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매그니피코는 소원을 강탈해간게 아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맡긴건데ㅋㅋㅋㅋ자기네들도 이소원을 본인이 이루기엔 힘들거라 생각했으니 왕한테 맡겨놓고 언젠가는 들어주리라 믿고 기달렸으면서 이제와서 태새전환하는거보고 이젠 걍 디즈니 이새끼들은 흑인여자=선 백인남자=악으로 선긋기했구나…하면서 봤음
소원 안들어주는 것도 어이가 없음 당연히 나라에 해가 될만한 소원은 배제하고 들어줘야하는 거 아니냐? 최강의 기사가 되고 싶어요~ 최고의 재단사가 되고 싶어요~ 이러는 건 그냥 들어주잖음 지들끼리 권력층 카르텔 뇌물 바치기 이런거 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나라에 위협이 될 만한 소원이면 당연히 당사자에게 안돌려주는게 맞고; 한 나라의 지도자가 왜 그런 위험인물이 될 가능성이 있는 소원을 원래대로 돌려놔 줘야함?
그 최강의 기사도 그거 들어주면 현 1위인 기사는 아무 잘못없이 2위가 되는거고 재단사도 마찬가지. 한마디로 나밖에 몰라 해줘~ 안해주면 너 악~~!! 인 그짝 분들이 스토리 만든게 분명해보임. 역반응까지 생각했을 리는 죄송하지만 전 없다고 봄. 뭔가 말하고 싶은데 머리 자체가 잘못되어 있으니 하려고해도 이상한 혼종이 나오는 거
매그니피코 솔직히 초반에는 걍 오래 살아서 별 꼴 다 봐서 진짜 무해한 소원 아니면 안 이뤄주는 약간 꼰대끼 있는 늙은 왕 느낌이었는데 얘 흑화 과정은 아직도 이해가 안 됨 ㅋㅋㅋ 혼자서 로사스 지키는데 누가 쓴 지도 모르는 낯선 마법을 누가 썼고, 그걸 섬 사람들이 다 목격했으면 당연히 경계하는 게 정상 아닌가... 쨌든 매그니피코는 디즈니가 스토리 전개하려고 어거지로 빌런 만든 것 같아서 보면서도 이게 맞나? 이러면서 본 듯 ㅋㅋㅋㅋㅋ
5:21 이 경우에서 가장 적절한 예시가 바로 디즈니의 옛 작품 중에 하나인 알라딘에서 나오는 요술램프의 요정인 지니죠. 지니의 경우, 요술램프를 소유한 사람의 3가지 소원을 무조건 들어줘야 하는데 자파가 요술램프를 가지게 되면서 벌어진 온갖 재앙급 사건을 보면 모든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나은거죠.
영화에서 보여준 빌런역의 매그니피코의 모습은 먼저 자신의 소원이 무너지는걸 겪고 그누구도 그런일을 겪어선 안된다는 신념으로 마법을 배우고 왕국을 세워서 소원이 무너지는걸 지키는걸 목표로 소원을받고 소원에관한 기억을 지우는건데 사건의 시작은 별이 내려왔고 누군가 왕국에 위협을 가할수도 있다는 불안함에 국민을모아서 도움을 청했는데 국민들은 소원이나 들어달라고하니 실망하고 타락의 길을 걸었는데 참....뜬금 없었죠 하다못해 매그니피코가 별이 내려와서 아샤랑 소통하는걸보고 자기자리를 위협 받을수도있겠다 싶어서 흑마법에 손을댔다면 진짜 빌런같았겠는데
나만 저 생각한게 아니구나 무엇인가를 받을때 대가를 받는 것은 무척이나 당연한거지 어떻게 보면 물물교환이랑 다를바 없고 소원을 주는 대신 의식주 해결에 그 후 일어날 문제들 모두 해결 이야! 씨 무슨 이게 아낌없이 퍼주는 나무지 뭐가 더 필요해 심지어 소원을 받아가는데 뭐 나쁜의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좋은 의도였고 국민을 위해 할거 다하고 의식주 해결하고 그저 자신에 대한 존경심 하나 자신의 노력을 인정하고 자신을 믿어줄 국민을 기대했는데 오히려 더 받기를 원하는 국민을 보면 나같아도 ㅈㄴ 빡쳐서 다 때려치겠다. 국민부터 주인공까지 마인드가 금수랑 다를 바 없는데 왕이 빌런이라니 이딴게... 디즈니?
영화를 안보긴 했는데 결국 저런 좋은 나라가 돌아가는 이유가 왕의 마법덕분인데 왕을 감옥에 가뒀으니 마법이 사라졌을것 같은데 그 후폭풍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는거지? 사건 사고가 발생해도 왕이 마법으로 다 해결해 줬을 거고 다른 리뷰도 보면 나라 밖에는 몬스터 같은것도 있어서 그게 침공도 한다는데 그럼 저 나라도 몬스터들이 몰려들면 마법이 없으니 사람들끼리 막아야 하겠네 거기다 누가 저 나라 오라고 칼들고 협박함? 본인들이 선택해서 들어왔으면서 야랄하는게 아무리봐도 백성이 빌런인데...?
자유의지를 동양권보다 더 중요시 여기는 영미쪽에서도 이런 반응들이나오는거 보면 디즈니의 연출실패가 맞는거같아요 차라리 예전 애니인 뮬란이나 헤라클래스가 결정론과 자유의지의 양립가능성에 대해 훨씬 더 심도있게 다루었죠 교훈도 주고싶고 매력있는 빌런도 만들고싶고 그러니 이도 저도 아닌 영화가 만들어진거같아요
독재자 케릭터를 만들고 싶었으나 어지간한 민주주의 선진국들 이상의 왕을 만든 디즈니 그는 대체...( 아니 심지어 왕치고 저정도면 꽤 검소해.. 궁전도 딱 필요한것만 있어서 그렇게까지 안 화려하고 사람도 그렇게 많이 안데리고 다니고 염료 안드는 흰옷인데 맨날 저것만 입고다니니..)
