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며 애 키우며 그 위에 독박육아까지 했던 엄마로서, 비록 지금은 아이가 다 커서 결혼까지 했지만, 이 에피소드 보면서 그때의 아이에게 미안했던 마음이 떠오르며 많이 울었습니다. 아들이 결혼하기 얼마전, 엄마는 너한테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항상 미안함을 느껴, 했더니 "엄마는 제게 충분히 잘 해주셨어요. 제가 못나서 못한게 더 많아요"라는 말을 듣고 어찌나 고맙던지.. 일과 육아 사이에서 엄마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건 아이들도 보고 안다고 가르쳐 주더군요.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든 워킹맘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아이들에게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물론 그게 잘 안되지만요. 파이팅.
감사합니다 워킹맘이에요 출근하는 길에 위로받아요 감사해요 그저 열심히 살고 그 속에서 아이와 작은행복들 찾으며 살아가면 되겠죠? 왜이렇게 자식에게는 언제나 미안하기만 한지 모르겠네요 모든게 걱정되고... 둘째도 뱃속에 있는데 일이며 육아며 쉽지가 않네요 이렇기 위로받고 씩씩하게 오늘하루도 살아볼게요^^
워킹맘으로 독박육아에 가정에 충실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만 위해달라는 남편때문에 이혼준비중이에요.. 싱글일때와 180도 다른 지금의 제모습에 너무 속상하지만 아이가 부족한게 있을까봐 저에게 쏟을 시간이없네요… 애기 재우고 보는데 너무 눈물나고 속상하네요… 저를 소중하게 여기고 아이와 행복하게 살아야겠어요
그런 접근들이 오히려 병을 키우고 병원에 방문하는 걸 어렵게만듭니다 ㅠ 감기나 고혈압도 증상있으면 바로바로가잖아요.. 정신과도 충분히 그러셔도됩니다 이상한게아니에요. 키우다 키우다 더 커지기전에 진단받고 아니면 일상생활에 집중하면 되는거구요. 감기는 초기라고하고 안심한데도 3일씩 약처방받고 미리 나으려고하는대 정신적인문제는 왜 안그려고하는지 너무 안타까워요.. 상담과 초기약물로 행복한 삶이될수있는데 ㅠ
학교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들도 행복하단 말처럼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을 늘 되내이면서 살려고함. 6살 키우는 워킹맘 3년차. 나는 몸이 하나인데 직장에서 내 에너지 하얗게 불태우고 왔건만.. 집으로 다시 출근. 난 전업처럼 살림 못한다 인정하고 조금 집 덜치우고 가끔 어제 먹은거 또 먹기도 하고 사서 먹고 아이 티비 30분 볼때 나도 잠시 눈붙이고. 치우든 말든 남편한테 맡기고 번걸아 운동하며 내 건강 내 취미 잃지않기.
삼남매 차량 등하교에 주말엔 기숙사,과외, 학원 픽업까지 19년간 전력으로 달려온 우리 엄마. 이제 쉬나 했더니 갑작스런 아빠의 건강으로 자식들 몸에 상처나는 꼴 못본다고 직접 생체이식하시고 지금도 바쁜 우리 엄마. 그런 엄마는 매일 전화때마다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한다. 엄마 내 엄마라서 너무 고마워.
지금 둘째 재우면서 봐요.. 미친듯이 눈물나네요.. 행복하다고 착각하면서 외면하며 속을 태우듯 그 시간을 달랬어요 그럼에도 내일도 아이를 더 생각할 하루를보내겠죠 그 후회도 나이들고 할거예요 그래도 나와 같은 삶을 물려주긴 지금도 죽어도 주기싫은 엄마라는 나의 이 시간을 행복하게살도록 노력해볼게요
육아7년차 애둘키우는데ㅠㅠ행복하고 내새끼 너무 이쁜데, 힘들어요. 남편도 친정부모임도 뭐가 힘드냐는데 저도 왜 힘든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힘들어요. 혼자있고싶고 밤새 잠만자고 싶네요. 남편이나 아이들이 버거워요.. 근데 또 복에 겨운소리같고..가족이 없는 삶은 상상하기고 싫은데 뭔가 눈뜨는순간부터 기빨리고 지치고 그러네요.
힘들죠 아이가 세상에 나오고부터 독립하려고 자기주장이 점점강해지는데요 저도 4학년 큰딸 한마디도지지않고 말하는데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아요 너무 사랑하는데 조금만 야단친다싶음 엄마는? 뭐 잘했어? 이런식이라 ㅜㅜ 사랑하는 마음표현하머 가족에게 엄마가 지금 너무 힘들어 얘기하시고 본인만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가족을 위한 시간말고 나만을 위한 시간 꼭 필요해요 집안일 조금 미루더라도 좋아하는거 찾으셔서 취미활동하는것도 좋고요 남편도 아이도 다 제가 챙겨주길 바라더라구요 아파서 입원하니 아무도 안챙겨도돠고 세끼 꼬박 나오고 오히려 편했어요 본인 힘든마음 인정하고 본인만을 위한 시간을 꼭 챙기셨으면.. 엄마가 힘들면 아이도 느껴요 ㅜ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요
저는 애엄마도 아니고 간호사도 아니고 학교폭력 피해기억속에 살며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자살시도를 하며 자해를 달고사는 20대에요.. 우연찮게 이 쇼츠보고 “너무 애쓰지마” 이 대사를 듣는데 너무 눈물이 납니다... 다들 각자 어떤 위치에 있든... 너무 애쓰지말고 살아요 우리...
