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윤광준의 40년 오디오 인생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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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авг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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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 Intro
    01:54 심미안이란
    02:53 우리의 삶에 심미안이 필요한 이유
    09:42 오디오를 시작하게 된 계기
    15:28 윤광준의 첫 오디오
    22:12 기억에 남는 시스템
    32:14 오디오 공간에 대해
    #윤광준 #생활명품 #심미안수업
  • НаукаНаука

Комментарии • 49

  • @Vincent-qw3pn
    @Vincent-qw3p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한국에서 LP음반이 보편화 되던 1960년대 이래 음악은 누구나 손 쉽게 접하고 감상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음악을 듣기 위하여 오디오 기기를 추구 하다 보면 음악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 오디오 기기를 추구 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현상을 피할 수 없게 되지요. 그러나 그야말로 귀가 번쩍 뜨이는 오디오 소리를 위해서는 거액의 돈을 필요로 합니다. 보통 이 삼백 만원 정도의 오디로 기기로 음악을 듣는 서민들은 그림의 떡이지요. 그러나 말러의 교향곡 처럼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교향곡 감상이 아니라면 저가 오디오도 들을 만 합니다. 여인네들이 추구하는 유럽산 명품 핸드백이나 국산 가죽 핸드백이나 본질적인 차이는 없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 @user-do9iq1ls2x
    @user-do9iq1ls2x 2 года назад +2

    윤광준씨는 개인적으론 대학교 동기입니다.
    전공하는 과도 달라서 학교다닐때는
    전혀 알지못했읍니다.
    나는 상대를 나와 취업해서 치열하고
    각박하게 살아왔는데 이친구는
    사진찍고 글쓰면서 참 재밌게 살았구나
    부러워 집니다.

  • @rpsg_13960_cd
    @rpsg_13960_cd 3 года назад +4

    깊이와 품격에 겸손함이 같이 느껴지시는 분이네요. 처음 뵙게됐는데 책이 궁금해지고 읽기 전부터 좋을꺼라는 느낌이 듭니다.

  • @yacmo02
    @yacmo02 3 года назад +5

    이런 기획 너무 좋습니다. 그 시대를 살았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 @kjwcjh
    @kjwcjh 3 года назад +3

    이야기 듣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이젠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대 타협을 보고 오히려 몸집 줄이기를 하고 있지만, 흐뭇합니다.

  • @user-tf1ug6lw8h
    @user-tf1ug6lw8h 3 года назад +4

    윤광준의 책, '생활평품' 사서 읽고 주변 지인들에게 츄천도 하고 했는데 여기서 뵙네요. 반갑습니다.

  • @nchujang9422
    @nchujang9422 3 года назад +2

    아주 제미있네요. 감사 합니다. 책도 사서 보고 싶어요.

  • @luminous9957
    @luminous9957 3 года назад +3

    평소 좋아하는 윤광준 작가님의 오디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좋은 영상 기획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2:33 삼성 소노라마)에서 저도 미소지었습니다 ^

  • @Apple-qv6vt
    @Apple-qv6vt 3 года назад +4

    소리의 황홀, 생활명품...라이프 스타일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늘 궁금했던 윤광준님, 예상보다 호방하신듯~ 너무 보기 좋습니다 좋아하는 취미와 함께하는 인생, 모든 음악애호가들의 워너비입니다 모두에게 단 한번의 인생! 음악과 함께 끝까지~

    • @user-fi8pi1mh8f
      @user-fi8pi1mh8f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소리의 황홀, 생활명품산책 집에 있습니다. 특히 소리의 황홀 정말 재밌죠. 김갑수님 이야기 재미나죠

  • @user-bl6yz4qe8d
    @user-bl6yz4qe8d 3 года назад +4

    윤작가님의 저서를 많이 읽어서 삶의 품격(?)이 올라간 독자입니다.ㅎ '소리의 황홀'은 품절이어서 섭섭하네요.ㅜㅜ

  • @jaemin8266
    @jaemin8266 3 года назад +3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koyblue
    @koyblue 3 года назад +2

    이거 너무 재미있네!!!
    계속 시리즈로 보게 되네요!
    옛날 추억도 생각나고 tvn의 1988을 보는 듯한 느낌...
    하피님이 몇년생인지는 잘 모르지만 저와 세대가 비슷한 것 같아요.