거의 제 감상과 일치하였습니다. 왕에게도 잘못이 많았지만 그걸 주인공이 악화시켜 억지로 [빌런화]시켰다고 보았거든요. 1. 소원을 넘긴 이들은 기억+열정이 감소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 하지만 위험한 사상을 가진 시민들을 억제하고 절대 다수의 국민이 일정 수준 이상의 삶과 안전을 보장받고 심지어 소원까지 무상으로 이루어준다. 2. 소원 성취 가능성 여부 및 부작용에 대한 사전 고지를 지키지 않았다. -> 주변 국가에서 행복하지 못하여 로사스를 '스스로' 찾아와 국민이 된 것일 뿐이며 당시 중세(추측하기로)에서 왕의 권한을 생각하면 아주 자비롭게 통치하던 성군에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 3. 왕이 정말로 주인공에게 악으로 몰릴 정도의 잘못을 했는가? -> 왕은 일개 백성들조차 행복하게 되도록 고심해서 소원들을 골랐으며 주인공 같은 일반 평민조차 고용하려는 등의 관용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비록 의견의 차이로 주인공에게 차가운 모습을 보였으나 [주인공의 할아버지]가 품었던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는 가수"가 된다와 같은 너.무.나. 포괄적인 소원은 위험성을 내포한 것이 사실이다. 나라를 다스리는 자로서 사소한 위험이라도 배제하고 안전하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 소원을 고르는 것은 바람직한 행위다. 비록 영원토록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모르는 피해자들은 불쌍하다 할 수 있으나, [국가]와 [안전]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누가 정의에 가까운지는 명확하다. 반면에 주인공은 불공정 계약에 불만을 품었다고는 하나 왕의 궁전에 침입하여 도둑질을 하고 사건을 키우자 지인들을 동원해 왕의 연설을 방해하고 대책없이 시스템을 부수려고 하였다. (주민1 : 아, 우린 그런 거 모르겠고! 소원이나 좀 빨리 빨리 이뤄주쇼-! / 주민2 : 옳소! 농땡이 그만 피우고 왕은 소원이나 들어 줘! / 주민3 : 우리 소원 정말로 이뤄 주는 거 맞아? 사기 치는 거 아님?) 이후의 피해를 일절 고려하지 않은 채 저질렀다는 점에 있어, 과연 주인공이 [옳은가]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주인공 친구 중 왕국 기사가 되고자 했던 녀석도 열정이 조금 감소한 것인지 나태한 모습을 보이긴 하였습니다. (소원식 이후로 재미가 없어졌다는 친구들의 언급이 나옴) 개인이 가진 열정의 총량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소원 바치기]가 누군가에겐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이 평범히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던 모습을 보자면... '그냥 그 친구가 나태했던 것은 아닐까?'라고도 생각됩니다. 즉, 소원을 바친 부작용이 그렇게까지 심각하다고 보기도 어렵다는 거죠. 그에 반해 국가 안보에 어마어마한 득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역시 부작용을 숨기더라도 진행하는 것이 중세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나마 비슷한 예를 들자면 지금도 거리마다 cctv 설치하지만 그렇게 학을 때는 사람들은 없지 않습니까? 예전에는 cctv 설치로 국민들 감시하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떳떳한 대다수는 cctv가 있다고 크게 신경 안 쓰는 것처럼요. 관점의 차이는 물론 있을 수 있지만요.
소원바치기 하나만으로 적절한 심사없이 전부 받아드리는 자애롭지만 위험한 이민정책으로 아샤같은 불온분자를 받아들여버리고, 국민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지 못하여 진짜 성군을 못알아보고 쿠데타에 찬동하는 우매한 민중이 되어버렸으며, 결국 이상향과같은 나라를 유지하지못하고 축출되어버린 디즈니 답지않게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배드엔딩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주인공 할아버지 소원도 위험할수가 있는게, 소원 내용이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음악가가 되고싶다고 한거였음 근데 예술계 종사자들이 기자나 종교인과 비빌정도의 영향력 행사를 할 수 있음. 간단하지. 노래나 그림에 특정 사상 담아서 만들면 끝. 간격만 잘 조절하면 사상을 몰래 전파하는 것도 가능함 게다가 소원이 '모두'였으니 만약 저 소원이 이뤄졌다면 할아버지가 메그니피코보다 더 영향력이 커질 수도 있음 그런데 그때 할아버지가 불건전한 사상을 노래로 담아 만들었다면? 모두들 그 사상에 노출될꺼고 이게 어떤 미래로 이어질지 모름. 변수가 크단거임. 메그니피코는 이걸 예상하고 안들어준듯
...생각해보니까, 메그니피센코는 PC적으로 매우 올바른 케릭터 아님? 이젠 하다하다 PC를 스토리의 핵심인 빌런의 서사에도 집어넣어서, 스토리의 성립 자체를 흔드는 지경이 된건가...? 각본가: 정치적으로 매우 올바른 빌런을 만듭시다 감독: 그럼 스토리가 진행이 안될텐데요? 각본가: 그럼 주변인들을 은혜도 모르는 개새끼로 만들죠
왕정이니까 당연히 자기 권력대로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소원 빼앗긴 국민들이 죄다 우울했냐면 그것도 아니죠 작중 마을 분위기는 오히려 밝았으니 ㅋㅋ 그냥 로또돌려서 당첨안된게 아쉬울뿐 근데 주인공이 선동해서 끌어내리려 하니 당연히 왕 입장에서는 권력을 지키기 위해 강경책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요 그렇게 여왕체제로 바뀌고 나서 뭐가 크게 달라졌냐 하면 그것조차 아님 결과적으로 유색인종 여자애가 기득권 백인남성을 끌어내리고 여성인 여왕을 옹립시켰다 이거만 남음 우욱;
사실은 매그니피코왕은 자비롭고, 마음씨가 넓은 왕이었네요. (만약 제가 대통령이거나, 나라를 건국한다면, 저런 마음을 갖고싶네요) 매그니피코왕이 빌런이 되면서, 흑화된 원인제공은 아샤인듯 하네요... 만약 위시 2가 나온다면, 새로운 빌런이 등장하고, 매그니피코왕이 봉인에서 풀려 선역되면서, 다시 복귀되기를 바라기도하네요
메그니피코는 원래는 매우 선했지만 마도서때문에 타락하게 된 나름 억울한 빌런임.(아샤는 이를 1도 모르고 그랬으니 그녀를 마냥 탓할수도 없음.) 해외에서는 메그니피코의 고향이 멸망한 이유가 위시의 마스코트인 스타의 피아식별 불가능한 소원 때문에 멸망해버렸다는 설과 애매한 소원을 무리하게 이루려다가 마법이 잘못되어서 멸망하여 아내와 함께 마지막 생존자가 되었다는 설이 있고, 두 가설을 합한 가설이 있답니다. 이제 디즈니 빌런들을 대부분이 다 식상한데, 만약 새로 만든다면 다음에 나올 새로운 디즈니 빌런은 만델라 카탈로그의 가브리엘 같은 빌런이나 그것의 페니와이즈 혹은 중력폭포의 빌 사이퍼 같은 빌런이 나오면 좋겠네요. (코즈믹호러(찐공포,찐광기)+이해불가능+대항불가능=해피엔딩의 탈을 쓴 피로스의 승리 엔딩)
해당영화에서의 별이 딱 그 포지션인거 같기도 합니다. 선악의 구분이 없이 그저 무분별하게 주인공편만 들면서 끝내 로사스 왕국은 나라를 지탱할 마법도 없고 국가에 위협이 될만한 정책만 존재하는 시한폭탄으로 만들어놓고 그 사태의 만악의 근원임에도 도피를 선택한 주인공에게는 막강한 힘(지팡이)을 쥐어준게 마치 인간에대한 이해가 부족한 외계의 절대적인 존재가 자기딴에는 순수한 목적으로 자신이 선택한 이에게 힘을 주어 세상을 혼란에 빠트리는 결과를 내놓는것처럼 보였거든요. 평범한 인간으로써 대적할수 없는 능력을 가졌으나 인간을 이해할수도 인간이 이해할수도 없는 존재, 딱 코즈믹호러의 정의에 걸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왕이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 이유에 대해 합리적이고 감성적으로도 납득이 가도록 이야기 몇 가지를 예로 들어 설명을 해주었다면 이렇지 않았을 지도 하다못해 원숭이 손이나 코스믹 호러 단편만 가져와도 바로 이해했을 듯 이래서 동화가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교훈을 주거든요
아샤의 설정이 너무 터무니없이 현실과 동떨어지는데다 매그니피코왕이 흑화한 상태에서도 그렇게 악역같이 보이지않아서 차라리 백성들의 소원을 모아서 자기가 불로불사를 한다던지 자기가 뭘 지시하건 의심하지않고 따를 군대로 만든다던지 이런 악역스런 면모가 보였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다보니...거기에 아샤는 전형적인 pc에 맞는 흑인, 이쁘지않은 외모, 평범한 가정,여성이다보니 더 공감이 안갈뿐....
