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레로가 좀 높은 순위의 팀에 있었으면 아니 좀 더 빨리 몬트리올을 벗어났으면 MLB의 역사는 바뀌었을텐데...배부른 스카우터는 저런 애들에게는 눈길조차 주지않고 돈 많이 받고 팔수 있는 선수들만 골라 뽑았으니... 다저스에서 박사장이랑 같이 있었다면 가을야구도 했을텐데...게레로+피아자+몬데시 조합이면...ㅋㅋㅋ 정~~~~말 실력이 너무나도 아까운 괴수...
근데 어쩌면 정말 말도안되는 딜레마일수도 있을거 같음. 수싸움이나 투구패턴을 아무리 짜와봐야 압도적인 피지컬로 깔아뭉개버리니 의미가 없고, 결국 그렇게되면 피지컬 싸움이 되는건데 피지컬 싸움은 상대도 안됨. 진짜 투수들한테는 이렇게 역겨운 딜레마가 또 있을까 싶음. 본즈는 그래도 스트존에서 공을 빼면 방망이가 안나온다는 최소한의 계산이라도 있는 반면, 저 인간은 그런 기초적인 계산조차 안 섬. 진짜 야생에서 데려온 괴수 한마리한테 빠따 손에 쥐어준 느낌임
아직도 기억해요...내평생 야구 직관하면서 두번 경악이란걸 느끼게해준....1. 올림픽스타디움 오른쪽 홈런폴 앞에서 볼 잡아서 노바운드 다이렉트로 이루주자 삼루아웃...직관했는데 설명할수없는 엄청남....2. 그렉 마덕스가 포볼 일부러 줄때...마덕스 는 포볼 절때안주는 투수로 유명하죠
게레로 진짜 레전드죠 그의 아들은 올시즌 ㅎㄷㄷ합니다
휘두를 만하다 싶으면 바운드볼도 퍼올려서 홈런때리고 견제 드가거나 말거나 노빠꾸로 도루 달리고 ㅋㅋㅋㅋ 진짜 원초적인 매력 그 자체
공을 쪼갠다는 표현이 제일 잘 어울리는선수. 게레로가 내가본 메이져선수중에 제일 놀라운선수였음. 특히 어깨도 미쳐서 송구보면 말이 안나오는수준. 맨손으로 후드려까는 타격은 절대 잊을수없음
본즈,빅맥,소사..이런 약쟁이들보다 블괴가 훨힌더 기억남고 멋있었음.
딱 이 글 쓰려고 했는데 ㅎㅎ
장갑없이 맨손으로, 원바운드에 가까운 공을 골프 스윙으로 넘겨버리던 게선생의 골프 레슨. 추억이네요 ㅋㅋㅋ
ㄴㄴ 원바운드 된 공도 홈런쳣을껄요 ㅋㅋㅋㅋㅋㅋ
미련없이 본인이 여기까지다 느끼고 멈춘 괴수 .. 무릎꿇고 넘겨버린건 아직도 띵장면
저도 땅으로 떨어지는 공을 무릎꿇고 휘둘렀는데 런 되는것 보고 깜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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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블게주 아버지 유전자 잘 받아서 꾸준할 활약 보이고 있음 류현진 도우미
역시 동글동글한 주니어 보다는 얼굴과 몸매 자체도 훨씬 강력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동글주니어도 지금 괴수가 되어가고있다는거!
찬호성이 전성기때 인터뷰중 가장 상대하기 싫은 타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베리 본즈, 세미 소사, 마크 멕과이어 가 아닌, 바로 블라디미르 게레로 였음.
어디로 던저야 할지 가장 감이 안잡히는 타자 였다고...
오 재업로드 하셨군요 ㅎㅎ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08:54 김병현 ! ㅎㅎㅎ
나의 최고의 mlb타자ㅎ 장갑도끼고 보호대도 신경써서 차고 영어도 좀 하고 에이전트가 보라스였음 지금도 대단하지만 훨씬 더 좋은 커리어가 나오지않았을까 하는 의미없는 추측해봅니다ㅎ
타격도 타격인데 수비할때도 정말 멋있네요 송구가 아주 시원시원하게 쭉쭉 뻗어나가넹ㅎㅎ
코너외야 깊은사이드에서 공을잡아도 원바운드없이 포수미트에공을 넣을수있었죠
유전자 진짜 어디 안가네
게레로 주니어도 올해부터 포텐 터지는거 같은데 과연 아버지의 길을 따라 갈지 기대가 됩니다
출루율 OPS 따지기에 앞서, 잘 패고 잘 뛰고 잘 던지는 '야구'를 보여줬던 강타자라고 기억합니다. 그리고 배드볼 히터라고 하는건 오해의 소지가 있어용 - 블괴수님은 칠만하니 치셨을 뿐입니다.
