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면서 조혈모세포 기증 동의하고 살다보니 저와 맞는 환자가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생업이 있으니 주말에 가능할 것 같다고 했으나 적십자에서 그렇게는 안 된다고 거부했습니다. 생업이 있으니 날짜를 조율해야 한다고 몇 번이나 기증의사를 표현했으나, 안 되는 걸로 알고 처리하겠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조혈모세포 기증을 기다리는 환자가 위중한 투병생활을 하는 걸로 아는데, 기증자에게 조금이라도 관대하고 혜택을 주는 쪽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기증이 쉬운 일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맞춰야 한다면 누가 하겠습니까.
저도 34살에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이 병으로 투병했어요.. 처음엔 표적치료제로 3-4개월 정도 치료하고 기증자를 기다리면서 입퇴원을 반복하다가 상태가 점점 안좋아져서 결국 엄마한테 받아서 반일치 이식으로 조혈모세포 이식을 했습니다. 기증자가 없었거든요ㅠㅠ 지금은 6년이 지났고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지만, 드디어 지난해 가을에 완치판정 받았답니다!! 지금은 아프기전부터 하고싶었던 디저트가게도 하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있어요! 생사를 넘나들며 죽다 살아나니 하고싶은거 못해봤던거 하고 살아야겠더라구요~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거두절미하고, 사연자님도 분명 저처럼 다 이겨내고 하고싶은거 맘~~껏 하면서 살아갈 날이 반드시 반드시 올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추가글)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러보니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놀랐어요..ㅎㅎ;; 너무 감사드리고 사연자님도 또 혈액암으로 고생하시는 다른 분들도 가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조혈모세포 이식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골수이식으로 공여자의 혈액에서 조혈모세포만 추출해서 환자에게 주입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하루만에 되는게 아니고 이식 몇일전부터 준비과정을 거치고, 병원 무균실에 들어가서 미리 일주일정도 항암과 전신 방사선을 받고 제 조혈모세포를 사멸시킨 후에 건강함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요. 이식받으면다양한 숙주반응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잘 생착하는지 경과를 봐야해서 또 열흘정도 지켜 본 후에 교슈님이 괜찮다고 판단이 들면 무균실에서 일반병실로 갈 수 있어요. 총 25일정도의 과정을 거치는게 골수이식 과정입니다. 그 땐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온몸의 털도 다 빠지고 안입도 안맞고 걷지도 못하고 살도 다 빠지고 살아있는게 살아있는게 아니에요ㅠㅠ 그런 과정을 거쳐서 퇴원해도 회복까지는 정말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좋아지기 시작하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더라구요!! 그러니 다들 포기하지 마세요!! 그 죽을것 같은 과정 다 거치고 이렇게 잘 살아있는 사람도 있으니 이 글을 보시믄 투병하시는 분들 또는 가족이 그런경우 절대 희망 버리지 마시고 힘내세요 좋아지는 날 꼭 옵니다☺️
저와 전혀 다른 암이지만 전 대장암3기 였는데 친정가족들이 다 떠나버리더라구요.그래도 챙겨 주려는 가족도 있는데 힘내세요.그리고 저는 올해 완치판정 받았습니다.그래도 내가 이룬 가족의 힘으로 다시 태어난것 같습니다.우리남편 지방에서 서울까지 5년동안 저 살리겠다고 고생해주었고 어린 두딸이 있어 행복합니다.
지인이 혈액암이었는데 애들이 어리고 감염위험 항암치료 때문에 집에 있을 수 없었어요 암환우들만 함께 생활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시설 깨끗하고 간호사있고 음식 잘나오고 무엇보다 서로 의지도 되고 정보교환도 하시더라구요 언니네집보다는 시설쪽으로 한번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아.... 이 영상 보자마자 헌혈의집에 전화해서 조혈모세포 기증문의전화를 했어요. 골수기증도 15년전엔가 신청해놨는데 아쉽게 연락이 없고, 조혈모는 이번에 알아서 신청하려고 했는데 힝... 만39세까지만 신청할수 있대요. 아... 몸관리 잘했는데요. 이 말까지 튀어나왔지만 안된다고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부담이 훨씬 적은 조혈모세포 기증은 더 많은 참여가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il3oe1ts1f D항공사에서 근무하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이 걸린 승무원이 2018년 산재 신청을 했고, 2021년 산재가 인정됐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고인이 된 후 1년 후에 산재 처리가 되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은 2009년부터 6년간 D항공사에서 근무했으며 이 중 1,100시간이 넘는 시간을 '북극항로'를 통해 비행을 했다. 고인은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했고 백혈 병의 원인이 우주 방사선이라고 주장했다. 질병판정 위원회에서는 고인의 병이 명확하게 우주방사선 때 문이라고 인정하기는 어렵지만, 업무와 병과의 인과 관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고인의 나이가 30 대 초반인 것을 감안하면 발병 시기가 현저히 빠르기 때문에 직장에서의 근무 환경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 로 추정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공대생 출신인데 과학적인 관점으로 북극의 기후를 봤을땐 우선 지구자기장이 약함. 지구자기장의 세기는 위치에 따라 25~65 마이크로테슬라 정도로 다른데 우리나라는 대개 40 마이크로테슬라 정도임. 근데 북극은 약 20~25 마이크로테슬라 정도로 관측된다는 연구자료가 있는데 위성관측 상으로도 시퍼렇게 표시되고 있음. 이유인 즉슨 지자기(지구자기장) 나치미가 가리키는 북극이 남극으로, 남극은 북극이 되는 현상 즉, 역전 현상의 전조가 아니냐는 전문가의 의견임. 이렇게 된다면 북극은 우주 방사선에 더 많이 노출되서 피폭방사선량이 치사량보다 많아짐. 실제로 3년 전에 6년 동안 근무했던 승무원이 북극항로 방사선으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한 산재를 인정받았으며, 사망하였다고 하는 기사도 관련성이 있다고 봄.
