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원 쌤이 그림 가르치신게 맞나? 딱 봐도 오른쪽이 더 이상하고 못생겼는데? 아니 근데 그 쌤에 말씀은 못그리는게 예쁜거다. 잘 그리는건 못생긴 그림이다.? 저개 또라이 아닐까? 그림은 자기 마음대로 그리시는거구요. 비교하다는 것은 자기 그림을 보여주면서 관심 받고 싶다는 뜻. 사람은 사람마다 달라요. 그니까 그림 표현할때도 어케 그리는지 어케 표현하는지 다 달라요. 비교를 하는데 딱 봐도 의미가 없어요.
나는 그 반대임 예전 미술쌤 막 자기 기준으로 그림 못 그렸다 생각하면 다 찢어버리고 다시 그리게 할 정도 였음 그래도 나는 미술에 모든거 다 쏟아붇고 미술이 재밌으니까 열심히 해서 내면 친구들도 다 잘했다하시고 담임쌤도 깐깐하신 편인데 불구하고 잘 했다 하실 정도였는데 미술쌤은 자기만 칭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내가 칭찬받자마자 이거 이상하잖아 하면서 다 찢어버리셨음.. 그래도 이젠 미술쌤 바뀌니까 되게 좋아졌음 이 반대
@@임동균-j4j 주변 애들 하는거도 보고 그만큼 아이디어도 얻어가는거고 입시미술도 정해진게 아닌 추세가 있어서 아무리 잘하는 학생이라도 배워가긴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대학도 가려면 혼자 알아보는 것보단 계속 몇년동안 봐주는 강사나 원장이 있어 잘 아는거지요 ㅎㅎ 솔직히... 두 번째 이유는 좀... 가끔 약파는 원장들이 있어서 학원 잘못고름 ㅈ대는 거지만요 ㅎㅎ
@@koljuh4237 고칠건 다 보이지요...ㅎㅎ 근데 굳이 안고쳐도 되는거 굳이~~ 고쳐서 그림 2장 그릴 시간에 저 같으면 3장 어느 정도 완성도 있게만 한다면 제가 학생이여도 3장 그릴 걸 선택할 거 같네요 ㅎㅎ 원장쌤도 고칠거 다 고치지말고 어느정도 되면 넘어가라합니다 ㅎㅎ 그 이유를 정 원하신다면 고치면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있는대로 다 말씀드릴께요 ^^ 강사 안해보셨음 방구석에서 그러고있지 마시구연~
제가 3개월 반 정도 다닌 미술학원이 엄청 쿨했음. 전공자는 아닌데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학원을 다니고 어느새 나도 모르게 전공자가 되었는데..;;; (미술 학원이란 걸 내 생에 처음 가봄.) 참고로 우리 집이 학원 보낼 정도로 그때 당시 넉넉하지 못해서 2달 다니고 아쉽지만 그만 다녀야 할 것 같다고 미술학원 선생님에게 말했는데.. 선생님이 기다려보라고 하더니 원장 선생님에게 말했더니 강제(?) 상담받았는데.. 원장이 너무 아쉽다며 그럼 수능이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다니라면서 한 달 반 정도? 무료로 다녔음.ㅋ 돈에 연연하기보단 재능을 더 많이 봐주고 많이 도와주셨음.. 물론 겨우 3달 반 다녔지만 그때가 정말 즐거웠던 기억임. 참고로 그 미술학원이 그 지역에서 두 번째로 비싸고 잘나가던 곳이었음.
회화를 굉장히 전통적으로 그려야 한다는 강박에 있으신듯. 기본 소묘에서 중요하게 여기는건 선의 집합으로서 면을 만들고, 면을 이어서 명암을 만들고, 명암을 모아서 형태를 잡아가는 그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저런 말을 하는 것 같은데, 표현이 너무 강요하는 것 같음. 자신이 생각하는 소묘에 대한 정의를 알려주고, 그 정의에 따라 가르쳐야 학생이 물음표핑 안찍고 따라가지. 그냥 갑자기 지 그림인생을 걸면 꼰대로밖에 안보임
이 부분 터치 좀 더 강렬하게 해야지. 라고 지적해서 네..하고 자리로 가서 친구랑 실컷 떠들고 놀다가 쌤한테 가서 터치했다니까, 쌤이 "거봐! 훨씬 느낌이 살잖아?!" 그러네요~ 진짜 다르네~~해줬음 오잉? 500좋아요 감사합니다. 추가 에피소드로, 같은날 평소 좀 열심히 안하는 인상 만만해보이는 친구한테 같은 방법 알려주니까, 쌤이 "거짓말하지마"이러고, 지적질 두개 더함. 반면에 쎈캐인 다른 친구는 물러서지 않고 "와~쌤~이거 터치한건데 진짜 몰라보신다구요?!" 하니까 "아니~그니까 내 말은 좀 더 이렇게 해야한다는거지~!" 하고 자기가 끄적끄적하더니 스스로만족해하면서 "이렇게~어때?!", "똑같은데요?" 하니까, 못들은척 하더니 몇번 더 터치해주고는 자화자찬하고 넘어가심. 그걸 본 인상좋은 내친구는 옆에서 뒷목잡고 넘어감. 나는 그 옆에서 "야, 좀 더 강경대응했어야지.."해줬었음 그말에 친구 한번 더 넘어감 세상에?!!!! 1천 좋아요 실화임???? 감사드리옵니다.
입시미술 디자인 하는데 그쌤은 꼭 내가 여러색쓰는거 이상하게보시고 개체도 많이 못넣게해서 항상 그림이 밋밋했었음... 아이디어도 짜오면 지가맞고 난틀리단식으로 갑자기 내껄 다지우더니 지가다함... 고3되니까 오히려 고3쌤은 쿨하게 잘하면잘했는데 이부분이 아쉽다 색더골고루쓸수있도록 물감이거이거다사면 그림이 더예뻐질수있겠다고하고 아이디어도 내꺼에서 더완벽화 시키려고 자기가 얘들그림 훑어보고 비슷한거 찾아서 이런느낌 어떠냐고 카톡으로도 실시간으로 해주고 부담없이 해서 얘들 전부 실력오름;
미대 졸업하고 입시미술학원에서 강사도 했었습니다.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그림은 쉽습니다 보고 그리면 되는거구요 그러다가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아가게 됩니다. 오른쪽 그림은 전형적인 구식 소묘 방식이긴 하네요. 선이 모여서 면이되고 색감이 되고 질감이 표현되는 과정을 연습하기에는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만, 인물화에서는 그닥 좋은 방식은 아닙니다. 개성도 없어보이네요. 근데 왼쪽 그림같은 경우는 사진을 보고 그냥 그렸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그냥 잘 그린 그림인데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좋은 그림은 아니라고 느껴지긴 합니다. 사람마다 보는관점은 다르긴 하지만 선생이 무엇을 가르치고 싶었는지는 알겠네요. 다만 그게 인물화가 되었으면 안됐음 ㅎㅎㅎ 아 그리고 한가지 인정해야 될 부분은 저 선생 필력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다양한 느낌의 선을 적시 적소에 잘 사용한 건 인정합니다.
저도 미술 학원 강사인데ㅋㅋ 우연히 이 영상보게 되었다가 넘 웃겨서 이 시리즈 다 봤어요ㅋㅋㅋㅋㅋ 저도 입시 미술 학원 다녔었고 지금도 애들 그림 가르치다보니 완전 공감ㅋㅋ 영상보며 저에게도 혹시 저런 면은 없었나 반성하고 또 실력은 없으면서 썰로 퉁치려는 별별 인간들 봐왔기에 엄청 공감하면 봤슴다 두분 실제같이 자연스러운 연기 멘트 자막 넘 웃겨 큭큭대며 봤네요ㅎㅎ
진짜 입시미술학원 3년간 알바해보면서 느낀건 그 선생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원장인것같습니다.. 왜냐면 선생은 학원 원장에게 고용된 상태이기 때문에 원장이 하라는대로 가르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ㅎㅎ 진짜 저는 진심으로 이 학원 도망치라고 하고싶지만 밥먹고 살아가려면 원장말 들어야해서 붙잡고있을수밖에 없어요 그니깐 학원선택은 무조건 여러군데 가보고 될수있으면 한달 다녀보고 아니다싶음 바로 옮기는게 좋은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울며겨자먹기로 ㅈ같은학원3년다녀서 입시 망한 사람이 올림....
