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상가집에 가는 최고의 의복은 작업복입니다 슬리퍼에 흙묻은 허름한 옷을 입고 경황없이 와준이가 제일 고맙죠... 말을 듣자마자 정신없이 와준거니까.. 기름때가 묻은 작업복을 입고 흙먼지가 묻은 안전화를 신고온이가 그렇게 고맙죠... 물론 사무실직원이라면 멀끔한 양복을 ㅊ타려입고 올테지만..그것이 작업복이기에 그또한 고맙고... 3일상 다 지켜주고 향불 안꺼트리게 간간히 눈치껏 챙겨주고 손님없는 새벽에 같이 술한잔 하자고 밥먹으라고 곁에서 자리 지켜주는이가 그렇게 기억에 남죠.. 발인하고 장지까지 따라가주면 또 그렇게 고맙고..그정도까지는 친인척들만 가다보니 그길에 마중으로 서서 지켜봐주는 사람이 그렇게 또 기억에 남죠.. 예전같으면 새벽에 장지로 출발하는 차량이 떠나고 그 길을 빗질하면서 곱게 닦아주는 뒤안길의 어떤이가 그렇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요..
나 스물 네살때 인생 처음으로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소리듣고 어떻게 해야할지몰라서 그냥 청바지에 티셔츠입고 일단 무작정갔는데. 휑한 장례식장에 친구혼자있었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어찌 인사드리고 구석에서 밥먹고 앉아있는데. 사람도 많이 없고 친구놈도 정신도 못차리고 무슨말도없어서 발인할때까지 그냥 거기있다가 왔는데. 지금도 술만먹으면 그게 뭐 대단한거라고 고맙다고하는데. 축하할 일도 챙겨야하지만 힘들때 옆에있어주는게 정말 큰힘이되는거같아요
고등학교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이 학교랑 40-50분 되는 거리고 버스도 잘 다니지 않는 곳이였는데 그때 반장이였던 친구 어머님께서 버스를 대절해주셔서 같은 반 친구들이 모두 그 버스를 타고 장례식장에 와줬어요 그땐 어려서 친구랑 친구 부모님께 감사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가 생생히 기억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dodoripyo-f1d장례식때 친구가 각설이 타령 옷입고 와도 괜찮습니다..옷은 중요하지 않습니다..와준게 고마운거지 19살때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친구 한명은 청바지 입고와서 다른친구들이 뭐라했는데 ..저는 지금도 그 와준 친구 24년이 지났어도 기억합니다..결혼식이던 장례식이던 와준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상주를 한번 해본 사람으로써..
@ 주변 지인들 중 암 환자가 없을뿐더러 힘들 때마다 제게 와서 조언도 구하고 제가 가서 다 챙겨준 사람들은 안 오고 다른 사람만 오더군요. 세상살이가 님이 말한 거처럼 인과응보대로 가지만은 않아요 ㅋㅋㅋ 얻다 대고 내가 그런 내로남불 인간이라고 단정을 지으세요 무례함이 극치를 달리시네요. 더군다나 님이 말한 건 제 주변 사람이 암에 걸린 사람이 있어야 성립되는 건데 저 아세요? 제 주변 지인들도 아세요? 남 인생 함부로 단정 짓고 왈가왈부 하지 마세요 그 업보 나중에 다 받습니다.
@@SayNoToChauvinism 닉네임 보니깐 우월주의를 싫어하시는 깨시민인 척 하는 거 같은데. 본인이 세상 살이를 다 안다는 식의 우월주의 내세우지 마세요. 본인이 세운 신념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건 무슨 양심인가요? 어디 가서 가르치려 들지 말고 내면 좀 가다듬으시길 바랍니다.
친구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장례화환 보내고 장례식장 갔는데 장례식 끝나고 나중에 친구가 전화 와서 입구가 휑 했는데 니덕에 친척들 보는데서 면세우고 어깨 펼 수 있었다고 너무 고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뒤로 부고 소식있으면 장례식장에 화환 꼭 보냅니다 작은 일이 상대방에겐 큰 힘이 될수도있음 ..
저도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태풍급 비가 폭포수처럼 쏟아지고 일대가 물에 다 잠겼어요. 그런데 그 비를 다 맞고 조문와주신 분들. 그리고 근조용품 이고지고 들고오신 회사분들 보는데 눈물 완전 펑펑 쏟았네요. 진짜 내인생 최대 위기인 순간에 생각지도 못했던 고마움을 그리고 감사함을 느꼈어요. 진짜 와주신 그 자체가 너무 감동적이고 너무 감사했어요. 저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그들에게 많은 위로 받은 만큼 많은 도움주면서 살아가려고 해요.