  • @user-df3eu4lq4w
    @user-df3eu4lq4w 3 года назад +2

    윤광준 작가님
    오디오에서 에스프레소머신 와인 MTB ...
    삶의 소소한 소품 하나에도 애정을 갖고 그야말로 인생을 살지 않고 즐기는 분.
    덕분에 천박한 물신숭배 세상에서 숨통 틔어가며 살아갑니다

  • @user-by1fk8so4e
    @user-by1fk8so4e 3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인켈로 시작했어요.
    작가님도 그렇게 시작했다니 반갑네요.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 @user-co7mc4yd6h
    @user-co7mc4yd6h 3 года назад +1

    진정 오디오맨이시네요.. 이분은 뭐든 천착하시는 ...즉 자기가 좋아하는거라면은 올인하시는 분이시네요. 아티스트이십니다.
    인생에 죽을때 후회없다라고 느끼고 눈감아실 분... 열정맨이십니다

  • @user-yh5fu4qu2t
    @user-yh5fu4qu2t 2 года назад

    앗! 여기서 우리 윤광준 선생님도 뵙네요. 세상 멋진분😍〰️😍

  • @User-user136
    @User-user136 3 года назад +3

    아니 이런 귀한 인터뷰를! 감사합니다

  • @user-fy2qe2ol7g
    @user-fy2qe2ol7g 3 года назад +3

    몰입 좋습니다. 결국 우리는 연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 @user-gh9dc1rb9g
    @user-gh9dc1rb9g 2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부분에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공감가네요. 고가의 오디오 기기를 들여놔도 요즘엔 맘껏 듣지 못하고 눈치 안 보고 무선 이어팟으로 듣게 됩니다. 저도 90년대에 오디오에 관심 갖고 음악을 듣기 시작했는데 그 때가 붐이었던 듯 합니다. 오디오에 무관심해지고 세월이 흘러 보니 CD 매장이 사라지고 다양한 오디오 소스 기기들은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바뀌었네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홈 씨어터가 붐이었다가 이제는 5채널 홈 씨어터라는 말 조차도 보기 힘든데 그 이유가 바로 ‘공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퍼 쿵쿵 거리며 영화 한 편 봤다가는 동네에서 쫓겨나기 십상이죠. 아파트 거주환경이 보편화 되고 사회가 성숙하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고 받는 것에 민감해져서 층간소음이 시청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요즘 아파트에서는 피아노 연습하는 소리도 안 들리죠.층간소음 민원때문에 전문 방음시공을 하지 않으면 집에서 피아노 연습을 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훌륭한 기기도 방음시공된 공간의 확보가 안 되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결국 내 공간 환경에 맞는 기기에 만족해야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올인원 기기가 많이 나오는 듯 합니다.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원하는 볼륨으로 맘껏 들을 수 있는 공간을 대여해주는 곳도 있으면 괜찮을 듯 합니다.

  • @jferccm
    @jferccm 2 года назад

    너무도 좋은 강의를 들은 느낌입니다
    잘봤습니다

  • @gv087942
    @gv087942 Год назад

    이번 인터뷰 정말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 @user-ew6su4gt2o
    @user-ew6su4gt2o 2 года назад

    한겨레신문에 쓰셨던 생활명품 연재를 재미있게 읽었고 그중 예나글라스 커피잔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선생님의 말에 도서관에서 미술 음악 사진 디자인 이런종류의 책을 모조리 찾아 읽었던 기억도 나네요
    그게 벌써 25년 전쯤 일입니다
    윤광준님 너무 반갑습니다ㅠㅠ
    제가 하피tv를 찾아 보는것도
    아마도 그때의 윤광준님의 영향때문일 수도 있게네요

  • @user-te3qs5xw3d
    @user-te3qs5xw3d 2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오디오는 꼭 비싼것만이 아닌것같습니다.
    좋은 오디오는 음악을 들으며 사색을 할수있게끔 도와주고, 내가 가진 최고의 오디오로 그 음악을 들으면 정말 행복한것같습니다.
    물론 더 좋은것을 쟁취하기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덜 힘들단것이 좋은것같습니다.
    언젠가 더 나은 하이파이를 위해 오늘도 고생합니다

  • @user-kd4ff7hl6j
    @user-kd4ff7hl6j 2 года назад

    몰입할수 있는 시간을 주는것이 얼마나 좋은 취미인지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 @user-ij6cy6mm9h
    @user-ij6cy6mm9h 3 года назад +1

    스테레오 사운드 이전에 '무선과 실험'이란 잡지가 있었습니다.
    일본잡지인데 60년대와 70년대 발간호에 JBL PIONEER TRIO 등의 명기들을 알고 꿈꾸고 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jamespark2965
    @jamespark2965 3 года назад +2

    그 미친 x이 나야~
    하는 데 빵 터짐
    10년 가까이 모았던 스테레오 사운드를
    오래전에 이사하면서 버린게 후회 됩니다.
    비슷한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 @user-zz4mo3pn8d
    @user-zz4mo3pn8d 2 года назад

    와... 소리의 황홀. 몇번이나 보고 읽었던 오디오관련 명서이지요.

