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 수형이 참 이쁩니다. 저 나무는 처음부터 자연재배로 키운건지요. 대게 묘목을 구하면 주간을 40~60센치에서 잘라서 키우기 시작하잖아요? 처음부터 자연재배인지 아니면 묘목을 심고 어느 정도 수형을 잡은다음 자연재배를 시작하는 건지요? 매실나무 가지가 워낙 직립성이 강한 나무인지라 매실열매 무게의 휨새에 의지하여 저런 수형이 만들어졌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첨부터 키운건 아닙니다. 영상에 보이는건 오래된 나무이고 자연재배를 해 나가는 나무입니다. 묘목 심고 3년 후부터나 전정을 시작하시면 돨겁니다. 말씀처럼 위로 잘 자라죠. 3년차에도 별로 할 건 없습니다. 매실 ,복숭아, 자두 등 순나방 피해를 없애야 좋은 결실이 있습니다. 이기상박사님의 막걸리트랩으로 방제를 하시면 좋구요. 첨에는 가지간의 간격이 좁아서 서로 의지되어 휘지 않을 수 있어요. 열매 열려 휘어지더라도 따면 어느정도 다시 올라갑니다. 그래서 전정할 때 위로 위로 길게 뻗으 가지만 남겨두고 제거하심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자연재배는 시간을 두고 해야 합니다. 첫 해부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첫 해 전정은 20%내로 하시고, 2년 차 부터는 위로 뻗은 가지 중에 약한 가지를 솎아 주셔서 남기는 강한 가지들의 간격이 60~70cm 내외가 되게 전정 해 주시면 됩니다. 위로 많이 자란 가지의 전정방법은 분지 되는 지점부터 해서 전체 길이의 아래서부터 1/3 이상 제거를 해 주면 되는데, 1/3 이하 지점에 큰 가지가 있다면, 다음 해에 전정을 해주셔도 됩니다.
다음 영상으로 찍을 내용인데요. 위로 쭉 뻗은 가지를 보면 대부분 사람들은 세력 좋다고 합니다. 물론 굵기도 해야겠지요. 위로 뻗은 가지와 옆이나 밑으로 뻗은 가지 끝에 있는 눈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납니다. 특히 감나무의 눈(정아)을 비교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전전을 한다는 것은 꽃 또는 열매 등의 개수를 줄인다는 의미가 있죠. 그렇다면 열매를 맺는데 큰 눈을 남겨 놓는거와 작은 눈을 남겨 놓는것 중 어느게 나을까요? 비유로 말씀 드리면 마늘을 심을 때 작은 마늘과 큰 마늘 중 어느걸 심으시겠어요? 매실은 위로 뻗은 가지들이 복숭아순나방 피해를 입으면 눈의 발달이 적습니다. 그 부분만 주의하고 키우시고 특히 과실 비대기 때 물만 충분히 잘 주시면 크고 향이 좋은 열매를 수확할 수 있어요.
@@물댄동산-i6i 감나무는 매실이나 복숭아 살구와는 달리 올해 자란 가지에서 내년에 열매가 달리는 것이 아니고 올해 자란 가지에서 내년에 다시 가지가 나오고 그곳에 열매가 달립니다. 도장지의 경우 그 다음 해에 가지가 나오더라도 제대로 된 열매가 달리는 경우가 드물더라고요...제 생각엔 감나무의 경우는 도장지보다는 올해 결과지중에 위쪽을 향해 자라는 것들에 적용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한번 직접 시험해봐야겠네요 ㅋ
안승학님께서는 이 호르몬전정법을 이해는 하셨는데, 본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고 생소해서 그러시나 봅니다. 저는 서울에서 조경일 하다가 이 전정법을 알게 됐고 귀농을 했습니다. 저번에도 답 드린 것처럼 몇 주 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조금 늦게 가더라도 그게 안전 할 겁니다. 호르몬전정법은 도호 마사노리 박사의 전정법이며 자닮(자연을 닮은 사람들) 사이트에 vod가 있습니다. 저는 호르몬전정한지 4년 됐습니다. 모과, 자두, 감, 매실, 사과 등 대부분 하셔도 됩니다. 석류는 아직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목본식물들의 생리작용은 거의 비슷하니 하셔도 됩니다.
