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신을 탐구하라 , 자신의 감정을 너무 믿지말라 , 타인의 눈을 빌려서 상황을 해석해보라 등 짤막하게 지나가는 멘트에서 조명국님의 인지수준이 높다는걸 깨닫게되네요 최근에 제가 자신에게 주문하고 있는 인생철칙과 똑같은점이 많아요, 메타인지를 항시하자, 감정은 상황과 호르몬의 부산물이다 , 자기관찰을 하자 등등 기회되면 만나서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ㅎㅎ
저 미혼일 때 주구장창 금사빠로 지낸 적이 있어요. 근데 그 게 애정결핍과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니.. 하하 부모님이 주시는 일방적인 사랑에 만족한다고 생각해오다가, 어느 순간부터 저만의 행복을 위해서는 이 건 아니다라는 걸 알았어요. 부모님의 마음에 드는 딸로 살았기 때문이에요. 금사빠로서 여러사람을 만나면서 심신이 거의 만신창이의 상태였을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나이와 상관없이 어른이라는 걸 알고 저를 괴롭히는 감정에 대해 말하면서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마지막 연애가 벌써 3년이 좀 넘었네요.. 연애가 두려운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저한테 호의를 보이면서 다가오는 이성과는 매번 교제를 시작했고.. 연애가 끝나면 주위에서 ‘왜 그런 사람이랑 사귄거냐’는 말을 들었어요.. 또 그런 상황이 반복 될까 봐 제 자신을 못 믿겠고 타지에서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누군가가 나타나면 금사빠가 될까봐 요즘 더더욱 두려워요ㅠ 애정결핍과 낮은 자존감은 역시 연관이 있었네요ㅠ 어머니랑 통화할때마다 ‘좋은 사람 만나야지’라고 매번 얘기하세요 물론 걱정되서 하시는 말이지만 저를 더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만 들게 했었는데.. 멘디쌤 해결방안 잘 참고 하겠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전 금사빠이지만 완전히 정신 못차릴정도인 경우는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왜냐면 상대의 장점과 단점이 다 보여서 인것 같아요. 제 경우는 왜 그사람에 대해 약하지만 사랑의 감정을 느꼈을까 보면 확실히 내가 가지지 못한 부분에 대한 동경이 커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물론 연애까지 가지 못하는 경우가 98% 였는데 이런 금사빠의 경우 그 대상을 따라 행동하면서 나의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면 그 감정이 사그라드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금사빠가 좋은 영향을 미친것 같습니다
@@mendi_ssam 한가지 예외의 경우는 있었어요. 좋와하게된 사람에게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사귀기 전까지는 그게 좋아보였어요. 왜냐면 제 주변에는 그렇게 친분이 가까운 사람이 많은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정말 사귀는 기간에는 정말 최악이였죠. 시도때도 없이 전화와 문자가 오고 또 친구가 도움 필요하면 팔 걷어붙이고 도움주기등, 데이트를 하면 나랑 하는지 아니면 온나라에 퍼져있는 불특정 다수랑 데이트를 하는지 정말 알수 없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결혼은 나랑 비슷한 부류의 사람을 만나니 그부분에서는 안정적이긴 했어요. 이경우는 내가 어떤 사란인지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됬습니다
사랑 얘기는 늘 재미있어요. ㅎㅎㅎ 많은 사람들이 제 정서를 톡 하고 건드리고 지나가네요. 아이고. . . 지화자 좋다. 금사빠 성향은 어렸을 때 어마어마했고 이유는 말씀하신 거 다 끄덕여집니다.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분은 차곡차곡 저만의 준거들을 통과하신 분이에요. 곧 제가 데이트 신청을 할 계획이고요. 금사빠 성향은 이제 멀어진 것 같습니다. 각도를 조금 달리하여 고민스러운 지점이 있는데, 사람들의 강점만 더 애써 포착하려는 성향이 강해졌음을 인식해요. 아마도 저 자신 그런 대접을 받고 싶다는 욕구 때문인 것 같은데, 어떤 결벽증 같은 게 느껴질 때도 있답니다.
