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아만들 때 컵에 뜨물 받아놓고 추출시작과 동시에 얼음 2개 넣고 에쏘 부으면 진짜 맛있음. 디스펜서 물 온도는 83도로 설정해놨고요. 크레마도 얼음 영향인지 더 깔끔해보이기도 함.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표면이 차서 근가 암튼 맛있음. 향미도 더 올라오고. 캬 직이네 절로 나옵니다.
@@ggggm1234 네 뜨물 받아놓고 샷 내리는 동안 얼음 넣어주세요. 아마 샷이 다 추추리되서 부을 때 즘엔 얼음은 반정도 녹았을거구용. 얼음이 다 녹아버림 안되용! 그럼 그냥 미적지근한 물일테니까요. 얼음이 반 이상 살아있어야 에쏘와 만나면서 얼음이 마져 녹아용. 그 때 마셔보면 우오? 그냥 뜨아보다 부드러웠어요!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내버려 두더라도, 에쏘는 뜨겁기에 녹아든 미분에서 맛이 계속 우러나오는데. 온도가 급격히 냉각되면 분자 활동이 줄어들고 더 이상 미분에서 추출활동이 일어나지 않아서 그런듯 합니다. 아마, 관능적으로는 텁텁함이나 쓴맛 같은 것이 최소화 되고 마일드한 에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죽아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겠네요 :) * 알리 보니까 구형은 아니고 정육체인데 안에 에탄올+물 혼합물이 들어있는 물건도 있네요. 40ml 샷잔에 내리려면 한 알 넣고 내리면 될 것 같아요. (가격도 남커행님 깎아주십쇼 할 가격도 안 됩니다. 기본 10불 밑이네요)
저도 오래전부터 금속은 아니지만 구슬 얼음에다가 대고 바로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 했는데 일단은 추출이 되었어도 열이 가해진 상태로 분자들이 활성되어 있는 셈이니까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태가 약간씩 변하고 있고 이걸 즉시 식혀서 변화를 잡는다는 의미고 단지 항상 무조건 낫다라곤 할 수 없더라구요 원두 상태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더라구요 오히려 충분히 아로마가 활성화되지 않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개인적인 추론 1. 커피는 맛+향 2. 향은 기본적으로 휘발성이다.(우리가 냄새를 맡을 수 있는것은 '기체'입자가 코의 후각세포에 들어가서이다.) 3. 휘발은 온도가 높을수록 잘 일어나고 낮을수록 잘 일어나지 않는다. 4. 에스프레소를 바로 냉각시키면 온도가 낮아져 맛을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인 향이 더 많이 커피에 남아있다. 5. 그래서 커피 맛이 다를 수 있다. 6. 급냉시키지않고 식힌것은 높은 온도에서 온도가 '천천히' 낮아지는 것이라 식는 과정에서 향이 이미 날라가서 급냉시킨것과는 맛이 다르다. 6. 그럼 더 빠르게 차갑게 만들면 맛이 더 달라지지않을까? 7. 형님 영하 30~40도 냉동고에서 커피 함 뽑아 묵어보죠 ㅎㅎㅎ
테스트를 여러번 해보니 무조건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원두 혹은 추출조건에 따라 오히려 밍숭맹숭 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상황과 입맛에 맞게 테스트 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
우와 신기하네용 내일 해봐야겠어요 ㅎㅎ
헠 왜 여기서 나오셔요
ㅎㅎ 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오 신기합니다 아메리카노용으로 에소 추출할땐 얼음하나 넣고 추출하는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집에서 도구없이 재밌는거 해 볼 수 있겠네요. 남자커피님 쵝오👍👍👍🙆♀️
아재 조명이 바뀌었나요, 카메라가 바뀌었나요?? 오늘 뭔가 영상이 깔끔하네요~~~
얼린잔은 열충격으로 깨질수도있어서..
조심해야될꺼에요
뜨아만들 때 컵에 뜨물 받아놓고 추출시작과 동시에 얼음 2개 넣고 에쏘 부으면 진짜 맛있음. 디스펜서 물 온도는 83도로 설정해놨고요.