엄마 보고싶고 사랑해 미안해 나 벌써 33살이나 먹었는데 엄마한테 나는 평생 17살 딸이겠지? 항상 보고싶고 그립다 엄마 나는 엄마 사진이 없어서 너무 무서워 시간이 흐를수록 엄마 얼굴이 흐려지거든 나 죽는 날까지 엄마 잊지 않고 살 수 있겠지? 요즘처럼 스마트폰 쓰는 세상이었다면 사진 한장이라도 있을텐데 사진 한장 없는게 너무 속상하다 다음주에 금강으로 보러 갈게 우리 또띠 사랑해❤
저같은 경우 아는 형님이 배우셨는데 그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문자받고 그분은 대전이었고 저는 강남에 있었을때 자고있다가 문자받고 바로 대전으로 갔었는데 그형님하고 그분 소속사 사장님하고 두분만 계셨고 두분이서 술드시고 계셨는데 형님이 제 얼굴 보시더니 눈시울 붉히시면서 왜이렇게 빨리왔냐고 하면서 반가워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뚜렸하네요~ 그 일로 인해서 좋은일에는 못가더라도 안좋은 일에는 달려가는 모습이 당연시 됐습니다~
어찌어찌 살다보니 인천에서 살게됐는데... 어릴적 친했던...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인천에있는 고향친구들 모아서 일 끝나고 퇴근하자마자 5시간 달려서 갔네요 연락 안하고 지낸지 20여년이 지났지만...그래도 예전엔 친했으니... 가서 위로해주고 다시 5시간 달려서 올라와서 바로 출근했네요. 49제 지나고 친구가 인천와서 그 먼길을 그 힘든길을 올 생각을 했냐고 잠도 못자고 출근했을텐데 너무 고맙다면서 술 한잔 했는데... 그날 와준 사람들중에 연락 안했는데 온 사람이 저희뿐이고... 그리고 가장 고마웠다네요... 그 이후로는 다시 연락하고 지내네요. 서로 오해가 조금 있었던거라 ㅎㅎ 다 풀고 좋게 지냅니다 ^^
코로나 시작하고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대학교 형님 2분이 갑자기 오셨지만 코로나시기라 밖에서 잠간 담소만 나누고 보내드린게 항상 맘에 걸립니다.. 가실때 앞쪽 식당에서 식사를 사드리긴 했지만, 그래도 먼길 와주신분들인데 그래도 이해해주셨던거 같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맘에 깊이 담겨있습니다..
어릴 적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서 저희 남매와 자주 놀아주셨던 우리 삼촌 장례식 때 와준 친구가 있어요 그 당시 우울증으로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삼촌이 그렇게 돌아가시고 못 버티겠어서 친구한테 부담될 걸 알면서도 ’나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와줄 수 있어?‘라고 했더니 한 걸음에 달려와준 친구.. 대학 다닐 때고 등록금 낼 돈도 없어서 휴학하며 풀타임으로 일하던 친구가 제 연락 받자마자 장례식 위치 알려달라더니 부조금까지 챙겨서 와줬던 친구.. 정말 평생 못 잊고 평생 감사할 친구입니다
내가 갈 땐 뭐 실례되는 거 없나 복장 다시 확인 하고 가는데 막상 내가 상주가 되어보니 와준 사람이 어떻게 하고 왔는지는 하나도 안 보이더라... 청자켓을 입고 와줘도, 츄리닝을 입고 와줘도, 부의금같은 거 안 줘도 그냥 와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음
부모님 장례식 하면 돈 안내거나 옷 이상하게 입고 오거나 그런거 신경 한개도 안쓰임 그냥 온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됨
맞아요 옷이런거 아무상관 없더라구요 평상복으로 오면 옷갈아 입을 새도 없이 와줬구나 싶어 고맙고 의복챙겨입고 오면 예를 갖춰서 와줬구나 싶어 고맙고... 그냥 저때는 와준것만해도 마냥 고맙고 힘이 되고 그러더라구요
애초에 상가집에 가는 최고의 의복은 작업복입니다
슬리퍼에 흙묻은 허름한 옷을 입고 경황없이 와준이가 제일 고맙죠...
말을 듣자마자 정신없이 와준거니까..
기름때가 묻은 작업복을 입고 흙먼지가 묻은 안전화를 신고온이가 그렇게 고맙죠...
물론 사무실직원이라면 멀끔한 양복을 ㅊ타려입고 올테지만..그것이 작업복이기에 그또한 고맙고...
