 묻어나게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센츄리 SF는 다른 연성닙에 비교해서 힘을 빼고 쓰면 F에 가깝게 쓸 수 있겠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필압이 있는 편이라 일반 F와 SF에서 꽤 차이를 느꼈는데, 필압이 적으신 분들은 F촉에 가까운 필감이 나겠네요, 프로시언은 .... ㅎㅎ 저도 안써봣습니다. 다음 만년필 구매시에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그렇게 닙마름이 심한 것 못느꼈는데요 ㅠㅠ 기회가 되신다면 펜촉을 한 번 손을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슬릿이 적절하게 벌어져 있지 않고, 붙어있는 듯하네요 잉크흐름이 종종 끊기지는 않는지요? 살짝 손만 보면 흐름도 조금 더 좋아지고, 닙마름도 줄어들것 같습니다 ㅎ 플래티넘 특유의 사각거림은 다른 만년필에서는 찾기 힘들죠 ㅎㅎ 오로라 만년필도 연필처럼 사각거립니다~! 다만 플래티넘의 사각거림과는 조금 다릅니다 ^^
박상철님이 알고 계신것도 맞습니다 파이로트에서 내수용으로 에라보 라는 SF닙을 출시했고, 같은 펜촉을 미국 수출용으로 나미키 팔콘이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팔콘이라고 하면 보통 에라보 SF닙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 하지만 왠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FA닙을 팔콘이라고 부르더라구요 명확하게 말하자면 나미키 팔콘은 에라보를 의미하고, 팔콘은 FA닙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ㅎ
이건 연성이고 이건 경성이다 라고 딱 나뉘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살짝 애매한 펜촉들도 많습니다 ㅎ 연성이냐 경성이냐는 주관적인 평가도 많이 들어가요 경성펜촉도 필압을 주니 살짝 벌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글을 쓸 때 슬릿이 살짝 벌어지면서 펜촉이 부드럽게 낭창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연성에 더 가깝구요 슬릿이 살짝 벌어지기만 할 뿐 단단한 느낌이 강하다면 경성에 가깝겠죠? ㅎ
일본쪽에서는 판매중이고 특별히 단종이야기는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코로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물량공급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네요.. SF촉은 특히 인기가 있어서 빨리 나가는 걸로 아는데, F, EF가 품절인건 조금 의아하네요. 펜샵에 전화해서 문의, 예약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필각이 낮다고 해서 끊김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필압도 없게 쓰신다면 sf닙을 구매하시더라도 거의 f닙 처럼 연성은 잘 안느껴지실 거예요 특히 센츄리의 sf닙은 어느정도 필압을 가했을 때 슬릿이 벌어지면서 소프트함이 느껴지기 때문에 필압을 거의 빼면 그냥 F닙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다른 영상에서 올린 파이로트 커스텀 SFM 촉 보다는 조금 더 많은 필압을 가해야지 낭창낭창함이 느껴집니다 ㅎ 평소에는 필압없이 F닙 처럼 쓰다가 원하는 부분에서 필압을 가해주시면서 SF닙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확실히 추천드립니다! ㅎ
펜촉만 따로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년필을 몇 번 분해해서 조립해보신 분이 아니라면 펜촉만 받아도 끼우는 게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국내 펜샵에 재고 문의해 보시고 가져가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펜촉 재고를 가지고 있는 펜샵들이 있거나, 주문을 해주는 펜샵이 있을거예요 ㅎ
정확합니다 ㅎ 힘을 어느정도 가해야 닙이 벌어지면서 푹신한 느낌이 듭니다. 빈티지 연성펜이나, 제가 영상에서 언급한 헤리티지 팔콘 같은 애들에 비해서 확실히 어느정도 필압을 가해야 연성으로 변하는 거 같아요. 누들러나 콘클린은 써본적이 없는데, 써봐야 되겠네요 ㅎ 연성에 조예가 깊은 분을 만나게 된거 같아 기쁘네요 ㅎ
본격 만년필 사용 1개월 차, 파카 조터만으로는 획의 표현에 한계를 느껴 연성이라는 찾아봤습니다. 파이롯트 영상까지 보고나서, 플래티넘 센츄리가 합리적일 것 같네요. 고등학교 시절, 수작업으로 설계란 걸 한다고 로트링 써보고, 만화 그리기를 좋아해서 일일이 팬촉에 잉크 묻혀가며 그려본 적은 많았지만 새삼 이렇게 만년필에 꽂히게 될 줄이야. 아주 사소한 내용이든 일기든 뭐든 적는 맛에 푸욱 빠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만 더 생각해보아야겠어요. 제 자신이 쓸데없이 만년필 욕심을 부리는 건지, 정말 필요로 하는 지 ㅎㅎ 영상들이 깨알 같이 도움 되네요.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알찬 영상들 부탁드릴게요.
