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 언박싱 영상보고 을 사놓구는 안읽고있다가..정유정님 신작먼저 읽고 소름소름 돋는데, 넘 좋구~ 이게 뭐지?하며 느낌만 강렬했는데~ 을 요번에 읽고, 고대 그리스 비극의 카타르시스적 정화작용을 설명해놓은 부분에서 완전 무릎을 탁!, 이래서 내가 그랬군! 하며 또한번 소름이 돋았어요! 문학의 세계. 철학의 세계. 모두 이렇게 길게 연결고리가 있음을 깨닫게해주시네용. 겨울님 감사해요. 앞으로도 요런 책들 추천마니마니 부탁드립니다 :)♡
기말과제 제출하고 왔더니 썰 푸는 교수님들 이야기가 나와서 웃프네욬ㅋㅋㅋ 인문철학 계열 교수님들은 강의 때마다 주류 학자들의 주장은 이게 있고, 소수 학자들은 이렇게 말하지만 나는 이렇다! 이렇게 봐야 저자의 저술 목적을 파악하고 함의를 끌어낼 수 있다! 라고 신나서 말하시는데 강의때는 넘 고통스러운데 재미는 있고, 미친건가 싶으면서도 동조하게 되는 것 같아욬ㅋㅋ 교수님 정말 싫엌ㅋㅋㅋㅋ 전 마키아밸리의 보고 뽕 맞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후회는 안하지만 가끔 과거의 저를 말리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정말 그때 그렇게 목숨 걸고 안 읽었어도 책은 안 도망가는데..ㅋㅋㅋ 날마다 소논문을 쥐어짜이고.. 이건 왜 원문 확인 안했나요? 라고 리젝 먹고.. 전 그렇게 생각안하는데요 교수님, 왜 그러시는 지 좀 더 설명해주세요. 라고 척척박사에게 버릇없이 굴던 감자는 교수님 아래에서 데굴데굴 굴러가게 됐습니다....대학생 떄 착하게 살걸...그래도 책 읽은 게 모두 피가 돼고 살이 돼서 정말 후회는 없어용! 그런 의미에서 겨울님도 대학원 어떠신가요? 츄라이 츄라이 일단 잡숴봐 츄라이 츄라이
"구조주의/후기구조주의를 바탕으로 프로이센사를 연구하겠다."라는 꿈을 가진 역사덕후, 인문학덕후인 제게 되게 도움이 될 듯한 책이네요..안그래도 요즘 주변에서 역사학을 꼰대소리, 과거에 얽매이는 것(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고 미래를 만들어나가야지 과거에 얽매이면 안된다..) 정도로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고민이 많던 차에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듯한 책 같습니다. 특히 영상 초반부에 쿤을 경유한 인용문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겨울님이 전에 짧은 영상(쇼츠... 맞나요?)에서 이 책 언박싱 하시는 거 보고 궁금해서 저도 따라샀는데 진짜 재밌어요!! 그리스 비극, 철학, 역사 등 이런 고전들은 사실 읽어야지 생각은 하지만 쉽지 않잖아요. 근데 이 책이 고전을 엄청 재밌고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저도 읽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책이에용
저는 오늘 논술 배우는것을 유투브로 찾다가 겨울서점을 보게 되었는데 많은걸 배웠네요 저도 매일 책을 읽는 편인데 책내용도 그냥 좋은글은 쭉 노트에 베끼는 편인데 이곳에서 좋은정보를 얻게 되어 오늘부터 당장 바꿔 볼까하고 독서노트도 구입하고 구독도 누르고 했네요 저는 논술 책도 사서 배우고 싶었는데 겨울서점님 얘기를 들어보면서 책의 목차가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저도 번뜩 생각이 났는데 목차 마다 그 내용들을 답글 쓰듯이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제가 학교를 많이 못나와서 더 배우고싶은 열의가 많이 생기네요 겨울서점님께 감사하고 싶어요 너무 좋은 내용들 많이 배우게 되네요
