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삼 하스관전] 난세에는 영웅이 탄생하고.. 노즈도르무 힐기사 그리고 또 다른 레전드가 쓰여진다.. 불꽃남자김상원 ..ㅣ퀘스트메카툰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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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окт 2024
- = 룩삼의 하스스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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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관전 #방밀전사
좀 울었다. 반쯤은 하도 웃어서 그랬고, 반쯤은 그냥 가슴이 뜨거워져서 그랬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기네zzzㅋㅋㅋㅋ
룩춘문예....ㄷㄷ
아아..
그거면... 된거야...
이게 진짜 문학이지...
혹시.. 있을까..? 2023년에도 말이야.
+ 어이어이...다들 남겨진 불씨를 보며 서성거리는거냐..
살면 살수록 '그 남자'의 열정...2024년을 살게 하는 본보기가 된다.
악놀때문에 생각나서 왔다..
잘지내니 김상원..
침착맨언급해서 한번더 보러옴
@@jeongmok.h66원본박물관 룩삼초대석
알고리즘이 불렀다
지하철...상원이...보인다...그의 의지가
명품의 가치는 상품 그 자체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가 떨어지지 않음에 있다.
크으으으으....
다시 영접하고 말았다
크으....
무쳤다..
우렀다...
컨텐츠 부활 기념으로 다시 보러 온 사람 개추
ㅇㄷㄴㅂㅌ
ㄱㅊ
ㄱㅊ
ㄱㅊ
상원아 그립다...
상원아 오늘따라 니가 그립구나. 그 누구보다 뜨겁지만 무엇도 불태우지않았던 니가
이번에 6번째 정주행
어이
그럼 내 가슴 속 불타고 있는 이건 뭐지?
@@원시인-l9u '열정'
답글 ㅅㅂ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원시인-l9u 부모 억장
울었다...
내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했던 하스스톤이기에,
다신 그 찬란한 과거가 돌아올 수 없음을 알기에,
어린아이처럼 울었다.
김상원...그는 연탄불을 함부로
찰 수 있는 사람이다...
그는 이미 뜨거웠기에..
@@강건희-w8p ㄹㅇ
아아.. 소까.. 그랬던거군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웠던 사람이엇느냐.
-안도현-
연탄재도 아니고 연탄불을 찰 수 있는 그는 김상원입니다.
연탄불과같은 남자 김상원..
누군가 하스의 미래를 물어보면 고개를 들어 불꽃남자 '김상원'을 보게하라....
쳐다봤더니 너무나도 눈부셔서 눈이 멀어버림 ㄷ
너무 뜨겁고 밝아서 이젠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슬림 쉐이디
김상원 못 믿는 사람 접어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김상원 믿는 사람 접어
"그러자 달이 반달이 되었다"
이건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보름달도 접게만드는 상원 너란남자..
미친놈들 ㅋㅋㅋ
이거 대사에는 큰따옴표 없고 해설에 큰따옴표 있는게 뜬금 웃기네 ㅋㅋㅋ
난 이때가 그리워서 우는게 아니야. 아직까지 불타오르는 그의 열정에, 그의 불꽃에 잠시 차가웠지만 다시 뜨거워진 내 눈에서 땀을 훔칠 뿐이야
어느 깊은 여름밤, 잠에서 깨어난 룩삼이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김상원이 기이하게 여겨 룩삼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방밀전사를 물리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룩삼은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꿈. 내가 이루어주마."*
하스실록 '불꽃남자 김상원' 中.
와 ㅋㅋㅋ
변화구 씹 ㅌㅋㅋㅋㅋㅋㅋ
아아... 소까..
오우쉣.......지렸다
그가 "그 누나"를 상대로 김상원 흑마를 했다면 달라졌을것이다..
"아빠, 내 이름은 왜 김상원이야?"
미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모두의 전설이 될 남자니까
미쳤냐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존경하는 사람을 물어볼때면
아이들은 모두 아빠, 공혁준, 벤 브로드 등을 말하곤 했다.
난 나지막이 말했다ㅡ
「 김 상 원 」
선생님 : "얘야 그건 누구니 ? 위인이니 ? "
아아ㅡ 모르는건가
이곳저곳 전부 되다만 인간들 뿐이다
나 : "한때 . . . 정의를 쫓았던 남자 . . . 입니다 "
선생님 : " 아 . . . 그러니 . . . "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아마 이해하기 어려웠겠지 저 선생.
요즘 시대에 '정의' 라니
그저 OTK충을 슥 보고 지나치는 그런 눈빛으로 날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혁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혁준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아니라 아조씨 아닐까여
@@user-ecneuqes 옥아재를 의도한건 아닌데 옥아재를 의미해버렸자너
이시절의 하스와 트위치가 그리워 모두 어디로 간거야 김상원, 그리고 모두......
트위치는....
제기랄....ㅠ
하스를 접은 뒤에도.. 하스 영상조차 보지 않게된 후에도... 심지어 룩삼 방송을 안보게 된 이후인데도 계속 와서 보게되는 이 영상은 뭐지..?
김상원
불꽃이다...
나랑 똑같냐 ㄷㄷ
2016 - 저기서 크툰을?
2019 - 저기서... 크툰을...!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난...역시..”기계”가 아니라 사람이였어...
내 마음에 “불을 붙이”다니...
와 ㄷㄷ
히익
워... 찢었다
펀치라인 ;;
와.....
관전 포인트
1. 모두의 비웃음
2. 전사를 만날때까지 나간다는 그의 의지
3. 방찐쉑의 최고의 역겨운 플레이
4. 그 역겨운 플레이에 묵직한게 버틴 그
5. 룩삼의 희노애락
6. 인정할수 밖에 없는 승리 플랜
김상원씨...당신은 도대체 어떤 싸움을 한것 입니까?
3-1.트수들의 역겨운 훈수
2-1 4급으로떨어짐ㅋㅋㅋ
7. 댓글
@ a카운터가 뭐냐 ㄴㄷㅆ인가
8. 몇달 전에 똑같은 매치업 메카툰 전사한테 짐
"제기랄! 어째서 이몸이 흑마따위에게 지는거냐!"
"아직도 모르겠나. 가로쉬."
김상원은 마지막 카드를 던지며 말했다.
"네가 방어도 아래 숨을 동안 나는 탈진할 때까지 타올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꽃이 모든 것을 휘감았다.
- 김상원 어록 9장 5절-
이야
이야....
이야...
와..미친..
ㅇㄱ야..
사나이는 세번 운다.