3일상 다 지켜주고 향불 안꺼트리게 간간히 눈치껏 챙겨주고 손님없는 새벽에 같이 술한잔 하자고 밥먹으라고 곁에서 자리 지켜주는이가 그렇게 기억에 남죠..
발인하고 장지까지 따라가주면 또 그렇게 고맙고..그정도까지는 친인척들만 가다보니 그길에 마중으로 서서 지켜봐주는 사람이 그렇게 또 기억에 남죠..
예전같으면
새벽에 장지로 출발하는 차량이 떠나고 그 길을 빗질하면서 곱게 닦아주는 뒤안길의 어떤이가 그렇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요..
그것도 그럴 만한 친한 사람이거나 늦은 퇴근을 하고 왔을 때 이야기죠. 별로 친하지도 않고 늦은 시간도 아닌데 그렇게 오면 좀..
@@sun4001맞는 말이네요 옷을 차려입을 세도 없이 부랴부랴 온거자나요 맞네요 그런 생각을 못해봄
팔에 용문신있는 사람이 형광반바지에 반팔입고 클러치 들고 가도 되나요?
나도 채정안 같은 사람이 되고, 공유 같이 고마워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말하는 본새가 이미 그럴 사람임 ㅎㅎ
@l9금-휴지도둑-dV 저 궁금해서 그런데 이런 계정명은 왜 하신 거예요? 해킹은 보이니까 아닐거고.. 궁금해서 그래요
그런말씀을 하는 순간..이미 그런분이십니다 모르는분이지만 저도 닮고싶네요
그래, 우리 이런 교훈을 주고 받자
너튜브에서 맨날 의미없는 방구석 루저들이나 하는 키보드 쌈박질만 하지 말고,,, 어떤 상황에서든지, 교훈을 받는,,
멋진 말씀이네요.. 배우고 갑니다~
나 어머니 돌아가셨을때...아무 준비안된 빈소에 제일먼저 찾아와주신..나를 아들처럼 여기셨던 실장님...돌아가셨을때 나도 제일 먼저 가서...3일을 지켜드렸다...너무 고맙더라...ㅠㅠ
은혜를 아는 분! 성공하실겁니다
맞아요... 다른가족들 타지에서 오느라고 혼자 있는데 제일먼저 달려온 친구는 3일동안 제 옆에서 저 챙겨주느라 같이 날새서... 뭘해도 용서가 되더라구요...
@슈땅-l9u ? 이건 범죄인데 먼 자랑이라고
와 3일... 은혜 갚는 걸 아는 사람이시네요 멋지다
그런거야. 사는게 그런겁니다.
결혼식은 안가도 장례식은 무조건 가야하는이유
그냥 오는것만으로
고마움
😊😊😊
인정
인정...
저도 친구죽어서 경기도에서 진해까지갔는데
어머니께서 고맙다고 저 안아주시면서 우시더라고요.....
난 친한친구는 외조부모상도 다챙김
@@cjhcjh82 올바른 인생을 사시네요
장례식 준비 안됐는데 일찍 가는거 실례라던 내친구... 그친구 아버지 상 당했을때 똑같이 일찍 가주니 그렇게 펑펑 울수가없더라...
슬픔은 빨리 같이 나눠주는게 맞더라...
같이 있을 사람이 없으면 그럴 수 있겠네요
와 슬픔은 빨리 같이 나눠주는거란 말이 너무 뭉클해요,, ㅠ
마지막 말이 너무나 감동입니다
많이배웁니다
친구가 일찍가는게 실례라고 말하기까지 했는데 똑같이 복수심으로 일찍가는거면 엿먹으라는거밖에 더됨?
나 스물 네살때 인생 처음으로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소리듣고 어떻게 해야할지몰라서 그냥 청바지에 티셔츠입고 일단 무작정갔는데.
휑한 장례식장에 친구혼자있었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어찌 인사드리고 구석에서 밥먹고 앉아있는데. 사람도 많이 없고 친구놈도 정신도 못차리고 무슨말도없어서 발인할때까지 그냥 거기있다가 왔는데. 지금도 술만먹으면 그게 뭐 대단한거라고 고맙다고하는데.
축하할 일도 챙겨야하지만 힘들때 옆에있어주는게 정말 큰힘이되는거같아요
고등학교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이 학교랑 40-50분 되는 거리고
버스도 잘 다니지 않는 곳이였는데
그때 반장이였던 친구 어머님께서 버스를 대절해주셔서
같은 반 친구들이 모두 그 버스를 타고 장례식장에 와줬어요
그땐 어려서 친구랑 친구 부모님께 감사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가 생생히 기억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너무감동이다,,
저두요..그날 와주었던 담임쌤과 친구들이 너무 힘이 됐더랍니다..
