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정확하게 굳이 왜 저렇게 자기 희생했는지 지해가 안됐는데, 좀더 나이드니까 알거 같음. 슈퍼맨 정도로 지구 박살낼 힘이 있는 존재면 처음에야 남 도와주고 그러다가도 결국에 그 힘으로 자기 이익 취하는데 쓰거나 극단적으로 남에게 이용당할 가능성이 다분함. 항상 그거를 마음에서 경계하게 만들도록 아버지가 희생한거임.
저기서 카빌이 아버지를 구하면 대중들로 인해서 초인이라고 여기저기 퍼질거고 정부 관계자들이 여기저기 괴롭힐 수도 있었겠지.자신이 어디 별 출신 사람인지 모르는 카빌은 혼란과 스트레스로 살아갈 수 있었기에 그런 카빌을 위해서 구하러 오지 말라고 손짓 하는 아버지….저런 부모님이 있었기에 슈퍼맨이 자신의 힘을 올바르게 사람들을 지키는데 쓸 수 있었던 거지요
맨 오브 스틸에서 조드를 목아지 비틀어서 죽였을때도... 저런 느낌이었을까. 자신을 키워준 지구인 아빠를, 능력이 있는데도 못구한 느낌과.... 비록 스스로 칭하길, "나는 비록 니가볼때, 엄청나게 못되고 잔인하게 보여도 이건 다 크립톤사람들을 위해서야" 라고 말한 조드를 죽인... 정작 크립톤 별 사람인 칼엘(슈퍼맨)의 감정이... 유사했을듯... 절규하는 장면이 아주 인상 깊군요.
@@JYC 좋아하는 영화의 장면은 반복해서 보다보니... 자연히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블영화들은 워낙 인기도 많고해서 이런글이나 유튜브 내용들이 자주 올라오는데.. dc는 많이 없다보니 제가 가끔 이런걸 올립니다. 특히나 조드장군은 정말 미워할수가 없는 악역 입니다. 오리지날은 모르겠지만.. 특히나 칼엘(슈퍼맨)한테 "니가 볼땐 비록-" 말할때 울먹 거리거나 우주선(코덱 정보)을 칼엘이 때려부술때도 "이걸 박살내면 크립톤을 박살내는것과 같아!!" 라고 할때도 가슴이 징하더군요.. 크크 맨 오브 스틸은 지금도 가끔하면 꼭 본답니다.
조드가 시민을 죽일러고 하였을때 그 당시 아버지를 구하지 못한 후회감과 죄책감을 시달려서 조드의목아지를 꺽었군요... 여기에서 본 영상 2가지의 관점과 맥락은 지구의 아버지를 구하지 못한 후회감과 슈퍼맨의 초능력을 가지고 지구의 아버지를 구하면 앞으로 불특정한 다수의 시선에서 여론과 논란이 클락(슈퍼맨)을 정신적으로 괴롭게 만들 수 있는 우려를 벗어나게 만드는 장면이라 너무 슬펐어요..ㅠㅠ
조나단 켄트의 죽음은 아무리 슈퍼맨이라도 구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슈퍼맨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요소임 (그래서 보통 심장마비 같은 병으로 사망처리를 해서 슈퍼맨도 어찌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줌. 아니면 그냥 살게 두고 슈퍼맨 조력자 캐릭터로 두는 경우도 많다) 근데 토네이도 직빵으로 맞아도 안죽는 아들 두고 굳이 자기가 달려가서 개 한마리 구하다 죽음. 그리고 아빠가 오지 말라고 했다고 진짜 가만히 있음? 분명 자기 능력 어느 정도 알고 있을 시기일텐데 암것도 안하고 있는다고? 이건 분명 클락이 구할 수 있는 상황이였음 그래서 아빠의 뜻을 따르냐? 잘만 쓰고 다님 그래도 사람들 구조하는 장면이 나와줬고 그 사람들은 클락을 모르니 상관 없지만 다음에 나온다는게 지 화 못참고 남의 생계수단인 트럭 개박살. 힘을 좋은데 쓰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여기서 캐릭터가 이상하단 생각 밖에 들지 않음 파 켄트는 슈퍼맨 사상에 어떤 좋은점 또는 깨달음, 동기 1도 주지 못했고 트라우마만 남겨준 의미 없는 죽음을 맞이함
아부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너무 슬프고 아쉽네요ㅠㅡㅠ 어차피 조드는 지구에 찾아올 운명이었고...클락이 잠시 혼란을 겪던시기도 있었지만, 당신께서 사랑으로 키워낸 아들은 세상에 알려졌어도 엇나가진 않았을것 같아요. 엇나간다하더라도 그냥 두고보지는 않았겠죠...아직 더 보이를 안봐서 그런가?? 클락 흑화버전이라던데...
