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민가사섬은 한때 뱃사람들의 쉼터였던 곳입니다. 섬 위의 식당은 어민들이 바닷일에 허기가 지거나 파도가 세지면 찾는 곳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1990년대부터 새만금 사업이 시행되면서 이 일대 물길이 끊겼고 자연스레 섬 위의 식당도 문을 닫았습니다. 사실 멀리서 민가사섬을 봤을 때는 혼자 남아 자리를 지키는 섬이 쓸쓸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막상 섬 안에 들어가 보니 식당 안 그대로 있는 식기들과 가구들이 왁자지껄했던 한때를 보여주는 것 같아 한편으로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온 섬, 그 위에 식당이 철거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그래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때마침 오느른을 찾아 온 인모님과 함께라면 그 마지막 인사를 조금 특별하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연주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말로 하는 이야기와는 분명 다르지 않을까 했거든요. 부슬부슬 비가 오는 날씨에도 섬 위에 한참을 서서 생각하던 인모님이 남겨두고 간 짧은 노래 역시 저희에게 훌륭한 선물로 남았습니다. 사람이 떠나는 시골에 살면서 흐르는 시간과 떠나는 사람은 잡을 수 없겠지만 사라지는 것들을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철거하는 마지막 모습까지도 기록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사업단과 대우건설 현장사무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1080 화질로 바꿔 보시면 더욱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두번째 곡 설명 자막이 잘못 들어갔습니다. 본곡은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 no.1 선술집 이라는 노래입니다. 제작진의 단순 자막 실수로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작에 더 신중한 오느른 되겠습니다 :)
생겨난 모든 것은 사라지는 것 시간에 따라 사라져가는 것이 무생물일지라도 오래도록 마음을 둔 것이라면 아쉽고 허전한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 젊은 연주가의 예민한 감성이 그 감정에 감응하여 새로운 곡이 탄생하고... 그렇게 생겨나고 사라지는 무수한 cycle의 단면을 보게 해준 오느른 팀과 두 예술가에게 경의를...
먼저 좋아요부터 누르고 시청했어요. 안 봐도 얼마나 좋을지 잘 아니까요. 근데...예상보다 훨씬, 더, 너무 좋아서 마음이 아리고 시리고 다 하네요 ㅠㅠ 인모님의 선곡이 그 흔적을 기억 속으로 남길 민가사섬 식당을 애도하고 위로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요. 연주가 전해주는 감정을 카메라는 어쩜 이리도 잘 잡아줄까요. 편집은 거기에 마침표를 찍어요. 사라지는 것들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우리들 감각과 감성에 고스란히 남겨준 오느른 팀과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 박종호 기타리스트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정말 큰 감동을 주셨어요.
어제(5일) 새만금 탐조가는 길에 오.피스에 들렀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반갑고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성 가득한 커피에 하루가 멋지게 펼쳐질거라는 예감은 적중했습니다. 쉽게 만나기 힘든 흰꼬리수리 한 쌍을 볼 수 있어서... 먼발치에서 민가사섬의 자리를 보며 이렇게 멋지게 기억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주신 오느른에 감사드렸습니다. 오느른 오.피스의 매력에 흠뻑 빠진 멋진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옛날 외딴섬 홀로 있는 식당에서 쉼을 찾던 뱃사람들, 섬사람들은 이 식당의 마지막을 보면서 어떤 상념에 빠졌을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세월을 따라 바다가 땅이 되면서 그 섬 주위에서 물질하던 추억도 흑백으로 남았을 것이고, 일하다 밥 한 끼 하던 밥집도 추억의 책장을 넘기니 세월이 야속하다 할라나요. 오래 된 것이 간 자리엔 항상 새 것이 오기 마련이네요. 오느른도 허물어진 폐가를 소생시켜 지금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으니 세월과 함께 사위어가는 것들에 슬퍼할 일만은 아니란 걸 새삼 느껴요. 처음 본 민가사섬의 옛 식당터, 사라졌지만 왠지 가슴 한 구석에 오래 남아 있을 것 같은 여운을 오느른이 만들어줘서 참 좋아요. 오느른이 뭘 하든 응원합니다.