잘 봤습니다!!😊
게레로가 좀 높은 순위의 팀에 있었으면 아니 좀 더 빨리 몬트리올을 벗어났으면 MLB의 역사는 바뀌었을텐데...배부른 스카우터는 저런 애들에게는 눈길조차 주지않고 돈 많이 받고 팔수 있는 선수들만 골라 뽑았으니... 다저스에서 박사장이랑 같이 있었다면 가을야구도 했을텐데...게레로+피아자+몬데시 조합이면...ㅋㅋㅋ
정~~~~말 실력이 너무나도 아까운 괴수...
간섭이 없으니, 아무 볼이나 다 배트가 나가징
명문 구단에 잇엇다면. 볼에 배트 나갓다고 감독, 코치, 언론에서 난리 낫을 듯
다저스에서 박찬호와 함께 뛴 윌튼 게레로의 동생이었던것도 기억나네요. 물론 윌튼은 블라디미르만큼 대단하지는 않았고 스타일도 달랐지만 야구유전자만큼은 확실한 집안같습니다 ㅎㅎ
몬트리올 올림픽 스테디움 인조잔디가 무릎을 아작낸거지... 진짜 좀더 좋은 팀에서 뛰었으면 아마 3천안타랑 500홈런은 문안하게 했을거고 MVP도 한두번은 더 받을수 있었던 엄청난 선수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저평가된 선수...
무난...
무안 주려는 건 아니구요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ㅎ
과거 대구나 우리나라 쓰래기 인조잔디가 아니라 메이저 인조는 몸상할정도는 아니라고 들었음. 천연잔디 못지않게 퀄리티가 있는데 바운드차이가 있어서 수비하기 힘든부분이 있다고 함
단장님 이거 00:10 부터 나오는 bgm 혹시 알 슈 있을까요..!!! 게레로 편 제일 자주 보는데 ㅋㅋㅋ 볼 때 마다 음악 넘 좋아요
괴수랑도 어울리고..
포사다와 더불어 몇안되는 맨손타자
바운드볼도 홈런치고
외인구단님 말대로 스탯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선수
단 FA는 부상과 FA시장의 냉각으로인해 기대만큼 큰 계약은 못했지요
다음시즌 벨트레 벨트란과 비교하면 더더욱...
역대최고의 배드볼 히터 원래 치면 안되거나 칠수 없는공을 그냥 후려서 넘겨버리는 ㅋㅋㅋ 투수 입장에서는 수싸움이나 노림수가 성립이 안되는 타자
11:58 블게주 귀여운것좀 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그의아들 블게주도 메이저리그 씹어먹고있죠 거기다 약물시대에 유일하게 약물안하고 성적을냈던 게레로 아주대단하죠 근데 월드시리즈 우승이없다는건 더 놀랍죠
대약물시대를관통한 순수 몸땡이로만 승부한 대단한 선수. .
이 분은 아들만 봐도 순수한 유전자의 힘이란 걸 알 수 잇음
태생이 몸에 약물을 달고 태어난듯~
어나더 노빠꾸 김병현이 정면 승부하고 끝내기 홈런을 맞자 우거지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오는 장면이 재밌네요. 야구의 낭만입니다..
장갑없이 장작패듯 하는 무서운 타격장면이 아직도 선합니다.
미투 진짜 괴물 부럽운몸
5:40 아오 외계인이네 ㅠㅠ
다저스 팬으로서 욕 밖에 안나온다
이러니 2000년대까지 FC 다저스라는 놀림을 당했지
'야만없'이지만, 페드로랑 게선생이 다저스에 있었다면 정말 ㅎㄷㄷ 했을 거 같네요 ^^;;
페드로 있었으면 박사장 데뷔가 더 늦어졌을겁니다. 박사장 믿고 페드로를 몬트리올로 보냈
잘 보고 잘 치고 잘 달리고 잘 잡는 야구선수, 그런데 하다 못해 아들까지 MLB가 낳은 초월적 괴물을 만든 선수죠.