좀 다른 얘기지만 이때 아이스브레스를 쓰는 게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함. 수정 전에는 클락이 아이스브레스로 저 폭풍을 막고 아버지도 구한다는 얘기였고 그 이후에 조나단 켄트는 클락이 다른 사람을 구하다가 자신을 못 구해서 죽는다는 얘기였다고 함. 그리고 스나이더컷이 나오기 전까지 슈퍼맨은 아이스브레스를 쓴 적이 없는데 스나이더컷에서 갑자기 아이스브레스를 써버림. 슈퍼맨이 아이스브레스를 쓰는 건 다 알지만 dceu 세계관을 만들었다면 그 전에 비슷하게라도 썼어야 함. 그래서 저 장면을 안 좋아함.
저 장면이 살짝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긴 했는데 제가 기억하기로 아버지가 돌아가실 당시의 슈퍼맨은 비행능력을 각성하지 못했던 걸로 알고있어요 추후 정체성을 확실히 깨닫고 슈트를 입고나서 남극에서 비행훈련을 했던 것 같은데!! 그러니 저 시점에선 허리케인 속에서 아버지를 구하는 게 좀 어렵지 않았을까요!!?
구할수 있었지만 구하지 못한...아들이 평범한 삶을 살아갈수 있게 지켜주신 아버지...자신의 목숨과 맞바꾼 아들의 평범한 삶...
근데 슈퍼맨 아빠는 평범한 사람?
@@dontknowwhat2do 크립톤아버지는 과학자였고 지구인아버지는 농부였습니다
실제였다면 슈퍼맨 동체시력정도면 아버지가 어떻게 휘말려죽었는지 다 봤을것... 진짜 트라우마지
이거 들으니까 더 슬프네
이건 생각 못했는데..
ㄷ
아들의 참교육을 위한 아버지의 희생.... 이장면은 볼때마다 눈물샘임.
이 장면만 보면 슈퍼맨의 절규 더 공감 못하는 사람이 많을 거 같은데 직전 장면에 차타고 가다 “아버지는 내 진짜 아버지가 아니잖아요!” 하고 아버지에게 마음에 상처를 줌 그게 아버지와의 마지막 대화임 그리고 아들을 위해 희생하심
마상 😢
아... 눈시울 빨개짐... 책임지삼...😢
맨오브스틸은 진짜 히어로 영화중 손에 꼽을 만한 명작임..
아버지의 옅은 미소에서 자식의 대한 사랑이 크게 밀려오네요
마지막인걸 직감한 표정에서 많은 감정이 쏟아집니다
니가 슈퍼맨이든 초능력자든 외계인이든 내겐 그저 어린아이야
내겐 그저 어린아들이야...ㅠㅠㅠ
아버지로서 해줄수있는 최고의 말이네요
맨 오브 스틸은 명작이였지..
어릴땐 정확하게 굳이 왜 저렇게 자기 희생했는지 지해가 안됐는데, 좀더 나이드니까 알거 같음. 슈퍼맨 정도로 지구 박살낼 힘이 있는 존재면 처음에야 남 도와주고 그러다가도 결국에 그 힘으로 자기 이익 취하는데 쓰거나 극단적으로 남에게 이용당할 가능성이 다분함. 항상 그거를 마음에서 경계하게 만들도록 아버지가 희생한거임.
