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기행 - 초원의 마지막 유목제국 티무르 (2007.02.0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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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4
- 14세기 세계를 긴장시킨 정복왕 ‘티무르’
티무르는 막강한 유목전사들을 이끌고 중앙아시아 전역을 비롯해 인도와 지중해 연안까지 정복하며 당대 최대의 제국을 건설했다.
왕의 이름 그대로 ‘티무르’라 불렸던 대제국은 칭기즈칸이 파괴한 실크로드의 고도(古都)를 화려하게 재건한다.
우즈베키스탄의 낭만적인 실크로드 도시에서 최후의 유목제국, 티무르의 자취를 따라가 본다.
▶▶ 취재 내용
칭기즈칸 이후 최대의 유목제국을 건설한 티무르.
칭기즈칸의 후예임을 자처한 그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드(Samarkand)를 거점으로 정복전쟁을 펼쳤다.
그는 도시의 재건에도 공을 들여 사마르칸드를 비롯해 칭기즈칸 시대에 파괴된 실크로드의 고도(古都)를 부흥시켰다.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서 중앙아시아를 연구하는 장준희 교수와 함께 당대 최대의 제국을 건설한 티무르의 역사를 조명한다.
▶ 정복왕 티무르, 당대 최대의 영토를 장악하다!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드를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일대의 유목민 국가를 통합한 티무르는 칭기즈칸의 후예임을 자처하며 사방으로 정복 전쟁을 벌인다.
14세기 말에서 15세기 초까지 티무르가 확보한 판도는 중앙아시아 전역을 비롯해 인도와 아프가니스탄, 이란, 이라크, 터키 등 흑해와 지중해 연안까지 이르렀다.
▶ 오아시스 도시, 사마르칸드의 화려한 부활
정복지의 우수한 장인들은 사마르칸드로 끌려와 세계 최고의 도시를 재건했다.
현재 사마르칸드의 고건물들은 대부분 티무르 왕 때 건축되었다.
[티무르의 영묘 - 구르 에미르]
사마르칸드 도심 한복판에 티무르의 영모가 자리하고 있다.
푸른색 돔의 거대한 건물, 구르 에미르.
내부 벽면은 금으로 장식되어 더욱 화려하다.
‘지배자의 무덤’이란 뜻의 이 건물에는 티무르왕과 그의 일족이 묻혀 있다.
[왕비를 위해 만든 비비하눔 사원]
사마르칸드에서 가장 화려하고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비비하눔 사원.
비비하눔은 티무르가 가장 사랑했던 왕비의 이름으로, 티무르는 이 건축물 공사에 각별한 정성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왕비는 이 궁전 꼭대기에서 비운의 죽음을 맞이했다는 사연이 전해진다.
[에메랄드 빛 도시, 사마르칸드]
사마르칸드는 시 전체가 푸르다.
푸른색 돔과 푸른색 타일로 만들어진 건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푸른빛을 중심으로 하는 우즈베키스탄의 원색타일과 기하학적 문양 장식은 티무르 시대에 개발돼 지금까지 이어진다.
현재까지도 우즈베키스탄의 타일 건축 장식은 수준과 명성이 매우 높다.
▶ 문화 르네상스를 주도한 중앙아시아의 영웅, 티무르
티무르의 정복야욕에 치를 떨던 서양인들은‘절름발이 티무르’라 부르며 그를 경멸했다고 한다. 그러나 티무르와 그의 시대는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중앙아시아 유목민족이 기억하는 화려했던 역사이다.
거침없는 유목민의 기상을 발휘해 영토를 넓히면서도 실크로드 문명을 재건한 티무르.
그가 이룩한 대제국은 후계자들에게 계승되면서 더욱 더 화려한 문명의 르네상스를 맞이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유목민의 신화가 살아 숨쉬는 땅, 중국 신장 위구르 (KBS_2011.10.08.방송)](http://i.ytimg.com/vi/eHRc3CG8hfc/mqdefault.jpg)
![[걸어서 세계속으로] 유목민의 신화가 살아 숨쉬는 땅, 중국 신장 위구르 (KBS_2011.10.08.방송)](/img/tr.png)
![무슬림들 논알콜 맥주는 먹어도 돼요? f.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더 릴리전]](http://i.ytimg.com/vi/XCwVhdxN19E/mqdefault.jpg)
감사합니다.