박찬호에겐 만날때 마다
무서운 적수였죠
대신 BK에겐 맥을 못추곤
하던 괴수 게레로
타율이 290 인데 노쇠화 ㅎㅎ
그정도면 잘하는건데... ㅋㅋ
게레로에겐 뇌쇠화 맞네요~
암튼 대단한 업적을 이룬선수고 빛나는 선수임에 틀림없는건 같습니다!👍
진짜 2할9푼에 13홈런 치고 방출된거는 좀 너무한듯요;
맨손빠따간지 게레로형님 최고!
모든공에 방망이가 마중나가는~ ㅋㅋㅋ 젤 좋아하는 메쟈선수!
안불러주면 한국이라도 오지.
게레로 뛰는 모습 코앞에서 한번 보고 싶은 야구팬들 줄 섰을텐데
은퇴 시즌에 2할9푼이면 몸이 노쇠화로 수비능력은 안되더라도 타격은 통했을거 같은데
아버지가 괴수라면, 아들은 영리한 괴물... 아버지는 배드볼 히터 + 운동능력, 아들은 좋은 선구안과 침착함 + 극악의 수비와 주력
아버지 선수로 유명했던 켄 그리피 시니어도 가능한가요?
넵!!
잘보고 갑니다 예전 생각나네요
13홈런 63타점울 방출이라니 ㅜㅜ
당시도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타자 원픽!
이름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파워가, 그리고 최고의 헬쓰장은 자연에 있다는걸 가르쳐준 선수...
2할9푼 13홈런이 은퇴전마지막시즌인데 방출이네... ㅠㅠ
꿀잼 채널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이번 도미니카 대표팀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있는걸 보고 이 영상을 보러 왔는데 이번 wbc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근데 어쩌면 정말 말도안되는 딜레마일수도 있을거 같음. 수싸움이나 투구패턴을 아무리 짜와봐야 압도적인 피지컬로 깔아뭉개버리니 의미가 없고, 결국 그렇게되면 피지컬 싸움이 되는건데 피지컬 싸움은 상대도 안됨. 진짜 투수들한테는 이렇게 역겨운 딜레마가 또 있을까 싶음.
본즈는 그래도 스트존에서 공을 빼면 방망이가 안나온다는 최소한의 계산이라도 있는 반면, 저 인간은 그런 기초적인 계산조차 안 섬. 진짜 야생에서 데려온 괴수 한마리한테 빠따 손에 쥐어준 느낌임
11:56 블게주 뭐얔ㅋㅋㅋ
마지막 시즌에 2할 9푼 쳤으면 조금 더 해볼만 했을텐데 500홈런 못넘기고 은퇴한게 아쉽군요.
몬트리올에서 선수생활을 했다는 것은 성적을 떠나 큰 약점일 수밖에 없는 것이,
열악한 인조잔디의 상태 때문에 몸이 많이 망가졌다.
본즈는 그냥 고의사구 주고 넘어갈 수 있었지만(한창 홈런 치던 시절이면 주루는 그닥이었으니), 게레로는 발까지 빠르니...
게레로는 KBO로 치면 이종범선수 같은선수 겠죠?
진정한 괴수 레전드
블라이드미르 게레로, 게럿앤더슨. 보고싶에요
게리 셰필드와 괴수 대결하던 생각 나네요.
트라웃처럼 정석느낌으로 잘하는거보다는 역시 스포츠는 낭만이 있어야함 실력+낭만 이게 진정한 스포츠스타지
게선생님 본인도 모자라 블게주까지 ㅠㅠ
스즈키 세이야 선수 해주세요
괴수 야수 어떤 단어로 표현할수없는 야생짐승 1티어임
블라디~ 게레로.. 이름만 들어도 흥분되던 레전드
박찬호가 투수할 때 이 선수 나오면. 먼가 칠거 같은 느낌을 주는 꼭 2루타를 치듸라고요
배트 빙글빙글 돌리면서 있으면 투수가 겁나요
재업인감?!...
홈런 자료영상에 나오는 투수들 표정이 하나같이 어이없어서 웃는 장면들이네..ㅋㅋㅋㅋㅋㅋ
게레로 멋있다!!