과장님~ "꼭 나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올게요!"라면서 당차고 씩씩하게 사무실 떠나시던 모습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때는 너무 당황해서 어떤 위로나 응원의 말씀도 드리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방송으로나마 뵙네요. 100% 일치하는 기증자분 나타나셨다니 너무 기뻐요. 제가 아는 과장님은 이런 일로 무너질 분이 절대 아니거든요. 정말 과장님 처음 입사하실 때부터 고운 정 미운 정 다 들었었는데... 지금은 보고싶다는 마음밖에 안 드네요. 꼭 빨리 다시 오셔서 예전처럼 하늘에서는 마음껏 밝은 기운 펼치시고 사무실에서는 저랑 또 지지고 볶아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도 항암치료 하다가 조혈모세포이식하고 지금 이식 3개월차에요! 항암할 때는 매일매일이 우는 날 뿐이었는데 이식하고 나니 하루하루 사소한 모든게 다 감사해지고 걸어다닐 수 있는 것 하나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고 느껴요❤ 사연자분도 꼬옥 맞는 기증자분이 나타나실 거예요 희망을 놓지 마시고 이식하고 나면 하고 싶은 것 하나하나 적어가면서 꼭 행복하고 희망찬 생각들 많이 하시며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이 댓글을 보고 계실 많은 건강한 분들의 헌혈, 그리고 조혈모세포기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헌혈해주시는 분들, 기증해주시는 분들 정말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저는 양쪽발 의료사고로 못걸어요 걸어다니면 안되요.. 집앞 편의점도 못갈정도로 걸으면 너무너무 아퍼요 그치만요 저는 제자신보다 상대방을 우선 이예요 상대방이 안아프면 저는 그게 행복 이예요 집앞에 헌혈의집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최대한 많이 안걷고 헌혈 할수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아쉽게도 제가 사는지역 오산에는 헌혈의집은 없어요 헌혈차만 자주 오는게 전부예요 그래서 아쉽더라구요 옆동네 동탄까지 버스타고 가는 거리에 있어서요 걷기 힘들지만요 전혈로 헌혈 하고 있어요 학생때는 전신마취, 부분마취로 대수술 받느냐고 헌혈을 할수있는 기회가 너무 없었지만요 지금은 아프더라도 저는 의료사고 난거를 재수술 불가능 해서요 수술하면 사망 한다고 해서요 비록 재수술도 정밀검사 못하고 그냥 동탄센터로 헌혈하러 버스타고 다니고 있어요 갈때마다 320ml 뽑고있어요 헌혈은 지금까지 15번 했었구요 5월 24일날 30번째 생일 당일날 전혈로 헌혈 레드커넥트 라는 어플로 예약 해놨어요ㅎㅎ320ml 라는게 너무너무 조금이라 죄송한 마음 이지만요 아프신분들께서 피 받으시고 하루빨리 건강하게 퇴원 하시길 바래봅니다 저는 돈 벌수있는 건강상태도 아니라서요 돈을 못벌어서 없지만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라는곳에 매달 1000원씩 이라도 정기후원 하는중 이예요 이번달이 정기후원 시작한지 10달 되서요 지금까지 100000원 정기후원 했어요 앞으로도 작은돈 이라도 정기후원 하면서 전혈로 헌혈도 열심히 할 생각 이예요 저희 부모님은 할일 드럽게 없다 남을 왜 도와주냐 피 뽑지마라 그러다가 나중에 너 또 어지러워서 쓰러진다 피 부족으로 너가 백혈병 걸릴수있다 그런 헌혈증 가족 에게만 도와야지 왜 쓰잘떼기 없는짓 하냐고 그래요 헌혈의집 동탄센터 버스타고 다녀온다고 하면 엄청나게 크게 혼나고 뜯어말려요 그래서 저는 헌혈의집 동탄센터 간다는 말 안하고 바람쐬러 운동하러 집앞에 나간다 카페간다 만화카페 다녀온다고 말하고 집에서 나와서 헌혈 하러가요 저는 부모님 이라고 해서 다 옳은건 절대절대절대 아니라고 생각 하거든요 저는 제자신 보다 남을 도와드리고 싶어요 그분들이 안아프시고 행복하시고 아무걱정 없으시면 저에게는 그게 최고로 행복 하더라구요 코로나 생긴뒤로 코로나 확진자가 요즘에는 많이 줄었는데도 헌혈 하는 사람이 진짜 많이 정말많이 줄었다고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물론 철분수치 검사 해야하니깐요 바늘로 찌르니깐 아프죠 또 헌혈할때 바늘로 찔러서 당연히 너무 아프죠 근데 그 잠시동안 아픔으로 사람을 살릴수있는 사랑을 나누는 좋은일 이라고 생각해요 좋은일에 참여 해주시는분들이 많이많이 있으면 좋겠네요 영상속에 나오시는분도 꼭 건강하게 완치 되시길 기도할게요
예전에 일치자로 연락받았을때 평일에 3~4일을 계속 병원에 방문하라고해서 하고는 싶은데 평일에 일하는 직장인이라 조정안되냐고 계속 얘기했는데 안된다하더라구요..조혈모세포 일치자가 검사와 이식을 좀 더 하려면 주말에도 병원방문이 가능해야하는데 꼭 개선되면 좋겠네요 하루는 얼마든지 낼수 있지만 법적으로 된다고해도 현실적으로 회사에서 여러번 그런 휴가 인정해주는 곳이 많지 않아요 ㅠㅠ
결혼하셨으니 부양의무는 남편에게 있는 게 맞아요. 아무리 주재원이라도 아내가 저렇게 큰 병이 들어 항암하게 생겼는데, 특별휴가나 병가라도 내고 당장 달려와야 한다고 봅니다. 회사생활 잘 했으면 다 가능해요. 저희 회사 과장님도 친모 병간호때문에 8개월을 쉬었는데 회사에서 다 이해해줬고, 복직 후 일 열심히 하셨고 승진까지 하셨습니다. 결국 사람 하기 나름입니다. 남편의 책임을 다하라 하세요 언니들은 현실적으로 힘들 겁니다. 남편 부르세요 꼭!!
저도 2021년에 급설골수성백혈병으로 진단받고 4차례의 항암치료를 하고 작년 3월에 타인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았어요. 이식 이후에는 면역수준이 신생아 수준이기 때문에 사연자님 말처럼 조심해야 하는 것들도 많고, 숙주반응으로 몇차례 입원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조금씩 회복되고 있어요. 저도 얼굴도 모르는 분이 조혈모세포를 기증 해주셔서 감사히 이식을 진행했지만 아직도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많아요.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한번씩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맞는 기증자를 만나 하루 빨리 회복하시고 다시 건강해져 평범한 일상이 다시 시작되길 기원합니다!! 덕분에 이 병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도 알게 됐네요. 누군가는 지금 이순간 저희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시겠죠 그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알려주신대로 저도 검사해 보러 가야겠네요.
