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테릭스 프로톤LT후디] 아톰이 아닌 프로톤 선택 이유?ㅣ아톰VS프로톤ㅣLT? 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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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 아크테릭스 프로톤LT후디 리뷰 영상입니다,
아톰LT와 아톰AR의 비교를 통해
프로톤을 선택한 이유를 함께 담았습니다.
✔ COPYRIGHT 2020 © 소락Sorak ALL RIGHTS RESERVED.
저작자와의 협의 및 동의가 없는 영상의 사용을 금합니다.
#프로톤LT후디 #아톰LT비교 #백패킹 #아톰AR #동계백패킹의류 #겨울등산자켓 #동계산행의류 #미들레이어 #자켓세탁관리
1) 통기성/투습성
- 추운 겨울에도 산행을 하면 많은 땀을 흘립니다.
베이스+미들레이어까지 젖은 상태에서도 자켓 내부의 수증기를 원활하게 배출합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자켓 내부가 축축한 상태를 크게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박지도착 후 우모복 안에 미들레이어로 바로 입어도 쾌적합니다.
(자켓 사용기와 별개로 젖은 베이스레이어는 박지 도착 후, 무조건 갈아 입어야 합니다)
2) 보온성(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체질에 국한)
- 보통 베이스레이어 두 벌만 내부에 착용하고, 플리스자켓 또는 그보다 살짝 얇은 플리스 소재 셔츠를 이용해서
산행 시작이나 휴식시, 능선에 올라 칼바람을 맞는 등 한기가 느껴질 때 바로바로 미들레이어로 보완하며
착용하고 있고, 이렇게 무리없이 동계 산행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평소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LT가 아닌 AR을 추천합니다.)
3) 내구성
- 이 자켓에 대해 개인적으로 살짝 의심가던 유일한 부분이었습니다.(20D는 아무래도 얇은 원단이니까요)
강원도 1천M 이상 고산 야간산행을 하다가 길을 잃고, 약 4시간 정도 잡목이 우거진 급경사면을 통과한적이 있습니다
이 산행으로 인해 내구성 좋은 배낭 원단 표면의 일부 손상이 있었고, 배낭에 거치한 삼각대의 심각한 파손, 카메라 렌즈 커버 분실 등
아주 위험했던 산행이었습니다, 가까스로 백패킹을 마치고 집에와서 자켓을 확인해 봤는데
아주 작은 나무가시가 한두군데 박혀있는것 말고는 자켓 원단의 손상이 전혀 없었습니다.(상당히 놀라웠습니다)
4) 방풍성
- 이 건 말할 것도 없이 만족합니다
5) 사이즈
- 프로톤자켓을 산행 아우터로 입을 거라면 한 치수 오버(사이즈가 애매한경우)도 괜찮습니다.
저는 정사이즈를 입고 있는데, 미들레이어로 플리스자켓 등을 입으면 살짝 둔해 보입니다.
- 하드쉘자켓을 아우터로 입고 프로톤자켓을 미들레이어로 사용 예정이라면 정사이즈.