@@mmmnnnnii 친구분 엄마가 참 고마운 일을 하셨네요!!감동이에요..
채정안 배우님 좋은 사람이란 느낌...
와 버스대절해주신 반장어머니 대인배시네요~비용도 꽤 나왔을텐데~
저도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상주인 제가 옷도 갈아입기 전에 달려와준 친구 4명... 그 중 두명은 일하다 말고 작업복으로 와줫던.. 평생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감너무 되네요^^
@@dodoripyo-f1d네 괜찮습니다 와준것만으로도 고마울뿐이죠
@@dodoripyo-f1d 제가 느끼기엔 아무 문제 없엇습니다..정말 마음이 중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제 친구 수산업하는 친군데 장화신고 달려와줫어요ㅠ
@@dodoripyo-f1d장례식때 친구가 각설이 타령 옷입고 와도 괜찮습니다..옷은 중요하지 않습니다..와준게 고마운거지 19살때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친구 한명은 청바지 입고와서 다른친구들이 뭐라했는데 ..저는 지금도 그 와준 친구 24년이 지났어도 기억합니다..결혼식이던 장례식이던 와준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상주를 한번 해본 사람으로써..
오히려 현란하게 꾸미고 오면 찾아와준게 고맙기보다 제정신인가? 싶은정도입니다. 물론 검은정장으로 오는게 베스트지만 공사장복장으로 오더라도 그게 더 고마울껍니다.@@dodoripyo-f1d
@@dodoripyo-f1d그건~상주가 누구냐에 따라서요.찐친인 경우는 먼저 달려가주면 고맙죠 상주한테 넘놀라서 일단 달려왔다하고 집에가서 다시 옷을챙겨입고오는거고~다른경우 윗분이거나 예의를 차려야겠다 싶음 정장이나 검정색이 베스트죠
맞아요 제 기준으로 별로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이 와줘서 안아주면 너무너무 고맙더라구요...
장례식 이야기를 저렇게 웃으면서 할수 있다는건 그만큼 감사하고 위로가 많이 되었다는거....
그때 장례식잘 직원이엇는데 매너도 너무 좋으시고 진짜 조용히 치르고 가셧던 기억이납니다 공유 앞으로도 좋은작품 많이 찍으시길 화이팅입니다
암 걸리고 나니 진짜 내 사람만이 남더라고요.
사람은 가장 힘들 때 곁에 있어준 사람이 정말 찐 사람인 거 같습니다.
주변에 암환자 생겼을 때 님도 그 곁을 지킨적이 없으니까요. 세상은 본인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다들 각자의 삶을 사니까
@ 남 인생 함부로 얘기하는 사람은 일단 거르겠습니다. 제가 안 지켰다는 걸 어떻게 확신하시죠?
@@bs7236 님이 건강했을때 미리 다른 암환자들을 챙겼다면 그 암환자분들이 암 판정 받은 님 곁에 남았겠죠?
@ 주변 지인들 중 암 환자가 없을뿐더러 힘들 때마다 제게 와서 조언도 구하고 제가 가서 다 챙겨준 사람들은 안 오고 다른 사람만 오더군요.
세상살이가 님이 말한 거처럼 인과응보대로
가지만은 않아요 ㅋㅋㅋ 얻다 대고 내가 그런
내로남불 인간이라고 단정을 지으세요 무례함이 극치를 달리시네요.
더군다나 님이 말한 건 제 주변 사람이 암에 걸린 사람이 있어야 성립되는 건데 저 아세요? 제 주변 지인들도 아세요? 남 인생 함부로 단정 짓고 왈가왈부 하지 마세요 그 업보 나중에 다 받습니다.
@@SayNoToChauvinism 닉네임 보니깐 우월주의를 싫어하시는 깨시민인 척 하는 거 같은데.
본인이 세상 살이를 다 안다는 식의 우월주의
내세우지 마세요.
본인이 세운 신념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건 무슨
양심인가요?
어디 가서 가르치려 들지 말고 내면 좀
가다듬으시길 바랍니다.
나도 아버지 장례식에 혼자 멀뚱멀뚱 찾아와준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던 대학 후배 여자애는 아직도 그 감사한 마음이 남아있음
감동이네요😊
다 너같진 않음@@우주여행-h2q
잠도안자고 싸우노 ㅋㅋㅋ
너거아버지. 뭐하시노!!!!!어휴인간아!@@우주여행-h2q
@@우주여행-h2q분위기는 너가 초치는거 같은데
공유씨 아버님 제 단골 고객이셨는데, 매일 아들 자랑하시던게 기억에 남네요. 좋은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증거
@@빡대가리아들뭘 그리 자세히
알려고 해 좋은 말 해주신 건데
공유면 자랑할만하지
뻥치지마
@@빡대가리아들 ㅇㅁ한테 장ㅇ인 유전자 물려받았냐?