엊그제 겨울님 채널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겨울님이 대학교 1학년에 인문고전 뽕을 맞았다는 것이나 고려대 인문학부로 입학했다는 점이나 강유원 선생님의 고전 강의 시리즈를 추천하시는 점이나 저와 너무나도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어려서부터 고전에 관심이 갔고 강유원의 인문고전 강의 팟캐스트를 들으며 인문학부로 진학을 결정했거든요. 심리학과를 선택한 겨울님과는 조금 다르게 저는 제1전공으로 철학과를 선택하고 이중전공으로 사학을 택해서 학부 졸업 이후에도 독일 대학원에 진학해서 계속 철학을 공부하고 있답니다. (학번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면 임홍빈, 성창원, 손병석 등등 교수님들의 수업에서 어쩌면 뵈었을 수도 있겠군요.) 덕분에 정암학당에서 공부하던 추억도 떠오르고 강유원 박사님 도서관 강의를 들으러 먼 길 다녔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계속 고전에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하고 오히려 직업으로 철학을 하려고 하는 저보다도 훨씬 많고 다양한 책들을 읽고 계신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부럽고 동기부여도 되고 좋습니다. 아무쪼록 목표하시는 일이나 꿈들 뜻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앞으로도 겨울님의 즐거운 독서 인생을 기원합니다:)
영상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ㅎ 14:13 이후에 나오는 강의록 프린트해서 공부하는거.. 저도 그맘때쯤에 똑같이 그렇게 공부했어서 ㅋㅋ 그때는 강유원 박사님 블로그(?)에 강의 녹취록이나 녹음파일 올려주셔서, 그거 다운 받아서 매일 오가는 차 안에서 듣고 그랬던 기억이... 그 덕분에 조금 다르지만 비슷하게 고전 공부하는 전공이라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이렇게 보니 또 좋네요 ㅎ
망할 인문고전뽕...대학원에 가버렸다죠. 뭐 여튼, 덕분에 겨울님 뵙고 참 즐거운 일을..어휴.. 여튼간에 그 뽕 빼려면 그 전공 대학원에 가면 됩니다. 책은 1페이지만 읽으면 충분하고, 그래서 제가 시를 좋아합니다. 저는 한문학도이지만, 롤스의 정의론을 참 좋아합니다. 정의론은 한문과는 한 백만년 떨어진 곳에서 유효한 일입니다.
겨울님의 말과 유사한 말일지 모르겠는데, 붓다..그니까 부처께서 옆에 나뭇잎을 돌아가시기 직전에 한움큼 움켜쥐곤 “난 니들에게 여기 이파리 한 둘 이야기한 것 뿐이다. 그렇지만 깨닷기 위한 방법은, 여기 숲의 나뭇잎만큼 많다.” 라고 하셨답니다. 방법은 여러 수억, 수조 가지, 당신의 방법을 공교히하고, 회의하고, 또 추진하는..그러면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의 배경은 책상이란 이름의 가로형 책장!
철학 파트 쓰신 이기백 교수님 저희 학교 철학 교수님이신데 정말 멋진 분이세요.... 제 동기는 그분 교양수업에서 이 책 선물받고 싸인까지 받았더라구요.... 대박...... 싸인 요청드리면 좋은 말도 써주시는 것 같아요 왕 멋진 분...
헉 그렇군요 몰라뵀어..ㅠㅜ
맞아요 교수님이 정말 철학을 사랑하시는 게 보였고... 저도 이기백 교수님 교양 듣고 책 선물에 싸인까지 받았습니다....ㅋㅋㅋㅋㅋ! 학점은 눈물났지만... 수업은 참 즐거웠어요... ^^.....
엇 저도 새내기때 이기백 교수님 수업 들었는데..! 아직도 학술적 글쓰기 수업하시나요?
배경 다양하게 바뀌는 거 너무 조아요!
점점 나타나는 김겨울의 쌈마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책상 상태 너무 좋아요ㅠㅠ 책에 빠져 사는 사람 느낌 물씬..♥
저도 얼마전 언박싱 영상보고 을 사놓구는 안읽고있다가..정유정님 신작먼저 읽고 소름소름 돋는데, 넘 좋구~ 이게 뭐지?하며 느낌만 강렬했는데~ 을 요번에 읽고, 고대 그리스 비극의 카타르시스적 정화작용을 설명해놓은 부분에서 완전 무릎을 탁!, 이래서 내가 그랬군! 하며 또한번 소름이 돋았어요! 문학의 세계. 철학의 세계. 모두 이렇게 길게 연결고리가 있음을 깨닫게해주시네용. 겨울님 감사해요. 앞으로도 요런 책들 추천마니마니 부탁드립니다 :)♡
항상 찐 이과로서 과학서적이나 흥미 위주의 현대 소설만 읽었었는데 언젠가는 한번 저런 고전/고전해설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제 엄청나게 긴 읽을 책 리스트에 넣어야겠어요.
6:28 와... 역시 북투버의 짬바....