과학적인 방법까지 연구함이 대단하십니다.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잔가지들을 많이 자르시는 것 같은데 저렇게 전정하면 수확량이 많이 차이가 날 것 같은데 수확향은 어떠한가요?
첫해는 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해가 지나면 더 많아지구요. 그리고 매실의 크기가 커집니다.
매실나무 수형이 참 이쁩니다.
저 나무는 처음부터 자연재배로 키운건지요. 대게 묘목을 구하면 주간을 40~60센치에서 잘라서 키우기 시작하잖아요?
처음부터 자연재배인지 아니면 묘목을 심고 어느 정도 수형을 잡은다음 자연재배를 시작하는 건지요?
매실나무 가지가 워낙 직립성이 강한 나무인지라 매실열매 무게의 휨새에 의지하여 저런 수형이 만들어졌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첨부터 키운건 아닙니다. 영상에 보이는건 오래된 나무이고 자연재배를 해 나가는 나무입니다. 묘목 심고 3년 후부터나 전정을 시작하시면 돨겁니다. 말씀처럼 위로 잘 자라죠. 3년차에도 별로 할 건 없습니다. 매실 ,복숭아, 자두 등 순나방 피해를 없애야 좋은 결실이 있습니다. 이기상박사님의 막걸리트랩으로 방제를 하시면 좋구요. 첨에는 가지간의 간격이 좁아서 서로 의지되어 휘지 않을 수 있어요. 열매 열려 휘어지더라도 따면 어느정도 다시 올라갑니다. 그래서 전정할 때 위로 위로 길게 뻗으 가지만 남겨두고 제거하심 됩니다.
짧은 소견이지만 그늘이 많이생겨 밑쪽은 가시화가 이루어져 결과지 생성이 안되고 자꾸 뒤쪽으로 결과지가 발생하여 갈수록 수고가 높아져 관리가 어려울듯 합니다
건강한 나무에서 건강한 과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여지껏 반대로 전정해서 나무가 죽어가고 있어요..7년째...ㅜ.ㅜ
내년 2월에 이렇게 전정해볼께요...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자연재배는 시간을 두고 해야 합니다. 첫 해부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첫 해 전정은 20%내로 하시고, 2년 차 부터는 위로 뻗은 가지 중에 약한 가지를 솎아 주셔서 남기는 강한 가지들의 간격이 60~70cm 내외가 되게 전정 해 주시면 됩니다. 위로 많이 자란 가지의 전정방법은 분지 되는 지점부터 해서 전체 길이의 아래서부터 1/3 이상 제거를 해 주면 되는데, 1/3 이하 지점에 큰 가지가 있다면, 다음 해에 전정을 해주셔도 됩니다.
귀한정보 잘 배워 전정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전정 적기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정 시기는 보통 입춘 이후에 하시면 동해 피해가 거의 없구요. 꽃이 피었더라도 전정을 해주는게 안하는 것보다 좋습니다. 약 10%정도만 전정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잘배워서 전지 작업을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여쭤볼것을 곁지가 길게쭉 올라가서 전부 가시화만 되었습니다.쳐다보면 꽃망울이 보이지안고 색끼손가락만하게 전부 가시화되어있는데 다 잘라보려야 될것같아요. 사진 보내고 상담 잠깐만 해주세요.7시쯤 전화할께요.
네. 보내주세요
호르몬 전정으로 과일의 맛과 향이 좋아진다는거 처음으로 알았네요~ 올해는 정원 과수들에 함 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농장이 어디신지요? 현장에 한버 가서보고싶습니다. 연락처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역이 어디신지요? 저는 무안에 살고 있습니다. 010 8833 2667
위로뻗은가지는 도장지라 다 잘라야하는거아닌가요?
다음 영상으로 찍을 내용인데요. 위로 쭉 뻗은 가지를 보면 대부분 사람들은 세력 좋다고 합니다. 물론 굵기도 해야겠지요. 위로 뻗은 가지와 옆이나 밑으로 뻗은 가지 끝에 있는 눈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납니다. 특히 감나무의 눈(정아)을 비교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전전을 한다는 것은 꽃 또는 열매 등의 개수를 줄인다는 의미가 있죠. 그렇다면 열매를 맺는데 큰 눈을 남겨 놓는거와 작은 눈을 남겨 놓는것 중 어느게 나을까요? 비유로 말씀 드리면 마늘을 심을 때 작은 마늘과 큰 마늘 중 어느걸 심으시겠어요? 매실은 위로 뻗은 가지들이 복숭아순나방 피해를 입으면 눈의 발달이 적습니다. 그 부분만 주의하고 키우시고 특히 과실 비대기 때 물만 충분히 잘 주시면 크고 향이 좋은 열매를 수확할 수 있어요.
