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좋다고 게임 안 팔린다 vs 대중이 용납하지 않는다 외 | 게임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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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80

  • @user-bluering
    @user-blueri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3

    6:28 게임을 해보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영상을 본 사람들이 언급하기 쉬운 건 그래픽 밖에 없으니 당연한 상황인데
    플레이 가능 데모를 해볼 수 있었다면 사람들은 게임 플레이를 많이 말했겠지요.

    • @Han-kj6xt
      @Han-kj6x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CampbellDonaldson-dx1mgZVZV니 아가리 찢으면 무슨 소리가 나올지가 더 궁금하다

  • @alala4290
    @alala429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와타 사토루가 괜히 게임업계 레전드가 아니네
    결국에 게임은 허우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유저가 하는 '경험'이 본질이라는 걸 20년 전에 이미 꿰뚫었네
    왜 닌텐도가 무리해서 스펙 높이기에 집착하지 않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멘트였다

  • @webinsein
    @webinsei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1

    그래픽 관련 내용은 이미 20년 전에도 나온 이야기지요.
    결론은 한결 같았지 않나 싶습니다.
    "명작, 대작을 결정하는데 그래픽이 필수 요소는 아니다
    다만 이왕이면 그래픽 좋은 걸 선호한다.
    그리고 좋은 그래픽은 게이머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중요한 포인트이다"

    • @I_LOVE_Strokes
      @I_LOVE_Stroke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도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woojinpark4946
      @woojinpark494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거줴

    • @이름-q5o
      @이름-q5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같은 맛 같은 가격이면 포장이 더 이쁜걸 사는 것일 뿐임ㅋㅋㅋ
      게임계에선 그 포장이 그래픽일 뿐 인거고
      사실 최근에 나오는 게임들 그래픽인 이제 다 고만 고만 하고 최적화 때문이라도 적당히 좋게만 만들고 최적화나 잘 했음 좋겠음
      고오쓰 마냥 아예 특색 있는 그래픽을 만들던가

    • @이도현-r3p
      @이도현-r3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 말에는 저도 동의합니다만, 사실 시장에서 그래픽 관련해서 가장 큰 세일즈 포인트는, '그 시대 다른 게임들에 비해 더 좋은 그래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대에는 이게 무척 어려워졌죠.
      그래픽의 발전은 이제 여러 측면에서 한계를 맞이했습니다. 자본의 한계가 있고, 시간의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 대중들이 크게 체감할 만큼 무언가가 되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더 좋은 그래픽이 아닌, 그냥 다른 게임들 정도와 비슷한 '그저 그런 그래픽'마저도 굉장한 자본과 시간을 요구하는 시대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지금 개발사들이 그래픽 관련해서 어려워하는 건 그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픽에 중점을 두고 있지 않는데도, 이미 그래픽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온 거죠.

    • @songroid4847
      @songroid484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단 게임성이 우선이고, 그래픽은 유튜브나 방송하는 사람들 홍보하기 좋아서 신규 늘리기가 좋은듯함.

  • @tonyahn1464
    @tonyahn146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게임의 그래픽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건 정말 많은 게이머중 일부일 뿐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래픽을 먼저 보고 게임을 할지 말지 고른다고 봅니다.
    언더테일 같은 게임 보고 첫인상으로 재밌어 보인다고 하는 사람이 게이머들 중 얼마나 되려나..
    사람으로 비유하면 얼굴 안보고 성격만 본다는 사람치고 얼굴 안보는 사람 못 봄. 일단 얼굴이 마음에 들어야 만나보고 만나봐야 성격을 알지..

    • @ntj5274
      @ntj527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닌텐도는 IP빨이 있어서 그게 된다 이거지
      얼굴 애매해도 이름값이 있으니

    • @uzugoer
      @uzugo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ntj5274닌텐도도 그정도의 그래픽을 유지하기위해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 해온거긴함. 젤다시리즈도 야숨부터 대규모 판매량이 나온거지 다른 젤다 시리즈는 그닥이였듯이 도트 그래픽으로 나왔으면 못얻을 영광이긴함.

    • @Wolfcatgaming
      @Wolfcatgami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게 맞는말인거같다

    • @uzugoer
      @uzugo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HosinKwak 2023년도 스팀 판매량 기준 발더스게이트, 리셀 컴퍼니, 사펑2077, 엘든링, 호그와트 레거시, 레드 데드 리뎀션2, GTA5, 레디 오알 낫, 사펑 확장팩, EA Sports fc 24네요. 절반이상이 그래픽에 공들인 겜입니다.

    • @초지-l4i
      @초지-l4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전형적인 본인이 얼굴 보니까 남들도 당연히 볼거라는 마인드

  • @cloter8456
    @cloter845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3:20 "나오는 모든 게임을 해보는 일부 열혈 게이머를 제외하곤, 일반적인 게이머는 극소수의 대작에만 그들 대부분의 시간을 쏟는다" 이게 시장상황의 대변이죠. 간단히 말해서 대작게임이 너무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그중 일부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라는 겁니다. 너무 많은 게임 개발사가 AAA게임을 만들고 있고, 보통사람들은 점점 게임을 사는데 더 적은 돈을 쓰고있죠. 게임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입니다.

  • @생크림쥬스
    @생크림쥬스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그래픽은 게임에 중요한요소임은 분명하다

  • @aaa-jk4lf
    @aaa-jk4l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많은 개발자들도 '훌륭한 그래픽' 을 '극사실적인 그래픽' 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훌륭한 그래픽은 훌륭한 아트를 제대로 표현해줄 때에 의미가 있는거지
    아주 아주 극 사실적인 그래픽과 최신 기술력으로 극 사실적인 똥을 만들어봐야 그냥 똥일 뿐임
    결국은 '뭘 표현하느냐' 가 핵심인거지 '얼마나 사실적인가, 얼마나 큰돈을 들였는가' 는 본질이 아님.
    시각적 만족감, 심미적 완성도는 '사실적인 그래픽 기술' 에서만 오는 것이 아님.
    훌륭한 아트가 제대로 묘사되면 그걸로 이미 훌륭한 그래픽인거임.
    젤다 왕눈을 플레이하면서 프레임이나 해상도가 딸린다고 아쉬워하는 사람은 많아도
    그래픽이 '극사실적이지 않다고',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욕하는 사람은 없음
    개발자들이 의도한 컨셉과 훌륭한 아트가 충분히 표현되고
    그로 인해 유저들이 충분히 몰입하고 감동 받고, 아름답다고 느끼기 때문임.
    그 기저엔 아트와 조화를 이루는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가 있기 때문에 그 그래픽이 힘을 갖는거고.
    거기엔 정말 치열한 노력과 아트디렉터의 높은 실력, 센스, 장인 정신은 필요할지 몰라도
    거대 게임사의 어마어마한, 지속불가능할 정도의 개발비용과 최첨단 그래픽 기술들이 필요한 건 아님.
    현실을 그대로 옮긴듯한 극사실적인 그래픽만이 줄 수 있는 감동도 물론 있겠지. 그런걸 추구하는게 잘못은 아님.
    근데 그걸로 비용이 너무 들어서 게임을 더이상 못낸다? 지속 불가능하다?
    본말전도지. 지들이 지금껏 그렇게 해와 놓고 누굴 탓하는거임
    유저들이 극사실적인 그래픽을 개발사들에게 강요한게 아님
    오히려 반대로 개발사들이 기술 과시 + 투자자 유치를 위해서 '이만큼 사실적이다' '이만큼 기술이 개쩐다' 를 밀어붙이기만 해온거지
    애초에 마치 극사실적인 그래픽이 좋은 게임의 척도인양 마케팅하고 홍보하고 떠벌린건 개발사들임
    발매전에야 개발사들이 그런걸 중점적으로 홍보하니 사실적인 그래픽이 이슈가 되지.
    발매한 후에는 유저들은 늘 게임성과 완성도, 재미로 게임을 평가해왔음.
    업계 몸집을 부풀리기 위해서 개발비 거품을 부추긴건 개발사와 플랫폼들임
    그걸 이제와서 '유저들이 그런걸 요구해왔다, 그런 게임 아니면 안팔린다' 고 하는건 걍 핑계고 책임회피임
    '사실적인 그래픽이 아니면 안팔린다' 라고 말하고 싶으면 일단 닌텐도나 보고 오라고