어쩌면 우리는 1편만 보아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2편에서는 비행소원을 가진 사람은 결국 날아다니다. 건물에 부딛쳐 죽고 그 충격으로 건물의 잔해가 날려 사상자가 발생하고 사람들은 패닉에 빠지고 할아버지가 만든 노래는 다른 나라의 군가가 되어 사람들에게 힘을 주어 이 나라를 침략하러오는거죠. 그리고 아샤는 친구들과 소원을 빌지만 그 소원에 노력은 없었기에 쉽게 파괴되어 버리고 기사가 된 사이먼은 번쩍이는 갑옷을 입고 있지만 검술이 빈약하여 죽어버리고 결국 저항하던 아샤는 가족들이 죽임당하고 노예로 끌려가며 같은 나라 국민들에게 욕을 얻어 먹다가 스스로 노력하여 봉인을 깨고 나온 매그니피코에게 구원받는다는 내용일지도 모릅니다. 라오어처럼 2편이 말아먹는 것처럼 2편이 살리지도 모릅니다.
크루엘라의 성공을 보면 알다시피 요즘은 빌런들이 순수한 악역이기 보다는 나름 어느정도의 서사가 존재하는게 유행이 됌 근데 이게 잘 풀어내면 그 악역의 입체성과 사악함을 잘 묘사하는 역할을 하지만 잘못하면 악역미화나 주인공을 씹새끼 만드는 식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 작가의 역량이 아주 중요함... 실제로 크루엘라도 영화가 잘 뽑혀서 그렇지 정작 자세히 파고들면 저게 어딜봐서 그 모피에 미친 싸이코 크루엘라냐 라는 비판이 강했음 매그니피코도 서사를 부여 하려다가 작가의 역량 때문에 주인공 썅년되서 망해 버린거 아닌가 싶음
더 슬픈 사실: 변경되기 전의 컨셉과 스토리보드를 보면 화가 남. 제대로 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노선을 틀면서 이꼴난 거임. 부부 빌런? 최고지 변신 능력의 남자외형 별? 좋아 아샤와 별 사이의 로맨스? 아주 아주 좋아. 이게 다 사라지고 빈 껍데기만 왔으니... 더 좋은, 나올 수 있었던 컨셉이 있으니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건 어쩔 수 없음.
다 맞는말인데 문제는 저 왕 다음세대거나 노화했을때임. 능력좋아 좋은 정책을 쭉쭉뽑던 권한 많은 성군이 늙어서 폭군이 되는건 역사의 기본골짜이고, 운좋게 노망나기전 세대 교체를 이루워도 다음세대가 멀쩡하라는 법이 없음. 근데 온백성의 꿈이라는 권한은 그대로 가지고있을테니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수 있지만... 왕능력을 보니 영생도 가능할거같아서 그냥 다 맞는말이네.
차라리 그 소원을 모아서 세상을 지배한다는
설정을 넣었으면 악당으로써의 개연성은
충족됐을듯
근데 그런 엔딩은 너무 많이 연출해서 뇌절이긴함.
@@조률-l8f 뇌절이 개연성파괴보단 훨배나음
@@조률-l8f왕도물이 왕도물인 이유는 무난하지만 그만큼 문제없이 스토리가 순항하기때문임.진짜 개 어거지로 착한애를 나쁜놈으로 만드는것보다야 왕도물로 가는편이 나았음
@@조률-l8f 죽도 밥도 안된 잡탕요리보다 인스턴트 컵라면이 훨 나음
@@조률-l8f 너무많이 연출된데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여왕도 자신의 남편을 배신하고 주인공에게 도주.
끝날때는 지가 왕이 대고는 남편을 감방으로 직행. 이제 여왕이 왕처럼 행동하게 한다면 또 주인공이 ㅈㄹ하면서 폭동을 할라나?
그럴일은 없음 왜냐면 지금까지 왕의 마법에 의존하던 국가인데 왕이 없어졌으니 곧 다른 나라에 흡수되어서 국민들 모두 비참한 노예로 전락힐 예정이라서 ㅋㅋㅋ
아샤는 딱총나무지팡이 들었다고~
여왕은 이후 눈치보고 살아야지
ㅅㅂ 프랑스엔딩이누ㅋㅋ
현실 : 소원도 못 이루고 먹고 살기 힘들고 못 이룬 소원에 우울하기까지 할 수 있음.
킹황 매그니피코 : 약탈도 아니고 자의로 소원만 바치면 그 외의 모든 걸 줌.
심지어 이루어줄 수 있을만한 소원이면 실제로 이루어주면서 여지것 누려온 해택도 그대로 누리게해줌
자 이제 누가 악이지?
@@계정-r2e애초에 나라 반역이 보이거나 나랏사람 보다 너무 개인이면 넘기는 거 아니었냐
소원중에 성벽에 갇혀있는 거인들을 모두 깨워서 세계를 평평하게 밟고 전세계에 이 나라만 남기고 싶어요 같은 소원이 과연 없었을까?
그걸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이를 구분한 게 대단한거임 그냥 도장만 찍은게 아니란 말이니까
진격거 땅울림임?
그런건 안들어주고 저 솜사탕 먹고싶어요 이런건 들어줌
에렌 십ㅋㅋㅋㅋ 인류 80%날리는 소원이냐ㅋㅋ
@@Nin_hu_r_sag간단한 소원의 경우 아예 자원봉사자랑 매칭시켜줘서
마법으로 해결되는 소원 외에 다른 소원들도 이뤄줬음
할아버지 소원: 노래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기
결말부 내용: 노래로 사람들 이끌어서 반란
뭐야 매그니피코가 잘 판단한거였자나?
오히려 디즈니가 "메그니피코가 나쁜가?" 라는 의문을 품게 하면서 그전까지의 무조건 주인공이 옳아! 라는 고정관념을 부수려는 큰그림이었을 수도..
오, 일리있어!
5...1,2
흑어공주는 사실 치밀하게 설계된 명작이다
테넷과 견주어 젼혀 뒤쳐지지 않는 세기의 명작...
어린왕자나 둘이처럼 아이는 주인 공에 몰입해서 왜 소원 안들어줘! 라는 거에 몰입하게하고 어른은 왕 불쌍해... 에 몰입하게 했으면 좋았을듯
결론이 억까인게 차라리 얘 행동을 논파하고 주인공ㅈㄴ 혼내는 결말이 더 교훈적이고 철학적일듯
2차 창작 가즈아...
일단 영상만 보면 영화에서는 메그니피코를 소원을 갈취해 가는 대신 의식주만 해결해 주는 독재자로 묘사하려 했다는 의도가 느껴지긴 하는데 연출을 잘못했네
월세로 보면 문제 없지 않을까요? 사실 자기가 이룰 자신이 없으니까 빈거죠.