10살 차이 나는 동생 초등학교 4학년부터 똥귀저귀 갈아주고 분유 먹이고 이유식 만들어주고 업어 키웠었음. 물론 출산 초반 반년은 육아도우미를 썼지만 이후에는 엄마가 육아 우울증도 와서 나랑 둘이 같이 돌봤음. 어렸을때는 동생도 좋고 집안에서 내가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기뻤지만 나도 중학교 올라가고 친구랑 놀고 싶은 마음에 동생에게 뽀로로나 코코몽을 틀어주고 방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놀았음. 물론 지금은 잘커서 고등학교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오빠를 엄마처럼 잘 따라줘서 고맙지만 그시절에 내가 놀고 싶단 마음에 동생을 잘 못챙겨줘서 너무 미안함,, 그당시에 문닫고 친구랑 게임할때 7살 동생이 오빠 나 심심해 놀아줘 했었는데 뽀로로 보고 기다리고 있어 했던게 너무 가슴에 사무치도록 미안함,, 지금도 잘 자라줘서 고맙구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만 크자 사랑한다 내동생
😢........ 저는 머리크고나서 엄마가 엄마탓 할때 너무 슬퍼요... 내가 일 못 구한건 엄마탓 내가 다들 들으면 아는 네임벨류있는곳 취직한건 내가 잘해서 대학입시때도 그랬어요 내가 공부못하는게 좀 더 신경 못 써준 엄마탓이래...아니 엄마....오빠랑 언니는 나보다 머리좋은데다가 노력까지해서 나보다 공부잘하는거야.....난 그냥 공부하기 싫어하는거라구ㅠㅠ그러다가 운좋게 수능 잘봐서 좋은대학 들어가니까 그건 또 제가 열심히 노력한덕이래요....아니야 엄마 그냥 난 운이 좋았던거야....그리고 엄마가 나 공부못해도 기 안죽이고 똑같이 대해준 덕이야..... 왜 우리나라 어머니들은 자식들이 한 작은일도 크게 대해주면서 당신들이 한 위대한 일은 작게 생각하실까요ㅠㅠ 앞으로 갚으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까 싶어요.....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주위가 행복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전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다녀요. 나를 위해 선물 주듯이..애가 어리면 더 힘들 수 있어요..그 시기 잘 참고 버티세요. 크면 더 낫고 엄마고생한거 어느정도 이해해주고 덕질도 응원해줍니다. 잠시라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길 바래요..직장맘이든 전업주부든..
엄마의 젊은 시절이 지금 제 모습 같아서 눈물이 주르륵 나네요 ㅠ 나만 버티면 될 것 같아서 늘 씩씩하게 웃고 다니려고 하는데 한번씩 너무 힘들어서 일어나고 싶지 않아요 ㅠ 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에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출근....그리고 출근하는 차 안에서 엉엉 울기를 반복 ㅎㅎ 아이가 어릴때는 아기 낳은게 니 인생 최고의 업적이다, 잘 한 일이다, 지금 힘든거 견뎌내면 나중에는 편해질거다, 라고 말하고는.. 애기가 어느정도 크고 나면 아기 낳은게 니 최대 업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라고 하는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엄마들은 워킹맘이든 전업주부든 참 힘든 자리 같습니다. 잘 해내고 싶은데 이도저도 안되네요~ 엄마아빠들 모두 화이팅~
전 육아휴직 2년 아이 혼자 독박육아하는데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하루하루가 너무 고되고 벅찼어요 그래서 무서윘어요 하루 커피 3잔마시며 아이한테 남편한테 최선을다하려고하지만 남편은 절대 인정도안해줬었어요 휴직 끝나고 복직해서 새벽에 출근해서 주변눈치보며 일자리지키고 일자리지킨다고 일터에선 괴롭힘당하고 감당할수없는 일을 있는것 몰아주더군요 다버텼어요. 양가어머님들 ㅅ도움 안받으려고 뛰면서 부리나케 퇴근후 애보다가.. 여름에 35도일때 동네 산책 2시간하고 이것저것 애보며 있다가 저녁 8시에 남편퇴근하면 바로 밥차리고 9시나되서 저녁먹고요 저녁치우고 집안일 하고.. 그동안 남편은 핸드폰이나보고있고 애가말걸어도 대답도안하고 못들은척해요 아이는 그래서 늘저한테 매달리고 집안일 11시쯤 끝나면 그때 또 아이재우러 들어가는데 아이는 엄마 회사다니고부터 불안한지 잠을 안자고 12시 넘어서 자고.. 그렇게 또 새벽 6시에 일어나 일나갑니다...등원은 남편이 시키지만 등원만 시키고 어린이집 일은 제가 다보죠.. 어린나이 어린이ㅣㅂ 보내니 자주아프고 애들끼리 스크레치라도 나면 사과전화는 당연히 엄마몫, ㄱ선생님 상담도 엄마가..그렇게 10개월하니 왜사나 싶은생각에 무기력하고 ... 진짜 여자로 태어난게 아직도 죄인이구나....
우리 집이 망해서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새벽부터 저녁까지 일하러 나가시던 예전 부모님이 생각났어요 유치원생때 항상 아빠는 100밤 자고 나면 보러 오겠다고 매일 100밤 하나하나 세면서 기다리고 오지않으면 미웠고 다시 만나는 아빠는 항상 어딘가 다쳤고 엄마는 유치원생인 나를 초등학교 저학년인 언니한테 맡기고 공장일을 했었는데, 소풍갈때 친구들 다 싸오는 도시락이 부러웠고, 부모님 참관 수업할 때 엄마랑 인사하는 친구들이 부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애 많이 썼다 우리 엄마 아빠 난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으로 자랐어 항상 못 해줘서 많이 못 봐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나는 하루도 빠짐 없이 엄마 아빠 사랑 먹고 자랐는걸 언니는 부모님 대신하는 부담이 얼마나 컸을까 매일 엄마 대신 8살 9살 그 작은 손으로 아침밥 챙겨주는 언니가 나한텐 엄마만큼 커다랬어 나는 우리 가족 없었으면 어땠으려나
우리엄마도 듣고싶은.. 들어마땅할..위로인걸 아는데 이 짧은 영상으로나마 대신하는걸 고민하는 내가 조금 밉네 그동안 못해준게 너무 많은걸 잘아는데, 혹여나 앞으로는 잘해드리기만 할수있을까 .. 그렇지않다면 지금 하는 위로는 엄마가 느끼는 허망함의 일부가 될수있지않을까 라는 무지한 생각이 든다..