    • @onefinedayyyy
      @onefinedayyyy 3 месяца назад

      제 생각 그대로 나와있네요 속이 다 시원하네ㅋㅋㅋㅋ

  • @사랑의가슴에불꽃을질
    @사랑의가슴에불꽃을질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게임은 게임다워야 하는데 영화인지 게임인지 모르겠는 게임들이 있긴 하지. 그럴려면 영화를 보고 말지. 본질을 잊고 있는 시대임.

  • @Panorama-memory
    @Panorama-memo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현재 게임업계의 문제는..
    그래픽만 좋기 때문이지.
    당연히 같은 수준이면 그래픽 좋은 게 당연히 잘 팔린다. 명작이 된다.
    지금 이런 당연한 논란이 생기는 이유는 단순하게 그래픽만 좋기 때문임.

    • @treepark1783
      @treepark178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무리 그래픽이 좋아봐야.. 유저들이 리니지 라이크 게임을 원하지는 않겠죠..

  • @행성연방
    @행성연방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그래픽에만 너무 집중해서 문제인것도 있긴 하지만 그래픽 기술력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오면서 더이상 사람들이 그래픽을 질적요소가 아니라 하나의 '스타일'로 인지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마치 만화가 단순히 사실적으로 잘그린다고 성공하는건 아니듯이(물론 어느정도는 잘 그려야겠지만) 게임 그래픽도 어느정도 수준 이상만 달성하면 소비자들은 그래픽 보다는 게임의 컨텐츠, 스타일, 시스템등 게임의 구성으로 게임을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 @unknown-tw1fn
      @unknown-tw1f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만화랑 그래픽이랑 영역이 달라요 만화의 작화는 가수의 음색이나 음악의 장르와 같은 퀄리티보다 개성에 가까운 영역이고 우리가 여기서 말하는 그래픽은 퀄리티에 높고 낮음이 존재하는 기술적인 영역이에요 이건 높을수록 좋은겁니다 게임 잘만들건 못만들건 간에 대작에도 똥게임에도 그래픽은 자기 역할만 할뿐이지 그게 게임성과 연결지어서 그래픽 좋아봤자 게임성이 우선 이라는 주제가 성립이 안돼요 대작이든 똥겜이든 그래픽은 입혀지는거기 땜에 같은 값이면 그래픽이 좋은걸 선택하게되어있어요

  • @m880912
    @m88091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게임성이 좋을 경우 그래픽은 그 정서적 가치를 더 폭발시킬수있는 좋은 요소지만 그래픽을 주로두고 게임성이 뒷전으로 가면 뭐 똥 되는거죠..
    굳이 새로운 진실도 아니고 누구나 아는데 이걸 조화롭게 만들기가 어렵거나.. 혹은 본인들의 어설픈 개발력을 그래픽으로만 가리는 게임들도 나오고요..
    위쳐3를 예로들면 수준급 퀘스트 완성도와 적절한 퀘스트 인카운터 시스템과 세세한 이야기들이 배치되니까
    로치를 타고가면서 저녁노을이 퍼질때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길가에서 잠깐 세워두면 그렇게 그래픽의 맛과 그 감상이 엄청나더군요..
    위쳐의 퀘스트들이 상당수가 씁쓸한 뒷맛을 내는것도 많다보니 그런 퀘스트 하나 치루고 진짜 이런 그래픽이 조화되면 진짜 엄청남..
    이게 좋은 그래픽과 게임성의 조합의 좋은 예라 봅니다..
    그냥 대책없이 그래픽은 개 실사지만 이런 게임성 조화가 없으면 밍밍한거죠.

    • @luckeyheart8980
      @luckeyheart898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는 위쳐 전투가 너무 재미없어서 이거 갓겜이라고 하는데..
      갓겜 맞어?? 하면서 조금 하다가 안 하고 있음.. 좀 더 해봐야되는데..

    • @Miluu126
      @Miluu12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luckeyheart8980
      취향차인듯 나도 하다말았음

    • @playxoo1504
      @playxoo150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luckeyheart8980 스토리나 전투 이외로 평가 받은 작품으로 알고 있음 저도 전투는 재미없어서 좀 썩히다가 다시 꾹 참고 하니까 조금씩 재미있어지더라고요 근데 호흡이 긴 게임은 안 맞아서 결국 다시 안 하는 중

    • @CaffeineHomingRobot
      @CaffeineHomingRobo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luckeyheart8980위쳐는 사실상 드라마인것같아요

    • @Han-kj6xt
      @Han-kj6x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CampbellDonaldson-dx1mgZVZV니 아가리 찢으면 무슨 소리가 나올지가 더 궁금하다

  • @Cloudcookieie
    @Cloudcookiei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래픽 기술은 단시간에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허나 게이머도, 개발사도 이를 못본척하며 서로 자극적인걸 원하기만하고, 자극적인걸 공급하기만 하기 바쁘니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 같다.
    이제는 게이머도, 개발사도 그래픽의 한계를 인정할 때가 됐으나 서로 눈 가리고 아웅중일 뿐인 것 같다.
    게임의 본질은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에 있는데, 이젠 그래픽에 비중이 너무나도 커지다보니 콘텐츠의 비중이 줄어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도래한 것이다.
    이젠 다들 현세대 그래픽의 한계를 인정하고 내실을 다듬어야할 것 같다

  • @oribital_5327
    @oribital_532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높은 그래픽은 많은 작업자들을 필요하고
    작업자들이 많아지면 비싸지기만 하고 창의성은 점점 줄어드는 환경

  • @illuminus623
    @illuminus62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ㅋㅋㅋ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실상은 아니듯이 게임도 똑같을뿐

  • @ddrcho5962
    @ddrcho596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게임이 종합 예술이자 상품임을 생각한다면 아이돌과 비슷한거 같음. 실력이 중요하지만 비주얼도 중요함.

    • @piepie8383
      @piepie838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비유가 훌륭하네요. 아이돌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래와 춤을 잘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결국 비주얼도 빼놓을 수는 없는 것이죠.

  • @이하종-z4q
    @이하종-z4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사실 인과관계가 반대인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에 집중하느라고 게임플레이와 스토리텔링을 소홀히한게 아니라, 게임플레이와 스토리텔링을 개선할 역량이 없으니 그래픽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던거라고.

  • @afta-u8g
    @afta-u8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래픽이 게임의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한 영역을 차지한다는건 부정할수 없는거 같아요.
    검은사막, 사펑하다가 마영전 하니까 찰흙같은 느낌 때문에 아쉽더라고요.