  • @user-rt8cl1ui9j
    @user-rt8cl1ui9j Год назад

    나이드신 분이 재밌다고 말하는 것이 신선하고 기분좋습니다.

  • @stevenlee7936
    @stevenlee7936 Год назад

    윤광준님은 멋지게 사는분 같네요. 가끔 나오셔서 이야기 들려주면 좋겠습니다.

  • @bandonion
    @bandonion 3 года назад +3

    2부 언제올라오나요ㅋ 다봤는데 현기증나네요..

  • @osjwjhxjowkjs
    @osjwjhxjowkjs 3 года назад +2

    마지막에 잠깐 나오는 자 스피커 전에 하피티비에서 소개해주셨던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탄노이랑 같은 모델 맞나요? 그 영상 보고 너무 궁금했다가 올 초에 에디토리 탄노이전시때 가서 들어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 @ohmytoshi
    @ohmytoshi 3 года назад +2

    언제 두분이 워크맨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 영상 찍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capriccio1121
    @capriccio1121 3 года назад

    '차음 시설 = 행복'이죠.
    나처럼 음악을 크게 들어야 하는 사람들은 돈을 투자할 곳은 차음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 @sungilyang2474
    @sungilyang2474 3 года назад +3

    윤광준님~ 콧수염이 그리워요

  • @user-vr7qy8fd1o
    @user-vr7qy8fd1o 3 года назад +1

    지하에서 음감하시면 습기를 어떻게 다스리는지 궁금 합니다.???

  • @user-pl5jp5dy2y
    @user-pl5jp5dy2y 3 года назад

    70년대 국산 앰프중엔 스트라우트와 론도도 있었죠.

  • @hybridtouch497
    @hybridtouch497 3 года назад +4

    80년대는 국내 오디오 산업의 최대 부흥기였죠
    국산 오디오 태광 인켈뿐만 아니라 수입오디오인 마란쯔 매킨토시 산수이 테크닉스 그 외 등등 꿈의 오디오 였습니다
    지금처럼 디지털 파일이 없던 시대라 오로지 LP 플레이어 아니면 CD 플레이어로 프리앰프 파워 앰프 스피커 다 갖춰 놓고 거실에서 음악 듣는 시절이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는 소득 수준이 지금보다 현저히 낮아 많은 사람들이 그런 고상한 취미를 즐길 수는 없었습니다

  • @user-nv3hv1eb8q
    @user-nv3hv1eb8q 3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그런데 공간이나 사용하시는 오디오의 세팅등이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 @user-nv3hv1eb8q
      @user-nv3hv1eb8q 3 года назад

      라고 했는데 29일 끝까지 다시보니까 ..이런 2부가 있었군요 하하 ~~ 암튼 쇼파 쿠션 바꿔드리고 싶네요 ㅎ

  • @sanglee7877
    @sanglee7877 3 года назад +2

    두분 모두 연세가 좀 있으신데요 ^^
    청력 관리를 특별하게 하시나요?
    관리라고 할만한게 있나요?
    아니면 타고나신건가요?
    나이들면 대부분 고음 안들리고 이명도 들리고 그럴텐데요

  • @goodjobhey6854
    @goodjobhey6854 3 года назад +1

    탄노이가 로망이지만... 아파트 공간에 불가능이라 생각하고. 프로악과 마란츠로 절충하고있습니다

    • @user-mj6cn4cr1w
      @user-mj6cn4cr1w 3 года назад

      윤작가님도어쩔수없이 탄노이쓰셨다는데 농담일지라도
      성에차지않으니 알텍드라이브달아서듣고계시자나요
      탄노이는명성만큼 개인적으로만족하지못하십니다
      공짜로줘도 듣기힘들고 가따버릴께 탄노이에요
      미련환상버리시고 탄노이빼고고르세요
      GR버전의 예욉니다만

  • @artitect7161
    @artitect7161 3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ㅠㅠ 다만.. 음악이 모든 예술의 정점이다 라는 말은 근거가 궁금하네요. 저로서는 처음듣는말이라서요.. 어디서 관련한 이야기를 찾아볼수있을까요?

  • @user-fm7um3et7y
    @user-fm7um3et7y 2 года назад

    "객석"
    나의 추억을 소환하시네.

  • @ohmytoshi
    @ohmytoshi 3 года назад +1

    순간 김정민(가수)씨인줄 알았어요 ㅎ

  • @fuga9
    @fuga9 2 года назад

    중증 이십니다

  • @yangban8156
    @yangban8156 2 года назад

    천일사 별표전축 얘기를 안하네.. 섭하게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