양인모님 바이올린 소리는 정말 섬세하고 가녀린듯 강한데... 너무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듯해요.. 요즘 계속 듣고 싶네요. 언젠가 리사이틀도 가보고 싶어요. 행복한 바이올리니스트 되세요.👏👏👏🙏🙏🙏🥰😊 그리고 오느른 기타리스트님도 처음 듣는데 기타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요.행복한 기타리스트 되시구요. 👏👏👏🙏🙏🙏🥰😊
우와 두분의 연주 넘 좋네요 어린 시절 남쪽 작은 섬에서 태어나 자란 저로서는 그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도 그리워지고 학교 관사에 살면서 동네 가게에 동생 데리고 과자 사러 논둑길 걸어가던 그런 날들그러다 어느날 동생이 꽃뱀에 물려 부모님한테 혼났던 일 등등 내년엔 꼭 한번 고향에 가봐야겠어요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시골들이 안타깝네요
세계적인 Virtuoso 바이올리니스트가 이 아름답고 고독한 섬의 자연 속에서 기타와 함께 만들어 내는 절절한 음악---이런 감동은 글로 표현 할 길이 없네요. 비디오 제작팀과 올려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브라보 양인모!!!!! Absolutely Beautiful!
참, 좋다. 정말 좋다!!!! 레파토리가 꼭 나를 위해 짜여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막곡 파가니니는 용재오닐 비올라로 셀 수 없이 여러 번 들었었던 곡인데, 또 바이올린으로 들으니까, 느낌이 새롭다. 기타와 함께하는 바이올린 공연 처음보는데, 두 악기 소리가 잘 어우러져 귀 호강 중이다~~ 집... 집의 모습과 철거된 모습과, 섬이었지만, 섬이 아니게 된 땅과 음악과 연주자. 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시를 읽으면서 추억을 곱씹는 기분이 든다.
새만금의 민가사섬은 한때 뱃사람들의 쉼터였던 곳입니다. 섬 위의 식당은 어민들이 바닷일에 허기가 지거나 파도가 세지면 찾는 곳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1990년대부터 새만금 사업이 시행되면서 이 일대 물길이 끊겼고 자연스레 섬 위의 식당도 문을 닫았습니다. 사실 멀리서 민가사섬을 봤을 때는 혼자 남아 자리를 지키는 섬이 쓸쓸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막상 섬 안에 들어가 보니 식당 안 그대로 있는 식기들과 가구들이 왁자지껄했던 한때를 보여주는 것 같아 한편으로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온 섬, 그 위에 식당이 철거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그래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때마침 오느른을 찾아 온 인모님과 함께라면 그 마지막 인사를 조금 특별하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연주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말로 하는 이야기와는 분명 다르지 않을까 했거든요. 부슬부슬 비가 오는 날씨에도 섬 위에 한참을 서서 생각하던 인모님이 남겨두고 간 짧은 노래 역시 저희에게 훌륭한 선물로 남았습니다.
사람이 떠나는 시골에 살면서 흐르는 시간과 떠나는 사람은 잡을 수 없겠지만 사라지는 것들을 저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철거하는 마지막 모습까지도 기록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사업단과 대우건설 현장사무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1080 화질로 바꿔 보시면 더욱 선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두번째 곡 설명 자막이 잘못 들어갔습니다.
본곡은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 no.1 선술집 이라는 노래입니다.
제작진의 단순 자막 실수로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작에 더 신중한 오느른 되겠습니다 :)
두번째 곡 제목이 자막이랑 더보기란 설명 둘다 잘못되었어요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 no.1 선술집 1900 (bordel 1900)입니다.
박수~~~~~~~~
단순;;; 자막 실수
눈 호강, 귀 호강합니다. 만드신 분의 노력에 흠짓을 남길까 염려되지만, 그래도 살짝 귓속말 남깁니다.
"그 위에 섬" → "그 위의 섬" 또는 "그 위에 있는 섬"으로 바꾸면 어떨까요?
민가사섬의 저 식당만 없어졌나요? 아니면 식당뒤의 동산같은? 섬같은?것도 평탄작업을 했나요?
이런걸 유튜브로 이렇게 봐도 되나 싶네요 작품.. 마스터피스.. 내마음에 피스.. 오느른 오..피스..
