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성격 급한 충정도 사람 진짜는 저번주에 비 많이 온 거 부터 시작한다. 비 많이 옴 - 풀 자람 - 이번주에 일이 많아서 밭 손질을 못함 - 마침 오늘 하려는데 낫이 이가 나감 - 장날이 아직 멀어서 어디서 구할수도 없음 -할수 없이 호미로 손질 해야지 뭐... 이쯤 되면 저쪽에서 낫하나 내줘? 이말이 나옴 그러면, 됐어 사람은 둘인데 낫이 하나면 안하는게 낫지뭐... 그럼 두개 내줄테니 가져가...
대구가 좀 쎈편, 부산은 거의 헤비메탈. 지리산쪽도 쎈편 상주, 예천, 안동은 양반동네. 경주, 울산은 거의 충청도급 사근사근함. 창원, 진주도 상당히 친절하게 들림. 부산사투리가 경상도 표준인줄 아는 서울사람이 많은데 사실 피란민 이북 사투리가 섞여서 엄청 세진거임. 경상도 사람도 가끔씩 깜짝놀램. 경주인근 사투리는 도읍지 역사가 길다보니 오히려 교토사투리 느낌에 경상도 치고는 살짝 돌려말함.
어후..외가가 충남당진인데 엄마랑 외삼촌들 전화들으면 속터짐. 서로 안녕히계세요, 잘잇어라 인사하고 나서도 끊기까지 평균 15분은 더 통화. 아빠랑 나랑 외삼촌댁 인사가면 작별인사하고 나올때 자리에서 일어섯다 다시 앉앗다를 최소 서너번 하고나서야 나올 수 잇음..외삼촌이 말씀 다 끝난줄알고 일어서려면, 아 그런디 저저 그거는 우쩟게 된거... 이 반복이 진짜 서너번.
저도 충정도로 이사와서 1년째 사는데, 한번은 윗집 아주머니가 갑자기 전화오셔서 “혹시 불루투스 써요?” 하길래, 무슨 불루투스요? 이런식으로 한 20분 통화했는데, 전화 끊을 때까지 무슨말을 하려고 전화 했는지 몰랐어요. 그러다가 남편이 저녁에 다시 올라가 무슨일이냐고 물어봐서 그제서야 티비가 안 되서 물어보고 싶었다고….ㅋㅋㅋㅋㅋ
공감이되는게 저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질질끄는거 싫어해서 충청도사람하고 점심약속잡을때 여기좋다고하면 "그래 가자~!" 라고 가는편인데 또 말바꿔서 "근데 여기보다는 그 옆집이 더 맛있을거같아" 이러면 "그래 거기가자" 근데 또 생각해보니 처음에 선택했던 집이 맛있을거같지 않아?이러고 20분넘게 얘기한적이있는데 너무 답답했던 기억이있네요.ㅋㅋ 진짜 지역마다 특성이 있는거같아요
영업하면서 전국 다 다녀봤지만 경상도 소개시켜주면 얼마 줄꺼냐고 물어보고 대놓고 물어봐서 겁나 편함 하지만 조금이라도 싼곳이 있으면 바로 돌아섬 전라도 영업하기 힘듬 어지간한건 비싸도 지인들 한테함 친해지면 영업왕 쌉가능 심지어 돈도 안받음 충청도 속에 능구렁이가 수백마리 들어있음 절대 자기들이 금액적인 부분 얘기 안함 영업하기 진짜 힘듬 절대 먼저 금액얘기하면 안됨 느긋하게 그냥 그쪽이 먼저 지칠때 까지 다른 얘기 하면됨 젤일 짜증남 그냥 던져놓고 그냥 할려면 하고 말려면 말아라 식으로 해야함 강원도는 그냥 사람들이 편함 한번 인연 다으면 끝까지감 서울 경기는 그냥 전국사람들이 다모여있음
충청도 사람들은 어이김씨 있슈? 깔깔 마당에 누렁이 밥먹네 고넘 귀엽네 저놈이 수컷인가 암컷인가 부터 해서 사료는 뭘 멕인다 부터 해서 김씨는 밥은 먹었나 부터 해서 오늘 저녁은 뭐 먹냐 부터 해서 우리집은 추석때 음식 동그랑땡 얼려논거나 먹어야지 부터 해서 참, 작년 추석때 벌초했는디 그때 둘째네가 와서 낫을 삶아먹었는가 발이 달렸네 부터 시작해서 누렁이 발달린것처럼 어디로 갔당게 그럼서 누렁이 네놈은 수컷인디 잘생겨서 순이네가 좋아 하나 보다 부터 시작해서 나도 우리 색시한테 안얻어맞고 잘보일라믄 머리를 깎아야 되는데 부터 시작해서 집앞에 풀을 베야 나도 좀 속편히 읍내 이발소를 가지 하면서 누렁이 밥먹는거 괜히 한번 쳐다보면 낫이 없구나 하고 낫빌려줌
경상도가 솔직하다기보단 걍 본론이야기하고 잡담함 그러고 담에 한번 밥묵자~ 이게 끝 바쁘면 "고맙다 언제줄께~"하고 걍 감 경상도가 급하기도급하고, 목적을 빨리 끝내고 쉬던지 놀던지하는게 편하니까 정치편향 각 도시 존중합시다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왜케들 싸워 걍 성향만 말하면 되지
충청도 사람들은 물건 하나를 구입하러 가도 이리보고 저리보고 들었다 놨다 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묻고 물건파는 주인 입장에서 쳐다보면 환장 합니다 간을 많이 보는것 같아요 확껀한 경상도나 전라도는 물건보고 맘에들면 이것 주세요 하며 바로 구입해 감 장사치 입장에선 충청도 분을 꺼리는 입장 ㅎ
충청도 시골도 그닥 다르지 안아요 전라도도 마을 사람들끼리 조금씩 반찬해 먹을 정도 따가는 건 크게 뭐라 안해요 전 외가가 부산이고 친가는 충청도고 전라도에서도 살아 봤는데 지역마다 특성이 있는건 맞아요 경상도 빠름 활달 약간 거칠고 억센느낌 충청도 생각많고 여림 상처 잘받음 전라도 좀 틱틱거리는 것 같으면서 챙겨주려는 느낌 제가 느낀 지역색은 이랬습니다
@@지현이-i5b뭐냐 너는? 지역주의자여? 서울 반이 경상도 + 전라도 부산에 전라도 저나리 많다. 전라도에 경상도 사람 별로 없다 왜인줄 알어? 다들 먹고살기 위해 고향을 떠나는 겨 희안한 생각으로 갈라치기 하네 나 군대 있을때 위에 10명중 8 이 전라도 고참들 근데 나도 별 생각 없었지만 고참들도 마찬가지 당신처럼 갈라치기 하는 사람들이 문제여🫵💯
@@석행립여러번 권유해서 진심임을 알려야 해요ㅋㅋㅋ 저도 부모님 다 충청도 출신이고 대전 사는데 한번에 확언하기 어려워요. 누가 나한테 뭘 나눠주려고 하면 '손에 두 개 들고 있네>많지 않은거 같다>나랑 마주쳐서 나눠주기 싫은데 억지로 주려는거 아닐까?>한번에 기다렸다는듯이 받아먹기 미안하다. 사실 주기 싫은거 일지도 몰라, 그렇게 환장하게 먹고 싶은건 아닌데. 싶어서 일단 거절함다. 그럼 그 때 같은 충청도 친구는 재차 권유함. 이거 또 있다. 반강제로 주기싫은데 주는게 아니다. 맛있어서 같이 나눠먹고 싶다는 의미를 표현해줌. 그럼 편한 마음으로 받아서 먹고 맛평가도 해주고 관심없더라도 어디서 샀냐거나 등 대화로 나눠준데 감사한 맘을 표현함. 주는 사람도 진심이고 받는 사람도 고마워해야 만족함ㅋ
현재는 경상도 사는 충청도 사람입니다 지역별로 사람 성격차이 확실히 체감해요 충청도는 겉으로 보기엔 둥글둥글 하지만 제 스스로 느끼기에 겉을 잘 드러내지 않으려는 편인데 경상도 분들은 겉으로 잘 드러내서 오히려 대하기엔 더 편해요 거친 것 같아도 알기 쉬워서 드러나는대로 알면 되지만 충청도는 속마음을 파악해야돼서 조금 피곤하기도 해요
맞아요. 저는 충청도 사는 경상도 사람인데.. 사람 환장겠어요. 미리 말을 좀 해주면 좋은데 표현을 안하다가 나중에 폭발하면 사람 놀랩니다. 충청도는 말하는 사람이 개떡같이 말해도 듣는 사람이 찰떡같이 잘 찾아 들어야 함. 처음에는 조용하고 점잖아서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몇번 상처가 된 이후로 마음의 문을 닫게 되더라고요.
저도 충청도 사람이라 경상도사람 화내는 것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별 것도 아닌데 자꾸 화내고 왜 화내냐고하면 화 안났다고 말하면서 화냄... 그냥 정겨운 사람들 한 명 정도는 좋은데 경상도 한두명이라도 더 있으면 갑자기 똘똘 뭉쳐서 목소리 톤이랑 크기랑 확 달라지더라구요. 옆에서 진짜 깜짝깜짝 놀램 ㅋㅋㅋㅋㅋ 말하는건 충청도가 느끼기에 좀 싸가지가 없다..? 약간 충청도에서는 음식점에서 맛이 없을 때 조용히 여기는 김치가 제일 맛있네.. 이정도인데 경상도사람이랑 가면 메뉴판보고 바로 가격부터 에~~~이 이거 븟싼에 가면 곱창에 새우에 다 들어가도 2마넌이먄 되는디!! 이렇게 너무 크게말함
집안 다 충청도 인데 남과 싸우거나 얼굴붉히는거 싫어함. 그래서 예의없이 행동하는 사람한테는 싫어하는 티 안내면서 멀리함. 문제는 자기를 싫어하는걸 모르더라구..그대신 좋아하는 사람과는 아주 오래감. 싸우질 않기때문에. 싸우면서 친해진다는말은 충청도에 안맞음. 안싸우고 잘지내기. 충청도 사람이 말없이 자꾸 피하면 싫어하는겁니다.
제 지인 한명은 늘 싸운 얘기 하는데 걔만 특이한거같아요~ 오늘은 이 친구랑 싸워 인연을 끊고 어제는 다른 친구를 차단하고 아빠랑 싸우고 동생과 싸우고ㅎㅎ 미용실 음식점 주문한 상품 모든것에 클레임거는게 일상이라 거부감이 좀~ 어제 MBTI 물어봤더니 전혀 맞지도 않은 ISFP(성인군자,온화함)란 말 듣고 날 속이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전 경상도가 고향이고 업무상 충청도분과 통화가 잦은데 용건이 끝나서 끊고나면 종종 바로 전화옵니다 아직 말 다 안끝났다고ㅎㅎ 1-2초 정도 수화기 들고 있는데 어떨땐 끝이 맞고 어떨땐 다시 전화오고 해서 용건이 더 남았으면 전화오겠지 라고 결론을 내고 그냥 끊는걸로... 성격급한 경상도라고 생각하겠죠^^
그래서 충청도서 고객센타같은데 전화해 민원제기하는 사람을 일단 진상으로 봅니다. 웬간한 충청도 사람은 그러지 않거든요. 충청도는 맘에 안들면 블라블라 이게 맘에 안든다 애기 않고 그냥 관계 정리해요. 해약을 한다던가 끊는다던가. 왜 끊는거냐 물어도 답을 안함. 다른걸로 둘러대고 끊음.