주변시선이 무섭다는게 보여주는 장면임 논란이 낙인우려있음..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가슴으로 낳은 찐 가족- 그 희생까지- 최고의 히어로 영화 중 하나라고 봅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구하지 못했지만...
아버지는 아들을 구했다...ㅜㅜㅜ
명언이네요 크~ 👍
어디 학원다니십니까
아니면 어떤 인생을 사신겁니까..
맨옵스틸2 가 나온다면 행복할듯 헨리♡♡
DC는 이런 무게감이 없으면 망한다
ㄹㅇ 마블은 코믹 섞여있는거고 dc는 진중한 분위기가 미침
@@Moneta_juno디씨는 무거울수록 흥행하고 마블은 토니의 흔적이 많을수록 흥행함
@@쵸니쵸니토파
내 의견이 틀렸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난 개가 아니에요. 우리 부모님이 이름까지 지어주신 사람입니다
그건 배트맨같은 특정 캐릭터한테만 적용되는 말이지 슈퍼맨은 절대 아님. 영화 분위기는 그렇게 만들어도 캐릭터는 절대로 이따구로 만들면 안됨
@@liar2436이게 맞는듯
보다가 너무 몰입해서 돌려보는데
내 아랫턱이 덜덜 떨리더라 휴...잘 만든 장면인데
심장 쥐어짜네
이 얼마나 위대한 장면인가
진짜 씹명작....
캐빈코스트너 연기 진짜 멋있게 한다..손바닥 보여주고 고개 가로젓고 눈 깜빡거리는게 다인데...
저기서 카빌이 아버지를 구하면 대중들로 인해서 초인이라고 여기저기 퍼질거고 정부 관계자들이 여기저기 괴롭힐 수도 있었겠지.자신이 어디 별 출신 사람인지 모르는 카빌은 혼란과 스트레스로 살아갈 수 있었기에 그런 카빌을 위해서 구하러 오지 말라고 손짓 하는 아버지….저런 부모님이 있었기에 슈퍼맨이 자신의 힘을 올바르게 사람들을 지키는데 쓸 수 있었던 거지요
맨 오브 스틸에서 조드를 목아지 비틀어서 죽였을때도... 저런 느낌이었을까. 자신을 키워준 지구인 아빠를, 능력이 있는데도 못구한 느낌과.... 비록 스스로 칭하길, "나는 비록 니가볼때, 엄청나게 못되고 잔인하게 보여도 이건 다 크립톤사람들을 위해서야" 라고 말한 조드를 죽인... 정작 크립톤 별 사람인 칼엘(슈퍼맨)의 감정이... 유사했을듯... 절규하는 장면이 아주 인상 깊군요.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JYC 좋아하는 영화의 장면은 반복해서 보다보니... 자연히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블영화들은 워낙 인기도 많고해서 이런글이나 유튜브 내용들이 자주 올라오는데.. dc는 많이 없다보니 제가 가끔 이런걸 올립니다. 특히나 조드장군은 정말 미워할수가 없는 악역 입니다. 오리지날은 모르겠지만.. 특히나 칼엘(슈퍼맨)한테 "니가 볼땐 비록-" 말할때 울먹 거리거나 우주선(코덱 정보)을 칼엘이 때려부술때도 "이걸 박살내면 크립톤을 박살내는것과 같아!!" 라고 할때도 가슴이 징하더군요.. 크크 맨 오브 스틸은 지금도 가끔하면 꼭 본답니다.
@@기스하워드-k8d 잭스나이더 버전에 영화는 다보는데 맨오브스틸에서 선과 악을 구분하기가 참 어려웠어요
조드가 시민을 죽일러고 하였을때 그 당시 아버지를 구하지 못한 후회감과 죄책감을 시달려서 조드의목아지를 꺽었군요... 여기에서 본 영상 2가지의 관점과 맥락은 지구의 아버지를 구하지 못한 후회감과 슈퍼맨의 초능력을 가지고 지구의 아버지를 구하면 앞으로 불특정한 다수의 시선에서 여론과 논란이 클락(슈퍼맨)을 정신적으로 괴롭게 만들 수 있는 우려를 벗어나게 만드는 장면이라 너무 슬펐어요..ㅠㅠ
모가지임
슈퍼맨은 나의 영웅.
