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불모지, 풀 한 포기 피우지 못한 메마른 땅에서 형체 없는 과거의 유산으로부터 가진 것 없는 이들이 온전히 순수한 열정과 탐구 그리고 진지함으로 이루어낸, 어떤 합. 윤이상이 만들어낸 현대적 악법의 감수성과 인디 음악의 언더그라운드적 기질이 엿보이는거 같다. 근래들어 재현되고 있는 푸리의 음악들의 테크닉적인 표현능력이 절대로 근접할 수 없는 오리지널리티가 진하게 느껴지는 귀한 영상입니다. 정말 기질적으로 진지한 실험적 음악으로의 창작이 적은 요즘 많은 생각을 다시 귀환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물놀이 1세대들의 거칠한 무지성과 20세기의 자기파괴적 천재들이 아닌 재능과 현실의 뿌리를 내린 창작자들
와우… 소름입니다 👏👏👏👏👏
어머나~! 이 버전이 jung jaeil in concert에서 들었던, 너무나 감동적이었던 연주 셋,둘의 오리지널 이군요!
정말 다시 심장이 뛰네요~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장이 뛰셨다니 업로드한 보람이 있습니당 ㅎ
저희도 셋둘 연주를 영상으로 접하고 여러 영감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자료 업로드 하겠습니다!!
그야말로 불모지, 풀 한 포기 피우지 못한 메마른 땅에서 형체 없는 과거의 유산으로부터 가진 것 없는 이들이 온전히 순수한 열정과 탐구 그리고 진지함으로 이루어낸, 어떤 합. 윤이상이 만들어낸 현대적 악법의 감수성과 인디 음악의 언더그라운드적 기질이 엿보이는거 같다. 근래들어 재현되고 있는 푸리의 음악들의 테크닉적인 표현능력이 절대로 근접할 수 없는 오리지널리티가 진하게 느껴지는 귀한 영상입니다. 정말 기질적으로 진지한 실험적 음악으로의 창작이 적은 요즘 많은 생각을 다시 귀환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물놀이 1세대들의 거칠한 무지성과 20세기의 자기파괴적 천재들이 아닌 재능과 현실의 뿌리를 내린 창작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