며년전 충청도 좀 살았는데 어떤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설 사람인데 남편은 충청도 사람 이라며 답답해서 죽겠다함 예로 아침 출근전 아주머니가 남편한테 오늘 저녁에 약속있는데 여보가 태워주러올꺼야 며번 물으니 답이엄길래 태워주러올거지 한번더 물으니 남편이 빙그레 웃으며 얼런출근이나혀 늦은게 그러길래 당연 데리러 올줄알았는데 기다리다 기다리다 안와서 연락하니 남편왈 허 참 내가 언제 간다 했는감~
내가 충청도인데 현실에서는 진짜루 어떻게 말할까 생각해보니 A : 야 너 호미 집에 있~냐~없냐? B : 왜? 호미 필요해? A : 아니.. 글쎄...있어~없어? B : 두 갠가 있을껄? 왜? 빌려줘? A : 아니.. 오늘이나 낼 쓰냐? 안쓰냐? B : 글씨? 아직 쓸데는 없는 것 같은디? 빌려줘? A : 그러면 내가 쓰고 있을테니까! 갑자기 쓸 일이 있으면 전화를 햐 가져올게 B : 그랴...1개 빌려줘? 그럼? A : 그려 너네도 갑자기 쓸 데가 있을 수 있으니까 이? 1개만 빌려가야겠지? 그려 그럼 나 혼자 천천히 메지뭐! B : 아니 2개 빌려줘? 그럼? A : 그럴까? 너한테 빌릴까? 그럼? 괜찮겠어? 너 쓸데 없겠어? 이러지않나? ㅋㅋㅋㅋㅋ
전 충청도에서 나고 자랐고 동서는 전라도 사람인데 이거 진짜에옄ㅋㅋ제가 동서한테 동서 혹시 핸드폰 뭐야? 왜 형님? 아니 난 갤럭시쓰거든 동서는 뭐 써? 나 갤럭시 왜 형님? 아 아니 내가 콘셉트에 분명 충전기를 꽂아놨거든? 근데 없어졌어 동서 충전기 지금 쓰고있어? 그때서야 알아듣고 아니 나 지금 없어 내가 옆집에 물어볼께 기다려봨ㅋㅋ이런게 많아욬ㅋㅋㅋ
고생이 많으시겠어여...속마음을 말안하니 음흉하다고 보기도 하죠..계약할듯 말듯 빙빙돌리니 ㅎㅎㅎ그러면서 서로 생각할 시간을 주는거죠,.그러다 언제사는겨?하면 뭐 조금 시간봐서요.그런데 결론나면 일 진행 ㅋㅋㅋ대전 토박이에요.저도 집하나 사려고 알아보는데.단독이니 평수로 계산하자나요.저쪽에서 얼마에살지 궁금해하는데..가격 바로 말안하고 젊은 나이에도..옆집인가 평당 400에 팔렸다던데..하고 돌려말하더라구요.어쩔 수없는듯..
부산 여자가 충청도로 시집을 갔는데 처음에 미치고 팔딱 뛰다가 죽는줄 알았답니다. 속터져서 암 걸릴 지경이랍니다. 질문을 하면 정답을 절대 대답 안한답니다. 하도 답답해서 질문자가 정답을 먼저 말하면. 그때서야 그런거 같기도허고 아닌거 같기도허고 잘모르겠는뎨유~~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경상도. 솔직 담백. 오해 이딴거 잘 안 하고 있는 그대로 열받으면 열받는대로, 고마우면 고마운대로 다 시원하게 표현하고 뒤끝 없는편. 또 이런 기질이 무슨 일을 하던 다 반영이 돼서 몸이 빠르고 일처리 신속함. 근데 또 실수하면 욕 개같이 얻어먹는 정글의 삶이라 빠른 와중에도 잘 함. 그러나 솔직히 승질이 사납고 기가 드세다는 느낌 받을 수 있으며 성격 급하기가 ㅁㅊㄴ인가 싶은 수준이라 이게 성향과 안 맞는 사람.. 예를 들면 좀 조용조용하고 감수성이 예민(?)하고 조심이 많고, 실수하기를 두려워해서 뭐든 좀 천천히 꼼꼼하게 살피려는 기질의 사람들은 경상도 오면 심리적으로 데미지 장난없음. 인생 살기 힘든 고난의 연속인 삶이 펼쳐짐..ㅋ 모두 각자 장단점이 있지 않을까 싶음^^
뒤끝 ??? 경우에 따라 다르지요 ! 고의든 실수든 어쩌다 한두번 나한테 경미한 사고치는건 그냥 잊어버립니다 사람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그런데 그 사고가 다섯 여섯 일곱ㆍㆍㆍ 계속 반복되거나 상대방 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는데 사과하기는 커녕 오히려 뻔뻔하게 책임을 나에게 전가시킨다 ??? 그럼 끝까지 파헤치고 손절합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한테도 저딴놈이 이러저러해서 가까이 할 인간이 못된다고 거리를 두게합니다 다른사람에게도 피해를 입힐까봐ㆍㆍ
일단 만나서 노가리 최소20분 정도 까고, 슬슬 본론으로 넘어가는데 바로 안물어보고 돌려말함 아니 근데 이번에 산소는 다녀왔는가~? 아니 그 저 뭐여 우리도 조상님 목욕 시켜 드려야 하는데 때타올이 없어~ 에휴 하나 사야 쓰겄네... 하면 빌려줌. 근데 빌려준다고 넙죽 받으면 눈치 없는 인간이 되니까 예의상 한번은 거절 해줘야함. 그리고 혹 상대방이 급하게 필요할수도 있는데 내가 빌려가면 빌려준 사람이 못쓸수도 있기 때문에 한번 더 거절해주고 확실하게 상대방이 쓸일 없다고 말하면 그때 고마워잉~~ 하고 빌려옴
@@hgkim2512 안친하면 물어보덜 안합니다. 친하니까 빌리는거고, 만약 내가 빌리는데 친구놈도 쓸 상황이 생길수 있으니 빌려도 괜찮은지 양해를 구하는거고, 자기 때문에 친구가 손해보더라도 빌려주는거 아닌가 싶어서 한번 더 물어봅니다. 그래도 괜찮다고 하면 그때 능청스럽게 고맙다고 하고 가져가죠ㅎㅎ....
충청도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지내는게 좋음. 가깝게 지내면 속터져서 못삼.. 미안해서 남 배려한다는 명목하에 본인이 싫은소리 듣기싫어서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는게 맞음. 함께 일을 처리해야하는 구성원에 충청도사람이 있으면 결국 다른사람과 도움을 주고 받을수밖에 없는데 자기입으로 본심은 말하지않고 결과적으론 다른사람 도움을 다 받는 상황이 펼쳐짐. 그래서 고맙다 미안하다 소리도 잘 안함. 나서서 먼저한다고도 안하고.. 성격이 두루뭉실한걸 성격 좋다 착각하는거 같음.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개인적 경험으로 거의 그랬음.
저도 직장에서 경상도 친구들이 많았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서울 올라온 경상도 분들은 자기들끼리망 뭉치는게 있어서 안좋더라고요. 지역의식이 너무 강한듯. 서울 사람들은 정작 별 생각없는데 경상도 분들만 같이 다니니 더 친해지기 어렵고 그래서 더 경상도끼리만 뭉치고 그런게 좀 있는듯요.
우리집 충청도.🦥🐌🐢ㅋㅋ 외식할때나 배달음식메뉴 정할 때도 진짜 환장.😀 뭐먹을까 뭐먹고싶어 물어보면 절대 본인들 입으론 뭐먹고싶은지 말 안하고 갑자기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며 무한 배려가 넘치는 스무고개가 시작됨... 그래서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직설적이라, 눈치없고 이기적인 포지션을 맡고있는 내가ㅠㅠㅋㅋㅋ😂 그 시간을 단축시켜버리는 역할을 허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
세세한거 좋아하는 우리 충청도 아부지. 잠깐의 에피소드 하나 시작하는데 어느 마을 사는 누구. 촌수로 따지면 몇촌 아저씨고 아빠랑 동창이고. 그분이 목소리도 좋고 말씀도 잘하시고. 현재 어느 직장에 다니시는 것 까지... 진짜 어렸을때 많이 싸웠다 수준의 에피소드 인트로 인물소개가 저렇게 길어버림.. 그럼 듣던 내가 말함. "그래서 그 분이랑 무슨일이 있었는데요~"
왕복 4차로인 국도에서 급하게 천안 가던 길 이었습니다. 2차선 에는 트럭이 매우 천천히 달리고 있었고.. 1차선 에 승용차가 비슷한 속도로 달리고 있을때 앞차가 너무 늦어 뒷차가 쌍라이트 키고, 크락션 빵빵 거리며, 비켜 달라고 했으나.. 지속적으로 2차선과 비슷하게 가던중 신호등이 빨간색... 이되고... 2차선 트럭은 노랑신호에 직진.. 1차선 뒤에서 라이트 켜며 달리면 차가.. 2차선에가서 유리창을 내리며 1차선 천천히 가던차에게 소리를 지르려고 하던 찰나..... 1차선 운전자 께서 한마디... "어따 ... 그렇게 바쁘면 어제 오지 그랫슈... 그쥬...?"""
성격이 단도직입적이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충청도 오면 미침.. 작은 대한민국에 그렇게 다른 성향이 있을까 했는데 와보니까 진짜 있음. '이거 이렇게 하면 큰일나는 거 아니에요?' 물었는데 그냥 뭐 얼버무리고 별일 없다는 듯이 말하는데 알고보니 진짜 큰일나는 일이었음.. 화나도 우회적으로 돌려돌려 표현해서 모르고 있으면 나중에 폭발함. 근데 충청도가 성질내면 세상 성격파탄자 같음. 꽁하고 있는 거 사람 환장하게 만듭니다.
저건 성격 급한 충정도 사람
진짜는 저번주에 비 많이 온 거 부터 시작한다.
비 많이 옴 - 풀 자람 - 이번주에 일이 많아서 밭 손질을 못함 - 마침 오늘 하려는데 낫이 이가 나감 - 장날이 아직 멀어서 어디서 구할수도 없음 -할수 없이 호미로 손질 해야지 뭐...
이쯤 되면 저쪽에서 낫하나 내줘? 이말이 나옴
그러면, 됐어 사람은 둘인데 낫이 하나면 안하는게 낫지뭐...
그럼 두개 내줄테니 가져가...
ㅋㅋ 충청도세유??
ㅋㅋㅋㅋㅋㅋㅋ
대박.ㅋ
미치겠다 ㅎㅎ
미치겠다 ㅋㅋ
경상도 사람인데 단도직입적으로 말함
"낫 쫌 도! "
친하면 웃으면서 " 와? 낫 멧끼낫나?"
그걸보면 타지 사람들 "싸운다 싸운다~~~"
ㅋㅋㅋㅋ 이게 경남울산친구가 대구에
대학땜에 유학?왔는데, 처음 버스타고
다닐때 아주머니두분이 싸우는줄 알았다고.
목소리도 크고 빠르고 하니 많이 무섭고
놀랬다는데 그게 무섭다고?
하는데,
보니 경남마산 울산 이쪽은 말투가 나긋나긋
다정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
대구가 좀 쎈편, 부산은 거의 헤비메탈. 지리산쪽도 쎈편
상주, 예천, 안동은 양반동네.
