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단국대에서 매년 마이크로마우스 및 라인트레이서 대회를 주최하고 있고 시립대, 충남대에서도 라인트레이서 대회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또 각 학교 재학생 중 실제로 영상의 전일본마이크로마우스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한 사례들도 있구요. 영상 덕분에 마이크로로봇에 관심이 늘어나면 좋겠네요.
알고리즘의 유용성과 작동원리는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대회가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일종의 프로그래밍과 사고실험같다는 생각을 많이하면서 알고리즘을 배웠는데 이렇게 직관적으로 룰을 설명하고 작동을 보니 훨씬복잡한 알고리즘도 쉽게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이런 대회가 더 홍보가 많이되고 다른알고리즘 대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user-iu9yw8nc5d 위험하니까요.... 접지력이 높아진다는건 주행 속도가 올라간다는 것이고, 주행 속도가 올라가면 드라이버와 그 주변에 있는 안전 요원이나 관객이 위험해집니다. 팬으로 강제적으로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장치가 갑자기 고장나면? (노면의 돌이나 금속 조각을 빨아들여 망가지는등) 노면의 불규칙함으로 인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면? 사고로 인해 차체가 완전히 공중에 떠버린다면? 고속으로 주행중에 위 상황들이 발생하면 레이싱카는 200km/h 이상으로 날라다니는 관짝이 될뿐이죠.... 참고로, 위에서 두번째는 일반 레이싱 카에서 발생했던 사고이기도 합니다. 트랙의 고저차로 인해 차량이 바운싱(위아래로 흔들림)이 발생해서 다운포스를 잃고 그대로 뒤집어지면서 날라가는 사고가 발생했었습니다.... 문제는 이 사고 발생 위치가 직선주로 끝단이라서 300km/h에 가까운 속도에서 차가 날아올라 나뒹굴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단국대에서 매년 마이크로마우스 및 라인트레이서 대회를 주최하고 있고 시립대, 충남대에서도 라인트레이서 대회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또 각 학교 재학생 중 실제로 영상의 전일본마이크로마우스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한 사례들도 있구요. 영상 덕분에 마이크로로봇에 관심이 늘어나면 좋겠네요.
오 정말요? 시립대에 그런 행사가 있다니 기대되는군요!!
서울시립대 제틴, 단국대학교 maze, 충남대학교 코미 검색해보시면 대회 소식 보실 수 있습니다.
오 정보 감사합니다@@장호용-l5x
시립대 대회 참여했었는데 정말 치열하더라구요 ㅎㅎㅎ
15:39 오늘의 킬링포인트
슈우우ㅜ웅ㅋㅋㅋㅋ
팬으로 다운포스만드는건 진짜ㅋㅋㅋㅋ
F1에서만 보던 기술을 쥐돌이에서 보다니
처음엔 괴짜들의 괴상한 대회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ㅋㅋ
뒤로 갈수록 기술 하나하나가 발전하면서 현실에서 다른분야에서는 어떻게 적용되고 응용되고 있는지 생각나면서 전율이 돋네요..
네비게이션, 로봇청소기, rpg 게임의 자동이동, 테슬라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의 유용성과 작동원리는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대회가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일종의 프로그래밍과 사고실험같다는 생각을 많이하면서 알고리즘을 배웠는데 이렇게 직관적으로 룰을 설명하고 작동을 보니 훨씬복잡한 알고리즘도 쉽게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이런 대회가 더 홍보가 많이되고 다른알고리즘 대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잠시만 예시로 나온 레드 코멧...붉은 혜성...
건담의 샤아잖아 ㅋㅋㅋㅋ 세 배 빠른 마이크로마우스가 되겠다 이건가 ㅋㅋㅋㅋㅋㅋ
새로운 베리타시움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낙이다
원본 영상중에 제일 흥미롭고 신기하게 본것들 중 하나인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시다니 너무 고마워요!!
저걸 왜하나... 했던 궁금증이 풀렸네요.... 하드웨어제어가 더 발달하면 입체 미로로 발전할수도 있겠네요.
더 나아가 구조현장에서 쓰이면 최고겠다...
@@_MnO3_오 완전 좋은 생각이에요
다른분야에 영감을 주는것이 그 목표일듯
3차원 미로도 마이크로 드론으로 가능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F1 경기에서 팬을 달아서 하부의 공기를 빨아 들여서 그라운드 이펙트로 다운포스를 극한으로 올렸던 차가 있었죠.
당연히 성적이 너무 좋았고, 바로 금지된 기술이 됐죠.
4바퀴의 토크 조절 만으로 자유로운 방향전환과 속도조절이 가능한 것도 대단하네요.
