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만에 필기합격했던 경시생입니다 그때 정말 인생의 벼랑 끝에 있는 느낌으로 경시를 시작했습니다 6개월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합격하지 못하면 죽을 것 같았어요 더이상은 삶을 유지하기가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미 다른 공부를 하고 온터라, 너무 자쳤었습니다 그때.. 매일 시간표에 따라 혼자 집에서 공부하는데 마지막 타임은 무조건 전한길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러닝타임이 길었지만 선생님 말에 웃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그때의 저를 버티게해 준 사람입니다 덕분에 첫 시험에 합격하고 경찰이 됐고, 지금 승진시험 공부하다가 우연히 봤네요 인생은 공부의 연속인 것 같아요 그런데 그때처럼은 죽어도 안되네요 이제 살만한가봐요 ㅎㅎ 아무튼 선생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를 웃게해준 선생님이 평생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gcpag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마세요...하루에 12시간(강의 4시간 + 자습 8시간)으로 해서 국어에 한달 보름, 국사에 한달 보름 정도 투자해서 실전에서 95~100점을 맞았음...(1월에 시작해서 2과목만 공부하고 4월에 시험 삼아서 치러 간 것임...).. 영어는 토익 800점이라서 원래 기본이 좀 되어 있어서 80점을 맞았고요...근데 나머지 과목에서 망했죠... 본래 목적이 법원직 시험이라서 이게 3월 초에 있는 건데, 응시원서를 못내서 그냥 시험 삼아서 국가직을 친건데. 갑자기 경제적으로 나빠져서 법원직 시험을 포기하면서 공무원 시험도 포기하게 되었음...그리고 그냥 일하러 갔어요... 참고로 아이큐 125이고 영어단어도 시간당 150~180개 정도 외울 수 있음.... 그리고 그전에 사법시험을 준비해봐서 객관식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이미 잘 알고 있었고요. 게다가 1회독 하면 2회독때는 책을 보는 속도가 1.5~2배로 빨라져야 하고 나중에 하루에 한과목씩 봐야 합니다... 3개월 동안 이선재 국어와 강문성 국사로 각각 4회독 했는데, 마지막에 4회독때에는 기본서로 2일만에 한과목씩 봤음.... 마지막으로 학원 강의에 의존하면 안됩니다....공부도 기술이고 본인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게 아니라 세상에 어떤 시험도 통과할 수 있는 공부의 기술을 배운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해보세요....하루하루 공부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고 합격은 당연한 결과이자 보너스가 될 겁니다..
1. 함부로 말하는 사람의 심리: 애는 만만하니깐 함부로 말해도 되겠지. 이 생각을 평소에도 했거나 아니면은 무의식적으로라도 계속함. 다시 말해서 자신을 믿는 마음이 있다. 2. 아픈 기억을 말하는 만큼 아픈 기억을 들어주는 것도 그만큼 힘든 일이다. 3. 신이 없다고 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완벽하게 만들어졌기도 하다. 4. 아픈 기억을 이야기하면 안되는 이유 > 약점이 되기 때문임. 그 뿐만 아니라 아픈 기억을 이야기하는 게 자신한테 ㅡ면 엄청 ㅡ에다가 +가 될 일은 아예 없기 때문이다. 5. 인간관계론 상대를 선뜻 네하게를 만들어라.를 쓰고 난 뒤에 상대가 대답을 안할 시 > "내 말에 대답 못하겠지? 내가 말을 잘해서? 나도 잘 알고있어. ^^" (사람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친구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있다) (편한 모임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위에 3개를 계속 생각하고 떠올려야 쓸 수 있다.ㆍ
저도 경찰 최종불합하고 온갖 알바랑 중소기업 전전하다가 지금은 공기업에서 어느덧 7년차에 접어드네요. 책버릴땐 난 경찰말고는 하고싶은게 없는데 진짜 난 왜케 팔자가 안 좋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울고 다시 일어나서 아르바이트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전한길성생님 말대로 살아보니 다 자기길이 있는것같아요. 물론 정말 열심히 살아야합니다. 저 역시 자리잡기전까지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한번 못갔네요. 이 자리에 와보니 그때 최종불합한게 신의한수였고 정년까지 일하고 싶은 더 좋은 직장을 제공받았네요. ^^
그냥 낭낭하게 준비하다가 금방 붙는 사람만 해야됨 공시 공부가 체질에 맞는 그런 사람들이 있음 이 시험이 절대 죽을 듯이 미친것 같이 공부해서 들어올 시험이 아님 쓸데없이 경쟁률만 높아서 들어가는 노력은 높은데 결과물은 씹창인 시험이라 무슨 전문직이나 고시같이 합격하면 인생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준비한 기간을 무슨 경력으로 쳐주는 것도 아니고 공시만 하다가 꼴아박으면 인생 진짜로 꼴아박음
남들 다하는 공부, 남들 다 하는 공무원.. 그런 것은 없습니다. 정말 자기가 원하는 것 해보고 싶은 것을 하는게 좋은 건데 .. 우리나라는 어려서 그러한 것들을 경험해 볼 기회들이 별로 없지요, 그래서 눈앞에 보이는 생존을 위해서 기회를 만들어 경험을 쌓으려 하고 스펙을 늘려가는것이죠. 대기업이나 이름있는 회사들이 그런것을 원하고 있기도 하고요.근데 그렇게 하다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걸 알게됩니다. 아쉬운 것은 그 땐 이미 나이가 많이 먹은 상태라는 거...최소 20대 후반이지만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는 사람도 극히 드뭅니다. 경제적인 여건이나 주변 환경이 따라줘야 것도 가능한 경우도 있죠. 사람 사는 것이 어디나 나 비슷하고 다 만족하면서 살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알고리즘으로 문신을 지우는 영상을 봤는데 왜 문신을 했냐고 물어보니 남들다하는 문신 자기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너무 후회가 된다는 사람들이 100% 였습니다. 하루하루 후회없는 인생을 사는 것이 가장 만족한 인생 아닐까요? 생각해보니 후회없는 날은 하루도 없는 것 같네요.. 그저 살아가는 것에 감사하면서 살아가렵니다.
저도 13년도 ~ 16년도 경찰공무원 준비를 했었습니다. 전한길 선생님 강의는 듣지않았지만 공감되고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네요. 경찰관이 꿈이었던 저는 대학교도 경찰학과로 진학하였고 그때는 저나름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엔 경찰이 되지못했어요. 공부에 재능이 없는걸까라고 왜 나는 남들보다 못할까.. 내자신을 갉아먹고 울기도 많이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남들보다 더 노력하지 않았던 건데 말이죠.. 꿈이었던 경찰이 되지는 못했지만 제 살길 찾아가 열심히 사니 지금은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와이프와 꽁냥꽁냥 신혼생활 즐기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전국에 경시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크게 보면 모든건 재능이 9할이다. 노력하면 된다 ? 절대 쉽게 생각하지마라 사람이 100의 힘이 있다고 할 때 10의 힘으로도 하루종일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100의 힘을 써도 하루종일 집중하는게 힘든 사람이 있다 특별한 재능을 말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타고나는걸 그냥 재능이라고 하는거다 누군가는 번지점프가 무섭고 누군가에게는 무섭지 않은 것처럼 누군가에게는 고백이 어렵지만 누군가는 내 마음을 표현하는게 한 없이 쉬운것처럼 세상 정말 많은 일들이 본인이 타고 난 성향들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당신이 쉽게 한다고 쉽게 했다고 다른 사람이 쉽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마라
개인적으로는, 노력으로 어느정도는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형님께서 작년에 11년만에 (나이 40에) 합격하셨습니다. 어찌보면 인생스토리 기구하신 분인데, 11년 동안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까요. 결과적으로는 붙었으나, 저도 사실 계속 반대 했었습니다. 분명 공부에 재능이 있는 분은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못 하는 쪽에 가까웠죠. 그래도 스스로 노력하면서 공부 노하우를 터득했던게 아닐까요?
공부 다 재능입니다. 난 이영상 보진 않았지만 전두길 저사람 학창시절 수학을 그렇게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자신도 알겁니다. 자기가 노력이 부족해서 수학을 못한게 아니고 수학을 지지리도 못하는 뇌를 타고났다는것을요. 전한길 저사람이야 말로 10년 20년 30년 40년을 해도 절대 의대 못갈겁니다. 의대라고 하니까 너무 극단적인가요? 어짜피 9급공무원도 엄청난 경쟁률이 있기에 결론은 같습니다. 그리고 저사람 절대 대단한 사람 아닙니다. 국사 달달 암기하고나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일이 엄청난 가치를 창조하는 일일까요? 아닙니다. 나라가 힘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에 청년들이 9급 공무원이라도 마지노선으로 하고 싶어서 몰려들때 그 기회를 이용해서 수험생들 코묻은 돈 해쳐먹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돈 해쳐먹고 이제와서 지가 잘난 사람인줄 알고 인간들 가르치려고 드내요. 공부가 재능이라고 팩트를 말해버리면 수험생들 떨어져나가고 돈 떨어져나가니 최대한 붙잡으려고 저딴 소리 하는겁니다. 인간 같지도 않내요
@@구년-r2p 공부 재능 아닙니다..ㅋㅋㅋ 아, 물론 댁이 말씀하신대로 의대가 목표라면 불가능하죠. 그쪽은 재능의 영역이니까, 1등급 그 중에서도 낮은 1등급은 정말 천부적인 재능의 영역임이 분명하고 수능 만점은 더욱 그렇습니다. 근데요, 기업에서 수능 만점자만 뽑습니까? 아니면 올1등급만 솎아내서 뽑아요? 아닙니다. 2등급만 맞아도 최소 이름 있는 인서울(건동홍) 정도는 갈 수 있는데 그 성적은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물론 설렁설렁 하면 안 되고 피나는 노력이어야 하겠죠. 조정식 수능영어 스타강사의 말씀을 인용해보자면 제자 중에 경계선 지능장애를 가진 학생이 있었는데, 그 학생이 연세대 정치외교학을 갔답니다. 즉, IQ가 높든 낮든 이악물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멘탈과 끈기를 가지고 있으면 충분히 가능 하다는 이야깁니다. 아 혹시 이것도 댁이 말한 공부의 재능의 범주인가요? 꾸준히 노력하는 능력? 인간 같지도 않다, 돈 헤쳐먹는다 라고 말씀 하고 계시는데, 말씀하신 저 부분에서 그런 생각이 드신 게 맞다면 번지수 잘 못 짚으셨습니다. 전한길이 여권 만드려고 동사무소에 갔더니 팬싸인회로 변질돼서 참 힘들었다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그만큼 현재 공무원들 대부분은 전한길 강의를 안 들어본 사람은 손에 꼽고 그만큼 그 분야에서 영향력 있고 강의력도 뛰어나 배움의 효과가 검증이 되었기에 지금까지 롱런하시는 이유일텐데, 그쪽은 어디서 무얼하는 누구이시길래 한 분야에 정점을 찍은 분을 이유불문 폄훼하며 모욕하시는지 제 상식선에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전한길 강의중에 팩트로 얻어맞고 여기서 땡깡 피우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그게 그쪽의 인간성인건지 혼동이 오네요.
@@눈뜬리신-e3e 당연히 저는 저분의 강의를 들을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공부 준비하는 학생도 아니니까요... 저는 그냥 공부가 재능인가 아닌가? 그것에 관해 저의 생각을 적었을 뿐입니다. 답글 다시는 말투를 보니.. 님은 최소한 저와 같은 수준의 중생은 아니신가 봅니다. 님 수준에 맞는 곳으로나 가십시요. 왜 시비 말투로 말씀하십니까?
공부는 재능임 그니까 내가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1년 투자해봐라 1년 투자하면 본인이 가장 잘 안다 내가 될놈인지 아닌지 근데 핑계대지말고 환경 땜에 뭐 땜에 뭐 땜에 핑계나 대고 있으면 재능 없는거임 1년 성실하게 꾸준히 해보면 답 나옴 아 1년만 더 있으면 합격할 수 있겠구나 본인이 가장 정확하게 알수있음
@@세이미아 당연히 유전이죠 ㅋㅋㅋ 전한길 저인간한태 10년째 강의들으며 10수를해도 떨어지는 사람들 있는데 그사람들 절대 공부량만 봐도 이미 합격생들 보다 몇배는 많음 ㅋㅋㅋ 근데 노력을 안해서 떨어졋을까 그사람이? ㅋㅋㅋ 이미 타고난 한계치가 있는겁니다. 그 한계치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때문에 점수가 항상 그 합격자들에 비해 모자라게 나오는거죠. 이게 다 유전적인 타고난 재능의 한계라는겁니다. 이걸 운동선수같은거에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면 다들 인정하면서 왜 공부로 얘기하면 다들 개발작하는지 모르겟내요 ㅋㅋㅋ 자신의 타고난 한계를 그렇게 인정하기 싫은가? ㅋㅋ
경찰 공부 이틀차인데 강의 들으니까 쉽고 재있더라구요 1년하면 무조건 붙을거 같고 5개월안에 붙을수 있을지는 좀더 해봐야 알거 같은데 제생각이 아직 너무 이른가요? 제가 영어 완전 쌩노베 중등 수준도 안되는데 강의 이틀 듣고 3일동안 5시간 4시간 3시간 공부하고 지텔프 43점 커트라인 넘길래 시험 까지 일주일 남았는데도 커트라인 넘어서 공부 안하고 시험 보러 갔거든요 문법100점 청취 독해는 한줄로 밀고 50점 받아서 가산점 2점까지 챙겼는데 재능이 있는걸까요?
@@별-k6h 가소롭내요 ㅋㅋ 영어 수능 1등급에 토익 900 출신인 나도 경찰 시험 2년해도 못붙었는데 나도 처음앤 님처럼 너무 쉽고 이해 안되는거 하나도 없엇음 ㅋ 나중에 시험 쳐보면 알거임 ㅋ 내가 자기객관화가 안되고 어리고 세상 물정 모른다는걸. 애초에 국사나 순경따리 수준 형사법 강의 들을때 이해 못하는 사람 전국민중에 아무도 없음
발차기 할까 안할까 끝까지 봤습니다🤣 2년 수험생활 끝에 자가진단해서 다른길 가고 있습니다 너무 만족하고 공시생들에게 9급 혹은 경찰에 목숨걸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래도 제 인생에서 정말 열정 넘치던 불 같은 2년이였습니다 좋은 경험이였고 어느정도 살아가는데 기반도 다졌습니다 다른책은 다 버렸어도 필기노트 만큼은 간직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가끔 볼때면 뭔가 먹먹해지긴 합니다 간절했거든요 공시생들 화이팅 하십쇼!!