경주, 울산은 거의 충청도급 사근사근함.
창원, 진주도 상당히 친절하게 들림.
부산사투리가 경상도 표준인줄 아는 서울사람이 많은데
사실 피란민 이북 사투리가 섞여서 엄청 세진거임.
경상도 사람도 가끔씩 깜짝놀램.
경주인근 사투리는 도읍지 역사가 길다보니
오히려 교토사투리 느낌에 경상도 치고는 살짝 돌려말함.
ㅋㅋㅋ 와 낫 멧끼났나?,ㅋㅋㅋ
경북 문경입니다. 저희 할아버지시라면 그냥 옆집에 들어가서 낫들고 나오면서 "낫!" 외치고 쿨하게 퇴장하십니다.
그리고나서 다음날 파출소로 출퇴근하심 ㅠ
NOT!!
Nut!
ㅋㅋㅋ
@@user-starll4노 ᆢ노 ᆢ노 아님 낫 다 쓰고 창고 갔다 둠
다 지역마다 매력이 있네요. 같은 한국 사람들끼리 다 잘지냈으면 좋겠어요
마자여~마자~ 지역혐오 글 볼때마다 항상 가슴 아픕니다. 그냥 같은 자국민들끼리 두루두루 잘지내면될긋이지 쓰잘데기없이 혐오하고 난리니
이게 정답이지
@@euri7777 지역차별하고 혐오하는 애들은 그걸로 이득볼게 있는애들임. 걍 한국인 취급을 하면 안됨
이렇게 에피소드로 들으면 넘 재밌는데 직접 대화하면 속터져죽을듯 ㅋㅋㅋ
충청도사람 낫 빌리는동안 경상도 사람 속터져 장례치르고 있겠네..ㅋㅋㅋ
3일장 치르구 와서야 낫의 ㄴ 하나 나올 듯
간 뒤비지겠다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경상도는 여유가 없고 충청도는 추진력이 없음
@@kanescott5218 충청도는 원래 자기가 말하려던 것도 잊어버릴 듯 ㅎㅎㅎ
예, 속터져 견디기 힘들어요
경상도 : 낫 빌려줘
전라도 : 혹시 낫 빌려줄 수 있어?
충청도 : 아휴~ 저거 베어버려야 내가 집을 갈 수 있는디
저는 경상도T여자입니다.
낫 좀 주이소♡
경상도 : (낫) 도~(주라의 사투리)
제가 전국떠돌이 22년차 입니다
과장없이 팩트로 정리할게요
경상도 : 내 낫좀도라
전라도 : 낫좀 빌릴수 있지?
충청도 : 내가 시방 낫이 좀 필요헌디 ~ 뭐 안빌려주면 허는수 없고~
이? 여짝에 집가는 길이 있었는디?
ㄴㄴ 전라도는 빌리고 안줌
충청도 사람 하고 연애를 2년쯤 했나.
난 급해서 그사람이 능글능글 느긋느긋한게 나를 컨트럴 해주니 좋았는데..
근데 갈수록 속을 알수없어서 답답해서 헤어지자고 했더니..
꽤 슬픈 눈깔로 ㅡ그려 가ㅡ 가 전부였어..
지금도 그속을 모르고 있다는게 더 골때려ㅋㅋ
잘 헤어지심 ㅋㅋ
같이살면 속터져 죽어요ㅋ
@@쏘이-m2s
우와ㅋㅋㅋ
그려~가~
그려 가.. 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그려가~
ㅋㅋㅋ
최근 충청도 사람들의 속뜻을 마니 듣게 ㄷ되네요
부산에서 돌려말하면 못알아 들을수도 있음ㅎ
"아니, 놀러 왔다 해놓고 낫을 달란거야 말란거야?" 생각함. 필요하면 달라 하겠지. 이러고 놀러온줄 알고 노는거에 진심으로 볼 수 있음ㅎ
나임 부산사람인데 첨에시집가서 충청도스탈을 몰라서 뭐여쭤보거나 하려고할때 매번 됐다고 괜찮다고 여러번하시는데 그때는 더물어보면실례지하고 싫으신줄알음 10년살고보니 그뜻이 아녔던거같음ㅋㅋㄱㅋㅋㅋㅋㅋ 해주길바라시면서 절대 대놓고얘기못하심ㅋㅋㅋ우리집은 엄마맨날 내 이거해도~저거해라~ 마싫다나는! 하고 늘~직설적이라 진짜 이부분 첨에 못알아차림ㅋㅋㅋㅋㅋ
격하게 공감합니다
경상도: 이미 가져가면서 말함. 가져다 줄때 말하기도함.
전라도: 낫이 필요한 이유를 말함. 낫을 챙겨줌.
충청도: 낫을 써야 할 상황을 말함. 낫은 달라고 안함. 상대방이 챙겨줌.
경상도 =A:내 낫 좀 빌리도. B:저있다 가가라
이미 가져가면서 말하는것까진 이해. 가져다줄때 말하는거 극혐
본인은 경상남도인인데 진짜 들고가면서 빌려간다 하고 시댁이 충청돈데 빌리러 가면 반나절 지나서 가져옴 근데 다 이해함 ᆢ내가 왜 이리 안와 하면 기다려유 빌리려면 한나절 걸려유
강원도는유?
@@JE-tw9or 보통 낫을 하나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딱히 극혐하진 않아요 ㅎㅎ 기분 나쁠것 같지만.
사실 그 사람도 없으면 다른 집 낫을 쓰기에.
친한언니 남편이 충청도인데..
언니가. 토마토 줄까 물으면
형부..맛있을라나..
언니. 그래서 먹을거야 말거야
형부. 그럼 한번 줘보든가..
속터진다고 함.ㅋㅋㅋ
경상도는 맛있으면 맛있다 없으면 없다고 하는데 충청도는 ~"먹을만 혀~~"
이게 맛있다는 뜻이라넹 ㅎㅎㅎ
ㅎㅎ
이거 난데??
토마토 줄까 물으면
맛있을라나... 이 뜻은토마토를 먹을생각이 없었지만.. 맛이 있으면 먹어볼생각이 있다....
충청의 아들 이순신장군 ㅈㅏ 앙군 !!!! 적군에 포위되어 아군 800명과 판옥선 36척이 불탔다 하옵니다 장군 ... 흑 흑 흑
이순신장군 : .... ,,, ,, ..... .,. 💣 🐢 선 있잔유 ?
경상도에서 말 계속둘러서하면.. 한마디 들어요 ㅋㅋㅋㅋ '말을 똑바로 해라!!!' 어릴때 많이 듣던 말.
ㅋㅋ 공감
맞음 말똑바로해라 진짜 많이들으
예전에 고객한테 말 좀 똑바로 하라고 한소리 들은적 있는데 경상도 아줌마셨음 참고로 나는 충청도..ㅋㅋ
말쫌또띠해라 ㅋㅋ
거 보소, 말 쫌 똑띠 하소. 깝깝하이 못알아묵소.
충청도 사람입니다 우리부모님세대가 정말 저렇게말씀 하세요ㅋㅋㅋ
저도 충청도 인데 돌려말하몀 겁나 짜증나유
에휴 너무싫어유~~
충청도.
난 충청도 토박이지안 충청도 사람 속터지고 응흉햐😅😅😅
난 경상도나 경기도가 낫더라
@@그리니-j4mㅋㅋ 충청도 사람이 경상도 보다는 낫죠
요즘 세대는 좀 덜한가요? 어때요? 지나가는 경상도인 궁금해서요ㅎㅎㅎ
@@gl1935 답변감사합니다😄
대학에서 경상도 아가씨를 처음 만났는데, 대뜸 '니 내 좋아하나!' 사람들 있는데서 크게 물어보니 너무 뻘쭘. 하아... 좋아하는데 좋아한다 말도 못하고. 우리 동네에선 그렇게 대뜸 확인하지 않는단 말야.
말못하면 차일수도..?😂 고백도 '내 니 좋아한다!' 이렇게 고백함.
동백꽃 점순이?
어!
그래서 대답은 뭐라고 하셨나요? 궁금해서 손에 땀나기 시작함ㅠㅠㅠ
경상도 사람인데 결론부터 말해줘.
답답해 죽겠네.
그래서 결혼했어 안했어
경상도 참 심플해요.. 일상생활에서 아버지가 전화와서는 집에 "엄마 있나" 아들 : "네" >> 뚜뚜뚜뚜~ 엄마 집에 있는거 확인만 하고 걍 전화 끊으심 ㅋㅋㅋㅋ
우리엄마 이야기 😂
😂 울 외할매
어릴 때 집전화 많이 쓸 적 엄마 친구분께서 전화하면 전 "네."만 하다 끊었던 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00이니? 네. 엄마 안 계시니? 네. 아줌마가 이따 다시 전화할게~(혹은 다른 용건 전해달라 등등) 네.
전라도 울시댁부모님도 그러시던데요😂😂
콜렉트콜로 10초인가 몇초주는걸로 용건이 끝남
우리 충청도부부. 서로 속터짐ㅎㅎㅎ
뭐 먹을겨?
뭐가있어?
있긴 뭐가있어~
그럼 뭐를 먹나~
대충먹어~
그려 대충줘~
대충 뭐먹을겨?
ㅋㅋ😅
ㅋㅋㅋㅋㅋ
밥을 먹을 수는 있는겨?
ㅎㅎㅎㅎㅎ😂
대화의 끝은 어디인가ㅋㅋㅋ
진짜 충청도 사람 미치고 팔짝 뛰겠슴..대표가 충청도 사람인데..업무요청을 정확하게 안함..원하는 업무 요청이 무엇인지 알기위해 스무고개 해야됨ㅡㅡ진짜 혈압오르겠음
완전 공감합니다
대박
아...... 우리 사장이 충청도 인갑네ㅋㅋㅋ
저도 서울에서 30년을 살다 충청도로 시집왔습니다... 하... 개그일때나 웃기지... 진짜 미춰버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 😂
경상도) A : 낫있나
B : 쓰고도
종료 ㅋㅋ
3글자의 법칙ㅋㅋㅋ
ㅋㅋㅋㅋㅋㅋ 👍
보통은
낫 있나?
가가라!
오짤꼬?
나놔라. (필요하면)가갈께!
쓰고도 엄청 많이 쓰는데 글자로 적으니까 엄청 어색하네ㅋㅋㅋㅋ
B : 아 나 ( 이거 경상도만 알아들을껄ㅋㅋㅋ)
근데 진짜 경상도 사람인데 충청도 여행 가면서 느낀건데 약간 말이 안 통하는 거 같음.. 이걸 물어봤으면 딱 나와야 하는 대답이 있는데 딴말하는 거 같음.
ㅎㅎㅎ100퍼 공감~ 부산 사람 천안와서 사는데 속 터져 죽음~~
근데 반대로 대전 사람인데 부산이나 마산 가믄 똑같음... ㅎㅎㅎ
진짜 경상도는 말길어지면 저거 뭐라카노 말을해라 이럼 그리고 낫 빌리는것도 낫 있능교?가가라 끝임
ㅋㅋㅋ웃음 터짐 마산인데ㅎ 음성지원됨
말을 똑띠똑띠 바로 해바라
ㅋㅋㅋㅋ 경상도가 전체적으로 급한 면이 있음
저도 경상도 사람이라 후딱 용건 안말하고 빙빙 애둘러서 슬금슬금 말하는거 보고 있으면 복장 터질거 같드라구요 욕을 먹든 미움을 사든 원하는걸 말하라고!