@@문구대장정 사치품이라 하지만 과시용이 아닌 니즈에 맞추어 간다면 충분한 투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간단한 서명과 메모에는 파카 조터도 저렴하지만 굉장히 편합니다 ㅎㅎ 가볍고, 막 써도 끊김 없고, 그저 조금 진지하게 가지고 놀기에는 저만의 니즈에 부족함이 있어 고민하는 거죠.. 넋두리 같은 글에 답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문구대장정님 :) 워터맨 찰스톤 영상 보고 가격대 봤는 데, 30만원대라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ㅎㅎ 30만원을 넘어서는 고가의 라인업들은 제가 더 이상 만년필이 아니면 안되는 지경 즈음에 고려해봐야 할 것 같아요
이제 펜글씨 배워보려는 왕초보 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 한테는 추천할 만한 펜이 아닌지요. 영상에서 글을 많이 쓰는 사람들한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매일 2시간 정도 펜글씨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힘을 빼려고 노력은 하지만 아직은 잘쓰려고 집중하다보면 힘이 좀 들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제 배우는 저와 같은 초보는 어떤 닙을 써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괜찮은 펜 추천해주실 만한 것이 있으면 부탁 드립니다. 가격대는 20만원 이하로 보고 있어요~
펜글씨 배우시는군요 ㅎㅎ 저도 글씨 좀 예쁘게 쓰고 싶어서 발버둥 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ㅎㅎ 어떤 펜글씨를 배우느냐에 따라서 살짝 다른데요. 제가 글을 많이 쓰는 사람한테는 비추 라고 한 이유는 공책같은 곳에 한글로 필기를 하는 분들한테 해드리고 싶은 말이였습니다 연성느낌이 나기 때문에 장시간 필압을 조절해가면서 글을 쓰면 피곤해질 수가 있거든요. 와일드카드님이 영어 필기체 같은 걸 공부하시거나 한자를 연습하신다면 굉장히 매력있고 좋은 펜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 정자체를 연습하신다면 필압에 따라서 획의 굵기가 차이가 나버리기 때문에 글씨체 연습에 살짝 부담이 될 수 있을거예요. 반면에 캘리그라피 처럼 독특한 글씨체연습이라면 이 SF촉은 멋진 펜이 될 수 있습니다ㅎㅎ 어떤 펜글씨를 배우시는 지 조금 더 알려주시면, 만년필을 추천해드릴 수 있을 거 같네요 ㅎ
@@문구대장정 저는 "글자를 예쁘게 쓰고 싶다." 입니다. 궁서체, 명조체 등등 그냥 일반적으로 흔히 말하는 정자체 를 배우고 싶습니다. ^^ 좀 배우고 나면 흘림체도 가겠지만 지금은 정자라도 똑바로 쓰고 싶습니다.^^ 펜 추천 좀 부탁드려요. 초보는 어떤 닙을 써야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ㅜㅜ
@@와일드카드-t3i 개인적으로 정자체 연습이라면 볼펜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ㅎ 지브라에서 나오는 멀티펜들을 추천드리고 싶지만 만년필로 연습하시길 원하시는거죠?ㅎ 만년필을 한두번 써본적이 있으시다면, 오로라의 입실론이나 펠리칸 m200 추천드립니다. 일제 만년필은 너무 얇게 나와서 궁서체를 연습하는 맛이 별로 안날것 같네요 ㅎ 이번 영상에서 소개하는 SF닙은 연성느낌이 있어서 한글 연습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거예요. 만년필을 처음 쓰시는 거라면 가격대를 10만원 이하로 낮춰서 스틸닙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파이로트나 플래티넘 저가 만년필이 여러종류로 많이 나와있습니다. 펜촉은 커다란 차이가 없으니 디자인 보고서 구매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가 만년필로 조금 익숙해지신 후에 좀 더 비싼 만년필을 사시는 게 낫습니다 ㅎ 물론 선택은 와일드 카드님이 ~!! ㅎㅎ
@@문구대장정 인터넷에 하나같이 하는 말이 "처음 구매할때 좋을 것을 써라." "이것 저것 사다보면 차라리 그 돈들로 첨부터 좋은 것을 사서 쓸 것을 하고 후회한다."고 해서 딱히 금액대가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센츄리 정도 생각했는데, 저렴한 것으로 연습을 먼저 해보라시니 또, 고민이 됩니다. ^^ 여튼 좋은 조언 잘 새겨듣고 좋은 선택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일드카드-t3i ㅎㅎ 듣고 보니 정말 그런 말도 있을 수 있겠네요. 저는 만년필은 처음 사서 쓰면 여러 이유로 고장낼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살짝 싼 만년필로 시작해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ㅎㅎ 싼 걸 쓰고 난 후에 비싼 걸 써야, 비싼 만년필의 좋은 점도 더 잘 느껴지구요. 금액대는 확실히 센츄리가 매력적이네요. SF촉이 아니더라도, F, M 촉 등도 있으니, 일반 촉을 사도 괜찮은 선택이 될 거 같아요. 센츄리 특유의 종이를 시원하게 긁고 내려가는 필감이 펜글씨 연습하는 데 있어 즐거움을 줄 것 같습니다. 제가 얘기하는 건 한귀로 흘려들으시고, 와일드카드님이 원하는 대로 사시는게 최고입니다 ㅎ
엇, 저 이 제품 얼마 전에 샀는데(Platinum 3776 century SF nib) 지금 화면에 보여주신 것보다 훠~~ㄹ씬훨씬 가늘게 나와요. 뭐 이렇게까지 가늘게 만드나 좀 불만족이었는데 정상 컨디션이 아닌가보네요. 판매사에 문의해봐야겠군요. 좋은 리뷰영상 감사합니다. 파이로트 커스텀 시리즈 정리도 엄청 깔끔하게 알려주신 거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 저는 어느정도 오래써서 길이 들었기 때문에 살짝 굵게 써지는 부분도 있고, 연성느낌을 주기 위해 필압을 가한 부분도 있습니다 훨~씬 가늘게 나온다면 확실히 이상하네요 선을 그을 때 잉크흐름이 끊길 정도로 가늘게 나온다면, 슬릿이 비이상적으로 붙어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환을 해야하는 커다란 문제는 아니기 때무에 수리를 넣거나, 만년필 교정을 해주시는 분을 찾아가서 살짝 조정만 받으면 될 꺼예요
2:33 그렇게 10분을 넘게 투자했다고 한다
ㅎㅎㅎ 3배나 투자해주셨네요 ㅎㅎ
日本語バッチリです！
いいレビューでした！ 🇰🇷🤝🇯🇵
コメントまでいただ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良いお年を♪
브루고뉴는 버건디와 마찬가지로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지방이름. 쉬농소도 고성이 유명한 프랑스 지방 이름.
브루고뉴는 어디서 들어본 듯 했는데 와인으로 유명한 지방이였군요.
전부 프랑스 지방이름을 따와서 이름을 지은 거네요 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제 머리로는 외우기에는 너무 어려운 색상이름입니다 ㅎㅎ
영상 퀄리티가 넘좋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꾸준히 업로드 할테니 종종 방문해주세요 ㅎㅎ
@@문구대장정 네 ㅎㅎ
잉크가 정말 마르지 않습니다, 최고입니다,
누군가 저에게 이 펜으로 종이 편지나 메모를 써서 준다면 그 사람이 좀 멋있어 보일 거 같네요. 좀 붓으로 쓴 것 같기도 하고 보통 글씨체와는 확연히 차이가 보일 것 같아요.
생일선물로 주문했습니다ㅎ
Sf 브르고뉴로요 계속 영상 돌려보네요ㅎㅎ
ㅎㅎ 자신한테 주는 선물인가요?
ㅎㅎ 맘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문구대장정 넹 ㅎㅎ 감사합니다
@@문구대장정 부모님께서 사주신 겁니다 ㅎㅎ
@@연어묶음-r6y ㅎㅎ 생일 축하드려요~
@@문구대장정 감사합니다~
제 짐작에 uef는 옛날옛적 회계장부 쓰는 용도를 겨냥해서 출시되었던 것 아닐까싶어요
신빙성 있는 추측이네요
장부에 빽빽하게 기록하려면 역시 UEF정도가 아니면 만년필을 쓸 수가 없죠
I was trying to decided beetween 'UEF' and 'EF', but now I wonder about the 'SF', I do love fine lines, but with this 'SF' it feels that maybe I'd get something more unique out of it. (My current pen is a Pilot 78G+ 'EF').
SF and F have a same line thickness. It is easy to understand you can feel softness from "F".
As you said, it could be unique.
이야 ~
재미밌는 제품이네요 ^^-
자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
연성 펜촉이 신기하고 매력이 있죠 ㅎ
만년필 조금 쓰시다보면 연성을 써보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 들거예요 ㅎ
그 때 센츄리 SF촉도 후보 리스트에 올려주세요~ ㅎㅎ
@@문구대장정 연성 펜촉은 머가 다른가요?