미대 입시로 데셍 / 발상과표현을 준비했고 시각디자인과에 진학한 사람입니다. 제 주변 비전공자 분들도 대부분 댓글의 여론과 같은 반응 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영상에서 남자분이 하는 이야기에 틀린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가 발명 된 이후, 포토그라프와 시네마토그라피가 현대 미술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더이상 사진과 같은 사실적이기만 한 묘사는 작품성을 인정받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죠. 그렇기 때문에 작가의 필력과 화풍으로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영상에 남자분이 말하는 선과 덩어리감은 작가 고유의 개성임 로 마치 지문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이해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즉 작가가 피사체를 어떻게 해석해서 표현하는지가 중요하고 입시 미술의 성공 여부도 거기에 달렸다고 볼수 있기 때문에 오른쪽 그림과 같이 그리는 쪽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100% 라고 할수는 없지만, 오른쪽과 같이 형태력과 필력이 완성된 분이 왼쪽처럼 그리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왼쪽 처럼만 그려보신 분은 절대 쉽게 오른쪽 처럼 그릴 수가 없을것입니다. 필력은 하루아침에 쌓을 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제가 학부때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디자인은 미술계의 창녀다’ 거부감이 들 수닜는 표현 인데요. 그만큼 디자인 분야가 상업성을 추구한다고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상업성은 달리 말하면 대중성으로 볼 수 있는데요. 굳이 이번 영상에서 나오는 두 그림에 빗대어 말해보자면 왼쪽 그림은 대중성이 있는 design 계열 작품 같고, 오른쪽은 작품성이 있는 fine art 쪽 작품 같습니다. 흥미로운 주제의 영상이라 다소 길게 소견을 적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항복하십시오.
저도 이분말에 동의합니다. 그림을 모르시는 분들은 왼쪽그림이 좋아 보이겠지만, 사진기가 발명된 이후 똑같이 그리는 그림이 최고의 그림이 아니라 하나의 그림 스타일 정도 일뿐입니다. 특히 입시미술에서 추구하는 것도 사실적인 표현만은 아니기에 높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그림쪽으로 오랫동안 일을 계속하신다면 이 영상으로 인해 자다가 이불킥을 수없이 하실껍니다.
지금 현역 미술 입시생인데 오른쪽그림은 진짜 선생님이 저렇게 그렸으면 뭐지... 할거같음 ㄹㅇ.. 선생 본인이 기본기가 안되어있는거 같음... ㄹㅇ 선 일정하지 않고 저렇게 쓰는거 자체가 걍 개초보... 나같으면 개빡쳤을듯;; 인정할건 인정하면서 고칠점을 말해줘야지....;; 한달다닌 그림 새싹분한테...(근데 이제 잘그리는 새싹분)
zzzzzzzzzzzzzzzz 물론 무조건 똑같이 그리려고 노력하지 말고 자신만의 예술성을 찾으라는 말을 하고싶었겠지만 그렇다기에 저것도 못그린 그림도 아니고 소묘에서 똑같이 그린거면 충분히 잘하고 실력있는건데 아무리 추상적이라도 눈도 삐뚤어짐 ... 물론 저 그림도 재연이겠지만 ... 애초에 예술이란 영역에서 남의 그림을 자신의 것과 비교하며 깎아내린다는것 자체가 ㅋㅋㅋㅋ문제가 많아보이네 선생
잘 그리시는거야 한눈에 봐도 당연한 사실이니 긴말 않고.. 뭐랄까요 저도 전공자고 석사과정중이에요. 후배들 그림봐줄 때 왼쪽 그림처럼 더할나위 없이 잘 그린 친구들 보이면 칭찬도 엄청 해주고 그랬습니다. 다만 어느 누구한테 배우고 듣고 하더라도 단순히 예쁘게 매끄럽게 그리는게 본질이 아니라는 맥락부터 중심으로 잡고 배웠죠. 물론 정점은 추구하시는대로 사진같이 예쁜 그림이겠습니다만, 구성한 영상에서의 첫 대사가 '터치 어디갔냐' 였죠. 연필을 잡고 묘사를 시작하시는데에 있어서 '얼마나 사진, 사물과 똑같이 그리느냐' 의 방향성이라면 여러번 언급했듯이 정말 더할나위없이 잘 그린 그림입니다. 태클아닌 태클처럼 긴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똑같이 그리는' 것 에 앞서 소묘, 데생의 본질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연필이나 종이의 텍스쳐, 강약 조절과 콘트라스트 같은 것 들이 모두 조화롭게 활용되는 것이 소묘작품인데, 저도 배울 때는 그런거 생각도 않고 보이는대로 그렸다가 잔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뭐 그런 맥락입니다. 잘 그린다 못 그린다를 떠나서 이런 관점으로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 덧글 남깁니다. 오래오래 멋진 그림 그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은 가능성에만 머물러있는 사람같네요. 그림을 완성하는 것에 대한 부담,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 시켜 주기 어려운 것에 대한 공포로 인해서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사람으로만 머물러 있으려는 사람 같음. 늘 뒤에 더 큰 뭔가가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은 스스로를 이겨낼 힘이 부족해서 항상 미완성으로 작품을 끝내버림.
초등학교 2학년때 학교 방과후로 미술했는데 미술쌤이 참 좋으셨다. 쉽게 잘 알려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엄마도 내 그림을 보시고는 내가 그림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셨음. 그런데 다음 학기 때 그 방과후 수업이 없어지고 슬퍼하는 나를 엄마는 동네 미술학원에 보내주셨다. 그 미술학원 선생(이자 원장)이라는 아줌마는 나에게 신문에서 오려낸 작은 사진 한 장을 건내더니 이걸 따라 그리라고 하고, 자기는 5-6학년 언니들이랑 만들기 하면서 하하호호 거렸다. 그리는 방법(구도나 원근감 같은) 아직 2학년 짜리가 모를 것들을 설명해주지도 않고 어떤 재료로 그려보라는 말조차도 없이. 결국 나는 한달만에 그 미술학원을 나와버렸다. 지금도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마음, 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기본기가 없으니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취미로 하기에도 일에, 영어공부에 이것저것 하는게 많아 새로 뭘 하기도 지친다. 이 영상이 왜 알고리즘에 떴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그 미술학원 아줌마 망했으려나?
저도 어렸을 때 부터 미술을 배웠어서 입시반 까지 들어갔었는데 지금 이 영상을 보고 나서 한참 부족하기 때문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명함 넣기나 선 따기 등 더 보안해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 주는 영상인 거 같아 정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앞으로 더 좋은 영상들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할 거 같아요 ~
실화의 그림들이 아니고 꽁트를 위해 임의로 그린 그림들만 보고선 판단 못하겠네요. 당연히 비전문가들이 보기엔 왼쪽이 잘 그렸지요. 하지만 전공자들중 왼쪽처럼 그리는 사람 널리고 널렸지요. 대학로나 유럽만 가봐도 광장 같은곳에서 그려주는 알바나 부업하는 사람들 많은데 왼쪽 그림 그리는 사람은 널렸어요. 유명한 그림 모작 하는 사람들이 더 잘 그릴까요? 원작자가 더 잘 그릴까요? 당연히 모작자가 더 잘 그립니다. 예술은 그대로 따라 그리고 실물과 똑같게 그리는게 중요한게 아니죠. 창작이 중요하고 본인만의 느낌이 중요한거죠. 그렇기에 단순히 꽁트를 위해 그려놓은 그림과 꽁트만 보고는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중요한건 전공자들은 왼쪽같이 그릴줄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는 것이고 예술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거죠....