저도 5년 전 쯤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판정을 받고 몇 개월 지나서 급성백혈병으로 악화되어서 급하게 항암치료하고 조혈모세포이식을 진행했어요 지금은 이식한지 4년이 지났네요 사연자 분도 부디 잘 이겨내셔서 완치까지 힘내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식기들은 꼭 젖병소독기같은 소독기로 처리하고 드세요! 아무래도 호중구 수치가 낮아 면역력이 약하니깐요.. 힘들때도 물론 많겠지만 밝은 미소로 잘 이겨내실거라 생각합니다😊 응원할게요!
저도 작년부터 몸에 피부가 뒤집어지기 시작하더니, 건선인줄 알았어요. 그러더니, 손발도 갈라지고 얼굴도 머가 올라오더니, 진물로 범벅 머리 두피도 안 좋아요. 저는 첨엔 건선 지루성 피부염인 줄 알았는데... 동네 피부과 갔더니, 큰 병원 가라고 해서 가서 피검사 하자해서 두번 받고 검사결과 나와서 혈액종양내과 가보래서 갔더니, 상담받고 보니, 혈액수치가 높아서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도 그만두고... 병원 입원해서 골수검사 피부조직검사 등등 여러검사를 받고 퇴원하고 일주일 후 검사결과 나온게 피부T세포림프종 혈액암이라 하더라구요. 검사결과 당일 입원하고 항암치료 1차 5일 받고... 매주 일주일 3번씩 피부과 광선치료 다니고... 중간에 수시로 X-ray 찍고... 혈액종양내과 교수님 상담받고... 하고 있네요. 이제 항암치료 3주마다 통원으로 하는데... 2차 항암치료 받을 날 다가오네요. 피부가 안좋다보니, 손도 바세린 바르고 달고 살고... 얼굴도 진물에 굳어서 입이 안 벌어져 병원에서는 진물 굳는거 떼지 말라하지만... 얼굴 당겨서 떼고 물티슈로 닦네요. 그래도 또 진물이 나오고 매일 물티슈 달고 살아요. 몸도 간지러워 긁고 각질 진물에 따갑고 하네요. 근데 저보다 더 심하시니, 힘내세요! 저도 이겨 낼 거에요!
얼굴이 당기더라도 떼고 물티슈로 닦고 하시면 피부재생이 계속 지연되고 흉터가 많이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Xerofoam 이라고 거즈에 패트롤리움 재운 것으로 피부를 감싸주면 자극도 없고 피부 회복이 빠릅니다. 한국에서도 화상전문 치료 하는 데이서 구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죽고 못 사는 친구 사이에 아는 오빠가..? 황당한 친구의 행동😧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21205 방송](http://i.ytimg.com/vi/MeLylmUPqLg/mqdefault.jpg)
![죽고 못 사는 친구 사이에 아는 오빠가..? 황당한 친구의 행동😧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21205 방송](/img/tr.png)
![루게릭병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들 생각에 눈물이 터져버린 사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30327 방송](http://i.ytimg.com/vi/vN55I2K9M9Q/mqdefault.jpg)
![암 투병 중 남편의 외도로 이혼까지... 저에게 살아갈 힘을 주세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30918 방송](http://i.ytimg.com/vi/6Pe3azzHLos/mqdefault.jpg)
![ENG SUB) 30살 시한부 암환자... 보살들을 오열하게 만든 그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61화]](/img/1.gif)
헌혈하면서 조혈모세포 기증 동의하고 살다보니 저와 맞는 환자가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생업이 있으니 주말에 가능할 것 같다고 했으나 적십자에서 그렇게는 안 된다고 거부했습니다. 생업이 있으니 날짜를 조율해야 한다고 몇 번이나 기증의사를 표현했으나, 안 되는 걸로 알고 처리하겠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조혈모세포 기증을 기다리는 환자가 위중한 투병생활을 하는 걸로 아는데, 기증자에게 조금이라도 관대하고 혜택을 주는 쪽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기증이 쉬운 일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맞춰야 한다면 누가 하겠습니까.
맞는 환자 분은 정말 간절한 입장일텐데..
그걸 중간에서 끊다니... 너무 안타깝네요ㅜㅠ
정말 개선되야 될 부분이네요
저도 그랬었네요 일치자가 있어 검사받으러 일단 올수있냐고했는데 주말에는 안된다하더라구요.. 평일에 쉬는 사람은 많지 않는데 왜일정이 평일에만 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raysroom6561 자기들이 주말에 쉬니까 환자와 기증자 속이 타든말든인건가 헛참
@@user-h4f5f 자기가족도 아플수 있을텐데
참 유도리가 없네요 ㅋㅋ대부분 직장인이 많을텐데
주말에 당직자가 일하든 해야죠
참 안타깝네요
제도 개선도 안하면서 무슨...에휴
저도 34살에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이 병으로 투병했어요.. 처음엔 표적치료제로 3-4개월 정도 치료하고 기증자를 기다리면서 입퇴원을 반복하다가 상태가 점점 안좋아져서 결국 엄마한테 받아서 반일치 이식으로 조혈모세포 이식을 했습니다. 기증자가 없었거든요ㅠㅠ 지금은 6년이 지났고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지만, 드디어 지난해 가을에 완치판정 받았답니다!! 지금은 아프기전부터 하고싶었던 디저트가게도 하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있어요! 생사를 넘나들며 죽다 살아나니 하고싶은거 못해봤던거 하고 살아야겠더라구요~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거두절미하고, 사연자님도 분명 저처럼 다 이겨내고 하고싶은거 맘~~껏 하면서 살아갈 날이 반드시 반드시 올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추가글)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러보니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놀랐어요..ㅎㅎ;;
너무 감사드리고 사연자님도 또 혈액암으로 고생하시는 다른 분들도 가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조혈모세포 이식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골수이식으로 공여자의 혈액에서 조혈모세포만 추출해서 환자에게 주입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하루만에 되는게 아니고 이식 몇일전부터 준비과정을 거치고, 병원 무균실에 들어가서 미리 일주일정도 항암과 전신 방사선을 받고 제 조혈모세포를 사멸시킨 후에 건강함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요. 이식받으면다양한 숙주반응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잘 생착하는지 경과를 봐야해서 또 열흘정도 지켜 본 후에 교슈님이 괜찮다고 판단이 들면 무균실에서 일반병실로 갈 수 있어요. 총 25일정도의 과정을 거치는게 골수이식 과정입니다. 그 땐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온몸의 털도 다 빠지고 안입도 안맞고 걷지도 못하고 살도 다 빠지고 살아있는게 살아있는게 아니에요ㅠㅠ 그런 과정을 거쳐서 퇴원해도 회복까지는 정말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좋아지기 시작하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더라구요!! 그러니 다들 포기하지 마세요!! 그 죽을것 같은 과정 다 거치고 이렇게 잘 살아있는 사람도 있으니 이 글을 보시믄 투병하시는 분들 또는 가족이 그런경우 절대 희망 버리지 마시고 힘내세요 좋아지는 날 꼭 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잘 지내세요
마지막까지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
출연자분에게 진짜 응원될듯
레오언니님도 꽃길만걷길😊
많이 힘드셨겠어요 겪어보지않은 사람이 어떤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우선은 잘드시고 최대한 덜아프시길 바랍니다😢♥
와 정말 다행입니다! 사연자 분도 부디 잘 치료되길 소망합니다!