샵 이지혜님 어려우셨던적에도 아무렇지않게 도움주셨다고 알고있는데.. 진짜 좋은사람이다 더불어 지혜님도 공유님도 잊지않고 기억해주시는것까지❤
장례식장에 옷도 아무거나 입고와도 상관없어요 찾아와주는게 고맙습니다
우리나라 아무렇게나 입고오면 난리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부터 장례식장에 드레스코드를 맞췄는지..옛날 동네 장례식할땐 그냥 진짜 거적대기 입고와서 절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마웠다고하는데 우리나라가 이상하게 변한문화중하나..
개소리를하고있네ㅋㅋㅋ 아무옷ㅋㅋㅋㅋ
두달에 최소 하나 이상 다니는데 요즘 크게 옷차림 안따집니다
@@니뒤에내프사난리는 무슨.. ㅋㅋㅋ 그냥 상상 속 꼰대 코스프레 그만하세요
@@니뒤에내프사난리는 개뿔 장례식장에 가보긴했냐?? 아는척 말고 현실을 살아
친구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장례화환 보내고 장례식장 갔는데
장례식 끝나고 나중에 친구가 전화 와서 입구가 휑 했는데 니덕에 친척들 보는데서 면세우고 어깨 펼 수 있었다고 너무 고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뒤로 부고 소식있으면 장례식장에 화환 꼭 보냅니다
작은 일이 상대방에겐 큰 힘이 될수도있음 ..
저거 근데 자리에 와준것만으로도 되게 감사하다..
진짜 상 치를때 너무많은 사람들이 와서 정신없는데 첫번째로 온 사람은 기억나더라
2018년..어머니돌아가시고 ㅠㅠ 아버지께서는먼저가신어머니가보고싶으셨는지 ㅠㅠ 3년만에..어머니를따라가셨네요
미혼에외동인저는..혼자상주가되어서너무외롭고힘들었습니다 ㅠㅠ 게다가..코로나시국 ㅠㅠ
내친구들..조문와주셨던많은분들께...다시한번감사인사드립니다 ㅠㅠ 정말고맙습니다
너무 가슴아프네요 늘 함께계실거에요
@@sherlockholmes1293따뜻한위로..정말고맙고감사합니다 ㅠㅠ
주로남편분들이혼자남으시면식사준비가미흡하셔서몸이안좋아지시더라구요ㅠ.ㅠ
힘내세요
여기서감사하지말고 직접연락해라
채정안은 딱 하는게 의리파에 털털하고 남사친많을스타일 이쁘기까지 ❤
저도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태풍급 비가 폭포수처럼 쏟아지고 일대가 물에 다 잠겼어요. 그런데 그 비를 다 맞고 조문와주신 분들. 그리고 근조용품 이고지고 들고오신 회사분들 보는데 눈물 완전 펑펑 쏟았네요. 진짜 내인생 최대 위기인 순간에 생각지도 못했던 고마움을 그리고 감사함을 느꼈어요. 진짜 와주신 그 자체가 너무 감동적이고 너무 감사했어요.
저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그들에게 많은 위로 받은 만큼 많은 도움주면서 살아가려고 해요.
좋은일은 안찾아도 궂은일은 들여다보는게 한국인의 정이다..
정말 큰힘이다
엄마 보고싶고 사랑해 미안해
나 벌써 33살이나 먹었는데 엄마한테 나는 평생 17살 딸이겠지?
항상 보고싶고 그립다
엄마 나는 엄마 사진이 없어서 너무 무서워 시간이 흐를수록 엄마 얼굴이 흐려지거든
나 죽는 날까지 엄마 잊지 않고 살 수 있겠지?
요즘처럼 스마트폰 쓰는 세상이었다면 사진 한장이라도 있을텐데 사진 한장 없는게 너무 속상하다
다음주에 금강으로 보러 갈게
우리 또띠 사랑해❤
하... 내이야기 같다... 울컥하네..
힘내세요. 어머니도 그러길 바라고 계실거예요
남은 시간 어머님이 밝게 비춰주실거에요 마음이 아프네요 ..