#저는 아크테릭스와 어떠한 이해관계자도 아니며, 선택은 결국 본인의 몫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프로톤LT 3년 넘게 사용한 경험자로써, 덧 붙여 조금만 설명을 드리자면... 극단적으로 아톰과의 비교는 좀 민감합니다. 아크 본사에서도 프로톤을 출시할 때에 내부 직원들끼리 갑론을박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상당히 유사한데도 불구하고 프로톤이 탄생하게된 이유는.... 경쟁사들(P, M 등등) 의 경쟁제품에 대비 아톰의 투습성이 떨어진다는 사실에 기인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프로톤은 통기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제가 아톰을 입었을 때와의 경험상 비교는 역시 땀이 빨리 건조되기 때문에 착용감이 항상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보온성은 약간 양보하더라도, 우수한 통기성은 정말 착용자들의 기분을 up 시켜 주기에 충분했으니까요. 한가지 더 tip을 드리자면, 착용했을 때의 fit감이 아톰보다 더 멋지게 떨어집니다. urban에서 착용해도 멋져요. 아톰은 왠지... 쭈글한 느낌이 드는 것과는 확실히 비교되죠. 뭐 취향에 따라 아톰과 프로톤 두 개들 다 보유해도 반대는 안합니다. 그런데 제 경우는 프로톤을 입고나서는.... 아톰은 아는 후배에게 다 주고 없습니다. 전혀 필요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비교에 목말라하시는 것 같아서, 소락님 영상에 댓글 한번 달아 봤습니다.~~
리뷰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필요에 의해서 아톰을 구입하려다가 프로톤이 눈에 들어와 자세히 들여다 본 후 구입해서 입게 되었는데,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톰만 입지? 라는 생각에 이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1년 정도 입어 본 경험으로는 Charles님의 착용기에 100% 공감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상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프로톤을 구매하기 위해 매장에서 상담을 받는중 이런 저런 설명을 듣다보니 아톰으로 생각을 넘겼습니다. 원단은 내구도는 아웃터로 사용을 위해서는 둘다 비슷하다. 배낭을 맸을때 해짐이 일어나는건 거의 똑같다고 합니다. 원단의 통기성 . 설명상으로는 프로톤이 원단 전체가 통기성이 미약하게 있지만 보온제가 들어가 있어서 그다지 통기성을 느끼기는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저도 생각을 해봤을때 보온제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라면 보온이 더 우선시 되고 통기가 된다고 해도 살짝의 발수 처리가 되어 있다 보니 큰기대를 하기 어렵다라는데 직원분의 말에 동의 합니다 . 하지만 아톰은 전후면은 통기성이 없지만 옆구리 부분은 보온제가 없이 스트레치 원단이 들어가고 통기성이 좋은 원단으로 되어 있어 프로톤이 좋은지 아톰이 좋은지에 대한 부분은 솔찍히 실험으로 검증이 필요할 정도로 비교하기 어렵다고 봅니다.(그래도 통기성 면으로는 미약하게 나마 프로톤이 아주 살짝 나을지도???) 프로톤은 슬립스타일 아톰은 통자 스타인의 스티일 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스타일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땀이 나면 그냥 전면 지퍼를 다 열어서 땀을 시키는 스타일의 제품이고 극동계가 아니면 쉘 안에 입을일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취향으로만 선택 하셔도 전혀 무리 없이 비슷한 기능을 한다고 생각 해도 된다 봅니다.
코어로프트를 쉽게 고급 솜이라고 보면
그 섬유 사이사이에 공기층이 오가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겠죠,
발수 때문에 통기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부분에 대해 저도 꽤나 고민을 해봤는데
고어텍스 멤브레인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물론 포티우스에어와 고어텍스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지만
원리적 부분을 말씀 드리는것이고,
포티우스에어 원단에 통기 기능이 없다면 브로셔와 제품 스펙에 그렇게 고지/홍보하면 안되는 것이지요.
아톰을 입어보지 않아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실제 4년간 악조건 속에서 사용해본결과, 땀이 많은 체질이라 동계 운행시에도 상당한 양의 땀을 배출해도
이 자켓이 젖어 있구나라는 느낌을 크게 가져본 적이 없었고, 원단 헤짐이 전혀 없을 정도로 통기성/내마모성 부분에 있어서는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결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매장 직원보다 더 지식이 많으신듯,, 아크테릭스 제품들 리뷰보다가 여기서 멈췄네요~! ^^
오픈북처럼 검색정보를
활용했을 뿐이지요 ㅎ
감사합니다.
설명이 조밀조밀 아주 좋네요
화면이 색상이 PHOENIX인가요?
본사 홈피에는 DYNASTY 와 PHOENIX 밖에 업네요;;
PHOENIX 맞습니다,
블랙, 네이비 색상을 대부분 착용하셔서
일부러 PHOENIX 색상을 구입했는데
지금은 품절인가 보네요ㅜ
저도 고민하다 프로톤으로 샀는데 만족합니다ㅎㅎ
아톰이 워낙 선호도가 높아
반신반의 했는데, 괜찮더라구요
정말 자세한 설명 해주시네요~
캠투님 감사드립니다.
20년 가까이를 즐겨입던 아크옷이였는데 . . .
아쉽게도 중국 스포츠의류 회사로 넘어 갔다네요~
요즘 얇은 아크옷들이 왠지 자꾸 허접(골드빛시조새, 오성홍기색 원단등)해 진다는 느낌이 있긴 했었는데 . .