ㅋㅋ무엇보다도 집문제로 고생하는 한국인들 시선에는 그저 빛이죠
어떻게 보면 매그니피코가 개인의 성취를 억압하는 대신 의식주 퍼주는 사회주의 복지국가의 국가원수이고 아샤가 개인의 자유와 성취감을 지향하는 자본주의형 캐릭터로 해석될 여지가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디즈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윾시 미국 대기업.
솔직히 주인공이 스탈린으로 밖에 안보임. 레닌이 공산주의를 성공 시켜놨는데 보기 싫다고 끌어내리는 거잖음.
솔직히 주인공이 스탈린으로 밖에 안보임. 레닌이 공산주의를 성공 시켜놨는데 보기 싫다고 끌어내리는 거잖음.
디즈니가 원한 것: 디즈니판 레미제라블
현실: 디즈니판 서울의 봄
@@댓라이프 넌 국어 공부부터 다시하자
아샤: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레미제라블은 등장인물들 완급조절 ㅈ나 잘한 소설인데 어떻게 디즈니가?
ㄹㅇ 소원의 봄 ㅋㅋ
디즈니가 원한 것: 혁명
현실: 아샤의 쿠데타
소원은 이루기 힘드니까 소원인거임. 무리한 소원을 가지고 있는게 더 괴로울 수 있으니까 잊고 사는게 더 평화롭게 사는 길일지도.
무엇보다 매그니피코는 소원을 강탈해간게 아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맡긴건데ㅋㅋㅋㅋ자기네들도 이소원을 본인이 이루기엔 힘들거라 생각했으니 왕한테 맡겨놓고 언젠가는 들어주리라 믿고 기달렸으면서 이제와서 태새전환하는거보고 이젠 걍 디즈니 이새끼들은 흑인여자=선 백인남자=악으로 선긋기했구나…하면서 봤음
매그니피코의 말을 그대로 쓰신 모양새인데, 애초에 그 현실에 반대되는 이상이 바로 위시의 주제 같아요. 우리는 너무나도 현실과 다른 주제가 평면적으로 그려져 있다 보니 영화 자체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고요.
그니까 이루고 싶지만 가지고 있기 힘들어서 왕에게 바치고 기억을 잃는데 그게 나라 반역 기질이 보이거나 너무 개인적이면 안 들어주는 거 같은데 개꿀 아니냐? 사랑에 집착하다가 살인할 거 같으면 그 치유를 맡기면 인생 핀 거지 ㅋㅋ ㅗㅜ ㅜㅠㅠㅡ
그냥 너무 깐깐한 독재정치 아녀 그 나라에 들어온 게 문제지
@@이름김-r9d국민 모두가 이에 동의하고 소원을 자발적으로 바친겁니다
강탈한게 아니예요
집줘 전쟁나게된다면 싸워줘
마법도 써서 유능해
그런애를 그냥 선동해서 감옥보내는
심지어 제일가는 마법사여서 국방력도 탑임
이제 저 지상낙원은 외부세력에 의해 휘리릭 해버립니다
디즈니가 원한거:국민들 뇌 세탁기 돌리고 자기 편한대로 국정운영하며 국민들 감시하고 원하는데로 다루는 악역
우리가 본거:모든 국민을 평등하게 대하며 나라에 공익이 되는 소원을 자신의 능력에 맞게 이루어주며 모든이에게 존경 받고 살고싶었지만 그러지못한 성군
이런 왕이 비운의 왕이지
고종 같은 왕이 아니라
ㄹㅇㅋㅋ
지들이 pc 빨아재낀답시고 등장인물 인종이랑 개성, 외모 다양하게 뒤섞은 시점부터 이미 악당 소리 듣긴 힘들었을듯
바그너는 할아버지의 소원처럼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음악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음악에 영감을 받은 사람들 중 콧수염 기른 미대입시생도 있었다.
와 생각해보니까 그렇네 ㄷㄷ 음악으로 영감주는거에 대해 좀 오버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진짜 있는 사례였다 ㄷㄷㄷ
콧수염? 미대입시생? 어어 세계대전 안된다
ㅋㅋㅋㅋ
멀리갈것도 없이 야샤도 노래로 선동하지 않았나요?
@@tanatana9377선동가 집안인듯
4:27 '브루스 올마이티'라는 짐 캐리가 신이 되는 영화에서
사람들이 빌은 소원 전부를 들어줘서
사회가 개판이 되는 장면이 나왔었죠.
현 정치인들보다 매그니피코가
더 났다 ㅋㅋㅋㅋㅋ 내집 마련부터가
미쳤는데
심지어 집 퀄리티 꽤 좋아.. 보통 현대에도 땅넓은 나라들이나 시골에 저런 단독주택들 많지않나..?
확실히 지도자가 바른 사람이라면 사회주의가 가장 한없이 이상적이고 유토피아인 사상이긴함..
문재인 급 성군
적어도 구라는 안침 ㅋㅋㅋ, 뭐만하면 지하철 역을 짓겠네 뭐네 입털고 당선되면 입 싹 닫는 누구들과는 달리
진짜 아샤가 진빌런이네요.......
소원 안들어주는 것도 어이가 없음
당연히 나라에 해가 될만한 소원은 배제하고 들어줘야하는 거 아니냐?
최강의 기사가 되고 싶어요~ 최고의 재단사가 되고 싶어요~ 이러는 건 그냥 들어주잖음 지들끼리 권력층 카르텔 뇌물 바치기 이런거 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나라에 위협이 될 만한 소원이면 당연히 당사자에게 안돌려주는게 맞고; 한 나라의 지도자가 왜 그런 위험인물이 될 가능성이 있는 소원을 원래대로 돌려놔 줘야함?
그걸 지 혼자 판단하는 게 맞냐는 것도 영화의 제작자들이 아마도 다루려고 한 쟁점 중 하나일 것임. 그걸 주인공의 행적이나 대사로 잘 풀어 내야 하는데, 너무 허술하고 설득력 없게 보여줌.
그 최강의 기사도 그거 들어주면 현 1위인 기사는 아무 잘못없이 2위가 되는거고 재단사도 마찬가지. 한마디로 나밖에 몰라 해줘~ 안해주면 너 악~~!! 인 그짝 분들이 스토리 만든게 분명해보임. 역반응까지 생각했을 리는 죄송하지만 전 없다고 봄. 뭔가 말하고 싶은데 머리 자체가 잘못되어 있으니 하려고해도 이상한 혼종이 나오는 거
확실히 이거 엉청 어려운 문제긴한데
ㅇㅇ이랑 사귀게 해주세요
@@llll-bh3hr너무 어려워용ㅠㅠ
@@기기-d2x 쉽게설명하자면 아이브안유진닮은미녀가있다면 이미녀랑 결혼하고싶다는소원이 많을거아닙니까 근데사랑이니까 나쁜거아니고순수하죠? 그래도 지들하고싶다고 모르는남자수십명이랑 강제결혼시키면 미녀는 슬프겟죠
매그니피코 솔직히 초반에는 걍 오래 살아서 별 꼴 다 봐서 진짜 무해한 소원 아니면 안 이뤄주는 약간 꼰대끼 있는 늙은 왕 느낌이었는데 얘 흑화 과정은 아직도 이해가 안 됨 ㅋㅋㅋ 혼자서 로사스 지키는데 누가 쓴 지도 모르는 낯선 마법을 누가 썼고, 그걸 섬 사람들이 다 목격했으면 당연히 경계하는 게 정상 아닌가... 쨌든 매그니피코는 디즈니가 스토리 전개하려고 어거지로 빌런 만든 것 같아서 보면서도 이게 맞나? 이러면서 본 듯 ㅋㅋㅋㅋㅋ
5:21 이 경우에서 가장 적절한 예시가 바로 디즈니의 옛 작품 중에 하나인 알라딘에서 나오는 요술램프의 요정인 지니죠. 지니의 경우, 요술램프를 소유한 사람의 3가지 소원을 무조건 들어줘야 하는데 자파가 요술램프를 가지게 되면서 벌어진 온갖 재앙급 사건을 보면 모든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나은거죠.