중간에 선생님이 우시는게 너무 슬프다... 오랫동안 배워온(물론 크게 노력한 것은 없겠지만) 미술로 남을 가르치려 하지만 학생이 자신보다 더 잘그리고 학생도 선생님의 실력이 없다는걸 깨닫고 나갈려하고 그래도 지금까지 미술에 투자한 시간도 아깝고 다른 할 것도 없어서 돈을 벌기 위해 학생을 붙잡고 정말 비참하다...
@@lbm61 과몰입이 아니라 상상력으로 부를수도 있죠 사람마다 경험이 다르고 모든게 다르니 결국 관점에서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거에요 당신이 그리 생각하는 것도 저분이 저리 생각하는 것도 결국 시선에 차이지 과몰입은 아니에요 실제로 저 분이 저런 경험을 했거나 관련된 경험이 있어 저리 말씀하셨을수도 있잖아요 아니 이건 설득력이 없네요 그냥 관점 차이에요 과몰입까지는 아니에요 +애초에 당신이 말하는 과몰입에 기준이 무엇이길래 그러나요? 과몰입은 말 그대로 몰입이지 없던 내용에서 살을 붙이는 창작력이 아니에요
![[라디오스타] *사람 많은 곳에서 보지 마시오* 개그맨보다 더 웃긴 배우들 2시간 모음.zip MBC150506방송](/img/1.gif)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야기 모음
ruclips.net/video/0jNG5gbfYq0/видео.html
극복해서 만든 연필 소묘 커리큘럼
blog.naver.com/antdrawing
왜 댓이 없지?
ㅇㅈ
@@이정윤-l3m 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린터로 출력한 것 같은 예술 작품을 그리셨네요. 대단한 솜씨에 구독과 좋아요를 그냥 눌러버렸네요.^^
미술학원 쌤이 그림 가르치신게 맞나?
딱 봐도 오른쪽이 더 이상하고 못생겼는데? 아니 근데 그 쌤에 말씀은 못그리는게 예쁜거다. 잘 그리는건 못생긴 그림이다.? 저개 또라이 아닐까?
그림은 자기 마음대로 그리시는거구요.
비교하다는 것은 자기 그림을 보여주면서 관심 받고 싶다는 뜻.
사람은 사람마다 달라요. 그니까 그림 표현할때도 어케 그리는지 어케 표현하는지 다 달라요. 비교를 하는데 딱 봐도 의미가 없어요.
남자 진짜 같음ㅋㅋㅋㅋㅋㅋ나 입미할때 꼭 알바쌤이 진짜 저랬는데 어디가 어떻게 고쳐야된다는건 가르쳐주지않고 두루뭉실하게 추상적으로 알려줌..자기말에 자기가 갇힌거 같음ㅋㅋㅋ
ADOY는 인정이지
익숙한 프사...
@@kimdokjaisfox ㄹㅇ ㅋㅋ
그때는 어디를 정확하게 틀렸냐 물어보면 합격임 ㅋㅋ
주식 추천하는 유튜버들 같이
아무리 생각해도 남성분 당해본 짬에서 나오는 메소드 연기......
ㄹㅇ ㅋㅋㄱㅋㄱㅋㄱ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아남다 클랜유튜브 채널 니 머리가 5분전에 빠졌다는거지?
@살아남다 클랜유튜브 채널 n분전 ㅇㅈㄹ하는게 꼴보기싫어서요
진짜 선생이라면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이 나오고, 자기가 그 학생을 가르칠 능력이 안된다면 잘 배울수 있는 길로 안내해 주는게 옳은 일일 것입니다.
쌉인정
맞는 말입니다
@@채널접음-s5t 어쩌라는거지
@@00__1 오 유명인
그래서 잘가르쳤나보네 잘그리네
아 끊을때 인정 꼭 저런 쌤들잇어...... 갑자기 니가 돈을 아까워하면 안된다고 그러고..... 넌 다시 출발선에 서있는 거라고...... 니 같은 선생이랑은 마라톤 경기장 도착도 못 해 이 사람아
와 이거 좋아요 짱 많은데 너무 맞는 말이여서 답글이 없는 듯
사람이 다 그렇지ㅋㅋㅋ돈 돈 돈
난 제일빡쳤던게 지인건너서 다닌학원이 2시간 반 거리라서 고1때 학원옮기고싶다고 그시간에 그림한장 더그리겠다고 상담했는데 그때는 니가 게을러서그런거다 가까운데로 옮겨도 똑같을거다 라는식으로 말해서 그땐 그런갚다 하고 고3말이나 돼서 시간모자라고 실적안나오고 하니까 이럴거면 그냥 학원 가까운데로 옮겨라, 그시간에 그림하나 더그릴 판이다....ㅇㅈㄹ함...진짜 그때 개 현타와서 원장 줘패고싶었음.
@y teami 이미 대학생이라...ㅠㅠㅠ
와 쌉인정
아 남자분 연기 너무 잘하셔서 너무 짜증나 쿸ㅋㅋㅋㅋㅋㅋㅋㅋ
과몰입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연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개빡치고 있었는데
@@dnd3357 0:05 맨첨에
@@dnd3357 저도 돌아버릴 준비하고 있었는뎈
아오 오랜만에 또 보러왔는데 여전히 킹받네 ㅋㅋㅋㅋㅋ
연기아닌줄;;
우리 미술쌤 되게 자기만에 개성 살려서 그릴수 있게 도와주고 색감도 다양하게 쓸수있게 해 주셨는데 미술쌤 바뀌고 나서는 그림도 색감도 다 미술샘한테 맞춰서 해아되서 흥미 떨어져서 그만둠 미술에 되게 진심이었는데 그런샘 만난게 후회됨
뭐든 좋은 스승을 만나야 하는거같아요..
나는 그 반대임
예전 미술쌤 막 자기 기준으로 그림 못 그렸다 생각하면 다 찢어버리고 다시 그리게 할 정도 였음 그래도 나는 미술에 모든거 다 쏟아붇고 미술이 재밌으니까 열심히 해서 내면 친구들도 다 잘했다하시고 담임쌤도 깐깐하신 편인데 불구하고 잘 했다 하실 정도였는데 미술쌤은 자기만 칭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내가 칭찬받자마자 이거 이상하잖아 하면서 다 찢어버리셨음..
그래도 이젠 미술쌤 바뀌니까 되게 좋아졌음 이 반대
공감합니다... 미술쌤 취향대로 다 똑같은 틀에 갇혀서 찍어내는 그림 그리고싶지 않죠... 저는 단순 취미였는데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전공이셨을 분들은 더욱 힘드셨을듯.....
와 내 선생님이 좋으신분이였구나 중간에 하다가 그만두긴 했는데 칭찬도 되게 많이 해주시고 그랬는데 대형학원이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자기만에(×) 자기만의(ㅇ) 해야되서(×) 해야돼서(ㅇ)
입시미술 강사하고있는데 ㅋㅋㅋ 정말... 잘그리는 학생은 그냥 냅두면 되는거... 왜 더 있어보일라고 꼭 지적질하는 강사들있음... 굳이 수정이 필요하더라도 안들어가도 되는데 말이여...
근데 그런사람들은 학원 왜다녀요?
@@임동균-j4j 주변 애들 하는거도 보고 그만큼 아이디어도 얻어가는거고 입시미술도 정해진게 아닌 추세가 있어서 아무리 잘하는 학생이라도 배워가긴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대학도 가려면 혼자 알아보는 것보단 계속 몇년동안 봐주는 강사나 원장이 있어 잘 아는거지요 ㅎㅎ
솔직히... 두 번째 이유는 좀... 가끔 약파는 원장들이 있어서 학원 잘못고름 ㅈ대는 거지만요 ㅎㅎ
잘 그려봐야 학생수준 아님? 알려줄게 있으면 알려주면 좋지 그걸 있어보일라고로 보네..