  • @reto3420
    @reto342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개인적으로 그래픽이 너무 뛰어나면 오히려 유저의 상상력을 제한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책과 영화의 경험이 다른 것처럼, 도트 게임이나 저해상도 게임에서 보여주는 불완전한 오브젝트들이 오히려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때가 있습니다.

  • @jiresma5880
    @jiresma588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게임이 그래픽 좋아야지 하게 되긴 하는데, 10년 전 게임 그래픽으로도 좋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죠. 배틀필드 4가 나온지 10년 넘었으니

  • @reinforcek6580
    @reinforcek658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1

    게임은 일단 재미가 있어야...

    • @Han-kj6xt
      @Han-kj6x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CampbellDonaldson-dx1mgZVZV니 아가리 찢으면 무슨 소리가 나올지가 더 궁금하다

  • @chongholee7347
    @chongholee734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그래픽이 좋은 홍보효과중 하나인데
    요즘은 유튜브, 스트리머같은 다른 요소도 생겨서 예전같지는 않은것 같음.
    그래도 개발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래픽집착은 이해는 감
    유튜브나 스트리머로 화제 일으키는건
    개발사가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님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면 되잖아라고 이야기해도..창작의 영역은 노력만으로 해결되는 요소가 아니라서

  • @1984-z8f
    @1984-z8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기본적으론 둘다임. 적어도 개발서사나 게이머 여론이 좋으면 얼마든지 허용됨. 특히 게임성이 크게 홍보되면.
    하지만 아무리 예외가 판치는 게임업계여도 통계적으론 결국 그래픽이 좋아야 잘팔리는거 같음😢

  • @starfallrabbit
    @starfallrabbi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최근 흥하는 게임들이나 갑자기 떠오르는 다크호스같은 작품들은 보면 그래픽이 그렇게 좋다고 할만한 게임들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판매량을 위해서 비주얼적인 면모가 중요하다는건 부정할수 없지만
    굳이 좋지 않은 그래픽에도 재미가 있다면 그걸 뛰어넘을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 @treepark1783
    @treepark178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래픽이 상향 평준화가 되어서 이젠 아무리 좋은 그래픽도 그냥 적응하면 그져 그렇다는 거죠... 투자대비 높은 효과를 이젠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그래픽에 투자를 덜하게 되면 그또한 판매량에 영향을 주는 딜레마에 빠져 있지요.

  • @DaDyoTa
    @DaDyoT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닌텐도라서 어느정도 가능한 감도 있는거 같아요. gta 6가 그저 그런 그래픽으로 나오는 게 용납 될리 없으니까요...

    • @마리사다제
      @마리사다제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애초에 휴대기능 있는 게임기에 최신 거치콘솔 성능을 바라는건 너무 꿈같은 이야기이기도 하니까요 ㅋㅋ

    • @silver33412
      @silver3341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게 바로 전제조건이죠

  • @Euryaleferox
    @Euryalefero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5

    그래픽이 좋아도 게임이 재미가 없으면 안사는 1인.

    • @poi-tf4gd
      @poi-tf4g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대부분 그럴거에요

    • @kks4413
      @kks441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전 게임 아무리 재밌어도 그래픽 구리면 안함
      재미 좀 없어도 그래픽 감상하는게 더 좋음
      헬블2같이

    • @Vector_Man
      @Vector_M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KUBIDOBI그건 그래픽보단 걍 게임취향에 안맞는거

    • @tomato5953
      @tomato595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최근에나온 아바타게임,,, 비쥬얼 그래픽은 진짜 좋았지만 노잼이라 하다가 접었네요

    • @kks4413
      @kks441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KUBIDOBI 아 이거 ㅇㅈ
      진짜 옛날에 블소하다가 와우가 그렇게 재밌대서 한번 해봤는데 찰흙그래픽 보자마자 바로접음 ㅋㅋ

  • @coolryong4212
    @coolryong421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지속 불가능한 AAA게임 업계의 상태에 대한 문제 제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네요.
    그 문제의 돌파구가 AI 남발로 가지 않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 @playxoo1504
      @playxoo150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히려 그래픽부분이 ai로 커버치기 제일 좋은 부분아닌가

    • @Han-kj6xt
      @Han-kj6x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CampbellDonaldson-dx1mgZVZV니 아가리 찢으면 무슨 소리가 나올지가 더 궁금하다

  • @Mmsvhun
    @Mmsvhu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수컷 순록은 뿔이 크면 클수록 짝짓기하는데 유리하니 점점 뿔을 크게 키우는데, 나중엔 천적에게 쫓길때 뿔이 나무에 걸려서 죽는다고 하죠.
    과유불급

  • @hyo3377
    @hyo337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게임기회사, 그래픽카드회사, 게임엔진회사의 필요에따라 게임제작사에게 여러 보조금, 지원이 이루어지고 그게 특히 게임그래픽을 능력이상으로 밀어올리려는 경향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그래야 새로운 콘솔, 그래픽 카드, 게임엔진이 팔리니까 어쩌면 당연한거지만

  • @E-99-n5z
    @E-99-n5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가장 사실적인 그래픽은 바로 현실이지만,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와 그래픽 쩔어 하고 감동하지 않는 걸 보면
    결국 그래픽이 현실과 똑같은 수준이 되어도 줄 수 있는 감동에는 한계가 있을거라고 생각함....
    그러니 최적화나 잘해라

    • @playxoo1504
      @playxoo150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QWERTYUIOPASDFGHJKL422 뭘 말하는지도 모르는 빡통 등장 ㅋㅋ

  • @Stayhumble-e1m
    @Stayhumble-e1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플스3 시절에 언차티드3를 하면서 그 환상적인 모래 표현에 진심으로 충격을 먹었던 게 기억남.
    더 과거로 가면, 플스2 시절에 파판10의 컷씬 장면도...
    반대로 얘기하면, 인생의 첫 기억이 아버지가 슈퍼마리오를 즐기고 있는 뒷모습이었을 정도로 평생을 게임과 함께 지내온 나지만, 단순히 그래픽만으로 쇼크를 받은 경험은 손에 꼽을 정도라는 것.
    그 정도로 정말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시각적인 것만으로 임팩트를 준다는 건 상당히 힘든 일임.
    특히나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에, 그에 맞춰 더 뛰어난 비주얼을 만들어내기 위해선 갈수록 더 많은 자금과 시간이 필요해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이...
    그러나 세계의 여러 개발사들은 매일같이 새로운 게임들을 출시하고, 게이머들 역시 365일 항상 다양한 게임들을 즐긴다.
    그 모든 게임들이 전부 획기적인 그래픽으로 나온다는 건 애초에 물리적으로 불가능.
    결국 게임이란, 어디까지나 게임으로서 재밌고 즐거워야 그 경쟁력이 생기는 것임.
    그런 면에서, 적당한 자금으로 적당한 개발기간을 거쳐 만들어 적당한 성능의 기기에서 적당한 그래픽 수준으로 구동시키는, 그러나 대신 아주 세밀하게 잘 구성되어 굉장히 재미가 있는 게임을 365일 장소 가리지 않고 늘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닌텐도가, 어쩌면 게임이라는 매체의 본질을 가장 잘 꿰뚫고 있는 회사가 아닐까 싶음.
    물론 그렇다고 해서 혁신적인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 그리고 그런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들인 개발사의 노력과 시간과 돈이 전부 무의미하다는 것은 아님.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게임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 역시 분명 큰 의의가 있다 생각.
    그러나 모든 개발사들이 늘 그런 게임을 만든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고, 또 그게 게임의 본질은 아니라는 것.