소원중에는 선의로 생각한 소원이었지만 결과는 혼돈 그자체인 소원도 있죠.
영화에서 보여준 빌런역의 매그니피코의 모습은 먼저 자신의 소원이 무너지는걸 겪고 그누구도 그런일을 겪어선 안된다는 신념으로 마법을 배우고 왕국을 세워서 소원이 무너지는걸 지키는걸 목표로 소원을받고 소원에관한 기억을 지우는건데 사건의 시작은 별이 내려왔고 누군가 왕국에 위협을 가할수도 있다는 불안함에 국민을모아서 도움을 청했는데 국민들은 소원이나 들어달라고하니 실망하고 타락의 길을 걸었는데 참....뜬금 없었죠 하다못해 매그니피코가 별이 내려와서 아샤랑 소통하는걸보고 자기자리를 위협 받을수도있겠다 싶어서 흑마법에 손을댔다면 진짜 빌런같았겠는데
단 한 명이라도 소원 같은거 바라지 않고 진심으로 충성을 맹세 했어도 악당으로 타락 안하겠다
나만 저 생각한게 아니구나
무엇인가를 받을때 대가를 받는 것은 무척이나 당연한거지 어떻게 보면 물물교환이랑 다를바 없고 소원을 주는 대신 의식주 해결에 그 후 일어날 문제들 모두 해결
이야! 씨 무슨 이게 아낌없이 퍼주는 나무지 뭐가 더 필요해
심지어 소원을 받아가는데 뭐 나쁜의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좋은 의도였고 국민을 위해 할거 다하고 의식주 해결하고 그저 자신에 대한 존경심 하나 자신의 노력을 인정하고 자신을 믿어줄 국민을 기대했는데
오히려 더 받기를 원하는 국민을 보면 나같아도 ㅈㄴ 빡쳐서 다 때려치겠다.
국민부터 주인공까지 마인드가 금수랑 다를 바 없는데 왕이 빌런이라니 이딴게... 디즈니?
진짜 딱 부모를 악역화한 아따아따보는기분임ㅋㅋㅋㅋㅋ
내가 왕이었음 그냥 왕 자리에서 내려오고 섬 떠났을 듯 한 번 나없이 ㅈ되보라곸ㅋㅋ
아 근데 소원 들어주는 대신 대가를 치러야한다면 걍 이득되는것도 없고 손해보는것도 없잖아.. 예를 들어 받으면 그 받는만큼 돌려줘야하니 50받았으면 50돌려주는거잖음..
@@기기-d2x 50대50이냐? 세계최고의 제봉사, 기사가 되는 소원은 평생 노력해도 이루어질 확률 0.01%도 안되는 소원임..... 무슨 소원이 평생 밥걱정 없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였어도 엄청난 소원인데, 피코왕은 그냥 해준다 그걸.
@@Randy_Rhoads 오오오오오오오~그럼 좋은거군요.저도 그곳이 있다면 들어가겠습니다.
5:00 국가 붕괴 선동을 노래로 이끌고 끝내 이뤄내는 이후의 전개에서 아샤 할아버지의 소원이 확실하게 위험한게 맞았습니다.
이 또한 선왕 매그니피코의 선견지명 이었지만... 국민들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실질적으로 과격한 조치는 없었죠. ㅜ
매그니피코가 빌런인 이유: 잘생긴 백인 남성이라서..
히스패닉계통 아닌가요?
일단 흑인은 아니니
대악당인 아샤가 주인공인 이유 흑인 여자라서...
디즈니가 확실하게 그래서 정했다는 말은 없지만 그래도 요즘 디즈니를 생각하면 충분히 의심가능한 부분이군요
?
소원은 이루어질 수 없기에 소원이고 소원을 이루려면 본인이 노력해야하거나 본인 운에 맡겨야 하는게 맞는건데 그걸 왕이 선택적이라곤 해도 그걸 이루어준다는 거 자체가 미친거지 매그니피코는 신이 내린 성군임 ㅇㅇ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
메그니피코 왕은 진정한 성군이셨습니다.
진짜 내집마련 부터 충성할 것 같은데
영화를 안보긴 했는데 결국 저런 좋은 나라가 돌아가는 이유가 왕의 마법덕분인데 왕을 감옥에 가뒀으니 마법이 사라졌을것 같은데 그 후폭풍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는거지? 사건 사고가 발생해도 왕이 마법으로 다 해결해 줬을 거고 다른 리뷰도 보면 나라 밖에는 몬스터 같은것도 있어서 그게 침공도 한다는데 그럼 저 나라도 몬스터들이 몰려들면 마법이 없으니 사람들끼리 막아야 하겠네 거기다 누가 저 나라 오라고 칼들고 협박함? 본인들이 선택해서 들어왔으면서 야랄하는게 아무리봐도 백성이 빌런인데...?
디즈니도 그거 생각해서 마지막에 별이 아샤한테 마법지팡이 준 거 같긴 한데
자기 할아버지 소원 안 들어준다고 마땅한 대의 없이 국가전복을 시도하는 위험인물에게 전술급 병기를 쥐어줬으니 그야말로 재앙이나 다름없군요.ㄷㄷ@@OWEL-d5f
정작 당사자 주인공은 여행간다고 알빠노 하고 런침 ㅋㅋ
세상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같은 아름다운 소원도 윤리적으로 많은 문제랑 에로사항이 있는데..
어차피 소원을 이루면 또 다른 소원이 생긴다.
아 그것도 있네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
절대선 절대악이라는 스토리 구도로 지정해놓고 빌런을 입체적인 캐릭터로 만들면서 생기는 괴리감때문에 평가가 내려가는듯함.
주인공을 진짜 그냥 체게바라로 만들어놔서 혁명일으키고 튀고, 또 다른 나라에서 혁명일으키고
체게바라보다 못하죠...체게바라보다도 못한 명분....
체게바라가 혁명한곳은 마약이 넘치는 가난한 남미 독재국가였지 이건 그냥 북유럽 쌈싸먹는 복지국가 말아먹은거임
체게바라는 최소한 멀쩡한 나라 망가트리기는 안 했습니다.
설정과 자체만 택스트로 추려보면 가면쓴 전형적인 독재자 캐릭터인데,
문제는 그설정 사이에 덧칠해줄 연출과 스토리를 왕자나 영웅들에게 줄법한 내용으로만 채워줌
왜 매리수 수준으로 좋은것들로만 채워줬는지 이해 안되는 빌런
우와 왕이 너무 착하게 나와서 놀랐다. 말도 안돼 왕이 성군을 너머서
부처인데. 세금도 안받고 원하는건 그냥 작은 존경심. 흑마법에 손대고도 누구하나 안했쳤다는거.