왜 금지시켯노 ㅜ
@@user-iu9yw8nc5d 위험하니까요....
접지력이 높아진다는건 주행 속도가 올라간다는 것이고, 주행 속도가 올라가면 드라이버와 그 주변에 있는 안전 요원이나 관객이 위험해집니다.
팬으로 강제적으로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장치가 갑자기 고장나면? (노면의 돌이나 금속 조각을 빨아들여 망가지는등)
노면의 불규칙함으로 인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면?
사고로 인해 차체가 완전히 공중에 떠버린다면?
고속으로 주행중에 위 상황들이 발생하면 레이싱카는 200km/h 이상으로 날라다니는 관짝이 될뿐이죠....
참고로, 위에서 두번째는 일반 레이싱 카에서 발생했던 사고이기도 합니다.
트랙의 고저차로 인해 차량이 바운싱(위아래로 흔들림)이 발생해서 다운포스를 잃고 그대로 뒤집어지면서 날라가는 사고가 발생했었습니다.... 문제는 이 사고 발생 위치가 직선주로 끝단이라서 300km/h에 가까운 속도에서 차가 날아올라 나뒹굴었습니다.
재밋어보이는딩ㅠ
금지하지 말지ㅠ
@@Duhans700 위험해서 그래요. 팬에 이물질이 들어갈 수 도 있고. 무엇보다 드라이버가 버텨야하는 횡g값이 너무 커져서 드라이버 안전에도 위협적이니까요.
0:10
풀어냅니다핫
우리나라 마우스도 참여자들이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오늘 영상 퀄리티 좋았습니다.
길 찾기 알고리즘이 신기하네요...
생각해보면 사람도 길 찾을때 모든 길을 가지 않고 일단 가장 빠를 것 같은 길로 가보는걸 생각하면 당연한걸지도....
대학생때 처음 본 마우스는 회전을 하려면, 진행을 멈추고 90도 회전을 하는 식이었는데.
진행을 멈추지않고 방향을 바꾸는 일명 스무드턴을 하는 마우스가 나왔을 때 정말 열광했던 기억이 나네요.
speedy3 였을겁니다
비전기술로 미로를 인식해서 가장 빠른길을 먼저 찾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영상 중간에 카메라가 뿅 올라오는 마우스가 있네ㅋㅋ
좀 더 지나면 바퀴는 그냥 실처럼 지면과 붙는 용도로만 사용되고 아에 날아다니는 버전으로 갈수도 있을듯...3차원 미로로 아에 드론 전용도 괜찮을듯.
대학생으로서 시립대 라인트레이서 대회, 자작자동차 대회등 여러 대회 참여해봤는데 진짜 정말 열기가 엄청납니다 ㅎㅎ
90년대 매니악과 씽씽이 활약하던 때에 보고 오랜만에 보는 마우스 얘기... 반갑습니다. 로봇축구가 유행하면서 끝난줄 알았는데, 아직도 있군요... 모터와 바퀴를 깍기위해 청계천 뒷골목을 헤매고, 부품구하여 아키히바라를 갔던 아련한 추억....
퀄리티 개 쩔어용
모두가 같은 규칙에서 수 많은 선택지를 가지고 경쟁하는것은 언제나 멋있어 보이죠 ♡♡♡
우와 ,,, 충격이네요
미로를 푸는 건 처음부터 문제였던 적이 없었다..
결국 지금은 성능보다 신뢰성이 우승을 좌우한다는 것이 결론이군요. 그렇다면 바퀴의 재질과 형상 등이 필요하군요.
와 웬만한 다큐보다 재밌게 봤다
와 좋았던 영상들 위주로 먼저 번역되니까 너무 좋네
30년전 8051 미로 마우스 만들어 봤는데 드라마도 있었고 오늘 움직이는 속도를 보고 기절하는줄
세상이 이렇게나 많이 변했네요 전 지금도 관련된 일을 하지만 저렇게 못 만들것 같네요
미로 우승자는 회사에서 특별대우자 일것 같습니다
이거 굉장히 전통있는 행사죠... 진짜 옛날엔 90도로 꺾어서 멈췄다 달렸다 했는데... 무슨 F1 보는 줄 알았네요 요즘 수준 정말 엄청나네요... ㄷㄷ
영상보니까 매우 의의가 큰 대회인듯하다. 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 앞서나가는데 필요한 기초체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대회가 아닌가싶음.