@@가동민-u5b 이 영상의 펜촉처럼 필압에 따라서 획의 굵기가 바뀌는 게 연성펜촉의 가장 큰 특징이죠 ㅎ
경성닙은 힘을 줘도 획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닙이 단단하기 때문이죠
연성은 닙이 살짝 야들야들하기 때문에 획의 변화가 있는거구요 ㅎ
문구학자님 영상 빨리올려주세요... 시위중.
ㅎㅎㅎ
이번주는 빨라야 주말에 올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ㅠㅠ
딥펜하고 비슷한 원리인가봐요.
딥펜이 너무 꺼끌거려서 쓰게 힘든데 그럴때 쓰면 좋을것같네요
(영어 필기체, 카퍼플레이트 연습중입니다)
혹시 조만간 일본 여행 계획이 있는데
현지에서 사면 더 싸게 살 수 있을까요?
딥펜보다는 부드럽고 독특할 거예요 ㅎ
일반적인 만년필 모델들은 한국이랑 큰 차이 없습니다. 오히려 한국 펜샵들이 할인율이 높아서 더 싼 경우도 종종 있어요. (일본은 일반 펜샵들은 거의 할인이 0이구요. 싼 곳을 찾아가시면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
일제 연성 F닙은 못 참지… 바로 질렀읍니다… 기대중
필압을 빼면 일반f닙과 비슷하고
필압을 주면 낭창거림이 느껴지실 거예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제가 학생이라서 막 30만원이 넘는 만년필은 구매가 힘들어서 이 모델을 보고 있는데요, 금촉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금은 금속중에서 잘 늘어난다고 하더라고요. 한자를 좋아해서 많이 쓰는데 한자의 굵기라고 해야하나? 힘을 조절해서 굵고 끝은 앏게쓰는걸 원하는데 촉을 무엇으로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Uef촉은 노트에 작게 한자를 쓰기에는 좋은것 같은데 제가 위에 말한 굵기를 표현할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서 고민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SF촉은 한자를 쓰기에 괜찮을까요? 아니면 따로 추천해주시는 촉이 있으실까요?
센츄리 모델 중에서 말씀하신대로 획의 굵기를 필압으로 조절하기에 가장 좋은 펜촉은 SF촉입니다 ㅎ 살짝 긁는 느낌으로 날카롭게 한자를 쓰고 싶으시다면 영상 속 SF모델, 조금 부드럽게 획의 굵기를 조절하는 느낌을 원하신다면 다른 영상에서 리뷰한 파이로트 커스텀 SFM촉(또는 SF)도 괜찮으니 참고하세요 ㅎ
한국어는 세로 획이 많아서 알파벳 기반 필기체에 더 낭창낭창함이 돋보일듯합니다.
필기체가 확실히 이어서 쓰기 때문에
획이 변화하는 게 눈으로 느껴져서 쓰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ㅎ
주인장 참 똑똑하네
한국어 일본어 영어까지 잘하네?
똑똑해서 구독하고 갑니다
영상들 보니까 좋아하는 것들이 저랑 비슷하네요 ㅋㅋㅋㅋ
구독 감사합니다 ㅎㅎ
영어는 그냥 그렇고 일본에서 일하고 있어서 일본어만 합니다 ㅎ
연성 펜촉 좋아하시나요? ㅎㅎ
구독 감사합니다 ㅎ
@@문구대장정 연성 펜촉 안좋아하고 플래티넘 센츄리 관심이 있어서 영상보게 되었습니다 ㅎ 몽블랑146 오로라88 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
일본에 사는게 참 부럽습니다 ㅎㅎ
ㅎㅎ 멋진펜 사용하고 계시네요 ㅎ
일본에 살아서 좋은 점은 좀 더 문구류 제품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죠 ㅎㅎ
이거 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파이롯트 912 sf보다 약간 더 탄성이 있네요. 플래티넘 니스 리라스 :90/ 파이롯트 커스텀 912 sf : 93/ 플래티넘 센츄리 pnb-15000 sf: 92.5가 제 취향에서 부여해본 점수입니다. 커스텀 912가 10만원 더 비싸므로 가성비까지 평가점수에 넣는다면 플래티넘 sf가 더 만족스러운 만년필입니다. 강조하고 싶은 단어에서만 살짝 필감을 줘서 글자에 역동성을 담을 수 있으며, 적당한 탄성과 적당한 사각임이 sf의 매력이라고 느낍니다.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만년필이 912sf인데 플래티넘 sf도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문구학자님의 영상이 플래티넘 sf로 나아가는 데 길잡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드디어 써보셨군요 ㅎ
말씀하신다로 강조하고 싶은 곳에서 필압을 통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ㅎㅎ
가성비도 좋구요
좋은 후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연성닙 펜들 모아서 한번 말씀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영상에서 비교해주신 플래티넘과 파이롯트를 비롯 FPR이나 콘클린 듀라플렉스 등 다른 펜 가운데 소개해주실만한 연성펜들...
연성펜을 하나 구입해볼까 하는데 FPR은 한국에선 취급점이 한 곳이고 이런저런 마감 문제가 있어 직구는 좀 걸리고
오로라 같은 고급 라인을 처음 들이긴 위험?해 보이고요 ㅋ
결국은 센츄리 sf인가 싶기도 하네요
컨텐츠 추천 감사합니다 ㅎ
오로라는 현행 고급라인에 연성펜촉이 없는 걸로 압니다.
센츄리 SF 나 파이로트 SF 가 필기용으로 좋고 10~2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안인 것 같습니다
@@문구대장정 한정판 옵티마 플렉스 모델 997이 한국 온라인샵에 있어서 예를 들어보았습니다
@@yalbndokja 아 그렇군요 ! ㅎ
영상 잘 보고 가네요.저도 플래티넘 #3776 센츄리 부르고뉴 14k 만년필 UEF닙를 잘 쓰고 있네요.ㅎㅎ
UEF 쓰고 계시는군요!! ㅎㅎ
저는 시필만 한 번 해봤지 UEF는 가지고 있지 않는데, 부럽습니다 ㅎ
@@문구대장정 부러운면 지는 것입니다.ㅎㅎㅎㅎ그리고 지나번 영상에서 펜텔 오렌즈 네로 샤프 영상 잘 봤습니다.그리고 트위스비 에코 만년필 영상 한번 리뷰영상 찍어 보시길...
ㅎㅎ 이미 졌습니다…
트위스비 만년필도 언젠가 영상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성비로는 최강인 듯 하네요 ㅇㅅㅇ
특히 버건디 색상 영롱한 듯 ㅎㅎ
밸런스s와 센추리 , 그리고 세일러프로기어슬림, 워터맨엑스퍼트3 이렇게 4개 중에 하나 사려면 뭘로 가는게 맞을까요??? 현명한 선택을 좀 하고 싶네요.