  • @YeIIowSubmarine
    @YeIIowSubmarin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래픽은 중요하지만 게임 자체가 재밌어야 그것도 의미가 있음.

  • @jjajjala
    @jjajjal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래픽에 너무 많은 자원과 돈이 쏠려 게임성을 간과하게 되고 제작 기간도 오래걸리는게 문제.

  • @ragiparadais
    @ragiparadai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예를들어 오래가고 인기작인 용과같이 처럼 8탄까직 나왓죠 그겜이 그리갈수있던건 그래픽이라기보단 스토리와 병맛스런 미니게임들 아니였을까요?! 다시말해 그겜만의 특징과 매력이 있어야 한다고 보내요 요즘사람들 그걸만들 창작력이 부족하다보니 그저 그래픽에 매몰돼서 게임을 만드는게문제 그러니 투자대비 판매율이 저조헤질수밖에요 머리나쁜 젊은세대만 찾은결과임 게임뿐아니라 드라마.영화또한 그럼 애석하다…

  • @김성은-i2d
    @김성은-i2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고스트 오브 쓰시마급으로 환경 그래픽 구현 할 거 아니면
    모션이나 사운드에 더 공들이는게 맞다고 생각 함
    서양 게임들이 그래픽 올려봐야 사실성도르로 불쾌한 pc캐릭밖에 보는게 없고 사양만 올라감

  • @ralkashira1437
    @ralkashira143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와타 사토루… 그저 GOAT

  • @ggreu_ggreu4285
    @ggreu_ggreu428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떨어지는 그래픽을 덮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야 그래픽이 별로 중요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래픽이라도 뛰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뛰어난 그래픽은 AAA급 게임을 처음 만드는 업체들도 고성능 게임 엔진 + 노가다로 상당한 수준으로 만드는 게 가능하지만(최적화는 다른 문제지만요.) 플레이어가 재미를 느끼게 만드는 다른 요소들은 그 이상의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한 것 같고요.

    • @unknown-tw1fn
      @unknown-tw1f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 그래픽으로 게임하려면 투자금액이 상당해서 상대적으로 그럴 형편이 안되는 대부분 유저들이 접근성 좋은 하드웨어로 빠져서 그런거지 만약에 개나소나 PS5와 RTX40시리즈를 들고있음 개발사가 그래픽 개판으로 만들면 게임이 재밌어도 그래픽이 왜 이따구냐고 플레이하면서도 불만나올겁니다 스위치 게임중에 비슷한 사례가 있어요 이런 게임이 왜 PS로 안나오고 스위치로 나왔냐구하면서 그래픽 불만 가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음

  • @jihunjang6684
    @jihunjang668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0년 전 그래픽하고 요즘 그래픽하고 비슷한 이유는 그래픽카드가 1080ti 이후로 가격이 성능에 따라 같이 올라가 버린 게 큼.
    4080급 성능이 4060ti급으로 나오고 40~50만원대에 있어야 하는데 채굴, AI로 인해 7년 동안 성능 올라간 만큼 가격을 그대로 올려버리니 게임 회사들도 그래픽퀄리티를 올리고 싶어도 올리질 못함. 그러니 10년 전과 그래픽 퀄리티가 비슷할 수밖에.

  • @룰씨
    @룰씨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 부분은 개발사들의 문제도 물론 크지만, 유저들역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획일화된 게임이 아니라면 일단 욕부터 박아놓고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이 많고, 그 플레이어들의 목소리역시 엄청 크니까요..
    FPS 나 TPS 비슷한 시점을 갖는 액션 게임이 아닌, 턴제 게임이라면 일단 욕부터 박고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이 있습니다.
    오픈월드 게임이 아닌 선형적인 진행을 갖는 게임이라면 일단 욕부터 박고 시작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죠.
    괜찮은 그래픽이라도, 특정 게임과 비교해서 조금 부족한 그래픽인것처럼 "느껴지는" 경우에도 일단 욕부터 박고 시작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그리고 이보다 더 많은) 조건들을 정해놓고, 플옵으로 60프레임이 안나오면 욕부터 박아놓고 시작하는 플레이어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럼 개발사들은 선택지도 없이..
    TPS 정도의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오픈월드 액션게임이면서 그래픽 디테일은 극강으로 높고, 최적화도 끝내주는 게임..
    이라는 선택지 로만 게임을 개발할수 없는거 아닌가 합니다.
    개발사들도 자원봉사하는게 아닌, 돈을 벌어야 하니까요..
    새로운 도전을 할수없게 되는거죠..
    그나마 인디게임같은 소규모 개발들은 그런 제약이 없고..
    닌텐도쪽도 자신들만의 색을 확고하게 유지중이기 때문에 새로운 플레이들을 만들어 내지만..
    그 이외의 개발사들은..

  • @손민기-g3u
    @손민기-g3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상상하는 것을 최대한 구현하고 표현할려면 기술과 그래픽이 좋아야 가능하고 이건 재미랑 연결됩니다. 문제는 좋은 기술과 그래픽을 제대로 활용못하는게 문제

  • @지합성스펀
    @지합성스펀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AAA겜판 자체가 늪에 빠진 것 같은 느낌임
    그래픽 좋은 겜들이 확실히 관심을 많이 받는건 자명하다만,
    문제는 그래픽이 좋을수록 그만큼 개발비와 작업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건 필연
    그렇다고 그래픽을 어느정도 포기하자니
    예전부터 그래픽 퍼포먼스가 주요 자랑거리였던게 AAA겜들인지라 포기할수도 없는 노릇이고(영상 헤일로 인피니티 사례만 봐도..)
    닌텐도겜들은 예전부터 그래픽 자랑 보단 게임성 쪽이 포커스였기에 그나마 자유롭다만 나머지 AAA 겜들은 그게 아니니..

  • @playxoo1504
    @playxoo150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그래픽이야 처음에나 눈길을 사로잡지 익숙해지면 별 신경도 안 쓰는데 그래픽무새들 보면 짜증남 그래픽그래픽만 외치니까 게임사도 그래픽을 무시 못 하고 투자하는데 정작 그래픽무새들은 게임 하지도 않음 어떤 그래픽을 가져와도 불만이거든 프레임이 딸린다 찰흙이다 어색하다 막상 좋게 뽑아놔도 계속 나오는 소리들이고 그 다음은 이제 최적화로 뭐라하고 여러기능 다 추가해줬더니만 성능뽑는다고 정작 기능은 다 끄고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음

  • @가끔정상인
    @가끔정상인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난 요즘 잘나간다는 게임들이 컴퓨터에 너무 많은 부담을 준다고 생각함
    실제로 그것땜에 발적화같은 문제들로 권장사양을 달성했음에도 온갖 렉 유발 요인들에 시달렸고
    물론 그것만이 발적화의 요인은 아니겠지 요즘엔 뭐 얼리억세스나 베타버전이랍시고 뼈대에 살가죽만 올려놓고 생물체라고 우기는듯한 게임들이 나오니깐
    그래서 요즘엔 그냥 게임이 스무스하게 돌아가기만 해도 큰 만족감을 느낌 중간에 뭐 튕기는거 없고 렉 안걸리면 다른거보다 그게 제일 만족스러움
    게임들이 후속작이라고 보여주는데 치중해서 너무 그래픽적인거에 목메지않았으면 좋겠어

  • @kjk7292
    @kjk729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픽은 일단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해주는 커다란 요소이지.
    근데
    관심이 생겼다고 그 물건을 무조건 사진 않잖아...?
    관심이 생겼으니 그걸 알아보러 갈 찬스를 주는거지...
    관심을 소비로 끌어오는 게 게임의 퀄리티지..
    그 반대도 가능한게
    개똥같은 그래픽이라서 관심이 없었는데
    퀄리티가 좋아서 평가가 높아지면 그래픽 이외의 부분에서
    관심을 갖게 되는거고, 소비하게 되는거지.