@@mendi_ssam 맞아요. 있는그대로 볼줄 안다는 말씀에 관해 머리감으면서 곰곰 생각해봤는데. 제가 사람의 단점을 볼때 부정적인 감정이 뒤따르는 경향이 컸고 그 감정상태를 불쾌하다고 인지했던 것 같습니다. 가령 신념이 지나치고 독단적인 사람을 봤다고 치면, 미워하거나 비난하고 싶어지는 거죠. 아마 제 히스토리에 그래서 내가 피해를 입었던 연결고리들이 있었겠죠? 인격에 대한 판단과 감정을 좀더 분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제 고구마 삶는 중. 멘디님 저는 댓글로 길게 언어화하면서 혼자 막 정리할 때가 많으니 허허허 그러려니 해주세욤. 고마워요!
저는 좀 애매모호한대요. 보고 몇마디 나누고 바로 사랑에 빠지는 스탈은 아닌데, 일단 어떤 사람을 좀 알게될만큼 관계를 유지하다보면 상대가 나에게 대쉬할때 대부분 넘어간다는ㅎ 전 첨엔 거의 대부분을 아무 이유도없이 무조건 경계합니다. 잘생기면 잘생겨서, 호남형이면 호남형이어서, 호감형이면 뭐 바람의 유혹이 많을것 같아서ㅋ, 못생겼으면 또 넘 경험이 부족할거같아서, 노말하면 또 것두 의심이 가고ㅋ 그니깐 걍 덮어놓고 남자를 안믿습니다 ㅎ 근데 일단 알고 지낼수밖에 없는 관계나 어째뜬 모임에서든 알고지내다보면 대화가 오고가고 또 일단 입을 열게되면 또 제가 얘기는 잘듣고 잘하고 하니 그러다보면 상대의 반전매력이나 내가 오해했던게 풀리면서 왠만하면 다 좋은사람들로 보이고 그때 누가 대쉬하면 훅~ㅋ 진짜 알고나면 뭐 사이코패스 정도만아니면 다 이해가고 다 좋은사람같고ㅋ 이것도 금사빠인가요?ㅎ ㅡ.ㅡㅋ 어케해야하나요 저는ㅋ ㅠㅠㅋ
그건 금사빠라기 보다는 사람들을 알아가시면서 장점을 보시고 그 장점 위주로 사람을 보시는 경향이 있으시네요. 그럴경우는 치명적인 단점을 크게 보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거짓말을 한경우 그것을 그냥 넘기는 것이 아니라, 아 거짓말 하는 사람이니 내 남자친구나 배우자감 또는 사업파트너는 절대 아니구나 라는 확실한 선이 있으셔야합니다. 안그러시면, 좋게 좋게 좋은점만 봐야지 하시다가, 치명적인 인격적인 단점을 묵인하는 스스로 자신까지 속이시게 되며, 길게 보셨을때 위험한 상황까지 가실수 있으십니다.