친구놈 중에 충청도놈 있는데 진짜그럼..전화해서 뭐하냐..로시작해서 날씨야기,.집안안부얘기..결론은 술한잔 하자는거임..
ㅎㅎㅎㅎㅎ
ㅋㅋㅋㅋ
@@rotlapo40
ㅋㅋㅋㅋㅋ
아부지 돌내려가유 ~~~~~~~꽥
아닌디! 내가 토박인디 난 낫빌리러왔어.낫있어?
어후..외가가 충남당진인데 엄마랑 외삼촌들 전화들으면 속터짐. 서로 안녕히계세요, 잘잇어라 인사하고 나서도 끊기까지 평균 15분은 더 통화. 아빠랑 나랑 외삼촌댁 인사가면 작별인사하고 나올때 자리에서 일어섯다 다시 앉앗다를 최소 서너번 하고나서야 나올 수 잇음..외삼촌이 말씀 다 끝난줄알고 일어서려면, 아 그런디 저저 그거는 우쩟게 된거... 이 반복이 진짜 서너번.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헤어지기 아쉬워서 질질 끄는거임..
ㅈㄴ웃겨 ㅋㅋㅋ일어서ㅛ다 앉앗갘ㅋㅋㅋ
전라도 없는 낫도 만들어주는거 웃기다
자기한테 없으면 어어 기다려바 옆집있을거여ㅋㅋㅋㅋ 국룰
전라도는 정말 정겨워
난 경상돈데 전라도가 확실히 정이 많다 느껴짐
@PJS27
저 이야기 하는줄 알았어요ㅋㅋ
우리엄마꺼도 막 빌려줘서 혼났어요
이거다 ㅋㅋㅋ
전라도가정말착해
양가 조상 8대로 충청도인데,, 우리는 스몰토크에 매우 강함. 본론부터 이야기하면 정없어 보일까봐 이 얘기 저 얘기하고 안부묻고 서로 걱정도 해주고 그러다가 헤어질때쯤에서야 정말 우연히 생각난듯 “참 혹시 낫있슈?” ㅋㅋ
ㅋㅋㅋㅋ 맞음 ㅋㅌㅋ 그리고 스몰토크가 가능하다는 건 너와 내가 낫을 빌릴만큼 친한 관계임을 다시 확인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 스몰토크 안 되는 사람한텐 뭔가.. 용건 말하기가 주저 됨 ㅋㅋㅋ
@@damisol3397 와 신기해요ㅋㅋㅋㅋㅋㅋㅋ스몰토크가 가능한 사이에서 낫을 빌릴 수 있는거라니.. 경상도는 그만큼 안친해도 한번 신세집시다~ 하고 다음에 그 사람이 곤경에 처해있으면 당연하다는듯 말없이 바로 도와주는 스타일이라서ㅎㅎ 완전 다르네용
@@JJ-mz6yu안친한 사람들에게는 신세를 지는 것이 그만큼 더 미안하고 민망해서 그런 것 같아요ㅎㅎ
@@damisol3397 근데 또 참 낫잇슈 에서부터 진정한 본론이 들어가며 이야기가 또 길어짐ㅋㅋㅋㅋ
@@Not_until_Idecide ㅋㅋㅋ 낫의 성능.. 옛날과 지금의
낫 비교... 어디 집 낫이 품질이 어떠한지...
경상도 낫있나 까지 말도 안함. 그냥 들고 "가간다."로 끝냄. 또는 다음날 우리집 낫이 와 여있노? 함.
ㅋㅋ
진짜로 빌려가고 거기있을 가능성이 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진짜 돌다보면 공공재처럼 됨 ㅋ
빌릴지도 않음
걍.. 낫도라
맡기논거 처럼..ㅋ
경상도
한 2년만에 뵙는 당숙께인사하는법
"아젠교" 끝
그동안의 모든 안부가 포함됨
짜달씨리 뭐 할말도없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맞음 맞음ㅋㅋㅋ저 한마디에 여러 의미가 있는거같음ㅋㅋㅋㅋㅋ
졸라 웃겨따 자기전에 빵터지게 해줘서 고마워요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
아재란말 안쓰는데 삼촌이라하는데 깡촌에 사나 경북깡촌인가
경남사람은 경북이랑 경상도로 묶는거 싫어함
@@재건-t4v경남 사는데..아닌데요..
(충청도 사람중)이번주 토요일날 골프 가는데 갈껴? 알았어.~~어? 왜 안오지?전화해보니 내가 알았다고 했지 간다고 했는가? 이러더만! 😂
생각중 ㅡ신중해서
애매하게 넘깁니다~^^
틀린건 아닌데 상대가 속터질뿐 ㅎㅎ
골프 가는게 신중하다니 @@mkmkl5391
ㅋㅋㅋ
음흉해
중요한 돈걸린 계약에는 후딱옴
저는 부산이지만 지역개그는 충청도 개그를 따라올 지역이 없어요. 양락이형님 충청도관련개그는 몇십번을 봐도 웃김. 살다가 힘들고, 우울할때 돌려보면 무조건 빵터짐ㅋㅋ
내 일이 아니면 웃긴데 현실에선 속터짐
맞어유ㅡㅡㅋ ㅋ
저는 그거 접시 와장창!ᆢ
ᆢ 착잡한 표정으로
괜찮아유~~ 접시가 깨져야 접시지 튕기면
공이유~
충청도 = 🇯🇵교토
@@U2HS1D 잼있는 비유군요. 꼭같지는 않겠지만, 굳이 비유한다면, 일본의 경상도나 전라도는 어는 지역을 생각하면 될까요?ㅋ 수도권은 한국처럼 도쿄중심으로 넓은가요, 아님 도쿄하나만 서울같이 거대한건가요(일본 안가봐서 궁금요)
저도 충정도로 이사와서 1년째 사는데, 한번은 윗집 아주머니가 갑자기 전화오셔서 “혹시 불루투스 써요?” 하길래, 무슨 불루투스요? 이런식으로 한 20분 통화했는데, 전화 끊을 때까지 무슨말을 하려고 전화 했는지 몰랐어요. 그러다가 남편이 저녁에 다시 올라가 무슨일이냐고 물어봐서 그제서야 티비가 안 되서 물어보고 싶었다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아 속터져요 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악
다른 나라 사람인가? ㅋ
전화가오셨다가아니고 전화가 왔다입니다 존댓말은 사람한테만 쓰는겁니다 전화기에 존댓말쓰셨네요
어우 개답답
저두 경상도 사람인데 굉장히 직설적이라는 얘기 많이 들음. 다른 사람이 얘기하는 서론 길면 중간에 끊고 그래서 결론이 뭔데? 이런식..
서울남편이랑 싸울때 이것때매 휘발유 부은 격됨.
성격급해서 못기다림
그래서 결론이뭔데.
결론만얘기해!!!!!!
😂ㄹㅇ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 해봐 라고 이야기 함.
경상도는 성격이 급하죠.ㅎ
저두ㅡ수도권
낫이 니꺼냐? ㅋㅋ
공감이되는게 저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질질끄는거 싫어해서 충청도사람하고 점심약속잡을때 여기좋다고하면 "그래 가자~!" 라고 가는편인데 또 말바꿔서 "근데 여기보다는 그 옆집이 더 맛있을거같아" 이러면 "그래 거기가자" 근데 또 생각해보니 처음에 선택했던 집이 맛있을거같지 않아?이러고 20분넘게 얘기한적이있는데 너무 답답했던 기억이있네요.ㅋㅋ 진짜 지역마다 특성이 있는거같아요
개패고 절교해도 무죄
경북인으로 써 충청도 사람 속을 알 수가 없다 ..
밥값은 니가 내라는 뜻
아마 그분은 님이 너무 흔쾌히 가자고 하셔서 너무 나한테만 맞춰주는거를 걱정해서 님이 진짜 원하는 음식이 다른게 있지 않을까 걱저이 돼서 계속 바꿔가며 물었을것 같아요 ㅎㅎ
와 똑같... 옛날에 소개팅남이 저래서 짜증나서 정떨어졌었어요;;; 물어보질 말든가...
영업하면서 전국 다 다녀봤지만
경상도 소개시켜주면 얼마 줄꺼냐고 물어보고
대놓고 물어봐서 겁나 편함 하지만 조금이라도 싼곳이 있으면 바로 돌아섬
전라도 영업하기 힘듬 어지간한건 비싸도 지인들 한테함 친해지면 영업왕 쌉가능
심지어 돈도 안받음
충청도 속에 능구렁이가 수백마리 들어있음
절대 자기들이 금액적인 부분 얘기 안함 영업하기 진짜 힘듬 절대 먼저 금액얘기하면 안됨 느긋하게 그냥 그쪽이 먼저 지칠때 까지 다른 얘기 하면됨 젤일 짜증남 그냥 던져놓고 그냥 할려면 하고 말려면 말아라 식으로 해야함
강원도는 그냥 사람들이 편함 한번 인연 다으면 끝까지감
서울 경기는 그냥 전국사람들이 다모여있음
신랑이 속초사람, 대학을 강릉에서 나왔는데 친구들이 돈좀줘 그러더라고..돈 빌려달란 말을 마치 맡겨논것처럼 공격적으로 해서 깜짝놀랐다함. 근데 진짜그럼.
너무 재밋는말씀 진짜웃겨요
노련하신 개그가 웃음보를 자극
합니다 재밋어요 보기만해도
재미있는분들 도경한 장윤정
행복 하세요 .끝까지 ~ ♡♡
😊
🎉
1.야! 낫있나!(빌려다오)
2.낫 없것지?(안빌려 줄거지?)
3.낫이 있겄어?(빌려줄껴 말껴? ) ㅎㅎㅎ
아버지 충청도 고향 어머니 경북 포항 고향인데...내 결혼식 때 양 가 친척분들 집에서 주무셨는데 장난 아니게 웃겼음.
충청도 어르신들 말씀 듣다가 숨 넘어갈 뻔.
ㅋㅋㅋ 공감합니다
충청도 = 🇯🇵교토
대구지사에서 일할때 본사가 대전이었는데 금요일에 팀장이 대구왔었는데 오전회의하면 초밥만드는 얘기를 3시간동안함 일단 원양어선타고 태평양 가야됨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인정 해유
나
충청도유
내가 사장이었으면 짤랐다.
초밥이 먹고싶다는 뜻이겠지요~?!ㅋㅋ
울 할매가 충청도가 고향이신데 ㅋㅋㅋㅋㅋ똑같으세여 ㅋㅋㅋ나이드시고서는 같은말 반복을 하셔서 더 길어졋어요...그래도 다 들어드려고 합니다 ㅋㅋ넘 귀여운 울 할머니 쭉 건강하세요 사랑해요옹❤
충청도는 가끔 느리게말하다가 자기자신이 말하는내용의 중점을 잘까먹습니다.
할머니께서도 그내용의 중점을 안잊기위해 반복해서 두번씩 얘기하실겁니다.
이증상은 나이가들수록 심해지며
가끔세번도 발생합니다.