김상원이 처음 나타났을 때, 김상원이 방밀을 이겼을 때, 김상원이 떠났을 때. 나는 아직 마지막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그는 아직... 죽지 않았다........
내 아랫도리도 광광우럭따
세번 다 울었습니다...
내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을테니까..
???: 김상원이 죽을때는 울지않을 것인가?
그땐 나도 따라 죽을것이다.
이덱돌리고있는데 방찐전사놈들 흑마덱 거의다닳아가면 걍 항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원아 존경한다
상원이가 하스스톤을 바꿨다!!!!!!
아닠ㅋㅋㅋㅋㅋ 무슨 혁명가옄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ㄱ
@@송석준-t1p "세상은 우리의 대답을 기다리고있다"
간만에 진짜 개꿀잼 관전나왔네ㅋㅋㅋㅋ그는 레전드다
영상시간 12분인데 8분만에 댓글다는 그는...
1.5배속으로 봣네
진짜 '레전드'는 여기 개백수들이 아니라 [불꽃남자김상원] 이라는 사나이다...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지 그냥 김상원이다
김상원이 감명깊었던건
적 전사는 전사로써 할 수 있는 최고의 필드를 보여줬음에도 그가 이겼다는거
마지막부분에 조잡한 허수아비 떳을때 ㄹㅇ로 두근거림
ㄹㅇ 칼방찐빼고 답도없는 판이었는데
브금도 캐리함 심지어 자작 ㄷㄷ
왠지 칼박사붐 냈어도 이겼을것 같음 ㅋㅋㅋ
7코까지 쉬는턴이 없었음ㅋㅋㅋ
있냐고.. 2024년에도 바보같이 뜨거운 불꽃을 그리워 하는 사람이...
쇼츠에서 내가 이겨따가 나옴 -> 룩삼이 생각남 -> 김상원이 생각남 -> 보러옴
칙쇼.. 들켜버리고 말았다
오늘 사칭범 녀석을 보고 다시 명품을 보러왔습니다
너무 비교됨ㅋㅋㅋㅋ
걔는 그냥 개벌레였음 ㅋㅋㅋ
공통점은 둘다레전드임
어느날 신이 세 인간에게물었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것이무엇인지알겠느냐?"
이에 한 남자가 답했다
"용암입니다! 분명 모든것을 녹여버리는 용암일겁니다"
이에 또다른 이가 반론했다
"무슨소리! 용암보다 더 뜨거운건 언제나 우릴 환하게밝혀주는 저 태양이고말고!"
두 신도의담론이끝나고
신은 물었다
"그래 니생각은 어떠하냐 상원아."
김상원은 조금의 주저함도없이 대답했다
"불타는 '의지' 입니다"
이에 신은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지혜의 상징인 문어를 한마리 내려주었고
.
.
.
.
.
.
.
.
그렇게 그는 훗날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는
'불꽃'이 되었다
ㅡ불꽃남자 김상원 서막ㅡ
po poal 황제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
김지 드로우를 그렇게 많이 하면-/-/-/-@@
어라..? 왜 눈에서 눈물이..?
애국문어야 사랑해♡
법사 만나서 바로 나갔더니 3급에서 4급됨ㅋㅋㅋㅋㅋㅋ 진정한 상남자
불꽃 그자체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의 야망을 그런 숫자놀이 따위가 막을 수 없지.
어이 서렌더.. 그 이름.. “김상원”에게 내놓아라..
여기 너보다 더 불꽃같은 서렌을 두는 남자가 있으니..
법사는 게임을 안 망하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들인데 1승정도야...
@@sourgrape7851 그 법사는 1년 뒤 무지성 주문법사가 되어 다시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김상원.. 너가 필요해
“그에게 주어질 ‘상’ 따윈 없어
이건 우리 모두가 ‘원’ 했던 일 이니까.”
와....갓
@박정우 스읍
상원... 드디어 너의 의지를 잇는 녀석이... "판금파괴자" 가 이 세상에 현신했어...
드디어
그래도 판금파괴자는 안쓴다고한다....
김상원이 있는데 판파자를 누가쓰냐고 ㅋㅋ
몇번이나 봐서 외울지경인데도 또 보러오는거보면 진짜 명작이긴 한가보다
ㄹㅇ
왜 보러 올때마다 최근 댓글이 있냐ㅋㅋㅋ
ㄹㅇ...
이때의 댓글보다 “그때의 내 열정”을 보러 오는게 아닐까
왜 볼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데...
넌 4급을 간게 아니야.....
전사를 만나러 간거야.....
아아, 그곳에 '그놈'이 있으니까...
미친놈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덧글 하나하나가 레전드들로 가득하네ㅋㅋㅋㅋㅋㅋ
사드좌;;
오늘도 여관에서 역겨운 '방찐' 녀석들에게 쳐맞던 날.
마지막으로 내 앞에 앉게된 흑마는 어째서인지 표정이 씁쓸해 보인다.
"네 승리는 ... 이번 뿐이다..."
"..?"
갑자기 받은 별에 어리둥절할 틈도 없이 내 앞의 '그'는 뒤의 원숭이를 데리고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뭐야 저사람.."
짐을 챙기고 이 더러운 곳을 나가려던 찰나, 갑자기 여관이 푸른 빛으로 가득 차면서 거대한 폭발음이 들렸다.
콰과과과광ㅡㅡㅡㅡㅡ!
여관은 수많은 환호성으로 뒤덮혔고 나에게 별을 주었던 '그'의 앞에는 현존 여관 최강의 전사 '그녀석'이 무릎을 꿇고 있었다.
순간 '그'와 눈을 마주쳤을 때 그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기뻐하는 원숭이와 함께 여관을 나갔다.
그리고 나는 내 가슴의 불꽃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덜컹..끼이이익...'
"제이나...? 지나가라..."
"..?! 고..고마워요.."
'끼이이익...'
"가로쉬... 너도 지나가라..."
"고오맙다..."
"단.... 이 불꽃남자 [김상원]을 쓰러트린후에 말이다..."
그렇게 전사와법사는너프되고 씹랄이등장하고마는데... 커밍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기네
마지막 대사에 지렸다
레전드
ㅋㅋㅋㅋㅋ
3급 일러는 용암거인이 아니라 그보다 더 뜨거운 김상원이어야 한다
하지만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그렇게 되면
모두가 3급에서 나가지 않으려 하기에
0명의 전설로 시즌이 마무리될것이기때문이죠
@@he4rt153 뇌절 ㄴ
@@Molbono27 지랄좀 하지마 머만하면 뇌절이래ㅋ
@@Molbono27 뇌절 아닌데...?