  • @wink6038
    @wink603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제 곧 그래픽을 올리는게 효율이 떨어진다라는게 정설이 되면
    차세대 콘솔이나 그래픽카드가 게이밍 시장에서 멀어지는 일도 있겠네요.
    그래픽카드는 전문 분야에선 쓰이긴 하겠지만, 콘솔을 성능적으로는 끌어올리더라도 더이상 그래픽적으로는 향상이 필요없다는 판단이 서게되면 닌텐도 스위치처럼 단순 성능 외에 다른 경험을 주기위한 형태로 발전할수도 있겠죠.
    아니면 사람대신 AI가 그래픽을자동으로 끌어올려주게 되거나요.

  • @센먀락
    @센먀락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패스트 푸드점에서까지 극한의 맛을 추구하느라 햄버거 1개 나오는데 2시간 3시간 걸릴 필요는 없음
    그러나 그만한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극한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도 있으니, 그런 식당도 있어야 함

  • @user-ot9xh2in2b
    @user-ot9xh2in2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약간 게임이론의 딜레마에 빠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각 회사들이 그래픽에 집중한다 / 게임성에 집중한다는 선택지를 두고, 한 선택지로 쏠리면 다른 선택지를 고른 게임사가 승리자가 되는 듯한...
    아마 그래픽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버리는게 트렌드가 되면, 반대로 미친듯이 그래픽에 집중한 게임이 눈길을 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jeros4975
    @jeros497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2:45 여기에 적극 찬성, 내가 케릭터의 머리카락 한올한올, 이마의 주름, 손등의 핏줄 땀방울을 굳이 다 봐야 되는건가???

  • @cnrrndirnfhf5879
    @cnrrndirnfhf587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개인적으로는 8세대부터 그래픽의 중요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 같음
    PS4 작품들부터는 적어도 그래픽에 대한 유저들의 최소 기준선은 다들 넘기는 느낌?
    그리고 요즘에는 대부분 사실적인 그래픽 vs 안정적인 60프레임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대부분이 후자를 선택하기도 하고..
    이제 게임들이 혁신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AI의 발전을 활용해서 NPC들이 더욱 사실적으로 반응하고 행동하는 게 아닐까 싶음 (레이트레이싱 쓸 성능에 AI 넣는 게 낫다고 생각함)
    우리가 예전의 베데스다 게임들에게서 기대하던 것들처럼 말이지
    + 게임을 기획할 때 어떤 게임을 만들거냐에 따라 집중할 것과 덜 집중할 것을 나눌 필요도 있다고 생각함
    만약에 오픈월드 게임을 만든다면 그래픽의 세세한 디테일은 덜 집중하고 인게임 상호작용에 매우 집중하기 (물론 락스타처럼 둘 다 해내는 굇수도 있지만)
    좀 더 선형적이고 영화같은 느낌의 게임을 만든다면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그래픽에 집중하는 식으로

  • @양이-q7c
    @양이-q7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그래픽은 조미료같은거고 맛을 정하는건 재미지.닌텐도가 리얼리틱한 그래픽없이 잘나가는걸 보면 알 수 있지 않나?

    • @piepie8383
      @piepie838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건 애초에 닌텐도가 보통 수준급 그래픽을 필요로하지 않는 장르를 선호하기 때문인거지 막말로 엘든링은 잘 만든 게임인데 그래픽이 마리오 같으면 대작이 되었겠나? 장르에 따른 차이이지 그건 다른 관점에서 봐야됨.

    • @playxoo1504
      @playxoo150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piepie8383 그건 장르차이가 아니라 컨셉차이지 닌텐도게임이 장르불문하고 여러가지 다 나오는데 무슨;

    • @whitejewel0569
      @whitejewel056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piepie8383 장르에 대한 관점이라뇨. 닌텐도의 젤다 야숨은 대부분의 AAA 게임들이 추구하는 3인칭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데 극사실적인 고사양 그래픽이 아님에도 고티를 받았죠.

    • @onefinedayyyy
      @onefinedayyyy 3 месяца назад +1

      ⁠​⁠@@piepie8383라기엔 스플래툰 같은 tps도 있고 마카 같은 레이싱도 있고 젤다 같은 오픈월드 어드벤처도 있음 아트 스타일이나 컨셉의 힘으로 충분히 저사양은 극복할 수 있음 개성없는 극사실 그래픽보다 방향성 확실한 마리오원더 같은 그래픽이 더 훌룽하다고 생각함

  • @DD-if8wm
    @DD-if8w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픽은 중요하지만 모든 게임이 포토리얼리스틱만 표방할 필요는 없지 않나 합니다. 모든 만화가 배트맨일 필요는 없고 파워퍼프걸이나 어드벤쳐타임 같은 만화도 필요한 것과 같이요

  • @ysa1517
    @ysa151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0년전... 플스3도 안나왔던 시기의 인터뷰네요. 게임큐브 발매후 2~3년 후 이야기 입니다.
    당시 게임큐브가 플스2보다 성능은 좀더 좋았던 시기에 말한거네요

  • @슈라이크
    @슈라이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은 그래픽이 판매량을 보장하는건 아니지만 후진 그래픽은 팔릴 게임도 안팔리게 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 @GGaaKK__
    @GGaaKK__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강아지색넥타이
    @강아지색넥타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실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었는데 말이죠
    사토루와 같은 일부 선지자들은 플스4를 보고서 곧바로 알아챘고, 일부 개발자들과 게임 마니아들은 10년도 중후반 개발 기간의 급격한 상승과 인디 씬의 폭발적인 상승을 통해 느꼈고, 이젠 그래픽에만 집착하는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느끼는 상황에서 언제나 예산을 책정하는 양복쟁이들만이 가장 둔하고 늦게 알아채는 걸까요.
    모두가 피부로도 머리로도 느끼는 상황을 자기들만 알지 못하는데 장님한테 운전대를 맡기는게 정말 맞을까요.

  • @한국인의국밥
    @한국인의국밥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치 그래픽 하나때문에 게임출시가 늦어진다고들 생각하지만... 게임제작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경우도 많고 기획이나 게임시스템 적인것들이 완성되어가면 그래픽을 절충하고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둘 다 잘 끌어올렸을때 그래픽부분에서 최적화가 미흡한 경우는 있지만... cg퀄리티를 올리느라 게임의 제작 기간이 길어진다는건... 조금 공감하기 어렵군요

  • @rmstjdrj2
    @rmstjdrj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비용, 인력, 시간등 자원의 투입과 그 성과가 비례한다면, 한정된 자원 안에서 비주얼이 훌륭할수록 다른 부분에서 엉성해질 확률이 올라간다.
    따라서 이상적으로는 비주얼을 적정선까지만 상승시키고 나머지는 게임성이나 최적화 등에 투자해야한다. 하지만 출시전 게임의 홍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건 역시 비주얼이다. 그래서 회사로서는 비주얼에 과투자할 수 밖에 없고, 나머지 부분은 쥐어짜내거나 아다리가 맞아 떨어져 기가막히게 나오길 기도하는 수 밖에 없는 것.
    하지만 결국 게임회사들도 긴 주기의 생존경쟁을 펼친 결과, 일시적인 홍보효과에만 과하게 몰입한 회사들은 마치 진화론적으로 도태된 종들처럼, 시장에서 서서히 신뢰를 잃고 선택받지 못해 도태될 것이다.