능력이 있지만 감춰야한다는 이유만으로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하면 능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회의감 많이 느꼈을듯
조드가 나오기전까진 슈퍼맨의 등장 명분이 없었지만 조드가 나오자 명분이 생겼다 이건가
이 장면에서 진짜 얼마나 코끝이 찡했으면 나도 모르게 울고있었다
막상 나왔을 땐 말 많았는데 다시 보니까 선녀인 거지
얼마나 마음아플까...구할수있는 힘이 없다면몰라 힘이없는 자기를 원망하겠지.충분히 구할수 있는 힘이있는데도 그러지 못한 마음 그또한 그힘이있기에 자기를 원망하겠지
사실 아빠가 구해달라고 여기 있다고 손 든 건데 슈퍼맨이 이해 못한 거
감동파괴를 이렇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ㄴ
아버지: (아들아 내손을 잡아줘~~)
아들: 아.아...아버지!!.!
아버지: 하~인생
하아 에이미 아담스 저 눈망울 ㅠㅠ 사람 미치게 만드넹
조나단 켄트의 죽음은 아무리 슈퍼맨이라도 구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슈퍼맨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요소임 (그래서 보통 심장마비 같은 병으로 사망처리를 해서 슈퍼맨도 어찌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줌. 아니면 그냥 살게 두고 슈퍼맨 조력자 캐릭터로 두는 경우도 많다)
근데 토네이도 직빵으로 맞아도 안죽는 아들 두고 굳이 자기가 달려가서 개 한마리 구하다 죽음. 그리고 아빠가 오지 말라고 했다고 진짜 가만히 있음? 분명 자기 능력 어느 정도 알고 있을 시기일텐데 암것도 안하고 있는다고? 이건 분명 클락이 구할 수 있는 상황이였음
그래서 아빠의 뜻을 따르냐? 잘만 쓰고 다님 그래도 사람들 구조하는 장면이 나와줬고 그 사람들은 클락을 모르니 상관 없지만 다음에 나온다는게 지 화 못참고 남의 생계수단인 트럭 개박살. 힘을 좋은데 쓰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여기서 캐릭터가 이상하단 생각 밖에 들지 않음
파 켄트는 슈퍼맨 사상에 어떤 좋은점 또는 깨달음, 동기 1도 주지 못했고 트라우마만 남겨준 의미 없는 죽음을 맞이함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
외계묘사로 상상력자극, 디테일, 음모론, CG
모든것들이 잘 녹아져있음. OST도 좋고
맨오브스틸 당시에는 평가가 갈렸지만 지금은 해외에서도 재평가받던데 진짜 명작임
아부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너무 슬프고 아쉽네요ㅠㅡㅠ 어차피 조드는 지구에 찾아올 운명이었고...클락이 잠시 혼란을 겪던시기도 있었지만, 당신께서 사랑으로 키워낸 아들은 세상에 알려졌어도 엇나가진 않았을것 같아요. 엇나간다하더라도 그냥 두고보지는 않았겠죠...아직 더 보이를 안봐서 그런가?? 클락 흑화버전이라던데...
헨리 못잃어😢
이렇게나 슈퍼맨이 딱어울리는사람인데 DC가 사람관리 뭣같이해가지고
맨오브스틸 잼났는데ㅠㅠㅠ 2 나온다더니마뉴ㅠㅠㅠ헨리슈퍼맨 끝이라니 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
우린 너가 세상에 알려지고
유명해지는걸 원하지 않았어.....