부모님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고 계신분들은 사진도 좋지만 동영상 많이 찍어두세요
일상생활속의 수다떨고 계시는 엄마목소리가 나오는 동영상하나가 제 보물1호입니다
너무 힘든날 엄마가 너무 보고싶을 때 보면 너무너무 힘이나요
10년
연락도
안햇던동생이
엄마돌아가셧을때
멀리서
다른지인한테
소식듣고
일하던옷
그대로
달려와준
동생이
젤
감동.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라 늘 밥값내가며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해도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내가 힘든 상황이 되니까 태도가 바뀌고 정작 ㅜ모님상 당했을때 바쁘다는 핑계로 오지않는 모습보면서 손절했습니다.
저도 장례식은 부르면 무조건 가요
누구든지.. 마지막 가는길
외롭지 않도록 .....😢
큰 홀을 홀로 채우고 밥을 먹고, 조문 때 떨지라도 그 누구보다 일찍 자리 해주고 위로 해준 멋진 사람이네요.
진짜 친한 누나로 두면 너무 좋은 성격과 스타일
누군가의 마지막을 함께 해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은혜이지
맞아요 장례식때 온 사람들은 다 기억나더라구요.
어려울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은 절대 잊을수없죠
네 맞습니다
볼지는 모르것지만
인천 간석동 사는 44살 한상오
어려울때 도와줘는데
뒤에서 호박씨 까는
인생 그러게 살지마세요
힘들면 말을해라들 좀 혼자 질질거리지말고 ㅋㅋ
군시절 채정안이랑 베이비복스 왔었는데 이희진하고 채정안은 정말 하나하나 다 악수해주고 했던 좋은 기억이 있음
귀하다 저런 사람
첫 조문객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슬퍼할 겨를 없이 장례를 치르기 위해선 상주가 결정해야 할 일이 많은데 그 때 찾아온 첫 조문객은 뭔가 모를 큰 위로가 되더라구요
조사 때 와준 사람이 정말 고맙지..
상 치를 때는 누가 어떤 옷을 입고 왔나는 기억이 안나고 진짜 내 손을 잡아주거나 안아준 사람의 얼굴만 기억난다.
그러니 뭘 입었든 신경쓰지 말기를.
😢😢와 주는 것 만으로도 넘 고맙더라.
기쁜날은 모르겠고 저렇게 슬픈날 먼저와주고 그런친구들은 너무고맙고 빚진것같고 그기억이 오래오래 각인되더라
채정안 님.너무 멋지다.
제일 먼저 달려와줌.
진짜 이런감사함은 죽을때까지 못 잊는다!
힘들 때 열일 제쳐두고 달려오는 사람❤
힘들수록 더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
힘든 무게를 나눠서 덜어주는 사람❤이 정말 인간관계인에서 찐인 사람인 듯😊
그 결혼식보다 장례식 와주신분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결혼식은 정신도없고 기쁜마음인지라 기억에 잘 안남는데 장례식은 오래 자리지켜주신분 발인까지 함께하신분 힘들때 더 생각이 남는것같아요 그래서 장례식은 빠짐없이 챙길려고 노력합니다 상주가 힘들다는걸 알거든요
공유 배우님 아버지께서 저를 많이 예뻐해주셨었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힘들때 도와주는 사람이 진짜 제일 감사하드라 살아보니까
채정안을 다시본게 가수때보다 놀면뭐하니에서 다시한번보고 매력터진다는걸 느꼈다
장손이라 상주를 두번 겪었지만,
그땐 참 서로가 잠깐 얼굴을 봐도 힘이 됨
누가 안와서 섭섭하고 그럴 겨를도 없고, 그냥 와준 사람들에게 고마움
저같은 경우 아는 형님이 배우셨는데 그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문자받고 그분은 대전이었고 저는 강남에 있었을때 자고있다가 문자받고 바로 대전으로 갔었는데 그형님하고 그분 소속사 사장님하고 두분만 계셨고 두분이서 술드시고 계셨는데 형님이 제 얼굴 보시더니 눈시울 붉히시면서 왜이렇게 빨리왔냐고 하면서 반가워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뚜렸하네요~
그 일로 인해서 좋은일에는 못가더라도 안좋은 일에는 달려가는 모습이 당연시 됐습니다~
별로 친하진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가길래 조문을 갔는데 너는 왜 왔냐는 듯한 대접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고맙다는 말도 아니고 너도 왔냐는 듯한 태도.. 저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런 인간도 있더라구요. 위로도 아까운..
어찌어찌 살다보니 인천에서 살게됐는데...
어릴적 친했던...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인천에있는 고향친구들 모아서 일 끝나고 퇴근하자마자 5시간 달려서 갔네요
연락 안하고 지낸지 20여년이 지났지만...그래도 예전엔 친했으니...
가서 위로해주고 다시 5시간 달려서 올라와서 바로 출근했네요.