김상원 그는 '전설'이야!!
어느샌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어...
거리에는 캐롤이 울리고 눈이 덮여있어....
이 하얀 눈.... 너와 함께 밟고 싶었는데...
1년전 너는...
내가 함께 가자며
손을 잡아끌었을때 대답했지...
*먼저 가 있어*
눈을 밟아보니 이제야 실감이 나.
뜨겁게 타오르던 너의 불꽃이 꺼졌다는게.....
미안
그때 널 더 세게 잡아끌지 못해서....
미안
그때 너에게 잘 다녀오라는 말도 하지 못해서..
고마워
그때 나에게 먼저 가 있으라고 말해줘서....
어? 눈이 녹아내리고 있어.... 혹시........?
*김상원?*
미친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어두운 밤이 떠나가고...빛이 다시 돌아오고 있어...
개지랄을해요
1년이 지나도 계속되는 주접ㅋㅋㅋㅋㅋㅋ넘모조아
@손호재 현실고증 씹ㅋㅋㅋㅋ
그날, 강철의 시대는ㅡ
불꽃이라 불린 사내에게, 맥없이 녹아내렸다.
BB는 하스스톤을 떠난게 아니다. 그는 「꺼지지 않는 불꽃」 을 그곳에 남겨두었다.
재미로 보려고 왔는데 눈물 흘렸다
어째서... 콧물이...?
@@yk0622 그건 감기임
'12분동안 천국을 본 느낌이었다.' ★★★★★ - Lukbbakei
룩빡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ㄱㅋㅋㄱㅋㄱㄱㅋ룩빡이였어ㅋㅋㅋㅋㅋ
아 존나 룩빠케이 이지랄 하고있었는데 답글을 봤어야했네;
한 10번은 생각나서 다시보러 왔는데 ㅋㅋ
쌈이가 맛깔나게 잘살리기도 했고 편집 퀄도
너무 좋았고 모든게 절묘함 그 자체인 명품...
명작은 그 전개와 결말을 알고서도 다시 찾게 만든다
ㅆ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 여전히 오고있음
리하이
ㄹㅇ 첨 본 순간부터 계속 마음 한켠에 남아있음 ㅋㅋㅋㅋ
신년맞이 찾아왓습니다
뭐? 김상원을 모른다고?
당신은 아침이 무엇 때문에 오는지 모르는가?
@JADE SKT ㅁㅊㅅㅋ ㅋㅋㅋㅌㅋㅋ
@JADE SKT 미쳤냐곸ㅋㅋㅋㅋㅋ
김상원이 왜 대단하냐고? 훗.. 낙엽이 왜 떨어지는지 묻는군
ㅇㄷ
2:11 거인 바뀌는거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악마가 내게 와 제안을했다.
“하루중 너의 시간을 가져가, 그만큼의 돈을 주마”
나는 그자리에서 고민 하지 않고 말했다.
“23시간 48분을 가져가십쇼. 돈은 필요없습니다. 더욱 감사할뿐이네요 ”
그러자 악마가 되물었다
“왜 시간을 잃고 돈을 안받는거지?
넌 하루중 12분밖에 못살텐데?”
나는 악마를 보며 장엄하게 서서 말했다.
.
.
.
“이 영상으로 내 일상 전체를 김상원으로 살아갈수있잖아요..
그럼 하루동안 계속 [레전드]일테니..”
-쥐문학에서 응용
와 씨바 "진짜"다 이건
문풍당당
ㅎㄷㄷㄷ
...댓글을 남기지 않을 수 없었다...눈에서 따뜻함이 흘러내린다..
이잉 기모링
이게 명작인 이유는
최고의 악역과
최악의 상황,
그리고 그걸 극복하는 주인공의 전형적인 이야기가 전혀 볼 수 없을 것 같은 게임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무시받던 과거까지...
미안하다 이거 볼려고 다시 들어왔다..
김상원 메카툰흑마 싸움 수준 ㄹㅇ실화냐?
진짜..세계관 최강자의 싸움이다...
개에게 물린 상처는 개를 죽인다고 아물지 않는다
하지만 " 마음의 상처 "는 아물 수 있겠지
@@publicsociology 십ㅋㅋㅋㅋㅋ
이거 링컨이 한말아닌가?ㅋㅋㅋ
"상원아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
"알았심더...마, 함 해보입시더"
시발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ㅆ발
아 ㅋㅋㅋㅋㅋ
어디서 유래한 드립이에욤
@@송승현-o5z 예전에 롯데 삼성 한국시리즈에서 롯데감독분이 고최동원투수분에게 한말
어이...너냐?
내 심장에 [하스스톤] 이란 불을 붙인 사나이가?
?? : 불을붙여!!!
@@사과는맛있어 미친ㅋㅋㅋㅋ
폭격로봇인데요?
사과는맛있어 존나 웃기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는맛있어
사탄쉑....
개웃긴게 브금 끝날때마다 디질려고 하는데 다시 브금키면 극복함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지금 그리워하는 것은 ‘방찐 전사’도, 그를 무찌를 ‘메카툰 흑마’도, 혹은 ‘김상원’까지도 아니다.
단지 그를 심장 속에 품고, 뜨겁게 불타오를 수 있는 열정을 가졌던 그때를, 그때의 하스스톤을, 그때의 우리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난 가끔 상원이가 그리워.....
저때 돌겜 재밌었지
하스를 그리워하는게 맞긴해
이게 맞말이긴 해...
그냥 잼썼어... 진짜로
밸런스랑 별개로 그냥 재밌게 했어 진짜로...
사실 : 10:47에는 효과음이 없다. 이 장면을 보고 마음이 뛴것이 머리에 착각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두파앙 이거다...
헐 진짜없네ㅅㅂㅋㅋㅋㅋ
아아..그런가. 이런 나에게도 「심장」이 있다는 증거로군. 다행이야ㅡ
-두근-
"이봐이봐 아직도 하스스톤을 하는거냐?!?!"
"....."
"나참 널 버린 그게임을... 망해가는 '그'게임을 하다니.."
"아아...잠깐 두고온게 있어서 말이지"
"이봐...약속시간에 늦겠어 어서가자구...아이디는 이게뭐야 [불꽃남자 김상원]? "
".....걱정마 딱 '한판'이면 되니까.."
"알겠어 「벤브로드」 그럼ㅡ밖에서 기다리지."