ㅎㅎ 아가씨때 길물어 보는데 반나절 친구가 뭐해이래요
충청도 사람들은
어이김씨 있슈? 깔깔 마당에 누렁이 밥먹네 고넘 귀엽네 저놈이 수컷인가 암컷인가 부터 해서
사료는 뭘 멕인다 부터 해서
김씨는 밥은 먹었나 부터 해서
오늘 저녁은 뭐 먹냐 부터 해서
우리집은 추석때 음식 동그랑땡 얼려논거나 먹어야지 부터 해서
참, 작년 추석때 벌초했는디 그때 둘째네가 와서
낫을 삶아먹었는가 발이 달렸네 부터 시작해서
누렁이 발달린것처럼 어디로 갔당게
그럼서 누렁이 네놈은 수컷인디 잘생겨서
순이네가 좋아 하나 보다 부터 시작해서
나도 우리 색시한테 안얻어맞고 잘보일라믄 머리를 깎아야 되는데 부터 시작해서
집앞에 풀을 베야 나도 좀 속편히 읍내 이발소를 가지 하면서
누렁이 밥먹는거 괜히 한번 쳐다보면
낫이 없구나 하고 낫빌려줌
ㅎㅎㅎ
알아듣는 게 신기하다...
경상도 사람인데 읽다가 그만 포기했어요😂
최고닷😂😂😂😂😂
멍.....
댓글까지 다들 너무 웃기네요😂
경상도 더 짧게 할때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낫있나?😊😊😊
ㅋㅋㅋㅋㅋ ❤
맞아요
손에 들고 "낫 좀"
낫 좀 빌리도
낮 쫌
우리 충청도는 부모님이 자녀들 혼낼때도 직접적으로 혼내시지 않으셨음.
"내 죄여. 니가 뭘 알것냐? 엄마가 죄인이여."
그때 옆집 아줌마가 엄마를 위로해주시며 교육 콜라보레이션을 합니다.
냅둬유~ 저러다 말것쥬~
이렇게 양심을 찌르는 교육을 하시고 스스로 깨닫게 하셨음
경상도가 솔직하다기보단 걍
본론이야기하고 잡담함 그러고
담에 한번 밥묵자~ 이게 끝
바쁘면 "고맙다 언제줄께~"하고
걍 감 경상도가 급하기도급하고,
목적을 빨리 끝내고 쉬던지
놀던지하는게 편하니까
정치편향 각 도시 존중합시다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왜케들 싸워
걍 성향만 말하면 되지
그래서 목소리갸 커요~괜히 쑥쓰러우니까 크게 하는듯
ㅋㅋ 😊
좀 눈치 빠른사람은
낫 있나?
와? 주까?
그 이미지랑 반대입니다 전국에서 젤 시끄럽고 말 많턴데
경상도 사람들은 내가 빌려줄때에도 화끈하게 빌려주니깐 남한태도 화끈하게 빌릴수 있는거임.. 물건 보다 관계가 더 중요하니깐..
경상도 거절 하는법
A:낫 있나?
B:있으면 내쫌 빌리도!
ㅋㅋㅋㅋㅋㅋ재치 있으시네😂😂
경상도는 본론만ㅋㅋㅋㅋ
우리 어머니 경상도
아버지 충청도
젊을 때 충돌이 참 많았습니다^^;;
나~부산 사람
경상도 화법
확실히 공감
경상도사람 낫 빌리러 옆집
가서 집주인 보이면 " 낫 있나 빌리도 " 끝 입니다
그래서 경상도가 둿끝이 없는거
@@어디고처음 알았음
충청도 사람들이 대화도 돌려 말하면서 느긋하지만 말 하면서 그 사람이 지금 어떤지 파악함...손익계산은 누구보다 빠름...
이거지 ㅋㅋㅋ 눈치 없는척 눈치 싹보고 사태파악 싹 해버림 ㅋㅋㅋ
충청도는 멍청한 여우 아니면 똑똑한 여우여~
이거 완전 일본 쿄토 사람들이네
참고로 충청도 사람은 한번만 묻지 않습니다 적어도 3번은 물어보죠 용건있어보이는데 처음은 의무적으로 두번째는 진심으로 물어봅니다 만약 충청도사람인데 한번만물어보면 정이 없는겁니다 ㅋㅋ
파악하지말라구요 충청도랑 결혼한 대구사람인데 화가 늘었어요 되냐고안되냐고 가냐고 안갈꺼냐고 할꺼냐고 안할꺼냐고 딱말하라고 짜증내게됨
시부모님이 충청도분인데
결혼식장 정하는데 좋다싫다 말을 안해서 환장하는줄...😅
충청도 사람들은 물건 하나를 구입하러 가도 이리보고 저리보고 들었다 놨다 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묻고 물건파는 주인 입장에서 쳐다보면 환장 합니다 간을 많이 보는것 같아요
확껀한 경상도나 전라도는 물건보고 맘에들면 이것 주세요 하며 바로 구입해 감 장사치 입장에선 충청도 분을 꺼리는 입장 ㅎ
그건 지역차이가 아니고 사람차이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경상북도. 경주출신 울 아부지 그냥. 옆집가서. 여러말 안하시고 손내밀며. 낫 낫낫. 이말 세마디만. 하시는데 알아서 옆집분 알아주시고. 그냥주심 그리고 할머니가 뭐해준신다고. 하시는데. 채소가 없다니깐. 그냥. 문앞에. 널린거 아무거나 뜯어오면 된다시길래 할매. 그거 걸린면 경찰서 잡혀간다니깐. 쟈들도 내꺼 뜯어가서 된장찌개 끓이고. 호박죽. 끓이고 다한다고 괜찮타고. 하시더군요 다만. 많이가지고가서. 장에 팔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동네가 좁고 시골이라 가능한갑다. 생각했더니. 할머니 하시는 말씀이 동네 분들이. 다들 6촌 7촌쯤되는. 분들이라고;;;역쉬...
집성촌인가보네유..
그래도 말은 해야지
충청도 시골도 그닥 다르지 안아요 전라도도 마을 사람들끼리 조금씩 반찬해 먹을 정도 따가는 건 크게 뭐라 안해요 전 외가가 부산이고 친가는 충청도고 전라도에서도 살아 봤는데 지역마다 특성이 있는건 맞아요 경상도 빠름 활달 약간 거칠고 억센느낌 충청도 생각많고 여림 상처 잘받음 전라도 좀 틱틱거리는 것 같으면서 챙겨주려는 느낌 제가 느낀 지역색은 이랬습니다
내 친구 시댁 물려 받은땅에 주말 농장처럼 다니는데 근처에 당숙밭에가서 늙은 호박 따와서 호박죽 끓이더라.전화해주면 안다
@@제니퍼로렌스-l8m 저런동네는 말 안해도 딱히 뭐라안함...옛날 농경문화가 남아있어서..
우리 아부지 전화 와서 '니어디고?!' '아저..버스인데요' '뚜뚜뚜뚜...'들을 것만 듣고 바로 끊어버리심
ㅎㅎㅎㅎ😂
충청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 없 습니다
너무비약 하네요
@@sejongking933 '니어디고' 인데 충청도 아니고 경상도 아님?
이건 경상도임 ㅋㅋ
경상도에요@@sejongking933
백제하고 신라하고 괜히 나뉜게 아니다!!!ㅋㅋㅋ
@@지현이-i5b뭐냐 너는? 지역주의자여? 서울 반이 경상도 + 전라도
부산에 전라도 저나리 많다.
전라도에 경상도 사람 별로 없다
왜인줄 알어? 다들 먹고살기 위해 고향을 떠나는 겨 희안한 생각으로 갈라치기 하네 나 군대 있을때 위에 10명중 8 이 전라도 고참들 근데 나도 별 생각 없었지만 고참들도 마찬가지 당신처럼 갈라치기 하는 사람들이 문제여🫵💯
@@user-id2pr4sd2t
당해봐야 맛을 알제 ...,
비열하긴 하더만 ~
그러니까 충청도가 신라가 되었다가 백제가 되었다가ㅋ
당나라가 200여개의 백제 성을 공략했다는데 한반도에 애초에 그 많은 성이 어딨나요?
식민사관 강단 사학계는 글쎄 몰루로 일관하고 있죠.
충청도는 남을 존중하는것에 예의를 중시하고
전라도는 남과 사는것에 의리가 있고
경상도는 남에 대하여 솔직하고 담백함.
어디든 성향에 맞게 잘 살고 있는듯..
의..의리라굽쇼?
헐
으리?라고라?
이렇게 아름다운 댓글은 첨보네요~~ 위에 두 분은 까기 바쁘신듯
@@prolator5683엥..일베 디씨충인거 티내시는거? 헐
@@hahaha56875좋게 포장ㅋㅋ 관점 다르게 보면 이게 맞긴 함
경상도 옛날에 통화하면 '용건만 간단히'
1분을 안넘김.. 할머니 맨날 먼저 전화 뚝 끊으심
ㅋㅋㅋㅋ
동감.
맞어요
경상도에서 태어나 자라고 지금도 경상도에서 살지만...진짜 통화 길어야 30초... 가족은 15초를 넘긴적이없습니다ㅋㅋㅋㅋ
@@lgh4907😂😂😂
동감요
놉. 충청도는 낫 빌려달라 안하고 자꾸 농사얘기하고 벼 비야하는디 이거 한나절 걸리겠다고 이상한 소리하는데 잘들어보면 낫이 하나라 벼비는데 오래걸리니 혹시 낫 하나 있으면 빌려주겠냐는 속뜻을 담고 얘기하고있음
하.......그걸 상대가 다 알아들어야 하다니.....
@@석행립 신기한건 알아들음. 딱 낫이 필요한거는 못알아듣는데 아 이노마가 벼비는데 뭔가 도와줘야하나? 하는 생각으로 하나씩 물어봄. [내가 좀 거들어줘?, 트랙터 고장났어? 고쳐줘?, 힘드니까 술한잔 사줘?, 낫이 없어?]이렇게 물어보다보면 [아니여 에이 됐슈]하는데 뉘양스가 약간 다른 [아니여~~]가 있음. 그럼 그게 필요한거니까 [그래? 그래주면 고맙지]할때까지 권해야함. 만약 아니여~~한다해서 진짜 안도와주면 이자식은 빈말로 도와준다~하는구나 생각함.
@@vtr52369 저는 경상도라 충청도에서만 통하는거 아닐까요??
먹는걸 권했는데 안 먹는다길래 혼자 먹었더니 충청도 사람인데 삐지던데요 ㅋㅋ
그 돌려서 하는말 진심 모르겠음 ~~~
진심 충청도 피곤하네요 ㅋㅋ
@@석행립 ㅇㅇ 충청도 사람 말한거임.
@@석행립여러번 권유해서 진심임을 알려야 해요ㅋㅋㅋ 저도 부모님 다 충청도 출신이고 대전 사는데 한번에 확언하기 어려워요. 누가 나한테 뭘 나눠주려고 하면 '손에 두 개 들고 있네>많지 않은거 같다>나랑 마주쳐서 나눠주기 싫은데 억지로 주려는거 아닐까?>한번에 기다렸다는듯이 받아먹기 미안하다. 사실 주기 싫은거 일지도 몰라, 그렇게 환장하게 먹고 싶은건 아닌데. 싶어서 일단 거절함다. 그럼 그 때 같은 충청도 친구는 재차 권유함. 이거 또 있다. 반강제로 주기싫은데 주는게 아니다. 맛있어서 같이 나눠먹고 싶다는 의미를 표현해줌. 그럼 편한 마음으로 받아서 먹고 맛평가도 해주고 관심없더라도 어디서 샀냐거나 등 대화로 나눠준데 감사한 맘을 표현함.
주는 사람도 진심이고 받는 사람도 고마워해야 만족함ㅋ
경상도 입니다.