진짜 참 부모다 아이를 이용해서
자기들도 편할수 있을텐데 ㅋㅋㅋ
슈퍼맨의 속도면 누가 볼수도 없는 속도로 구할수있음
맨오브스틸에서 러셀 크로우와 함께 가장 배역을 잘 소화했다 생각함...
플래쉬와 속도를 견줄 정도면 다른 사람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를만큼 순식간에 아빠를 구해내면서도 자기 정체를 들키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저때는 아직 그렇게 강하고 빠르기 전일걸요
@@waistcushion넵 맞습니당!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보기 전이죠ㅠ
1초에 지구를 7바퀴 반을 도는 슈퍼맨은 죽었다..
케빈 코스트너의 표정연기는진짜….
맨 오브 스틸보다 뛰어난 수퍼맨 영화는 다시는 없을듯……
슈퍼맨&로이스
슈퍼맨과 나의 모험
>>>>>>>>>>
슈퍼맨 사칭하는 울트라맨 영화
1978년작이랑 스몰빌이 이거 압살한단다
저 장면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
아버지 너무 멋있네 ㅠㅠㅠ
이 장면을보고 여친이 말했다
나하고 오빠 부모님이 저렇게 태풍에 휘말렸어
오빠가 저 상황이었으면 누굴 구할래?
대략 정신이 멍해졌다 나는 너 라고답했다
이후 난 패륜아가 되었고 지금은 솔로다
나이가 들었어도 여전히 멋지네...
케빈 코스너!!! 늑대와의 춤을~~
헨리의 슈퍼맨 넘 멋쪙
사랑이네
자 이제 검은 슈퍼맨이 나오겠군..
빛보다 빠를텐데 아무도 못 알아채게 그냥 1초만에 구해내면 되지 ㅡ.,ㅡ
DC에서는 플레시가 제일 빠르고 저상테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보고있는 상테라 있다가 없으면 알아차리겠죠
힘 제어가 안되는 상태임 10대라서
DC모르긴 한데 양아들인걸로 아는데
저 순간에 아들이 본인을 구하면 사람들에게 아들이 무슨 힘을 가졌다는게 들킬까봐 못오게 하고 그냥 돌아가신 건가요?
아마도 내아들은 평범?하게 지냈으면 하는 부모님 마음 아니었을까요
구하면 빛의속도라서 사람들도 호리둥절 눈깜빡 잘못봤나 할거 같응데 ;;
아직 힘을 컨트롤 못할때인가
진짜 ㄹㅇ 띵작인데 평이 야박함.
연출은 좋았는데 개연성에 구멍이 좀 많아서..ㅋㅋ
개나소나 띵작이누
초대형 토네이도가 슈퍼맨에게 티끌만한 상처라도 낼수가 있나요?
그게 문제는 안되죠 아들의 정체가 알려지는게 문제죠
전혀 낼수 없지....ㅋㅋㅋ
슈퍼맨한테는 모래바람임
@@Fkvkgvc 헐... 인류문명을 무너뜨릴수 있는 대자연의 힘도 슈퍼맨같은 초능력자에게는 티끌만큼의 위협도 안되는가보군요...
솔까 마사 드립 못잖은 말이 안되는 플롯인데.
능력 숨기라고 아버지 목숨 바쳤는데 곧바로 세계 각지 돌아다니며 불구덩이에서 사람 구하고 다님.
요게 괴물에서 변희봉 선생님이 괴물한테 당하기 직전 장면을 오마주 한거라던데
카빌 형... 보고싶다
휘트니휴스턴과 케빈 코스트너의 보디가드를 봣던게 생생한데..
영화에선 얼굴은 인간 몸은 신급...내한 할땐 몸은인간 얼굴은 신급...
이 장면 완전 슬픔...ㅠ
많은 생각이 드는 장면이네요
님이 슈퍼맨이라면 태풍속에 위기처한 아버지를 사람들이 보고 있다고해도 아버지를 구할 마음 있으세요?
지구인 아버지는 왜 구하지 못했나요?? 능력을 감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나요 ?