티무르제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찬란한역사네요
다큐의 정석이네요..정말 좋은 영상 입니다 감사합니다
가보고 싶다 언제가 꼭한번 가봐야지
중앙아시아에 대한 문화적 편견을 깨게 되네요.
티무르제국의 역사를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사실은 피비린내나는 역사이지만~
언어도 다양한 듯.
우즈백 사람들이 인물이 참 좋네요. 특히 여자분들 미모가 후덜덜.
잘 못보신듯
티무르님
우즈벡 2005년 12월말에 간적이 있는데. 그때 타쉬캔트 사범대학교 한국어과 한국 민족음악 가르치러 약20일간 머물면서 사마라칸트에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본것이 아쉽습니다ㅜㅜ
언제나 또 기회가 될지 ,,,,,,
여행은 진짜 갈 수 있을때 가야...
@@김성은-n7y ㅎㅎ~글쎄여~
17:52 실제로 봤었는데 무교지만 정말 기억남는 경험이었습니다. 눈 앞에 역사가 물건으로 보인다는 것이..
이걸보고 갔었으면 더 좋았을걸
Timur는 몽골의 Barulas 부족 출신입니다.
en.wikipedia.org/wiki/Timur
Barulos은 우즈벡의 출신입니다!
기상 상태는 그저 그런 보통...먼산은 흐릿한 모습으로 자리잡고
햇빛의 강도는 따스함을 넘어서 약간 덥덥...그래도 일하기에는
괜찮음...오늘도 삶을 한올 한올 야무지게 엮어서 뒤돌아 볼 때는 인생의 허전함을
덜 느끼게 최선을 다해본다...우리님들 이 시간 즐겁고 행복함을
가득 담는 좋은 시간 되십시오!
근데 엄밀히 따지면 중앙아시아의 마지막 유목 제국이자 국가는 준가르일텐데...
후금아닌가요?
@@neo42642 후금은 반농경계 유목민이라 엄밀히 따지면 마지막 유목제국이 맞습니다
46:42
모든것은 과학적으로 돌아간다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제국의 건설자들이 천문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이유가 참 궁굼하네요..혹시 그 이유에 대해 알고 계신 것이 있나요?
@@mozartist2006 아마 농사와 직결되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게 아니라도 반복적인 천문현상으로 내정을 하려고 했던게 아닌지
와 잘 모르는 나라 역사 문화 민족에 대해서 왜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까 댓글 보면 실 한국인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네
@남자의마음은갈대 우리나라 사람들 가지각색 세계사람들 역시 가지각색 사람에 따라 틀림.
왜 사람들은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전쟁에 수 많은 청년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은 제국의 형성에 찬란한 역사니, 위대한 인물이었느니 하면서 추켜 세우는가....아직도 우리안에는 역사에서 배운 반성은 없는가...
옛날일은 오늘날의 잣대로 평가하지말죠
티무르는 사실 우즈벡과는 그닥 관련은 없지만(몽골의 후예를 자처함) 사마르칸트는 칭키즈칸이 파괴하고 티무르가 재건했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티무르는 현 우즈벡에 많은 공헌을 세웠죠. 티무르가 엄청난 정복지에서 약탈한 전리품을 사마르칸트를 건설하는데 몰빵했으니까요
Senin bu yazdığın yorumu görünce, senin Moğol olduğunu rahat söyleye bilirim, Emir Temurun Özbek Türkü olduğunu kanıtlayan bir çok sözü var, "Türk'e el kaldıranı elini kır" @@sosososososo4148
실제 나이는 많아도 항상 젊음의 나이를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마음만은 젊어진다고 보기 때문이지요.
규칙적인 운동이나 산책을 하면서 가끔가다 약주를하는 친구를 만나서 서로의 하소연을 풀고 있으며 인생이
무상함을 노래하듯 읖조리며 말을 하고있는 것에 큰 위안으로 삼고 있지요 늘 도전력을 가지고 현재의 젊음의
청춘이라 생각하며 이시간을 즐겨야 되며 열정이 넘치고 늘 호기심이 가득해야 하며나이는 먹어도 젊게 살아가야 됩니다.
몽골 외모가 아닌데? 중동스러운...
조상이 패르시아 몽골 혼혈이라서 그럼
투르크계 아랍 이란 몽골계등 다양한 혼혈 민족입니다
티무르 님
티므르 몽골어로 철 이라는 순 몽골어 입니다.