크레마도 얼음 영향인지 더 깔끔해보이기도 함.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표면이 차서 근가 암튼 맛있음. 향미도 더 올라오고. 캬 직이네 절로 나옵니다.
뜨물에 얼음을 넣으면 되는거죠? 그리고 에쏘를 부으면 되나요??
@@ggggm1234 네 뜨물 받아놓고 샷 내리는 동안 얼음 넣어주세요. 아마 샷이 다 추추리되서 부을 때 즘엔 얼음은 반정도 녹았을거구용.
얼음이 다 녹아버림 안되용! 그럼 그냥 미적지근한 물일테니까요. 얼음이 반 이상 살아있어야 에쏘와 만나면서 얼음이 마져 녹아용. 그 때 마셔보면 우오? 그냥 뜨아보다 부드러웠어요!
@@ggggm1234 물론 남자네 커피사장님 말씀처럼 원두 종류나 추출 조건 및 환경 등등에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hello22361 아하!! 다음에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이건 확실히 재밌어 보이네요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내버려 두더라도, 에쏘는 뜨겁기에 녹아든 미분에서 맛이 계속 우러나오는데. 온도가 급격히 냉각되면 분자 활동이 줄어들고 더 이상 미분에서 추출활동이 일어나지 않아서 그런듯 합니다. 아마, 관능적으로는 텁텁함이나 쓴맛 같은 것이 최소화 되고 마일드한 에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그래서 아이스에스프레소만 마십니다. 얼음4알+ 메이플 시럽10그람 받아놓고 그 위에 추출하면 어후….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식히면 향미가 다 날라가죠
신기하네요~ 뽑자마자 식혔다는거 하나로 차이가 마~이 나나봅니다! 또 여러가지 실험까지..캬... 아메리카노까지 차이가 날줄은 몰랐네요
식으면 아무래도 커피향이 날아가는 속도가 늦어지니까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하네요.
아로마가 휘발성이기 때문에 뜨거우면 날아가는 경향이 있음. 그걸 잡아주는 원리겠죠. 듣기로는 40%를 잡아준다나.. 아메리카노는 어차피 다시 뜨겁게 만들기 때문에 차가운 커피에 더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저도 당분간 차가운 잔과 따뜻한 잔으로 비교해가며 마셔봐야겠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보자마자 에스프레소잔 하나.. 냉동실에 뒀습니다. 내일 아침에 어떤 맛의 커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이중으로 된 스텐 컵을 냉동 했다가 받으면 효과가 괜찮을거 같네요.
오 이거 집에서 시도해봐야겠어요!!
위스키도 냉동실에 넣어놨다 먹으면 단맛이 살아나고 질감도 꾸덕해져서 맛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같은 원리일까요.. 하지만 모든 위스키가 맛이 좋아지진 않고 특정 위스키만 해당되는 것이라...
ㅋㅋㅋㅋㅋ 재밌는 실험이네요
신기하네요. 콜드브루랑 차이도 궁금해지네요!
차갑게 하면서 열에의해 휘발되거나 변성되는 물질이 영향을 받아 맛과 향이 달라질 가능성은 있을것같아요.
차가운 잔에 바로 하면 깨지지 않나요?
아이스볼얼음을 이용해서 아메리카노 해먹는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저도 반년 전부터인가...? 캡슐커피 뽑을때 컵에 얼음 먼저담고 그 위로 추출한담에 우유넣어 마시고있거든요 ~ 그전엔 얼음 다음 우유넣고 그위로 샷 넣었는데~ 앞에 방법이 훨씬 맛이 좋아서 정착했거든용
비슷한 원리...?
얼죽아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겠네요 :)
* 알리 보니까 구형은 아니고 정육체인데 안에 에탄올+물 혼합물이 들어있는 물건도 있네요.
40ml 샷잔에 내리려면 한 알 넣고 내리면 될 것 같아요.
(가격도 남커행님 깎아주십쇼 할 가격도 안 됩니다. 기본 10불 밑이네요)
결론: 워머에 컵 올려놓지 마라
얼음 담아두고 추출해도 좋겠네요!