님 수준에서는 뭐가 문제인지 못느끼는 걸수도
@@koljuh4237 고칠건 다 보이지요...ㅎㅎ 근데 굳이 안고쳐도 되는거 굳이~~ 고쳐서 그림 2장 그릴 시간에 저 같으면 3장 어느 정도 완성도 있게만 한다면 제가 학생이여도 3장 그릴 걸 선택할 거 같네요 ㅎㅎ
원장쌤도 고칠거 다 고치지말고 어느정도 되면 넘어가라합니다 ㅎㅎ
그 이유를 정 원하신다면 고치면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있는대로 다 말씀드릴께요 ^^ 강사 안해보셨음 방구석에서 그러고있지 마시구연~
입시미술학원 다니는 애들은 실력키우려고 다니는것도 맞긴한데 아무리 그림 잘그려봤자 대학정보같은게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라 다니는거임
남자분 진짜 본인 아니신지 ㅋㅋㅋ연기력 미쳤다
모욕 아니야? ㅋㅋ
오잉...남자분 연기 살짝 어색하신데ㅠㅠ
@@enfp9322 연기보단 그 대사 하나하나를 찰떡같이 소화해서 아닐까 싶어요
짬에서 나온 바이브
@@하얀별빛-d9y 당해보셨나봄....
와 저정도로 그릴려면 얼마나 노력한걸까? 대단하다...
@@새로운길-e5q 그림을 저정도로 그리는데 안 대단함?
@@새로운길-e5q 영상 남자본인이노ㅋ
@@새로운길-e5q 그냥 여성분 그림칭찬한건데 지혼자 풀발하노...
@@새로운길-e5q 그래서 뭐요?
@@seo-ys6tw ㅇㅈㅋㅋ
근데 진짜 미술학원 같은 입시학원은 돈문제에 좀 쿨한데를 다녀야함,, 쿨하게 가는사람 안잡고 자기네 학생에게만 충실한..
공감 쫌 돈에 욕심없는데 다녀아함
그런데랑 아닌데 다녀봤는데
욕심있는데는 지들이 못가르치는 영역도 억지로 가르칠수있다고 무리수둬서 학생잡아두고 학생돈과 시간 낭비시킴
없는데는 오히려 선생님들이 다양하고 되게 자유로운분위기에 초청강사님도 많이오셨음 그동안 다닌학원중에 제일좋았던기억
우리쌤이 그러셨었음 진짜 잘만나야됨..
제가 3개월 반 정도 다닌 미술학원이 엄청 쿨했음.
전공자는 아닌데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학원을 다니고 어느새 나도 모르게 전공자가 되었는데..;;; (미술 학원이란 걸 내 생에 처음 가봄.)
참고로 우리 집이 학원 보낼 정도로 그때 당시 넉넉하지 못해서 2달 다니고 아쉽지만 그만 다녀야 할 것 같다고 미술학원 선생님에게 말했는데..
선생님이 기다려보라고 하더니 원장 선생님에게 말했더니 강제(?) 상담받았는데..
원장이 너무 아쉽다며 그럼 수능이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다니라면서 한 달 반 정도? 무료로 다녔음.ㅋ
돈에 연연하기보단 재능을 더 많이 봐주고 많이 도와주셨음.. 물론 겨우 3달 반 다녔지만 그때가 정말 즐거웠던 기억임.
참고로 그 미술학원이 그 지역에서 두 번째로 비싸고 잘나가던 곳이었음.
ㅇㅈ 구질구질한 학원들 특 : 원장들 아집이 장난 아님..ㅋㅋ
@@junlee7631 와 참교육자시네.
존댓말 하듯 반발하는게 진짜 빡침..연기 너무 잘해요 그래서 짜증나요ㅠㅋㅋ큐ㅠㅋㅋㅋㅋ
학생이 그림 그리라했더니 흑백사진 붙혀놓으니 선생이 화가 날만 하지
공감...
너무 잘해서 그런말 하는거죠??
@@하늘-p6h8w 사실적이라고 잘 그리는 것이 아님.
@@chogs933 잘그렸다는 기준이 뭔가요..? 정해진게
있는건지…?? 🤔
@@Ahnziu 예술가들이 판단하니 잘 모르나, 자신만의 해석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죠. 사진대로 그리는 것이 그림 연습하면 제일 쉽죠. 이제 그림을 배우는 학생인데, 사진 찍고 있으니 충고한 것 같네요.
..?쌤..학생이 그만둔다고 해서 우시는거예요....?쌔앰..예체능계열에서 이정도 말로 멘탈털리시면 이 바닥 못버티는거 아시잖아요..왜 우세요..더 짠하게.. 자기가 한말로 상대방 멘탈강화시키고 키우시는데는 도가 터셨는데 왜 쌤이 감성적이세요..아..혹시 경..험담..?아아아......아픈곳을 때렸네..진정해 티쳐
어설픈 사실주의 보단 자기만의 느낌있는 그림이 좋은 건 사실임. 오른쪽 그리신 분이 왼쪽 그림처럼 수백번 이미 그려본 후 저리 말했다면 틀린 말 하나도 없음.
그다지 자기만의 느낌이 있어보이지 않는데
왼쪽처럼 그려보지 못했으면... ㅋㅋㅋ
ㅇㅇ 맞음 왼쪽처럼 그릴 수 있다면 이 선생님이 하는 말이 맞음
또 실제로도 왼쪽 그림이 너무 잘 그리기는 했지만 정말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그린 그림이여서 예술성이 있다고는 보기 어려움. 진짜로 그냥 정말 잘 그린 그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왼쪽은 입시미술을 위한 기본과정 만점 인것뿐임
근대에서 현대부터의 미술에서는 작가의 개성과 표현이 중요함
확실히 예술성이 왼쪽이 떨어지는 느낌임. 실제로 미술하는 외국인 친구 알고있는데 그친구도 그림을 절대 저렇게 안그림. 저렇게 그릴 수 있는거랑 안그리는거랑은 차이가 크죠. 인생소설님 말이 절대적으로 맞는 말임
왼쪽은 컴퓨터 프린터에서 인쇄한 사진같고
오른쪽은 목각인형인데...
선생님 근자감 쩌네...
영상 다 보셧어요?
@@MOENE-i9x???
@@MOENE-i9x 네 다 보셨어요
연기임연기 ㅋㅋㅋㅋ
오른쪽은 아크릴로 그려야 이쁘고 그냥 보면....목각인형 그 자체
가스라이팅이 몸에 배인 사람인듯.... 그만두는거도 가스라이팅 그림 가르치는거도 가스라이팅 ㅋㅋㅋㅋ 그림 배우더라도 저 쌤한텐 안배울듯...
가스라이팅이 뭔데
@공경원 심리학 용어다 씩덕아 ㅋㅋㅋㅋ
@@user-vc4ki8vv9c 심리학에서 자기한테 의지하게만 하게 유도하는 방식을 가스라이팅이라고 부릅니다.
저 돌팔이 쌤이라는 사람이 하는 방식이 본인 그림이 더 좋고 다른 사람 그림은 별로라고 하면서 자기한테 무조건 배우라고 하는게 가스라이팅의 예시가 되는거죠.
@공경원 아 아 롱패딩ㅅㅂ
@공경원 그만큼 가스라이팅을 남발하니까 그렇겠지 빠가야
회화를 굉장히 전통적으로 그려야 한다는 강박에 있으신듯. 기본 소묘에서 중요하게 여기는건 선의 집합으로서 면을 만들고, 면을 이어서 명암을 만들고, 명암을 모아서 형태를 잡아가는 그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저런 말을 하는 것 같은데, 표현이 너무 강요하는 것 같음. 자신이 생각하는 소묘에 대한 정의를 알려주고, 그 정의에 따라 가르쳐야 학생이 물음표핑 안찍고 따라가지. 그냥 갑자기 지 그림인생을 걸면 꼰대로밖에 안보임
3:05선생님이 왼쪽 오른쪽을 모르시는 듯 한다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당연히 왼쪽 말하신건줄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
인정이요!!