@@dididisun 아 일리가 있네요. 맞는말씀이신듯. 갑자기 제 경향이 바뀌진않겠지만 훈련을 해야할듯. 근데 정말 자꾸 저렇게 반복되다보니 이젠 아예 어떤남자도 무조건 철벽쳐야겠단 생각을 요즘 하게됬습니다. ㅠㅠ 그리고 연애를 왠만치 해서 이젠 별로 연애쪽에 흥미도 없고 걍 여태 하고싶던것들 그리고 못해본것들 다 해보고 여자지인들과의 관계만 유지하고싶단 생각도ㅎ ㅡ.ㅡㅋ 요즘 좀 혼란스러워요ㅎ
@@mendi_ssam 별문제가 안되는거같은데, 그게 또 문제로 느껴지는 요즘 ㅠㅠ. 이젠 만나게되면 진짜 평생 갈 사람 만나고싶어요ㅎ 전남친까지 짧게 사귄건 아니지만,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꼭 결혼이 귀결점이 아니더라도 단순히 그 로맨스적인 사랑만을 즐기고싶진않다는ㅎ 로맨스도 좋지만 좀 안정적인?ㅎ 이젠 이별과 만남의 반복도 구찮고ㅎ 저 이기적이거나 게으른건가요ㅎ 단순 소모성 교류 같은게 싫달까. 아 뭐라 말하기 참 어려운 ㅠㅠ
저 진짜 나쁜거 같아요..ㅋㅋ... 금사빠 심해서 저 혼자 좋아하는게 엄청 많고 고백은 안하고 짝사랑만 주구장창 하는데..한번은 짝사랑니 성공했는지? 그 애가 고백을 했어요. 저도 좋아하고 썸도 탔는데 제가 찼... 고백과 사랑이 무서워서 찬듯 하네요..전 남자 혐오증..? 이란게 조금은 필요한 정도로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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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는 오히려 상대를 내 멋대로만 생각해서 생기는 거 같아요 잘 알아보지도 않고 내 상상에 상대를 가두고 좋아하는 거ㅎㅎ 그래서 금사식도 빨리 오더라구요
허허허 주혜님이시군요! 확실히 그런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자신을 탐구하라 , 자신의 감정을 너무 믿지말라 , 타인의 눈을 빌려서 상황을 해석해보라 등 짤막하게 지나가는 멘트에서 조명국님의 인지수준이 높다는걸 깨닫게되네요
최근에 제가 자신에게 주문하고 있는 인생철칙과 똑같은점이 많아요, 메타인지를 항시하자, 감정은 상황과 호르몬의 부산물이다 , 자기관찰을 하자 등등 기회되면 만나서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ㅎㅎ
오홍 네 ㅎㅎ 기회가 되면 만나뵙고 이야기 나누어욤!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좋은 구별법중 나에게만 친절한지 모두에게 친절한지.. 감사합니다♥
허허 1빠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미혼일 때 주구장창 금사빠로 지낸 적이 있어요.
근데 그 게 애정결핍과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니.. 하하
부모님이 주시는 일방적인 사랑에 만족한다고 생각해오다가,
어느 순간부터
저만의 행복을 위해서는
이 건 아니다라는 걸 알았어요.
부모님의 마음에 드는 딸로 살았기 때문이에요.
금사빠로서 여러사람을 만나면서
심신이 거의 만신창이의 상태였을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나이와 상관없이 어른이라는 걸 알고 저를 괴롭히는 감정에 대해 말하면서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허허 좋은 분을 만나신거군요!!
저는 자존감 때문인것같아요.. 그래서 내가 원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거나 착한모습에서 반하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그렇다고해서 제 마음을 전하거나 한적은 없습니다..
다음엔 전해보기로 해요!
어린시절엔 금사빠적인 기질이 있었는데 왜 그랬던건지 영상보니 좀 이해가 되네요^^ 금사빠라는 감정이 어느정도 상처와 자존감 영향이 있다는 내용이 신선하네요 ^^
네 저는 그 이유가 클 거라고 생각해욤!
마지막 연애가 벌써 3년이 좀 넘었네요.. 연애가 두려운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저한테 호의를 보이면서 다가오는 이성과는 매번 교제를 시작했고.. 연애가 끝나면 주위에서 ‘왜 그런 사람이랑 사귄거냐’는 말을 들었어요.. 또 그런 상황이 반복 될까 봐 제 자신을 못 믿겠고 타지에서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누군가가 나타나면 금사빠가 될까봐 요즘 더더욱 두려워요ㅠ 애정결핍과 낮은 자존감은 역시 연관이 있었네요ㅠ 어머니랑 통화할때마다 ‘좋은 사람 만나야지’라고 매번 얘기하세요 물론 걱정되서 하시는 말이지만 저를 더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만 들게 했었는데.. 멘디쌤 해결방안 잘 참고 하겠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마음의 결핍이구나..내게 잘해주는 사람에게 빠집니다.
자존감이 낮아유.....