와 이거다
야발 소름 돋음 ㄹㅇ ㅋㅋㅋㅋㄲㅋㅋㅋㄱㅋ
리얼 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민석 그는....우리의 마음 속 빛입니다..아아...bb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박사붐9코 ..
김상원 , 당신이 꿈꾸던 세상은 열릴까 ..?
거짓말같이 붐박사 9코가되엇다..
그렇다..그 소원이 이루워졌다
빅사붐 너프로 2티어로 물러난 전사..
그와 같이 물러난 법뻔뻔..
만세~
Yuraki조예준 진짜 거짓말처럼 다시7코....
@@이현종-j5p 그래도 그때에 비해 벨런스는 평화로워... 모두 김상원 덕분이지
김동완 이 쿠소놈... 괜히 ‘그’가 생각나게 하지 말라고..
이걸 보고 웃는사람: 일반인
우는사람: 전사제외한 모든 하스유저
한 없이 뜨거운 사람: 김상원
아니 김상원..그는 전사마저도 뜨거웠던 그시절을 떠올리게하며 울게만들것이다
가끔 와서 보는데 진짜 눈물 나올것같은 이 감정... 김상원....악사가 판치는 이 세상에... 당신이 필요합니다
흑마유저인데 김상원으로 흑마를 시작했으나 희망따위는 보이지않습니다.. 악사를 죽여주세요
@@omnivoregamer7664 야생으로 와라
큐브흑은 1티어다
52.....언제까지 [방패]뒤에 숨어있을 생각이야....
그렇게 숨어서 전설만을 찍겠다면...
그 [방패] 내가 부숴주지....
그들이 손님으로 다른이로 덮쳤을땐 모른척했다 손님전사는 나름의실력이 필요한덱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해적전사로 덮쳤을땐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했다 전사가 바보의파멸같은 이상한 카드를 많이받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 전사로 덮쳤을땐 난 아무런 말도못했다 더이상 전사를 실드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나도 그저 "그"전사로 게임을 돌렸다 만난 상대는 승리플랜이 안보이는 흑마...
그래서 저 흑마한테 진 기분은?
저런
잠깐 본인이잖아?ㅋㅋㅋㅋㅋ
레전드의 일부가 되신 기분이 어떠십니까ㅋㅋㅋㅋㅋㅋ
와 12시 본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게임 개 역겹게 하시네요 (패배)
와 본인등판 ㅅㅂㅋㅋㅋㅋㅋㅋ
룩삼 양띵한테 지는거 보고 화나서 보러왔다...
김상원 오늘따라 그립읍니다...
풀경기 다시보고..하스관전용bgm듣고 가슴이뜨거워져 다시보러왔습니다..
그영상 내려감? 검색해도안보임
아직 잊지않고 오는 사람?
어떻게 잊겠어.... 이 남자를....
2
잊을수가 없지 우리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불꽃아닐까?
이분을 어케잊어 ㄹㅇ
그저 빛
2024년에도 보러운 돌붕이다.
발굴전사가 날뛰는중이다... 살려줘 김상원..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
요새 나도 모르게 매일 한번씩 들어온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하스스톤이 그리워서? 아니... 룩삼이 웃겨서? 아니... 그저 한 남자의 불꽃같은 열정을 보고싶기 때문이다...
1일1김상원 공식이죠
10:46 심작박동 소리 편집 좋았다
중반부까지는 정말 실실 웃으면서 봤는데..
끝날때 보니까 울고있었습니다...
이것이 한국영화가 지향하는 완성형입니다
처음 이 영상을 틀었을때는 720p였다
보다보니 240p가 되어가고 있었다
뜨거운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있던거였다...
이걸 아직도 보는 내 수준 실화냐
불꽃남자김상원은 진짜 전설이다
Kim sang won! KIM SANG WON!! HE IS FROM SOUTH KOREA!!
Lee Patrick Kim sang won.. Won for us in this filthy meta.
김상원 won
난 매우 놀랐다 무수히 많은 좋아해. 나는 북미 서버유저다 그리고 전사는 매우 역겹다. 이것은 사실이다 이 선수는 나에게 보여주었다 희망.
@@leepatrick382 김상원!김상원!김상원!
Lee Patrick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컨셉도랏냐곸ㅋㅋㅋㅋ
지나간 과거의 덱에서 현재의 해결책을 찾아낸 남자...김상원..
온고지신의 자세...
미래를 향한 발걸음은 과거를 돌아봄으로써 시작된다...
모든 기계가 우릴 배신했지만...
메카툰... 당신은 여전히 우리 곁에 있었군요....
누구에게나 힘을 빌려주시던 질리악스님도 잊지 말아주십시오
@@user-wandererRed 질리악스 박쥐쉑
아직…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2024년에도 말이야.
인간은 원숭이에서 진화한것이 확실하다.
이번에도 원숭이가 《불꽃》을 발견했기에
예나 지금이나 하늘에서 불꽃을 내려주시는군..
김상원 그는 먼 옛날 그리스의 신화속 에서 사람들에게 '불'이란 것을 전해다준 프로메테우스와도 비견할만하다
와 그러네ㅋㅋㅋㅋㅋㅋㅋ 원숭이가 불꽃을 발견..... 와... 전율이다
원숭이가 불꽃을 발견... 미쳣다 ㅋㅋㅋ
내 비루한 인생은 어쩌면...이 영상을 보기위해...살아있어서 요캇타
내루비안 인생 어쩌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zkjhg364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zkjhg364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zkjhg364 미친ㅋㅋㅋㅋㅋㅌ
개웃기네 ㅋㅋㅋㅋ ㄹㅇ 불꽃남자 김상원 응원한다!!
근데 편집자님 편집 진짜 잘하시네요 ㅋㅋㅋㅋ
이번편 진짜 레전드다 ㅋㅋㅋㅋ 불꽃남자김상원이 판을깔고 룩삼이 그위에서 미쳐날뛰고 상대전사가 불을지피네 ㅋㅋㅋㅋㅋ
잇빠 중의적 표현 ㄷㄷ
10:46 두근 하는거땜에 자꾸 다시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ㄹㅇ 편집 미쳤음
상원아... 네가 보내준 법사가 하스스톤을 지옥으로 만들었어...
얼음남자 김상원
해수야..
법사를 보내라고 한 건 1:55의 룩삼이다. 김상원은 룩삼의 소원을 들어주었을 뿐이야.
10:47 에 왠지 방송과 유튜브를 보던 모든 하스인들의 심장이 쿵쾅거림을 나는 들을 수 있었다,,,
참고: 트수들은 이해못했다. 무수히 많은 ?와 뭐해가 그 증거다.