무겁게 내려 앉은 하늘아래 바이올린,기타 선율이 뭔가 쓸쓸함이 느껴지네요.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 그립고 자꾸 옛날엔..나 어렷을적엔..라는 단어가 입밖으로 튀어나오는건 지나간시절이 진짜 좋았던건지 아님 꼰대가 되어가는건지.ㅋ민가사섬의 추억은 사라지지만 섬보다 더 큰 땅 육지가 되었으니 앞날이 더 빛나리라 믿습니다.
생겨난 모든 것은 사라지는 것
시간에 따라 사라져가는 것이 무생물일지라도
오래도록 마음을 둔 것이라면
아쉽고 허전한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
젊은 연주가의 예민한 감성이 그 감정에 감응하여
새로운 곡이 탄생하고...
그렇게 생겨나고 사라지는 무수한 cycle의 단면을
보게 해준 오느른 팀과 두 예술가에게 경의를...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이네요😢👍👏
양인모님과 박종호님! 아름다운 연주 감사드려요🙏🙏🙏
오느른에서의 눈호강, 귀호강~ 항상 고마워요🙏😊🤩
사라져가는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큰 영상입니다
옛것을
버려진것들을 애정하는
울별피디님~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겨울에 건강 하시고요~
먼저 좋아요부터 누르고 시청했어요. 안 봐도 얼마나 좋을지 잘 아니까요. 근데...예상보다 훨씬, 더, 너무 좋아서 마음이 아리고 시리고 다 하네요 ㅠㅠ
인모님의 선곡이 그 흔적을 기억 속으로 남길 민가사섬 식당을 애도하고 위로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요. 연주가 전해주는 감정을 카메라는 어쩜 이리도 잘 잡아줄까요. 편집은 거기에 마침표를 찍어요.
사라지는 것들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우리들 감각과 감성에 고스란히 남겨준 오느른 팀과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 박종호 기타리스트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정말 큰 감동을 주셨어요.
바이올린연주자를 좋아하기는
양인모님이 처음
간질간질 파고드는 설렘은 뭘까요.
첫 시작부터 울뻔했네요.
매번 쉬고 갑니다~~
음악은 신의 선물입니다. 피부 색깔,언어,지역을 떠나 모든 인류의 슬픔, 아픔과 행복을 담아내는 진정한 공통 언어입니다. 지구내 모든 생명의 공존,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며~
오느른님 매번 연주자 초대하셔서 좋은 영상 올려주시고 감사해요~~
오늘사연처럼 슬퍼서 울며 봤네요
마을 분들에게 위로가 되셨을것같아요.
곡도 휼륭하지만..
영상미도 휼륭하네요.. ㅠ
민가사섬.. 몰랐는데.. ㅠ
진짜 전북도지사와 김제시장은 오느른에게 그랜졀 올려야합니다.
뭘 그렇겠까지
삐아졸라 탱고곡 늠늠 멋져요..인모님 밀도높은 바욜린소리 기타연주도 늠늠 환상적이네요 🎻👍👍👍
가만히 앉아서 눈으로 귀로
호강입니다요👩👧👍
거장들의 미니 음악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감사♡♡
저 섬도 추억속으로 가라앉았네요
그래도 오느른은 기억해주겠죠
오늘도 ^_________^
16분전이네요. 양인모님을 처음 알게 되었지만 훌륭한 연주자,음악가,예술가이신 양인모님께 랜선으로 인사드립니다.
대박! 정말 예술이네요.
음악, 영상, 편집, 자막 멘트까지 모두 완벽해요.
바이올린과 기타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몰랐어요.
아름다운 선물을 해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뱃사람들이 쉬면서 바이올린 연주곡을 듣는 상상을 하니 제가 뱃사람이 되어 듣는듯 합니다. 애환과 피곤함이 바이올린 선율을 타고 어느새 편안함으로 다가옵니다. 오늘도 좋은 음악선물과 배경 감사합니다.
오느른을 거쳐가지 않으면 세계적인 음악가가 될 수 없다^^ ㅎㅎㅎ
모야모야모야.....나 바이올린 연주 조아하네...계속 반복 재생하고 있네.....그러네....멋진 음악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광활한 김제평야와 새만금의 풍경이 아름다운 노을에 더욱 행복한 미소를 짓게하는 선율들과 음악 💕
별피디님의 뛰어난 예술감각이 항상 감동입니다 찾아보고픈 새만금으로~
excellent 카메라 워크가 음악을 살리네요 영상미 최고 감동입니다 하염없이 보게됩니다
😍👍연주는 너무 좋은데... 무너지는 집은 맘이 아프네요. 할머니의 빨간 의자를 봐서 일테죠..