전 금사빠이지만 완전히 정신 못차릴정도인 경우는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왜냐면 상대의 장점과 단점이 다 보여서 인것 같아요. 제 경우는 왜 그사람에 대해 약하지만 사랑의 감정을 느꼈을까 보면 확실히 내가 가지지 못한 부분에 대한 동경이 커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물론 연애까지 가지 못하는 경우가 98% 였는데 이런 금사빠의 경우 그 대상을 따라 행동하면서 나의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면 그 감정이 사그라드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금사빠가 좋은 영향을 미친것 같습니다
그랬군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걸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endi_ssam 한가지 예외의 경우는 있었어요. 좋와하게된 사람에게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사귀기 전까지는 그게 좋아보였어요. 왜냐면 제 주변에는 그렇게 친분이 가까운 사람이 많은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정말 사귀는 기간에는 정말 최악이였죠. 시도때도 없이 전화와 문자가 오고 또 친구가 도움 필요하면 팔 걷어붙이고 도움주기등, 데이트를 하면 나랑 하는지 아니면 온나라에 퍼져있는 불특정 다수랑 데이트를 하는지 정말 알수 없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결혼은 나랑 비슷한 부류의 사람을 만나니 그부분에서는 안정적이긴 했어요. 이경우는 내가 어떤 사란인지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됬습니다
멘디쌤 !
금사빠를 고치려면 상대방과 자신을 돌아봐야한다고 하셨는데, 상대방과 만나면 금사빠 증상이 심해진다면 상대의 어떤면을 봐라봐야할까요? 그사람을 만나지 않는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까요?
상대를 왜 좋아하는지 분명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합시다. 그리고 상대에 대해서 뭘 아는가도 생각해봅시다.
쌤이 알려주신 테스트 해보니까 제가 마음의 결핍이 있다는걸 알게됐어요 ㅠㅠ 그사람에 대해 하나도 모르면서 집착만 하고있었네요...
그래서 다음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고 싶으신지요?
클릭을 부르는 썸네일! 갈수록 퀄리티가 올라가네여
ㅋㅋㅋ 하트 받아가세욤!
금사빠 짝사랑 급한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ㅜ
부정적인 갑옷을 두껍게 입고있어 철벽을 심하게 쳤어요. 호감을 비호감으로 재해석하거나 잘해주면 거리감?과 부담이 느껴져서 더더욱 철벽을 쳤었네용... 완전 정반대인 무한긍정인 사람을 만나서 깨닿게 됐어요. 바뀌어야겠구나~ 하고... 자존감은 낮지만 금사빠는 아니였던듯하네용
허허 그래도 좋은 사람을 만나셨군요! 부럽습니다.
반대로 자존감이 높으면 사랑부터찾는다고.. 저는 자존감이 그리낮은편은아니지만 사랑에잘안빠져요.. 심쿵하거나그런건있지만.. 오히려 누군가를 좋아한다고하는사람들이 자존감이높은것같더라구여.
허허 어쩌면 나에게 맞는 사람이 아직 안 나타났을지도!!
사랑 얘기는 늘 재미있어요. ㅎㅎㅎ 많은 사람들이 제 정서를 톡 하고 건드리고 지나가네요. 아이고. . . 지화자 좋다. 금사빠 성향은 어렸을 때 어마어마했고 이유는 말씀하신 거 다 끄덕여집니다.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분은 차곡차곡 저만의 준거들을 통과하신 분이에요. 곧 제가 데이트 신청을 할 계획이고요. 금사빠 성향은 이제 멀어진 것 같습니다. 각도를 조금 달리하여 고민스러운 지점이 있는데, 사람들의 강점만 더 애써 포착하려는 성향이 강해졌음을 인식해요. 아마도 저 자신 그런 대접을 받고 싶다는 욕구 때문인 것 같은데, 어떤 결벽증 같은 게 느껴질 때도 있답니다.
데이트 꼭 성공해서 즐거운 연애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으흠.. 좋은 점을 보는 것도 좋지만, 있는 그대로 보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어욤!