엄마들 마음은 다 똑같나봐요.. 전 분에 넘치게 사랑 받고 보살핌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엄마도 더 많이 잘해주지 못했다고 그게 너무 미안하다고 그러셨거든요.. 근데 그게 너무 슬픈거에요.. 엄마들,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은 그 자식들이 더 잘 아니까 후회하는 마음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나도 애기낳고 산후우울증으로 시작해서 한 3년을 우울증으로 힘들었는데 그래도 아이한테는 웃어주자 괜찮다 사람을 못만나도 아이하나에 집중하자 애가 좋음 됐지 이랬는데 4~5년차 되고 애기가 말 잘하기 시작하면서 아..내가 행복하지 않은데 아이라고 행복할까..?이 생각이 듦 그러고 아이랑 같이 행복하자 이러기 시작함
일하며 애 키우며 그 위에 독박육아까지 했던 엄마로서, 비록 지금은 아이가 다 커서 결혼까지 했지만, 이 에피소드 보면서 그때의 아이에게 미안했던 마음이 떠오르며 많이 울었습니다. 아들이 결혼하기 얼마전, 엄마는 너한테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항상 미안함을 느껴, 했더니 "엄마는 제게 충분히 잘 해주셨어요. 제가 못나서 못한게 더 많아요"라는 말을 듣고 어찌나 고맙던지.. 일과 육아 사이에서 엄마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건 아이들도 보고 안다고 가르쳐 주더군요.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든 워킹맘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아이들에게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물론 그게 잘 안되지만요. 파이팅.
저도 일하며 애키우며 독박인데.. 댓글보며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비록 아이는 초등학생이나 저도 열심히 살다보면 다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겠죠. 감사합니다
고부간 현명하게 넘기셔서 아들분과 계속 좋은 관계 지속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출근길에 이거 보고 울었어요
감사합니다 워킹맘이에요 출근하는 길에 위로받아요 감사해요 그저 열심히 살고 그 속에서 아이와 작은행복들 찾으며 살아가면 되겠죠? 왜이렇게 자식에게는 언제나 미안하기만 한지 모르겠네요 모든게 걱정되고... 둘째도 뱃속에 있는데 일이며 육아며 쉽지가 않네요 이렇기 위로받고 씩씩하게 오늘하루도 살아볼게요^^
@@부숭이-v5w 며느리는 또 다른 존재더군요. 계속 눈치가 보여요. 아들도 내 아들이라기 보다 남의 남편으로 보기로 했습니다.
이드라마...쇼츠로..짤보는데...뭔가...대사가...너무 맘아림...주말에 몰아봐야겠음..
그러게요...대사랑 연출 둘 다 너무 수준 높아서 안 볼 수가 없음..
강력추천하는 드라마. 정주행 벌써했음. 왜 화제가 않되고 있는지 놀라울뿐.
@@tvuhjjul7677😊😅😅😅
눈물 콸콸 나오니 휴지 넉넉히 준비하세요😢
저도 정주행 했는데 진짜 오랜만에 울면서 봤네요.
아이가 아프면 내가 임신할때 못먹어서 그런가.아이가 방황하먼 내가 그때 바빠서 못 챙겨서 그런가...다 내탓으로만 생각이 되요 미안하고 못난 엄마같아서 미안하고...이거보고 몇번을 돌려보며 울었네요
저도 임신때 스트레스 받아서 임신중독증으로 일찍 나온 우리아가 맞벌이로 키우면서 맨날 발동동 구르고 미안해 하고 있어요 아침에 우연히 보고 울면서 출근
우리 미안해 보다 사랑해 더 많이 표현해주고
안아주자고요 오은영박사가 수술대에 올라서 아들생각하며 많이안아줄걸 그러셨었대요
자기탓 하시지 말고, 더욱사랑해
를 많이 말해주세요.
애쓰셨어요...충분히..충분히 잘하셨고 잘하고 계셔요...
@@하쿠나마타타-i4y 임신중독증은 꼭 스트레스 때문만은 아닙니다. 저도 임신중독으로 고생했는데 엄마도 그러셨대요. 유전이 요인이었죠. 저도 마찬가지이긴해요. 아들이 어딘가 안좋으면 내탓같아요. 임신때 너무 힘들었어서요. 엄마란 존재는 어쩔수 없는 슬픈 존재인것 같아요ㅜㅜ
96세 우리 할머니 마지막 나에게 해주신말...
너무 아둥바둥 살지말고, 새끼들이랑 신랑이랑 재미지게 살아라...
할머님 말씀에 마음 쿵 하고 갑니다 ㅎㅎ 손에 꽉 쥐고 있는걸 하나씩 천천히..놓으려는 노력... 하고 있어요. 아둥바둥 살지말고 적당히 재밌게 살다가려고 갑니다. ㅎㅎ
할머님 말씀에 눈물나네요. 인생의 연륜에서 나오는... 사랑의 당부.