그래서 그랬는지 . . .몇일전 시진핑이 아크옷을 입고 다닌다는 뉴스가 . .
최근 구매력은 아크 LT후디인데 미국 백컨트리에서 $175에 직구 했었습니다.
아마 이게 마지막 아크옷 일 듯.
그간 많이 정들은 브랜드 였는데 아숩 ㅜ.ㅜ;
수고하신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그 부분을 몰랐었네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약 5년 전인가 짜장나라의 스포츠 그룹으로 인수된 건 맞아요. 그런데 관리 자체는 캐나다에서 합니다. 즉 자본주만 짜장이지, 메니지먼트는 캐나다에요. 인수 조건도 그러했구요. 그 후 지금껏... 계속 아크를 입고 있지만, 그렇게 까지 실망 시키는 부분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품질이나 디자인이나.... 짜장들의 입김이 강해진다면, 소비자들이 금방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저 또한 경계를 해야 겠지요. ^^
벤츠도 중국회사로 넘어가서 안타시는거죠?
아크 중국자본 넘어간지 5년째인데 인기는 날이갈수록 좋아지고 품질차이도 없습니다.
저도 타이완 넘버원에 중국 안좋아하지만 요즘 중국자본들은 옛날같이 원가절감하고 경영참여해서 브랜드 이미지 깍이고 말아먹고 그렇게 안해요~
영상 잘 봤습니다~소락님
아톰lt, 프론토lt 차이는 방풍, 내구성, 디자인 같은데
아톰 lt 있는데 프론토 lt 사면 중복이 될까요??
방풍, 내구성 차이도 그렇게 크지는 않고
프로톤 원단의 약간 낮은 방풍력 부분으로
연계하여 저하되는 보온력 부분도
20g 더 많은 합성충전재로 보완 했기 때문에,
기능성 부분은 거의 유사하다 생각하구요
따라서 기능성만 보면 중복이긴 한데..
사람 마음이라는게ㅎㅎ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시청 감사드려요.
@@Sorak 감사합니다!
소락님 덕에 카탈리스트와 비화식장비들 잘쓰고 있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정보 부탁드립니다!
@@gir9619 기현님 같은 분이
한 분이라도 있다는걸 알기에
특히 정보 영상은 많은 고민을 통해
만들고 있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Sorak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머든 사고싶은데 공홈, 매장, 다 재고가 맨날없네요 ㅜ
그래서 겨울 장비나 의류들은 여름에 미리 구입해두는 것이 좋아요~
아톰 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둘중에 하나 고민이네요 땀을 잘 안흘리는편이면 아톰이 나으려나요??
기능적으로 큰 차이 없으니,
디자인 보고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키, 몸무게, 제품사이즈를 알려주셨어야....ㅠㅠ
안녕하세요 제가지금 저렇게lt두개고민중인데요ㅜ 영하 2~3도정도면 저걸미들로입고
아우터를 파타고니아 토렌쉘3L입어도될까요?
가능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베이스레이어로 조절하면 됩니다.
베타lt 안에 아톰 ar lt입어줘도 괜찬을가요? 베타lt 샀는데 넘 얇은거같아요 ㅠ
아톰/프로톤 라인은 동계운행시 단독 아우터
또는 아웃쉘 안에 미들레이어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타운용으로도 괜찮을까요?
일상용으로도 손색없지만,
동계는 보온력이 모자르니 춘추로,
등산 운행용으로는 동계로 많이 사용합니다.
넘 디테일~~ ㅎㅎ 혹시 아웃도에 매장서 일하신거 아니죠? ㅋ
ㅎ 감사합니다
아톰 AR도 사이즈 M 입으신 건가요?
오인하셨나 보네요
저는 아톰AR이 없습니다^^
188-100키로 xl가면 될까요 ㅜㅜ??
2x.....
(일상용이면 모르겠으나,
아웃도어 동계자켓은 살짝 넉넉한게 좋아요~)
저도 구매할려고 했는데 품절이라네요
사이즈정보 궁금합니다
저는 M사이즈 입니다
@@Sorak 키, 몸무게는요?
@@Sorak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179/80인데 M이 될지…..온라인 직구 고민이라 ^^
@@ksun-21 글쎄요.. 저라면 L을 선택할것 같은데, 선택은 본인의 몫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