별피디님 감사해요^^~♡~
양인모님 감사해요~
오늘도 감동에 푹빠져있습니다
막 좋아서 막 자랑하고싶은
오느른 입니다
역시 울 별피디님~
오늘 영상도 소장합니다
별대장님과 모든 스탭분들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가슴 뜨거운 금요일 밤이 됐네요. 🎄
정말 훌륭한 연주 고맙습니다
음악에 암것도 모르는 제가 감동에 젖어 눈물이 났습니다
오느른 구독자인게 행운입니다
ㅠㅠㅠㅠ역시 인모니니👍👍👍👍
인모니니🧡🧡🧡🧡🧡
사라져가는 섬에서 들리는 바이올린 연주라 그런지 더욱 서정적이고 쓸쓸하네요.
인모님과 이런 멋진 영상 만들어주신 오느른 최고! 감사합니다^^
인모섬에 갇힌 듯 합니다.
어제(5일) 새만금 탐조가는 길에 오.피스에 들렀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반갑고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성 가득한 커피에 하루가 멋지게 펼쳐질거라는 예감은 적중했습니다.
쉽게 만나기 힘든 흰꼬리수리 한 쌍을 볼 수 있어서...
먼발치에서 민가사섬의 자리를 보며 이렇게 멋지게 기억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주신 오느른에 감사드렸습니다.
오느른 오.피스의 매력에 흠뻑 빠진 멋진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영상입니다
우리 인모님 오늘은 인디~온!^^
만나보고픈 인디~온!
인모님의 야외연주는 공연장 안에서의 연주와 또 다르네요.. 기회만 있다면 꼭 야외에서 인모님의 연주를 들어보고 싶네요 진짜 이번 연주도 대박입니다👍🏻 이런 귀한 영상 제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선을 ~~~넘 좋아요.
아름답고 편안한 음악선물
감사드립니다...~~♡;;;♡~~
민가사섬 한번 가봐야겠네요.
잔차도타고 힐링하고
와야겠어요~~~~~
우리가 생각치 않던 주위 모든 것이 멋진 무대가 될 수 있듯
우리가 그냥 흘렸던 삶의 순간순간이 행복일 수 있다.
- 감상문 -
오느른 올해의 대상 채널감!!!!모든게 다 완벽해요!!! 아름다운 연주 듣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좋아요❤
풍경과 바이올린, 기타 소리가 미친 듯..
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이런 영상 감사해요.
역시 오느른 최고👍👍👍
쓸쓸함에 뭉클하고~
아름다움에 뭉클하고~
오느른이 준 선물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더 유명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다가도 나만 알았으면 하게되는 인모니니의 연주… 녹음도 촬영도 너무 완벽해서 숨도 못쉬고 들었어요! 이 영상으로 연말을 행복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ㅜ_ㅜ
👏👏👏👏👏👏👏
영상이나 연주가 너무 감동적인데,저는 왜 슬슬하다는 느낌이들까요..
오느른이 정규 방송 하면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양인모님 연주는 마성이 있네요. 뭔가에 홀인듯 빨려듭니다. 이 장소를 거쳐간 온갖 사연들을 다 듣고 보는 듯요.
마지막 독특한 연주는 직접 작곡하신 거군요. 전통악기인가 했는데…
오느른팀.. 퀄리티... 최곱니다..
연봉 인상 요구하세요~~~~~~~~~~^^
양인모님, 박종호님!
너무 근사하고 멋져요~
감사합니다💐💐
그 옛날 외딴섬 홀로 있는 식당에서 쉼을 찾던 뱃사람들, 섬사람들은 이 식당의 마지막을 보면서 어떤 상념에 빠졌을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세월을 따라 바다가 땅이 되면서 그 섬 주위에서 물질하던 추억도 흑백으로 남았을 것이고, 일하다 밥 한 끼 하던 밥집도 추억의 책장을 넘기니 세월이 야속하다 할라나요.