연기가 정말..너무 애쓰지마 이 한 마디에 ㅠㅠ
이 장면에서 끄윽끄윽 대다가 오열 했네요 ..
보면서 위로받고 확 그냥 울어 버리세요ㅠㅜㅜ
다 각자 자기만의 힘겨운 싸움들이 있지요 ..
인생의 선배에게 위로 받아 눈물 흘리고 있으면서
간호사라는 위치에 맞게 치료자가 되어 환자를 위로하며 지지하는 진정한 간호사
“너무 애쓰지마.
아니, 이젠 애쓰지 않아도 돼.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힘든 길을 달려왔으니까.
괜찮아. 몸은 당장에 달릴지라도 마음은 쉬어가.
내가 당기고 밀어줄게”
아이키우며 일하는 엄마로서 말이 참 와닿고 눈물이 너무나네요
맘이 너무아파요
지금 내 얘기ᆢ
우울감 더 높아지네요
내가 안행복한데 누가 행복할가요ᆢ
그냥 빈말이 아니라요 취미를 가져보는 거 진지하게 추천드려요 혼자 이것저것 배워보면서 해냈다는 성취감 느끼면 자존감이 올라가더라구요…
행복하길 바라고 건강하세요
행복해지세요 생각보다 행복은 사소한것에서 오는것도 상당히 크더라구요 애도 중요하지만 엄마 아빠도 중요한 사람이잖아요ㅎㅎ
마음 아픈 일 맞지요 마음 아픈 일이라는 걸 인정하고 내가 우울하구나 우울할만 하구나를 받아들이는 것도 아주 장하디 장한 행동이에요 바로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하나 둘 행복해질 수 있을 거에요 우리 모두 행복해지길 바라며 사니까요
응원해요
법륜스님이 그랬어요
안아프고 아무일없는게 행복한거라고..
행복이라고 하면 쎄한 그런 기분좋은게 아니라고
가정에 불행이없는게 행복이예요
별탈없이 소소한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아보아요~
응원합니다~~
워킹맘으로 독박육아에 가정에 충실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만 위해달라는 남편때문에 이혼준비중이에요..
싱글일때와 180도 다른 지금의 제모습에 너무 속상하지만 아이가 부족한게 있을까봐 저에게 쏟을 시간이없네요…
애기 재우고 보는데 너무 눈물나고 속상하네요…
저를 소중하게 여기고
아이와 행복하게 살아야겠어요
애 많이 쓰셨네요 우리 먼저 나 자신을 위로해주고 칭찬해주고 사랑해주어요 힘내세요
저도 이혼하고 싶어요...지밖에 모르는건 시댁식구들 내력이더라구요
그들끼리 자주싸우고 저한테도 돌아가면서 시비거는게 특기에요 정말 이혼이 간절합니다
심지어 노력없이 남의 희생으로 호위호식 누리려고 하는것도 그집식구들 내력이더라구요
저희아이도 어느덧 그렇게 물들까봐 겁나기도 합니다
과거의 자심과 겹쳐 보였나 봐요...ㅠㅠ 와 뭉클해..
숏츠로 보고 있는데...이드라마 보기 무서운게..내가 부정하고 괜찮다고 하며 나는 정신건강하나는 정말 괜찮나보다 하고 살았던것들이 사실 다 병인게 확인될까봐..너무 무섭다..
그런 접근들이 오히려 병을 키우고 병원에 방문하는 걸 어렵게만듭니다 ㅠ 감기나 고혈압도 증상있으면 바로바로가잖아요.. 정신과도 충분히 그러셔도됩니다 이상한게아니에요. 키우다 키우다 더 커지기전에 진단받고 아니면 일상생활에 집중하면 되는거구요.
감기는 초기라고하고 안심한데도 3일씩 약처방받고 미리 나으려고하는대 정신적인문제는 왜 안그려고하는지 너무 안타까워요.. 상담과 초기약물로 행복한 삶이될수있는데 ㅠ
모든 에피가 다 마음아프고 이해됐지만 나도 엄마라 이 에피가 젤 마음아팠음. 아이가 자라는 내내 저런 생각을 마음에 품고 살았음.나도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었는데...생각해보니 정작 내가 나를 제일 많이 위로해줬어야 했는데....
학교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들도 행복하단 말처럼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을 늘 되내이면서 살려고함. 6살 키우는 워킹맘 3년차. 나는 몸이 하나인데 직장에서 내 에너지 하얗게 불태우고 왔건만.. 집으로 다시 출근. 난 전업처럼 살림 못한다 인정하고 조금 집 덜치우고 가끔 어제 먹은거 또 먹기도 하고 사서 먹고 아이 티비 30분 볼때 나도 잠시 눈붙이고. 치우든 말든 남편한테 맡기고 번걸아 운동하며 내 건강 내 취미 잃지않기.
삼남매 차량 등하교에 주말엔 기숙사,과외, 학원 픽업까지 19년간 전력으로 달려온 우리 엄마. 이제 쉬나 했더니 갑작스런 아빠의 건강으로 자식들 몸에 상처나는 꼴 못본다고 직접 생체이식하시고 지금도 바쁜 우리 엄마. 그런 엄마는 매일 전화때마다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한다. 엄마 내 엄마라서 너무 고마워.