조혈모세포 기증했던 사람입니다 그렇게 힘든건 없구요
하실때 정말 기쁘고 보람 느끼실 겁니다
저와 전혀 다른 암이지만 전 대장암3기 였는데 친정가족들이 다 떠나버리더라구요.그래도 챙겨 주려는 가족도 있는데 힘내세요.그리고 저는 올해 완치판정 받았습니다.그래도 내가 이룬 가족의 힘으로 다시 태어난것 같습니다.우리남편 지방에서 서울까지 5년동안 저 살리겠다고 고생해주었고 어린 두딸이 있어 행복합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잘겨디어 냈습니다
행복하세요
도움못준 형제들도
용서해주세요
@@김새날-q5e 도움을 못준게 아니라 안준거죠... 용서를 왜 해줍니까
사무장님~ 댓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꼭 건강해져서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기도할게요
태혁씨 고마워요
@@김성현-r8u4b 혹시 영상에 나오신분 정릉쪽에 살았던적 있으시지 않나요?나이도 그렇고 이름도 흔치않은 이름도 그렇고 아는 분인가 해서요 행여 제가 알고있는 분이 아니면 죄송하구요 그래도 진심으로 완치 하시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기원 합니다!
꼭 건강해지시되 돌아가진 않아야죠?
다시 저 병에 걸리지 않게요
지인이 혈액암이었는데 애들이 어리고 감염위험 항암치료 때문에 집에 있을 수 없었어요 암환우들만 함께 생활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시설 깨끗하고 간호사있고 음식 잘나오고 무엇보다 서로 의지도 되고 정보교환도 하시더라구요
언니네집보다는 시설쪽으로 한번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꼭 이겨내세요~ 저희 아버지께서도 혈액암 10년투병하셔서
완치 판정받았어요~
비록 다른병으로2주전에 별세하셨지만요~
그러니 힘내시구요~ 치료잘받으셔서 이겨내세요 화이팅입니다~!!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동안이고 예쁘세요
부디 치료 잘 받으셔서 완치 하시길 두손모아 빕니다🙏
울먹이시는거보니 나도눈물이나네 ㅠㅠ힘내시고 완쾌바랍니다.
아.... 이 영상 보자마자 헌혈의집에 전화해서 조혈모세포 기증문의전화를 했어요.
골수기증도 15년전엔가 신청해놨는데 아쉽게 연락이 없고,
조혈모는 이번에 알아서 신청하려고 했는데 힝... 만39세까지만 신청할수 있대요. 아... 몸관리 잘했는데요. 이 말까지 튀어나왔지만 안된다고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부담이 훨씬 적은 조혈모세포 기증은 더 많은 참여가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언니도 승무원인데 암으로 투병했었는데
영상보고 눈물이 많이 나네요..
꼭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잘 될거예요~~힘내세요!! 화이팅!!
승무원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을까요…? 아무래도 비행기 많이타고 그러니깐 그런가요 ㅠㅠㅠ 무섭네요
@@user-il3oe1ts1f D항공사에서 근무하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이 걸린 승무원이 2018년 산재 신청을 했고, 2021년 산재가 인정됐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고인이 된 후 1년 후에 산재 처리가 되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은 2009년부터 6년간 D항공사에서 근무했으며 이 중 1,100시간이 넘는 시간을 '북극항로'를 통해 비행을 했다. 고인은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했고 백혈 병의 원인이 우주 방사선이라고 주장했다. 질병판정 위원회에서는 고인의 병이 명확하게 우주방사선 때 문이라고 인정하기는 어렵지만, 업무와 병과의 인과 관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고인의 나이가 30 대 초반인 것을 감안하면 발병 시기가 현저히 빠르기 때문에 직장에서의 근무 환경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 로 추정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방사능이 일반인보단 노출 많지만 사람마다 민감성도 다르니.. 난임도 많음
울 아파트 사는 지인 아들도 형으로부터 기증받아 지금은 아주 멀쩡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힘내요^^
공대생 출신인데 과학적인 관점으로 북극의 기후를 봤을땐 우선 지구자기장이 약함.
지구자기장의 세기는 위치에 따라 25~65 마이크로테슬라 정도로 다른데 우리나라는 대개 40 마이크로테슬라 정도임.
근데 북극은 약 20~25 마이크로테슬라 정도로 관측된다는 연구자료가 있는데 위성관측 상으로도 시퍼렇게 표시되고 있음.
이유인 즉슨 지자기(지구자기장) 나치미가 가리키는 북극이 남극으로, 남극은 북극이 되는 현상 즉, 역전 현상의 전조가 아니냐는 전문가의 의견임.
이렇게 된다면 북극은 우주 방사선에 더 많이 노출되서 피폭방사선량이 치사량보다 많아짐.