똑같이 그릴 줄 아는 사람이 추상적인 변형도 더 잘하던데...
피카소 소싯적 그림 보면 놀랄듯
ㅇㄱㄹㅇ 피카소 14살때 정밀화 미쳤음
그건 피카소고
피카소는 연인한테 영향 많이 받은 걸로 알고 있어요!
@@jazzycozzy ㅋㅋㅋㅋ 피카소가 그렇게 변형이 가능한 이유가 곧 결론적으론 기본기가 충실해서인데 기본기가 충실하면 그걸 베이스로 여러가지 표현은 조금만 연구하면 금방금방 합니다. 피카소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가능해요 ^^
@@챱챱-j9g 추상미술의 대가들은 그럼 다 구상도 존나 잘했다는 거? 칸딘스키 몬드리안 등이 보통 추상미술 탑으로 꼽히는데 그 사람들이 구상미술 잘했다는 소리 들어본 적 없음
내가 선생님이면 "이젠 나보다 잘하는데?" 하며 그냥 칭찬해주고 싶을 거 같은데 저런 그림 실력이면 ㄷㄷ
남자 분 연기 넘 뻔뻔하게 잘 하셔서 짜증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6 이미 죽었어.. 그만해..
귀여워..ㅋ큐..
목소리랑 톤도 너무 학원선생님 그자체인데ㅋㅋㅋㅋ
이 부분 터치 좀 더 강렬하게 해야지. 라고 지적해서 네..하고 자리로 가서 친구랑 실컷 떠들고 놀다가 쌤한테 가서 터치했다니까, 쌤이
"거봐! 훨씬 느낌이 살잖아?!"
그러네요~ 진짜 다르네~~해줬음
오잉? 500좋아요 감사합니다.
추가 에피소드로,
같은날 평소 좀 열심히 안하는 인상 만만해보이는 친구한테 같은 방법 알려주니까, 쌤이 "거짓말하지마"이러고, 지적질 두개 더함. 반면에 쎈캐인 다른 친구는 물러서지 않고 "와~쌤~이거 터치한건데 진짜 몰라보신다구요?!" 하니까 "아니~그니까 내 말은 좀 더 이렇게 해야한다는거지~!" 하고 자기가 끄적끄적하더니 스스로만족해하면서 "이렇게~어때?!", "똑같은데요?" 하니까, 못들은척 하더니 몇번 더 터치해주고는 자화자찬하고 넘어가심.
그걸 본 인상좋은 내친구는 옆에서 뒷목잡고 넘어감.
나는 그 옆에서 "야, 좀 더 강경대응했어야지.."해줬었음
그말에 친구 한번 더 넘어감
세상에?!!!! 1천 좋아요 실화임???? 감사드리옵니다.
?ㅋㅋㅋ
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터치가 중요하시다는거지~
박진영이 기분좋을때 안좋을때랑 똑같네
댓글 보기전까진 실제 상황인줄ㅋㅋ 남자분 연기력 미쳤어
난 마지막보고 알았음ㅋㅋ
@@user-dc6ur7lv2j 영상 초반에 나오는데.
와 진짜 남자쌤 목소리 소름돋는다... 특유의 피곤함에 찌든 목소리와 개빡치는 존댓말..... 내가 다닌곳이랑 진짜 개똑같다....
다녔으면 다닌거지 꼭 물어봄ㅋㅋㅋㅋㅋ 어디 다녀왔냐고 해서 어디 다녔다고 하면 꼭 뒤에 아 그학원~ 이러면서 은근 뒷담 놓는거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ㅋ
그거 심지어 미술학원 뿐만아니라 다른 학원들도 그런 학원이 많아요 ㅋㅋㅋㅋㅋ
미용실도 그러는데 ㅋㅋ
집에서했다 그러면 머리완전망가진거처럼얘기하고다른미용실이라고하면 아 하고대충넘기고
진짜ㅋㅋㅋㅋ 팩트 미텼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5 좌우반전 하셨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성도 개성이지만 강사로서 기본실력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깨달음을 다시 한번 주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당
엠마왓슨인것도 이제알음 ㅋ
ㅌㅋㅋㅋㅋㅋㄹㅇ
ㅇㅈㅋㅋㅋㅋㅋ
아 엠마 왓슨이였음?????????
엄마 왔슨?
@@MsTrVaTe69WiThHiToMi74 ㅁㅊㅋㅋㅋㅋㅋㅋㅋ
연기력 ... 미쳣다... 저런사람들 대화보면 지가 이해못한걸 가지고 지는 이해잘하는사람인데 남들이 이상하게말한다고 생각하는게 보여서 진짜 역겹다 나 몰랐는데 이런사람 진짜 제일 싫어하고 경멸하는구나 머리에 든거 없는데 아는척하면서 가스라이팅까지 ㅋㅋ 가관이다
찐이다
올리자
댓글이 없냐 많은데 왜 좋아요는
@@IIL-v9x
없을까 그러게 댓글이 왜
처음에는 선생님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보니까 선생님이 왜저랬는지 좀 이해가 되네
10일치수업료 아까워서 어뜨캐
입시미술 디자인 하는데 그쌤은 꼭 내가 여러색쓰는거 이상하게보시고 개체도 많이 못넣게해서 항상 그림이 밋밋했었음... 아이디어도 짜오면 지가맞고 난틀리단식으로 갑자기 내껄 다지우더니 지가다함... 고3되니까 오히려 고3쌤은 쿨하게 잘하면잘했는데 이부분이 아쉽다 색더골고루쓸수있도록 물감이거이거다사면 그림이 더예뻐질수있겠다고하고 아이디어도 내꺼에서 더완벽화 시키려고 자기가 얘들그림 훑어보고 비슷한거 찾아서 이런느낌 어떠냐고 카톡으로도 실시간으로 해주고 부담없이 해서 얘들 전부 실력오름;
미대 졸업하고 입시미술학원에서 강사도 했었습니다.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그림은 쉽습니다 보고 그리면 되는거구요 그러다가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아가게 됩니다.
오른쪽 그림은 전형적인 구식 소묘 방식이긴 하네요. 선이 모여서 면이되고 색감이 되고 질감이 표현되는 과정을 연습하기에는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만, 인물화에서는 그닥 좋은 방식은 아닙니다. 개성도 없어보이네요. 근데 왼쪽 그림같은 경우는 사진을 보고 그냥 그렸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그냥 잘 그린 그림인데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좋은 그림은 아니라고 느껴지긴 합니다. 사람마다 보는관점은 다르긴 하지만 선생이 무엇을 가르치고 싶었는지는 알겠네요. 다만 그게 인물화가 되었으면 안됐음 ㅎㅎㅎ
아 그리고 한가지 인정해야 될 부분은 저 선생 필력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다양한 느낌의 선을 적시 적소에 잘 사용한 건 인정합니다.
그러게요 딱 이 말을 하고싶었어요ㅠㅜ!
전 그냥 취미로 그림그리는 사람인데 오른쪽은 얼굴도 좀 삐뚤어진것 같고.. 하여튼 제 취향은 아니었거든요 전문가의 관점은 다르네요 신기 ㅎㅎㅎ
저도 미술 학원 강사인데ㅋㅋ
우연히 이 영상보게 되었다가 넘 웃겨서
이 시리즈 다 봤어요ㅋㅋㅋㅋㅋ
저도 입시 미술 학원 다녔었고 지금도
애들 그림 가르치다보니 완전 공감ㅋㅋ
영상보며 저에게도 혹시 저런 면은 없었나
반성하고 또 실력은 없으면서
썰로 퉁치려는 별별 인간들 봐왔기에
엄청 공감하면 봤슴다
두분 실제같이 자연스러운 연기
멘트 자막 넘 웃겨 큭큭대며 봤네요ㅎㅎ
미술할 때 선생님을 잘 만나야 하는 이유
무조건 미술쌤을 믿어서도 안되는 이유
근데 쌤들도 잘 그리시면 잘 그리시는데..그냥 대충 테만 잡아주신듯
남자분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진짜 짜증이 지대로 남ㅋㅋㅋㅋㅋ
미술쌤 말도 틀린거 아닌데, 영상 자체가 임의로 만든거긴한데 저게 실제 일이라면 학생 속마음은 "나이렇게 잘그린다, 너보다 잘그린다,왜 칭찬 안해주냐." 이느낌임
ㅇㅈㅇㅈ
ㅇㅈ
@@도야미-e4m ?