직장맘은 그대로 힘들고
전업주부들은 먹고노는데 애들 제대로 안본다 경력단절이라 할수있는 일도 없고
자괴감 빠지고
직장맘 전업맘 모두 힘내시길
전업주부는 노는게 맞는데??😂😂
전업주부가 논다고..? 니 삼시세끼, 빨래,설거지,청소 아들딸 케어해주는 어머니는 안보이냐? 너희들이 페미만드는거야 밥하는게 쉬워보여? 너가 해봐
@@abc-zj2rk그럼 니가 일 관두고 집안일 하던지
아~~ 눈물이 난다~~ 하염없이~~
25살 딸 하나, 중2 아들하나~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고 살았나
앞으로도 눈물흘릴일들은 계속 남아있겠지~
저말 한마디한마디 다 맞습니다
내가 지금 그래요😭😭😭😭😭😭
가슴아파요 다 내탓하고 나는 시들고 지칩니다
그래도 일합니다
못해준 아이한테 피해주기 싫어서요😭😭
지금 둘째 재우면서 봐요.. 미친듯이 눈물나네요..
행복하다고 착각하면서 외면하며 속을 태우듯 그 시간을 달랬어요 그럼에도 내일도 아이를 더 생각할 하루를보내겠죠 그 후회도 나이들고 할거예요 그래도 나와 같은 삶을 물려주긴 지금도 죽어도 주기싫은 엄마라는 나의 이 시간을 행복하게살도록 노력해볼게요
애쓰는 거 알아주는 사람만 있어도 살만 해요 😊
육아7년차 애둘키우는데ㅠㅠ행복하고 내새끼
너무 이쁜데, 힘들어요. 남편도 친정부모임도 뭐가 힘드냐는데 저도 왜 힘든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힘들어요. 혼자있고싶고 밤새 잠만자고 싶네요. 남편이나 아이들이 버거워요.. 근데 또 복에 겨운소리같고..가족이 없는 삶은 상상하기고 싫은데 뭔가 눈뜨는순간부터 기빨리고 지치고 그러네요.
댓글이 자꾸 눈에 밟혀서 또 들어와서 적게되네요ㅠ 나중에 반드시 이런날도 있었지허허 하고 넘어가실거라고 확신해요😊.. 그리구 하루에 1시간이라도 꼭 본인을 위해서 사셨음좋겠어요 좋아하는 음식도 드시구.. 재밌는것도 보시고 깔깔 웃으셨음 좋겠어요
보약 드세요
에너지 없으면 우울은 당연한 겁니다
경험한 사람으로 냉정하게 말씀 드립니다ㆍ
우울증 입니다ㆍ마음과 건강 챙기세요ㆍ
남편이 지금 상황을 무시하나 본데 .. 그래도
물러서지 말고 감추지 말고 ㆍ표현하세요ㆍ
그래야 삽니다
행복한 가족을 원하신다면 혼자 애쓰지 마세요
복에 겨운게 어딨어요. 모두 꼭 행복해지자고요!
힘들죠 아이가 세상에 나오고부터
독립하려고 자기주장이 점점강해지는데요
저도 4학년 큰딸 한마디도지지않고
말하는데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아요
너무 사랑하는데 조금만 야단친다싶음
엄마는? 뭐 잘했어? 이런식이라 ㅜㅜ
사랑하는 마음표현하머 가족에게
엄마가 지금 너무 힘들어 얘기하시고
본인만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가족을 위한 시간말고 나만을 위한
시간 꼭 필요해요
집안일 조금 미루더라도 좋아하는거
찾으셔서 취미활동하는것도 좋고요
남편도 아이도 다 제가 챙겨주길
바라더라구요
아파서 입원하니 아무도 안챙겨도돠고
세끼 꼬박 나오고 오히려 편했어요
본인 힘든마음 인정하고 본인만을
위한 시간을 꼭 챙기셨으면..
엄마가 힘들면 아이도 느껴요 ㅜ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요
니가 안행복한데 누가행복하겠어! 이말에 눈물이 난다 ㅠㅠ 이따금 뒤돌아보면 나는 없고 잘못된건 다 내탓이 되어있고!
가끔 "이제 그만하고 싶다 여기서 그만 손 놓고싶다 다 알아서 하겠지 ㅡㅡ😢😢"라는
생각을 하곤한다
저는 애엄마도 아니고 간호사도 아니고
학교폭력 피해기억속에 살며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자살시도를 하며 자해를 달고사는
20대에요.. 우연찮게 이 쇼츠보고
“너무 애쓰지마” 이 대사를 듣는데
너무 눈물이 납니다...
다들 각자 어떤 위치에 있든... 너무 애쓰지말고 살아요 우리...
너무 애쓰지마 한마디에 마음이 와르르 무너져버렸네요 눈물 왈칵 계속 눈물나 안멈춘다 부모 마음 다 같은 마음 늘 아이 걱정만 하고 다 시들어가고 말라비틀고 어쩜 이렇게 ...내가 행복해야하는데...
제발 우리에게 밥먹을 여유 좀달라.....간호법 통과시켜라 😢😢😢😢😢😢😢😢
10살 차이 나는 동생 초등학교 4학년부터 똥귀저귀 갈아주고 분유 먹이고 이유식 만들어주고 업어 키웠었음. 물론 출산 초반 반년은 육아도우미를 썼지만 이후에는 엄마가 육아 우울증도 와서 나랑 둘이 같이 돌봤음. 어렸을때는 동생도 좋고 집안에서 내가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기뻤지만 나도 중학교 올라가고 친구랑 놀고 싶은 마음에 동생에게 뽀로로나 코코몽을 틀어주고 방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놀았음. 물론 지금은 잘커서 고등학교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오빠를 엄마처럼 잘 따라줘서 고맙지만 그시절에 내가 놀고 싶단 마음에 동생을 잘 못챙겨줘서 너무 미안함,, 그당시에 문닫고 친구랑 게임할때 7살 동생이 오빠 나 심심해 놀아줘 했었는데 뽀로로 보고 기다리고 있어 했던게 너무 가슴에 사무치도록 미안함,, 지금도 잘 자라줘서 고맙구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만 크자 사랑한다 내동생
2살 10개월 두아이 키우는데 우울했던마음을 이해해주는거같아 눈물 나네요ㅜㅜ
"아이들은 진심으로 사랑해주면 그냥저냥 잘 자랍니다." 오은영샘이 한 말인데 정말 위로가 됨. 진짜 너무 아등바등하면 안됨.