실제로 3년 전에 6년 동안 근무했던 승무원이 북극항로 방사선으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한 산재를 인정받았으며, 사망하였다고 하는 기사도 관련성이 있다고 봄.
과장님~ "꼭 나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올게요!"라면서 당차고 씩씩하게 사무실 떠나시던 모습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때는 너무 당황해서 어떤 위로나 응원의 말씀도 드리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방송으로나마 뵙네요.
100% 일치하는 기증자분 나타나셨다니 너무 기뻐요. 제가 아는 과장님은 이런 일로 무너질 분이 절대 아니거든요.
정말 과장님 처음 입사하실 때부터 고운 정 미운 정 다 들었었는데... 지금은 보고싶다는 마음밖에 안 드네요.
꼭 빨리 다시 오셔서 예전처럼 하늘에서는 마음껏 밝은 기운 펼치시고 사무실에서는 저랑 또 지지고 볶아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몇번을 돌려봐도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얘기는 전혀 없는데요?...꿈을 꾸신건가?
@@youngblood3907이게 생방송이니?
너무 잘댔내요
기증자 찾으셨나보네요. 다행입니다.
@@youngblood3907 바보니........?....왜 이래 요즘 우리나라...
아직 젊은데 안타깝네요.
자매들이 우애가 좋아서 다행이네요. 빨리 완쾌 되시길 바랍니다.
꼭 완쾌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힘내세요.🙏
자매가 참 귀하네요. 꼭 기증자가 나타나 건강 되찾으셨으면 합니다. 기도할게요
이렇게 젊고 이쁜데
고생하다가
하늘나라로 떠났나니
마음이 아픕니다
후생이 있다면
다시 태어나
건강하게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사셨으면
나리님…17일에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언니분 인스타 통해서 봤는데 나리님이신줄은 오늘 알았어요. 투병생활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하늘나라에사 평안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넘 슬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엄청난 동안이시다..웃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
힘내세요. 분명히 완쾌될 겁니다.
.
저희 할머니도 이번주 월요일에 혈액암 판정을 받으셨어요ㅠㅠ 85세 고령이셔서 걱정이 많네요😢 무엇보다 당사자가 가장 힘드실텐데 꼭 이겨내셔서 완치되셨으면 좋겠어요 나리님 파이팅하시길...!
ㄱㅈㄷㅁ ㅎㅈㄴ
미소가 너무 예쁘세요 😊 웃으실때마다 주변사람도 기분이 좋아질거같아요~~~꼭 좋은방향으로 치료가 잘되어서 그 아름다운 미소로 다시 비행하실날을 기도할께요 응원합니다 🙏
꼭 맞는 기증자가 나오셔서 완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슬프다.... 힘내세요...
저도 항암치료 하다가 조혈모세포이식하고 지금 이식 3개월차에요! 항암할 때는 매일매일이 우는 날 뿐이었는데 이식하고 나니 하루하루 사소한 모든게 다 감사해지고 걸어다닐 수 있는 것 하나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고 느껴요❤ 사연자분도 꼬옥 맞는 기증자분이 나타나실 거예요 희망을 놓지 마시고 이식하고 나면 하고 싶은 것 하나하나 적어가면서 꼭 행복하고 희망찬 생각들 많이 하시며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이 댓글을 보고 계실 많은 건강한 분들의 헌혈, 그리고 조혈모세포기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헌혈해주시는 분들, 기증해주시는 분들 정말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헌혈하러 가야겠네요.
건강 회복 하셔서 행복해지시길 기도할께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ㅜㅜ
조혈모세포 이식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회복되시길.. 꼭 완치될 수 있길.. ㅠㅠ
조혈모 헌혈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비록 누나는 이식전에 죽었지만, 치료 과정에서 보이지않는 천사분들이 많다는걸 알았어요
:( 슬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이분이 돌아가셨단건가요?
이식만이 살길인데
기증자가 꼭 나타났음 좋겠네요
저희 시누이도 많이 아팠는데 기증자가 나타나서 이식받고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저도 20년전에 백혈병으로 여러 고비를 넘기고
지금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너무 안타깝네요~~ 꼭 맞는 기증자가 나타나길 바랍니다
기증자가 거부하는 경우도 많아요
혈액암은 무균실처럼 지내야 하고 식기 음식 소독 멸균해야 하니 병원 가까운곳에 집을 얻고 지내면 되겠지만 음식이 문제네요ㅠ 항암할땐 호중구 수치도 떨어지고 음식냄새에 비위도 상하고 하니.. 음식이 많이 중요하니 언니들분들이 신경써주시길 바래봅니다..혈액암 병동과 집에서 같은병의 울엄마 간병했었어요.. 나으시는분들 많아요.. 기증자분 꼭 나타나실거예요..
@@성명학.사주.운명뭐야 얜
뭔 재수없는 소리
@@성명학.사주.운명 이런 댓글 쓰라고 사주를 배우신게 아닐텐데. 기본이 안되있으시네요
@@성명학.사주.운명 개소리를 정성스럽게도 쓰셨네요 혹시 사연자분이 보실까 걱정입니다
@@성명학.사주.운명 적당히좀 하세요.
돈벌려고 그러는건 알겠는데
좋은소리도 아니고 정신이 이상해보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선 아프지 마세요.
승무원 이야기 듣자마자 방사능문제가아닐까 생각이들더라구요 ㅠㅠ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ㅜㅜ 헌혈도 문제가 많아요 저희동네는 헌혈하고싶으면 차타고 30분거리에가서 헌혈해야합니다ㅜㅜ
선배님 보고싶어요…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선배님, 존경하는 선배님
승무원이 천직이었던 우리 선배님..보고싶습니다.
혹시 어느항공사셨나요? ㅠ
@@블리슈-h2b댄항공
저는 양쪽발 의료사고로 못걸어요 걸어다니면 안되요..