오른쪽 저거 완성본 아니고 중간과정이라고
@@도야미-e4m 오른쪽이 낫다고…?
1:08 스승과 학생이 바뀌는순간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그림이 개성없는건 맞음
저거보다 훨씬 사실적으로 그릴수있는 사람은
세상천지 깔렸음..단지 오른쪽 그림도 개성이 없는건 매한가지라 ㅋㅋ설득력이 없을뿐
@ㅇㅇ 왜 화났어 진정해
@ㅇㅇ ㄹㅇ 애초에 개성을 중점으로 두고 그리는 그림이 아닌데 무슨ㅋㅋㅋㅋㅋ
꽁트는 그냥 꽁트로 봐야지. 배움에 끝은 없죠 가르침이 본인과 맞지 않으면 존경할만한 스승을 만나서 배우는것이 좋습니다~
와 내가 학원에서 학생들 가르치는데 진짜 저런 강사도 있구나......
알고보니 학원 선생님이 그만두지 말라는 이유가 학생그림 보고 배우려고...
왼쪽: 와 엠마왓슨 개잘그렸다
오른쪽:왐마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왼쪽 ...겁나깔끔하고 예쁘당...
오른쪽도 보즈아ㅏ???이게무슨...에잇ㅆ 이게무슨그림이야 세상모든쓰레기를합쳐도 이렇게 더럽진않겠다 에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넼ㅋㄱㅋㄱㅋㄱㅋ
ㅋㅋㅋㅋㅋㅋ 뭐야 저 선생님 아무리 요즘은 창의적인것이 인기가 많다고 해도 저건 너무 진짜 흑백사진같은데 그걸 뭐라고 그러고있엌ㅋㅋㅋㅋㅋ
저거 남자분 연기력 이에요~
아니 진짜 저 선생이라는 사람한테 딱 한마디만 하고싶은데
자기합리화 ㄴ ㄴ
진짜 입시미술학원 3년간 알바해보면서 느낀건 그 선생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원장인것같습니다.. 왜냐면 선생은 학원 원장에게 고용된 상태이기 때문에 원장이 하라는대로 가르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ㅎㅎ 진짜 저는 진심으로 이 학원 도망치라고 하고싶지만 밥먹고 살아가려면 원장말 들어야해서 붙잡고있을수밖에 없어요 그니깐 학원선택은 무조건 여러군데 가보고 될수있으면 한달 다녀보고 아니다싶음 바로 옮기는게 좋은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울며겨자먹기로 ㅈ같은학원3년다녀서 입시 망한 사람이 올림....
아 저도 그지같은 원장이 혼자 하는 동네미술학원에서 입시하다 망했었죠 고3들 데리고 친구 안데리고 온다며 매일 30분~1시간이상씩 군기 바싹 잡고 들들 볶던 그 원장....뒤늦게 다른 학원 갔다가 막판에 늘기 시작했는데 좀 더 일찍 학원을 옮겼다면 ..화가 나네요
이건 미술 뿐만 아니라 다른 예체능도 포함되는 듯ㅋㅋㅋ 원장이 강사들 + 애들한테 동시에 가스라이팅 함ㅋㅋㅋ 저희 원장은 애들한테 점심시간에 타로카드로 점 쳐주더라고요
@@송원재-o8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시학원 조심해야되는게 입시준비할때 개인 사물함에 그림보관 해두면 쌤들이 임의로 열어서 잘하는 학생꺼 허락없이 꺼내서 막 다른 학생들 보여주고 그랬었음...
학원에서 그린그림의 소유권은 학원에 귀속될껄요? 네 ㅈ같은 규칙이죠
@@엄마-f5l4w ㅇㅈ그림못가져감
그것때문에 그림에 흥미 싹 사라졌음..내껀데 내꺼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원장쌤의 인형이 돼서 그리는 기분..저는 그때 기억때문에 트라우마 생겨서 대학와서는 연필만 잡아도 손떨려요..
와... 개애반데...? 그런 학원들이 있어요?
이래서 대형학원들 무섭ㄷㄷ
근데 그게 왜 조심해야되는거예요...?? 그냥 보여주는거 아닌가 어차피 누가그렸는지도 모르고
미대 입시로 데셍 / 발상과표현을 준비했고 시각디자인과에 진학한 사람입니다. 제 주변 비전공자 분들도 대부분 댓글의 여론과 같은 반응 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영상에서 남자분이 하는 이야기에 틀린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가 발명 된 이후, 포토그라프와 시네마토그라피가 현대 미술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더이상 사진과 같은 사실적이기만 한 묘사는 작품성을 인정받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죠. 그렇기 때문에 작가의 필력과 화풍으로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영상에 남자분이 말하는 선과 덩어리감은 작가 고유의 개성임 로 마치 지문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이해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즉 작가가 피사체를 어떻게 해석해서 표현하는지가 중요하고 입시 미술의 성공 여부도 거기에 달렸다고 볼수 있기 때문에 오른쪽 그림과 같이 그리는 쪽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100% 라고 할수는 없지만, 오른쪽과 같이 형태력과 필력이 완성된 분이 왼쪽처럼 그리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왼쪽 처럼만 그려보신 분은 절대 쉽게 오른쪽 처럼 그릴 수가 없을것입니다. 필력은 하루아침에 쌓을 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제가 학부때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디자인은 미술계의 창녀다’ 거부감이 들 수닜는 표현 인데요. 그만큼 디자인 분야가 상업성을 추구한다고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상업성은 달리 말하면 대중성으로 볼 수 있는데요. 굳이 이번 영상에서 나오는 두 그림에 빗대어 말해보자면 왼쪽 그림은 대중성이 있는 design 계열 작품 같고, 오른쪽은 작품성이 있는 fine art 쪽 작품 같습니다.
흥미로운 주제의 영상이라 다소 길게 소견을 적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항복하십시오.
저도 이분말에 동의합니다. 그림을 모르시는 분들은 왼쪽그림이 좋아 보이겠지만, 사진기가 발명된 이후 똑같이 그리는 그림이 최고의 그림이 아니라 하나의 그림 스타일 정도 일뿐입니다. 특히 입시미술에서 추구하는 것도 사실적인 표현만은 아니기에 높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그림쪽으로 오랫동안 일을 계속하신다면 이 영상으로 인해 자다가 이불킥을 수없이 하실껍니다.
헐...현재 디자인 미술쪽 입시생인데 100번 동의하고 갑니다
진짜 저런 미술학원 선생님들이 너무 많다는게 화남.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싶지않은(...졸전ㅂㄷㅂㄷ) 미대생인데, 입시때 여기저기서 가스라이팅 당하던거 생각하면 강남 학원가에 핵 쏴버리고 싶음.
너무 잘그려서 아무거나 트집을ㅋㅋㅋㅋ
한가지 팩트를 말씀 드리자면 오른쪽 그림을 그린 선생님은 왼쪽 그림 그리신 분보다 훨씬 잘 그리신다고 제 손모가지를 걸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왼쪽처럼 사실주의 묘사를 해도 훨씬 더 드라마틱하게 그릴 수 있는 분이라는 사실~
엄마가 미술쪽으로 일하셨는데
의도치 않게 부모님의 소중함을 알게된..1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거면 정말 기가막히네요 ㅋㅋㅋㅋ
정말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 가물하지만 석고상도 아닌 인물화에서 면 나누고 덩어리를 살렸네 ㅋㅋㅋ
이거 완전 입시미술 강의인데요 ㅋㅋㅋㅋㅋ
예전에 그림하는 분한테 들은 이야기랑 같은 조언을 해주시는 것 같네요. 사진기가 발명된 뒤로는 그림의 고수일수록 추상화(피카소의 그림 이력을 참조하면 된다고함)를 그린다고 하더라구요.