사법고시 준비해도 결국 9급으로 가는 사람 많듯이 운도 많이 작용함. 가장 불쌍한 쪽이 애매하게 지능이 높으면 잘 붙지 않음. 누가 붙으냐면 공부를 잘 못하는 사람들. 역설적이게도 알아들을 사람들은 알아들음. 아니면 가난함이 쭉이어왔다던지. 가장 불쌍한 사람들은 7급 뼈빠지게 준비했는데 면접에서 계속 떨어진다라는 건 그만큼 공뭔이랑 운이 없다라는 뜻. 그냥 이민 추천.
요즘 시대가 무기력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시대인 것 같아 이전보다 분명히 물리적으로 힘들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음에도 다들 만족하지 못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어 더욱더 공감이 가는 말씀들이 많은데요. 특히나 여름 무더위에 지치는 데다가 아무리 쳐내도 계속 몰아치는 일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전한길 쌤의 열정 넘치는 모습 보니 정말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다시 힘을 내서 파이팅 넘치게 학생들을 대하고 또 다시 달려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시생 공부와는 전혀 인연이 없는 다른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지만 전한길 선생님의 말씀은 인생을 관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열정이 부족하다 싶을 때 간간히 찾아서 듣습니다... 정말 괜히 강의 들으신 분들이 특히나 다른 일을 찾아 가신 분들마저 선생님을 찾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솔직히 취준생상태는 뭔가 자유가 적당히 있고 자기하고싶은대로 시간을 컨트롤할 수 있으니 그걸 즐기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함.. 나도 한때 그랬었고 합격을 하긴 했지만 그 취준생상태에 익숙해지지말고 더 열심히 했다면 훨씬 좋은 곳 합격했을 것이라 생각함. 지금도 적당히 좋은 곳이긴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 있기도 하고 청춘의 시간을 그대로 날려보낸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음..
학교에서 정말 제대로 속았죠. 공부는 노력이라고. 어떤 공부건 전부 다 재능입니다. 이렇게 치열한 세상에는 재능 있는 사람들 조차 노력하는데 재능 있는 사람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사람들은 모두 자기만의 재능이 뛰어난 영역이 존재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그 길을 선택하지 못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주변에서 인정해주지 않아서, 공부만 답이라고 강요 받아서 등등.. 본인의 재능을 찾아내고 그 길을 선택하는 건 정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고 싶은 말은, 모두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사회가 정해놓은 시간표를 거스르는 일이 될지라도
선택의 자유는 존중해야 마땅할 일이지만 정말이지 공무원은 그저 취업하려고 아니면 남에게 공무원 됐다고 자랑하려고 준비하고 지원하는거는 하지말아야한다고 본다 공무원은 말그대로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직업이기에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준비하고 지원하면 나라와 개인간 서로 손해임 월급도 적게주는데 누가하냐고 난리지만 할사람 줄을 섯고 지금도 경쟁률이 못해도 몇십대 일임 월급투정하며 징징거리면서 공무를 대충보는 순간 나라에 균열이 생기는거 그리고 주변에 공무원하는 사람들 보면 결혼하고 집있고 나름 사람구실잘하고 살더라
애초에 우리나라는 국가공인 사설공인 시험이 너무 많다 공무원하는 일이 뭐 대단하다고 급 나눠서 국가공인 시험까지 치게 하나? 엄한 사람들 배만 불리는 구조.. 선진국들 다 전과없고 고등학교만 졸업 잘 하면 인터뷰보고 채용인데.. 무슨 손톱관리하는 사람도 자격증 시험이 있어야 하는것도 웃기지도 않음 그런건 경력이 훨 중요한건데. 규제도 너무 많고 다같이 좀 잘 살려면 하등 필요도 없는 공인자격증 시험부터 다 없애라 좀ㅉ
자본주의란 게 원래 그런 거 같아요. 절대적 빈곤보다 상대적 빈곤이 무서운 이유는 인간은 말 그대로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며 자연 스레 비교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내적, 외적 갈등과 스트레스를 직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태평성대라는 말씀은 맞지만 현대 사회는 그만큼 전쟁 대신 하루하루 일상이 전쟁과 비견되는 내적인 압박과 스트레스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3,4년 만에 합격해서 5년 근무하고 지금은 개인적인 이유로 그만뒀습니다. 공무원도 직렬마다 직급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생활해보니 세상은 너무 썩었는데 압박과 근무 강도는 너무 세고 일명 3D 업무가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런데 봉급은 이런저런 공제하고 나면 최저시급과 거의 비슷하거나 초년생일 땐 최저시급도 못 받았거든요. 그럼 절대적 빈곤은 아닌 게 맞지만 상대적으로 하는 일의 양과 강도에 비해, 주변에서 주는 압밥과 스트레스는 너무 세고, 상대적으로 그들보다 민원인들보다도 내가 더 가난한 순간에 어이가 없을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당연히 돈이든 직급이든 많은 분들의 강요나 외압 없을 수가 없구요. 공무원 좋은 직업이 맞습니다. 10년 정도 버티면 최저 시급보다 더 많이 받고 중산층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난하지는 않은 삶과 명예 누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꼭 절대적인 게 행복을 좌지우지하는 게 자본주의, 현대사회랑은 거리가 있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 일부 공감하면서도 이런 이야기를 지방 학생이라 그리고 일개 학생, 직장인으로 선생님 같이 바쁜 분과 대화를 나눌 수가 없어서 아쉬웠고 오늘도 아쉬워서 글을 남깁니다. 아무쪼록 다들 제 자리에서 제 역할들 충실히 하시고 버티고 살아 남으면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겁니다. 그마저도 못 버티고 겨우 5년 만에 의원 면직한 한 사람이 하는 소리니까 그냥 높은 분들이 너그럽게 봐주시고 저 같은 사회 초년생들, 준비생들 보면 이해를 좀 더 해주시면 사회가 정신적으로도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장수한다고 합격 못 한다는 법은 없지만 9급은 어려운 시험이 아니니 1,2년 내에 완독 내지 경쟁권에 못 가시는 분은 접는 걸 추천드리긴 합니다. 저도 3,4년 만에 합격했지만 첫 시험부터 1문제 차이로 떨어졌고 그 여파로 계속 1,2문제 차이로 떨어지고 떨어지고 하다가 천운이 닿아 근무를 했네요. 저 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나 보통은 한두번에 합격해서 들어오더라고요. 장수는 아무튼 힘내시고 힘내시고 즐기지 못한다면 떠나세요. 그게 다가 아니고 그렇게 고생해서 들어갈 만한 지위도 아닙니다.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공부만큼은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게 좀 아이러니하다. 세상 모든일은 재능이 우선이다. 박지성이 메시 호날두보다 노력을 안해서 그만큼 못올라갔다라고 감히 누가 말할수있나? 내가 하고싶은일에 재능이 없다면 빨리 포기하던가 아님 그냥 손가락 빨면서 그냥 그길을 가던가 둘중하나다.
ㅠㅠ... 내 사촌 여동생 대학 3학년때 휴학 1년하고 5급 공무원 합격하고 졸업후 세종에서 공무원 일하고 있음... 외고나오고 연대 들어가서 5급 공무원 ... 공부는 재능인것 같음 물론 노력도 했지만 정말 노력도 재능이 맞는것 같아요... 저는 무슨바람이 들어서 왜 공부를 인했었는지 후회됨 ㅠㅠ... 사회체육 졸업후 토목, 건축기사 합격 작년에 공인중개사 합격... 시험은 웬만하면 합격하는데 좀더 일찍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였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삶이 되지않았을까 후회됨... 이제 50이 넘어서 자식들 잘되기만을 바라고 있네요. 아빠의 후회하는 마음을 닮지 않기를 바라며...
냉정하게 학창시절에 공부로 진짜 많이 봐줘서 상위 20프로안에 들어본적이 없다하면 공무원준비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 내가 딱 인서울 상위 10프로 상경계열인데 동기들중에 간혹 공시 준비하는애들보면 1년~1년 6개월 안에는 거의 무조건 붙던데 암기가 주류인 시험인데 만약에 이런시험에서도 시간 안남는다? 솔직히 재능이 아예 없다고 보는게... 자기한테 안맞는일하면 고통만 받음
@@흑인추세 참 생각에 더러움이 배여 있는 답글이네.. 남에 한심함을 판단하기 전에.. 본인에게 없는 신념 때문에 더러운 저질의 지져분한 머가리 속 똥 냄세는 생각 못하는 VPN 유저야.. 너는 무엇을 숨기기 위해 너는 무엇을 감추기 위해 그렇게 숨어서 타인을 조롱하는 것일까??
노력이라는 단어도 참 무책임한 말임. 너는 더 노력했어야 된다. 이 말 한마디면 그 사람은 노력하지 않은 사람이 되는거지. 내가 노력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게 요즘 세상에선 더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본다. 나도 공시 하다가 결국은 잘 안되었고. 공시 그만둔지 벌써 5년 되었는데. 결론은 공무원 안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 당시엔 공무원 시험 안되면 어딜 가야하나 막막하고 인생 망했다 싶었지만. 와이프 일하는거 보니 안하길 잘했다 싶다. 수험생들이 너무 공무원에 목메지 않았으면 한다. 물론 공부할땐 이거 아님 안된다 생각해야 합격권 근처라도 가는건 맞으니. 열심히 하되 결국 안되는건 안되는걸로 내 자신을 인정 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운도 실력이다 라는건 반만 맞는 말 진짜 컨트롤 못하는 운은 행운도 불운도 될 수 있는 정말 언제 어떻게될지 모르는 운 컨트롤할 수 있는 운은 우리가 '준비된 카드'들 중 하나를 살면서 딱 맞닥드렸을때의 운. 왜냐면 우리기 준비했기때문에 그 운을 잡아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으니까.
세상 모든 건 재능이 중요합니다 유전자의 중요성... 전문가들도 인정했구요 물론 노력하지말란게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버틸 수 있을 만큼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안된다면... 그 길은 가면 안되는겁니다. 저는 초딩떄부터 공부에 재능이 없었다는걸 알았습니다. 선생님이 옆에서 지도해주시면서 나누기를 외우면서 이해했는데 다음 날 학교가서 풀라니까 이해가 안되는거 있죠... 외운것도 다 초기화 되어있는겁니다... 그때 다시 어제처럼 이해할려고 외우려고 했는데 어제처럼 잘 이해가 되지 않고 외워지질 않는거에요 그래도 계속 했습니다 근데 계속 해도 이해가 되지 않아서... 버틸 수 없어가지고..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고 노래에 관심이 생겨서 독학으로 하는데 진짜 1년 안에 소리의 길이 다 뚫렸습니다. 단순하더군요.. 감정이랑 디테일 넣는것도 그렇게 어렵지도 않구요 음색도 특이하다 라고 들어서 연습 계속 하다가 지루해 미쳐서 또 노력 안하게 됬습니다. 그떄 방황하고 노력 또 하고 이걸 반복하면서 전 꺠달았습니다...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라는걸요... 꾸준히가 너무 어렵습니다.. 꾸준히 하면 지루해서 미치고 스트레스 오지게 받고 또 노력안하면 위기감 계속 오고.. 그래서 그냥 노래를 취미로 하면서 즐기게 됬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노래방을 너무 자주가가지고 성대결절이 와서 포기했구요. 지금은 뭐 그냥 게임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거지 노력만으로 되는거 아닌거...다 알잖아 노력해서 다 되면 세상 만사 무슨 걱정이 있겠어 다 노력 하고 다 될건데 안되는걸...인정해야 될 때가 있다 재능이 안되는걸... 그게 왜 하필 쟤는 재능이 되고 내가 재능이 안되는데 라면서 인정할때 개 비참하긴 한데....
공부는 유전자가 크게 좌우한다고 솔직하게 인정할 건 인정하고 애들 희망고문 시키지 않는 이런 모습. 이게 참된 강사지. 누구처럼 노력만 하면 된다고 희망고문 하며 애들 인생 망치는 강사들보다 훨씬 훌륭하신 분. 참고로 사교육 시장의 수장격이라는 메가 손주은도 공부는 유전자가 중요하다고 인정함. 대입 입시설명회 할때마다 학부모들 학창시절 성적은 어땠냐며 그 성적이 지금 애들 성적이랑 비슷할 거라고 학부모들 항상 까면서 시작함.
ㄹㅇ 타고난 머리가 나쁜 애들은 빨리 다른 진로로 갈 수 있도록 루틴을 만들어 줘야 함 운동 신경이 좋다면 운동 쪽으로 악기를 잘 다루고 이해를 잘한다면 그 쪽으로 밀어주고 해외처럼 이곳 저곳 진로에 대해서 방향성을 어른들이 잡아줘야 한다고 봄 한국 보면 무조건 공부 한 방향으로만 가는데 이런 게 결국 대갈빡 나쁜 애들은 고통 받는 거임
@@아몬드-o8i '공부는 유전자에 영향을 받는다' 라는 명제를 '유전자만능론' 으로 연결시키는 거 자체가 흑백논리의 오류와 일반화의 오류. 전형적인 난독이란 이야기. 공부는 '유전자' 와 '노력' 이라는 요소 모두 작용함. 공부도 노력으로 어느정도 극복할 수는 있음. 다만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한계치도 존재한다는 것. 이걸 두고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다는 거임. 똑같은 걸 공부해도 사람마다 학습능력은 제각각이고 시간은 공평히 주어짐. 특히나 대부분의 상대평가 시험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데. 학습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노력을 안하나? 당연히 학습능력이 타고난 사람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음. 노력만능론이 성립하려면 서울법대생들의 사법시험 탈락을 어찌 설명할지? 서울법대정도면 대한민국 상위 소수점퍼센트에 속하는 노력과 재능의 천재들인데. 이들이 노력이 부족해서 탈락한 거임? 아니면 갑자기 사법시험은 유전자 재능이 필요한 시험? 공부에는 '노력'과 '유전자' 모두 작용하는데. 노력은 인정하면서 유전자는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거임. 유전자만능론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장담하는데 공무원을 10년동안 준비한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명도 존재 하지 않았을거다 단지 공부 전혀 해 본적도 없는데 그냥 10년동안 공무원시험장에 간 부류겠지. 그런 부류는 넘치고 넘쳐 9급? 그거 1년만 준비해도 무조건 붙고, 재수 없어도 2년안에 무조건 붙는다. 지능이랑 아무 관계없고 그냥 초중고 졸업할 지능이면 다 붙음 3년이상 못 붙은사람들은 뭐냐고? 걍 공무원 공부 준비 전혀 안 하고 공부하는척 하며 거짓말만 치고 다니는 사람들이지 뭐
어쩌면 현실적인 조언 .. 공부도 정말 타고 나야 한다는 것을 매번 느낌... 제발 공부가 특기인 사람들과 공부로 경쟁하지 마시길... 그런 양반들은 나이 들어도 공부하고 있답니다... 그저 본인이 잘 하는 것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경쟁하는 것이 현명... 첨부로 뭐하러 9급 공무원 되려고 하세요..그냥 다른 것 하시길... 9급부터 시작해봐야 안정직이라고는 하지만 평생 굽신굽신 하위 공무원 생활이고 보수도 잘 아는 것처럼 박봉에 별거 없답니다...