일단 센츄리랑 세일러프로는 금촉으로 밸런스보다는 가격대가 높습니다.
엑스퍼트는 스틸닙이지만 가격대는 밸런스보다 높구요.
부드러운 스틸닙을 느끼고 싶으시면 엑스퍼트3,
사각거리면서 살짝 연성이 있는 느낌을 원하신다면 센츄리, 매끄러운 필감을 느끼고 싶으시면 세일러로 가시면 될거 같아요. 밸런스는 제가 안써봐서 뭐라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처음 사는 만년필이라면 밸런스를 사서 어느정도 익숙해지신 후에 더 높은 제품운을 사시는 게 좋구요.
만년필을 쓰시던 분이시라면 바로 센츄리 계열을 사셔도 좋을 것 같구요.
어느정도의 펜촉 굵기를 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위 보기 중에서는 센츄리를 가장 선호합니다 ㅎ
플래티넘 만년필중 입문 만년필로 추천 하는것은 무엇인가요?(원래는 사파리 EF쓰려다가 제트스트림 0.7정도 될거같아서 일제로 하려고요)
급 만년필에 관심이 ㅋㅋ
플래티넘 입문만년필에서 압도적으로 인기가 높은건 프레피 입니다 ㅎㅎ
정작 저는 안써봤지만... 저도 써보려구요
가격을 얼마까지 생각하시느냐에 따라 다른데, 만년필 처음이시라면 가볍게 프레피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ㅎ
아니면 카쿠노도 좋구요
@@문구대장정 카쿠노는.... 좀 유치해ㅅ
유튜브말고 말하는직종을 하신적 있으세요? 듣기가 좋아서요
말하는 일은 해본적 없습니다 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금닙과 은닙중에 뭘하면 될까요? 은닙르로 한다면 색상은 블루와 그린 중 뭘 추천하시나요? 촉은 m이 유명하던데 uef가 나을까요
만년필 입문 이라면 uef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너무 가늘어서 만년필의 필감을 느끼기게 충분하지 않아요.
F나 M촉 추천드립니다.
금장이냐 은장이냐는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ㅎ
은장은 금촉에 크롬 도금을 한거라 필감자체는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은장 블랙이 가장 깔끔하고 예뻤습니다.
블루와 그린중엔 그린~^^
@@문구대장정 감사합니다
브루고뉴 F 잘쓰고 있는데 어반 스케치용으로 SF도 추가로 구매하고 싶으네요
평소 가지고다닐 만년필 제일 예쁘고 편하고 버스나 지하철 들고서 수첩에도 좋고 필사도 좋고 모가 좋을까요 추천좀요 센츄리 ? 패셔너?
센츄리 패셔너 둘 다 좋지만 저는 센츄리에 한표 ㅎ
센츄리 화이트 진짜 예쁘죠 ㅎ
감사합니다!! 덕분에 영상 참고해서 센츄리 3776 uef 구매했습니다 ㅎㅎ 유니 볼펜 0.28 이랑 비슷하네요! 필압 세게 쥐면 부서질까 걱정입니다.ㅎㅎㅎ
울트라 EF 구매하셨구요 ㅎㅎ
저도 UEF는 소문으로만 들었지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ㅎㅎ
유니 볼펜 0.28 , UEF 답게 굉장히 얇게 나오나보군요 ㅎㅎ
잘 길들여서 센츄리 특유의 필감과 UEF가 합쳐진 멋진 펜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ㅎ
잘봤습니다~
요즘 펜에 관심이 많아져 영상 정주행중입니다^^
Pnb-18000 cr은 어떤가요?
리뷰가 거의 없는데 업그레이드 신상인건가요?
로듐도금 펜촉입니다
도금방식만 다르고 영상 속에 나온 센츄리 모델과 펜촉은 같습니다
대장정님ㅋㅋ 제 친구가 만년필을 하나 더 들고 왔는데요 ㅋㅋ 파카 만년필인데 센츄리의 금색부분만 은색으로 바꾼것 같고 약간의 연성느낌이 나는데 그건 뭐죠? 만년필의 세계는 왜 이렇게나 넓은걸까요 ㅋㅋ
외관을 보지 않으면 ㅎㅎ 저도 모릅니다
연성 느낌이 나는 펜은 현재 생산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빈티지일 수도 있겠네요 ㅎ
파일롯 커스텀 74 F닙과 비교하여 사각사각 필감이 아닌 부드러운 필감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어떤 펜이 맞을까요?
부드러운 필감이라면 파이로트가 더 낫습니다.
하지만 파이로트는 길들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년필이기 때문에 참고하시길 바래요~
@@문구대장정 참고하겠습니다
플레티넘 센츄리 vs 파이롯트 엘리트 95s랑 너무 고민되네요. 선택장애 왔어요. ㅋ
전 센츄리에 한 표 ㅎ
일본어 한자를 자주 쓰는데, 만년필은 플래티넘 쪽으로 가야겠네요
사각사각 긁는 맛이 있는 게 플래티넘입니다 ㅎ
@@문구대장정 사실 지금 첫 만년필 고민인데 금액은 그렇게 많이 있진 않아서 십만원대에서 더모으면 삼십만대에서 한자필기에 적절한 촉과 만년필을 구하고 싶습니다 연한 촉은 막 탄성이 있다고 영상보고 알았는데 저는 딱딱하고 안정적인 촉이 필요합니다
@@mishimayukio-t7s 10만원대 후반 제품으로 플래티넘 센츄리 모델이 있습니다.
앞에 S가 붙지 않으면 연성이 없는 펜촉입니다. F정도가 좋지만, 좀 더 가늘게 나오는 세필을 원하신다면 EF도 괜찮습니다.
사각거리는 느낌보다 부드러운 느낌을 원하시면 세일러 모델을 고민해보셔도 좋구요
샤르트르랑 슈농소 중 뭐가 나을지요? 혹시 f와 m중엔 뭘할까요
저는 슈농소가 더 예쁘더라구요
재고가 없어서 못 삿지만요 ㅠ
플래티넘 처음이면 F추천드립니다 :)
@@문구대장정 감사합니다
파이롯트 팔콘 만년필은 사진속 fa닙과 모양이 조금 다르지 않나용..? 개더드는 센츄리와 같은 14k 닙으로 알고 있는데..맞나요?