로봇 관련 서적이나 기사에 단골로 나와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도 하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
카메라 뻗어서 지도 보는건 개웃기네 ㅋㅋㅋㅋ
뭔지는알고있었는데 경기로 원리설명까지보는건 처음이네요 흥미로움
30년전 80188탑재된 원칩 마이컴으로 10초정도 했었는데, TI2812같은 프로세서 하나면 모터제어까지 다하니.. 발전이 놀랍네.
사람들 생각하는게 다 비슷한가싶은게, 알고리즘으로 인한 단축이 포화되면 속도를 높혀야할테고 속도를 높히려면 마찰력을 높혀야할테고 마찰력을 높힐려면 팬을 달면 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한 10초 지나니깐 팬다는게 나오네요.
카운트 전에 카메라로 미리 경로 보는 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
2:53 와 85년도 부터 대단하긴 하네
드디어!
기다리고 있었다고
이런 주제 너무 좋다
80 - 90년대 학번들에게는 마이크로마우스가 대각선 주행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우승을 위한 필수 조건처럼 여겨졌던 것이 기억나네요.
매력적이네요
빅데이터 배울때 나왔던걸 여기서 다시보네요
15:39 쒸잉~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
좁은 동굴 같은 사람이 들어가기 위험한곳 탐색하는데 쓰는 로봇 발전에 도움이 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제일 흥미롭게 본 영상
너무 재미있네요
대학교 프로젝트로 했었는데 똑같이 생긴거 보니까 반갑네요
인생의 길도 마이크로 마우스처럼 최단 경로나 최소 턴거리를 찾을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와 궁금했던건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도착지점의 로봇을 꺼내올 때 맨손이 경기장에 닿는 건 별로 상관 없나보네요
드디어ㅠㅠ
좌수법 우수법 등고선법 탐색 알고리즘 생각나네 당시 유명한 일본 마우스는 노리꼬. 마누라 이름 따서 지었다던데. 대회 못나가본 내 마우스는 아직 잘 있습니다
카메라는 사기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
기초과학...부럽다...우린 저런거할애들 전부 의대가는데 ㅋㅋㅋ
직관에 대한 우화네요
두두둥장
연산성능, 배터리, 소재등에 기술적 도약이 일어난다면 나중엔 또 자동차만큼 빨라질지도 모르겠네요
???:여기 한 로봇이 있습니다
순간 내 발을 스치고 가는 로봇 청소기가 저기서 시작을.....
점착 젤 바퀴를만들면 마찰력은 최고
카메라로 촬영하는건 상상초월이네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인코스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 나오지 않을까
이미 그 혁신은 이루어졌다고 영상에 있잖아요
낭만 넘치는 쥐 로봇
매번 끝났다고 해도 계속 발전하네
이문제는상상이상으로매우어렵다는걸바로느꼈음 그런데 기업들이 참여하는거 같지는 않네...
내가 컴퓨터 공학 전공하면서 존경하는 분 두분이 있는데 튜링이랑 셰넌이다. 존경의 의미로 답글단다.
BFS 설명이 틀린 것 같습니다.
노드 간 거리가 일정하지 않은데 최초의 답이 항상 최단거리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뭐쥐?ㅋㅋ 그냥 개쩌네…
왔다!
일본의 로봇 기술력의 바탕이었네
재밌다
이게 인간 찬가...?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거기서 또 혁신적인 방법이 나오고 더 발전하는게 ㄹㅇ 멋짐
❤
와ㄷㄷ
추억돋네
바퀴 3개는 별로 선호되지 않나 보네
한국은 안나오는걸보니 성적이 좋지는 않은가봐요
저 로봇에 무기가 장착되어 있다면... 저곳이 미로가 아니라 적진이라면... 특이점은 온다...
에오오오옭...
의대, 판검새에 미친 나라에선 관심도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
2000+20+4 첫 댓글😊
아니... 이런 기술들이 아직도 로봇청소기에 적용되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지금 로봇청소기들은 여전히 50년전 마이크로 마우스처럼 움직이는것 같은데요?
??뭐 집안을 저렇게 쌩쌩뛰다니면서 청소하는걸 원하세요?
@@user-gt7ml4vf8k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한 답이네요!
@@user-gt7ml4vf8k 쌩쌩 청소보다 저런 자연스러운 뱀같은 경로 찾기... 백만원이하에서만 안되는건가요?
옛날 마이크로마우스 움직임이 청소에는 제일 최적화된 움직임 이닌가요?
결국 사용 목적은 집안의 먼지를 빨아들이는건데 ㄹ자로 온 방안을 돌아다니는게 청소에는 제일 합당한 움직임인듯 싶네요
@@머언산-p9n 어차피 집안 전체를 청소해야하는데 경로 최적화가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