굉장히 당연하게 들어가서 갖고 갑니다.(주인은 보고있음ㅋㅋㅋ)
다 쓰고 깨끗하게 씻어서 그자리에 갖다놓고 간다~!!(낫 잘썼다 잘 씻어서 그자리에 두고갈께)
가제이~!!(잘가라)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시네요. 니가 뭔데 마음대로 갖고 가는데?여기가 느그집이가?이러죠
전라도 사람들은 어떻게든 요구사항을 말하면 해결해주고 들어주려한다는거 맞음…자기가 낫 없으면 주변에 알아봐서라도 빌려서 손에 쥐어줌
맞아요.😂😂저도 우리집 없으면 다른 집에 꼭 말해서 해결해주고는 합니다.
이거공감
찐~
인성 좋네요~^^
어떻게든 주변에 물어봐서라도 본인이 해결해주려고 하더라구요
나도 충청도이지만!!!업무처리할때 이말이 제일힘들다!!편한데로 하셔요~~좋다는건지 안된다는건지^^참고하세요 결론 ~~잘되면 지가 잘한거고 잘못되면 제탓이됩니다
남편 충청도 사람인데 완전 맞아요 꼭 저런스타일이에요 ㅋㅋ
공감이에요^^
충청도에서 식당가서 상대방이 이집은 물이 맛있네 이러면 나는 경상도 출신이라 내 입맛에는 그냥 물인디 이러는데 사실은 그 집 식당에 먹을 게 물 밖에 없다는 뜻인걸 10년 살고 깨달음 ㅋ
소름돋는다 ㅋㅋㅋ
정말 충청도 신기함ㅋㅋㅋ 이런 썰 보면 어떻게 대화가 가능하지 싶음ㅋㅋ
일본 교토랑 비슷한듯
고급 유머네 타지 사람들은 바로 못알아챌듯 근데 윗분말대로 왜 성향이 일본이랑 비슷하지
물이 제일 맛있네 가 아니고요? 물이 맛있네 < 라고 하는게 그뜻이라고요??
현재는 경상도 사는 충청도 사람입니다
지역별로 사람 성격차이 확실히 체감해요
충청도는 겉으로 보기엔 둥글둥글 하지만 제 스스로 느끼기에 겉을 잘 드러내지 않으려는 편인데 경상도 분들은 겉으로 잘 드러내서 오히려 대하기엔 더 편해요
거친 것 같아도 알기 쉬워서 드러나는대로 알면 되지만 충청도는 속마음을 파악해야돼서 조금 피곤하기도 해요
맞아요. 저는 충청도 사는 경상도 사람인데.. 사람 환장겠어요. 미리 말을 좀 해주면 좋은데 표현을 안하다가 나중에 폭발하면 사람 놀랩니다.
충청도는 말하는 사람이 개떡같이 말해도 듣는 사람이 찰떡같이 잘 찾아 들어야 함. 처음에는 조용하고 점잖아서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몇번 상처가 된 이후로 마음의 문을 닫게 되더라고요.
저도 충청도 사람이라 경상도사람 화내는 것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별 것도 아닌데 자꾸 화내고 왜 화내냐고하면 화 안났다고 말하면서 화냄... 그냥 정겨운 사람들 한 명 정도는 좋은데 경상도 한두명이라도 더 있으면 갑자기 똘똘 뭉쳐서 목소리 톤이랑 크기랑 확 달라지더라구요. 옆에서 진짜 깜짝깜짝 놀램 ㅋㅋㅋㅋㅋ 말하는건 충청도가 느끼기에 좀 싸가지가 없다..? 약간 충청도에서는 음식점에서 맛이 없을 때 조용히 여기는 김치가 제일 맛있네.. 이정도인데 경상도사람이랑 가면 메뉴판보고 바로 가격부터 에~~~이 이거 븟싼에 가면 곱창에 새우에 다 들어가도 2마넌이먄 되는디!! 이렇게 너무 크게말함
@@halimlee8031여기는 김치가 제일 맛있네가 더 기분 나쁠 거 같은데요? ㅎㅎ
경상도 사는 경상도 사람이겠죠 ㅋㅋ
집안 다 충청도 인데 남과 싸우거나 얼굴붉히는거 싫어함. 그래서 예의없이 행동하는 사람한테는 싫어하는 티 안내면서 멀리함. 문제는 자기를 싫어하는걸 모르더라구..그대신 좋아하는 사람과는 아주 오래감. 싸우질 않기때문에. 싸우면서 친해진다는말은 충청도에 안맞음. 안싸우고 잘지내기. 충청도 사람이 말없이 자꾸 피하면 싫어하는겁니다.
저도 집안 충청도인데 이게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음.
제 지인 한명은 늘 싸운 얘기 하는데 걔만 특이한거같아요~ 오늘은 이 친구랑 싸워 인연을 끊고 어제는 다른 친구를 차단하고 아빠랑 싸우고 동생과 싸우고ㅎㅎ 미용실 음식점 주문한 상품 모든것에 클레임거는게 일상이라 거부감이 좀~ 어제 MBTI 물어봤더니 전혀 맞지도 않은 ISFP(성인군자,온화함)란 말 듣고 날 속이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전 경상도가 고향이고 업무상 충청도분과 통화가 잦은데 용건이 끝나서 끊고나면 종종 바로 전화옵니다 아직 말 다 안끝났다고ㅎㅎ 1-2초 정도 수화기 들고 있는데 어떨땐 끝이 맞고 어떨땐 다시 전화오고 해서 용건이 더 남았으면 전화오겠지 라고 결론을 내고 그냥 끊는걸로... 성격급한 경상도라고 생각하겠죠^^
그래서 충청도서 고객센타같은데 전화해 민원제기하는 사람을 일단 진상으로 봅니다. 웬간한 충청도 사람은 그러지 않거든요. 충청도는 맘에 안들면 블라블라 이게 맘에 안든다 애기 않고 그냥 관계 정리해요. 해약을 한다던가 끊는다던가. 왜 끊는거냐 물어도 답을 안함. 다른걸로 둘러대고 끊음.
@@gl1935 비슷한 결로 결혼해서도 싸우면 이혼을 더 쉽게 할수도 있다는거네요 잘삐지고 싸우고 난뒤 화해 할줄 모르면 친구사이도 좁아지고 여자 문제는 더 그렇게 될텐데 싸우면 아예 남남 이라는 마인드
사람마다 달라요 자기 계산은 철저한데 싸움은 해도 전달방식은 우회적이라 속터집니다 의뭉스러럽게 시험해보고 아주 속보이는짓 찌질하게. 짜증나더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개그프로가 하나 생겼으면 좋겠네. 옛개그맨들이 다시 나와서 해도 재밌을 것 같구
요런 지방별 특징 개그도 넘나 재밌음
헛소리 지껄이는것들 많아서 딱히보고 싶지않네 김미화 박미선등등
트로트로 모자라신가
맞아요 개그 보고싶어요
@@skfuwhwkfojnm어르신들 위한 프로면 이른 시각에 할 건데 안보시면 되죠?
경상도 사람들 아주 지혜롭네 낫 빌리러 간것 간단 명료하게 얘기하는 솔직함
마자요 못감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혹가다 성격때문에 감당못할일 잘 저지름
말은 경상도처럼 간단명료하고 쉽게 해야 쓸데없는 오해도 안 하고 시간낭비도 없음.
며년전 충청도 좀 살았는데 어떤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설 사람인데 남편은 충청도 사람 이라며 답답해서 죽겠다함
예로 아침 출근전 아주머니가 남편한테 오늘 저녁에 약속있는데 여보가 태워주러올꺼야 며번 물으니 답이엄길래 태워주러올거지 한번더 물으니 남편이 빙그레 웃으며 얼런출근이나혀 늦은게 그러길래 당연 데리러 올줄알았는데 기다리다 기다리다 안와서 연락하니 남편왈 허 참 내가 언제 간다 했는감~
늦은게는 전라도 같은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외삼촌이 찐 경상도분이신데 장단점이 있음 ㅋㅋㅋ너무 직설적이라 당황한적 많았지만 이제는 그려려니 ㅋㅋㅋㅋ화법이 정말정말 단순함. 단어도 표현도 ㄹㅇ 단순하다보니 가끔 귀엽고 웃길때도 있음 ㅠㅠㅋㅋㅋㅋ 평소말투가 쎄다보니 가끔 투정?같은 부분도 화나신것 같아 보이고...오해한적이 많았지.
그래도 시원시원하시고 상남자스타일 (개인적인 성격이 그럴수도 있지만) 다만 사과나 고맙다는 말을 잘 못하심...엄마도 마찬가지..그게 낯간지러우시나봄(?)
근데 작은이모는 언니야~^^ 하면서 살랑살랑하시는 분이신데 느낌은 또 다름. 근데 직설적인건 마찬가지 ㅋㅋㅋㅋ
저희집이랑 똑같네요 ㅎㅎ
우리집이랑 비슷하네요ㅋㅋㄱ
진짜 경남으로 귀촌한지 2년됐는데 진심 용건만 간단히
지역색이 있더라구요
@@명철-e9v확실히 좌파가 많아서
인식이 곱창난거임 ㅇㅇ 이것도 모르고
지역감정만 뭐라하는 사람들은 김대중이 빨갱이였는지도 잘 모를듯 ㅋㅋㅋㅋ
@@명철-e9v짱❤
@@명철-e9v 내가 한 말 인것 같은데 일본이 아니고
미국을 넘어서 세계 1위국이
되었을 것이라고
미국에 흑인이 있다면 러시아에 체첸이 있다면 한국에는 전라도가 있다
@@나혼자죽을겨솔까 전라도 아니엿음 세계 6위 ㅠ
그나마 다행인게 김대중 안대고 박정희 된게 신의한수지
젤 중요할시기에 핵대중이 뽑아낫음 저기 위에 꼬라지 났음 ㅠ
@@명철-e9v 박정희가 만들고 경상도가 60년째 실행중인 지역감정 ㅋ 정신좀 차리소
충청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단어 하나 던져놓고. 그걸 해석해야됩니다. 속터집니다.
고생하네유
속터져 미칠껀데 ㅋ
젊은분들도 그런가요?
충청도는 낫 얘기 안꺼내지 ㅋㅋㅋ 순이엄마가 풀을 베야 한다던디~라고 하것지 ㅋㅋ
아 이거지 ㅋㅋㅋㅋㅋㅋ 낫 얘기 절대 안함
ㅋㅋㅋㅋ 맞지 그리고 그 집은 뭐 쓰냐고 물어보지
일본도 약간 그러지 않음?돌려서 말하는거 근데 너무 돌리네 충청도는 ㅋㅋ
@@user-always1 다른데는 안그렇고 딱 교토 화법
눈치없는 사람은 못 알아먹겠네요 ㅎㅎ
진짜 전라도는 해줄수있는 부탁받았는데
없으면 어디어디 통화하면 구해줌ㅋㅋㅋ
진짜요 직장 상사랑 동서가 전라도 사람인데 뭐 부탁하면 자기가 해결 못해주면 진짜 아파트 지인까지 물어봐서 해결해줌요
통수의 도시
그리고 통수침
아 우껴 ㅎㅎㅎ 구해온데 ㅎㅎ
@@영원의해병통수의 도시는 신라 아니냐??
내가 충청도인데
현실에서는 진짜루 어떻게 말할까 생각해보니
A : 야 너 호미 집에 있~냐~없냐?
B : 왜? 호미 필요해?