@@mendi_ssam 맞아요. 있는그대로 볼줄 안다는 말씀에 관해 머리감으면서 곰곰 생각해봤는데. 제가 사람의 단점을 볼때 부정적인 감정이 뒤따르는 경향이 컸고 그 감정상태를 불쾌하다고 인지했던 것 같습니다. 가령 신념이 지나치고 독단적인 사람을 봤다고 치면, 미워하거나 비난하고 싶어지는 거죠. 아마 제 히스토리에 그래서 내가 피해를 입었던 연결고리들이 있었겠죠? 인격에 대한 판단과 감정을 좀더 분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제 고구마 삶는 중. 멘디님 저는 댓글로 길게 언어화하면서 혼자 막 정리할 때가 많으니 허허허 그러려니 해주세욤. 고마워요!
@@sangmee-i1s ㅎㅎ 길게 쓰셔도 어떤걸 말하셔도 좋습니다. 우리가 유념해야 할 건, 나도 남도 단점이 없을 수 없다는 것이고, 나의 단점 역시 어느정도 용인할 수 있다면 좀 더 마음이 편해진다는 사실입니다.
@@mendi_ssam 유념할게요.
잘봤어용 금사빠의 반대 전혀 단한번도 사랑에빠진적없는 원인을 알고싶어요~
서로 연인이 되어서 얻게될 행복보다는
연인이 되어서 생길 수 있는 부정적 상황이나 감정에 중점을 둬서 시작도 전에 회피하거나 자존감이 부족하여 나는 이성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는 무의식에 지배받는 것 아닐까요?
으흠 그 부분도 다뤄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자신의 장단점을 수용하시고 사랑하지 못하시면... 타인의 장점과 단점을 수용하고 사랑할실수가 없습니다. 자신과 먼저 건강한 사랑=자존감에 빠지시는게 첫번째 단계일꺼에요 ^^
혹시 열등감때문에 나를 괴롭히는 사람에게 대처하는법도있나요,, 지금은 연을끊어버렸지만 같은기관에있었어서 안본다는게 내힘으로되질않더라구요,,,첨엔 신랑박봉인걸알고 그돈으로어떻게사냐? 는둥무시하더니,,, 대기업가고나니,,, 저의생김새,운동해서살빠진부위,,나이,,문센등록옷사입기,신랑연봉 별걸다 부러워해서 제가 대체 뭘할수가없더라구요 ㅠㅠ그것도 제가 잘보여야하는 어른들(리더들)앞에서 이야기하거나,,,,비아냥거려서 사람민망하게만들고,,, 미련하게 그냥 버티는게 답은아니었다싶네요 ,,
멀리하거나 따끔하게 그 사실들에 대해서 지적하고 반복하지 말아달라고 해야 합니다.
@@mendi_ssam 조언감사해요 이제볼일없지만 다음에 또그런사람을 만나면 해볼게요!
저는 좀 애매모호한대요. 보고 몇마디 나누고 바로 사랑에 빠지는 스탈은 아닌데, 일단 어떤 사람을 좀 알게될만큼 관계를 유지하다보면 상대가 나에게 대쉬할때 대부분 넘어간다는ㅎ 전 첨엔 거의 대부분을 아무 이유도없이 무조건 경계합니다. 잘생기면 잘생겨서, 호남형이면 호남형이어서, 호감형이면 뭐 바람의 유혹이 많을것 같아서ㅋ, 못생겼으면 또 넘 경험이 부족할거같아서, 노말하면 또 것두 의심이 가고ㅋ 그니깐 걍 덮어놓고 남자를 안믿습니다 ㅎ 근데 일단 알고 지낼수밖에 없는 관계나 어째뜬 모임에서든 알고지내다보면 대화가 오고가고 또 일단 입을 열게되면 또 제가 얘기는 잘듣고 잘하고 하니 그러다보면 상대의 반전매력이나 내가 오해했던게 풀리면서 왠만하면 다 좋은사람들로 보이고 그때 누가 대쉬하면 훅~ㅋ 진짜 알고나면 뭐 사이코패스 정도만아니면 다 이해가고 다 좋은사람같고ㅋ 이것도 금사빠인가요?ㅎ ㅡ.ㅡㅋ 어케해야하나요 저는ㅋ ㅠㅠㅋ
그건 금사빠라기 보다는 사람들을 알아가시면서 장점을 보시고 그 장점 위주로 사람을 보시는 경향이 있으시네요. 그럴경우는 치명적인 단점을 크게 보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거짓말을 한경우 그것을 그냥 넘기는 것이 아니라, 아 거짓말 하는 사람이니 내 남자친구나 배우자감 또는 사업파트너는 절대 아니구나 라는 확실한 선이 있으셔야합니다.