근데솔직히 오른쪽그림 완성보고싶다
진짜 좋은 쌤은.. 잘그렸다 하면 잘그렸다고 칭찬을 하지..; 더 잘 그렸다고 질투하냐...ಠ_ಠ
그건 그렇고 남자분 목소리부터 말투까지 연기를 머무 잘하시넹~ 아주그냥 먹고있돈 치즈스틱 벽에 던지고 밥상 엎고싶어질 정도로ヽ(^。^)丿
@그림 그리는 뮤찌 정성이 들어간 그림과 대충 그린 그림은 다르죠
@@꽃찌-c5p 졸라맨에 진심인 저 같은 사람은 어떡하쥬?
@@임해란-g7n 평생 졸라맨만 그리면서 혼나세요.
@@임해란-g7n 답없네
@@임해란-g7n 근데 절라맨을 잘그리면 이야기가 다르짘ㅋㅋㅋ
지금 현역 미술 입시생인데
오른쪽그림은 진짜 선생님이 저렇게 그렸으면 뭐지... 할거같음 ㄹㅇ.. 선생 본인이 기본기가 안되어있는거 같음... ㄹㅇ 선 일정하지 않고 저렇게 쓰는거 자체가 걍 개초보... 나같으면 개빡쳤을듯;; 인정할건 인정하면서 고칠점을 말해줘야지....;; 한달다닌 그림 새싹분한테...(근데 이제 잘그리는 새싹분)
zzzzzzzzzzzzzzzz 물론 무조건 똑같이 그리려고 노력하지 말고 자신만의 예술성을 찾으라는 말을 하고싶었겠지만
그렇다기에 저것도 못그린 그림도 아니고 소묘에서 똑같이 그린거면 충분히 잘하고 실력있는건데
아무리 추상적이라도 눈도 삐뚤어짐 ... 물론 저 그림도 재연이겠지만 ...
애초에 예술이란 영역에서 남의 그림을 자신의 것과 비교하며 깎아내린다는것 자체가 ㅋㅋㅋㅋ문제가 많아보이네 선생
음.. 그러니까요 저건 그 학생의 그림스타일이라 관여할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림체를 선생이 마음에 안 든다고 뜯어고치는 느낌??
@@social_phobia 관여 하고 조언 할 수는 있는데 학생이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 하고 경험해서 자신만의 예술성을 찾자는 의미이지 영상처럼 마음에 안드니까 선생스타일처럼 해라는 좀 아닌거같아요 ㅠㅠ..
영상은 연기 아님?
@@모호한표현 네 이 시나리오 속 선생의 행동을 말하는거같은데
저렇게 깍아내리는
것 자체는 완전 잘못된거지만 아무래도 입시미술 특성상 사진 처럼 그리는 사람은 정말많고 ㅠㅠ묘사보다는 자신만의 특성과 입체감이 있어야 하는건 맞는 것 같아요
입시미술 할때 선생님 같아요..ㅠㅠ
그래서 보면서 갑자기 울컥해서 펑펑 울었어요
저는 처음배우는거라서 배운건 있었지만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기억들이에요ㅠㅠ
와...학원 그만둘때 선생 반응.. 일할때 맨날 괴롭히던 상사 못이겨서 그만둘때 반응이랑 완전 똑같다... 연기가 너무 리얼하시네요
남성분 ㅋㅋ 연기 너무 잘하시네 개빡쳐서 폰 던질뻔..
영상 보기전에 댓글보고 이런걸로 폰을 던질뻔 하나했는데 어우 진짜 던질뻔..
1:18 합리화 시-작
와… 연기력 ㅋㅋㅋㅋ 진짜 대박 연기 잘하시네요 누가봐도 열받을듯 ㅋㅋ
혹시 왼쪽 오른쪽 구분을 못하시는 분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의심을 해봅니다
아...!
진짜 저 입시할때 생각나네요.. 가스라이팅 표본 그자체 진짜 ㅜㅜ 보다가 울컥하네요ㅣ;;
잘 그리시는거야 한눈에 봐도 당연한 사실이니 긴말 않고..
뭐랄까요 저도 전공자고 석사과정중이에요. 후배들 그림봐줄 때 왼쪽 그림처럼 더할나위 없이 잘 그린 친구들 보이면 칭찬도 엄청 해주고 그랬습니다.
다만 어느 누구한테 배우고 듣고 하더라도 단순히 예쁘게 매끄럽게 그리는게 본질이 아니라는 맥락부터 중심으로 잡고 배웠죠. 물론 정점은 추구하시는대로 사진같이 예쁜 그림이겠습니다만, 구성한 영상에서의 첫 대사가 '터치 어디갔냐' 였죠.
연필을 잡고 묘사를 시작하시는데에 있어서 '얼마나 사진, 사물과 똑같이 그리느냐' 의 방향성이라면 여러번 언급했듯이 정말 더할나위없이 잘 그린 그림입니다.
태클아닌 태클처럼 긴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똑같이 그리는' 것 에 앞서 소묘, 데생의 본질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연필이나 종이의 텍스쳐, 강약 조절과 콘트라스트 같은 것 들이 모두 조화롭게 활용되는 것이 소묘작품인데, 저도 배울 때는 그런거 생각도 않고 보이는대로 그렸다가 잔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뭐 그런 맥락입니다.
잘 그린다 못 그린다를 떠나서 이런 관점으로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 덧글 남깁니다. 오래오래 멋진 그림 그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이런 사람이 있다는게 제일 놀랍다ㅋㅋㅋ
진짜 아니다 싶으면 끊을 때는 단호하게 끊어야 됨 진짜 잘 가르쳐주고 잘 해서 잘 나가는 학원은 연연하지 않음
근데 나도 미대출신인데 굳이따지면 오른쪽같이 그리는게 더 힘들긴함ㅋㅋ
왼쪽은 사실 쉽지..
우와 미대 출신! 영상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보고싶어요!
탑신병자가아니라 그냥 병자아니세요?
원래 그림이라는게 자기만의 스타일 자기만의 눈이 있다. 피카소가 못그려서 나이먹어 그런스타일로 그리는게 아니라 아동때부터도 사실적인 그림 너무 잘그렸다.. 이분 정말 잘 그리시는것 같은데 획일적으로 뭐가 옳다 그르다 말할수 없는게 미술
왼쪽은 그림을 그린거 같고 오른쪽은 그냥 낙서같은데...남자 말하는게 무슨 “도를 아세요” 일하는 사람 아닌가ㅋㅋㅋㅋㅋㅋ
왼쪽 그림 진짜 잘 그리셨네요 !
연기에여 연기ㅋㅋㅋㅋㅋㅋㅋㅋ도를 아세욬ㅋㅋㅋ
선생은 가능성에만 머물러있는 사람같네요. 그림을 완성하는 것에 대한 부담,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 시켜 주기 어려운 것에 대한 공포로 인해서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사람으로만 머물러 있으려는 사람 같음. 늘 뒤에 더 큰 뭔가가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은 스스로를 이겨낼 힘이 부족해서 항상 미완성으로 작품을 끝내버림.