빌런 여주인공 막으려다. 도리어 역광관 당하는 역활
아니, 솔직히 저 왕은 능력적으로도 나라 운영하는 거 보면 단점 없는 건 아니지만 성군이잖아?
에휴, 그놈의 정치적 올바름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왜 계속 이상한 걸 묻히고 난리냐 요즘 미국은?
자유의지를 동양권보다 더 중요시 여기는 영미쪽에서도 이런 반응들이나오는거 보면 디즈니의 연출실패가 맞는거같아요 차라리 예전 애니인 뮬란이나 헤라클래스가 결정론과 자유의지의 양립가능성에 대해 훨씬 더 심도있게 다루었죠
교훈도 주고싶고 매력있는 빌런도 만들고싶고 그러니 이도 저도 아닌 영화가 만들어진거같아요
자연재해 피해도 없이 풍족하게 집도 공짜로 주고 살게 해주는 데다가
신분 상관 없이 모두의 의견과 소원을 공평하게 듣고 말해주는 왕
소원도 나쁜 것 선한 것 구분없이 공평하게 목숨을 걸고 관리함
진짜.. 그냥 빛..같은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순수하게 주인공의 시선으로 모험을 하고 시련을 거쳐 해피앤딩을 보고 싶었을 뿐인데
정작 내가 경험한건 억지가 안 통하자 별이라는 힘을 휘두르며 반란을 일으킨 테러범의 간접체험이 되어버렸슴
독재자 케릭터를 만들고 싶었으나 어지간한 민주주의 선진국들 이상의 왕을 만든 디즈니 그는 대체...( 아니 심지어 왕치고 저정도면 꽤 검소해.. 궁전도 딱 필요한것만 있어서 그렇게까지 안 화려하고 사람도 그렇게 많이 안데리고 다니고 염료 안드는 흰옷인데 맨날 저것만 입고다니니..)
거의 제 감상과 일치하였습니다.
왕에게도 잘못이 많았지만 그걸 주인공이 악화시켜 억지로 [빌런화]시켰다고 보았거든요.
1. 소원을 넘긴 이들은 기억+열정이 감소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 하지만 위험한 사상을 가진 시민들을 억제하고 절대 다수의 국민이 일정 수준 이상의 삶과 안전을 보장받고 심지어 소원까지 무상으로 이루어준다.
2. 소원 성취 가능성 여부 및 부작용에 대한 사전 고지를 지키지 않았다.
-> 주변 국가에서 행복하지 못하여 로사스를 '스스로' 찾아와 국민이 된 것일 뿐이며 당시 중세(추측하기로)에서 왕의 권한을 생각하면 아주 자비롭게 통치하던 성군에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
3. 왕이 정말로 주인공에게 악으로 몰릴 정도의 잘못을 했는가?
-> 왕은 일개 백성들조차 행복하게 되도록 고심해서 소원들을 골랐으며 주인공 같은 일반 평민조차 고용하려는 등의 관용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비록 의견의 차이로 주인공에게 차가운 모습을 보였으나 [주인공의 할아버지]가 품었던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는 가수"가 된다와 같은 너.무.나. 포괄적인 소원은 위험성을 내포한 것이 사실이다.
나라를 다스리는 자로서 사소한 위험이라도 배제하고 안전하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 소원을 고르는 것은 바람직한 행위다.
비록 영원토록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모르는 피해자들은 불쌍하다 할 수 있으나, [국가]와 [안전]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누가 정의에 가까운지는 명확하다.
반면에 주인공은 불공정 계약에 불만을 품었다고는 하나 왕의 궁전에 침입하여 도둑질을 하고 사건을 키우자 지인들을 동원해 왕의 연설을 방해하고 대책없이 시스템을 부수려고 하였다.
(주민1 : 아, 우린 그런 거 모르겠고! 소원이나 좀 빨리 빨리 이뤄주쇼-! / 주민2 : 옳소! 농땡이 그만 피우고 왕은 소원이나 들어 줘! / 주민3 : 우리 소원 정말로 이뤄 주는 거 맞아? 사기 치는 거 아님?)
이후의 피해를 일절 고려하지 않은 채 저질렀다는 점에 있어,
과연 주인공이 [옳은가]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주인공 친구 중 왕국 기사가 되고자 했던 녀석도 열정이 조금 감소한 것인지 나태한 모습을 보이긴 하였습니다.
(소원식 이후로 재미가 없어졌다는 친구들의 언급이 나옴)
개인이 가진 열정의 총량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소원 바치기]가 누군가에겐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이 평범히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던 모습을 보자면... '그냥 그 친구가 나태했던 것은 아닐까?'라고도 생각됩니다.
즉, 소원을 바친 부작용이 그렇게까지 심각하다고 보기도 어렵다는 거죠.
그에 반해 국가 안보에 어마어마한 득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역시 부작용을 숨기더라도 진행하는 것이 중세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나마 비슷한 예를 들자면
지금도 거리마다 cctv 설치하지만 그렇게 학을 때는 사람들은 없지 않습니까?
예전에는 cctv 설치로 국민들 감시하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떳떳한 대다수는 cctv가 있다고 크게 신경 안 쓰는 것처럼요.
관점의 차이는 물론 있을 수 있지만요.
세종대왕 이후로 이런 왕 처음 봄ㄷㄷ
저런 법사를 우린 영웅이라고 합니다
각본가들 : 약간의 자유를 포기하는 집단은 결국 모든 걸 잃게 된다는 프랭클린의 격언을 살려서 각본을 써야지.
디즈니 : 50주년 PCPC빔!
본 사람들 : 와 저기서 반역각을 본다고?
100주년입니다
진짜 저런 분이 내 왕이면 목숨걸고 지키겠다 진짜
소원바치기 하나만으로 적절한 심사없이 전부 받아드리는 자애롭지만 위험한 이민정책으로 아샤같은 불온분자를 받아들여버리고, 국민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지 못하여 진짜 성군을 못알아보고 쿠데타에 찬동하는 우매한 민중이 되어버렸으며, 결국 이상향과같은 나라를 유지하지못하고 축출되어버린
디즈니 답지않게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배드엔딩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내용 전개를 위해서 억지로 악역으로 만들어버림...ㅋㅋㅋㅋㅋ보면서도 어이가 없었지
요약:실패하면 반역,성공하면 혁명아닙니까!
주인공 할아버지 소원도 위험할수가 있는게, 소원 내용이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음악가가 되고싶다고 한거였음
근데 예술계 종사자들이 기자나 종교인과 비빌정도의 영향력 행사를 할 수 있음.
간단하지. 노래나 그림에 특정 사상 담아서 만들면 끝.
간격만 잘 조절하면 사상을 몰래 전파하는 것도 가능함
게다가 소원이 '모두'였으니 만약 저 소원이 이뤄졌다면 할아버지가 메그니피코보다 더 영향력이 커질 수도 있음
그런데 그때 할아버지가 불건전한 사상을 노래로 담아 만들었다면?
모두들 그 사상에 노출될꺼고 이게 어떤 미래로 이어질지 모름. 변수가 크단거임.
메그니피코는 이걸 예상하고 안들어준듯
...생각해보니까,
메그니피센코는 PC적으로 매우 올바른 케릭터 아님?
이젠 하다하다 PC를 스토리의 핵심인 빌런의 서사에도 집어넣어서, 스토리의 성립 자체를 흔드는 지경이 된건가...?