존버하세요 사는 것 자체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일인데 공부가 뭐라고… 스티브잡스도 말했쥬 나와 별 다를거 없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것일 뿐이라고 ㅋㅋㅋ 난이도 가장 끝판왕을 정복하면 다 쉽지 않겠어요? 누구나 다 할 수 있어요 같은 인간인데 ㅋ 대한민국 시험 정복하려면 행정고시 psat 논리퀴즈 한문제, Leet 논술 한문제 딱 ㅈㄴ 파세요 화이팅이요ㅋ
당연히 유전이죠 ㅋㅋㅋ 전한길 저인간한태 10년째 강의들으며 10수를해도 떨어지는 사람들 있는데 그사람들 절대 공부량만 봐도 이미 합격생들 보다 몇배는 많음 ㅋㅋㅋ 근데 노력을 안해서 떨어졋을까 그사람이? ㅋㅋㅋ 이미 타고난 한계치가 있는겁니다. 그 한계치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때문에 점수가 항상 그 합격자들에 비해 모자라게 나오는거죠. 이게 다 유전적인 타고난 재능의 한계라는겁니다. 이걸 운동선수같은거에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면 다들 인정하면서 왜 공부로 얘기하면 다들 개발작하는지 모르겟내요 ㅋㅋㅋ 자신의 타고난 한계를 그렇게 인정하기 싫은가? ㅋㅋ
전한길 썜도 마음으로는 알면서 자기가 강의하고 자기도 밥벌어먹어야되니까 현실적인 부분을 숨기고 애써 포장하는게 보이네.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라서 결국 떨어지는 애들이 수두룩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게 공무원시험의 핵심인데.. 무슨 떨어질 애를 조금 더 높여서 붙인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걸까... 모순인데 이건.. 그래도 멋지고 대단하신 분임엔 틀림없는듯..
공부 다 재능입니다. 난 이영상 보진 않았지만 전두길 저사람 학창시절 수학을 그렇게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자신도 알겁니다. 자기가 노력이 부족해서 수학을 못한게 아니고 수학을 지지리도 못하는 뇌를 타고났다는것을요. 전한길 저사람이야 말로 10년 20년 30년 40년을 해도 절대 의대 못갈겁니다. 의대라고 하니까 너무 극단적인가요? 어짜피 9급공무원도 엄청난 경쟁률이 있기에 결론은 같습니다. 그리고 저사람 절대 대단한 사람 아닙니다. 국사 달달 암기하고나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일이 엄청난 가치를 창조하는 일일까요? 아닙니다. 나라가 힘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에 청년들이 9급 공무원이라도 마지노선으로 하고 싶어서 몰려들때 그 기회를 이용해서 수험생들 코묻은 돈 해쳐먹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돈 해쳐먹고 이제와서 지가 잘난 사람인줄 알고 인간들 가르치려고 드내요. 공부가 재능이라고 팩트를 말해버리면 수험생들 떨어져나가고 돈 떨어져나가니 최대한 붙잡으려고 저딴 소리 하는겁니다. 인간 같지도 않내요
말씀중에 죄송합니다만, 노력하는 자세 자체도 애초에 타고난 습성입니다. 결론은 100프로 재능입니다. 사람들은 이걸모르고 되도않는 남들가니까 학원!. 이런 사람들이 너무 많음ㅋㅋ 뭐 그런 개돼지들때문에 학원 강사들이 먹고사는거겠지만, 이걸 빨리 파악하지 못하면 불행한 삶을 살다가 남탓을 하며 살게 될거임ㅋㅋ
수능강사들은 수능이 또 재능이 아니라 그럼 돈벌려 그런다 그런건 말안해도 아는거고 공무원은 재능 필요없다는데 공무원 강사도 당연히 공무원은 노력만으로 된다 그러겠지 객관적으로 제3자에서 보면 공부 자체는 수능이든 공무원이든 재능 노력 둘다 필요함. 노력만으로 다 된다는데 공무원도 결국 극소수만 합격하잖아. 공무원 인서울권인데도 의외로 합격 못하는 애들도 많음 수능이랑 또 결이 달라서
대학원 졸업하고 공무원 준비할때랑 직장다니면서 집있고 결혼했고 애들있고 이상태에서 준비하는거랑 차이가 많습니다 30대 후반인데 전자는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돈벌면서 공부하니까 마음이 너무 편하고 인생이 굴러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네요 경제적인게 심리를 크게 좌우한다고 보내요
사법고시 준비해도 결국 9급으로 가는 사람 많듯이 운도 많이 작용함. 가장 불쌍한 쪽이 애매하게 지능이 높으면 잘 붙지 않음. 누가 붙으냐면 공부를 잘 못하는 사람들. 역설적이게도 알아들을 사람들은 알아들음. 아니면 가난함이 쭉이어왔다던지. 가장 불쌍한 사람들은 7급 뼈빠지게 준비했는데 면접에서 계속 떨어진다라는 건 그만큼 공뭔이랑 운이 없다라는 뜻. 그냥 이민 추천.
진짜 말려야해요.. 지방직기준으로 말하자면, 작년이 역대급 많이 뽑고 컷도 낮았는데, 그때 못붙었으면 진짜 앞으로도 못붙을 확률 높아요. 올해부터 채용인원 많이 줄이는거 아시죠? 윤석열 정부에서 꾸준히 채용인원 줄이겠다해서 여러 공무원채용에서 선발인원 매우 적습니다. 공통과목 국영한이 매우 쉬워졌고 대신에 전공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동안 공통과목이 장수생을 만들었는데 단기합격자가 요즘 늘어난 것도 공통이 쉬워져서입니다.친구분 점점 현실도피에 이러나 저러나 내 위치는 같다싶고 내년에 또 기회있다싶으니 또 하는거에요.. 친구분 맘이 어떤지 잘 알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말리고 싶네요.
근데 한가지 의문인건, "공부머리가 아닌 사람은 빨리 떠나라"고 했는데, 그런 길은 굉장히 한국사회에서 외면받는 길이란걸 알고 그런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시비거는게 아니라, 전한길 쌤은 어떤 대안을 가지고 떠나라고 하는건지 아니면 걍 단순히 공부 못하면 공무원 하지마라고 하는건지가 궁금해서요)
@@꽃길-u9y 그니까 제 말은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을 배워야 하는지, 그리고 그 기술을 배움으로서 그 사람은 어떤 인생을 살게 될지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하면서 이런 영상을 올려주시면 어땠을까 싶은거죠. 까놓고 말해서 너 기술 배울래 아니면 공무원 할래? 이러면 대부분 공무원 하겠다고 하는 이 현실속에서 걍 대충 "응 기술이나 배우셈~" 이러는건 오히려 기득권 지키기가 아닌가 싶네요;;
진짜 주어진 환경, 바뀔수없는 환경은 받아들이고 스스로 노력해서 이뤄내면됩니다. 매번 비판적이고 포기하는 사람을 보면 전 고마워요 제 밑을 깔아주니까요. 부디 비교 남탓 상대적박탈감만을 호소하는 요즘시대에, 절대 늪에 빠지지 말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면 됩니다. 성공 별거아니구요 행복 별거아닙니다😊
공부 다 재능입니다. 난 이영상 보진 않았지만 전두길 저사람 학창시절 수학을 그렇게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자신도 알겁니다. 자기가 노력이 부족해서 수학을 못한게 아니고 수학을 지지리도 못하는 뇌를 타고났다는것을요. 전한길 저사람이야 말로 10년 20년 30년 40년을 해도 절대 의대 못갈겁니다. 의대라고 하니까 너무 극단적인가요? 어짜피 9급공무원도 엄청난 경쟁률이 있기에 결론은 같습니다. 그리고 저사람 절대 대단한 사람 아닙니다. 국사 달달 암기하고나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일이 엄청난 가치를 창조하는 일일까요? 아닙니다. 나라가 힘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에 청년들이 9급 공무원이라도 마지노선으로 하고 싶어서 몰려들때 그 기회를 이용해서 수험생들 코묻은 돈 해쳐먹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돈 해쳐먹고 이제와서 지가 잘난 사람인줄 알고 인간들 가르치려고 드내요. 공부가 재능이라고 팩트를 말해버리면 수험생들 떨어져나가고 돈 떨어져나가니 최대한 붙잡으려고 저딴 소리 하는겁니다. 인간 같지도 않내요
노력도 재능이고 공부도 재능이고 다 재능임 훈련을 통해서 남들만큼 할수 있겠지만 다들 1년걸릴걸 나혼자 2~3년 걸려서 하면 시간낭비임 그렇게 뼈빠지게 노력해서 고작 평균? 차라리 남들 2~3년할걸 1년안에 해낼수있는 내 재능을 찾는게 나을듯 대학 중요하지만 디자인, 영상, 음악같은건 대학보다 포트폴리오가 더 중요함
모든 분야가 다 재능충들이 잘합니다. 다만 1시간 공부해서 100을 알게 되는 재능충이 있고 2시간 공부해도 50만 습득 못하는 일반인이 있다고 가정하면, 일반인은 4시간 공부해서 100을 습득하면 되는겁니다. 재능충에 비해 노력과 시간이 많이 필요로 하게 되는거죠. 대학 수능, 9급 공시 같은 시험은 재능충을 노력으로 따라갈 수 없는 분야는 아닙니다. 수능만점 아니고는 말이죠. 그니까 노력한다면 공부재능이 없어도 가능성은 있어요. 가는길이 힘들뿐... 그런데 예체능 처럼 상위 몇프로만 밥벌어먹고 살 수 있는 세계는... 재능 없으면 포기해야죠.
당연히 유전이죠 ㅋㅋㅋ 전한길 저인간한태 10년째 강의들으며 10수를해도 떨어지는 사람들 있는데 그사람들 절대 공부량만 봐도 이미 합격생들 보다 몇배는 많음 ㅋㅋㅋ 근데 노력을 안해서 떨어졋을까 그사람이? ㅋㅋㅋ 이미 타고난 한계치가 있는겁니다. 그 한계치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때문에 점수가 항상 그 합격자들에 비해 모자라게 나오는거죠. 이게 다 유전적인 타고난 재능의 한계라는겁니다. 이걸 운동선수같은거에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면 다들 인정하면서 왜 공부로 얘기하면 다들 개발작하는지 모르겟내요 ㅋㅋㅋ 자신의 타고난 한계를 그렇게 인정하기 싫은가? ㅋㅋ
공부 다 재능입니다. 난 이영상 보진 않았지만 전두길 저사람 학창시절 수학을 그렇게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자신도 알겁니다. 자기가 노력이 부족해서 수학을 못한게 아니고 수학을 지지리도 못하는 뇌를 타고났다는것을요. 전한길 저사람이야 말로 10년 20년 30년 40년을 해도 절대 의대 못갈겁니다. 의대라고 하니까 너무 극단적인가요? 어짜피 9급공무원도 엄청난 경쟁률이 있기에 결론은 같습니다. 그리고 저사람 절대 대단한 사람 아닙니다. 국사 달달 암기하고나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일이 엄청난 가치를 창조하는 일일까요? 아닙니다. 나라가 힘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에 청년들이 9급 공무원이라도 마지노선으로 하고 싶어서 몰려들때 그 기회를 이용해서 수험생들 코묻은 돈 해쳐먹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돈 해쳐먹고 이제와서 지가 잘난 사람인줄 알고 인간들 가르치려고 드내요. 공부가 재능이라고 팩트를 말해버리면 수험생들 떨어져나가고 돈 떨어져나가니 최대한 붙잡으려고 저딴 소리 하는겁니다. 인간 같지도 않내요
댓글 보니까 악플은 대부분 나이좀 잇는 사람들 같은데 ㅋㅋ 왜 저 분을 저렇게 안좋게 생각하는걸까요? 남잘되는 꼴을 못보는건가 ㅋㅋ 아님 나이잇는분이 저런식으로 말해가지고 철이 없게 보이는건가 ㅋㅋ 나름 재밋게 잘 이야기하는구만 본인이 선택한길을 바르게 이끌어가는 사람을 참,,,ㅋㅋㅋ
행복의 기준을 돈으로만보고 남과 비교만 하니 더 가난해 지는듯. 아시아 국가 가 스스로 자존감이 부족하고 성공의 기준이 돈이고 너무 상대적 .주관적이라 내 옆사람과 끝임 없이 비교하고 질투 하다 이사단 난게 영끌족들,카푸어 들 아닌가? 서양 애들 처럼 자존감 높게 살고 남에 시선에 게이치 않고 자기만족 에 더 신경 쓰는 게 더 돈 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음
공부는 재능 맞음....어딜가나 노력도 필요하고 재능도 필요함 공부는 노력이 많이 필요함....꾸준해야되고 근데 재능이 있으면 노력을 덜 해도 됨....... 근데 재능이라는게 막 엄청 뛰어나지 않아도 평범한 머리만 있어도 노력 하면 됨 근데 최소한의 재능 최소한의 머리가 있어야 됨..... 빡대가리면 남들 1시간이면 할거 2시간 3시간 걸린다?? 진도가 안나가짐....진도가 안나가니까 남들보다 준비기간도 몇배로 걸림.....준비기간이 길어지면 돈도 많이 듦 공부하는동안 먹고 생활하는 돈은 머 하늘에서 떨어지나
여러분 실력이 되셔도 오래 붙잡고 있는 것도 힘들다고 봐요. 코로나 시국에 추가 국가직에서 면탈, 22 계리직 면탈, 23계리직 면탈. 멘탈이 갈려나가고 그래요. 지금 허수가 빠진거라고 봐요. 누가 선택해서 하는건 아니니 길게 생각해보시길 바라고, 선택하면 뒤보고 가지 마세요. 다른 사람 생각할 필요없어요 24국가직 지방직 계리직 다 지나가고 있지만. 지금 길이 하나라고만 생각하진 않아요
평균의 인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인간을 뽑기 위한 시험이라면 다른 방법이 더 나을 것 같네요. 저라면 지금과 같은 시험 방식이 아니라 사고력과 인성검사, 문서작성 프로그램 사용숙달 정도, 언어능력, 조직적응력, 봉사정신, 지역의 이해관계, 관련법, 한국사, 지역별 지리와 기후적 특색의 이해 그외 직무적 요구되는 전문성을 평가하려 하겠습니다. 너무 획일화 된 가치평가로서 세상을 재단하지 않도록 말입니다. 공정성이란 선을 긋고 그 안에 들어오느냐 마느냐로 성실성을 묻는 것이 아닌 적합한 능력을 갖추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 더 공정한 경쟁이고 보다 합리적인 학습방향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평가까지 더할 수 있으면 더 좋고요.