49제 지나고 친구가 인천와서 그 먼길을 그 힘든길을 올 생각을 했냐고 잠도 못자고 출근했을텐데 너무 고맙다면서
술 한잔 했는데...
그날 와준 사람들중에 연락 안했는데 온 사람이 저희뿐이고...
그리고 가장 고마웠다네요...
그 이후로는 다시 연락하고 지내네요.
서로 오해가 조금 있었던거라 ㅎㅎ
다 풀고 좋게 지냅니다 ^^
❤
잘하셨네요.....
저도 올해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재취업후 2주됐는데 같이 일하는샘이 와주셔서 넘 감동받았죠
채정안 진짜 사람 진국이지
공감~나도 아버지 장례식때 오신 모든분들 감사한대 유독 가장먼저 오신분 기억에 남음 앞으로도 그기억은 평생갈듯
난 내 친구 엄마 장례식장에 차마 바로 못가겠어서 좀이따 갔었는데..😥 친구 얼굴을 보면 서로 부둥켜안고 하염없이 울것 같아서 겁이 났어..
저도 이맘 알겠어요
가서 뭐라 해야할지, 너무 울면 어쩌나 이런저런 걱정에 한숨만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코로나 시작하고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대학교 형님 2분이 갑자기 오셨지만 코로나시기라 밖에서 잠간 담소만 나누고 보내드린게 항상 맘에 걸립니다.. 가실때 앞쪽 식당에서 식사를 사드리긴 했지만, 그래도 먼길 와주신분들인데 그래도 이해해주셨던거 같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맘에 깊이 담겨있습니다..
상을 치르기 전에는 복장 엄청 신경써서 문상가고 했는데.상 두번 치르고 나니 와 주시는 마음만 보이고 옷은 안보이더라고요.찾아와주셔서 큰힘이 됐어요. 그래서 저도 크게 튀지 않으면 들었읉대 바로 가려고 합니다.
내가 가장 힘이 들때 누군가 달려와준게 다시 감사한 일이 될듯 우리 모두에게 위로가 되도록 삽시다
서로서로 멋있고 좋은분이네요 값이나 돈으로 새길수없는.. 그 마음을 온전히 받아주신 공유님도 무조건 와주신 채정안님도.. 아버님이 가시면서 진짜 친구이자 누이이자 형제를 남기고 가셨나봐요
❤️
저 말을 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도 저렇게 편히 말하기까지 십년넘게걸렸어요..진짜 오신분 사진처럼 박혀있네요 아직도 나무 감사합니다
경사는 몰라도 조사는 꼭 참석해 주라는 어른들 말씀이 이런 이유라고 생각한다... 상주한테 얼마나 위로가 될까...
이런 얘기..이런 댓글...아 눈물 납니다ㅠ 간만에 훈훈한 댓글들..인간애를 잃지 않은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채정안님은 미담이 은근 많음
미담들이 의리가 있음
아버지가 항상 장례식에 목숨걸고 가시던 이유를 부친상을 직접 겪어보니 알게됬네요.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채정안님멋져요🎉🎉🎉
저도 아부지 돌아가신후부터 장례식은 꼭 갑니다
그 위로가 얼마나 큰지 알기에..ㅠ
아버지는 너무 어릴때 돌아가셔서 모르고.. 올해 초에 장인어른 돌아가시는데.. 돈은 필요 없고 와주시는 분들이 너무너무 고맙더라..
외모도 마음도 너무 예쁘신 분❤
아..그래서..언늬ㆍ오빠들이..저를 챙겨주나봅니다..생애 첫 조문인데..그냥..막 뛰쳐갔는데..두분다 지인커플인지라..공지뜨고..작업복이 블랙인지라..그대로..막 뛰쳐갔다가..상주님들 옷갈아입고 계시는데..제가..1빠로😂😂준비도 못하신 상주님들 개당황중이였지만..지금도 이뻐해주십니다^^❤그때가 제가30대 초반 여인네로써..놀라신듯^^❤
진짜 찐이다 나두 아빠돌아가시고 빈소도 안차렸는데 친구가 아아사들고 왔던 ㅋ 칭구야 고맙다 아아한잔이 정말필요했던터라 ~
상주를 두번 한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사망신고는 장례 다 치르고 일주일 정도 뒤에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사망신고 바로하면 고인의 예금같은걸 처리하기가 힘듭니다 모든걸 처리하고 제일 마지막에 사망신고를 하는게 가장 좋아요
멋있네요 둘의 우정. 지난세월보니까 처음으로 와서 위로해주는 친구ᆢ진짜 정말고맙고 쉬운게아닙니다. 마음이 진심이면 쉽죠. 공유님에게 진심인 친구네요
저상황 겪어보게 되는날들 오시면 정말 저마음 알듯요 저거만큼 고마운게 없지요 정말 고마웠을꺼에요 🙏
어릴 적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서 저희 남매와 자주 놀아주셨던 우리 삼촌 장례식 때 와준 친구가 있어요
그 당시 우울증으로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삼촌이 그렇게 돌아가시고 못 버티겠어서 친구한테 부담될 걸 알면서도 ’나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와줄 수 있어?‘라고 했더니 한 걸음에 달려와준 친구..