집앞 편의점도 못갈정도로 걸으면 너무너무 아퍼요
그치만요 저는 제자신보다 상대방을 우선 이예요
상대방이 안아프면 저는 그게 행복 이예요
집앞에 헌혈의집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최대한 많이 안걷고 헌혈 할수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아쉽게도 제가 사는지역 오산에는 헌혈의집은 없어요
헌혈차만 자주 오는게 전부예요 그래서 아쉽더라구요
옆동네 동탄까지 버스타고 가는 거리에 있어서요
걷기 힘들지만요 전혈로 헌혈 하고 있어요
학생때는 전신마취, 부분마취로 대수술 받느냐고 헌혈을 할수있는 기회가 너무 없었지만요
지금은 아프더라도 저는 의료사고 난거를 재수술 불가능 해서요 수술하면 사망 한다고 해서요 비록 재수술도 정밀검사 못하고 그냥 동탄센터로 헌혈하러 버스타고 다니고 있어요 갈때마다 320ml 뽑고있어요
헌혈은 지금까지 15번 했었구요
5월 24일날 30번째 생일 당일날 전혈로 헌혈 레드커넥트 라는 어플로 예약 해놨어요ㅎㅎ320ml 라는게 너무너무 조금이라 죄송한 마음 이지만요 아프신분들께서 피 받으시고 하루빨리 건강하게 퇴원 하시길 바래봅니다
저는 돈 벌수있는 건강상태도 아니라서요 돈을 못벌어서 없지만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라는곳에 매달 1000원씩 이라도 정기후원 하는중 이예요
이번달이 정기후원 시작한지 10달 되서요 지금까지 100000원 정기후원 했어요 앞으로도 작은돈 이라도 정기후원 하면서 전혈로 헌혈도 열심히 할 생각 이예요
저희 부모님은 할일 드럽게 없다 남을 왜 도와주냐
피 뽑지마라 그러다가 나중에 너 또 어지러워서 쓰러진다
피 부족으로 너가 백혈병 걸릴수있다
그런 헌혈증 가족 에게만 도와야지 왜 쓰잘떼기 없는짓 하냐고 그래요 헌혈의집 동탄센터 버스타고 다녀온다고 하면 엄청나게 크게 혼나고 뜯어말려요 그래서 저는 헌혈의집 동탄센터 간다는 말 안하고 바람쐬러 운동하러 집앞에 나간다 카페간다 만화카페 다녀온다고 말하고 집에서 나와서 헌혈 하러가요
저는 부모님 이라고 해서 다 옳은건 절대절대절대 아니라고 생각 하거든요 저는 제자신 보다 남을 도와드리고 싶어요 그분들이 안아프시고 행복하시고 아무걱정 없으시면 저에게는 그게 최고로 행복 하더라구요
코로나 생긴뒤로 코로나 확진자가 요즘에는 많이 줄었는데도 헌혈 하는 사람이 진짜 많이 정말많이 줄었다고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물론 철분수치 검사 해야하니깐요 바늘로 찌르니깐 아프죠 또 헌혈할때 바늘로 찔러서 당연히 너무 아프죠 근데 그 잠시동안 아픔으로 사람을 살릴수있는 사랑을 나누는 좋은일 이라고 생각해요
좋은일에 참여 해주시는분들이 많이많이 있으면 좋겠네요
영상속에 나오시는분도 꼭 건강하게 완치 되시길 기도할게요
@@호냥이춘식이 감사드려요ㅠㅠ
아이고 제 거 맞으면 드릴텐데ㅠㅠ
저는 10년도 더 전에 기증한다고 신청은 해놨는데 아직은 연락이 한 번도 안 왔어요
꼭 맞는 분 나타나실 테니까 조금만 더 힘내시고 잘 챙겨드셔요 ❤
힘내요 나리씨 건강해지실겁니다 울지마세요
예전에 일치자로 연락받았을때 평일에 3~4일을 계속 병원에 방문하라고해서 하고는 싶은데 평일에 일하는 직장인이라 조정안되냐고 계속 얘기했는데 안된다하더라구요..조혈모세포 일치자가 검사와 이식을 좀 더 하려면 주말에도 병원방문이 가능해야하는데 꼭 개선되면 좋겠네요 하루는 얼마든지 낼수 있지만 법적으로 된다고해도 현실적으로 회사에서 여러번 그런 휴가 인정해주는 곳이 많지 않아요 ㅠㅠ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 회사휴가 내는 게 눈치 보여 힘들다는 게 참..
이 분은 진심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회사서 보는데 눈물이 왈칵
하루빨리 기증자가 나타나서 치료 잘받으시고 꼬옥 완쾌하셔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는 동생이 혈액암인데...가끔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치료 잘하시고 완치되길 기도🙏할게요...힘내세요.
꼭 건강하세요!!❤
에구..
꼭 완치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시길바랍니다
그래도 가족분들이 서로 가치살자고하시고...
정말 따뜻한가정이네요
@@성명학.사주.운명 진짜 무례하시네요. 그러다 천벌받아요.
@@성명학.사주.운명 아픈 사람을 사주를 보고있어 길거리에서나봐라
@@성명학.사주.운명 인터넷이라고 말좀 막 하지마세요
눈앞에 있으면 머리 쥐어뜯길 말인듯
저게 어떻게 마흔넷임?? 열살을 속여도 믿겠다. 아무리 꾸며도 보통 나이든티가 나기마련인데 이분은 김사랑처럼 관리잘하셨네.
마흔넷?? 30대 초중반인줄
승무원인데도 피부좋아보이고 동안이시네요. 승무원들 밀폐된공간에서 계속일해서 피부안좋다던데,,
헐 마흔넷? 30대 초반인줄
저도 놀램...진짜 심하게 동안
저도요 나이들어도 안믿김
오래간만에 너무 방송에 잘 나오신
출연자네요
빨리 기증 받으셔서 건강하시길 기원해요
힘내세요 🙏🙏🙏🙏
저분이 말씀하는거듣고 찾아보니 기증이 피만뽑으면되는게 아니네요...헌혈이랑 다르게 조혈모세포 기증은 일회성이 아니고 맞는사람나타나면 환자다니는 병원인가를 왔다갔다해야하고 약같은것도 먹고 조건도 과정도 까다롭네요ㅠㅠ진짜 하시는분들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여러모로 사정이 안되어 안타깝네요 헌혈이라도 시간날때 잘해야겠어요ㅠㅠ 아프신분들 힘내세요
환자 다니는 병원이 아니라 기증자 가까운 병원에서 기증하시면 됩니다
나..왤케 눈물나지ㅠ ㅠ 밥 잘챙겨드시고 꼭 회복하기를 바랄께요ㅋ 힘내세요!!잘될꺼에요!!