😢........
저는 머리크고나서 엄마가 엄마탓 할때 너무 슬퍼요...
내가 일 못 구한건 엄마탓 내가 다들 들으면 아는 네임벨류있는곳 취직한건 내가 잘해서
대학입시때도 그랬어요 내가 공부못하는게 좀 더 신경 못 써준 엄마탓이래...아니 엄마....오빠랑 언니는 나보다 머리좋은데다가 노력까지해서 나보다 공부잘하는거야.....난 그냥 공부하기 싫어하는거라구ㅠㅠ그러다가 운좋게 수능 잘봐서 좋은대학 들어가니까 그건 또 제가 열심히 노력한덕이래요....아니야 엄마 그냥 난 운이 좋았던거야....그리고 엄마가 나 공부못해도 기 안죽이고 똑같이 대해준 덕이야.....
왜 우리나라 어머니들은 자식들이 한 작은일도 크게 대해주면서 당신들이 한 위대한 일은 작게 생각하실까요ㅠㅠ 앞으로 갚으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까 싶어요.....
애셋키우면서 애만보면서 살다가 산후우울증부터 시작해서 16년을 우울증 대인기피증 모든걸 놔버리고 너무힘든데 아무도 알아주지않고 그냥 니가 정신상태가 약한거야 게으른거야 니가문제야 하는데 용기가없어서 죽지도못하고있다..
죽지마요. 충분히 잘해왔어요. 앞으로도 잘할거에요
난 이 배우분 너무 좋아... 남자 배우들 연기 여자 배우분들이 하는 특집같은거 할 때 처음 봤는데 얼굴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분위기나 눈빛... 제스처가 진짜 확 와닿음😢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주위가 행복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전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다녀요. 나를 위해 선물 주듯이..애가 어리면 더 힘들 수 있어요..그 시기 잘 참고 버티세요. 크면 더 낫고 엄마고생한거 어느정도 이해해주고 덕질도 응원해줍니다. 잠시라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길 바래요..직장맘이든 전업주부든..
모든엄마들이 느끼는 그 감정 ㅠ 그냥 눈물만 나네요
같은 처지의 간호사에게 말하지만 실제로는 자기 스스로에게 이야기하는 거네요
맞아요 피부안좋으면 내가 뭘 잘못먹어서 그런가ㅜㅜ 화내고 뒤돌아서서 후회하고 못난사람같고 누군가 잘하고 있다고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가끔은
엄마의 젊은 시절이 지금 제 모습 같아서 눈물이 주르륵 나네요 ㅠ 나만 버티면 될 것 같아서 늘 씩씩하게 웃고 다니려고 하는데 한번씩 너무 힘들어서 일어나고 싶지 않아요 ㅠ 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지친 몸을 이끌고 아이에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출근....그리고 출근하는 차 안에서 엉엉 울기를 반복 ㅎㅎ
아이가 어릴때는 아기 낳은게 니 인생 최고의 업적이다, 잘 한 일이다, 지금 힘든거 견뎌내면 나중에는 편해질거다, 라고 말하고는.. 애기가 어느정도 크고 나면 아기 낳은게 니 최대 업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라고 하는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엄마들은 워킹맘이든 전업주부든 참 힘든 자리 같습니다. 잘 해내고 싶은데 이도저도 안되네요~ 엄마아빠들 모두 화이팅~
워킹맘은 ㅇㅈ인데 전업주부는 걍 집에서 노는게 팩트임 ㅇㅇ
전업주부 아니고 저도 워킹맘 인데요
전업주부가 아이 중학교들어가기전까진
개힘들어요
13년입니다.. 진짜 힘들어요
워킹맘도 역시 힘들죠 워킹맘은 전업주부들도 늘상 갖는 죄책감을 두배로 안고 살아요..
그리고 워킹맘이면요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도 같이 고생하셔야해요
안그러면 회사생활 절대못해요
남자들은 지는 회사만다녀와도 힘드니깐....
전 육아휴직 2년 아이 혼자 독박육아하는데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하루하루가 너무 고되고 벅찼어요 그래서 무서윘어요
하루 커피 3잔마시며 아이한테 남편한테 최선을다하려고하지만 남편은 절대 인정도안해줬었어요
휴직 끝나고 복직해서 새벽에 출근해서 주변눈치보며 일자리지키고 일자리지킨다고 일터에선 괴롭힘당하고 감당할수없는 일을 있는것 몰아주더군요
다버텼어요. 양가어머님들 ㅅ도움 안받으려고 뛰면서 부리나케 퇴근후 애보다가.. 여름에 35도일때 동네 산책 2시간하고 이것저것 애보며 있다가 저녁 8시에 남편퇴근하면 바로 밥차리고 9시나되서 저녁먹고요 저녁치우고 집안일 하고.. 그동안 남편은 핸드폰이나보고있고 애가말걸어도 대답도안하고 못들은척해요 아이는 그래서 늘저한테 매달리고 집안일 11시쯤 끝나면 그때 또 아이재우러 들어가는데 아이는 엄마 회사다니고부터 불안한지 잠을 안자고 12시 넘어서 자고.. 그렇게 또 새벽 6시에 일어나 일나갑니다...등원은 남편이 시키지만 등원만 시키고 어린이집 일은 제가 다보죠.. 어린나이 어린이ㅣㅂ 보내니 자주아프고 애들끼리 스크레치라도 나면 사과전화는 당연히 엄마몫, ㄱ선생님 상담도 엄마가..그렇게 10개월하니 왜사나 싶은생각에 무기력하고 ... 진짜 여자로 태어난게 아직도 죄인이구나....