대학 다닐 때고 등록금 낼 돈도 없어서 휴학하며 풀타임으로 일하던 친구가 제 연락 받자마자 장례식 위치 알려달라더니 부조금까지 챙겨서 와줬던 친구..
정말 평생 못 잊고 평생 감사할 친구입니다
찾아와준다는거 진짜 고마워해야함
나는 조문갈때 옷차림때문에 신경 많이썼는데
막상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조문오신분들 어떤 옷 입었었는지
하나도 기억안난다 그냥 오셨다는것 만으로 너무 감사했을뿐
힘들때 옆에 있어주려는 사람이 결국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부모처럼..
인생에서 채정안 이라는 사람을 알긴 전과 후로 나뉘는거 같아요
미담이 어마어마하신분이네요
기쁠땐 생각안나는데 저런일 있을때 정신없는데 와서 챙겨주는게 너무 고맙지
좋은날은 사람이 못와도 별섭섭한 마음이 안들수있지만 슬픈일일때는 조문을 안와주면 정말 섭섭함이이루 말할수가없다 바쁘더라도 잠시한번 들여다볼수있도록 우리다같이 노력들 합시다 노력합시다😊
정말 고마운 동료네요..
나는 진짜 사람한테 기대안해서 연락 없거나 정없게 굴어도 뭔 사정이 있거나 이유가 있겠지 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아버지 장례때 안 온 애들은 내 인생에서 필요없는 사람 카테고리로 딱 정리가 되더라. 경사에는 빠질 수 있어도 조사에는 빠지면 안됨.
채정안 진짜 좋은사람 인것같음..잘은 모르겠지만. 이지혜 얘기도 그렇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고 기쁨은 나눈면 배가 된다
평생 고마운 분이지
기쁜날 기억은 잠시지만 힘든날 의 기억은 오래가는 법.
채정안씨 정말 성격. 인간성 좋으신거같아요~~~👍👍👍
내가 갈 땐 뭐 실례되는 거 없나 복장 다시 확인 하고 가는데 막상 내가 상주가 되어보니 와준 사람이 어떻게 하고 왔는지는 하나도 안 보이더라... 청자켓을 입고 와줘도, 츄리닝을 입고 와줘도, 부의금같은 거 안 줘도 그냥 와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음
경사는 못챙겨도 조사는 무조건 챙겨라. 친했는데 연락안한지 꽤 됐어도 소식을 접했으면 갈까 말까 고민하지말고 그냥 가라. 평생 기억에 남는다. 기쁨을 나누는 일은 잠시지만 슬픔을 나누는 일은 뇌리에 깊게 박힌다
아버지 장례식 전남에서 했는데 서울에서 온친구들 너무 고맙더라. 다들 먹고 살기 힘든데 일끝나고와서 새벽에도 오고 밤에도 왔는데 조문후 밥만먹고 가고 다들 너무 고마웠다.
울가족이랑 친한가족이있는데 이모님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간게 10년전인데 졸려도 꾹참고 3시간기다렸나? 오셔서 인사하고 집에갔는데 아직도 고마워하심
채정아 그리 이쁜다고 의리도 최고 ᆢ남퍼주는것도 👍 최고
채정안이 누나라니...안 늙네...방부제 미모네~~
누구나 겪어야 하는 일........
슬프고 후회 되고
오만 생각이 다 드는.........
나보다 먼저 울 아버지 장례식장에 도착했던 친구들... 평생 잊지 못할거야 정말 고마웠다
공유, 채정안 두분다 멋지다
해맑게 웃지만 눈가는 촉촉해지는게 짠하네
사망신고는 절대 서두르지 바세요... 많이 복잡해집니다...
혼자 식사 멋지다 채정안 ♡♡♡
진짜 부모님 살아계실때 전화 한번이라도 더 해서 안부묻고해라
한분 돌아가시면 효자효녀된다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다
채정안씨 미담들이 의외로 많네여..응원합니다 ❤
사망신고는 모든 장례절차가 끝난후 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