@@TYSON-BBADDA 이런 얘기 하면 핏대 올리면서 달려드는 사람들 보면 핏대 올리면서 달려드는게 접니다 ㅋㅋㅋ 지 얼굴, 키 , 피부 , 암가족력 이런거까지 전부다 유전인데 뇌는 유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웃기더군요 이세상 모든건 다 유전이고 재능입니다. 롤 프로게이머 연봉 100억 받는 페이커? 남들하고 똑같이 롤 재밋어서 밤새면서 하루 12시간씩 했는데 타고난 재능이 있기에 최상위권에 가서 프로게이머 된겁니다. 마치 프로그래밍된 시뮬레이션 우주론처럼 유전자에 의해 개인은 모든 분야에서의 한계치가 정해져있죠
난 공부를 더럽게 못했고 그걸 알고 더 안했다. 필요한 것만 습득하고 내 취미에 시간을 투자한다. 세상 살아보니 각기 다른 방법이 있지만 난 내 삶에 만족한다. 하지만 가만히 시간 뽀개면서 세금 취득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다른건 하자 있지만 불도저같은 본성이 있다는걸 알고 그렇게 살아오니 오히려 어지간한 공무원 보다는 나은 삶 시간에 속박되는 삶에서는 해방 되었다. 공무원을 응원한다. 하지만 하지말아야 할 공무원도 분명 존재는 하지. 그게 세상이치 같다.
올해가 2024년이니까 10년전 2014년이죠.. 대학 졸업 후 경찰 많이 채용한다고 경찰 준비할 때 ㄱㄷㄱ에서 전한길샘을 국사 강사로 선택했습니다. 1년 반 정도 경찰준비하다 말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 하다가 지금은 다른 일 하고 있네요. 학교 다닐 때 국사 공부 싫었는데, 덕분에 재밌게 배웠습니다.
진짜 상대적 빈곤을 논하는 세상이라는 점에 크게 공감합니다. 요즘 세상 살기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데, 그냥 책임 전가할 대상 찾는거로밖에 안보임. 경제, 출산, 직업 다 마찬가지임. 전 조선시대에 태어나서 교육도 못받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남의 땅에서 농사지어야 하거나하면 어땠을지 상상하며 현대에 태어난 게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불과 몇십년 전에 동생들 먹여살리느라 자기 인생 포기하고 공장이나 막노동 다닌 친척들도 있습니다. 물론 현대에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적어도 수십년전보다 훨씬 살기편한 세상에서 살고 있죠. 남과 비교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편한세상인거죠. 수십년전에 태어났으면 먹고 살기 바빠서 비교할 여유도 없었을 겁니다. 자기가 세상에 뒤쳐졌다고 생각하면 세상 탓할 시간에 노력을 하세요.
여동생 지방 국립대 나왔는데, 직장생활 십수년 하다가, 마흔 넘어서 국가공무원, 지방행정직 각각 비슷한 시기에 지원 했는데, 전자는 낙방,지방직에 어쨌건 한번에 붙음..시험도 3~4달 정도 직장생활 하면서 틈틈히 준비. 지금은 8급인데, 요즘 남자 공무원 없어서, 공익데리고 눈치우러 다니고 포터 스틱 끌고 다닌다함. 가장 힘든건 공짜 복지나, 자기가 실수한거 지랄하는 미친 놈들하고, 수당 시간당 8천원. 그리고, 늙은 놈들 일 안하는거 지켜 보는거라함. 들어보면, 월급도 내가 차량 유지비 정도 밖에 안되서, 참 답답함.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고싶다면👇
전한길 강사님의 저서 [네 인생 우습지 않다]
bit.ly/3N2ae1H
고맙고 감사합미데애에 ~~~~ 😅.
@@그림자-s5h비꼬는겨?
사법고시 준비해도 결국 9급으로 가는 사람 많듯이 운도 많이 작용함. 가장 불쌍한 쪽이 애매하게 지능이 높으면 잘 붙지 않음. 누가 붙으냐면 공부를 잘 못하는 사람들. 역설적이게도 알아들을 사람들은 알아들음. 아니면 가난함이 쭉이어왔다던지.
4:34 학습능력, 노력하는 성격 또한 유전적 요인 or 환경적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운명과도 같은건데ㅋㅋ
진짜 악질인건 오히려 지금사회임ㅋㅋㅋ사회 저변의 취약계층들이 받게될 모든 불이익들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려버리고도 아무런 문제의식을 못느끼니까
반년만에 필기합격했던 경시생입니다
그때 정말 인생의 벼랑 끝에 있는 느낌으로 경시를 시작했습니다
6개월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합격하지 못하면 죽을 것 같았어요 더이상은 삶을 유지하기가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미 다른 공부를 하고 온터라, 너무 자쳤었습니다
그때.. 매일 시간표에 따라 혼자 집에서 공부하는데 마지막 타임은 무조건 전한길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러닝타임이 길었지만 선생님 말에 웃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그때의 저를 버티게해 준 사람입니다
덕분에 첫 시험에 합격하고 경찰이 됐고, 지금 승진시험 공부하다가 우연히 봤네요
인생은 공부의 연속인 것 같아요
그런데 그때처럼은 죽어도 안되네요 이제 살만한가봐요 ㅎㅎ
아무튼 선생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를 웃게해준 선생님이 평생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저도 5개월 단기 합격 노리고있는데 진짜 6개월 합격 하셨다는 글보고 용기를 얻고 갑니다 혹시 하루 순공 시간과 주 몇일 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공부머리가 당연히 있겠지만 6개월은 노력도 어마무시하겠네..
@@별-k6h7시간씩 1년하거나 10시간씩 6개월하면 할만할듯 운동도당연히병행
@@gcpag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지마세요...하루에 12시간(강의 4시간 + 자습 8시간)으로 해서 국어에 한달 보름, 국사에 한달 보름 정도 투자해서 실전에서 95~100점을 맞았음...(1월에 시작해서 2과목만 공부하고 4월에 시험 삼아서 치러 간 것임...)..
영어는 토익 800점이라서 원래 기본이 좀 되어 있어서 80점을 맞았고요...근데 나머지 과목에서 망했죠...
본래 목적이 법원직 시험이라서 이게 3월 초에 있는 건데, 응시원서를 못내서 그냥 시험 삼아서 국가직을 친건데. 갑자기 경제적으로 나빠져서 법원직 시험을 포기하면서 공무원 시험도 포기하게 되었음...그리고 그냥 일하러 갔어요...
참고로 아이큐 125이고 영어단어도 시간당 150~180개 정도 외울 수 있음....
그리고 그전에 사법시험을 준비해봐서 객관식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이미 잘 알고 있었고요.
게다가 1회독 하면 2회독때는 책을 보는 속도가 1.5~2배로 빨라져야 하고 나중에 하루에 한과목씩 봐야 합니다...
3개월 동안 이선재 국어와 강문성 국사로 각각 4회독 했는데, 마지막에 4회독때에는 기본서로 2일만에 한과목씩 봤음....
마지막으로 학원 강의에 의존하면 안됩니다....공부도 기술이고 본인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게 아니라 세상에 어떤 시험도 통과할 수 있는 공부의 기술을 배운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해보세요....하루하루 공부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고 합격은 당연한 결과이자 보너스가 될 겁니다..
@@버랑이 그걸내보고 우짜라는겨?
선생님 오랜만이시네요! 선생님 강의보고 합격해서 흙수저였던 제가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집도사고 차도샀으며 진급도 동기중에 가장 빨리해서 잘살고 있습니다~ 요즘도 와이프와 술한잔 할때면 가끔 한길쌤의 쓴소리 짤보곤 합니다 아직도 가슴속에 깊이 새긴 그말 "난신적자" 합격선물로 주셨던 책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함부로 말하는 사람의 심리: 애는 만만하니깐 함부로 말해도 되겠지. 이 생각을 평소에도 했거나 아니면은 무의식적으로라도 계속함. 다시 말해서 자신을 믿는 마음이 있다.
2. 아픈 기억을 말하는 만큼 아픈 기억을 들어주는 것도 그만큼 힘든 일이다.
3. 신이 없다고 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완벽하게 만들어졌기도 하다.
4. 아픈 기억을 이야기하면 안되는 이유 > 약점이 되기 때문임. 그 뿐만 아니라 아픈 기억을 이야기하는 게 자신한테 ㅡ면 엄청 ㅡ에다가 +가 될 일은 아예 없기 때문이다.
5. 인간관계론 상대를 선뜻 네하게를 만들어라.를 쓰고 난 뒤에 상대가 대답을 안할 시 > "내 말에 대답 못하겠지? 내가 말을 잘해서? 나도 잘 알고있어. ^^"
(사람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친구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있다)
(편한 모임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위에 3개를 계속 생각하고 떠올려야 쓸 수 있다.ㆍ
장수생출신입니다.
공부도 중독입니다.
아니, 취준생 신분이 중독일 수도.
책상에 앉아있는게 중독일 수도.
공부의 길이 아님을 냉정히 판단된다면
빨리 다른길을 가길.
공무원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인겁니다.
상처받지 말고 우리 모두 좋은일만 가득하길
공부중독❤
👍🏼
어쩌면 각종 시험 장수생들은
합격이 목표가 아니라
그 상황 자체에 만족하고 즐기는것일수도...
응원합니다!
@@junghooncho9323필기 합격하고 면접 준비 중인데 필기 공부할때가 그립습니다 ㅜㅜ 면접보다 필기를 한 번 더 보고싶을정도..
저도 경찰 최종불합하고 온갖 알바랑 중소기업 전전하다가 지금은 공기업에서 어느덧 7년차에 접어드네요. 책버릴땐 난 경찰말고는 하고싶은게 없는데 진짜 난 왜케 팔자가 안 좋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울고 다시 일어나서 아르바이트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전한길성생님 말대로 살아보니 다 자기길이 있는것같아요. 물론 정말 열심히 살아야합니다. 저 역시 자리잡기전까지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한번 못갔네요. 이 자리에 와보니 그때 최종불합한게 신의한수였고 정년까지 일하고 싶은 더 좋은 직장을 제공받았네요. ^^
9급따리도 합격못했는데 공기업? ㅋㅋ 인증없으면 뭐다?
헤헤헤 방구석에서 취준하느라 힘들지? 힘내!^^ 실패자한테는 인증할 가치두 없엉^^
@@샘물맑은-f7i😂😂😂😂😂😂
늦었지만 혹시 중소 취업시 필요한 자격증 뭐가 있을까요? 대학은 안나옴, 고졸, 무경력임 ㅠ@@아자르-z3m
@@아자르-z3m 공기업 무슨직무에서 근무하고 계신가요...
저도 공시 포기하고 다른길을 알아봐야하는데 답이 안나오네요...
그냥 낭낭하게 준비하다가 금방 붙는 사람만 해야됨
공시 공부가 체질에 맞는 그런 사람들이 있음
이 시험이 절대 죽을 듯이 미친것 같이 공부해서 들어올 시험이 아님
쓸데없이 경쟁률만 높아서 들어가는 노력은 높은데 결과물은 씹창인 시험이라
무슨 전문직이나 고시같이 합격하면 인생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준비한 기간을 무슨 경력으로 쳐주는 것도 아니고
공시만 하다가 꼴아박으면 인생 진짜로 꼴아박음
남들 다하는 공부, 남들 다 하는 공무원.. 그런 것은 없습니다. 정말 자기가 원하는 것 해보고 싶은 것을 하는게 좋은 건데 ..
우리나라는 어려서 그러한 것들을 경험해 볼 기회들이 별로 없지요, 그래서 눈앞에 보이는 생존을 위해서 기회를 만들어 경험을 쌓으려 하고 스펙을 늘려가는것이죠.
대기업이나 이름있는 회사들이 그런것을 원하고 있기도 하고요.근데 그렇게 하다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걸 알게됩니다.
아쉬운 것은 그 땐 이미 나이가 많이 먹은 상태라는 거...최소 20대 후반이지만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는 사람도 극히 드뭅니다.
경제적인 여건이나 주변 환경이 따라줘야 것도 가능한 경우도 있죠.
사람 사는 것이 어디나 나 비슷하고 다 만족하면서 살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알고리즘으로 문신을 지우는 영상을 봤는데
왜 문신을 했냐고 물어보니 남들다하는 문신 자기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너무 후회가 된다는 사람들이 100% 였습니다.
하루하루 후회없는 인생을 사는 것이 가장 만족한 인생 아닐까요? 생각해보니 후회없는 날은 하루도 없는 것 같네요..
그저 살아가는 것에 감사하면서 살아가렵니다.
저도 13년도 ~ 16년도 경찰공무원 준비를 했었습니다. 전한길 선생님 강의는 듣지않았지만 공감되고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네요. 경찰관이 꿈이었던 저는 대학교도 경찰학과로 진학하였고 그때는 저나름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엔 경찰이 되지못했어요. 공부에 재능이 없는걸까라고 왜 나는 남들보다 못할까.. 내자신을 갉아먹고 울기도 많이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남들보다 더 노력하지 않았던 건데 말이죠..
꿈이었던 경찰이 되지는 못했지만 제 살길 찾아가 열심히 사니
지금은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와이프와 꽁냥꽁냥 신혼생활 즐기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전국에 경시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멋지십니다.
필기는 일핼보다 훨씬 쉽지않음?...lol
그냥 님이 공부 안하신거죠 솔직히 교순소는 필기는 그당시에도 쉬웠습니다. 본인이 간절했다면 효율적인 공부법을 습득하셔서 밀어부치셧을겁니다. 그럼 합격이죠. 교순소 필기는 그런 시험이에요
지금 8급입니다만
교순소포함 9급은 솔직히 머리는 필요없고 누가 의자에 오래앉아있나 싸움이죠
나도 15년도에 합격했는데
애들 3~6개월 공부하고 합격한 애들 많았음 ㅋㅋ
13~16년까지 님이 공부한거면 거의 안한 수준임ㅋㅋ
저 당시 합격자들 상당부분이 경찰학교에서 기초 공부 다시배워야될 정도였음
크게 보면 모든건 재능이 9할이다.
노력하면 된다 ? 절대 쉽게 생각하지마라
사람이 100의 힘이 있다고 할 때
10의 힘으로도 하루종일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100의 힘을 써도 하루종일 집중하는게 힘든 사람이 있다
특별한 재능을 말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타고나는걸 그냥 재능이라고 하는거다
누군가는 번지점프가 무섭고 누군가에게는 무섭지 않은 것처럼
누군가에게는 고백이 어렵지만 누군가는 내 마음을 표현하는게 한 없이 쉬운것처럼
세상 정말 많은 일들이 본인이 타고 난 성향들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당신이 쉽게 한다고 쉽게 했다고
다른 사람이 쉽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마라
개인적으로는, 노력으로 어느정도는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형님께서 작년에 11년만에 (나이 40에) 합격하셨습니다. 어찌보면 인생스토리 기구하신 분인데, 11년 동안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하셨을까요. 결과적으로는 붙었으나, 저도 사실 계속 반대 했었습니다.