팔콘 펜촉 사진은 썸내일 사진이 아닌 영상 속 사진을 말씀하시는거죠? (8:09) Fa도 닙 종류가 10호가 있고 15호가 있는데, 보통 10호를 마니 쓰소 제가 가지고 있는것도 10호이기 때문에 10호 사진을 올렸습니다! 모양자체는 옆구리가 살짝 뚫려있는 모양으로 팔콘 펜촉이예요~
게더드는 말씀하신것 처럼 14k 닙도 있고 18k도 있습니다 ㅎ 영상에서는 게더드 18k 라고 해서 18k 만 언급을 했습니다 ㅎ
세일러의 특수닙인 z닙이나 ms닙과 비교하면 어떤 점들이 다를지도 궁금해지네요 직관적으로 느끼기에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뮤직닙은 가지고 있는데 Z(줌)닙은 써본적이 없네요 ㅠ 재고를 가지고 있는 매장이 많지 않습니다.
뮤직닙은 가로획과 세로획의 차이가 많이 나는 소위 음표를 그리는 닙입니다
펜촉이 가로로 납작해서 가로획과 세로획 차이가 많이나죠. 개인적으로 한글을 쓸 때는 불편합니다.
줌 닙은 안써봐서 명확히는 말씀을 못드리지만 펜을 세워쓰는 각도에 따라서 글씨 굵기가 살짝씩 변하도록 가공한 펜촉으로 알고있습니다.
현재는 카쿠노 f 저렴이 만년필을 쓰고있는데.. 재미있어서 두번째 만년필을 들이려고합니다.. 센츄리 f 닙과 sf 닙중 고민중이에요.. sf닙은 연성이라 재미있어보여 관심이 가네요.. 펠리칸m200도 관심펜이었는데 세필을 좋아해서 일본만년필이 저한테 맞는듯해요.. 주로 다이어리적거나 만년필스케치 용도록 쓸듯한데.. 어떤펜이 더 어울릴까요?
다이어리에 촘촘하게 기입을 하신다면 Sf닙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필압을 주면 잉크도 듬뿍 나오면서 획의 굵기도 변하기 때문에 다이어리에 예쁘게 필기하는 건 개인적으로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센츄리에는 EF도 있고, UEF도 있습니다
완전히 세필을 원하신다면 생각을 해보셔도 되구요
카쿠노 F정도를 원하신다면 무난하게 센츄리 F로 가셔도 되구요
연성을 느끼는 데에 초점을 맞추신다면 물론 SF구요 ㅎ
@@문구대장정 오.. 답변감사합니다. ^^ 한번고민해보겠습니다.
라미 스튜디오 올블랙으로 만년필 입문 했었구요. 금장 만년필 구매를 위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 세일러 프로피트 라이트 14K , 플래티넘 센츄리 금장 PNB-15000 중에 알아보고 있는데요. 제가 긁는 듯한 느낌의 얇은 촉보단 부드러운 느낌의 촉을 좋아하는데요 . 라미 스페셜에디션 스튜디오 올블랙 F촉 과 비슷한 느낌의 촉을 사용하고 싶다면 플래티넘 센츄리 금장 PNB-15000과 세일러 프로피트 라이트 14K 제품 중에 구매한다면 어떤 촉으로 선택해서 구매하면 될까요 ? 가격적인 면에서는 플래티넘 센츄리가 끌리는데요. 추천하시는 모델이 있을까요?
두 모델 다 금장 입문용으로 괜찮은편인가요?
지방이라 시필도 하기 힘들고 만년필 입문자이다 보니 질문이 많았던 것 같네요.
둘 다 금촉 입문용으로 훌륭한 만년필입니다.
긁는 느낌보단 부드러운 느낌이 좋으시다면 세일러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플래티넘은 확실히 긁는 느낌이 있습니다
@@문구대장정알아보는중에 세일러 프로피트 라이트 14K 도 있고 세일러 프로피트 스탠다드 금장 모델도 있던데요. 두 모델의 차이점은 아시나요? 필기감이 다른가요? 두 모델중에 추천하시는 모델이 있을까요?
라이트는 최근에 등장한 모델인데
같은 금촉인데 스탠다드 모델에는 한 번 더 도금을 해서 촉이 좀 더 샛노랗습니다
가격으로만 따지면 라이트가 낫구요
세일러 금촉의 샛노랗고 반짝거리는 금촉을 원하신다면 스탠다드가 낫습니나
영상 잘 봤습니다 파이롯트 헤리티지 912 sf닙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헤리티지 912 닙과 커스텀 912닙은 동일한 닙을 사용합니다 ㅎ
제가 커스텀 912의 SFM 닙에 대한 영상도 올려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센츄리 모델이 좀 더 사각거리는 느낌, 종이를 기분좋게 긁는 느낌이 더 강하구요.
헤리티지 SF 닙보다는 좀 더 많은 필압을 줬을 때 연성의 느낌이 나면서 획의 굵기가 변화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커스텀의 SF 펜촉은 센츄리보다는 야들야들하게 슬릿이 벌어지는 느낌이 있죠.
두 모델 모두 연성닙이기는 하지만 정말로 느낌은 확연히 다릅니다 ㅎ
가격대도 비슷하고 고민되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잘 알아보시고 좋은 펜 구매하셨으면 해요~!!!
@@문구대장정 확연히 다르다고 하시니 센츄리 SF 랑 743 FA 고민했는데 둘다 들여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norrippi ㅎㅎ 둘다 사는게 가장 정답이죠ㅎ
참고로 윗 질문에서는 헤리티지 SF라고 하셨는데, SF닙과 FA닙은 또 다릅니다 ^^
FA닙으 옆구리에 구멍뚫린 닙이죠
또 궁금하시면 질문주세요~
파이롯트 에라보 보다 닙 내구성이 떨어졌던 친구 ㅠ 베럴도 금이가고 ㅜ
닙 내구성이 떨어졌나요? ㅠㅠ
배럴을 확실히 금이 갈 수도 있게 생겼죠
파이로트 펜촉이 튼튼하긴 튼튼합니다 ㅎ
저도 인정 ㅎㅎ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사용하신 종이는 어디 제품인가요? 깔끔하게 써지네요
이 영상에서는 회사에서 공짜로 나눠주는 노트를 사용했습니다
츠바메 노트와 재질이 비슷하다고 생각이 되요 ㅎ
좋은 리뷰네요 재밌어요ㅎㅎ
확대샷도 좋고요ㅎ
근데 약간 아쉬운건 궁금했던 프로시언 내용은 아예 없네요ㅜ
슬립앤씰 적용된 최저가에다가 필감이 좋다던데
그리고 들은 이야기로는 일제 연성은 일본어 히라가나나 한자획변화의 목적이라서 서양식 오블리크처럼 영문 캘리그라피 식으로 획변화 주는데에 적합하지 않다고 알아요
그리고 장기간 쓰기 적합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쓰면 그냥 F 닙처럼 오래 쓸 수 있다고 봅니다
쓰는 시간보다는 자기 필압과 필각에 맞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쉽게 말해 일반 F닙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왜이렇게 말랑해ㄷㄷ
유튜브 영상이나 딥펜 같은 연성을 기대하거나
그렇게 쓰려고 하면 쓰기 힘들고 어색한 느낌 이랄까요
뭐 결국
영상이 틀렸다거나 이게 정답이다가 아니라,
제 경우 이랬다 이 말인데,
실제 직접 써보고 난 후,
일반적으로 하신 리뷰와 다른 느낌에 당황스러웠던 경험에 적어둡니다ㅎ
Vanargandr
님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 너무 좋아요 ㅎㅎ
그쵸. 만년필이라는 게 쓰는 사람에 따라 감상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확실히 일제 연성닙은 영어보다 한자를 썼을 때 감성이 묻어나게 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센츄리 SF는 다른 연성닙에 비교해서 힘을 빼고 쓰면 F에 가깝게 쓸 수 있겠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필압이 있는 편이라 일반 F와 SF에서 꽤 차이를 느꼈는데, 필압이 적으신 분들은 F촉에 가까운 필감이 나겠네요,
프로시언은 .... ㅎㅎ
저도 안써봣습니다.