  • @문성현-n1j
    @문성현-n1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당연하게도 취향과 게임성이 먼저죠 게임 퀄리티는 그 다음 이지만 이는 요즘 그래픽이 이미 대다수 유저들의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인거죠
    10년전 게임의 퀄리티로 게임이 나온다면 그 게임성을 따지기 이전에 욕부터 할겁니다
    하지만 요즘 게임에서 도트게임이든 트리플A게임이든 그래픽 퀄리티는 매우 높은 겁니다
    애초에 기대 이상이기 때문에 그보다 더 나은지 덜 나은지 보다는 게임성이 더 먼저가 되는것 뿐이죠
    취향과 게임성이 먼저라도 그래픽 후지고 유저 인터페이스가 불편하고 버그가 난무하면 안하게 되는 것처럼
    게임성이 비슷하다면 무조건 그래픽이 좋은 게임을 선호하는건 당연한거죠
    괜히 언리얼5 제작 게임들에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게임성이 당연하게 따라와야 한다고 보는것 뿐이죠

  • @xvidivx
    @xvidiv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픽 좋고 게임도 제미있으면 큰 문제는 없겠죠
    하지만 게임 플레이 요구사양이 높아질테니 개발사는 최적화를 잘해야겠죠

  • @김봉삼-f3w
    @김봉삼-f3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닌텐도가 잘나가는건 그들이 보유한 강력한 프렌차이즈 독점게임의 파워인데 그걸 싸잡아서 그래픽 좋아도 안팔린다고 하는건 좀

    • @제네마르
      @제네마르 4 месяца назад

      정확히는 닌텐도의 그 ip들은 재미를 보장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지.

  • @guywithrabitwow6764
    @guywithrabitwow676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사람들이 그래픽 필요없다 하지만 정작 애매한 그래픽 나온다 하면 절대 안 사는 사람이 태반임
    그나마 하이파이 러시, 보더랜드나 닌텐도 퍼스트 파티 식 그래픽도 괜찮은데, 이것도 안 사는 사람은 절대 안 삼
    집중과 선택이 답인데 일단 AAA는 답 없어지는듯

    • @hk2780
      @hk278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이파이나 보더랜드같은것은 카툰방식이고 의도적인 디자인이 그런거임. 근데 그현실은 720p로 겜 돌리라고 하면 다 도망감. 30fps로 돌리라 해도 그거가지고 난리인데.

  • @콩맨-e1b
    @콩맨-e1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게임성이 가장 중요한건 맞는데 시대에 따라 그래픽도 계속 발전 해야 하는건 필연 적인거야 그래픽 상관 없다는 사람들 당장 20년전 게임 그래픽으로 나오면 좋다고 할사람 아무도 없다 나도 개인적으로 그래픽을 많이 따지는데 하프라이프 같은거 명작이라고 해서 전부 구매 했지만 10분도 플레이 하지 못하고 때려 치웠다 어크 초기 시리즈도 마찬가지고 구매만 하고 짬깐 돌리고 도저히 눈이 썩어서 할수가 없더라 도트 게임 같은건 완전히 다른 감성이라 크게 문제가 없지만 3d로 넘어온 시점 부터 구린 그래픽은 용서를 할 수가 없다
    프롬 게임 같은 경우도 뛰어난 게임성과 끝내주는 아트웍 때문에 대충 넘어가지만 수년째 거의 발전 없는 그래픽은 좀 아쉽다 같은 게임성에 같은 디자인 가기에 개쩌는 그래픽 까지 다 갖춰진다면 진짜 초 갓겜이 되는거지 오픈월드면 그런게임은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재미있다

  • @ghks3155
    @ghks315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픽이 좋으면 당연히 좋지.. 근데 그거 때문에 게임의 재미가 떨어지고 출시일자가 더 미뤄진다? 그건 진짜 최악임
    파판도 그래픽 좋긴 한데 게임 자체가 미니겜 천국같고 본게임도 그닥 안끌려서 본질적인 재미가 많이 떨어졌다고 봄
    물론 이런것도 ai가 극도로 발전한다면 괜찮겠지만 그건 지금은 아니지
    암튼 요즘 게임 하나 출시하는데 너무 기간이 길어졌단게 느껴져서 짜증나... 내가 언제까지 젊은게 아니라고

  • @ddsn_ens_B
    @ddsn_ens_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개인적으로 그래픽은 좀 떨어져도 플레이하는데 문제없지만, 재미는 근본이라 재미가 떨어지면 손대기가 쉽지 않음... 인디게임들이 여전히 살아남는 이유

  • @쩡헬스
    @쩡헬스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그래픽이 재미를 보장 해주지 않지만 게임의 재미는 플레이 해봐야 알수 있음.그래서 재미있는 게임을 신중하게 골라야하는 게이머에게 좋은 그래픽은 오 한번 해볼까?하는 흥미와 구매욕구를 상승 시키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도움은 되죠.그리고 그 경험이 좋은 쪽으로 이어진다면 낮은 그래픽의 게임은 손이 좀 덜가게 되더라고요

  • @berser64
    @berser6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때깔 좋으면 처음 관심은 가지만 제일중요한건 재미

    • @chaostar88
      @chaostar8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래픽이 선택을 좌지우지 하진 않지..... 요즘 대부분 그래픽이 좋은편임.

    • @sean7082
      @sean708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chaostar88 어느 쪽이냐 하면 요즘 그래픽 퀄리티가 떨어지는 면도 있죠. 배트맨 게임의 전작인 아캄 나이트의 그래픽이 워낙 좋다보니 고담 나이트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몇년이 지났는데 그래픽이 이따위냔 소리 들었죠. 컨셉 차이도 있지만, 멋 없게 보이면 해상도가 높건 텍스쳐가 좋건 다 쓸데없음.

  • @8001-n9l
    @8001-n9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래픽이 좋기보다는 똑똑하고 이쁘게 만드는게 중요한듯 발레임같은거 그래픽은 진짜 안좋은데 분위기 랑감성이 너무 이뻐서 트리플a겜 할때보다 그래픽보고 더감탄함 젤다야숨도 피씨에올려서 그래픽 상승만한걸 봤는데 감성없고 별로였슴

  • @aall
    @aal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게임의 본질은 뭐니뭐니해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적 작품 기준 따질거면 영화를 만들어야죠. 입장에 차이가 다르니.. 하나의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 @성이름-k3w
    @성이름-k3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지막 의견이 인상적이네요 제 주변에서도 게임 안하는 친구들이 디아4 나올때는 다들 하더군요

  • @elvenisar
    @elvenisa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라오어 1탄이 성공했던건 엄청난 그래픽이 아니라, 당시로써는 최대한 사실적인 상호작용과 게임성, 무엇보다 영화보다 더 뛰어난 몰입감(게임이라는 매체의 장점을 극한까지 활용)을 주는 스토리 때문이죠. 라오어는 결코 "남성우월적인 폭력"이나 "살인을 쾌락으로 즐기"는 경험이 아니었습니다. 그랬는데 이상한 양반이 1편을 그따위로 정의하고 부정하는 골플게임을 만들었으니 회사가 휘청대죠....