애 키워본적 없지만 그냥 개인적으로 너무 애쓰지마~너 힘들꺼야....라는 말이 와닿고 니가 안행복한데 누가행복하겠어라는 말이 그냥 와닿네요....
눈물나는 대사다.
아유… 그래도 저렇게 말하면서 푸시면 다행이에요 ㅜ 다들 아프지마시고 고운길로만 다니면 좋겠네요
참고있던 눈물이 봇물처럼 쏟아지네요 ㅠㅠ
미취학애셋 워킹맘 ㅜㅜ이짧은 영상에 눈물나네요ㅜㅜㅜ
정주행 하면서 많이 울었답니다.
웃다가 울다가 ....
젤 공감되었던 회차.. 눈물이 절로나는 워킹맘😢😢
우리 집이 망해서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새벽부터 저녁까지 일하러 나가시던 예전 부모님이 생각났어요 유치원생때 항상 아빠는 100밤 자고 나면 보러 오겠다고 매일 100밤 하나하나 세면서 기다리고 오지않으면 미웠고 다시 만나는 아빠는 항상 어딘가 다쳤고 엄마는 유치원생인 나를 초등학교 저학년인 언니한테 맡기고 공장일을 했었는데, 소풍갈때 친구들 다 싸오는 도시락이 부러웠고, 부모님 참관 수업할 때 엄마랑 인사하는 친구들이 부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애 많이 썼다 우리 엄마 아빠 난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사람으로 자랐어 항상 못 해줘서 많이 못 봐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나는 하루도 빠짐 없이 엄마 아빠 사랑 먹고 자랐는걸 언니는 부모님 대신하는 부담이 얼마나 컸을까 매일 엄마 대신 8살 9살 그 작은 손으로 아침밥 챙겨주는 언니가 나한텐 엄마만큼 커다랬어 나는 우리 가족 없었으면 어땠으려나
나는 행복한 적이 언제였었지..
애쓰지 않고 살아본게 언제지..
나는 내가 싫다.. 삶을 이어가는게
너무 힘들다...
우리엄마도 듣고싶은.. 들어마땅할..위로인걸 아는데
이 짧은 영상으로나마 대신하는걸 고민하는 내가 조금 밉네
그동안 못해준게 너무 많은걸 잘아는데,
혹여나 앞으로는 잘해드리기만 할수있을까 ..
그렇지않다면 지금 하는 위로는 엄마가 느끼는 허망함의 일부가 될수있지않을까 라는 무지한 생각이 든다..
아
눈물빵터졌어요
그저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미안한데
아이들은 아니라고 엄마고생하셨다고
ㅠㅡㅠ11살 큰아이가 그래서 펑펑 울었어요
엄마들이 먼저 행복해야합니다 진심으로..
목이 멥니다. 이 드라마보는거 많이힘들어요. 다른 직장맘들도 저 같으실듯요...
마지막 문장이 너무 맘을 울리네요ㅠㅠ
요즘 제 맘입니다ㅠㅠ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엄마들 마음은 다 똑같나봐요.. 전 분에 넘치게 사랑 받고 보살핌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엄마도 더 많이 잘해주지 못했다고 그게 너무 미안하다고 그러셨거든요.. 근데 그게 너무 슬픈거에요.. 엄마들,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은 그 자식들이 더 잘 아니까 후회하는 마음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아 눈물난다...워킹맘인데 애가 아파도다쳐도 말실수를 조금만해도 다 내탓같고 내탓하더라 😢😢😢
20년간 시집살이 바람난남편
견뎌냈는데 자식을 잃은 맘은 너무힘드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내가 힘들어도
좋으니 다시 돌아갔으면
ㅜㅜ나도 위로받앗다ㅜㅜㅜ
펑펑 울엇네
에휴... 저건 진짜 맞벌이 엄마로서 더더욱 서로를 이해하니까 눈물이 나오지 ㅠ.ㅠ 물론 난 아들이지만 ㅎㅎ;;
대한민국 많은 엄마들의 고충이죠... 일과 가정 모두를 책임져야하는...
당신들은 참 대단합니다. 충분히 잘하고있어요.
부디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시길❤
아빠는 책임안짐? 애비뒤졋노 ㅋㅋ
고향에 계신 엄마 생각도 나고...애 안낳아봤는데 나 왜 울고 있는지...왜 내가 김여진 배우님 대사에 위로 받고 있는지
와...위로 되네요.
지금 심정이 이러는데,그래도 어떻해 방법이 없네요.
다니탓될거고...니가 다 시들어가는 것도 모를꺼야...ㅠㅠ니가 안행복한데 누가행복하겠어
나도 애기낳고 산후우울증으로 시작해서 한 3년을 우울증으로 힘들었는데 그래도 아이한테는 웃어주자 괜찮다 사람을 못만나도 아이하나에 집중하자 애가 좋음 됐지 이랬는데 4~5년차 되고 애기가 말 잘하기 시작하면서 아..내가 행복하지 않은데 아이라고 행복할까..?이 생각이 듦 그러고 아이랑 같이 행복하자 이러기 시작함
배우가 봤을때 가장 좋은예의
아픔의 연대, 가 관객에게 주는
프로페셔널한 연기와
삶의 수평선을 대하는 배우들의 진심.
내 아이의 엄마가 나라서 늘 죄짓고 사는 기분... 자식가진 죄인이란 말이 이제야 이해가 간다..