각본가: 정치적으로 매우 올바른 빌런을 만듭시다
감독: 그럼 스토리가 진행이 안될텐데요?
각본가: 그럼 주변인들을 은혜도 모르는 개새끼로 만들죠
그런데 그 은혜도 모르는 개새끼가 흑인 여자 캐릭터이고, 매그니피코는 백인 남자라면요?
각본가: 그럼 은혜 모르는 흑인 여자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고 성군 매그니피코는 빌런으로 하죠.
ㅋㅋㅋㅋㅋㅋㅋ
이거다!
이게 맞다ㅋㅋㅋㅋ
한국사람이면 내집마련이 소원인 사람이 많은데 그럼 왕국 거주와함께 소원 성취아닌가
별 : ...역시 인간은 재밌어
아니씨 최고의 지도자쟌여 ㅋㅋㅋㅋㅋㅋ😂
이야,이집 설명 쥑이네!
고맙습니다. 앞으로 이런 영상을 많이 올릴게요
왕정이니까 당연히 자기 권력대로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소원 빼앗긴 국민들이 죄다 우울했냐면 그것도 아니죠 작중 마을 분위기는 오히려 밝았으니 ㅋㅋ 그냥 로또돌려서 당첨안된게 아쉬울뿐
근데 주인공이 선동해서 끌어내리려 하니 당연히 왕 입장에서는 권력을 지키기 위해 강경책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요
그렇게 여왕체제로 바뀌고 나서 뭐가 크게 달라졌냐 하면 그것조차 아님 결과적으로 유색인종 여자애가 기득권 백인남성을 끌어내리고 여성인 여왕을 옹립시켰다 이거만 남음 우욱;
아니 아샤 할배 소원만 봐도...젊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노래라는데... 이거 그냥 조커 100배로 생산한다는 소리잖아ㅋㅋㅋㅋㅋ
ㄹㅇ 꿈을 포기해도 생활난에 허덕이는 사람이 천지인데ㅋㅋㅋㄲ
브루스 올마이티라는 영화에 보면
브루스가 기도가 듣기싫어 뭐든 다 이뤄주도록 자동 오토 켜놨는데
로또당첨자가 정말 많이 나와 당첨금 개미 콧구멍 만하게 가져가는 장면이 있죠
모든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건 힘들지ㅋㅋㅋ
아니 진짜 성군인데....
저 나라는 한번 소원 드리면 평생 공짜로 살수잇는거잖아.........
우린 내집마련이고 나발이고 독립 시작부터가 문제인데..
그저.. 로뭇잎 마을...
오 진짜 그렇게 생각할 수 도 있군요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세 안받고 살게 해줘....?
매그니피코가 왕위에 오르는 이야기를 만들었어야지…
심지어 갖다바친 소원중에 안 위험한건 들어주는게 조건임 ㅋㅋㅋ
사실은 매그니피코왕은 자비롭고, 마음씨가 넓은 왕이었네요.
(만약 제가 대통령이거나, 나라를 건국한다면, 저런 마음을 갖고싶네요)
매그니피코왕이 빌런이 되면서, 흑화된 원인제공은 아샤인듯 하네요...
만약 위시 2가 나온다면,
새로운 빌런이 등장하고, 매그니피코왕이 봉인에서 풀려 선역되면서, 다시 복귀되기를 바라기도하네요
메그니피코는 원래는 매우 선했지만 마도서때문에 타락하게 된 나름 억울한 빌런임.(아샤는 이를 1도 모르고 그랬으니 그녀를 마냥 탓할수도 없음.)
해외에서는 메그니피코의 고향이 멸망한 이유가 위시의 마스코트인 스타의 피아식별 불가능한 소원 때문에 멸망해버렸다는 설과 애매한 소원을 무리하게 이루려다가 마법이 잘못되어서 멸망하여 아내와 함께 마지막 생존자가 되었다는 설이 있고, 두 가설을 합한 가설이 있답니다.
이제 디즈니 빌런들을 대부분이 다 식상한데, 만약 새로 만든다면 다음에 나올 새로운 디즈니 빌런은 만델라 카탈로그의 가브리엘 같은 빌런이나 그것의 페니와이즈 혹은 중력폭포의 빌 사이퍼 같은 빌런이 나오면 좋겠네요.
(코즈믹호러(찐공포,찐광기)+이해불가능+대항불가능=해피엔딩의 탈을 쓴 피로스의 승리 엔딩)
해당영화에서의 별이 딱 그 포지션인거 같기도 합니다.
선악의 구분이 없이 그저 무분별하게 주인공편만 들면서
끝내 로사스 왕국은 나라를 지탱할 마법도 없고 국가에 위협이 될만한 정책만 존재하는 시한폭탄으로 만들어놓고
그 사태의 만악의 근원임에도 도피를 선택한 주인공에게는 막강한 힘(지팡이)을 쥐어준게
마치 인간에대한 이해가 부족한 외계의 절대적인 존재가 자기딴에는 순수한 목적으로 자신이 선택한 이에게 힘을 주어 세상을 혼란에 빠트리는 결과를 내놓는것처럼 보였거든요.
평범한 인간으로써 대적할수 없는 능력을 가졌으나 인간을 이해할수도 인간이 이해할수도 없는 존재, 딱 코즈믹호러의 정의에 걸맞는다고 생각합니다.
@@astragoldn5780 맞는 말이긴 하지만 호러요소가 없어서...
차라리 우주에서 온 악당이(별) 아샤를 속여서 소원들을 빼았으려 하는걸 아샤와 매그니피코가 막는 내용이 더 좋았을 듯
만일 왕이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 이유에 대해 합리적이고 감성적으로도 납득이 가도록 이야기 몇 가지를 예로 들어 설명을 해주었다면 이렇지 않았을 지도
하다못해 원숭이 손이나 코스믹 호러 단편만 가져와도 바로 이해했을 듯
이래서 동화가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교훈을 주거든요
실패하면 스카, 성공하면 아샤아닙니까!
저도 사실 위시볼때 주인공이 빌런같은 짓 하고 빌런이 선한거같아(뒤에 주인공 때문에 흑화하는것도 불쌍해보일뿐) 내가 이상한건가했는데 같은생각이시군요!
유능하고 착한왕을 억지로 악역으로 만든게 진짜 개판이다
왕이 협박이나 위협으로 뺏은것도 아니고 이주민이 직접와서
소원맡기고 편한삶을 얻은건데
이젠 왕을 가뒀으니 마법도없이
허항된꿈을 안고 살아야되겠네 이게 맞냐 ㅋㅋㅋㅋ
세종대왕이 백성들 농사짓기 힘들다고 농사직설 만들어줘 글씨 못읽는다고 훈민정흠 만들어줘 시간 알기 힘들어서 물시계, 해시계 등 만들어줬는데 "아이 씻팔 우리 소원 들어달라고ㅋㅋㅋㅋㅋ" 이 ㅈㄹ하고 "아 한글 어차피 안쓸거라고ㅋㅋㅋㅋㅋ" 이렇는데 이건 부처님도 빡처서 여래신장 날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
성취하고 싶으면 섬을 나가면됩니다
아샤의 설정이 너무 터무니없이 현실과 동떨어지는데다 매그니피코왕이 흑화한 상태에서도 그렇게 악역같이 보이지않아서 차라리 백성들의 소원을 모아서 자기가 불로불사를 한다던지 자기가 뭘 지시하건 의심하지않고 따를 군대로 만든다던지 이런 악역스런 면모가 보였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다보니...거기에 아샤는 전형적인 pc에 맞는 흑인, 이쁘지않은 외모, 평범한 가정,여성이다보니 더 공감이 안갈뿐....