2:58 이곳에서 같은 의문을 품었고...
10:35 이곳에서 제 심장은 고동쳤습니다...
하루를 되새겨보며 나에게 질문한다.
나는 오늘 “불꽃남자 김상원” 처럼 살았는가?
미친새꺜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안냐십니깐석원입니다
"너는 bb와 함께 기억될거야"
24년의 오늘, 김상원 그는 여전히 우리의 기억속에, 이 가슴속에 남아있다..
사람이 언제 죽는지 아나? 사람들에게 잊혀졌을 때다..
김상원, 그는, 그의 '불꽃'은..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이 영상을 아무생각없이 클릭했던때가 생각난다... 별로 기대없이 영상을 클릭했지만 처음으로 이 영상을 봤을때의 전율을 잊을수없어 다시 찾아오게 됐다
더운건 여름때문이 아니였구나 상원...
여름보다 뜨거운
너의 「열정」이였나..
"김상원 머하는 짓이냐 그건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당장 돌아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거 만큼 무모한 짓은 없겠지..."
"알고있는데도.... 어째서?"
"바위에게 계란의 흔적을 남기는 일이니까..."
".....!"
"기억해줘 나 [김상원]을..."
"돌"에 "상원"의 흔적을 남겼다.
ㄹㅇ 미쳤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익 만점
오랜 시간이 흐른 후 그 바위를 살펴보았다. "아... 검게 그을린 자국 하지만 여전한 이 열기... 그의 흔적이군 [김상원]."
겨울은 곧 지나갈것입니다 우리 모두 추위를 버티고 봄을 기다리면.... 금방 겨울이 지나갈거라 믿고 있습니다....
김상원이 어째서 3급에서 나갔는 지 아는가?
그것은 용암거인이 『 그 』 를 품기에는 너무나도 차가웠기 때문이다
C.H. Lee 뜨겁다고 했으면 레전든데
@@aldhrwls 2가지로 해석될수는 있는데 이것도 맞는말임
주어가 명확하지 않아서
1.글쓴이는 그를 품기에는 용암거인이 차갑다
2.댓글쓴 사람은 그를 품기에는 그가 너무 뜨겁다
용암거인이 그를 품기에 (그가/용암거인이) (뜨겁/차갑)다 이렇게 해석이 두 가지로 나뉨
5252... 함부로 댓글 달지 마라... 알람이 올 때 마다 또 김상원을 마주하고 또 눈물을 흘려버린다구...
@@etds4288 자기전에 1회독 하고 주무세요
악인은 12시 전사뿐아니라 2시도 악인이다...
김상원은 두명을상대한거야...
9시 추가
법사에게 준 별은.... 사실 저 위에서 우릴 빛추기 위해 없어진게 아닐까........?
그저 빛...
빛을 비추다
@@뚜르보작 게이
진짜 도랐네 다들ㅋㅋㅋㅋ
이게 제일 웃김ㅋㅋㅋㅋㅅㅂㅋㅋㅋ
오늘부터 legend가 아닌 '김상원'이다...
진짜 12시가 너무 최고의 악역이라 '그'의 활약이 더 돋보인거같아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상원이 메카툰을 꺼내들자, 그의 손과 덱이 부끄러워 자취를 감췄다’
룩침합방 보고 자연스레 2부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 말세에서 다시 한 번 우릴 구해줘 김상원...!
“제 마법이 당신을 조각낼 꺼에요!”
“가져가라”
그녀의 힘찬 선포가 무색해질 정도로 간단하게 그녀는 ‘별’을 손에 넣었다.
“정령들이 자네를 파괴할걸세”
“나는 호드도 얼라이언스도 아니지만 당신을 존경합니다.”
그 순간 오크 주술사의 오른 손에 들려있던 노란색 무언가는 금색으로 빛났다.
“등 뒤를 조ㅅㅣ...”
“너도 아니야”
눈도 마주치기전에 승리의 징표만을 두고 간 사내의 기백은 모든걸 포기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정반대로 태양처럼 뜨거웠다고 블러드엘프는 느꼈다.
‘도대체 뭘 위해서.... 물어볼 시간 정도는 주라고, 도적보다 재빠르니라고...’
블러드엘프는 승리의 징표를 바로 챙기지않고 물그러미 쳐다보았다.
...
“네 놈을 박살내주마!”
“...만나고 싶었다.”
“띠링”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퀘스트의 소리는 청명하게 울려퍼졌다.
차례가 넘어갔다.
...
...
...
“7턴, 7턴이 지났다. 그리고 네 놈의 피도 7이 남았군. 어그로덱도 아니고 컨트롤 덱한테 걸래짝이된 꼬라지좀 보라지.”
“멋대로 떠들어라.”
“허세를 부리는군, 설령 너가 내 필드를 다 정리해낸다해도 기다리고 있는건 과도한 드로우로 인한 탈진사다. 방패 뒤에서 서서히 말라죽는걸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겠어. 자자, 아무튼 생성된 질리악스와 아마게딜로다. 빨리 정리해보라고”
10장....
7장...
5장..
1장.
0장!
“드디어 덱이 바닥을 드러냈군. 자, 이제 탈진해 죽어라. 아니면 필드의 그 귀요미들과 ‘고작 손패 5장’으로 있는 힘껏 발버둥쳐봐.”
그는 육중한 갑옷과 두터운 방패를 쥐고 말했다.
풋내기 기술자
탈진을 앞당겼다
조잡한 허수아비
필드에 5/5가 깔렸다 저 두터운 방패 앞에선 너무나도 우습다
냉혹한집결
내 하수인들에게 1/1버프가 들어가고 10/10 하수인이 내 필드에 추가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저 방패를 뚫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화염의 역병
필드가 불길로 흽싸였다.
붉은 불길은
파란 스파크와 만나
파랗게 물들었다.
도저히 뚫을 수 없어보였던 방패는 온대간대 없고
그의 몸을 감싸던 갑옷도 녹아 그의 몸에 늘러붙었다.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불소리는
붉은 빡빡이의 비명소리만 없었어도 꽤나 좋은 ASMR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푸른 불길 속에서 흑마법사는 별을 줍고 유유히 사라졌다.
불꽃남자김상원
52전 23패 29승
그중에 전사전 29판
와..소름
휴먼...무슨 짓을 한겁니까...?
그중에 전사전 29판....
