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영상] "이 선언은 버림받았다"... 이명박 임기 첫 해 노무현의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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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노무현 전 대통령이 "BDA(방코델타아시아은행)만 아니었더라면 (남북) 정상회담은 훨씬 일찍 열렸을 것이고 남북관계는 훨씬 앞으로 나아갔을 것"이라고 강한 아쉬움을 피력했다.
    노 전 대통령은 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주년 기념 만찬에서 "2005년 9·19 선언은 북핵 문제뿐만 아니라 '동북아 평화를 위한 구상'이 들어 있었는데 그 다음날 깨져 버렸다"면서 "BDA에 대한 미국의 제재조치 때문이었다. 그리고 핵실험이 이어졌고, 북미 회담은 2년 이상 지체되어 버렸다"고 회고했다.
    참여정부 참모들의 주도로 1~2일 개최되는 10·4 남북정상선언 1주년 기념행사 및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퇴임 후 7개월여 만에 서울을 처음 방문한 노 전 대통령은 가급적 현실 정치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지만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날을 세웠다.
    제작일 : 2008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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