분명 공부에 재능이 있는 분은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못 하는 쪽에 가까웠죠. 그래도 스스로 노력하면서 공부 노하우를 터득했던게 아닐까요?
공부 다 재능입니다. 난 이영상 보진 않았지만 전두길 저사람 학창시절 수학을 그렇게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자신도 알겁니다. 자기가 노력이 부족해서 수학을 못한게 아니고 수학을 지지리도 못하는 뇌를 타고났다는것을요. 전한길 저사람이야 말로 10년 20년 30년 40년을 해도 절대 의대 못갈겁니다. 의대라고 하니까 너무 극단적인가요? 어짜피 9급공무원도 엄청난 경쟁률이 있기에 결론은 같습니다. 그리고 저사람 절대 대단한 사람 아닙니다. 국사 달달 암기하고나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일이 엄청난 가치를 창조하는 일일까요? 아닙니다. 나라가 힘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에 청년들이 9급 공무원이라도 마지노선으로 하고 싶어서 몰려들때 그 기회를 이용해서 수험생들 코묻은 돈 해쳐먹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돈 해쳐먹고 이제와서 지가 잘난 사람인줄 알고 인간들 가르치려고 드내요. 공부가 재능이라고 팩트를 말해버리면 수험생들 떨어져나가고 돈 떨어져나가니 최대한 붙잡으려고 저딴 소리 하는겁니다. 인간 같지도 않내요
@@구년-r2p 공부 재능 아닙니다..ㅋㅋㅋ 아, 물론 댁이 말씀하신대로 의대가 목표라면 불가능하죠. 그쪽은 재능의 영역이니까, 1등급 그 중에서도 낮은 1등급은 정말 천부적인 재능의 영역임이 분명하고 수능 만점은 더욱 그렇습니다. 근데요, 기업에서 수능 만점자만 뽑습니까? 아니면 올1등급만 솎아내서 뽑아요? 아닙니다. 2등급만 맞아도 최소 이름 있는 인서울(건동홍) 정도는 갈 수 있는데 그 성적은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물론 설렁설렁 하면 안 되고 피나는 노력이어야 하겠죠.
조정식 수능영어 스타강사의 말씀을 인용해보자면 제자 중에 경계선 지능장애를 가진 학생이 있었는데, 그 학생이 연세대 정치외교학을 갔답니다. 즉, IQ가 높든 낮든 이악물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멘탈과 끈기를 가지고 있으면 충분히 가능 하다는 이야깁니다. 아 혹시 이것도 댁이 말한 공부의 재능의 범주인가요? 꾸준히 노력하는 능력?
인간 같지도 않다, 돈 헤쳐먹는다 라고 말씀 하고 계시는데, 말씀하신 저 부분에서 그런 생각이 드신 게 맞다면 번지수 잘 못 짚으셨습니다. 전한길이 여권 만드려고 동사무소에 갔더니 팬싸인회로 변질돼서 참 힘들었다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그만큼 현재 공무원들 대부분은 전한길 강의를 안 들어본 사람은 손에 꼽고 그만큼 그 분야에서 영향력 있고 강의력도 뛰어나 배움의 효과가 검증이 되었기에 지금까지 롱런하시는 이유일텐데, 그쪽은 어디서 무얼하는 누구이시길래 한 분야에 정점을 찍은 분을 이유불문 폄훼하며 모욕하시는지 제 상식선에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전한길 강의중에 팩트로 얻어맞고 여기서 땡깡 피우시는건지, 아니면 그냥 그게 그쪽의 인간성인건지 혼동이 오네요.
글 내용을 보아하니 강의는 듣지 않은 중생인 듯 하군요. "빨리 때리치아"를 말 버릇처럼 하시는 대 흑화 한길쌤 강의를 들었다면 위와같은 발언은 하지 않으셨을 것이옵니다.
@@눈뜬리신-e3e 당연히 저는 저분의 강의를 들을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공부 준비하는 학생도 아니니까요... 저는 그냥 공부가 재능인가 아닌가? 그것에 관해 저의 생각을 적었을 뿐입니다.
답글 다시는 말투를 보니.. 님은 최소한 저와 같은 수준의 중생은 아니신가 봅니다. 님 수준에 맞는 곳으로나 가십시요. 왜 시비 말투로 말씀하십니까?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한게 11년? 생각이 이상하신 분이네
공부는 재능임
그니까 내가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1년 투자해봐라
1년 투자하면 본인이 가장 잘 안다
내가 될놈인지 아닌지 근데 핑계대지말고
환경 땜에 뭐 땜에 뭐 땜에
핑계나 대고 있으면 재능 없는거임
1년 성실하게 꾸준히 해보면 답 나옴
아 1년만 더 있으면 합격할 수 있겠구나
본인이 가장 정확하게 알수있음
공무원시험에 재능을따지다니 ㄷㄷ
@@세이미아그 엉덩이깔고 집중하고 오랜기간 공부하는 끈기 같은것도 재능이고 유전이에요.. 공부머리 유전이 아니라 끈기, 집중력 유전이라 할수있죠 모든것이 유전이 아닌게 없어요
@@세이미아 당연히 유전이죠 ㅋㅋㅋ 전한길 저인간한태 10년째 강의들으며 10수를해도 떨어지는 사람들 있는데 그사람들 절대 공부량만 봐도 이미 합격생들 보다 몇배는 많음 ㅋㅋㅋ 근데 노력을 안해서 떨어졋을까 그사람이? ㅋㅋㅋ 이미 타고난 한계치가 있는겁니다. 그 한계치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때문에 점수가 항상 그 합격자들에 비해 모자라게 나오는거죠. 이게 다 유전적인 타고난 재능의 한계라는겁니다. 이걸 운동선수같은거에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면 다들 인정하면서 왜 공부로 얘기하면 다들 개발작하는지 모르겟내요 ㅋㅋㅋ 자신의 타고난 한계를 그렇게 인정하기 싫은가? ㅋㅋ
경찰 공부 이틀차인데 강의 들으니까 쉽고 재있더라구요 1년하면 무조건 붙을거 같고 5개월안에 붙을수 있을지는 좀더 해봐야 알거 같은데 제생각이 아직 너무 이른가요?
제가 영어 완전 쌩노베 중등 수준도 안되는데 강의 이틀 듣고 3일동안 5시간 4시간 3시간 공부하고 지텔프 43점 커트라인 넘길래 시험 까지 일주일 남았는데도 커트라인 넘어서 공부 안하고 시험 보러 갔거든요 문법100점 청취 독해는 한줄로 밀고 50점 받아서 가산점 2점까지 챙겼는데 재능이 있는걸까요?
@@별-k6h 가소롭내요 ㅋㅋ 영어 수능 1등급에 토익 900 출신인 나도 경찰 시험 2년해도 못붙었는데 나도 처음앤 님처럼 너무 쉽고 이해 안되는거 하나도 없엇음 ㅋ 나중에 시험 쳐보면 알거임 ㅋ 내가 자기객관화가 안되고 어리고 세상 물정 모른다는걸. 애초에 국사나 순경따리 수준 형사법 강의 들을때 이해 못하는 사람 전국민중에 아무도 없음
발차기 할까 안할까 끝까지 봤습니다🤣
2년 수험생활 끝에 자가진단해서 다른길 가고 있습니다 너무 만족하고 공시생들에게 9급 혹은 경찰에 목숨걸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래도 제 인생에서 정말 열정 넘치던 불 같은 2년이였습니다 좋은 경험이였고 어느정도 살아가는데 기반도 다졌습니다 다른책은 다 버렸어도 필기노트 만큼은 간직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가끔 볼때면 뭔가 먹먹해지긴 합니다 간절했거든요 공시생들 화이팅 하십쇼!!
이선생님 강의는 듣지 않았지만 너무 맞는말만해서 멍이들었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현직입니다. 전한길 선생님 강의 들었습니다. 공시 인내의 시간에서 뜻깊었던 것 중 하나는 전한길 선생님 강의와 쓴소리를 들은 것 입니다. 인생에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지금 유튭볼때냐?ㅋㅋㅋ
@@엄기택-v7f현직이라고 나와 있네요..
사법고시 준비해도 결국 9급으로 가는 사람 많듯이 운도 많이 작용함. 가장 불쌍한 쪽이 애매하게 지능이 높으면 잘 붙지 않음. 누가 붙으냐면 공부를 잘 못하는 사람들. 역설적이게도 알아들을 사람들은 알아들음. 아니면 가난함이 쭉이어왔다던지. 가장 불쌍한 사람들은 7급 뼈빠지게 준비했는데 면접에서 계속 떨어진다라는 건 그만큼 공뭔이랑 운이 없다라는 뜻. 그냥 이민 추천.
@@엄기택-v7f아재는 빨리 새벽5시에 인력사무소 갈준비나하세요ㅋㅋㅋㅋㅋㅋ
샘 존경합니다. 장수생 접고 다른일 하는데 장수생보단 지금 행복하네요 접었을때 죽고 싶었지만 다른생활도 살만합니다
요즘 시대가 무기력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시대인 것 같아 이전보다 분명히 물리적으로 힘들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음에도 다들 만족하지 못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어 더욱더 공감이 가는 말씀들이 많은데요. 특히나 여름 무더위에 지치는 데다가 아무리 쳐내도 계속 몰아치는 일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전한길 쌤의 열정 넘치는 모습 보니 정말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다시 힘을 내서 파이팅 넘치게 학생들을 대하고 또 다시 달려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ㄹㅇ 물리적으로 힘들지 않은데, 심리적으로 힘들어 하는 시대.
자유에 대한 책임과 중압감. 대부분은 못견뎌하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 미국처럼 급성장을 하거나 북유럽처럼 워라밸이 쩔거나 둘 중의 하나로 가야함. 한국은 지금 둘다 아님 ㅋㅋㅋ
공시생 공부와는 전혀 인연이 없는 다른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지만 전한길 선생님의 말씀은 인생을 관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열정이 부족하다 싶을 때 간간히 찾아서 듣습니다... 정말 괜히 강의 들으신 분들이 특히나 다른 일을 찾아 가신 분들마저 선생님을 찾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솔직히 취준생상태는 뭔가 자유가 적당히 있고 자기하고싶은대로 시간을 컨트롤할 수 있으니 그걸 즐기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함.. 나도 한때 그랬었고 합격을 하긴 했지만 그 취준생상태에 익숙해지지말고 더 열심히 했다면 훨씬 좋은 곳 합격했을 것이라 생각함. 지금도 적당히 좋은 곳이긴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 있기도 하고 청춘의 시간을 그대로 날려보낸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음..
공부하고 깜깜한 앞길이 더 암울하지않나요..? 취업하면 돈이라도 벌지만 취준생은 돈이나 까먹으면 까먹엇지.. ㅠ 흑
????전혀.. 그건 할거 다하는 패션공시생임
지능도 재능이고 노력할 수 있는 능력도 재능이다 둘 다 다른 종류의 재능임 대신 노력은 내가 계속 시도하면 어느정도 바꿀 수 있는 능력이고 지능은 타고난거+주변환경으로만 결정되는 능력일뿐
학교에서 정말 제대로 속았죠. 공부는 노력이라고. 어떤 공부건 전부 다 재능입니다. 이렇게 치열한 세상에는 재능 있는 사람들 조차 노력하는데 재능 있는 사람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사람들은 모두 자기만의 재능이 뛰어난 영역이 존재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그 길을 선택하지 못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주변에서 인정해주지 않아서, 공부만 답이라고 강요 받아서 등등.. 본인의 재능을 찾아내고 그 길을 선택하는 건 정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고 싶은 말은, 모두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사회가 정해놓은 시간표를 거스르는 일이 될지라도
그러게요 다들 각자 인생 살아가는게 맞겠네여
이게 맞음 ㅋㅋㅋ 진짜 다 재능임.
공무원 시험공부 2년해본 사람으로써 신선처럼 도닦을 자신없는 사람은 절대하면 안됨
세상 느끼지만 공부는 재능..
사촌동생보니 학교서만 공부하고 학원이든 머든 다 안다님
중학교때 부터 대학교에서 영재교육인가 ? 먼가 공부 시키던데
학교서만 공부해도 전교1등하고 전국등수는 모르고 아무튼 공부는 재능인듯
집서 만화책만 처보는데
선택의 자유는 존중해야 마땅할 일이지만 정말이지 공무원은 그저 취업하려고 아니면 남에게 공무원 됐다고 자랑하려고
준비하고 지원하는거는 하지말아야한다고 본다
공무원은 말그대로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직업이기에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준비하고 지원하면 나라와 개인간 서로 손해임
월급도 적게주는데 누가하냐고 난리지만 할사람 줄을 섯고 지금도 경쟁률이 못해도 몇십대 일임
월급투정하며 징징거리면서 공무를 대충보는 순간 나라에 균열이 생기는거 그리고 주변에 공무원하는 사람들 보면 결혼하고 집있고 나름 사람구실잘하고 살더라
애초에 우리나라는 국가공인 사설공인 시험이 너무 많다 공무원하는 일이 뭐 대단하다고 급 나눠서 국가공인 시험까지 치게 하나? 엄한 사람들 배만 불리는 구조.. 선진국들 다 전과없고 고등학교만 졸업 잘 하면 인터뷰보고 채용인데.. 무슨 손톱관리하는 사람도 자격증 시험이 있어야 하는것도 웃기지도 않음 그런건 경력이 훨 중요한건데. 규제도 너무 많고 다같이 좀 잘 살려면 하등 필요도 없는 공인자격증 시험부터 다 없애라 좀ㅉ
맞습니다.. 각종 자격증과 과한 스펙 요구로 오히려 이런게 청년들의 시간을 다 잡아먹고 나이들게 하고 결국 취업때문에 결혼, 출산 등등 다 미루게하게 하는 큰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쓸때없이 자격증이 너무 많고 다 자격증이 요구되는 사회같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 다 해주셨네요
자본주의란 게 원래 그런 거 같아요. 절대적 빈곤보다 상대적 빈곤이 무서운 이유는 인간은 말 그대로 사람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며 자연 스레 비교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내적, 외적 갈등과 스트레스를 직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태평성대라는 말씀은 맞지만 현대 사회는 그만큼 전쟁 대신 하루하루 일상이 전쟁과 비견되는 내적인 압박과 스트레스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3,4년 만에 합격해서 5년 근무하고 지금은 개인적인 이유로 그만뒀습니다.