ㄹㅇ 소름 쫙 돋았다;
하스 지웠는데 깔아야되나;
*"앞으로 전사상대로 이긴 흑마를 김상원이라고 하겠다"*
2019-08-24 -룩삼-
어이어이 김상원을 그런 흔하디 흔한 허접들과 똑같이 생각하지 말라고
역부족이였다..
스스로 살을 깍아 피를 흘려가며 그 어떤 강대한 악마와 정령들을 불러내어도 쇳소리를 내며 다가오는 창백한 피부의 존재들에게 하나 둘씩 스러져갔다.
이내 전장에 나를 지켜줄 하수인들은 남아있지 않게되었고 그녀석을 안락하게 숨겨주던 두터운 방패가 들어올려지더니 곧바로 맹렬한 기세로 이쪽을 향해 내리꽂아졌다
둔중한 방패로 가격당한 턱뼈는 덜그럭 소리를 내며 흔들거렸고 입가에서는 비릿한 피맛이 퍼져갔다
머릿 속을 울리는 이명소리에 괴로워하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비틀거리던 사이 어느새 내 몸은 벼랑 끄트머리로 내몰려있었고 알아차렸을땐 이미 늦은 후였다.
피투성이의 지친 육신은 아래로..그저 한없이 아래를 향해 떨어지고 있던 중이였다.
시린 기운이 온몸을 덮쳤다. 밤바다의 검은 물결은 피와 섞여 붉게 물들었고 눈앞은 검붉은 색으로 채워져갔다. 비참한 패배에서 비롯된 무력감과..목을 옥죄어오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수면에서 비쳐오는 영롱한 달빛을 향해 나아가려 몸부림치며 고함을 질러보았지만 아무 소용 없으리라.
이내 정신이 몽롱해지며 눈앞의 모든것이 흐려져갔다.
그 순간 바닷속 깊은 곳에서부터 퍼져오는 울림이 느껴졌다. 나는 멀어져 가는 의식을 간신히 붙잡아가며 시선을 울림의 근원지로.. 검게 드리운 장막의 밑바닥으로 향했다. 검은 물결사이의 깊은 어둠속에서
작지만 선명한 노란 불빛이 번뜩거렸다.
갑작스레 울려퍼진 고동소리가 바다 전체를 뒤흔들었고 거대하고 육중한 무언가가 물살을 가르는 소리가 그뒤를 따랐다. 그것이 해저의 단단한 암석질 벽을 긁어대면서 올라오며 거센 물살을 일으켰다.
회오리속에 갇혀 중심을 잃고 허우적거리는 와중에도 나는 내게 다가오는 존재가 뿜는 이루말할 수 없는 거대한 존재감에 공포에 떨었고 또 매료되었다. 뿌리칠수 없는 검은 유혹을 동반한채 뒤틀리고 저주받은 고목의 뿌리가 나를 향해서 뻗어왔다.
시야를 가로막던 검은 물결을 찢어버리고 달빛을 머금은 금속질의 차가운 촉수가 나를 희감았다. 우아한 곡선의 희고 매끈한 금속판 틈새로는 노란 섬광이 새어나오며 조잡한 장치들이 쉴새없이 달칵거리고 있었다.
악의 화신의 손길이란 그리 자비로운것이 아니라 움켜쥐어진 팔은 부러져 뼈가 살갗을 뚫고 나왔고 갈비는 으스러졌다 찢어지는듯한 고통에 신음했고 눈을 질끈 감으며 절규했다. 몸이 부스러지고 마지막 남은 영혼 한 조각마져 뜯겨져나가는 듯한 고통으로 가득찬 비명과 함께 나는 깊은 심연속으로 끌려 내려갔다.
얼마나 끌려간 것일까.. 계속해서 귓가를 울리던 고동소리가 멈추더니 물방울들이 몸을 휘감으며 수면을 향해 올라가는 잔잔한 소리가 그를 대신했다. 고통으로 경직된 눈의 긴장이 풀리자 나는 서서히 눈을 뜰수있었다.
눈앞에 들어온 것은 빛이기도 하였고 또한 어둠이기도 했다. 어두운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빛을 내면서도 동시에 등골을 저리게하는 농밀한 공허함을 흘려보내는..숨길수 없는 이질감의 눈..그 기계 눈과 나는 대면하였다.
단단하고 각이져있는 여덟개의 다리는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과도 같이 절벽면을 따라 까마득하게 높이 빛이 닿는곳까지 그저 위를 향해 뻗어 있었고 몸체는 실로 거대해 해저 밑바닥을 가득채운듯 했으나 그위로 두터운 어둠이 드리워있어 제대로 된 크기를 감히 가늠할수조차 없었다.. 다만 그 눈.. 바다속에 자리한채 고고하게 나를 꿰뚫어 보고 있는 그 눈만하더라도 이제껏 문명이 이룩해낸 그 어떤 건축물보다도 거대했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렇게.. 다신 못볼 광경에 그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을때 금속질 몸체 전체를 따라 나있는 이음새 사이들로 기포가 부글거리며 올라오더니 쉿쉿거리는 쇳소리와 함께 머릿속에 진동음이 전해져왔다.
처음엔 신경을 거스르는 쇳소리와 울리는 음성으로 인해 그가 전하는것 들을 이해할수 없었다. 하지만 울림이 가라앉으며 머릿속이 차분해졌고 음성은 계속해서 선명해졌고 명확해졌다
꺼져가던 심장이 다시 고동쳤고 핏줄을 통해 전신으로 뜨거운 피가 흘렀다. 입과 폐에 가득찬 핏물을 몰아내며 다 부서져 엉망이된 주먹을 그 앞에서 쥐여보였다. 비록 갈라진 목에서 목소리가 나지 않아 내가 전하고 싶은 바를 말로써 전할수는 없었으나 이미 충분하리라. 나의 두눈이 분노와 결의로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었으니.
그 샛노란 눈위로 딱 한번 강철 덮개가 씌워졌다가 다시 열렸다. 그것은 만족스럽기라도 한듯이 눈을 초승달 모양으로 휘며 부드러운 쇳소리를 흘렸다.
그날 그가 내게 전한것들은 대체로 듣지 못하였거나 알아들을수 없는것이였지만 그가 마지막으로 속삭인 한마디만은 머릿속에 뚜렸하게 새겨졌다.
"후후후..좋아.."
"그 소원.. 이뤄주마.."
지저귀는 새소리에 눈을 떴다. 따뜻한 햇빛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고개를 들어올려 본 협곡 너머로 여명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가죽 견갑위로 덮인 축축한 새벽이슬을 쓸어내리며 몸을 일으켰다. 숨을 깊게 들이마셔 폐를 채웠다. 아침공기는 달콤했고..산뜻했다.
