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컷+4점을 맞고도 2022학년도 면접에서 30점대 후반을 맞았고, 그전에는 -3점, -2점을 맞아온 평가원 면접자 입니다... 제가 재작년부터는 시골 6학급 학교에서 기간제를 해서 스터디를 안했었는데 면접은 어떻게 공부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범답안들을 통째로 외우는건지... 면접레시피의 면접재료들도 너무 복잡하구 막상 시험엔 나오지 않고...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알고싶습니다. 만약 요약정리본을 만드셨다면 문제상황 케이스별로 모범답안 문장틀들을 만드셨나요 아니면 기초학력 같은 카테고리 별로 그냥 원인 방안 기대효과 같은걸 단답식으로 구조화만 해놓으셨나요? 그리구 교직관도 항상 어떤 문제상황과 결합되서 제시되는데 그럼 문제주제마다 제 교육관을 다 준비해야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한번이라도 이 글을 확인하신다면 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 오늘 학교에 축제를 하느라 늦게 본거 같습니다. 저도 준비하는 동안 기간제를 늘 병행하면서 해서.. 얼마나 힘드실지 공감이 됩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1. 모범 답안을 통으로 외우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너무나 많은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통으로 외우기 보다는 본인 만의 틀과 만능답을 만드시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선생님들마다 다른 부분이라서 기출이나 면접책을 통해서 스스로 하면서 만드셔야 할거 같습니다. 만능답은 영상으로 정리중이라서 다음에 기회되면 영상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2. 면접레시피와 기존의 책들의 내용은 당연히 내용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ㅜ 물론 시간이 있고 다년간의 경험이 있으시면 크게 힘드시지 않지만..! 기출문제들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문제가 나오는 형식이 규격화 되어있고 나온 문제들이 비슷한 유형으로 나오기 때문에 기출을 한번 풀어보시고! 해당 시도교육청의 교육소식들을 점검하시면서 올해 어떤 키워드를 알아야하는지 체크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직전에 올린 영상과 조만간 올라올 영상이 나올만한 키워드들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3. 만약 제가 지금 다시 임용2차 면접을 준비한다면 기출에 나왔던 3년정도 모든 교육청에 나왔던 키워드들에 맞는 답안들을 정리하고! 최근2년 정도의 학교 및 교육의 이슈와 관련된 키워드를 정리할거 같습니다. 카드 같은걸로 만드는것도 하나의 아이디어가 되겠네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으로 말한다면 카테고리 별로 한거 같네요!) 4. 교직관이라는게 최근에 문제로 나와서 많은 선생님들이 걱정을 하시는데! 사실! 임용의 면접에서 나오는 교직관은 상황에 따라 만드는 것이지 정말 교사로서의 교직관을 준비해서 갈 필요는 없습니다 ㅜ.. 아이러니 하지만.. 아무리 교직관을 잘 준비해서 가더라도 해당 문제에 적합하지 않으면 오히려 교직관에 문제를 맞추려다가 답이 산으로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직관은 미리 준비하지 마시고! 교직관과 관련된 문제를 몇가지만 풀어보고 감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답변을 얼른 해드리고 싶어서 두서없이 적게된거 같은데 ㅎㅎ 급한 마음 조금만 천천히 다가간다면 한걸음 더 아이들 곁으로 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날은 점점 추워지지만 선생님의 겨울 끝에 따뜻한 봄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
너무 이해 잘 돼요 감사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컷+4점을 맞고도 2022학년도 면접에서 30점대 후반을 맞았고, 그전에는 -3점, -2점을 맞아온 평가원 면접자 입니다... 제가 재작년부터는 시골 6학급 학교에서 기간제를 해서 스터디를 안했었는데 면접은 어떻게 공부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범답안들을 통째로 외우는건지... 면접레시피의 면접재료들도 너무 복잡하구 막상 시험엔 나오지 않고...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알고싶습니다. 만약 요약정리본을 만드셨다면 문제상황 케이스별로 모범답안 문장틀들을 만드셨나요 아니면 기초학력 같은 카테고리 별로 그냥 원인 방안 기대효과 같은걸 단답식으로 구조화만 해놓으셨나요? 그리구 교직관도 항상 어떤 문제상황과 결합되서 제시되는데 그럼 문제주제마다 제 교육관을 다 준비해야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한번이라도 이 글을 확인하신다면 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 오늘 학교에 축제를 하느라 늦게 본거 같습니다. 저도 준비하는 동안 기간제를 늘 병행하면서 해서.. 얼마나 힘드실지 공감이 됩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1. 모범 답안을 통으로 외우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너무나 많은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통으로 외우기 보다는 본인 만의 틀과 만능답을 만드시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선생님들마다 다른 부분이라서 기출이나 면접책을 통해서 스스로 하면서 만드셔야 할거 같습니다. 만능답은 영상으로 정리중이라서 다음에 기회되면 영상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2. 면접레시피와 기존의 책들의 내용은 당연히 내용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ㅜ 물론 시간이 있고 다년간의 경험이 있으시면 크게 힘드시지 않지만..! 기출문제들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문제가 나오는 형식이 규격화 되어있고 나온 문제들이 비슷한 유형으로 나오기 때문에 기출을 한번 풀어보시고! 해당 시도교육청의 교육소식들을 점검하시면서 올해 어떤 키워드를 알아야하는지 체크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직전에 올린 영상과 조만간 올라올 영상이 나올만한 키워드들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3. 만약 제가 지금 다시 임용2차 면접을 준비한다면 기출에 나왔던 3년정도 모든 교육청에 나왔던 키워드들에 맞는 답안들을 정리하고! 최근2년 정도의 학교 및 교육의 이슈와 관련된 키워드를 정리할거 같습니다. 카드 같은걸로 만드는것도 하나의 아이디어가 되겠네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으로 말한다면 카테고리 별로 한거 같네요!)
4. 교직관이라는게 최근에 문제로 나와서 많은 선생님들이 걱정을 하시는데! 사실! 임용의 면접에서 나오는 교직관은 상황에 따라 만드는 것이지 정말 교사로서의 교직관을 준비해서 갈 필요는 없습니다 ㅜ.. 아이러니 하지만.. 아무리 교직관을 잘 준비해서 가더라도 해당 문제에 적합하지 않으면 오히려 교직관에 문제를 맞추려다가 답이 산으로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직관은 미리 준비하지 마시고! 교직관과 관련된 문제를 몇가지만 풀어보고 감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답변을 얼른 해드리고 싶어서 두서없이 적게된거 같은데 ㅎㅎ 급한 마음 조금만 천천히 다가간다면 한걸음 더 아이들 곁으로 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날은 점점 추워지지만 선생님의 겨울 끝에 따뜻한 봄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
@@-historical_look 정성들여서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조언해주신대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음 영상은 언제쯤 올라올까요? 기다리고있습니다🥺
헉..! 죄송합니다 학기말이라 업로드가 늦었습니다. 영상은 내일 오전 8시에 올라올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기다리시지 않게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