마음이 약해지셨을텐데 꼭 기증자가 나타나서 완치 될수있길 바랍니다..
방송 이후 좋은소식 있을거라 생각합니다.힘내세요!!!
건강해져서 무보살에 또 나와주세요!! 완치해서 그때는 다른 고민으로 출연해주세요!!!!!
김나리님 웃는 얼굴이 정말 예쁘세요...
얼른 이식 받으셔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으시면 좋겠네요...
건강해 지시길 기도 할게요... 화이팅하세요!!!
지나가던 암환자.. 마음이 아프네요. 꼭 맞는 기증자 나타나셨음 좋겠어요!!
저희 남편도 혈액암인데 완치 되었어요
힘내세요~
👏👏👏
여기댓글을보니~~너무나 다행이고 다들행복하시라 전하고싶어요...작년사랑하는우리오빠가 백혈병으로1년 투병을끝으로 하늘의별이 됐는데요~가족에게100프로일치가 있었음에도 뭐가그리급했는지~우리오빠도 다른님들처럼 지금까지 우리옆에 있었으면얼마나좋을까~~너무너무보고싶고 그립고 아직도믿기지않지만..그곳에서 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꼭~~~이식할수있는 기회가올것이고 또한 잘되서 완치하실수있을꺼예요~누구보다 힘들고 지칠걸 옆에서 지켜보니 짐작은하지만 잘이겨내시고 꼭 행복한날이 곧 올거예요~~~^^
제친구도 고딩때 급성 볙혈병 걸렸는데. 동생 골수이식받고 5년만에 완치되었어요. . 백혈병과 차이있나보네요. . 힘내세요! !
꼭 완쾌하실거에요. 정말요. 기도하겠습니다
꼭꼭꼭 기증자분이 나타나시길 빕니다 🙏🙏🙏 너무 예쁜 나리님 힘내세요 💕
정말 아름다우셔요
꼭 이겨내셔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멋진 승무원이 되어주세요❤
제발! 건강 되찾길 기원합니다
근데 진짜 동안이시네... 20대인줄알았는데.. 부디 건강하세요ㅠㅠ
결혼하셨으니 부양의무는 남편에게 있는 게 맞아요. 아무리 주재원이라도 아내가 저렇게 큰 병이 들어 항암하게 생겼는데, 특별휴가나 병가라도 내고 당장 달려와야 한다고 봅니다. 회사생활 잘 했으면 다 가능해요. 저희 회사 과장님도 친모 병간호때문에 8개월을 쉬었는데 회사에서 다 이해해줬고, 복직 후 일 열심히 하셨고 승진까지 하셨습니다. 결국 사람 하기 나름입니다.
남편의 책임을 다하라 하세요 언니들은 현실적으로 힘들 겁니다. 남편 부르세요 꼭!!
남편 백수되면 누구돈으로 수발드나
@@nolboo4k943 백수가 왜 됩니까 회사에서 병가 인정해주는 경우 있다고 써놨잖아요 알아서 하는 거죠 잘 모르면서 함부로 댓글달지 마세요
주재원으로 있으면서 와이프 암에 걸렸다고 쉽게 들어오기 힘들어요.
특별휴가가 쉬운게 아니지요 해외주재원 이라는데... 병가는 본인의 경우이고 가족병가? 는 어려운걸로 알아요 ..무급휴직 ? 도 어려울수도 .. ㅜ
휴직사유는 충분해
이 영상을 통해 저도 제 주변에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알리기 시작했어요. 사무장님 꼭 완쾌하실 거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진짜 동안이다
20살중반인줄 알았는디..
반대로 그 전에 20대 여자애 몇 명은 30대 중반인줄알았는데 이분은동안
승무원 클라스
이와중에 얼평하는 인간 인성은
누구에게
받은 유전자임⁉️ㅉㅉㅉㅉ
@@sj3865
내말이..한심한인간들
꼭 완치하실거라 믿어요.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시고 얼른 기증자 나타나서 건강해지시길 바랄게요 ㅠㅠ
@@성명학.사주.운명 어그로 홍보같은데 그만좀하세요.
님 아플때 누가 님한테 이런 댓글남기면 기분 좋겠어요?
@@성명학.사주.운명 야이놈아 방송에 나온 내용 요약정리하면서 용한척 하느라 고생한다!
저도20년전에 가족이 겪으셔서 알아요 치료중엔 애기 상태의 면역으로 돌아가고 출혈은 멈추지않고 힘드셔도 화이팅 하셔서 좋은결과 받으시길 바랍니다🙏
패혈증 진짜 조심해야합니다.
날것 조심하시고 면역 정말 중요하실거에요.
잘 치료하시길 바래요
눈물나네요 힘내시고 마음이아픕니다
맘이 넘 아프내요
좋은 언니들있어서 정말 다행이내요
좋은날이 올꺼에요
저도 2021년에 급설골수성백혈병으로 진단받고 4차례의 항암치료를 하고 작년 3월에 타인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았어요. 이식 이후에는 면역수준이 신생아 수준이기 때문에 사연자님 말처럼 조심해야 하는 것들도 많고, 숙주반응으로 몇차례 입원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조금씩 회복되고 있어요. 저도 얼굴도 모르는 분이 조혈모세포를 기증 해주셔서 감사히 이식을 진행했지만 아직도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많아요.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한번씩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이쁜 사람이...꼭 이겨 내세요~~
북극항로가 방사선이 특히 위험해서 피해야 하는데 항공사에서 비용절감을 이유로 그쪽으로 비행하는 경우가 잦다고 들었어요.
승무원이라니 장기간 방사선 노출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마저요 저도 이야기 들었음
맞아요 산재 인정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에구 글쿤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방사능으로 잘못 쓴 많은 댓글 중에 방사선으로 올바르게 표기하신 분이네요👍
이식하면 건강해져요. 저도 언제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이식받고 점점 삶의 질이 달라지고 있어요...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44살이신데 정말 이쁘시고 젊어보이시네..
응원합니다. 충분히 이길 수 있어요.