저는 고전 좋아하는게 오히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사람들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구나 싶어서 좋아해요…❤️
어!!!!! 저도🤍 세상 다 바뀌는 것 같아도 인간 본질은 다 똑같구나 싶어요!
고전 읽으라고 강요하는 영상보다 훨씬 읽고 싶게 하시네여ㅠㅠ
“시대가 많이 달라졌으니까 안 읽어도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문고전뽕 맞은 사람으로서 한 말씀 올리자면” 이런 쿠션어 너무 좋아요🥺🖤
겨울서점님 평소에 어휘력이 좋다고 느낍니다. 중언부언이라던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어휘를 듣게 돼요. 오늘도 뻐렁치다라는 어휘력에 놀라서 콜록 헛기침까지 했습니다.
기말과제 제출하고 왔더니 썰 푸는 교수님들 이야기가 나와서 웃프네욬ㅋㅋㅋ 인문철학 계열 교수님들은 강의 때마다 주류 학자들의 주장은 이게 있고, 소수 학자들은 이렇게 말하지만 나는 이렇다! 이렇게 봐야 저자의 저술 목적을 파악하고 함의를 끌어낼 수 있다! 라고 신나서 말하시는데 강의때는 넘 고통스러운데 재미는 있고, 미친건가 싶으면서도 동조하게 되는 것 같아욬ㅋㅋ 교수님 정말 싫엌ㅋㅋㅋㅋ 전 마키아밸리의 보고 뽕 맞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후회는 안하지만 가끔 과거의 저를 말리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정말 그때 그렇게 목숨 걸고 안 읽었어도 책은 안 도망가는데..ㅋㅋㅋ 날마다 소논문을 쥐어짜이고.. 이건 왜 원문 확인 안했나요? 라고 리젝 먹고.. 전 그렇게 생각안하는데요 교수님, 왜 그러시는 지 좀 더 설명해주세요. 라고 척척박사에게 버릇없이 굴던 감자는 교수님 아래에서 데굴데굴 굴러가게 됐습니다....대학생 떄 착하게 살걸...그래도 책 읽은 게 모두 피가 돼고 살이 돼서 정말 후회는 없어용! 그런 의미에서 겨울님도 대학원 어떠신가요? 츄라이 츄라이 일단 잡숴봐 츄라이 츄라이
아닛 선생님 제게 뭘 권하시는 거예욥..!! (팔랑팔랑
같은대학원생으로서...대학원을 권하시다닛 당신은 악..ㅁ...흐흠...
최고의 덕질은 학문덕질인것 같아요!
저도 마음은 그러고 싶지만 예쁜책 덕질만 하고있어서 ㅠㅠㅋㅋㅋ 추천해주신 인문고전강의 4권 세트로 사두면 참 예쁠것 같아요 ㅋㅋㅋㅋ
겨울님의 최애 요소 인문고전+덕후력+대학원생이 다 들어있는 책이다..?!🙊❄ 17분이면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킬포
이게 대학원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분보다 약간 짧은 17분짜리 영상이 되었네요... 그나저나 겨울님 오늘 영상 색감도 따뜻해보이고 마구잡이 책에 둘러쌓인 공간이 아늑해보여서 너무 좋아요!!!!
보면서 덩달아 신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픽당해서 좋다.... 이번영상은 그것만으로도 행복이었다...(아련-)
10:23 이게대학원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25 과거영문학과생 눈물찔끔 추억추억.....ㅋㅋ
"구조주의/후기구조주의를 바탕으로 프로이센사를 연구하겠다."라는 꿈을 가진 역사덕후, 인문학덕후인 제게 되게 도움이 될 듯한 책이네요..안그래도 요즘 주변에서 역사학을 꼰대소리, 과거에 얽매이는 것(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고 미래를 만들어나가야지 과거에 얽매이면 안된다..) 정도로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고민이 많던 차에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듯한 책 같습니다. 특히 영상 초반부에 쿤을 경유한 인용문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소쉬르ㄷㄷ
인문고전뽕은 안맞았지만 겨울님 얘기들으니 고전의고전 읽어보고싶어요!
겨울님 영상들은 진짜 다 아껴보고싶고... 끝나가면 너무 아쉬워서 돌려보고...책 권태기 오나 싶으면 항상 책보고싶게 만들고... 나의 빛🤩
덕분에 또 고전집어들어요...🥰
영상 길이 길어도 재밌어요ㅎㅎㅎ 20분 30분 보게 되니깐 일부러 짧게 끝내진 말아주세여~!!
