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미국 06.03.24 LA] 바이든 아들 총기법위반 재판, 공화당의 트럼프 지키기, 멕시코 최초의 여성 & 유대계 대통령, 주요신문 1면 브리핑

[오늘의 미국 6. 3. 24]
트럼프 전 대통령 유죄평결이 끝나자마자 오늘은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 총기법 위한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배심원 선정작업이 진행 중인데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질 바이든 여사는 법정에 출석해 재판 받는 헌터 바이든을 지원하고 아버지인 대통령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공화당은 선거철 정치무기로 사용하는 케이스입니다.
공화당은 지금처럼 단결된 적이 없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형사범죄자가 된 뒤에 그를 보호하기 위해서 심지어 트럼프와는 얼굴도 안볼 것 같았던 미치 멕코넬 상원 원내대표도 트럼프 뒤에 줄섰습니다.
멕시코는 멕시코 역사상 최초의 시뇨라 프레지덴테,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압승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당선자는 멕시코 최초의 여성과 유대계 대통령이 되고, 집권당인 모레나당도 수퍼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멕시코와 미국사이의 국경안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 바이든이 지난 금요일 이스라엘 평화계획이라는 공개연설로 네타냐후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휴전협정을 저울질 중입니다.
세계여론이나 이스라엘 국민은 받쳐주는데 이스라엘 극우정치인들이 휴번협정에 반대합니다.
뉴욕증시에서 많은 주식이 기술문제로 인해 일시적인 거래중단이 있었습니다.
이 시간동안 워렌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 주식은 99% 내려간 가격으로 표시됐습니다.
유죄평결 크게 내려갔던 트럼프 주식은 현재 회복세입니다.
시몬 바일스가 미국체조 챔피언십에서 9번째 우승함으로써 미국 체조 역사상 최다 챔피언 타이틀을 지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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