그리고 그는 이슬람교도이며 칭기즈칸의 후예는 이슬람교도가 된다
Altai kai
좀..이상한데...티무르는 징키스칸의 후예가 아니고 부인이 후예로 알고있음..그리고 우즈베크족이 티무르를 멸망시킨걸로 아는데..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왜티무르를 ?우즈벡에서 그냥 역사왜곡하는거 아닌가?역사적인물 하나 만들려고?뭐가 맞는것인가?
공감
티무르 사람들은 우즈벡이라는 민족을 국가로 채택했습니다...티무르의 제국을 장악 한 우즈벡 인은 거의 없었다..그들은 단지 우즈벡이라는 민족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The Uzbeks did not destroy the Timurid state, and the Timurid state collapsed as a result of wars with each other.
티무르 후손이 무굴 제국 세웠자나
자기 마누라를 이길 수 있는 남자는 없다는 것 여기서도 알게해 주는군
티무르인들 흉노에 후손들 .....쫄닥 망해서 지금은 다른 민족에 흡수되여 버리고 일부만 터키산악지역으로 드러감 순수 티무르 혈통은 0.0000도 안남아 있음
저 벽화에 고구려 사신도 있지.
3:52 전부다 바보들로밖에는
안보인다
우즈벡 사람들은 생각보다 티무르에 대해 관심도가 낮은편이에요
여기도 종교가 지배했구나
너네들이 뭐하고해도 왕을 알에서 나왔다는 바보같은 생각을 안하는 나라다 우리 우즈베키스탄
😂😂
알에서 태여났다는것은 태양에서태여난 삼족옥이라는 뜻이죠 천상강림의 상징이죠 알타이계언어를 쓰는 민족의 공통문화죠 그뜻은 우리의 뿌리는 하나라는뜻이죠 고조선의 다민족연방체제
알은 실제있어 물론 엄마뱃속이지만 가끔 양수집 통째로 낳는경우가 있는데 그걸 알이라고 보느것이다
어꺠춤을 추는 구나...
몽고역사 또 다른 유럽... 유라이사의 역사는 러시아 유럽 몽골
티무르 다물
러시아어를 쓰는군요. ~스탄 나라들 구소련으로 죄다 러시아어가 1언어 안타깝다. 식민지가 따로없군. 문화는 말부터 시작인데.
요즘 젊은 친구들은 러시아어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러시아어 할 줄 아는 애들은 대부분 교육 잘 받은 애들....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러시아어 할줄 알기는 합니다.
그렇지 않아요. 우즈벡 민족은 대부분 우즈벡어를 해요. 우리가 우즈벡어를 모르니 러시아어로 말을 한거지요. 약 80여년 동안 러시아에 지배 당했고 지금도 그 영향력 아래 있으니 러시아어를 하는 것도 이해되지요.
수학과 과학적인 방법
깡패축구나라
역사를 먹고사는 나라. 가판대에서 꿀 먹으면 그것 사나요?
모르면 말하지마 개새끼
티무르 위대한인물 한국인의 두뇌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으니 티무르와 같은 인물이 나올것으로 본다.
우리민족에게서 저런 인간이 나오면 안되요. 티무르는 뱀같은 인간, 냉혈한이었답니다. 그런 인간들이 갈 것은 지옥 밖에 없지요. 역사는 승자가 쓰기때문에 미화 된 것일뿐...
일본 천왕도 만들어주세요
조선을 침략하고 약탈하고
티무르랑 비슷하네요~^^
역사는 넓은 관점에서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천왕은 실권이없습니다 무식은 죄가 아니지만 티내지는 말죠
@@kdp9672 빙시 같은게 현시대 말하나?
아는척도 가려가면서 해라
@@toptop-pl9nl 애들 다보는 유툽 댓글란에 어찌 이리 상스러운 욕을 남기십니까..특히 다큐체널에 중고등학생도 많습니다..부디 자중하시길
자기네 국부 동상조차 못세우는 어리석은대한망국
국부라면 단군?
아직도 왕조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많네. 나라에 아버지가 있나.
역사를 망각하는 민족은 패망한다,,..울나라의 국부도 모르는 ....쩝...
국부? 김일성?
@@DAEGU_틀딱_KOREA 어버이수령은 아버지니 무슨 짓을 해도 정당화 되는 것이지요. 잘못이 있을 수 없다는 것. 다 왕조시대의 썩은 유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