다음 만년필 구매시에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해박한 만년필 지식 좋네요.
저도 샌츄리14 uef 사용중입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다른 리뷰어 비해서, 단지 만년필 뿐 아니라 회사 등의 만년필 세계의 지식 재밌어요. 시간 휙 아네여.
나미기 팔콘 요즘 관심이 가는데, 리뷰하신다니 기대 됩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센츄리 uef 사용중이시군요 ㅎ 초극세필^^
앞으로도 만년필 사용 후기 등 여러 댓글들 편하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배워나가는 입장이라 ㅎㅎ
저도 센츄리 sf닙을 쓰고 있는데 원래 닙마름이 심한가요? 필기하다가 1분만 안 써도 말라버리네요..
혹시 닙마름이 적고 플래티넘처럼 사각거리는 만년필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그렇게 닙마름이 심한 것 못느꼈는데요 ㅠㅠ
기회가 되신다면 펜촉을 한 번 손을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슬릿이 적절하게 벌어져 있지 않고, 붙어있는 듯하네요
잉크흐름이 종종 끊기지는 않는지요?
살짝 손만 보면 흐름도 조금 더 좋아지고, 닙마름도 줄어들것 같습니다 ㅎ
플래티넘 특유의 사각거림은 다른 만년필에서는 찾기 힘들죠 ㅎㅎ
오로라 만년필도 연필처럼 사각거립니다~!
다만 플래티넘의 사각거림과는 조금 다릅니다 ^^
어제 드디어 3776센추리 Sf닙이 도착을 했네요
근데 생각보다 상당히 가늘게 나오네요
플래티넴 만년필이 대체로 다른 메이커보다 좀 가늘게 나오긴 하네요
플래티넘은 F닙보다 M닙이나 아니면 SFM닙이 더 맞을수도 있겠는데요
그런대로 SF닙이 재미 있네요
살짝 딥펜 느낌도 나면서 만년필 느낌도 있고ㆍㆍ
드디어!! ㅎㅎ SF닙을 써보셨군요 ㅎㅎ
일단 득펜 축하드립니다 ^^
필압을 가하지 않으면 상당히 얇게 나오죠 ㅎ
UEF 촉을 만들어 내는 회사라 그런지 저도 얇다고 느꼈습니다
필압을 조절하면서 쓰는 게 저는 참 재밌더라구요 ㅎ 생각보다 필압을 많이 주셔도 (영상처럼) 펜촉이 탄력적이라서 괜찮더라구요
플래티넘 특유의 사각거림이 느껴지면서 필압까지 조절되는 게 참 재밌는 만년필입니다 ㅎ
아 Pilot FA 가 팔콘이군요..
저는 Flexible 닙인줄 알았어요
박상철님이 알고 계신것도 맞습니다
파이로트에서 내수용으로 에라보 라는 SF닙을 출시했고, 같은 펜촉을 미국 수출용으로 나미키 팔콘이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팔콘이라고 하면 보통 에라보 SF닙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
하지만 왠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FA닙을 팔콘이라고 부르더라구요
명확하게 말하자면 나미키 팔콘은 에라보를 의미하고, 팔콘은 FA닙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ㅎ
제가 비스콘티 반고흐 바닐라라는 만년필 을 얻었는데요, 필압을 주니 벌어지던데 혹시 연성인가요?
이건 연성이고 이건 경성이다 라고 딱 나뉘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살짝 애매한 펜촉들도 많습니다 ㅎ
연성이냐 경성이냐는 주관적인 평가도 많이 들어가요
경성펜촉도 필압을 주니 살짝 벌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글을 쓸 때 슬릿이 살짝 벌어지면서 펜촉이 부드럽게 낭창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연성에 더 가깝구요
슬릿이 살짝 벌어지기만 할 뿐 단단한 느낌이 강하다면 경성에 가깝겠죠? ㅎ
만린이 인데 라미 ef 닢 보다 더 얇나요?!
SF촉을 필압을 빼고 썼을 때는 라미 EF와 비슷하거나 살짝 더 얇다고 생각됩니다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Soft 닙이기 때문에 힘을 주게 되면 글씨가 살짝 더 굵어지는 데, 굵어지는 경우에는 라미 ef보다도 굵어지겠죠?ㅎ
혹시 이모델 이젠 절판되나요?
인터넷은 웬만하면 F촉EF촉 죄다 품절인데...
일본쪽에서는 판매중이고 특별히 단종이야기는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코로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물량공급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네요..
SF촉은 특히 인기가 있어서 빨리 나가는 걸로 아는데, F, EF가 품절인건 조금 의아하네요.
펜샵에 전화해서 문의, 예약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필각도 좀 많이 낮은편이고 필압도 없게 쓰는 편인데 sf닙을 구매하면 끊김현상같은 불편한점이 있을까요??
필각이 낮다고 해서 끊김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필압도 없게 쓰신다면 sf닙을 구매하시더라도 거의 f닙 처럼 연성은 잘 안느껴지실 거예요
특히 센츄리의 sf닙은 어느정도 필압을 가했을 때 슬릿이 벌어지면서 소프트함이 느껴지기 때문에 필압을 거의 빼면 그냥 F닙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다른 영상에서 올린 파이로트 커스텀 SFM 촉 보다는 조금 더 많은 필압을 가해야지 낭창낭창함이 느껴집니다 ㅎ
평소에는 필압없이 F닙 처럼 쓰다가 원하는 부분에서 필압을 가해주시면서 SF닙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확실히 추천드립니다! ㅎ
@@문구대장정 제가 딱 원했던 부분을 자세히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연성이 궁금해서 sf닙은 사고싶지만, 너무 낭창낭창하면 쓰는데 불편하지 않을까 하고 고민중이었는데, 필압을 빼면 f닙과 비슷하다는 말씀을 들으니 더욱 사고싶네요..ㅠ
@@haaaaaannie 센츄리 SF닙은 특히 필압을 빼면 F닙과 비슷해집니다
흐물흐물거리는 연성닙은 절대 아니예요 ㅎ
하창우 님이 찾고 계시는 딱 그런 펜인것 같네요 ㅎㅎ
@@문구대장정 연성이라고 해서 제가 너무 딥펜 연성 느낌을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ㅋㅋ
채널 내용도 풍부하고 답글도 친절하신데, 곧 채널도 흥하길 바랄게요!!