라이브에서 철학 얘기 꺼내면 2박 3일 잡아야 할 겨울님... ㅋㅋㅋㅋㅋㅋ
지금 인문고전뽕을 맞고 있는 한 명으로서, 이런 콘텐츠 너무 좋네요 👍
제목부터 너무 설렜어요 ㅋㅋ 오늘도 너무 무섭고(제 지갑사정이), 기대됩니다(콘텐츠가!)
인문고전뽕은 답없어요 .....그냥 죽을때까지 계속 지적허기에 시달리다 맛있게 먹고 또 허기에 시달리는......
칸트 철학책 좀...다뤄주세...커헉...
순수이성비판ㄷㄷ
신바람이 나버린 영업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님이 관심없고 안들여다보는 분야가 있나 싶어요...!
추천해주시는 책들 다 읽어보는게 제 꿈이랄까요 ㄹㅎㅎ
그런 날이 올때까지 좋은영상 기대할게욥😊
겨울님이 전에 짧은 영상(쇼츠... 맞나요?)에서 이 책 언박싱 하시는 거 보고 궁금해서 저도 따라샀는데 진짜 재밌어요!! 그리스 비극, 철학, 역사 등 이런 고전들은 사실 읽어야지 생각은 하지만 쉽지 않잖아요. 근데 이 책이 고전을 엄청 재밌고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저도 읽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책이에용
이런 영상 기다렸어요....! 인문학 영상....❤️
[소크라테스의 변명] 이란 책을 읽던 도중 우연히 겨울님의 [고전의 고전] 추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책 추천과 최애가 인문고전이었던,, 시절 겨울님의 흔적까지.. 알찬 17분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논술 배우는것을 유투브로 찾다가
겨울서점을 보게 되었는데 많은걸 배웠네요
저도 매일 책을 읽는 편인데 책내용도 그냥 좋은글은 쭉 노트에 베끼는 편인데 이곳에서 좋은정보를 얻게 되어 오늘부터 당장 바꿔 볼까하고 독서노트도 구입하고 구독도 누르고 했네요
저는 논술 책도 사서 배우고 싶었는데 겨울서점님 얘기를 들어보면서 책의 목차가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저도 번뜩 생각이 났는데 목차 마다 그 내용들을 답글 쓰듯이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제가 학교를 많이 못나와서 더 배우고싶은 열의가 많이 생기네요
겨울서점님께 감사하고 싶어요 너무 좋은 내용들 많이 배우게 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문고전 리뷰하는 겨울님은 못참죠
어쩜 하나하나 너무 주옥 같은 고전들을 다루고 있대 증말.. 안 읽을 수가 없잖아요! (고르기아스 책장에 있음 근데 안 읽음 주의)
잠깐만 그 겨울님이 이렇게 신나셨다며는 일단 책을 주문하고 .. 시작한다 ... 🕊
1:00 부터 제 이야기인 줄… 지금 오디세이아랑 데카르트 성찰 읽고 있………는데요….. 죽겠어요
영업 성공하셨어요... 어제 고전의 고전, 서구 정치사상 고전읽기 추가로 옛날에 추천하셨던 책과 세계 주문했습니다!! 읽다가 나중에 고전강의 시리즈도 사고싶어유ㅋㅋㅋㅋㅋ
인문학은 당연히 삶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경제서적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인간에 대한 폭 넓은 이해.. 이런 니즈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이..이제 그만…! 인문 뽕을 또 겨울서점에서 맞아버리고ㅠㅠ 힘들지만 사랑했다😂 오늘 텐션에 같이 신나버리기💃🕺🏻
겨울님 너무 신나셨는데요 ㅋㅋㅋ 다음엔 15분 컷으로 ㅎㅎㅎㅎ
4:02 신약성경 요한복음 4장 32절 이하입니다.
진짜 매력 넘치는분!
겨울형님ㄷㄷ
이 책도 지난번 겨울님 언박싱영상에서 보고 사놨다가 바빠서 못 읽었는데 이제 읽어봐야 겠어요!