오래 된 것이 간 자리엔 항상 새 것이 오기 마련이네요. 오느른도 허물어진 폐가를 소생시켜 지금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으니 세월과 함께 사위어가는 것들에 슬퍼할 일만은 아니란 걸 새삼 느껴요.
처음 본 민가사섬의 옛 식당터, 사라졌지만 왠지 가슴 한 구석에 오래 남아 있을 것 같은 여운을 오느른이 만들어줘서 참 좋아요. 오느른이 뭘 하든 응원합니다.
오늘도 편안함 한줌 쥐고 돌아갑니다.
마지막곡 양인모님의 "민가사"곡도 뭔가 쓸쓸한 마지막 섬의 잔영들이 떠오르는 듯한 곡입니다. 독특한 바이올린곡 잘 들었어요. "오느른" 체널과 무척 잘 어울리는 금요일 저녁의 편안한 음악회 입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막곡 넘 좋은데 작곡가가 양인모님인가요?(너무나 궁금)
@@s33333s 네~ 민가사섬을 보고 떠오른 곡을 연주로 직접 해주신 듯 합니다.
길**위에서의 연주~~~
뭔가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철거되는 식당**앞 연주는
사라져가는 것들을 기억하고
위로해주는거 같아 좋았습니다
귀한연주영상 감사합니다!!!!!!!!💎!!!!!!!!!*
최고의 연주를 들었습니다.
풍경과 어우러져 더 멋진
연주를 시각으로 보며 들으며
감상했습니다.
오느른 구독을 하며, 최고의
영상을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오느른에서만 볼수있는 특별한영상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양인모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쿨 우승 축하드려요~
인모니니가 여기도 나왔다니이이이이이❤❤❤❤❤
오느른 음악회는 늘 눈과 귀가 행복해지는 날이네요. 각별한 느낌이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양인모님 바이올린 소리는 정말 섬세하고
가녀린듯 강한데... 너무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듯해요.. 요즘 계속 듣고 싶네요.
언젠가 리사이틀도 가보고 싶어요.
행복한 바이올리니스트 되세요.👏👏👏🙏🙏🙏🥰😊
그리고 오느른 기타리스트님도 처음 듣는데 기타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요.행복한 기타리스트 되시구요.
👏👏👏🙏🙏🙏🥰😊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가 너무도 아름다워서 푹~~ 빠져 보며 들었어요! 저절로 박수가... ㅎㅎ
두 연주가님께, 민가섬의 마지막 기록을 잘 남겨주신 오느른오피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합니당^^
개발이 늘 좋은 건 아닌거 같네요. 새만금 사업도 논란이라는 명제를 안고 있지만 갯벌을 파괴 했다는 사실은 존재합니다. 기후변화 시대에 갯벌은 보호되거나 그대로 두는 것이 상식인데 상식을 거스르는 정치와 행정 앞에서 이런 좋은 음악이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두분의 하모니가 베리 뷰티풀 이네요 촌로의 가슴을울리는 연주감사드립니다
티비로 미러링하고 볼륨 크게 해서 들으니, 음악회 와 있는 기분입니다!!!! 👍👍👍👏👏👏 넘 좋으네요. 감사해요!
귀호강 제대로하는
주말 아침입니다~^^
연주도 영상도
사랑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최고 멋진 연주자예요
아일랜드 음악 느낌, 우리 국악 느낌이 절묘하게 같이 나네요.
오느른 힐링섬입니다. 힐링섬에 푹빠져 행복하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인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모두 몰아보기 했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응원합니다.
양인모님은 머리 긴 것도 잘 어울리시네요
음악도 영상도 좋습니다!!
우와 두분의 연주 넘 좋네요
어린 시절 남쪽 작은 섬에서 태어나 자란 저로서는 그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도 그리워지고 학교 관사에 살면서 동네 가게에 동생 데리고 과자 사러 논둑길 걸어가던 그런 날들그러다 어느날 동생이 꽃뱀에 물려 부모님한테 혼났던 일 등등 내년엔 꼭 한번 고향에 가봐야겠어요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시골들이 안타깝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음질도 진짜 좋네요🎧🎶 인모님💙💙💙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소름이 몇번이나🙊🙊 너무 멋져요! 귀호강 하고가용
세계적인 Virtuoso 바이올리니스트가 이 아름답고 고독한 섬의 자연 속에서 기타와 함께 만들어 내는 절절한 음악---이런 감동은 글로 표현 할 길이 없네요. 비디오 제작팀과 올려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브라보 양인모!!!!! Absolutely Beautiful!