@@haaaaaannie 물론 그런 연성도 있지만, 센츄리의 연성은 필압이 가해졌을 때만 연성스러워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ㅎ
감사합니다~!!
저도 플레티넘 센추리 sf 를 선물받아 쓰고 있는데, 아이가 제 펜을 떨어뜨려 14k라고 쓰여있는 닙이 약간 찌그러져서 글이 안써지더라구요. 이런 경우 닙을 바꿔야 할 것 같은데, 닙만 따로 구입할 수가 있나요? 어디서 구입을 해야 하는지 팁을 구할 수 있을까요??
펜촉만 따로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년필을 몇 번 분해해서 조립해보신 분이 아니라면 펜촉만 받아도 끼우는 게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국내 펜샵에 재고 문의해 보시고 가져가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펜촉 재고를 가지고 있는 펜샵들이 있거나, 주문을 해주는 펜샵이 있을거예요 ㅎ
제가 왼손잡이인데 이거 쓸 수 있을까요?
다른 펜이나 만년필 사용하실 때 큰 문제없으시죠? 특별히 왼손잡이여도 문제 없습니다 ㅎ
일부 만년필 제조사에서는 왼손잡이용 펜촉을 내놓고 있지만 일반 펜촉을 쓰셔도 문제없을 거예요 ㅎ
감사합니다
외국영상에서 fa닙으로 필기체 신나게 쓰는 모습 보고
매우 궁금해져서
fa 구입해서 써보니
설명하신 대로
장시간 필기하니
피로감이 비교적 빠르게 오네요.
그렇죠 ㅎ 가지고 노는데 특화된 만년필입니다
그리고 한글보다는 필기체나 한자를 쓰는데 더 적합한 펜촉이죠
찰스톤 중고로 새것 거래하다가 파토되서 아는분께 이모델 추천받았는데 이 만년필 sf촉 모델도 있더군요 sf촉이 따로 구매가 가능한가요?
센츄리 펜촉을 고르실때 sf로 고르시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sf촉이 인기가 많아서 재고를 가지고 있는 펜샵이 많지는 않을거예요.
촉 자체만 따로 중고로 구입하셔서 끼워도 되구요.
하지만 찰스톤 필감과는 많이 다릅니다 ㅎ
@@문구대장정 센츄리 sf 중고로 거의 새것 싸게 구했는데 필기감 연필같고 낭창거려서 재밌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잘됐네요 !! ㅎㅎ
연성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필압이 잘 조절되나요?
흐물거리는 연성은 아닙니다
필압을 가하지 않으면 연성느낌이 거의 나지 않구요, 필압을 줘야 연성느낌이 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필압조절로 연성느낌 조절이 잘 된다고 할 수 있겠네요
3776 은 일본의 富士山후지산의 높이를 따온것입니다 . 일본에서 제일 높은 산이고 세계인들도 잘아는 최고의 산이지요. "최고의 만년필"이다라는 이미지를 심은것이지요
플레티넘의 소프트닙도 생각보다 힘이 꽤 들어가야 푹신푹신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것 같네요. ㄷㄷ
약간 누들러나 콘클린의 스틸 연성닙의 느낌과 비슷할것 같습니다.
정확합니다 ㅎ
힘을 어느정도 가해야 닙이 벌어지면서 푹신한 느낌이 듭니다.
빈티지 연성펜이나, 제가 영상에서 언급한 헤리티지 팔콘 같은 애들에 비해서 확실히 어느정도 필압을 가해야 연성으로 변하는 거 같아요.
누들러나 콘클린은 써본적이 없는데, 써봐야 되겠네요 ㅎ
연성에 조예가 깊은 분을 만나게 된거 같아 기쁘네요 ㅎ
@@문구대장정 그렇게 조예가 깊진 않습니다. ㅎㅎ
그냥 누들러랑 콘클린 스틸 연성닙 만년필을 조금 써봤을뿐이니까요.
왠지 제가 그 펜을 사용할때처럼 연성을 보여주실때 힘이 좀 들어간것 같아서 그런느낌이 나지 않을까 생각해본거에요. ㅎㅎ
@@goldmh9 그렇군요 ㅎ 확실히 센츄리SF는 어느정도 힘이 들어가야 합니다.
콘클린 사진 찾아봤는데 써보고 싶네요 ㅎㅎ
플래티넘 밸런스 14k 샀는데 센츄리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
저도 써본적이 업어서 명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밸런스가 센츄리보다 약간 하위모델인걸로 압니다
최근에 구매하셨나요?
단종이 된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ㅎ
@@문구대장정 오 그렇군됴 .. 생긴건 비슷해보여서요 단종은 잘 모르는데 잘 팔고 잇더라구요!
@@Rhodia 플래티넘 공식 홈페이지의 리스트에 존재하지 않는 걸 보니 단종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ㅎ
저도 써보고 싶네요.. ㅎㅎ
단종이 된 펜이니 잘 쓰시길 바랍니다 ㅎ
@@문구대장정 오호.. 그렇군요 잘써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본격 만년필 사용 1개월 차, 파카 조터만으로는 획의 표현에 한계를 느껴 연성이라는 찾아봤습니다. 파이롯트 영상까지 보고나서, 플래티넘 센츄리가 합리적일 것 같네요.
고등학교 시절, 수작업으로 설계란 걸 한다고 로트링 써보고, 만화 그리기를 좋아해서 일일이 팬촉에 잉크 묻혀가며 그려본 적은 많았지만 새삼 이렇게 만년필에 꽂히게 될 줄이야.
아주 사소한 내용이든 일기든 뭐든 적는 맛에 푸욱 빠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만 더 생각해보아야겠어요.
제 자신이 쓸데없이 만년필 욕심을 부리는 건지, 정말 필요로 하는 지 ㅎㅎ
영상들이 깨알 같이 도움 되네요.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알찬 영상들 부탁드릴게요.
예전부터 뭔가를 쓰시는 걸 좋아하셨군요 ㅎ
만년필 자체가 사치품이라는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나치게 돈을 쓰는 건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ㅎ 근데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어렵죠 ㅎ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구대장정 사치품이라 하지만 과시용이 아닌 니즈에 맞추어 간다면 충분한 투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간단한 서명과 메모에는 파카 조터도 저렴하지만 굉장히 편합니다 ㅎㅎ
가볍고, 막 써도 끊김 없고, 그저 조금 진지하게 가지고 놀기에는 저만의 니즈에 부족함이 있어 고민하는 거죠..