아오ㅋㅋㅋㅋㅋ 남자분 연기 너무 잘해서 짜증나... 근데 저 쌤말도 이해는 감 왜냐하면 사진처럼 그리는 건 다 하기 때문에... 선 맛, 개성있는 터치를 설명하고 싶으셨던 거 같은데 말투에서 내가 하는 말이 다 맞고 넌 틀려가 너무 묻어난다ㅋㅋㅋㅋ
와ㅋㅋㅋㅋ진짜 연기라고 생각을 못할 정도로 자연스러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사라진 천재들은 얼마나 많을까
이 시리즈 볼때마다 느끼는거ㅋㅋㅋ 연기력이 진심 미쳤음 ㅋㅋㅋㅋ 다큐 보는거 같은 리얼한 연기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술선생님: 암튼 내꺼가 더 남. 모르겠고 내꺼가 최고임. 암튼 그런거임
근데 선생님이 왼쪽처럼 그릴 수 있다면 이 선생님이 하는 말이 맞음
또 실제로도 왼쪽 그림이 너무 잘 그리기는 했지만 정말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그린 그림이여서 예술성이 있다고는 보기 어려움. 진짜로 그냥 정말 사실적으로 잘 그린 그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자기가못그리고 자기가 잘그렸다고 우기는 미친 센세
와 그림 안좋다고 할땐 언제고 이정도 키웠다고 생색낸 사람이에요???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와...나 현역 때 배우던 미술학원이랑 어쩜 멘트 하나하나 똑같냐..ㅋㅋㅋㅋㅋ
초등학교 2학년때 학교 방과후로 미술했는데 미술쌤이 참 좋으셨다. 쉽게 잘 알려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엄마도 내 그림을 보시고는 내가 그림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셨음. 그런데 다음 학기 때 그 방과후 수업이 없어지고 슬퍼하는 나를 엄마는 동네 미술학원에 보내주셨다.
그 미술학원 선생(이자 원장)이라는 아줌마는 나에게 신문에서 오려낸 작은 사진 한 장을 건내더니 이걸 따라 그리라고 하고, 자기는 5-6학년 언니들이랑 만들기 하면서 하하호호 거렸다. 그리는 방법(구도나 원근감 같은) 아직 2학년 짜리가 모를 것들을 설명해주지도 않고 어떤 재료로 그려보라는 말조차도 없이. 결국 나는 한달만에 그 미술학원을 나와버렸다.
지금도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마음, 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기본기가 없으니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취미로 하기에도 일에, 영어공부에 이것저것 하는게 많아 새로 뭘 하기도 지친다. 이 영상이 왜 알고리즘에 떴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그 미술학원 아줌마 망했으려나?
2:53 이건 오른쪽이 죽은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7 10대10으로 왼쪽이 잘그렸다고 할듯...
10대 0 이겟죠
아니면 10중10
10×10 아 ok
진짜 저런사람봤어서 공감 ㅋㅋㅋ학생반응 나랑똑같아서 깜짝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완전 개그다 말이가 안통하는 참 요상한 스타일 선생
저도 어렸을 때 부터 미술을 배웠어서 입시반 까지 들어갔었는데 지금 이 영상을 보고 나서 한참 부족하기 때문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명함 넣기나 선 따기 등 더 보안해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 주는 영상인 거 같아 정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 앞으로 더 좋은 영상들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할 거 같아요 ~
명함 넣기...역시 영업사원이라면 꼭 갖추어야 할 기술!
@@antjun_1128 ㅋㅋㅋㅋㅋ
돌덩이처럼 왜그려ㅋㅌㅋㅋㅋㅋㅋㅋㅋ
???:바위처럼 단단하게
???:조각으로한거면 인정해주지
@@이소율-m6s???:뭔 드립인가,출처를 밣히라 이말이야.
@@김수월-f3y ?
@@한밤-y5o 넌 쥔닳..
ㅋㅋㅋㅋㅋ불편할 줄 알고 들어왔다가 재밌게 보고 잘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좋은 기획같아요!
시밬ㅋㅋㅋㅋ 센생님아 솔직히 왼편이 더 잘그렸지만 추상적인건 오른쪽이 맞는데 너무 당당한데...그냥 겸손히 만들려고 그러거나 질투하고나 또 추상적이게 그리면 못그렸다고 함 선샹님 마지막에 츤데렠ㅋㅋ연기면 너무 재밌게 봄
@@vivianekim9475 아하 그렇군요 회화랑 리얼리즘은 확실히 다르네요. 그림실력보단 개성을 가지고 그리는 것이라는걸 이제 처음 알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vivianekim9475 사실 머릿속에 남는 그림은 선생님 쪽이 우월하긴 하죠
@@vivianekim9475 추상파이니 인상파이니 영감 같은 거추장 스런 표현을 쓰고 있지만 그런소리 하는 사람들에게 한번 리얼리티로 그려보라고 하고 싶음, 리얼리티는 자기 분야가 아니라서 못한다고 하겠지 ㅋㅋ
선생님이 잘한건 잘했다 해줘야지 너무하네 ㅋㅋㅋㅋㅋ
아니...그만둔다는거에 왜 이리....집착을 한담......남자분 연기 너무 잘해서ㅠㅠㅠㅠㅠ
아니 두분 연기 너무 잘하심큐ㅠ큐
저딴 사람이 미술선생님이라니ㅋㅋㅋㅋ진짜 다닌 학원비가 아깝겠네;;(아니 근데 진짜 연기 대박...당장 할리우드 진출하세요...)
실화의 그림들이 아니고 꽁트를 위해 임의로 그린 그림들만 보고선 판단 못하겠네요.
당연히 비전문가들이 보기엔 왼쪽이 잘 그렸지요. 하지만 전공자들중 왼쪽처럼 그리는 사람 널리고 널렸지요.
대학로나 유럽만 가봐도 광장 같은곳에서 그려주는 알바나 부업하는 사람들 많은데 왼쪽 그림 그리는 사람은 널렸어요.
유명한 그림 모작 하는 사람들이 더 잘 그릴까요? 원작자가 더 잘 그릴까요? 당연히 모작자가 더 잘 그립니다.
예술은 그대로 따라 그리고 실물과 똑같게 그리는게 중요한게 아니죠. 창작이 중요하고 본인만의 느낌이 중요한거죠.
그렇기에 단순히 꽁트를 위해 그려놓은 그림과 꽁트만 보고는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중요한건 전공자들은 왼쪽같이 그릴줄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는 것이고 예술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거죠....
저도 전공자인데 너무 공감합니다 제가 하고픈말이네요..ㅎ
왼쪽은 진짜 프로가 그린그림느낌
오른쪽은 딱 고등학생이 그린 그림느낌이다
같은 그림 다른 느낌
고딩이 그려도 저거보단 잘 그릴듯
중간에 선생님이 우시는게 너무 슬프다...
오랫동안 배워온(물론 크게 노력한 것은 없겠지만) 미술로 남을 가르치려 하지만 학생이 자신보다 더 잘그리고 학생도 선생님의 실력이 없다는걸 깨닫고 나갈려하고 그래도 지금까지 미술에 투자한 시간도 아깝고 다른 할 것도 없어서 돈을 벌기 위해 학생을 붙잡고 정말 비참하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연출임을 참고해주세요
@@scj9586 드라마를 보면서도 감정에 이입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참고해주세요
@@sinsin249 그냥 과몰입 같은데요 없는 내용까지 상상하는데 이게 몰입이라고 하나?
@@lbm61 과몰입이 아니라 상상력으로 부를수도 있죠 사람마다 경험이 다르고 모든게 다르니 결국 관점에서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거에요 당신이 그리 생각하는 것도 저분이 저리 생각하는 것도 결국 시선에 차이지 과몰입은 아니에요
실제로 저 분이 저런 경험을 했거나 관련된 경험이 있어 저리 말씀하셨을수도 있잖아요 아니 이건 설득력이 없네요 그냥 관점 차이에요 과몰입까지는 아니에요
+애초에 당신이 말하는 과몰입에 기준이 무엇이길래 그러나요? 과몰입은 말 그대로 몰입이지 없던 내용에서 살을 붙이는 창작력이 아니에요
제가 생각해도 그림은 사진처럼 똑같은것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 그림이 멋있는것디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