공무원도 직렬마다 직급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생활해보니 세상은 너무 썩었는데 압박과 근무 강도는 너무 세고 일명 3D 업무가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런데 봉급은 이런저런 공제하고 나면 최저시급과 거의 비슷하거나 초년생일 땐 최저시급도 못 받았거든요.
그럼 절대적 빈곤은 아닌 게 맞지만 상대적으로 하는 일의 양과 강도에 비해, 주변에서 주는 압밥과 스트레스는 너무 세고, 상대적으로 그들보다 민원인들보다도 내가 더 가난한 순간에 어이가 없을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당연히 돈이든 직급이든 많은 분들의 강요나 외압 없을 수가 없구요.
공무원 좋은 직업이 맞습니다. 10년 정도 버티면 최저 시급보다 더 많이 받고 중산층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난하지는 않은 삶과 명예 누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꼭 절대적인 게 행복을 좌지우지하는 게 자본주의, 현대사회랑은 거리가 있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 일부 공감하면서도 이런 이야기를 지방 학생이라 그리고 일개 학생, 직장인으로 선생님 같이 바쁜 분과 대화를 나눌 수가 없어서 아쉬웠고 오늘도 아쉬워서 글을 남깁니다.
아무쪼록 다들 제 자리에서 제 역할들 충실히 하시고 버티고 살아 남으면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겁니다.
그마저도 못 버티고 겨우 5년 만에 의원 면직한 한 사람이 하는 소리니까 그냥 높은 분들이 너그럽게 봐주시고 저 같은 사회 초년생들, 준비생들 보면 이해를 좀 더 해주시면 사회가 정신적으로도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장수한다고 합격 못 한다는 법은 없지만 9급은 어려운 시험이 아니니 1,2년 내에 완독 내지 경쟁권에 못 가시는 분은 접는 걸 추천드리긴 합니다.
저도 3,4년 만에 합격했지만 첫 시험부터 1문제 차이로 떨어졌고 그 여파로 계속 1,2문제 차이로 떨어지고 떨어지고 하다가 천운이 닿아 근무를 했네요.
저 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나 보통은 한두번에 합격해서 들어오더라고요. 장수는 아무튼 힘내시고 힘내시고 즐기지 못한다면 떠나세요. 그게 다가 아니고 그렇게 고생해서 들어갈 만한 지위도 아닙니다.
공무원은 시간이 갈수록 가능성에 중독된 상태가 되죠 연차가 쌓일수록 지금까지 한 시간이 아깝고 붙기만 한다면 복구한다는 생각에 포기하기 힘들어지죠 괜히 포기도 용기라는 말이 있는게 아닙니다.
빨리 포기하는 것도 능력임..
포기와 용기는 한자 차이고 의미는 종이 한장 차이입니다.
매몰비용 ㅈ되는듯..
아니 그래서 누가 칼들고 공무원 하라고 했냐고요? 꼬우면 시험치질 말라니까요??
@@lovecat3531 아니 그래서 누가 칼들고 포기하지말라고 했냐고요?? 꼬우면 그냥 포기하시라니까요??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공부만큼은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게 좀 아이러니하다.
세상 모든일은 재능이 우선이다.
박지성이 메시 호날두보다 노력을 안해서 그만큼 못올라갔다라고 감히 누가 말할수있나?
내가 하고싶은일에 재능이 없다면 빨리 포기하던가 아님 그냥 손가락 빨면서 그냥 그길을 가던가 둘중하나다.
ㅠㅠ...
내 사촌 여동생 대학 3학년때 휴학 1년하고
5급 공무원 합격하고 졸업후 세종에서 공무원 일하고 있음...
외고나오고 연대 들어가서 5급 공무원 ...
공부는 재능인것 같음 물론 노력도 했지만 정말 노력도 재능이 맞는것 같아요...
저는 무슨바람이 들어서 왜 공부를 인했었는지 후회됨 ㅠㅠ...
사회체육 졸업후 토목, 건축기사 합격 작년에 공인중개사 합격...
시험은 웬만하면 합격하는데 좀더 일찍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였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삶이 되지않았을까 후회됨...
이제 50이 넘어서 자식들 잘되기만을 바라고 있네요.
아빠의 후회하는 마음을 닮지 않기를 바라며...
혹시 그게 8년정도 지나지 않았나요? 왠지 아는사람 같네요 ㅎㅎ
ㄴ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 채널에서 한길쌤을 볼거라고는
집에 돈이 많고 내 자식이 공무원이 꼭 되어야 내 자존심이 산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은 자식이 10년 장수생이되어도 계속 용돈 주면서 공부시킴.. 그럼 결국 합격하긴함.. 집에 돈이 많아서 계속 지원받고 하면 언젠가 되긴 됨…
ㅋㅋㅋ팩트
재밌는건 그래드가서 못버팀 나옴 ㅋㅋㅋ실제로 그런 애 주위에한명 있음 공뭔됐을 때 지가 최고인척하드만 2~3년하다 못 버티고 나감..
제 주변에도 있어요 ㅋㅋㅋ 결국 합격하고 결혼하고 잘 먹고 잘 살더라고요. 있는 집이라 그냥 나올 줄 알았는데 은근히 만족하면서 잘 다녀서 놀라웠던.
냉정하게 학창시절에 공부로 진짜 많이 봐줘서 상위 20프로안에 들어본적이 없다하면 공무원준비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 내가 딱 인서울 상위 10프로 상경계열인데 동기들중에 간혹 공시 준비하는애들보면 1년~1년 6개월 안에는 거의 무조건 붙던데 암기가 주류인 시험인데 만약에 이런시험에서도 시간 안남는다? 솔직히 재능이 아예 없다고 보는게... 자기한테 안맞는일하면 고통만 받음
죄송합니다만 9급에는 재능이 필요없습니다. 재능있는사람은 그 시간에 더 높은 급수의 국가직이나 다른 전문자격 공부하고 있습니다.
전한길은 우습지 않다
참.. 존나 한심하다 ㅋㅋㅋ
@@흑인추세
참 생각에 더러움이 배여 있는 답글이네..
남에 한심함을 판단하기 전에.. 본인에게 없는 신념 때문에 더러운 저질의 지져분한 머가리 속 똥 냄세는 생각 못하는 VPN 유저야..
너는 무엇을 숨기기 위해
너는 무엇을 감추기 위해
그렇게 숨어서 타인을 조롱하는 것일까??
@@흑인추세?
@@흑인추세 너가
전두환은 우습지 않다
노력이라는 단어도 참 무책임한 말임.
너는 더 노력했어야 된다. 이 말 한마디면 그 사람은 노력하지 않은 사람이 되는거지.
내가 노력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게 요즘 세상에선 더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본다.
나도 공시 하다가 결국은 잘 안되었고.
공시 그만둔지 벌써 5년 되었는데. 결론은 공무원 안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 당시엔 공무원 시험 안되면 어딜 가야하나 막막하고 인생 망했다 싶었지만.
와이프 일하는거 보니 안하길 잘했다 싶다. 수험생들이 너무 공무원에 목메지 않았으면 한다. 물론 공부할땐 이거 아님 안된다 생각해야 합격권 근처라도 가는건 맞으니. 열심히 하되 결국 안되는건 안되는걸로 내 자신을 인정 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공시생시절 떠나면서 배운건 딱 하나있죠..
운 칠 기 삼
모든것에 적용됩니다
인생을 배우셨구나.. 운도 실력임.. 재능과 노력이란 이름으로 착각하지만.. 운이 9라는걸 나중에 살다보면 안다..
운이라는 것도 내가 그걸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이 안된다면 받을 수도 없고, 온 지도 모른다.
내가 나를 만들어야 한다.
인생 전부가 다 운인걸 사람들은 잘 모름 잘되면 자기 노력이라고 착각함
운칠기삼이 맞음 그래서 최소한의 노력은 하면서 운이 좋아지기를 바라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죽도록 노력할때는 되는게 없었는데 다 포기하고 사니까 이루어지는게 많음. 취업이든 인간관계든 연애든
운도 실력이다 라는건 반만 맞는 말
진짜 컨트롤 못하는 운은 행운도 불운도 될 수 있는 정말 언제 어떻게될지 모르는 운
컨트롤할 수 있는 운은 우리가 '준비된 카드'들 중 하나를 살면서 딱 맞닥드렸을때의 운. 왜냐면 우리기 준비했기때문에 그 운을 잡아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으니까.
세상 모든 건 재능이 중요합니다 유전자의 중요성... 전문가들도 인정했구요
물론 노력하지말란게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버틸 수 있을 만큼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안된다면... 그 길은 가면 안되는겁니다. 저는 초딩떄부터 공부에 재능이 없었다는걸 알았습니다. 선생님이 옆에서 지도해주시면서 나누기를 외우면서 이해했는데 다음 날 학교가서 풀라니까 이해가 안되는거 있죠... 외운것도 다 초기화 되어있는겁니다... 그때 다시 어제처럼 이해할려고 외우려고 했는데 어제처럼 잘 이해가 되지 않고 외워지질 않는거에요 그래도 계속 했습니다 근데 계속 해도 이해가 되지 않아서... 버틸 수 없어가지고..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고 노래에 관심이 생겨서 독학으로 하는데 진짜 1년 안에 소리의 길이 다 뚫렸습니다. 단순하더군요.. 감정이랑 디테일 넣는것도 그렇게 어렵지도 않구요 음색도 특이하다 라고 들어서 연습 계속 하다가 지루해 미쳐서 또 노력 안하게 됬습니다. 그떄 방황하고 노력 또 하고 이걸 반복하면서 전 꺠달았습니다...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라는걸요... 꾸준히가 너무 어렵습니다.. 꾸준히 하면 지루해서 미치고 스트레스 오지게 받고 또 노력안하면 위기감 계속 오고.. 그래서 그냥 노래를 취미로 하면서 즐기게 됬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노래방을 너무 자주가가지고 성대결절이 와서 포기했구요. 지금은 뭐 그냥 게임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거지 노력만으로 되는거 아닌거...다 알잖아
노력해서 다 되면 세상 만사 무슨 걱정이 있겠어 다 노력 하고 다 될건데
안되는걸...인정해야 될 때가 있다 재능이 안되는걸...
그게 왜 하필 쟤는 재능이 되고 내가 재능이 안되는데 라면서 인정할때 개 비참하긴 한데....
공부는 유전자가 크게 좌우한다고 솔직하게 인정할 건 인정하고 애들 희망고문 시키지 않는 이런 모습. 이게 참된 강사지. 누구처럼 노력만 하면 된다고 희망고문 하며 애들 인생 망치는 강사들보다 훨씬 훌륭하신 분.
참고로 사교육 시장의 수장격이라는 메가 손주은도 공부는 유전자가 중요하다고 인정함. 대입 입시설명회 할때마다 학부모들 학창시절 성적은 어땠냐며 그 성적이 지금 애들 성적이랑 비슷할 거라고 학부모들 항상 까면서 시작함.
맞음 인정할건 인정하고 본인이 가진 한계내에서 뭘 잘할수있는지 빠르게
케치하는게 중요한것 같음 그게 본인의 인생내에서 성공하는 지름길
ㄹㅇ 타고난 머리가 나쁜 애들은 빨리 다른 진로로 갈 수 있도록 루틴을 만들어 줘야 함 운동 신경이 좋다면 운동 쪽으로 악기를 잘 다루고 이해를 잘한다면 그 쪽으로 밀어주고 해외처럼 이곳 저곳 진로에 대해서 방향성을 어른들이 잡아줘야 한다고 봄 한국 보면 무조건 공부 한 방향으로만 가는데 이런 게 결국 대갈빡 나쁜 애들은 고통 받는 거임
@@user-ow3yo4nq9h현실은 어느 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애들은 머리가 좋을 확률이 높음 그게 예술이든 운동이든 안타까운 현실
운동도 노래도 연기도 똑같음
같은 시간 훈련해도 결과는 천차만별임
누가 박지성 보고 노력형이라고 하는데
축구 전문가들 말론 천재인데 노력까지 해서
그 자리 간거라고 그러더라
@@아몬드-o8i '공부는 유전자에 영향을 받는다' 라는 명제를 '유전자만능론' 으로 연결시키는 거 자체가 흑백논리의 오류와 일반화의 오류. 전형적인 난독이란 이야기.
공부는 '유전자' 와 '노력' 이라는 요소 모두 작용함. 공부도 노력으로 어느정도 극복할 수는 있음. 다만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한계치도 존재한다는 것. 이걸 두고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다는 거임. 똑같은 걸 공부해도 사람마다 학습능력은 제각각이고 시간은 공평히 주어짐. 특히나 대부분의 상대평가 시험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데. 학습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노력을 안하나? 당연히 학습능력이 타고난 사람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음.
노력만능론이 성립하려면 서울법대생들의 사법시험 탈락을 어찌 설명할지? 서울법대정도면 대한민국 상위 소수점퍼센트에 속하는 노력과 재능의 천재들인데. 이들이 노력이 부족해서 탈락한 거임? 아니면 갑자기 사법시험은 유전자 재능이 필요한 시험?
공부에는 '노력'과 '유전자' 모두 작용하는데. 노력은 인정하면서 유전자는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거임. 유전자만능론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중년에 만난 인생 선생님. 직장생활 20년차인데 선생님 말씀들으면 기운이 솟아납니다.
콘푸로스트 먹은것도 아닌데
결혼할때 왜 학벌보겠냐 ㅋㅋㅋ 머리도 유전이니까 이래도 노력하면 다된다고? 진짜 자기 힘으로 성공해본 사람들은 왜 안되는사람들이 안되는지를 알고 있다.. 그 팔자여
ㄹㅇ머리안좋은사람은 결혼안해야대
내가 장담하는데 공무원을 10년동안 준비한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명도 존재 하지 않았을거다
단지 공부 전혀 해 본적도 없는데 그냥 10년동안 공무원시험장에 간 부류겠지. 그런 부류는 넘치고 넘쳐
9급? 그거 1년만 준비해도 무조건 붙고, 재수 없어도 2년안에 무조건 붙는다. 지능이랑 아무 관계없고 그냥 초중고 졸업할 지능이면 다 붙음
3년이상 못 붙은사람들은 뭐냐고? 걍 공무원 공부 준비 전혀 안 하고 공부하는척 하며 거짓말만 치고 다니는 사람들이지 뭐
이렇게 진실로 패는 쌤이
너무 좋습니다.
그럼 저도 진실로 패드릴게요.