맘이 짠하네요.. 최근헌혈하는게 뜸했는데. 조만간 큰놈수능보고 손잡고 가야겠어요... 또한 큰놈설득해서 조혈모기증해보자구 해야겠네요... 암투병하시는분들 힘드신데 기증자까지 없음 맘고생더하실거같아 동참해야겠어요..
꼭완치하셔서 다시나오세요 저희아빠도 기증자가 거절하셔서 몇번을 못하고 기다리셨었어요ㅠ 힘내세요
맞는 기증자를 만나 하루 빨리 회복하시고 다시 건강해져 평범한 일상이 다시 시작되길 기원합니다!! 덕분에 이 병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도 알게 됐네요. 누군가는 지금 이순간 저희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시겠죠 그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알려주신대로 저도 검사해 보러 가야겠네요.
댓글 잘 안다는데 수근이형 말 진짜 멋있게 하신다.
선한 기증자 분들이 가슴으로 사랑으로 기적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이겨냅시다! 힘내요!!
제 아는 50대 지인도 혈액암으로
투병하셨는데
10년 가까지 지났는데
잘살고 계시더라구요
어떻게 치료하셨는지는 모르겠다만
암환우들 말씀들어보면
살고자하는 의지가 정말 중요하다 하더군요
끝까지 삶을 놓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혈액암은 암중에 완치가높은암이라고들었어요 꼭이겨내세요.
승무원이면 제생각도 고도에의한 피복증상일거같네요.ㅠ
조혈모세포 기증 신청 한지 8년이 지낫지만 똑같은 이유로 걱정을 하긴했습니다..회사 눈치를 봐야 한다는거 근데 이 방송을 보고 한생명을 살릴수 있는거에 더 큰 의미를 두어서 연락이 온다면 기증을 무조건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골수이식 받았습니다
힘든 과정이였지만
치료을 하다보면 조혈모기증장가 나타나도록 하느님에 기도를 드리고 맞기세요
모든걸 약이 들어오면 편안히 받아드리세요
그래서 전 씩씩하게 8년이라 시간이 지나 잘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저도 5년 전 쯤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판정을 받고 몇 개월 지나서 급성백혈병으로 악화되어서 급하게 항암치료하고 조혈모세포이식을 진행했어요 지금은 이식한지 4년이 지났네요
사연자 분도 부디 잘 이겨내셔서 완치까지 힘내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식기들은 꼭 젖병소독기같은 소독기로 처리하고 드세요! 아무래도 호중구 수치가 낮아 면역력이 약하니깐요.. 힘들때도 물론 많겠지만 밝은 미소로 잘 이겨내실거라 생각합니다😊 응원할게요!
아고~얼른 완치되시길 기도할게요 미소가 아름다우시고 선해보이세요 꼭 복이 찾아오실꺼예요
저도 작년부터 몸에 피부가 뒤집어지기 시작하더니, 건선인줄 알았어요. 그러더니, 손발도 갈라지고 얼굴도 머가 올라오더니, 진물로 범벅 머리 두피도 안 좋아요.
저는 첨엔 건선 지루성 피부염인 줄 알았는데...
동네 피부과 갔더니,
큰 병원 가라고 해서 가서 피검사 하자해서 두번 받고 검사결과 나와서 혈액종양내과 가보래서 갔더니,
상담받고 보니,
혈액수치가 높아서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도 그만두고...
병원 입원해서 골수검사 피부조직검사 등등 여러검사를 받고 퇴원하고 일주일 후 검사결과 나온게 피부T세포림프종 혈액암이라 하더라구요.
검사결과 당일 입원하고 항암치료 1차 5일 받고...
매주 일주일 3번씩 피부과 광선치료 다니고...
중간에 수시로 X-ray 찍고...
혈액종양내과 교수님 상담받고...
하고 있네요.
이제 항암치료 3주마다 통원으로 하는데...
2차 항암치료 받을 날 다가오네요.
피부가 안좋다보니,
손도 바세린 바르고 달고 살고...
얼굴도 진물에 굳어서 입이 안 벌어져
병원에서는 진물 굳는거 떼지 말라하지만...
얼굴 당겨서 떼고 물티슈로 닦네요.
그래도 또 진물이 나오고 매일 물티슈 달고 살아요.
몸도 간지러워 긁고 각질 진물에 따갑고 하네요.
근데 저보다 더 심하시니,
힘내세요!
저도 이겨 낼 거에요!
우리 같이 아겨냐요!!화이팅!
얼굴이 당기더라도 떼고 물티슈로 닦고 하시면 피부재생이 계속 지연되고 흉터가 많이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Xerofoam 이라고 거즈에 패트롤리움 재운 것으로 피부를 감싸주면 자극도 없고 피부 회복이 빠릅니다. 한국에서도 화상전문 치료 하는 데이서 구입하실 수 있을 겁니다.
꼭완치될거에요화이팅😊
참 예픈웃음이다 웃는게 너무 예쁘신데슬픈웃음..ㅠ 얼른 완치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해요...❤❤❤❤
백신이죠, 요즘 한둘이아닙니다
저도 암 경험자입니다 치료 잘 받으시면 좋은날 올거에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꼭좋아지실거에요. 마음단단히먹으시고요.기다림이조금길어질수도있고 저는 저라면 큰언니 하고 있는게 나을
듯해요. 식단은 무균식으로 주문할수도있거든요 서울은
저는여러모로 큰언니쪽에 기댈것같아요.저도아픈지벌써 7년정도됫는데 서울아니지만 서울이랑 srt타면30분거리라 다니기 그나마좋지만 왔다갔다하는게
제일 지치거든요가까운곳이제일입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으시겠어요. 얼마나 걱정이 많으실까? ㅜㅜ 꼭 완치되실꺼니 너무 걱정마시고 좋은거 많이 드시고 잘 치료받으셨으면 좋겠어요.ㅜ
나리누나 하늘에서 아프지 마세요
사무장님 꼭 완치하실겁니다!! 모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꼭 힘내셔야합니다!!!!!!!
같이 근무함?
비행이 해당병에 발병률이 높은편입니다 회사차원에 지원이나 산재를 받게되시면 좋겠습니다
내 친구 24살때 같은병으로 아팠어요 그때 일찍 결혼해 애둘맘이었는데~친구도 가족들과 다 안맞았어요 근데 치료 잘 돼서 지금은 날라다닙니다
꼭완쾌하시길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