A : 아니.. 글쎄...있어~없어?
B : 두 갠가 있을껄? 왜? 빌려줘?
A : 아니.. 오늘이나 낼 쓰냐? 안쓰냐?
B : 글씨? 아직 쓸데는 없는 것 같은디? 빌려줘?
A : 그러면 내가 쓰고 있을테니까!
갑자기 쓸 일이 있으면 전화를 햐 가져올게
B : 그랴...1개 빌려줘? 그럼?
A : 그려 너네도 갑자기 쓸 데가 있을 수 있으니까 이?
1개만 빌려가야겠지?
그려 그럼 나 혼자 천천히 메지뭐!
B : 아니 2개 빌려줘? 그럼?
A : 그럴까? 너한테 빌릴까? 그럼?
괜찮겠어? 너 쓸데 없겠어?
이러지않나? ㅋㅋㅋㅋㅋ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ㅎ ㅎ
대구사람 숨넘어감 ㅋㅋ
하...대구사람이며...경북에 사는나...
허팥뒤비지겠다.
@@명철-e9v맞음 그냥 전라도쪽은 옛날부터 한반도 다른 지역이랑 기질이 달랐다고 나와 있음 실록 등에도 있고 좋은 이미지는 아님
제가 경상도 신랑이 충청도 ..신혼초땐 복장터져 죽는줄..
18년정도지나니까 언제쯤이 본론인줄 알게됨..시댁가믄 기냥 속을 내려놓고 가야됨..
전라도 사람 다른 집에 전화해서 알아봐줌ㅋㅋㅋ
전 충청도에서 나고 자랐고 동서는 전라도 사람인데 이거 진짜에옄ㅋㅋ제가 동서한테 동서 혹시 핸드폰 뭐야? 왜 형님? 아니 난 갤럭시쓰거든 동서는 뭐 써? 나 갤럭시 왜 형님? 아 아니 내가 콘셉트에 분명 충전기를 꽂아놨거든? 근데 없어졌어 동서 충전기 지금 쓰고있어? 그때서야 알아듣고 아니 나 지금 없어 내가 옆집에 물어볼께 기다려봨ㅋㅋ이런게 많아욬ㅋㅋㅋ
전라도가 그러긴 함ㅋㅋㅋ 어떻게든 알아봐줌ㅋㅋ
아 이게 사람 특성이 아니라 지역 특성이였구나 ㅋㅋㅋㅋ
아 그래서 그 차장님이 모르는거 있다고하면 옆팀까지 가서 같이 물어봐주는구나;;
서울 살다가 대전 와서 살고 있는데 대전이 도시라서 괜찮겠지 했는데 성향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처음엔 답답하고 맘이 상하기도 했죠. 과연 이 쪽 분들은 사업은 어찌들 하실까 아직 의문이 안 풀립니다.ㅋ
고생이 많으시겠어여...속마음을 말안하니 음흉하다고 보기도 하죠..계약할듯 말듯 빙빙돌리니 ㅎㅎㅎ그러면서 서로 생각할 시간을 주는거죠,.그러다 언제사는겨?하면 뭐 조금 시간봐서요.그런데 결론나면 일 진행 ㅋㅋㅋ대전 토박이에요.저도 집하나 사려고 알아보는데.단독이니 평수로 계산하자나요.저쪽에서 얼마에살지 궁금해하는데..가격 바로 말안하고 젊은 나이에도..옆집인가 평당 400에 팔렸다던데..하고 돌려말하더라구요.어쩔 수없는듯..
대전 나름 스트레이트로 말하는데요...대전 떠나 서울서도 살았는데 비슷해요... 혹시 대전 외곽에서 고향이 시골인 어르신들 상대로 일하시나요??
찐 충청도 "옆집 최씨 영감님댁에 풀이 많이 자랐는디 영감님이 손으로 풀뽑고 있더라고 집에 손톱깍이라도 있으면 빌려줬을텐데 뒷집 복순이가 강아지 발톱깍는다고 가져가 버렸지 뭐여" 이러면 낫 빌려줌
부산 여자가 충청도로 시집을 갔는데 처음에
미치고 팔딱 뛰다가 죽는줄 알았답니다.
속터져서 암 걸릴 지경이랍니다. 질문을 하면
정답을 절대 대답 안한답니다. 하도 답답해서
질문자가 정답을 먼저 말하면. 그때서야 그런거 같기도허고 아닌거 같기도허고 잘모르겠는뎨유~~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경상도. 솔직 담백. 오해 이딴거 잘 안 하고 있는 그대로 열받으면 열받는대로, 고마우면 고마운대로 다 시원하게 표현하고 뒤끝 없는편. 또 이런 기질이 무슨 일을 하던 다 반영이 돼서 몸이 빠르고 일처리 신속함. 근데 또 실수하면 욕 개같이 얻어먹는 정글의 삶이라 빠른 와중에도 잘 함.
그러나 솔직히 승질이 사납고 기가 드세다는 느낌 받을 수 있으며 성격 급하기가 ㅁㅊㄴ인가 싶은 수준이라 이게 성향과 안 맞는 사람.. 예를 들면 좀 조용조용하고 감수성이 예민(?)하고 조심이 많고, 실수하기를 두려워해서 뭐든 좀 천천히 꼼꼼하게 살피려는 기질의 사람들은 경상도 오면 심리적으로 데미지 장난없음. 인생 살기 힘든 고난의 연속인 삶이 펼쳐짐..ㅋ
모두 각자 장단점이 있지 않을까 싶음^^
나도 500년 경상도 토박이지만
다 맞는데
뒤끝이 없는 건 아님
뒤 끝이 있으면 튀를 팍팍 냄
경우가 없고 무례한거 싫어하는 사람은 경상도 안맞음.
뒤끝 ???
경우에 따라 다르지요 !
고의든 실수든 어쩌다 한두번
나한테 경미한 사고치는건
그냥 잊어버립니다
사람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그런데 그 사고가 다섯 여섯 일곱ㆍㆍㆍ
계속 반복되거나
상대방 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는데
사과하기는 커녕
오히려 뻔뻔하게 책임을
나에게 전가시킨다 ???
그럼 끝까지 파헤치고 손절합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한테도
저딴놈이 이러저러해서
가까이 할 인간이 못된다고
거리를 두게합니다
다른사람에게도 피해를 입힐까봐ㆍㆍ
경상도ㅡ직설적이라 뒤끝이 장난아님ㆍ
케바케
경상도는 들어갈때 손 내밀며 낫~~!딱한마디만 해도 알아듣고 낫? 이러고 빌려줌. 억양 중요함ㅋㅋㅋ
경상도버전; 할머니 오셨습니까
=할맨교
진짜야 ㅋㅋㅋ
@@불사조-o9d내 아를 나노
@@chomiart1359 헐 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정답 ㅎ
@@불사조-o9d 말도 안되는 소리.
진짜 정말 개인적으로 충청도 사람들이랑 일한적있었는데 속 뒤집어짐
@@gl1935 응 그랬을듯
충청도로 이사온지 사년차인데 충청도 사람들 진짜 답답함
이건 겪어본 사람들 공통사항😢😢😢😢😢😢
전라도사람인데 완전 공감합니다ㅋㅋㅋ😅😅😅
전 충청도라
백퍼 공감함
ㅎㅎㅎㅎ
전라도 사람들이 정이 많아 그런거같아요^^
@@동그리-u7x 정이 많아서 신안으로 끌고가나
전라도 분들 정많고 잘챙기긴 함. 근데 너무 그래서 부담스러움.
뒤통 쳐서 탈이지
😂😂😂
이봉원님 흉내를 넘잘내서
웃기네요 ㅎㅎ
일단 만나서 노가리 최소20분 정도 까고, 슬슬 본론으로 넘어가는데 바로 안물어보고 돌려말함
아니 근데 이번에 산소는 다녀왔는가~? 아니 그 저 뭐여 우리도 조상님 목욕 시켜 드려야 하는데 때타올이 없어~ 에휴 하나 사야 쓰겄네...
하면 빌려줌. 근데 빌려준다고 넙죽 받으면 눈치 없는 인간이 되니까 예의상 한번은 거절 해줘야함. 그리고 혹 상대방이 급하게 필요할수도 있는데 내가 빌려가면 빌려준 사람이 못쓸수도 있기 때문에 한번 더 거절해주고 확실하게 상대방이 쓸일 없다고 말하면 그때 고마워잉~~ 하고 빌려옴
서로 친하지 않은가요? 친한 사이에도 그 정도로 예의차리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hgkim2512 안친하면 물어보덜 안합니다.
친하니까 빌리는거고, 만약 내가 빌리는데 친구놈도 쓸 상황이 생길수 있으니 빌려도 괜찮은지 양해를 구하는거고, 자기 때문에 친구가 손해보더라도 빌려주는거 아닌가 싶어서 한번 더 물어봅니다. 그래도 괜찮다고 하면 그때 능청스럽게 고맙다고 하고 가져가죠ㅎㅎ....
회사 대표님이 충청도분이신데 뭐든 2~3번 권해야하고 말을 두루뭉실하게해서 직원들이 진짜 개빡칠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직원분 남편분도 충청도분인데 똑같다고 속터진다고...충청도 어법 일할땐 진짜안맞아요
경상도사장님 예스 노 로만 답하라함 ㅜ결론부터 얘기하라고 맨날GR😮😢
일할때 최악임.인정
맞아요 같이 일하면 속터짐
멍청도인들은 속마음하고 반대로 말해놓고 지들이
말한데로 해줬다고 지뢀발광하는데 너무 황당하고 질림.
경상디언 악추이들은 그냥 살인마 찐빨 역적 매국노 족속들임.
그건 님이 배려가 부족해서 그런거임
난 서울사람인데
경상도에서 20년째살고있고
어렸을때 방학때마다 충청도 외할머니네서 살았고
절친이 전라도사람이라
저거 다 극공감
경상도사람들 항상 싸우는거같고
충청도는 느려터져 결론은 은제 말해ㅠ
전라도 친구는 말을못한다-없는것도 만들어해결해줄라해서
ㅋㅋㅋ
울아버지한테 질문하나하면 다음날 답해줌
고딩때 밥먹다 아버지한테 말대꾸했는데
바로 화안내시고 안심할때쯤
밥다먹어갈때 갑자기 주먹날라옴~
충청도분이심~
이거 진짜임 ㅋㅋㅋ 나도 충청도 사람인데 신중하다못해 반박자 항상 느림
봐줄까 말까 안되겠다 퍽!
양반이시라 식사중엔 안치시네요 😂
푸하하.
안심할 때 쯤
밥먹으면서 묵묵히 생각하신거임. 이게 한대 쳐도 될만한 상황인가 내가 참아볼수있는가 그래도 한창 먹고있는데 치는건 비인간적이지... 아 그래도 빡치는데 이놈새끼ㅋㅋㅋㅋ
나도 경상도인데 진짜 결론부터 말하는데..케치 잘 했네.
경상도 하면 싸가지없고 남뒷통수잘치는이미지
@@마이푸틴뒷통수 잘 치는 이미지는 전라도로 알려져있지 않? 궁금해서 그럼 본인 대전사람임
@@마이푸틴 서울,경기도 .충청도,전라도.경상도. 다 사기 꾼 널린듯 ㅋ
@@마이푸틴 어디서 당하셧나봄?