문득 손에 들려있는 기묘한 물건이 눈에 밟혔다. 마력이 새겨진 양피지위로 연대를 헤아릴수없는 고대의 문자와 함께 빛바랜 물감으로 새겨져있는 초상이 눈에 띄였다. 노란 광채로 번뜩이는 그눈이..
- 우리의 맘에 불을 붙인 그남자를 기리며 -
개미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잘 쓴다
@@joon221even ㅎㅎ땡큐
후일담.
이미 해가 져 어둑어둑해진..한적한 밤이였다. 나는 반쯤 비워진 술잔을 홀짝이며 모두가 떠난 선술집 안에 쓸쓸히 앉아있었다. 낮동안 기름을 똑 똑 떨어뜨리며 먹음직스런 메추리 꼬치를 달구던 화로안에 남은 것은 차게 식은 숯검댕이뿐이였다.
이곳은 한때는 별의별 모험가들이 들러 입담을 나누고 술잔을 기울이던 활기찬 곳이였지만, 이제는 이곳에 잊지 못할 추억이 남아 낮이면 죽을 치고 있는 몇몇 낯익은 얼굴들 만이 이곳을 찾을 뿐이었다.
늑대에게 잃은 한쪽 다리를 나무뭉치로 대신했음에도 용케도 이전과 변함없는 탭댄스를 추며 항상 저녁 식사의 흥을 돋우는 절름발이 잭..
괴상한 모습에 늘 알수없는 말로 보글거리기만 하는녀석이지만 한군데..아니 여러군데가 부족한 것이 오히려 매력인데다 하는 짓까지 귀여운 늪지 멀록 보곯..
꼬불거리는 검은머리에 그를 닮은 검은 갈기의 백마를 몰고다니며 백마의 안장에는 항상 자기 키만한 창을 꽂아둔채 소중히챙겨다니는 성기사 보울
음악의 음자도 모르지만 술기운과 흥에 떠밀려 항상 건반을 멋대로 두들기다 통째로 부숴먹은것만해도 이층집 한채 값은 나올 오크 한 까지
다들 덩치에도 맞지 않는 조그만 카드뭉치들을 마치 뭐라도 되는듯 자랑스레 품에서 꺼내 보드위에 올려놓곤 했다.
그때, 바닥에 흥건하던 맥주와 각종 술들을 마침내 다 닦아낸 녀석이 옆으로 다가와 나무판자를 들어올리곤 바 안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그는 천장에 달린 등불에 불을 붙이고는 술에 잠겨 걸걸한 상태에서 낼수있는 최대한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이보게, 친구? 술은 이미 충분하지 않은가? 이만 들어가봐야지?"
그의 따뜻한 호의는 도리어 나의 말문을 막았다.
아무 대답을 하지않자 녀석은 갸웃거리더니 바에서 걸어나와 그녀석의 몸뚱이를 채 몇분이나 버틸지 모를 짜리몽땅한 나무의자를 가져와서는 내 옆에 앉았다.
단언컨데 이 왁자지껄한 선술집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겨온 녀석은 이 친구다. 그도 그럴것이 이 친구가 주인이니까.
매력적인 붉은 수염과 타고난 입담을 갖춘 이 친구는 어렸을적부터 이름난 모험가였던 아버지를 동경했었다. 그렇기에 동네 악동들과 함께 모난 방패와 무딘 검 한자루만을 쥐고 호기롭게 집밖으로, 마을 밖으로, 가슴 떨리는 모험을 찾아 나섰겠지. 하지만 얼마안가 마을어귀에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쓰라린 상처로 배를 움켜쥔채 홀로 말이다..
이 불쌍한 친구는 그 후로 다신 모험길에 나서지 못했다. 대신 온갖 별난녀석들이 찾아와 침을 튀겨대며 무용담을 뽐낼 선술집을 열었다. 우리 모두 고된 여정을 끝낸 후엔 이녀석이 내오는 시원한 크림맥주 생각에 간절해했다. 가득 채운 잔을 건네며 따뜻하게 맞아주는 이친구에게 그동안의 모험담을 늘어놓다보면 없던 피로도 날아가는 듯 했다.
그렇게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중 어느날 그녀석이 나타났다. 붉은 피부에 단단하게 단련된 몸을 가진 그녀석은 맹수에게라도 당한듯 한쪽 눈에 나있는 커다란 발톱자국을 손으로 움켜잡은채 선홍의 뜨거운 피를 흘려댔다.
온통 하얀눈으로 덮인 벌판위로 붉은 꽃들이 수를 놓았다. 녀석은 마을로 들어오는 흔들다리앞에 자리잡고는 등에 짊어진 궤짝에서 무언가를 꺼내들었다. 그녀석이 꺼내든 카드에서 순간 비전마력으로 인한 붉은 빛이 세어나오더니 온갖 쇳덩어리들이 쏟아져나왔다. 곧, 대혼란이 펼쳐졌다.
그것들은 무쇠로된 주먹을 망치와 같이 들어올려 가냘픈 멀록들을 짓이겼고, 맹렬한 불길을 뿜어내어 사방에 불길을 놓았다. 나는 이곳으로 오는 발길이 끊긴것이 모두 그녀석 탓인줄로만 알았다..그녀석만 몰아내면 다시 시끌벅적하고 언제나 가슴벅찬 그런 보금자리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간신히 그 털북숭이녀석을 물리친 후 얼마간은 기대에 부응하듯 찾아오는 발길이 부쩍 늘었었다. 잠시나마 예전과 같이 북적이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허나 나의 기대감이 무색해지게 이곳을 찾는 발길은 이내 뜸해졌다.
이제는 싸늘해진, 무언가가 사라져 난로가의 남은 얼마 안되는 온기로는 채울수 없는 실망감을 품은채 나는 우두커니 앉아있었다.
한창 속마음을 친구에게 털어놓던 중 마음 깊숙히 자리잡은 상실감이 그만 단단하게 쥐어져있던 고삐를 풀어버렸다. 취기가 잔뜩 오른채 나는 언성을 높이며 엉뚱한 이에게 터무늬없는 푸념을 늘어놓았다.
내가 이 한몸을 불살라가며 되살리고 싶었던건 바로 이 선술집의 활기참이였노라고, 예전과 같은 우리들의 열정이였노라고, 직접 첫 상대가 되어주는 초와 마나스톰등 자상한 친구들에게 한수 배워가고, 한푼한푼 모은 금화를 꺼내 보석으로 치장된 카드뭉치를 고르고, 의자에 앉아 그것들을 하나하나 열어보다 마침내 황금색 빛깔이 얼굴을 밝히면 설레하던 그 녀석들은 도대체 어디 간것이냐고 그렇게 외쳤다.