넋두리 같은 글에 답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문구대장정님 :)
워터맨 찰스톤 영상 보고 가격대 봤는 데, 30만원대라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ㅎㅎ
30만원을 넘어서는 고가의 라인업들은 제가 더 이상 만년필이 아니면 안되는 지경 즈음에 고려해봐야 할 것 같아요
@@greedjin6552 찰스톤은 원래 20만원정도였는데 단종이 되서 비싸진 것 같습니다 ㅠ
10~20만원대에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만년필들이 정말 많으니, 굳이 비싼 만년필을 안사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제 펜글씨 배워보려는 왕초보 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 한테는 추천할 만한 펜이 아닌지요.
영상에서 글을 많이 쓰는 사람들한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매일 2시간 정도 펜글씨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힘을 빼려고 노력은 하지만 아직은 잘쓰려고 집중하다보면 힘이 좀 들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제 배우는 저와 같은 초보는 어떤 닙을 써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괜찮은 펜 추천해주실 만한 것이 있으면 부탁 드립니다. 가격대는 20만원 이하로 보고 있어요~
펜글씨 배우시는군요 ㅎㅎ
저도 글씨 좀 예쁘게 쓰고 싶어서 발버둥 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ㅎㅎ
어떤 펜글씨를 배우느냐에 따라서 살짝 다른데요.
제가 글을 많이 쓰는 사람한테는 비추 라고 한 이유는 공책같은 곳에 한글로 필기를 하는 분들한테 해드리고 싶은 말이였습니다
연성느낌이 나기 때문에 장시간 필압을 조절해가면서 글을 쓰면 피곤해질 수가 있거든요.
와일드카드님이 영어 필기체 같은 걸 공부하시거나 한자를 연습하신다면 굉장히 매력있고 좋은 펜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 정자체를 연습하신다면 필압에 따라서 획의 굵기가 차이가 나버리기 때문에 글씨체 연습에 살짝 부담이 될 수 있을거예요.
반면에 캘리그라피 처럼 독특한 글씨체연습이라면 이 SF촉은 멋진 펜이 될 수 있습니다ㅎㅎ
어떤 펜글씨를 배우시는 지 조금 더 알려주시면, 만년필을 추천해드릴 수 있을 거 같네요 ㅎ
@@문구대장정 저는 "글자를 예쁘게 쓰고 싶다." 입니다.
궁서체, 명조체 등등 그냥 일반적으로 흔히 말하는 정자체 를 배우고 싶습니다. ^^
좀 배우고 나면 흘림체도 가겠지만 지금은 정자라도 똑바로 쓰고 싶습니다.^^
펜 추천 좀 부탁드려요. 초보는 어떤 닙을 써야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ㅜㅜ
@@와일드카드-t3i
개인적으로 정자체 연습이라면 볼펜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ㅎ
지브라에서 나오는 멀티펜들을 추천드리고 싶지만 만년필로 연습하시길 원하시는거죠?ㅎ
만년필을 한두번 써본적이 있으시다면,
오로라의 입실론이나 펠리칸 m200 추천드립니다.
일제 만년필은 너무 얇게 나와서 궁서체를 연습하는 맛이 별로 안날것 같네요 ㅎ
이번 영상에서 소개하는 SF닙은 연성느낌이 있어서 한글 연습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거예요.
만년필을 처음 쓰시는 거라면 가격대를 10만원 이하로 낮춰서 스틸닙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파이로트나 플래티넘 저가 만년필이 여러종류로 많이 나와있습니다.
펜촉은 커다란 차이가 없으니 디자인 보고서 구매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가 만년필로 조금 익숙해지신 후에 좀 더 비싼 만년필을 사시는 게 낫습니다 ㅎ
물론 선택은 와일드 카드님이 ~!! ㅎㅎ
@@문구대장정 인터넷에 하나같이 하는 말이 "처음 구매할때 좋을 것을 써라."
"이것 저것 사다보면 차라리 그 돈들로 첨부터 좋은 것을 사서 쓸 것을 하고 후회한다."고 해서
딱히 금액대가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센츄리 정도 생각했는데, 저렴한 것으로 연습을
먼저 해보라시니 또, 고민이 됩니다. ^^
여튼 좋은 조언 잘 새겨듣고 좋은 선택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일드카드-t3i
ㅎㅎ 듣고 보니 정말 그런 말도 있을 수 있겠네요.
저는 만년필은 처음 사서 쓰면 여러 이유로 고장낼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살짝 싼 만년필로 시작해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ㅎㅎ
싼 걸 쓰고 난 후에 비싼 걸 써야, 비싼 만년필의 좋은 점도 더 잘 느껴지구요.
금액대는 확실히 센츄리가 매력적이네요.
SF촉이 아니더라도, F, M 촉 등도 있으니,
일반 촉을 사도 괜찮은 선택이 될 거 같아요.
센츄리 특유의 종이를 시원하게 긁고 내려가는 필감이 펜글씨 연습하는 데 있어 즐거움을 줄 것 같습니다.
제가 얘기하는 건 한귀로 흘려들으시고, 와일드카드님이 원하는 대로 사시는게 최고입니다 ㅎ
문구대장정님~ 혹시 md노트와 궁합은 어떤가요?? 플래티넘 저가 만년필은 미도리와 궁합이 안좋다고 해서요 ㅠㅠ
ㅠㅠ md 노트는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답변을 드릴 수가 없네요
기회가 되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엇, 저 이 제품 얼마 전에 샀는데(Platinum 3776 century SF nib) 지금 화면에 보여주신 것보다 훠~~ㄹ씬훨씬 가늘게 나와요. 뭐 이렇게까지 가늘게 만드나 좀 불만족이었는데 정상 컨디션이 아닌가보네요. 판매사에 문의해봐야겠군요.
좋은 리뷰영상 감사합니다. 파이로트 커스텀 시리즈 정리도 엄청 깔끔하게 알려주신 거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
저는 어느정도 오래써서 길이 들었기 때문에 살짝 굵게 써지는 부분도 있고, 연성느낌을 주기 위해 필압을 가한 부분도 있습니다
훨~씬 가늘게 나온다면 확실히 이상하네요
선을 그을 때 잉크흐름이 끊길 정도로 가늘게 나온다면, 슬릿이 비이상적으로 붙어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환을 해야하는 커다란 문제는 아니기 때무에 수리를 넣거나, 만년필 교정을 해주시는 분을 찾아가서 살짝 조정만 받으면 될 꺼예요
세필 세필 ~~~
일제 외관이야 볼게 머 있습니까 몽블랑 디자인 카피한건데
촉만 뽑아다가 팔아먹고 싶네..만년필 알 못이지만, 연성닙의 느낌을 학실하게 알겠네요. 나랑은 안맞겠다.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