소원무조건 들어주는게 당현한것도 아니고 들어주는게 조금이라도 있잖아ㅡㅡ
맞습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이 다 자기가 원하는거 이루고 삽니까 ㅠㅠ
매그니피코:세금 안걷음,소원 이루어줌,거의 다 공짜임, 아샤가 오히려 근거없이 찡찡된거…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노래를 하고 싶다의 소원은 반란을 시기하는 노래가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악행을 숨길 수 있는 노래가 될 수 있기에
두리뭉술한 소원은 안 들어주는 것임
ㄹㅇ 왕으로서 정무 처리하는것도 힘들텐데 사람들 소원까지 검토한다는게 여간 쉬운건 아니었을듯
디즈니 주인공이랑 마오쩌둥이랑 닮은점 겁나많음 모티브따 만들었다 해도 믿을정도로
너무 억까당하는데 존나착하잖아 메그니피코
백성이 자기 말 안 듣는다고 구속하거나 목숨을 위협하는 건 나쁜 게 맞지만
보통 왕의 명령을 듣지 않는다면 죽는게 정배인 중세라...
진짜 당시 시대상 생각하면 성군중의 성군임... 당시 시대로 가보면 동서불문 저런 왕 없었음... 백성들의 임금이란 세종도 소원픽은 못해줬는걸
어쩌면 우리는 1편만 보아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2편에서는 비행소원을 가진 사람은 결국 날아다니다. 건물에 부딛쳐 죽고 그 충격으로 건물의 잔해가 날려 사상자가 발생하고 사람들은 패닉에 빠지고 할아버지가 만든 노래는 다른 나라의 군가가 되어 사람들에게 힘을 주어 이 나라를 침략하러오는거죠.
그리고 아샤는 친구들과 소원을 빌지만 그 소원에 노력은 없었기에 쉽게 파괴되어 버리고 기사가 된 사이먼은 번쩍이는 갑옷을 입고 있지만 검술이 빈약하여 죽어버리고 결국 저항하던 아샤는 가족들이 죽임당하고 노예로 끌려가며 같은 나라 국민들에게 욕을 얻어 먹다가 스스로 노력하여 봉인을 깨고 나온 매그니피코에게 구원받는다는 내용일지도 모릅니다.
라오어처럼 2편이 말아먹는 것처럼 2편이 살리지도 모릅니다.
우와 개재밌겠다
오 지린다.~ 매그니피코다 죄를 지은 야샤를 용서해주는 장면 딱 지릴뜻~
애초에 소원을 들어줄 의무는 없지 않나 그런데 그냥 할 수 있잖아 해 줘
이러고 있는 모습으로만 보이는데
크루엘라의 성공을 보면 알다시피 요즘은 빌런들이 순수한 악역이기 보다는 나름 어느정도의 서사가 존재하는게 유행이 됌 근데 이게 잘 풀어내면 그 악역의 입체성과 사악함을 잘 묘사하는 역할을 하지만 잘못하면 악역미화나 주인공을 씹새끼 만드는 식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 작가의 역량이 아주 중요함... 실제로 크루엘라도 영화가 잘 뽑혀서 그렇지 정작 자세히 파고들면 저게 어딜봐서 그 모피에 미친 싸이코 크루엘라냐 라는 비판이 강했음 매그니피코도 서사를 부여 하려다가 작가의 역량 때문에 주인공 썅년되서 망해 버린거 아닌가 싶음
맞아요. 기득권에게 각종 혜택을 몰아주면 그런 호의가 권리처럼 되어 버리더라구요.
진짜 다른 리뷰 볼때부터 엥 왜 왕이 빌런이지 싶어서 영화 볼생각도 안들더라..
여성과 흑인은 논리성과 통찰력이 결여되어 있으며, 남성의 창조물을 약탈할 줄만 안다는 깊은 교훈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만약 반대의 의도를 가지고 만든 시나리오였다면 지적장애자가 소원빌어서 감독자리 먹었을겁니다.
*현실엔 절때로 나와선 안되는 존재,,,,, 인간은 악의로 가득찬 존재이기 때문,,,,,,*
더 슬픈 사실: 변경되기 전의 컨셉과 스토리보드를 보면 화가 남. 제대로 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노선을 틀면서 이꼴난 거임.
부부 빌런? 최고지
변신 능력의 남자외형 별? 좋아
아샤와 별 사이의 로맨스? 아주 아주 좋아.
이게 다 사라지고 빈 껍데기만 왔으니...
더 좋은, 나올 수 있었던 컨셉이 있으니 사람들이 아쉬워하는 건 어쩔 수 없음.
맞아요..초기설정으로 갔음 정통
디즈니 느낌 나고 좋았을 텐데..ㅠㅠ
그저 갓크니피코
다 맞는말인데 문제는 저 왕 다음세대거나 노화했을때임. 능력좋아 좋은 정책을 쭉쭉뽑던 권한 많은 성군이 늙어서 폭군이 되는건 역사의 기본골짜이고, 운좋게 노망나기전 세대 교체를 이루워도 다음세대가 멀쩡하라는 법이 없음. 근데 온백성의 꿈이라는 권한은 그대로 가지고있을테니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수 있지만... 왕능력을 보니 영생도 가능할거같아서 그냥 다 맞는말이네.
소원을 무턱대고 다 들어준다? 누군가 행복해지면 그로 인해 불행해질 사람들이 생겨날수도 있고 참 난감한 문제임 의도는 좋았어도 결국 사회질서를 무너뜨릴만한 소원 없을거라 장담 못하고
나에게 소원보다 중요한것은 가족들과 따뜻하게 살고 먹을수 있는 안정적인 가정입니다
??? : 머슴들 배부르고 등따숩게 만들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나? 지가 주인인줄 안다.
돈을 많이 벌고싶은 소원이있느데 그 소원을 잊으면 사기를 치는 범죄를 예방할수도...
매그니피코 폐하 그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소원 이루고 사는 사람이 이세상에 얼마나 될까.? 손오공도 드래곤볼로 소원 지구살릴때만 빈다.
심지어 심사해서 소원도 들어주는데 지 할아버지 소원청탁하고 안되니까 반란 일으켜버림. 전두광이 낫다 차라리
빌런 : 사람들을 먹여살림
영웅 : 도둑질
디즈니는 세종대왕이나 정조같은 성군도 폭군으러 만들고 연신군을 성군으러 만드는 느낌일듯 그러고 보면 영화300에서 크세르크세스를 폭군으로 만든거 생각나네요. 사실 크세르크세스는 폭군이 아니라 성군인건 맞습니다
저 이거 보고 바로 구독했어용!!
이거 보니까 왜 빌런이지 싶네요 이유
는 뭐니뭐니해도 잘생긴 죄
나긋한 나그네님 구독자 : 1.23천
05:06 무리수가 있다구요? 정확하게 그 노래로 국가 반란 일어나고 그걸로 지하 감옥에 갇혔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