겨울님의 진실의 미소를 보면 또 지갑이 열리겠구나 생각하며 영상을 봅니다 ㅎㅎㅎ♡♡♡
인문고전뽕이야말로 한번 빠지면 답도 없죠 ㅠㅠ
저는 하필 수험생 때 빠져버려서 독서실에서 남들 공부할 때 몰래 그리스고전 독파했다는…ㅋㅋ
우오 ㅏ설명하시는데 흡입력이 ,, 주말에 서점 가서 사야겠어요 ㅋㅋ
책 소개 하시면서 이렇게 신난 텐션이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디세이아 읽고 있는 뽕 맞은 대학교 1학년 뜨끔하고 영상 시작하네요 ㅋㅋ
재밌을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와! 대단 부럽땅
영상내용이 너무좋아서 머리를 팍팍치니까 아직 4분도 안틀었는데 벌써 머리가아파오네요...
제목에 홀린듯 들어왔습니다...
고전을 먼저 읽고 '고전의 고전'을 읽는게 나을까요? 아님 '고전의 고전'을 먼저 읽고 그 다음에 고전을 읽는게 낫나요???ㅠㅠㅠ
엊그제 겨울님 채널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겨울님이 대학교 1학년에 인문고전 뽕을 맞았다는 것이나 고려대 인문학부로 입학했다는 점이나 강유원 선생님의 고전 강의 시리즈를 추천하시는 점이나 저와 너무나도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어려서부터 고전에 관심이 갔고 강유원의 인문고전 강의 팟캐스트를 들으며 인문학부로 진학을 결정했거든요. 심리학과를 선택한 겨울님과는 조금 다르게 저는 제1전공으로 철학과를 선택하고 이중전공으로 사학을 택해서 학부 졸업 이후에도 독일 대학원에 진학해서 계속 철학을 공부하고 있답니다. (학번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면 임홍빈, 성창원, 손병석 등등 교수님들의 수업에서 어쩌면 뵈었을 수도 있겠군요.)
덕분에 정암학당에서 공부하던 추억도 떠오르고 강유원 박사님 도서관 강의를 들으러 먼 길 다녔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계속 고전에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하고 오히려 직업으로 철학을 하려고 하는 저보다도 훨씬 많고 다양한 책들을 읽고 계신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부럽고 동기부여도 되고 좋습니다.
아무쪼록 목표하시는 일이나 꿈들 뜻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앞으로도 겨울님의 즐거운 독서 인생을 기원합니다:)
흥미롭다 흐흐
영상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ㅎ 14:13 이후에 나오는 강의록 프린트해서 공부하는거.. 저도 그맘때쯤에 똑같이 그렇게 공부했어서 ㅋㅋ 그때는 강유원 박사님 블로그(?)에 강의 녹취록이나 녹음파일 올려주셔서, 그거 다운 받아서 매일 오가는 차 안에서 듣고 그랬던 기억이... 그 덕분에 조금 다르지만 비슷하게 고전 공부하는 전공이라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이렇게 보니 또 좋네요 ㅎ
혹시 2010년 봄~여름쯤에 문과대 건물에서 있었던 강유원 박사님 강연 참석하셨나요??
왠지 저와 동선이 겹치시지는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이..?? ㅎㅎ
현수막은 봤던 기억이 나는데..!! 강연을 들었는지는 도저히 기억나지 않네요,,,🤦🏼♀️
2탄 나오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2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드신 자막 감사 드려요
팟빵타고 왔어요^^
고전의 고전 장바구니에 담고 갑니다^^; 영상은 항상 지갑을 열게 하시는군요...!!
강유원 박사님 찐팬으로서 저 강의록 너무 탐나네요
고전(古典)은 고전(苦戰)으로 이어집니다. 거의 예외 없습니다~
새벽에 청소하다 다시 보는 영상.. 이게 덕질이다 이게 대학원이다ㅋㅋㅋㅋ 이거 뭐 사고 싶네요. ㅋㄹㄴ로 미루던 청소와 일상용품 구매(델타변이 차단을 기원하며)를하며 ..이것도 필요하네 ㅋㅋ 요즘 약(방역)하고 있습니다 ㅋㅋㅋ약 (인문고전뽕)구입
😎개 멋져 증말...
고전만이 나라에서 허락하는
유일한 마약이니까...
이게 바로 인문고전뽕이다...
저는 겨울서점 입덕하고 갑니다🎊
저희 책 소개해주셔 감사해요!
아카넷ㄷㄷ
@@kongnamulmoochim 아카넷... 많관부....♥
후… 또 구입할 책이 늘었네요 ㅠㅜㅠㅠㅠ
겨울님 책상에 책들 무슨 일이에여..
볼때마다 놀라는 겨울님 책의 자가증식력
이상해요 자꾸 늘어나요..
저는 반성해야겠어요..열심히 살아야겠다고 ㅠ
이야, 이야, 겨울님 신나셨네, 이야... 자기발견 타임, 이야...