네 저기서 능력을 쓰면 만천하에 알리는거라서요
그렇지만 좀 억지장면이었어요
@@bori-bro 슈퍼맨 능력이면 굳이 감춰도 언젠간 드러날거니까.
@@_coco__ 근데 저때는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아버지보고 친아버지도 아닌데 무슨 간섭이냐 쏘아붙힐정도로 본인이 마음에 준비도 안되있는 상태일때라
솔직히 맨오브스틸에서는 작위적인 장면이 좀 있어서 그것도 스토리를 바꾼게 저거라...
근데 슈퍼맨이면 남들 눈치못채게 구할수 있지 않...나?
제가 알기론 플래시 처럼 순간이동 같이 빠르지 않아서 눈치채지 않을까하지만 영화설정은 감독맘이라... 단언은 못하겠네요 암튼 아버지의 맘을 보여주고 싶었던거 같아요
플래시도 cctv 에 촬영이 되는 세계인지라;;;
잭 스나이더 최대 단점이 개연성이라...
마블에선 느낄수없는 DC만의 무게감.
재미는 좀 덜하지만..
야이씨 캐빈코스트너형님은 구했어야지
지구인 아버지 케빈
크립토니안 러셀
ㅠㅠㅠㅠㅠㅠ
좀 다른 얘기지만 이때 아이스브레스를 쓰는 게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함.
수정 전에는 클락이 아이스브레스로 저 폭풍을 막고 아버지도 구한다는 얘기였고 그 이후에
조나단 켄트는 클락이 다른 사람을 구하다가 자신을 못 구해서 죽는다는 얘기였다고 함.
그리고 스나이더컷이 나오기 전까지 슈퍼맨은 아이스브레스를 쓴 적이 없는데 스나이더컷에서 갑자기 아이스브레스를 써버림.
슈퍼맨이 아이스브레스를 쓰는 건 다 알지만 dceu 세계관을 만들었다면 그 전에 비슷하게라도 썼어야 함.
그래서 저 장면을 안 좋아함.
당시 이 아버지 역할이신분이 초대 배트맨이셨던...
케빈 코스트너는 배트맨역활 맞은적이 없는걸로 알아요
이 아버지분은 전직 보디가드 였습니다
초대 배트맨은 마이클 키턴이구요
마이클 키튼 이에요
@@JYCㅈ>>ㅌ
마이클 키튼과 케빈 코스트너를
착각하셨네요...ㅋ
이장면 진짜 슬펐는데ㅠㅠ
그래도 구했어야지
이런 명작을 여자들이 재미없어하니 흥행하지 못했지!!!
구하면 더 멋진데.....
슈퍼맨 능력생각하면 허리케인 안에 빨려가서도 충분히 구할텐데 어거지긴해 연출이
싸패 검사 받아보세요 ㅠ
@@654805 왠 싸패? 저 장면 자체가 개봉당시에도 논란 많았던 장면인데
연출 의도는 알겠지만 너무 억지스럽다고
저 장면이 살짝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긴 했는데
제가 기억하기로 아버지가 돌아가실 당시의
슈퍼맨은 비행능력을 각성하지 못했던 걸로
알고있어요 추후 정체성을 확실히 깨닫고
슈트를 입고나서 남극에서 비행훈련을
했던 것 같은데!!
그러니 저 시점에선 허리케인 속에서 아버지를 구하는 게 좀 어렵지 않았을까요!!?
아들을 허리케인으로부터 구하려는 게 아니고 저 허리케인을 뚫고 자신을 구하면 세상에 자기 아들이 초능력자라는 걸 알려지게 되고 그렇게 되고싶지 않아서 구하지 말라고 한거죠
님이 내용 이해를 못 한 듯
능력 부족이 아니라 초능력으로 아빠 구해주면 주변에 보고 있던 사람들한테 자기 초능력 있단 게 까발려져서 아빠가 구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장면임
그리고 논란이 왜 있냐 있지도 않았는데
no
홈랜더?
케빈코스트너 와
헨리카빌 슈퍼맨 공식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