님 못생겼음 ㅋ
한길이형 유퀴즈 한 번 나왔으면 좋겠다
어쩌면 현실적인 조언 .. 공부도 정말 타고 나야 한다는 것을 매번 느낌... 제발 공부가 특기인 사람들과 공부로 경쟁하지 마시길... 그런 양반들은 나이 들어도 공부하고 있답니다... 그저 본인이 잘 하는 것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경쟁하는 것이 현명... 첨부로 뭐하러 9급 공무원 되려고 하세요..그냥 다른 것 하시길... 9급부터 시작해봐야 안정직이라고는 하지만 평생 굽신굽신 하위 공무원 생활이고 보수도 잘 아는 것처럼 박봉에 별거 없답니다...
어디가도 굽신굽신해야
된다
함해보고 대고 그런소리함
힌시깃ㄴ
본인은 7급 공무원정도
돼시나
속지 마라.. . 저 분은 한국사에 대해서'만' 아시는 분이다.
공무원 시험은 5과목이라는 것을 잊지 말도록...
당연합죠 공부도 재능아니면 목숨거는거밖에 답없습니다. 운전면허야 발로만 안풀면 되겠지만
존버하세요 사는 것 자체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일인데 공부가 뭐라고…
스티브잡스도 말했쥬 나와 별 다를거 없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것일 뿐이라고 ㅋㅋㅋ
난이도 가장 끝판왕을 정복하면 다 쉽지 않겠어요? 누구나 다 할 수 있어요 같은 인간인데 ㅋ 대한민국 시험 정복하려면 행정고시 psat 논리퀴즈 한문제, Leet 논술 한문제 딱 ㅈㄴ 파세요 화이팅이요ㅋ
공무원 시험이라는 거 자체가 사람들 몇 백명을 불러다가 종목 몇 개 던져놓고 경쟁시키는 일종의 스포츠임. 거기서 몇 등 안에 드는 사람이 어케 재능이 없다고 할 수 있음. .공부 자체는 쉬움. 경쟁에서 이기는 게 어려운거지..
당연히 유전이죠 ㅋㅋㅋ 전한길 저인간한태 10년째 강의들으며 10수를해도 떨어지는 사람들 있는데 그사람들 절대 공부량만 봐도 이미 합격생들 보다 몇배는 많음 ㅋㅋㅋ 근데 노력을 안해서 떨어졋을까 그사람이? ㅋㅋㅋ 이미 타고난 한계치가 있는겁니다. 그 한계치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때문에 점수가 항상 그 합격자들에 비해 모자라게 나오는거죠. 이게 다 유전적인 타고난 재능의 한계라는겁니다. 이걸 운동선수같은거에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면 다들 인정하면서 왜 공부로 얘기하면 다들 개발작하는지 모르겟내요 ㅋㅋㅋ 자신의 타고난 한계를 그렇게 인정하기 싫은가? ㅋㅋ
네 죄송합니다만...타고나야해요
운도 따라줘야 중요한 순간에 실력발휘해요, 시험운없는 사람도 분명존재합니다. 간혹 운명을 거스르는 자들도 존재하긴하는데 벼락맞을 확률보다도 적슴돠 거의 로또맞는 수준의 확률이에요
전한길 썜도 마음으로는 알면서 자기가 강의하고 자기도 밥벌어먹어야되니까 현실적인 부분을 숨기고 애써 포장하는게 보이네.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라서 결국 떨어지는 애들이 수두룩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게 공무원시험의 핵심인데.. 무슨 떨어질 애를 조금 더 높여서 붙인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걸까...
모순인데 이건..
그래도 멋지고 대단하신 분임엔 틀림없는듯..
공부 다 재능입니다. 난 이영상 보진 않았지만 전두길 저사람 학창시절 수학을 그렇게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자신도 알겁니다. 자기가 노력이 부족해서 수학을 못한게 아니고 수학을 지지리도 못하는 뇌를 타고났다는것을요. 전한길 저사람이야 말로 10년 20년 30년 40년을 해도 절대 의대 못갈겁니다. 의대라고 하니까 너무 극단적인가요? 어짜피 9급공무원도 엄청난 경쟁률이 있기에 결론은 같습니다. 그리고 저사람 절대 대단한 사람 아닙니다. 국사 달달 암기하고나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일이 엄청난 가치를 창조하는 일일까요? 아닙니다. 나라가 힘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에 청년들이 9급 공무원이라도 마지노선으로 하고 싶어서 몰려들때 그 기회를 이용해서 수험생들 코묻은 돈 해쳐먹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돈 해쳐먹고 이제와서 지가 잘난 사람인줄 알고 인간들 가르치려고 드내요. 공부가 재능이라고 팩트를 말해버리면 수험생들 떨어져나가고 돈 떨어져나가니 최대한 붙잡으려고 저딴 소리 하는겁니다. 인간 같지도 않내요
이 강사는 저의 역사관과는 판이하게 다르더라고요ㅎ;; 스킵할 예정인 1인ㅎ(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떠오르네요ㅎ;;)
말씀중에 죄송합니다만, 노력하는 자세 자체도 애초에 타고난 습성입니다. 결론은 100프로 재능입니다. 사람들은 이걸모르고 되도않는 남들가니까 학원!. 이런 사람들이 너무 많음ㅋㅋ 뭐 그런 개돼지들때문에 학원 강사들이 먹고사는거겠지만, 이걸 빨리 파악하지 못하면 불행한 삶을 살다가 남탓을 하며 살게 될거임ㅋㅋ
그리고 지금 현재 연금도 박살난 공뭔을 할 이유가 1도 없는데 왜 공뭔을 고집하는지 이해가 안감...불쌍한 중생들이여...
공무원은 학상시절 누구나보는 시험에서 반에서5등이내 든적없으면 애초에힘든시험이라고 해야지
수능강사들은 수능이 또 재능이 아니라 그럼 돈벌려 그런다 그런건 말안해도 아는거고 공무원은 재능 필요없다는데 공무원 강사도 당연히 공무원은 노력만으로 된다 그러겠지 객관적으로 제3자에서 보면 공부 자체는 수능이든 공무원이든 재능 노력 둘다 필요함. 노력만으로 다 된다는데 공무원도 결국 극소수만 합격하잖아. 공무원 인서울권인데도 의외로 합격 못하는 애들도 많음 수능이랑 또 결이 달라서
대학원 졸업하고 공무원 준비할때랑 직장다니면서 집있고 결혼했고 애들있고 이상태에서 준비하는거랑 차이가 많습니다 30대 후반인데 전자는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돈벌면서 공부하니까 마음이 너무 편하고 인생이 굴러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네요 경제적인게 심리를 크게 좌우한다고 보내요
공시생 1년반 준비하며 강의들었었는데. 진짜 잘가르쳐주셨습니다.
사법고시 준비해도 결국 9급으로 가는 사람 많듯이 운도 많이 작용함. 가장 불쌍한 쪽이 애매하게 지능이 높으면 잘 붙지 않음. 누가 붙으냐면 공부를 잘 못하는 사람들. 역설적이게도 알아들을 사람들은 알아들음. 아니면 가난함이 쭉이어왔다던지. 가장 불쌍한 사람들은 7급 뼈빠지게 준비했는데 면접에서 계속 떨어진다라는 건 그만큼 공뭔이랑 운이 없다라는 뜻. 그냥 이민 추천.
제 친구도 초장수생인데 12년도부터 시작했으니 9급 12년차 됐네요 매번 신세한탄하길래 그만 나오라고 했는데 되려 지가 화를 내네요 20년 찍을 기세입니다
진짜 말려야해요.. 지방직기준으로 말하자면, 작년이 역대급 많이 뽑고 컷도 낮았는데, 그때 못붙었으면 진짜 앞으로도 못붙을 확률 높아요. 올해부터 채용인원 많이 줄이는거 아시죠? 윤석열 정부에서 꾸준히 채용인원 줄이겠다해서 여러 공무원채용에서 선발인원 매우 적습니다. 공통과목 국영한이 매우 쉬워졌고 대신에 전공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동안 공통과목이 장수생을 만들었는데 단기합격자가 요즘 늘어난 것도 공통이 쉬워져서입니다.친구분 점점 현실도피에 이러나 저러나 내 위치는 같다싶고 내년에 또 기회있다싶으니 또 하는거에요.. 친구분 맘이 어떤지 잘 알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말리고 싶네요.
머머리는 유전이라 믿으면서 공부머리는 노력으로 된다 ㅎㅎ
내 나이 32 남들보다 항상 늦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겠다고 항상 다짐하며 살고 있습니다 다들 힘냅시다 넘어졌다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일어날 기회가 옵니다
파이팅!!
32면 진짜 늦어도 너무 늦은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 그냥 인생 자가 로그아웃해도 될 정돈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냥-l1x그건 아닌데..ㄷㄷ 말씀이 너무 좀 그렇네요
@@냥냥-l1x그래서 님 직업이?
@@냥냥-l1x이런 애들 특: 지 인생도 별 거 없음
근데 한가지 의문인건, "공부머리가 아닌 사람은 빨리 떠나라"고 했는데, 그런 길은 굉장히 한국사회에서 외면받는 길이란걸 알고 그런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시비거는게 아니라, 전한길 쌤은 어떤 대안을 가지고 떠나라고 하는건지 아니면 걍 단순히 공부 못하면 공무원 하지마라고 하는건지가 궁금해서요)
기술배우던 해야죠 공부머리없는데 시험 붙잡고 있다가 인생 말아먹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꽃길-u9y 그니까 제 말은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을 배워야 하는지, 그리고 그 기술을 배움으로서 그 사람은 어떤 인생을 살게 될지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하면서 이런 영상을 올려주시면 어땠을까 싶은거죠. 까놓고 말해서 너 기술 배울래 아니면 공무원 할래? 이러면 대부분 공무원 하겠다고 하는 이 현실속에서 걍 대충 "응 기술이나 배우셈~" 이러는건 오히려 기득권 지키기가 아닌가 싶네요;;
언젠간 붙겠지
근데 그정도로 모든 청춘을 쏟아 부을 만큼 공무원이란 직업이 아름답진 않단다
노력도 재능이다… 라는 말이 가슴에 꽂히네요
세상에 노력하는 사람이 10%정도 된다고 함
노력도 재능이다 맞는말이죠
진짜 주어진 환경, 바뀔수없는 환경은 받아들이고 스스로 노력해서 이뤄내면됩니다. 매번 비판적이고 포기하는 사람을 보면 전 고마워요 제 밑을 깔아주니까요. 부디 비교 남탓 상대적박탈감만을 호소하는 요즘시대에, 절대 늪에 빠지지 말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면 됩니다. 성공 별거아니구요 행복 별거아닙니다😊
공부 다 재능입니다. 난 이영상 보진 않았지만 전두길 저사람 학창시절 수학을 그렇게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자신도 알겁니다. 자기가 노력이 부족해서 수학을 못한게 아니고 수학을 지지리도 못하는 뇌를 타고났다는것을요. 전한길 저사람이야 말로 10년 20년 30년 40년을 해도 절대 의대 못갈겁니다. 의대라고 하니까 너무 극단적인가요? 어짜피 9급공무원도 엄청난 경쟁률이 있기에 결론은 같습니다. 그리고 저사람 절대 대단한 사람 아닙니다. 국사 달달 암기하고나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일이 엄청난 가치를 창조하는 일일까요? 아닙니다. 나라가 힘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에 청년들이 9급 공무원이라도 마지노선으로 하고 싶어서 몰려들때 그 기회를 이용해서 수험생들 코묻은 돈 해쳐먹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돈 해쳐먹고 이제와서 지가 잘난 사람인줄 알고 인간들 가르치려고 드내요. 공부가 재능이라고 팩트를 말해버리면 수험생들 떨어져나가고 돈 떨어져나가니 최대한 붙잡으려고 저딴 소리 하는겁니다. 인간 같지도 않내요
노력도 재능이고 공부도 재능이고 다 재능임
훈련을 통해서 남들만큼 할수 있겠지만 다들 1년걸릴걸 나혼자 2~3년 걸려서 하면 시간낭비임
그렇게 뼈빠지게 노력해서 고작 평균? 차라리 남들 2~3년할걸 1년안에 해낼수있는 내 재능을 찾는게 나을듯
대학 중요하지만 디자인, 영상, 음악같은건 대학보다 포트폴리오가 더 중요함
메타인지... 자기객관화를 터득하는 순간 세상이 넓어집니다.
나 자신 조차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면 당연히 그 어떤 판단도 객관적으로 내릴 수 없습니다.
인생은 판단의 연속입니다.
다름이 아닌... 옳고 그름의 판단...
모든 분야가 다 재능충들이 잘합니다. 다만 1시간 공부해서 100을 알게 되는 재능충이 있고 2시간 공부해도 50만 습득 못하는 일반인이 있다고 가정하면, 일반인은 4시간 공부해서 100을 습득하면 되는겁니다.
재능충에 비해 노력과 시간이 많이 필요로 하게 되는거죠.
대학 수능, 9급 공시 같은 시험은 재능충을 노력으로 따라갈 수 없는 분야는 아닙니다.
수능만점 아니고는 말이죠.
그니까 노력한다면 공부재능이 없어도 가능성은 있어요. 가는길이 힘들뿐...
그런데 예체능 처럼 상위 몇프로만 밥벌어먹고 살 수 있는 세계는... 재능 없으면 포기해야죠.
당연히 유전이죠 ㅋㅋㅋ 전한길 저인간한태 10년째 강의들으며 10수를해도 떨어지는 사람들 있는데 그사람들 절대 공부량만 봐도 이미 합격생들 보다 몇배는 많음 ㅋㅋㅋ 근데 노력을 안해서 떨어졋을까 그사람이? ㅋㅋㅋ 이미 타고난 한계치가 있는겁니다. 그 한계치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때문에 점수가 항상 그 합격자들에 비해 모자라게 나오는거죠. 이게 다 유전적인 타고난 재능의 한계라는겁니다. 이걸 운동선수같은거에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면 다들 인정하면서 왜 공부로 얘기하면 다들 개발작하는지 모르겟내요 ㅋㅋㅋ 자신의 타고난 한계를 그렇게 인정하기 싫은가? ㅋㅋ
공부 다 재능입니다. 난 이영상 보진 않았지만 전두길 저사람 학창시절 수학을 그렇게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자신도 알겁니다. 자기가 노력이 부족해서 수학을 못한게 아니고 수학을 지지리도 못하는 뇌를 타고났다는것을요. 전한길 저사람이야 말로 10년 20년 30년 40년을 해도 절대 의대 못갈겁니다. 의대라고 하니까 너무 극단적인가요? 어짜피 9급공무원도 엄청난 경쟁률이 있기에 결론은 같습니다. 그리고 저사람 절대 대단한 사람 아닙니다. 국사 달달 암기하고나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일이 엄청난 가치를 창조하는 일일까요? 아닙니다. 나라가 힘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에 청년들이 9급 공무원이라도 마지노선으로 하고 싶어서 몰려들때 그 기회를 이용해서 수험생들 코묻은 돈 해쳐먹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돈 해쳐먹고 이제와서 지가 잘난 사람인줄 알고 인간들 가르치려고 드내요. 공부가 재능이라고 팩트를 말해버리면 수험생들 떨어져나가고 돈 떨어져나가니 최대한 붙잡으려고 저딴 소리 하는겁니다. 인간 같지도 않내요
존경하는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지나가던 제자가 샘이 보여서 한마디 남깁니당~
누칼협 맞다. 한길쌤 덕에 대도시 ㅈ방직 붙어서 다니지만 내가 다시 돌아가면 ㅈ방직는 안 할거다. 명심해라 남녀 모두 해당하지만 특히 남자가 기초 ㅈ방직은 가는게 아니다. 나는 분명히 말했다.