썸네일 환한 미소가 보기 좋네요^^
겨울님 혹시 립은 뭔가요..? 반짝반짝 너무 예뻐요..
아 공부하고싶다… 다시 대학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철학을 할 거예요…
거의 모든 사람이 들어서 알기는 하지만 거의 모든 사람이 읽어본 적 없는 책, 그것이 고전이죠~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고전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추천 감사드립니다. 덕후분들을 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책도 소장각이네요.
솔직히 이런 영상 너무 멋있잖아요 편집도 뽕 맞은 기분이잖아요 ㅋㅋㅋ
1:00
문과의 인문 고전 뽕 ㅎㅎㅎㅎ
저도 극히 공감합니다^^
배경에 있는 그 스텐드...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학혁명의 구조가 인용되어서 갑자기 급 집중모드.. @_@
토마스형ㄷㄷ
겨울서점님.. 진짜 내용도 내용인데 입술밖에 안 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 립글로즈? 립밤? 뭐 쓰시나요 !!
어휴… 책들 제목만 들어도 포스가….^^
방금 구독했어요^^ 앞부분에 언급한 천문학책 2권이 뭔가요?
크 그렇죠 결국은 지혜의 답은 고전에서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사랑합니다 누나
ㄹㅇ 지적인 뽕 맞는거...한번 중독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쪽 코 막고 흡입ㄷㄷ
이기백을 듣는 순간 헉 했슴요 나도 덕후인가?
겨울님! 뒤에 나오는 3공 바인더 혹시 정보알수 있을까요 저렇게 반으로 접히는거 찾기 힘들더라구요 ;ㅁ;
오프닝만 5분 하시고선 10분 컷이라뇨..ㅎㅎ 인문고전뽕을 좀 크게 맞으신듯합니다. 여전히 그 뽕에서 못벗어나신듯 하니까요.. 책을 좀 읽는다 싶으면 인문고전에 대한 로망이 있는거 같아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오뒷세이아 마지막 문장에서 소름 쫙 돋으신 분 없나요? 지금 읽고있는데 마지막 문장에서 소름이..!
저도 20대 초반에 인문고전뽕에 찼었는데 전 요즘에 다른과라서 그런지 다시 뽕에 취하려고 심장이 드릉드릉합니다
목소리가 라디오dj 같으세요~~~!!
저도 인문대인데..전 1학년때 겜에 빠져서...부끄럽네요 ㅠㅠ
중간중간 영상 편집이 조금 정신없는 것 같아요ㅠㅠㅠ 겨울님 말씀 자체가 다이나믹하기 때문에 편집은 지루한 방식으로 해도 충분히 좋을 것 같습니다..!
정치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정치관련 책 추천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몽테스키외ㄷㄷ
20대 초반에 인문고전 뽕이면 정말 엄청 대단한거지 저는 롤뽕, 오버워치뽕, 군대에서 눈뽕
혹시 카메라 어떤 거 쓰시나요? ㅎㅎ
고전의 필요성은 알겠는데 전공과제 아니면 정말 안 읽게 되더라구요. 뭔가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져서,,ㅋㅋㅋㅋㅠㅠ 근데 이런 입문책부터 읽는다면 저도 시작할 수 있겠다 싶네요. 저 꼭 읽어볼게요!! 항상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드려요 🤍
망할 인문고전뽕...대학원에 가버렸다죠. 뭐 여튼, 덕분에 겨울님 뵙고 참 즐거운 일을..어휴.. 여튼간에 그 뽕 빼려면 그 전공 대학원에 가면 됩니다. 책은 1페이지만 읽으면 충분하고, 그래서 제가 시를 좋아합니다.
저는 한문학도이지만, 롤스의 정의론을 참 좋아합니다. 정의론은 한문과는 한 백만년 떨어진 곳에서 유효한 일입니다.
겨울님의 말과 유사한 말일지 모르겠는데, 붓다..그니까 부처께서 옆에 나뭇잎을 돌아가시기 직전에 한움큼 움켜쥐곤 “난 니들에게 여기 이파리 한 둘 이야기한 것 뿐이다. 그렇지만 깨닷기 위한 방법은, 여기 숲의 나뭇잎만큼 많다.” 라고 하셨답니다. 방법은 여러 수억, 수조 가지, 당신의 방법을 공교히하고, 회의하고, 또 추진하는..그러면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응원드립니다!
저는 동양 고전에 관심 많은데...
성호사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