테비.비료는 주는가요
준다며ㆍ어떤 종류를
언제쯤 주는지요
안 주는데요. 안 줘도 잘 자랍니다.
잘배워갑니다
감나무는 도장지에서는 그해에는 열매가 달리지 않는데 매실나무나 살구나무에만 해당되는 전정인가요?
감나무도 마찬가지로 올해 자란 가지가 다음 해에 열매를 맺죠. 화아분화시기 때나 이후에 전정한 후 자란 도장지라면 열매가 안 열릴 수 있다고 봅니다.
대부분 유실수에 적용되는 전정방법입니다.
@@물댄동산-i6i 감나무는 매실이나 복숭아 살구와는 달리 올해 자란 가지에서 내년에 열매가 달리는 것이 아니고 올해 자란 가지에서 내년에 다시 가지가 나오고 그곳에 열매가 달립니다. 도장지의 경우 그 다음 해에 가지가 나오더라도 제대로 된 열매가 달리는 경우가 드물더라고요...제 생각엔 감나무의 경우는 도장지보다는 올해 결과지중에 위쪽을 향해 자라는 것들에 적용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올해 한번 직접 시험해봐야겠네요 ㅋ
감사합니다. 대추나무랑 포도만 그리 알고 있었는데. 매실보다 감나무가 더 부드러워서 잘 휘어집니다. 자두나무는 특히 더 부드러워서 잘 휘어지고요.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호르몬 전정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는 토종과일나무살리기 모임을 하고 있어요. 토종과일나무는 자연재배로 길러야 해 호르몬전정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한번 찾아뵙고 호르몬전정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혹시 시간을 내 주실 수 있을런지요?
네. 가능합니다. 010-8833-2667 로 연락 주세용. 문자 미리 주시면 좋겠네용.
호르몬전정 몇 년차인가요
호르몬전정은 5년 정도 했습니다.
얘기만듣고 실제를 보지 못하니 공부가 덜 되네요
화면으로 보여주는게 좋겠습니다
ruclips.net/video/m58-PYH2W7I/видео.html 감나무로 전정한 영상입니다. 매실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장미과 과수들은 복숭아순나방 방제를 잘 하면 더 좋은 결과를 예상 하실 수 있습니다.
찍는다고 찍어도 화면으로는 잘 안나오더라구요.
선생님께서는호르몬전정법과자연농법몇년하섰는지요궁금합니다모든과일나무에적용해도되는지요
안승학님께서는 이 호르몬전정법을 이해는 하셨는데, 본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고 생소해서 그러시나 봅니다. 저는 서울에서 조경일 하다가 이 전정법을 알게 됐고 귀농을 했습니다. 저번에도 답 드린 것처럼 몇 주 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조금 늦게 가더라도 그게 안전 할 겁니다. 호르몬전정법은 도호 마사노리 박사의 전정법이며 자닮(자연을 닮은 사람들) 사이트에 vod가 있습니다. 저는 호르몬전정한지 4년 됐습니다. 모과, 자두, 감, 매실, 사과 등 대부분 하셔도 됩니다. 석류는 아직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목본식물들의 생리작용은 거의 비슷하니 하셔도 됩니다.
모두들 위로 향하는 도장지는 영양생장하기 때문에 열매를 맺지않는다고 하는데 완전 거꾸로네요?
네. 도장지도 언제 발생하느냐에 따라 꽃눈의 발생 여부가 다릅니다. 여름전정 이후에 늦게 발생한 도장지에는 꽃눈이 없을 수 있기에 열매가 맺을 수 없을겁니다.
복숭아도가능합니까좀알 려주세요
영상과 같은 방법으로 전정하시면 됩니다. 첫 해는 생각보다 과실이 적고 수량도 적지만 해가 지날수록 수량이나 크기도 달라질겁니다.
다시 배워요.ㅠ
네. 감사합니다. 호르몬전정법이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호박 전정도 해주세요!
가까이서찍어주세요
안보입니다
선생님한번뵙고십습니다가능할가요
네. gizone2001 카톡 아이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