하지만 그런 푸념도 걱정으로 짙게 얼룩진 표정이 눈에 들어오고는 그만두었다. 결국 이 선술집이 이렇게 쓸쓸한 곳이 되어가는건 막을 수 없으리라. 그저 마음속에 아직 불씨를 간직한 자들만이 선술집의 화로에 불을 밝힐것이다.
문득, 뺨에 난 흉터가 시큰거려 오는걸 느꼈다. 성한곳 하나 없이 끌려들어간 깊은 바다속에서 그녀석을 마주하고서 눈앞에 비춰진 강렬한 빛에 정신을 잃고 눈을 뜬후엔 모든 곳이 멀쩡해져있었다..
부러진 팔도 삐걱거리던 턱뼈도..다만 방패의 장식에 찢겨나간 이 상처만은 그대로였다.
그가 남겨준것은 그뿐이 아니였다. 그어떤 수집가의 컬렉션에서도 본적 없는 묘한 마력의 카드.. 그카드는 붉은피부의 오크놈이 벼랑 아래로 떨어진 이후로는 사라져 다신 볼 수없었다.
흉터를 어루만지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내입가에선 쓴 웃음이 새어나왔다.
"클클..젠장.. 망할 꼴뚜기 같으니 이왕 해줄꺼면 제대로나 해줄것이지는.."
옆에 앉은 사내의 털북숭이같은 눈썹이 들썩였다.
"흐흐..그 꼴뚜기 이야기나 한번 더 들려주겠나? 난 그게 가장 맘에 들어서 말이지. 술은 내가 쏘겠네!'
상심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그 친구의 눈에는 어느새 젊은시절의 모험심과 열정이 되돌아와 있었다.
이미 입이 아프도록 한 이야기지만, 그런 눈빛을 보고도 쉬이 거절할 수는 없는 노릇이였다.
"좋아 이친구야 기꺼이 들려주지."
술 없이는 이야기도 없다는 말을 항상 버릇과도 같이 입에 달고 사는 그였다.
절친들과 마실때를 대비해 아끼던 잔 두개를 꺼내온 그는 차게 식혀진 맥주를 잔 가득 내리고는 그위로 버터크림을 올리고 있었다. 화로에는 새로 장작이 들어가 붉게 타오르며 밤공기를 데웠다.
그때 창문 너머로 빛이 반짝였다. 아늑한 선술집, 동그랗게 나있는 창문너머로 펼쳐진 검은 바다 위로는 별똥별이 수를 놓고 있었다.
후일담. 엔딩 no.2
문득, 그가 입을 뗐다. "그래..나와 한판 해보지 않겠나?"
미소를 띄우며 되물었다. "자네가? 아서게 자네 실력은 뻔하지 않은가?
꽤나 놀란 눈치였다. "크하하 이친구야 내가 진지하게 해서야 어디 된통당한 손님이 다시 이곳을 찾겠나?"
그제서야 난 얼굴가득 함박웃음을 띄운채 말했다. "그래! 그렇게 장담한다면야! 자네의 본 실력 한번 보여주게!"
붉은 머리의 친구는 종종걸음으로 발길을 옮겨 술잔들로 어질러진 탁자를 정돈하곤 찬장에 올려져 방치된지 오래던 게임판을 꺼내왔다.
그는 탁자위에 보드를 올려놓고는 먼지가 쌓인 그 위를 통통한 손으로 쓸어내렸다. 손짓을 하자 보드위로 푸른 불빛이 감돌더니 야자수가 자라나고 검은 화산이 솟아올랐다.
맥주잔위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허연거품이 부글거리며 오늘밤이 길고도 길것이란걸 알려주었다.
계속해서 가게 안을 치우던 그친구가 사다리에 몸을 올린채 손을 멈췄다. 그리고는 큰 소리로 외쳤다. "만약 자네가 날 이기면 이걸 주도록 하겠네!!"
눈길이 멈춘곳엔 바로 그 상자가 있었다. 각종 골동품이 진열되어있는 수납장.. 그중에서도 꼭대기에 위치한 그친구 만의 특별한 컬렉션..
그속에서 그가 꺼내든건 가장자리가 노란 황금으로 도금된 고급스러운 카드였다.
그의 곁으로 다가가 그 카드를 찬찬히 뜯어보았다. 익숙하면서도 사뭇 다른 모습의 초상화, 분명 꼴두기 녀석이였지만 전신이 기계였던 것과 달리 살아있는 생물의 그것이였다. 초상화는 마력을 품기며 마치 살아있기라도 한듯 꿈틀거렸다.
가슴 깊숙히 묘한 두근거림을 느끼며 운고로의 울창한 밀림이 펼쳐진 탁자로 의자를 끌어와 자리에 앉았다. 맞은편의 녀석은 입술을 씰룩거리며 경쾌한 목소리를 뽑아냈다. 굴~단!! 그상대는~?
10:37
'조잡한' 존재와...
10:46
'풋내기'가 만나...
11:03
'전설'을 써내리다...
2:12 용암거인에서 산악거인으로 뿅 하고 바뀌는 게 ㅈㄴ웃김ㅋㅋㅋㅋㅋㅋㅋ
니체가 틀렸다. 멀쩡하게 살아있는 신을 죽었다고 하다니...
니체 : 신은 죽었다
방찐 : 하스스톤은 죽었다
김상원 : 너희 둘다 죽었다...
@@gangsih 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ngsih 이게 맞다
존나웃기네
감사합니다 상원씨 당신 같은 [레전드] 덕분에 오늘도 우리가 두발 뻗고 잘수 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두발 빼고 잔다
뭐라는거야ㅋㅋㅋㅋㅋ
기억해라...비록 전사는 죽었지만
하스스톤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자가 나타난다면,
불꽃남자 은 돌아올 것이다....
믿습니다..
ㄹㅇ
그가 돌아 왔다
제발 씹랄좀...
ㄹㅇ 돌아옴 ㅋㅋㅋㅋㅋㅋㅋ
2024년…혹시
아직도….?
와버렸네... 24년이...
김상원을 잊을바엔 하스를 머리속에서 지워줘....
김상원은 잊을 수 없어
ㅋㅋㅋ 이때 진짜 열심히 트위치 봤는데... 요새 쌈이 다시 흥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