안그러시면, 좋게 좋게 좋은점만 봐야지 하시다가, 치명적인 인격적인 단점을 묵인하는 스스로 자신까지 속이시게 되며, 길게 보셨을때 위험한 상황까지 가실수 있으십니다.
@@dididisun 아 일리가 있네요. 맞는말씀이신듯. 갑자기 제 경향이 바뀌진않겠지만 훈련을 해야할듯. 근데 정말 자꾸 저렇게 반복되다보니 이젠 아예 어떤남자도 무조건 철벽쳐야겠단 생각을 요즘 하게됬습니다. ㅠㅠ 그리고 연애를 왠만치 해서 이젠 별로 연애쪽에 흥미도 없고 걍 여태 하고싶던것들 그리고 못해본것들 다 해보고 여자지인들과의 관계만 유지하고싶단 생각도ㅎ ㅡ.ㅡㅋ 요즘 좀 혼란스러워요ㅎ
허허 경계는 있으나 풀리면 빠지는 타입이군요! 뭐 문제가 안된다면야 괜찮지 않을까요?
@@mendi_ssam 별문제가 안되는거같은데, 그게 또 문제로 느껴지는 요즘 ㅠㅠ. 이젠 만나게되면 진짜 평생 갈 사람 만나고싶어요ㅎ 전남친까지 짧게 사귄건 아니지만,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꼭 결혼이 귀결점이 아니더라도 단순히 그 로맨스적인 사랑만을 즐기고싶진않다는ㅎ 로맨스도 좋지만 좀 안정적인?ㅎ 이젠 이별과 만남의 반복도 구찮고ㅎ 저 이기적이거나 게으른건가요ㅎ
단순 소모성 교류 같은게 싫달까. 아 뭐라 말하기 참 어려운 ㅠㅠ
@@쥬니-s4e ㅎㅎ 일정 경험을 하다보면 그렇게 가는 거 같아요. 저 역시 요즘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저 진짜 나쁜거 같아요..ㅋㅋ...
금사빠 심해서 저 혼자 좋아하는게 엄청 많고 고백은 안하고 짝사랑만 주구장창 하는데..한번은 짝사랑니 성공했는지? 그 애가 고백을 했어요.
저도 좋아하고 썸도 탔는데 제가 찼...
고백과 사랑이 무서워서 찬듯 하네요..전 남자 혐오증..? 이란게 조금은 필요한 정도로 심하네요..
그사람의 어떤 부분이 좋았나요? 고백과 사랑은 왜 두려웠나요?
@@mendi_ssam 재밌었고..잘생..겼고요..ㅋㅋ
사랑은 그 고백이 처음이였어서 신기했지만 그냥 저도 모르게 그땐 두려웠어요.
@@지윤-b7q2t 두렵더라도 원한다면 조금씩 용기를 내봐도 좋아요. 사랑하고, 받기를 원하면 사랑하고 받아봐야지욤!
저도그런적있는데 대학생때요 세월이지난후 엄청후회해요 !!ㅋㅋ무조건 도전해보세요 ! 저도남자공포증있다고생각했어요 ,해외에서 남자가도와주고 말걸어도 ㅎㄷㄷㄷ하고 전꾀오랫동안이요 ,저는 그게 남자가많이없는환경에서지내서인것같아요 ..적을모르니까 ㅎ다른생명체 ,지금은 오래남자친구도만나서 ,그때 그사람을못만나봤던게후회 되네요 !그 친구도 멋지고착한사람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