마음을 울리는 연주 감사합니다.....
마음을 울리는 영상 감사합니다.....
참, 좋다. 정말 좋다!!!! 레파토리가 꼭 나를 위해 짜여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막곡 파가니니는 용재오닐 비올라로 셀 수 없이 여러 번 들었었던 곡인데, 또 바이올린으로 들으니까, 느낌이 새롭다. 기타와 함께하는 바이올린 공연 처음보는데, 두 악기 소리가 잘 어우러져 귀 호강 중이다~~ 집... 집의 모습과 철거된 모습과, 섬이었지만, 섬이 아니게 된 땅과 음악과 연주자. 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시를 읽으면서 추억을 곱씹는 기분이 든다.
좋은 영상 음악 정말 감사합니다. 힐링이됩니다~
야외에서 촬영한 건데 어떻게 이렇게 음이 깨끗할 수 있죠. 훌륭한 영상 넘 감사합니다
환상적이에요. 오느른 구독하기 잘한것같아요 !!😭
아직 끝은 아니다
그러나 끝날듯 말듯한
시작은 아득한 곳에서 오고
오늘은 춥지만 내일은 따뜻하길 바라며
외로운 섬에서 구름을 한참 바라보다 듣는 음악과 바람과 파도와 들풀들
지금은 아직 멀지 않은 늦은 오후
아름다운 자연속의 인모님의 연주 새롭네요
귀가 호강하는 좋은 연주 잘들었습니다. 항상 고향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요즘 새만금 개설도로 주변 제초작업 출동하느라고 낮에 바쁘다보니 밤에는 피곤 했다우.
그 사이에 별PD 가 한건 대박 냈고만요? 예고는 봤었는데 본방은 오늘 아침에사 보게되는군!
암튼 별PD는 기획력 좋은 짱 PD ! 아침에 새소리 듣는듯 해서 상쾌하네요!
와.. 화려한 공연장이 아니어도 되는군요.. 배경이며 음악소리며 너무 아름다워서 나도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
풍경과 잘 어울리는 멋진 연주입니다.👏👏👍
자막 글은 언제나 처럼 맛깔스럽구요.💕
👍 👍 👍 👍
최고~~~~~!!!
음악에 문외한 이지만 바이올린 연주가
이렇게 감동을 주네요.
멋진영상과 음악 감사합니다.
빈 섬...
채워지는 선율....
양인모님, 박종호님 멋진 연주 감사해요
오느른 기획 멋져요 👍
양인모라니! 오느른.이 더 좋아지네요.
기억에서 잊혀지는 것은
참 슬픈 일 같습니다....
오늘도 좋았어요..
라이브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브라보
행복해요 🥰🥰🥰
춥겠당...
파헬벨은 그저 빛
오늘참 감정적으로 안좋은..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음악 선율을 들으며 비워낼수있어 좋네요 긍정으로 받아들이려하는 찰나에 딱입니다ㅎ 감사요 🙏
미췬 저 왜 이 영상 못봤죠 오ㅑ죠
감사해요 힐링했어요 바이올린 기타 배경까지 하모니네요~~
조금전에 국립극장 연주회에 다녀온 후 여운이 채 가시기전에 양인모님의 연주를 이어보니 너무 좋습니다~ 아마도 꿈속에서도 연주가 계속될듯 합니다~ 오늘도 멋지고 감사합니다^^ 오늘 도착한 엽서도 웃으면서 한 장 한 장 넘겨보는데 기억이 새로왔답니다~ 🌻
후아 커피 한잔과 함께 들으니 세상 행복한 시간이에요
철거하는군요
드라이브중에 차창밖으로 스쳐가던 건물이었네요
바이오린의 고운선율과 힘찬터치가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
탁트인 공간에서 이음을 어떻게 잡은건지
참 신기하네요.
선율이 이쁨니다
좋아요~에스닉한 옷도 너무 이뻐요
항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인모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