영상 안 보고 얘기합니다. 공부 재능 맞습니다.
공부를 강제로 시키니 전부다 할수있을거라고 착각하지만 노래 춤 체육 사람 접대 육체 노동 등 공부도 타고나는거임 아무리 노력해도 춤 못추는것처럼 공부도 마찬가지
공부가 재능vs노력인지가 의미가 없는게
노력도 재능의 일부분이어서 그런것도 있고
재능이든 노력하는 재능이든 머리에서 타고난 재주+끈기+집중력+인내심+지능+이해력+기타 나오는거다보니까 한계가 있는것도있음
문제는 대부분 그 한계치 까지 시도조차 해보지도 않고 내 한계를 지레 정해버린다는거.
@@jjj6726사람마다 한계치가 다 다르고 천차만별임
@@jjj6726자가진단 딱딱해서 떠나는건 한계치를 지레 겁먹는게 아니라 현명한거임
원스턴 처칠이 말한 "절대로 포기하지마라"는 틀렸음. 본인이 안 될거같으면 포기하고 빨리 다른 길 모색하는 것이 현명하다.
흥미는 둘째치고 자기 능력에 맞게 직업 선택하는게 인생에 엄청 중요한듯
공부가 재능인 이유))
니가 3년 공부하던 7년 공부하든, 서울대 의대든 하버드 도쿄대 인도공과대든 갈 수 없음.
댓글 보니까 악플은 대부분 나이좀 잇는 사람들 같은데 ㅋㅋ
왜 저 분을 저렇게 안좋게 생각하는걸까요?
남잘되는 꼴을 못보는건가 ㅋㅋ
아님 나이잇는분이 저런식으로 말해가지고 철이 없게 보이는건가 ㅋㅋ
나름 재밋게 잘 이야기하는구만
본인이 선택한길을 바르게 이끌어가는 사람을 참,,,ㅋㅋㅋ
행복의 기준을 돈으로만보고 남과 비교만 하니 더 가난해 지는듯.
아시아 국가 가 스스로 자존감이 부족하고 성공의 기준이 돈이고 너무 상대적 .주관적이라 내 옆사람과 끝임 없이 비교하고 질투 하다 이사단 난게 영끌족들,카푸어 들 아닌가?
서양 애들 처럼 자존감 높게 살고 남에 시선에 게이치 않고 자기만족 에 더 신경 쓰는 게 더 돈 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음
공부는 재능 맞음....어딜가나 노력도 필요하고 재능도 필요함
공부는 노력이 많이 필요함....꾸준해야되고
근데 재능이 있으면 노력을 덜 해도 됨.......
근데 재능이라는게 막 엄청 뛰어나지 않아도 평범한 머리만 있어도 노력 하면 됨
근데 최소한의 재능 최소한의 머리가 있어야 됨.....
빡대가리면 남들 1시간이면 할거 2시간 3시간 걸린다??
진도가 안나가짐....진도가 안나가니까 남들보다 준비기간도 몇배로 걸림.....준비기간이 길어지면 돈도 많이 듦
공부하는동안 먹고 생활하는 돈은 머 하늘에서 떨어지나
공부는 재능이맞습니다
하지만 노력으로도 어느정도 커버는 가능합니다
공무원 시험이나 수능은 그냥 암기라서 책상에 오래 앉아있기만 해도 점수가 오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이큐 테스트처럼 첫 시험을 볼때나 1000번째 시험을 볼때나 절대로 점수가 오르지 않는 그런 종류의 시험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냥-l1x 누가뭐라했나요? 혼자뭐하시는..
재능없으면 남들이 인정해주는 상위 11~22프로 대학은 절대 못감
@@wjdwlsnd2 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은 엄청 빡센데요?
10명중에 한명이 들어가는 대학을 요구하느데?
@@user-abcde12345a 사회가 뭐 수능만점을 요구하기라도 하나요?? 그냥 가볍게 올1등급정도만 받아도 왠만한 대학은 다 가지 않나요?? 올1 정도는 암기만 잘해도 충분히 나오는데.....
원래 시간이 지나가고 나면..
답이 보이는 법입니다..
선생님은 지나서 아는거고..
취준생들은 그때가 어려운 법입니다.
맞아요
그순간을 지나고 나면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목숨걸었네
시험준비할때 마음이 약해질때 항상 선생님 말씀듣고 정신차리고 공부했었죠
결국 목표를 이뤄냈습니다
하고자 하면 됩니다
다들 힘내십시요 화이팅!
지금이 행복한 사회라는데 저출산은 왜...???? 출산도 선택이니 겸허히 받아들입시다 즐겨야죠?
100년전 사람들은 불행해서 많이낳았을까?? 결국 그 사람들도 선택을 했던 것.
여러분 실력이 되셔도 오래 붙잡고 있는 것도 힘들다고 봐요. 코로나 시국에 추가 국가직에서 면탈, 22 계리직 면탈, 23계리직 면탈. 멘탈이 갈려나가고 그래요. 지금 허수가 빠진거라고 봐요. 누가 선택해서 하는건 아니니 길게 생각해보시길 바라고, 선택하면 뒤보고 가지 마세요. 다른 사람 생각할 필요없어요
24국가직 지방직 계리직 다 지나가고 있지만. 지금 길이 하나라고만 생각하진 않아요
보다채널에서 전한길씨 안 보고싶어요
역사를 말할 자격 없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마주치니 당황스러워요
냉정하게 수능 5등급은 아무리 노력해도 3등급되기힘듭니다.(머리가정말좋은경우예외) 수능 1-9는 고1부터 3까지 절대안바뀝니다. 공부는 유전이고 재능이 90프로입니다.운도 중요하지만 공부머리가 아닌사람들은 해도 의미없어요.
누칼협을 이렇게 좋은 의미로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누칼협! 힘들 때 생각해야겠어요! 웃기고 뜻깊어요!
노력을 얼마나 할수있나도 재능이죠. 어떤사람은 조금만 마음먹어도 많은노력을 할수있는 능력이 있는 반면 어떤사람은 아무리 자기 인생에 위협이 닥쳐도 노력하기가 어려운 사람도 있다보니 노력을 얼마나 할수있냐도 재능이죠
진짜 별거에 다 재능이란 단어를 붙이는구나 노력하는것도 재능이라니ㄷㄷ 숨쉬는것도 재능이라하겠다?
노력이 재능인지는 모르겠지만 몰입력이나 집중력은 재능인듯 합니다~ 물론 단련해서 어느 정도 까지는 늘릴 수 있으니 계속 부딪혀봐야 하지만요
@@ha_ha_ha____ 재능 아닙니다
@@ori5581 노력하는것도 재능 맞습니다. 님 말처럼 거의 모든건 재능입니다.
@@user-rarenickname 재능 맞습니다. 똑같은 환경에서 태어난 아기들도 각자 집중력이나 몰입도가 다 다르고 성격도 다 다릅니다.
찰진 "때리치아!!!" 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한 2~3년 해보고 합격권 근처라면 조금 더 시간 걸리더라도 하는 걸 추천 되기만 하면 상관없음 근데 근처도 못가거나 아직도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변명할 거면 그냥 포기하는 게 맞음 그건 시험을 준비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거임
학교졸업하고 군대 갔다오면 남자들 나이가 25~27.. 3년 잡으면 대략 28~31.. 먼가 잘못됐다..
평균의 인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인간을 뽑기 위한 시험이라면 다른 방법이 더 나을 것 같네요. 저라면 지금과 같은 시험 방식이 아니라 사고력과 인성검사, 문서작성 프로그램 사용숙달 정도, 언어능력, 조직적응력, 봉사정신, 지역의 이해관계, 관련법, 한국사, 지역별 지리와 기후적 특색의 이해 그외 직무적 요구되는 전문성을 평가하려 하겠습니다. 너무 획일화 된 가치평가로서 세상을 재단하지 않도록 말입니다. 공정성이란 선을 긋고 그 안에 들어오느냐 마느냐로 성실성을 묻는 것이 아닌 적합한 능력을 갖추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 더 공정한 경쟁이고 보다 합리적인 학습방향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평가까지 더할 수 있으면 더 좋고요.
그건 이미 한국사회에서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학교교육부터 바꿔야할듯
그런거야 말로 진짜 타고난 영역이니까요.. 그리고 그게 타고났다면 사기업가서 돈벌지 누가 공무원할까요
노력도 재능이란게 증명된지 오래에요. 노력도 유전입니다. 과학적으로 이미 증명된 사실이에요.
그렇긴하죠
@@아몬드-o8i네? 논문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TYSON-BBADDA 이런 얘기 하면 핏대 올리면서 달려드는 사람들 보면 핏대 올리면서 달려드는게 접니다 ㅋㅋㅋ 지 얼굴, 키 , 피부 , 암가족력 이런거까지 전부다 유전인데 뇌는 유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웃기더군요 이세상 모든건 다 유전이고 재능입니다. 롤 프로게이머 연봉 100억 받는 페이커? 남들하고 똑같이 롤 재밋어서 밤새면서 하루 12시간씩 했는데 타고난 재능이 있기에 최상위권에 가서 프로게이머 된겁니다. 마치 프로그래밍된 시뮬레이션 우주론처럼 유전자에 의해 개인은 모든 분야에서의 한계치가 정해져있죠
다만 지능과다르게 노력은 의지에따라 바꿀수있음 게임중독에 도파민에 절여져있는사람이 공부집중안된다고 노력도 재능이다 이러는거보면 한심함 ㅋㅋ
난 공부를 더럽게 못했고 그걸 알고 더 안했다. 필요한 것만 습득하고 내 취미에 시간을 투자한다. 세상 살아보니 각기 다른 방법이 있지만 난 내 삶에 만족한다. 하지만 가만히 시간 뽀개면서 세금 취득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다른건 하자 있지만 불도저같은 본성이 있다는걸 알고 그렇게 살아오니 오히려 어지간한 공무원 보다는 나은 삶 시간에 속박되는 삶에서는 해방 되었다. 공무원을 응원한다. 하지만 하지말아야 할 공무원도 분명 존재는 하지. 그게 세상이치 같다.
저두 수험생으로 조언해주지만 최소2년에서 길게는 3년정도만 하시고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과감하게 그만두세요 전한길 선생님말도 틀린말이 아님
올해가 2024년이니까 10년전 2014년이죠.. 대학 졸업 후 경찰 많이 채용한다고 경찰 준비할 때 ㄱㄷㄱ에서 전한길샘을 국사 강사로 선택했습니다. 1년 반 정도 경찰준비하다 말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 하다가 지금은 다른 일 하고 있네요. 학교 다닐 때 국사 공부 싫었는데, 덕분에 재밌게 배웠습니다.
공무원 월급이 편의점 알바보다 외국인 노동자 보다 실 수령액 더 적습니다. 승부욕에 미쳐서 몇년 준비해서 들어가면 1년 후 사표 씁니다~~ 봉사하는게 천직인 사람만 공무원 준비하세요
어느정도는 재능을 탑니다. 9급은 노력으로 될수도 있는데 이럴수록 자신이 한 노력과 보상의 괴리가 커서 힘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선생님강의듣고울아들7개월공부해서소방합격했습니다감사드립니다 저도 뒤늦게29년하던장사를그만두고 조리직공무원 공부시작한지3일차인데 7월쯤시험칠것같은데요 공부시간이조금모자란것같은데걱정입니다
입이 저자같으면 반찬 떨어질날없다
공시는 학원갈 필요없다
돌머리는 백날해도 안된다.9급 2년공부해
떨이지면 수준이달이다
7급이나 5급이 진짜 시험이다. 변시합격도
마찬가지. 돌머리는 안된다. 장사해 돈벌면
된다. 돈이 최고세상아닌가.일타강사가 답이 아니다
지금이 한반도 역사상 가장 부유한 시대인데 역설적으로 한반도 역사상 가장 가난한 시대인듯... 예전에는 누가 잘사는지만 알았지 어떻게 얼마나 잘사는지 몰랐는데 지금은 전화기 하나로 다 보고들으니까 그 박탈감이 더 커진듯 그래서 사실 부유하지만 불행한세대임
이런분들이 선생님 하셔야합니다. 항상 얘들 가르칠때 사명감 가지고 하시고 현실을 알려주자나요
진짜 상대적 빈곤을 논하는 세상이라는 점에 크게 공감합니다.
요즘 세상 살기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데, 그냥 책임 전가할 대상 찾는거로밖에 안보임.
경제, 출산, 직업 다 마찬가지임.
전 조선시대에 태어나서 교육도 못받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남의 땅에서 농사지어야 하거나하면 어땠을지 상상하며 현대에 태어난 게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불과 몇십년 전에 동생들 먹여살리느라 자기 인생 포기하고 공장이나 막노동 다닌 친척들도 있습니다.
물론 현대에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적어도 수십년전보다 훨씬 살기편한 세상에서 살고 있죠.
남과 비교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편한세상인거죠. 수십년전에 태어났으면 먹고 살기 바빠서 비교할 여유도 없었을 겁니다.
자기가 세상에 뒤쳐졌다고 생각하면 세상 탓할 시간에 노력을 하세요.
공부머리랑 재능 있는 애들이 국가직 상위+지방직 광역 일행/교행 차지함. 그렇지 않은 애들은 국가직 하위나 지방직 중소 시/군 일행 노려야지.
여동생 지방 국립대 나왔는데, 직장생활 십수년 하다가, 마흔 넘어서 국가공무원, 지방행정직 각각 비슷한 시기에 지원 했는데, 전자는 낙방,지방직에 어쨌건 한번에 붙음..시험도 3~4달 정도 직장생활 하면서 틈틈히 준비. 지금은 8급인데,
요즘 남자 공무원 없어서, 공익데리고 눈치우러 다니고 포터 스틱 끌고 다닌다함. 가장 힘든건 공짜 복지나, 자기가 실수한거 지랄하는 미친 놈들하고, 수당 시간당 8천원. 그리고, 늙은 놈들 일 안하는거 지켜 보는거라함.
들어보면, 월급도 내가 차량 유지비 정도 밖에 안되서, 참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