  • @foranie
    @forani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픽은 좋아야한다. 게이머에게 보여주기 전에 투자자에게 보여줘야하거든

  • @마시깨_머긍게_죄
    @마시깨_머긍게_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욤, 그래픽만 실사에 가까운 표현을 했을 뿐이지 게임성을 본다면 수십년전의 게임성과 그닥 다를게 없다고 봐욤.
    화려한 그래픽은 보는 즐거움은 있지만 진짜 게임의 목적은 기술이 발전한 만큼 가장 먼저 AI의 수준, 개성있는 NPC와 플레이어를 대하는 행동 방식과 교감,
    자연과 배경 그리고 모든 오브젝트가 플레이어에게 미치는 자유롭고 디테일한 상호작용으로 게임의 순수한 재미를 추구하는 쪽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봐욤. 🙂

  • @100t_
    @100t_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스트리머가 아닌 이상 몇몇의 대작 이외에는
    시간을 들여 모든 게임을 플레이할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꿩대신 닭은 외면할 수 밖에 없는 상황

  • @mal-se
    @mal-s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크으 맞는말. 그래픽도 좋은데 너무 텀이 길어졌어요. 예전에는 속편 1~2년이면 나온거 같은데 요즘은 최소 5년은 걸리는거 같네요.

  • @리치-z6p
    @리치-z6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픽이 후져도 게임이 재미있으면 게이머들은 구매한다
    하지만 그래픽이 넘사벽이라도 게임이 재미가 없으면 구매하지 않는다.
    게임은 어디까지나 재미가 본질이고 그래픽은 옵션일 뿐이다.
    재미와 그래픽 둘다 잡을수 있다면 최상이겠지만
    그러지 못 한다면 그래픽은 타협을 해야하는 것이 진리임.
    헬블레이드2를 보라. 그래픽은 죽이지만 결국 팔리지가 않는다.
    사람들은 적당히 봐줄만하면서 맛있는 음식과
    예쁜 쓰레기 둘중 뭘 먹을지는 정해져 있다.
    예쁘고 맛있는 음식을 못 만들거 같으면 그냥 맛있게라도 만들어야함.

  • @Rollingbear82
    @Rollingbear8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디아블로4는 월등히 3에 비해 그래픽이 좋아졌지만 게임 경험은 차이나는 그래픽마냥 차이나지 않음. 그냥 디아3정도의 그래픽으로 디아4의 콘텐츠를 내 놓았어도 사람들은 약간의 비판은 있을 수 있어도 수긍했을것 같음.

  • @JungDam_0
    @JungDam_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차피 그래픽중심으로 발전한건 그저쉬운방법으로 선택한것이 그것이엇고 이젠 극한까지 가버렸기 때문에 이것마저도 어려운길이 된 것이다.

  • @27718777
    @2771877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요즘 보면 게임의 본질이 벗어난 느낌이 더 강하죠

  • @curian0121
    @curian012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게임 그래픽은 이젠 게임 장르마다 디자인이나 비주얼 연출이 어울리고 좋다는 건 기본으로 깔고 당연히 여기는거라... 문제는 최적화가 클 듯? 요새 나온 겜들이 권장사항을 충족한 컴도 권장으로 못 돌리니까 나중에 패치로 해결하는 게 문제라..

  • @버거킹매니아
    @버거킹매니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렇게 말했어도 닌텐도도 그래픽을 진보 안 시킬순 없음 ㅋㅋㅋㅋㅋ
    우선순위 관점에서의 이야기일뿐..
    그래픽 때문에 게임이 팔리지도 않지만
    그래픽이 구려도 게임이 안팔림

  • @is_ppk
    @is_pp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건모순적인얘기같음 게임성이1순위겠지만 게임발전은 그래픽부터시작하는거임
    게임개발자들의 최종꿈은 현실같은 게임만드는건데
    수십년후에도 지금같은 그래픽에 게임성만좋으면 팔리겠음? 그미래시대에는 vr혹은 더좋은장치들로 현실에가깝게 만들어지겠지

  • @kjwk-v5m
    @kjwk-v5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픽은 첫인상이고 해보려면 구매를 해야하기 때문에 중요함
    재미는 먼저 구매한 선발대 유저들의 의사소통으로 대상게임에 대해 정보가 공유되기에 후발대 구매욕구를 충족해야하므로 더 중요해질것임

  • @geraltofrivia9692
    @geraltofrivia969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픽이 발달할 수록 느끼는 것은
    '진짜 같음'과 '진짜' 사이에는 20년 전에 생각한 것보다 훨씬 깊은 골짜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골짜기는 '진짜'에 다가갈 수록 깊어져서 간극을 메우는 데 드는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99% 진짜 같음'과 '99.9% 진짜 같음'의 그래픽 경험은 체감으로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지만 비용은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를 보이는 지금, 그래픽에 대한 집착은 소비자의 요구보다는 업계의 요구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는 PS와 XBOX의 새로운 버전을 팔아야 하고, 엔비디아와 AMD 역시 차세대 그래픽카드 시리즈를 팔아야 하죠.
    새로운 기기, 그래픽카드를 요구하지 않는 게임이 주류가 되는 것은 하드웨어 업계에 재앙이나 마찬가지이기에, 그들은 개발사들에게 그래픽 향상에 대한 요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구조가 깨지지 않는 이상 그래픽에 대한 개발사의 집착은 약해지지 않을 것입니다.

  • @taijonglee2428
    @taijonglee242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명확한 답이 없는 명제죠.
    음식에서 질이냐 양이냐를 따지는것과 마찬가지인 수준.
    다만 점점 상향평준화 돼어서 예전보다 그래픽의 메리트가 줄어든것도 맞을겁니다.
    그래픽이 차이가 극심했던 과거는 애초에 화려하게 못 만들면 확실하게 게임성이라도 올린다는
    식으로 취할건 취하고 버리는게 가능했지만 지금은 인디게임이 아니고서는 좋은 그래픽을 기본으로 잡고
    여유가 돼면 게임성을 마저 올리는 전법이 주류가 되어버림
    여기에 빡빡한 일정이 겹치면 보기만 좋고 재미 없는 게임이 되어버리는거죠.
    압도적인 그래픽이 불가능하면 프롬처럼 아트 스타일에서 만회를 하던가 닌텐도처럼 게임성을
    극적으로 끌어올리던가 해야 하는데 윗 양복쟁이들은 그걸 용납안함

  • @PaperBackS100
    @PaperBackS10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게임은 직접 플레이함으로써 완성되는 매체이니 그저 보기만 하는 다른 영상매체와는 다르게 봐야겠죠.
    어느 지점까지 구체적인 그래픽을 추구할 것인가 아니면 디포말한 방식으로 갈 것인가를 개발중인 게임에 맞춰서
    알맞게 지정하는 디렉터들의 능력이 시험받는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 @올드게이머우라카타
    @올드게이머우라카타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람들이 특정 기기와 특정 게임에 기대하는 방향에 따라 다를 듯합니다. 그래픽은 중요하면서도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요.