이말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때 얼음물에 바로 에스프레소를 받아 만든 커피랑 샷잔에 먼저 에스프레소를 받고 만든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차이가 있을수 있겠네요
해외 유튜브에서도 말씀하신 방법이 더 맛있는거 같다는 의견이 나오더라구요!! 다만 원두에 따라 조금 밋밋한 커피가 나올 수 있는 경우도 생각하셔야 될거 같습니다😀
@@namjacoffee
저도 매장하면서 느낀 부분이긴 한데, 샷잔에 담고 옮기는 과정에서 크레마 손실이 생겨 발생하는 차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본질적 문제가 있었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영광입니다 :)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아아가 맛있는이유가 어쩌면 얼음채운컵에 바로 추출해서일지도???
이런 거... 좋아합니데이~
매장에서 매 샷 이런 방식으로 추출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좀 있겠네요 🤔
이전에 카페쇼에서도 봤지만, 보일러 없이 압력으로만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새로 개발 되어서 신기했는데, 앞으론 그런 머신이 더 주목받게 될까요? 🤔
과학 실험 같아 좋구만유 : )
복화술하시는줄 알았어요 크알못님과 말투 목소리 똑같음ㅋㅋ
아이스아메리카노 얼음잔에 바로 내려서 먹음 어떨라나
저도 오래전부터 금속은 아니지만 구슬 얼음에다가 대고 바로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 했는데
일단은 추출이 되었어도 열이 가해진 상태로 분자들이 활성되어 있는 셈이니까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태가 약간씩 변하고 있고
이걸 즉시 식혀서 변화를 잡는다는 의미고 단지 항상 무조건 낫다라곤 할 수 없더라구요
원두 상태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더라구요 오히려 충분히 아로마가 활성화되지 않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원두에 따라 오히려 밋밋해져서 별로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에스프레소를 담은 잔 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 잔이 이쁘네요
킴스아트라는 국내 도자기 기업 있는데 거기 컵들이 비슷하게 생겼음. 싸고 매트한 디자인에 커피잔, 에스프레소 잔 다 있더라고요.
어느 정도의 온도까지 급속으로 낮추는 게 확연한 맛차이가 나는지 궁금해지는군요~
부루잉 할때 하는 파라곤드리퍼도 리뷰해주세요…
반갑습니다이~
델몬트 침투력
핸드드립도 차이가 날까요???
큰원형얼음 컵에 담고 거기다 바로추출해서 먹어도 좋습니다요
아이스볼 샀어요ㅋ
호우호우..
신기혀네 ㅋㅋㅋ
아이스볼로 냉각한거랑 찬물로내린건 어떤차이가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파라곤이군요
"여기 차가운 에스프레소 하나요"
컵 어딧누 빨리 얼려라~^^
사투리가 구수~하네
와우
개인적인 추론
1. 커피는 맛+향
2. 향은 기본적으로 휘발성이다.(우리가 냄새를 맡을 수 있는것은 '기체'입자가 코의 후각세포에 들어가서이다.)
3. 휘발은 온도가 높을수록 잘 일어나고 낮을수록 잘 일어나지 않는다.
4. 에스프레소를 바로 냉각시키면 온도가 낮아져 맛을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인 향이 더 많이 커피에 남아있다.
5. 그래서 커피 맛이 다를 수 있다.
6. 급냉시키지않고 식힌것은 높은 온도에서 온도가 '천천히' 낮아지는 것이라 식는 과정에서 향이 이미 날라가서 급냉시킨것과는 맛이 다르다.
6. 그럼 더 빠르게 차갑게 만들면 맛이 더 달라지지않을까?
7. 형님 영하 30~40도 냉동고에서 커피 함 뽑아 묵어보죠 ㅎㅎㅎ
아이스프레소??
혹시 베르크 콜라보 원두는 판매완료실까요?ㅠㅜ
네 판매종료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당!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당~ 날 풀리먼 한번 해바야겠네요!
예전에 그런거 해봄
1 포터필터를 냉각시킴
2 막 글라인딩 된 원두를 냉각 시킨다
3 냉각시킨 샷잔에 받는다
차이는 확실한데 과정 자체가 귀찮움...
저는 솔직히 차이를 많이는 못느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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