다른레전드들처럼 20년정도 선수생활했으면 500홈런3000안타도가능했을텐데 ㅠ 너무아쉬움
그냥 공을 후려갈겨주는 센세이 게레로
시실 엄청난 교타자죠
선구안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스트라잌존을 벗어난 공도 안타로 만드는 컨텍능력이 있는거
장갑을 안끼는 이유도 컨택할때의 감각때문이라던 당시 인터뷰도 생각남
약물시대의 진정한 파툴플레이어
치고 싶으면 그냥 냅다 쳐냈던 타자.
던지고 싶으면 그냥 댑다 던졌던 야수.
뛰고 싶으면 그냥 냅다 뛰었던 주자.
하고 싶은대로 다 했던 야구선수...ㅎㅎ
푸이그가 대성했으면 비슷했을 듯 하네요
베드볼 히터 중 최고
외모 + 성적 + 이름,,,삼위일체...ㄷㄷㄷ
1:05 자비없는 참교육. ㅇㅇ
게선생이 박사장 텍사스 시절 뚜까팬 건 기억나는데 중지횽도 뚜까팼었네. ㅋㅋ
지금 저 스탯이면 소토만큼의 계약을 땄을 겁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면서 3할 3푼 40홈런 120타점 치는 타자가 FA로 풀리면 어휴 7억달러 줘도 안 아깝죠...
저런 사람이 MLB 퇴출 드립을 칠 정도로 더러운 공을 던졌던 법규형은 도대체...
게레로는 딱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죠
- 괴 물 -
햐.. 게레로 진짜 멋지네요
법규형꺼 홈런치는장면이 압권이네 ㅋㅋㅋ
저때 법규형 공이 메이저리그3대마구였는데...
이 분은 볼도 쳐서 홈런을 만들어서 투수들 입장에선 엄청 괴로웠을듯
2000년대 초반 PS MVP베이스볼 최애타자.
괴수!
원바운드 된 볼을 쳐서 안타만들던 호타준족 사기 캐릭터
투수들이 던질곳이 없었지.
재능을 사우스비치로 가져갔으면 우승은 껌일듯
저 맨손빠따와 어깨는 어디 견줄수 없는 게레로의 자랑이었는데.
대부분의 커리어는 아니지만 천사와 커리어를 같이 해주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찬호의 경기를 보다가 ~ '저런 선수가 다져스에서 찬호의 동료로 뛴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종종했었습니다.
이상하게 돈복이 없어서 FA 제대로 대박은 못쳐본....
이름부터 개멋짐~ 게선생 쩔었쥬 ㅎㅎ
공을 치는게 아니라 그냥 쪼게버리는 느낌 미친 것 같음 ㅋㅋㅋ
게선생이 에인절스에 2년만 일찍 갔어도...
게레로 게레로 게레로 게레~
원바운드된공 안타로만드는괴물컨택의 소유자
이름 마저도 '블라디미르 게레로'
진짜 투수들 오줌 지릴듯ㅋㅋ
박찬호 킬러였던걸로 기억 하는데~ 박찬호 응원하는 입장에서 타석에 설때마다 살떨리게 하던 유일한 선수였음
상대전적 강했죠. 게레로가...
근데 어느 투수 한테든 다 강했음. 전성기때 게레로는...
아들까지 대단합니다!
무수한 볼들을
안타와 홈런으로 만든 괴물
게레로는 ㄹㅇ 불운의 사나이네
맨손 타격이 인상깊었던.....
정말 좋아하는 선수..잘치고 수비도잘하고 약물도안햇고..최고입니다!
마지막 젤 못한해가 2할9푼인데
다들 버렸네ㅋㅋㅋ
시미언이나 시거는 통산타율이 2할중반대인데 ㅋㅋㅋㅋㅋㅋ
돌때가리 텍사스
아직도 기억해요...내평생 야구 직관하면서 두번 경악이란걸 느끼게해준....1. 올림픽스타디움 오른쪽 홈런폴 앞에서 볼 잡아서 노바운드 다이렉트로 이루주자 삼루아웃...직관했는데 설명할수없는 엄청남....2. 그렉 마덕스가 포볼 일부러 줄때...마덕스 는 포볼 절때안주는 투수로 유명하죠
진짜 투수 입장에서 코스 안 가리고 저렇게 잘 치는 선수가 타석에 들어오면 그 순간 짜증이 솟구침......"아니 저러면 어디로 던져야하는 거야?" 이런 느낌 ㄷㄷ
세상 모든일에 가정이라는것은 부질없는짓이지만 다저스가 페드로와 블게주를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할 9푼 쳤는데 방출은 좀너무했네
배드볼히터겸 최고의 파워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