  • @PSHWitcher
    @PSHWitch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픽이 해상도와 텍스쳐 품질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래픽으로 표현한 작품이 내 취향에 맞는지가 중요하다.

  • @HaramGuys
    @HaramGuy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 그래픽이 중요하진 않다. 근데 최적화나 프레임레이트는 엄청 중요함
    젤다는 스위치로 30 프레임 방어도 힘들었음
    컴에서 144이상으로 게임 하다 보면 60도 버벅 거려서 멀미 나는데 30은 심각함

  • @lusyel1
    @lusyel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픽이 2K에서 4K가 되는데 개발 비용, 시간이 두배가 된다면.. 걍 2K로 하고 싶습니다. 게임 가격도 쌀꺼고 그래픽에 집중하기 보다는 게임 플레이 자체에 집중을 할테니깐요. 야숨이 그래픽이 좋아서 고티를 먹은것도 아니고...

  • @JK-li1ve
    @JK-li1v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최근 10년간 GOTY라고 불린 게임중에 그래픽이 뛰어나다고 찬사 받은 게임이 몇개나 있나 생각해보면 답은 나오네요. 그리고 그런 GOTY 게임들의 개발 기간과 비용이 계속해서 증가하는걸 보면서 이 AAA시장이 얼마나 지속 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게임하나 개발하는데 기본 수억달러에 5년이 넘게 걸리는 산업이 과연 지속 가능할까요? 게임 가격이 지금의 두 세 배는 뛰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마리사다제
    @마리사다제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썸네일 진짜 안들어올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용진-z5v
    @이용진-z5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픽이나 최적화는 AI가 커버 가능한거라. UI나 게임성 스토리에 집중해야 할거 같음. 스토리 마저 AI가 커버 가능하면 개발자들 다 짜르고 AI써서 인건비 줄이고 MS가 챗GPT 게임 개발 AI지원을 어디까지 지원할지 모르겠지만. 2D그래픽을 3D로 컨버젼 시키는 것도 툴이나 유틸로 가능하니. 요즘같은 AI시대에 게임 개발비가 100억이나 든다는게 이상한거죠. 10억 미만 개발비로 이익을 극대화하고 게임성을 올려야지. 게임 테스트도 AI가 다 알아서 해주고 시뮬레이션 해줄텐데.

  • @dreamer2knew770
    @dreamer2knew77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즘 개발주기가 개발비 상승을 보면 그래픽을 한계까지 올리는 상황을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적당히 타협보고 그대신 게임성에 더 집중하는게 좋아보이네요.

  • @0083ification
    @0083ificatio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픽이 게임을 팔리게 하는 건 사실이지만 이제 비용 이야기가 이 업계에 꾸준히 나오는 만큼 어느 정도 타협선은 찾아야 할 것 같네요.

  • @mugullee6706
    @mugullee670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픽 인플레가 오는거죠. 즉 개발기간과 개발비의 상승. 인풋 대비 아웃풋이 대박이 날 확률은 아무도 모르고...

  • @fourtytwo-anonymous
    @fourtytwo-anonymou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픽=외모 / 게임성=사람 됨됨이 / 사운드, 연출=사람과의 추억. 외모가 되어야 최소한 만나 볼 용의가 생김.
    그 다음 사귐이 지속될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건 사람 됨됨이인거고. 헤어지더라도 결국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 건 그 순간순간들의 추억.

  • @hyunseoklim9622
    @hyunseoklim96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픽도 좋고 재미도 있다고 해봤자 PC주의 들어간건 내평생~ 구매는 할일 없다..

  • @liebust
    @liebus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곤 하지만
    보통 그래픽 좋다고 사람들이 오래 붙들고 하진 않죠. 결국 게임의 본질은 엔터테인먼트, 즉 재미이기 때문에
    게임을 얼마나 잘 만들었냐, 얼마나 재밌게 만들었냐가 중요합니다.
    야숨, 왕눈 같은 게임들은 그래픽 적으로 좋다고 하기 힘들지만
    게임의 컨텐츠 때문에 매료되어 간혈적으로 발생하는 프레임드랍이나 타 최신 AAA 게임과 비교했을때 부족한 그래픽, 빻은 여캐의 외모 등을 게임을 한참 하고 있을때는 지적하지 않습니다.
    게임이 다 끝나고 나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때 유저들은 아쉬운 점으로 이런 것들을 꼽을 뿐이죠.
    마인크래프트, 테라리아 같은 게임들도 마찬가지구요.
    결국 사람들이 게임에 그래픽을 꼽으며 이야기를 한다는건
    게임이 본질적으로 재미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데 그래픽은 볼만했기 때문에 그렇게 평가하는 것이고,
    그래픽과 최적화에 불만을 토로 한다는건 그 게임의 재미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엘든링을 할 당시에 남들이 그래픽과 최적화에 불만을 토로 할때도 그것에 대해서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4회차를 끝날때 까지도 최적화와 그래픽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모험을 떠나고, 강적과 맞서며 새로운 빌드를 짜는게 재밌었기 때문입니다.
    이건 몬헌 월드때도 그랬고, 팰월드때도 그랬습니다. 게임이 재밌으면 이런건 신경쓰이지 않는, 구체적으론 게임에 매료되어 신경조차 쓸 시간이 없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래픽의 좋고 나쁨은 게임의 출시 시기가 지나고 나서 더이상 그때 그시절의 최고스펙이 이제는 중간 이하의 스펙이 되는 순간부터는 무의미해집니다.
    10년 전, GTX 900번대가 최고 하이엔드 스펙의 PC였던 시절에 나온 최신 게임과 RTX 40 시리즈가 최신인 지금의 최신 게임을 비교하면 그래픽의 차이는 명확합니다.
    당장 13년 전 게임인 스카이림 LE와 스타필드만 비교해도 됩니다. 분명 그래픽은 최신 게임인 스타필드가 훨씬 더 좋습니다. 심지어 게임의 엔진을 보자고 해도 더 발전되어있죠.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스타필드를 할 바에는 스카이림을 할 겁니다. 스카이림이 더 재밌고 잘 만들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평가하는건 주관적이기 때문에 누가 정답이라고 할 순 없지만
    대게 음악에 조금 더 심취하는 사람은 게임의 재미 여부 보다도 게임의 음악적 요소에 대해서 더 집중하고, 음악이 좋았던 게임을 좋은 게임으로 기억하기도 하듯이
    게임을 게임보다는 체험형 영화로 접근했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컷씬과 스토리, 그리고 화려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 좋은 게임으로 느껴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러한 관점 때문에 야숨보다 원신을 더 고평가 하는 사람도 있고, 몬헌보다 갓이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결국 게임을 이제 막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GOTY는 훌륭한 게임의 절대 지표이고, 그래픽은 좋은 게임이냐 아니냐를 나누는 절대 지표가 됩니다.
    게임판 전체가 고여서 사람들이 좋은 게임만 찾는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결국 많은 사람들이 일단 좋은 비쥬얼의 게임을 우선적으로 찾고, 또 그런 비쥬얼 때문에 게임에 입문하게 된다는걸 생각하면
    그래픽을 게임성보다 우선시 한 게임은 계속해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gauntletsilver2996
    @gauntletsilver299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픽 좋은건 필수임. 그것만 좋아서 문제인거임

  • @beallouseanne920
    @beallouseanne92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 맞는 이야기 같아요.
    결국 더 많은 AI 기술이 필요하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