@@마이푸틴 나 전라도출신 대부분 경상도 사람들은 앞에서 한판 해뿌고 질러버리지 뒤통수 안침
전라도가 뒤통수 더 잘침 ㅋㅋㅋㅋ
대구 6년거주 부산 1년 거주
광주 시댁이어서 시부모 생일 명절에만 감 지금 거주 서울
뒤통수 치고 말많은 거는 전라도가 심함
충청도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지내는게 좋음. 가깝게 지내면 속터져서 못삼..
미안해서 남 배려한다는 명목하에
본인이 싫은소리 듣기싫어서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는게 맞음. 함께 일을 처리해야하는 구성원에 충청도사람이 있으면 결국 다른사람과 도움을 주고 받을수밖에 없는데 자기입으로 본심은 말하지않고 결과적으론 다른사람 도움을 다 받는 상황이 펼쳐짐. 그래서 고맙다 미안하다 소리도 잘 안함. 나서서 먼저한다고도 안하고.. 성격이 두루뭉실한걸 성격 좋다 착각하는거 같음.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개인적 경험으로 거의 그랬음.
마자요 ㅠ
경상도 사람입니다
서울와서 너무 직접적이다고 많이 혼났는데
그냥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였어요 ㅠㅜ
달라도
내가 사는곳이 다른곳이면
그곳에 맞춰 살아가야죠
다르다며 안바꾸면 이상한 오해 받고
나만 힘들어요
이건 경상도나 전라도나 충청도나
마찬가지
지역색이 강할수록
@@투윤-j8i 경상도 사람인데 남친이 서울 사람인데 나보고 처음 만날때 너는 왜 생각한데로 바로 말하냐고 뭐라했음 ㅋㅋㅋ그래서 돌려까기 해서 말함요 ㅋㅋ
저도 직장에서 경상도 친구들이 많았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서울 올라온 경상도 분들은 자기들끼리망 뭉치는게 있어서 안좋더라고요. 지역의식이 너무 강한듯. 서울 사람들은 정작 별 생각없는데 경상도 분들만 같이 다니니 더 친해지기 어렵고 그래서 더 경상도끼리만 뭉치고 그런게 좀 있는듯요.
경상도 말투 무서움 화내는거같고 싸우자는거같음
서울사람이 볼땐 경상도 충청도 둘다 이상함 ㅋ 제일 이질감 없는건 전라도사람들임
1머하노?
2우얀 일이고
1낫있나?
2있지 말라꼬
1낫쫌도 풀비야된다
2아나 가가라
보통 "아나"에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임 ㅋ ㅋ ㅋ
굉장히 다정한 대화죠.😂
신기하네여 양가모두 충청도라서 .. 스피드 적응안됨 ..... 무례한느낌도 들고
우리집 충청도.🦥🐌🐢ㅋㅋ
외식할때나 배달음식메뉴 정할 때도 진짜 환장.😀
뭐먹을까 뭐먹고싶어 물어보면 절대 본인들 입으론 뭐먹고싶은지 말 안하고 갑자기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며 무한 배려가 넘치는 스무고개가 시작됨...
그래서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직설적이라, 눈치없고 이기적인 포지션을 맡고있는 내가ㅠㅠㅋㅋㅋ😂 그 시간을 단축시켜버리는 역할을 허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
가족끼리도요? 대단합니다~~ 신기하네요.
-경상도 사람이-
'허'고잇음 에서 빵 터졋어욬ㅋㅋㅋ
스무고개 대회라도 있으면 순위권에 전부 충청도 사람들이겠네
맞어유
ㅎㅎㅎ
충청도인ㅋㅋ
최고로 중요한 가족구성원 역할이네요ㅋㅋㅋㅋㅋㅋ😂😂
세세한거 좋아하는 우리 충청도 아부지.
잠깐의 에피소드 하나 시작하는데
어느 마을 사는 누구. 촌수로 따지면 몇촌 아저씨고 아빠랑 동창이고. 그분이 목소리도 좋고 말씀도 잘하시고. 현재 어느 직장에 다니시는 것 까지...
진짜 어렸을때 많이 싸웠다 수준의 에피소드 인트로 인물소개가 저렇게 길어버림.. 그럼 듣던 내가 말함.
"그래서 그 분이랑 무슨일이 있었는데요~"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
충청도는..
“저~ 낫은 잘되는겨? 우리꺼는 거.. 함 갈아써 써야것어~”
“낫 필요하면 갔다가 써유~”
“아녀아녀~ 일 없어~.. 그나저나.. 풀때기 언능 잘라내버랴야하는디.. 낫이 안들어~”
“아니~ 그러지말구 가져다가..”
“아녀아녀~ 쎄고 쎈게 낫인디뭐~ 그나저나 하루죙일 걸리것구먼..“
이정도의 대화가 되야해요ㅎ
미쳤다...ㅋㅋㅋㅋㅋㅋ
왕복 4차로인 국도에서 급하게 천안 가던 길 이었습니다.
2차선 에는 트럭이 매우 천천히 달리고 있었고..
1차선 에 승용차가 비슷한 속도로 달리고 있을때
앞차가 너무 늦어 뒷차가 쌍라이트 키고, 크락션 빵빵 거리며, 비켜 달라고 했으나.. 지속적으로 2차선과 비슷하게 가던중 신호등이 빨간색... 이되고...
2차선 트럭은 노랑신호에 직진..
1차선 뒤에서 라이트 켜며 달리면 차가.. 2차선에가서
유리창을 내리며 1차선 천천히 가던차에게 소리를 지르려고 하던 찰나..... 1차선 운전자 께서 한마디...
"어따 ... 그렇게 바쁘면 어제 오지 그랫슈... 그쥬...?"""
ㅋㅋㅋ 그렇게 급하면 어제오지
기차에서 경상도분들 싸우시는줄 ㅎㅎㅎ 알고보니 이야기하는중 ㅎㅎ
갱상도는 친구네 부모님 진짜 전화하면 옆에서 싸우는줄..나만 그런게 아니였음..목소리크고..이건 고쳐야지~~
@@Gogosiriya 🤣🤣🤣
@@미미-s3x6s 목소리큰건 나이든사람 특인거고 ㅋ 충청도 아짐아재들은 조곤조곤한줄 아나 ㅋㅋ
저도 부산온지 3년차인데 처음에 싸우는줄 알고 기겁.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ㅎㅎ
억양이나 화법은 달라도 다들 너무나 매력적이예요!! 😂
지역비하나 혐오 없이 다들 사이좋게 지냅시다 :)
경상도 속마음이 제일 빠르고 정확함 충청도는 절대 속마음이 안보임
낫 하나 빌리면서 무슨 속마음을 들키네 마네 혀~ㅋㅋㅋ
@@눈누난나-y8v 어느동네인지 말하면 절대 안 갈거임
상대방 배려없이 내지르는 거지~
@@남자가사는법경상도 성향이 하나오면 두개 가는 성향입니다
배려 없는거 아닙니다
@@남자가사는법용건만 간단히 동네에선 용건만 간단히가 배려겠죠
별 것도 아닌걸 빙빙돌려가면서 상대방 시간을 뺏는 건 그닥😅
그냥 서로의 성향을 인정하고 이해해주는 마음가짐이 중요하겠죠
이건 지역적 성향이라 잘 잘못을 따질 것도 아니고요
경상도에서 온 친구한테 안녕 어케 하냐니까 왔나! 밥 뭇나! 한다그러고 ㅋㅋㅋ미안하단
말 어떻게 하냐니까 안 한다! 그래서 그럼 어떡하냐니까 속으로 미안하다~ 생각하믄 다 안다! 이래서 다 뒤집어졌었어요 ㅋㅌㅋㅋㅋㅋ
존낸 귀엽내요 ㅠ
ㅋㅋ 이친구 경남사람 맞네요
진짜 이기적이네요 ㅎㅎ 오로지 본인 생각만 하고 상대방 감정 기분은 아랑곳 안하는
나 부산사람인데 인사할때 그냥 '안녕~'하고 미안하면 '미안~' '미안하다' 합니다 ㅡㅡ
저런 소리들은 그냥 웃길려고 그러나보다 하고 걸러들어도 됨
@@guns_germs_steel웃자고 하는 소리고 보통 진짜 저런 소리하는 사람들은 철안든 남자놈들임~ "남자아이가~" 이런것들 다 철없어서 그럼
어렸을때 부산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신 아버지 집에 들어오시면 밥도 한마디
밥도.
맞아요
세마디~ㅋㅋㅋㅋ
밥도~!!
아들은?( 애들은?)
자자~
ㅋㅋㅋㅋㅋㅋㅋㅋ
@@zionew0911 아들은?세마디도 안함..아는!!ㅋㅋ
@@양블리-r4g아가 하나면 그라지만
아가 최소 두세명 이상 이던 시절인데 아들은 카지
성격이 단도직입적이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충청도 오면 미침.. 작은 대한민국에 그렇게 다른 성향이 있을까 했는데 와보니까 진짜 있음.
'이거 이렇게 하면 큰일나는 거 아니에요?' 물었는데 그냥 뭐 얼버무리고 별일 없다는 듯이 말하는데 알고보니 진짜 큰일나는 일이었음..
화나도 우회적으로 돌려돌려 표현해서 모르고 있으면 나중에 폭발함. 근데 충청도가 성질내면 세상 성격파탄자 같음. 꽁하고 있는 거 사람 환장하게 만듭니다.
빠른 일처리엔 경상도가 나은거같음.
짧고 간결 목적 확실.
성질이 쓸데없이 급해서 칼부림이 잦음 무서워. .. 의리 있는것 같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 ㅋㅋ
@@이게나라입니까-l4u응 그건 한국사람 종특인디? 한국사람 의리있는거 봤음? 중국인 조선족이 의리가 있지
@@정훈이-h8e 넌 조선족이니? ㅋㅋ 의리?갑자기?
@@이게나라입니까-l4uㅋㅋ칼부림 인천 서울이 제일 심해요
개상도 2찍들의 서식지
다 공감됨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지인과 친구들 있어 너무 공감됨 진짜 저럼
전라도 지인은 손절하세요
@@명철-e9v웬 지역감정
유머얘기나 경청하세욧
@@카미카재태어나고싶어 태어나나요? 서울의 대다수가 호남이주민 자녀라는것
고로 우린 하나 알겠어요?
인터넷 세상에선 무슨 전라도 단어 하나만 나오면 이렇게 발작함?? 진심 518때 빨갱이라고 가짜뉴스나오던걸 아직도 믿는거임??? 초등교육 못받음???
@@jj-xh2xr 전교조에게 배우면 너처럼 됨
아침에 풀베려는데 낫이 없다..
충청도 순이 엄마가 낫 빌려오라는 말은 점심때 쯤에 알게된다..그날 밤에 낫 빌려서 다음 날 낫 사용함...
중간에 순이 엄마가 쫓아옴
전쟁이 낫으면 낫다는 이야기 안하것네요? 어디간다고만하고 왜 가는지 말안하면😅
경상도사람이고 충청도에서 일한적 있는데 와... 진짜 속터져 죽습니다. 업무지시도 한참 돌려서 말하고 부탁한 일도 한참 돌아서 10분이면 끝날거 3시간뒤에 해줍니다
부탁한일은 오해일겁니다. 바로 해놓고 3시간뒤에 알려준거임
구라좀 적당히쳐라 회사에선 그딴식으로 안함
@@웅빠꿍 그러게요..양념도 적당히 쳐야지..
지역별로 보편적 성향이 다른것일 뿐 .. 나랑 다르다고 폄훼하지는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