현재 육아휴직 중인데 나중에 제 모습이 저럴거 같아서 감정이입하면서 봐서 그런지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인상깊었던 장면이네요
연기 와!
밥먹으라고 챙겨주시다니..😂
치유는 자기 상처와 상태를 인정하면서부터이죠. 원치 않은 거울치료.. 근데 너무 슬프네요😢
엄마 미안해 ㅠㅠㅠㅜㅜㅠㅠㅜ 내가 더 잘할께 ㅠㅜㅠㅠㅠ
엄마들은 말하죠.. 자식이 행복해야 엄마도 행복하다는걸.. 근데 엄마가 힘들어하거나 안행복하면 자식은 엄마 걱정안하겠어요..?ㅠㅠ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저는 아이가 행복해야 제가 행복한 것 같아요 뇌종양 투병중인데 죽음 앞까지 가서 생각나는 건 오직 하나 우리 애기들.. 얼마나 더 살수 있을지 알수 없지만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께 우리 쌍둥이 매일 매일 행복할수 있게.. 미안하고 사랑해
ㅠㅜ눈물나
애 키우며 돈 벌어야 먹고 살 수 있는 가장으로 엄마로 여태 살았는데
암이라는 병으로 나를 돌아보며 이 장면을 보는데 눈물이 너무 나서 죽을 것 같은 서러움에 ~
여기 너무 눈물났음ㅠㅠ 엄마 미안하고 사랑해...
잠안오는 새벽 우연히 본 내용에 눈물쏟을뻔
이분 조연으로 엄청 오래 본 분인데 이런 인상깊은 신 하시는 건 처음보네요
이드라마보면서 제일많이운장면
쇼츠만보는데 작정하고 보면 울것같아서 못봐요ㅠㅠ 지금도 울고있음 ㅠㅠ
사랑 하는마음 하루에도 몇번씩 표현히고
더 안아주고있어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잠자리에들며
속삭여주니 아이도 표현해주더라구요
미안함도 사랑하는마음이 있으니 그런거잖아요 오은영박사가 수술대에
올라 아들 더많이 안아줄걸 그러면서
우셨다고.,
마흔넘어 애둘키우는저도 아직 친정엄마도움받는데..
친정엄마의 육퇴라도 어떻게든 해드리고싶은데..휴~
육아의 끝은 언제쯤일까요~!!!으흑😭😭
아둥바둥 살수밖에없는 현실이 너무 슬퍼용~~~~
나는 이 드라마 보면서 한편으로는 위안을 받았네요. 우울증은 아니지만 지친 요즘 이 드라마보고 울기도하고, 위로도 되더라구요......이상하리만큼
잘키우려고 돈버는데 아이가 내 감정쓰레기통이 되어 모두가 늪에 빠져 허우적될때 나는 암환자가 되었다.
응원합니다 건강하게 돌아갈거에요!!
저거 몸에 베면 나중에 자식 집착만 생깁니다...그리고 자식이 그걸 떼어내면 굉장히 악착같이 집착하다 건강 무너지고 그럽니다. 그게 우리 모친...지금은 적당히 선 지키십니다. 그러기까지 파국으로 치닫고 결국 본인이 암걸려 건강이 꺽이니 힘빠져서 못하시지만.
이게…너무…치우치면…심해지면…정신에…병이…생기는거야…..그래서…누구하나 자기랑 같아보면…너무 감정이입이 되….
아이는, 자기때문에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엄마가 힘든거 너무 싫을거에요. 엄마가 하고 싶어서 무리 하는걸 아이탓 하면, 그 아이가 짊어질 짐이 무거워 아이도 잘 못살아요. 가볍지만 사랑하며 삽시다^^
아....정말...... ㅜㅜ
어? 지우학 선생님이시네요?
반가운 얼굴이에요.❤
내 나이에 저런마음으로 죽어라 키웠지만 내가 이것밖에 안돼서, 엄마 청춘 다 뺏어간게 나였던거 같아서 이장면에서 얼마나 울었나 모르겠다. 엄마 다음생에 다시 태어나면 나 말고 더 좋은 애가 찾아갈테니까 절대 나랑은 만나지말자.
이분울면서 예기하는게 나를보는거 같아서 울컥
근데 아이 행복이 내 행복인걸 어떻게...ㅠㅠ
모든 부모님들 힘내요❤❤
워킹맘들도 집에서 애들 크는거 보고싶고 아이랑 시간도 보내고 싶을텐데 일은 일대로 바쁘고 그렇다고 그만두기는 또 그렇고 힘들고 외로울것같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요~
25일에 결혼합니다 바로 아이가지려해요
육아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지만 한가지 신념은 지키려 합니다
내가 행복하고 건강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건강하다
그래서 전 오늘 저를 위해 쇼핑을 했어요 내자신도 토닥이며 우리 살아요
엄마... 엄마한테 더 잘할게요ㅠㅠㅠ눈물나요
그러다 저는 이미 몸도 마음도 다 병들어 버렸습니다
너무 불태우며 열심히 살아서 저는 지금 죽어도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순간에도 저는 제가 죽고나면 어린 둘째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연기력.....와..
내나이30에 반월판이 조금 기형인걸 알게되었는데 아파서 수술앞두고있긴하지만..아직도 엄마가 엄마탓인것같다고 미안하다고 자꾸그러는데 너무슬프더라구요 의사쌤 흔하디흔한거라던데 ..그래서 저도 아무렇지않은데 ㅠㅠ..엄마에겐 자식은 나이먹어도 애긴가봐요
쇼츠로만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대사가 제 얘기같아요..
아 왜 눈물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