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법에는 크게 4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고 봅니다. 모방, 체득, 일반화, 통찰 일반적으로 칭하는 학습은 모방과 체득을 말합니다. 이 방법론으로는 한계가 크다고 봅니다. 모방과 체득으로 얻은 1차 지식을 일반화와 통찰을 통해 2차 지식으로 만든다면 사람은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느꼈는데 진짜 공부든지 자기 가치관 같은거든지 저도 모르게 어떤 정보를 듣고 제 시야가 좁아져서 그 주변밖에 못보면서 그냥 그런거구나 생각해버리고 나중에 어 이게 아닌것같은데라고 느껴질 때가 있더라구요 또 맞는 정보를 배운다해도 제가 혼자 여러가지 생각해보고 정립되었을때가 훨씬 이해를 잘하고 나중에 써먹을때도 좋은 것 같아요
어떤 부분은 제 평소 생각하고 많이 다른 것같은데 (유토피아 같은 경우)이번 비디오는 저랑 일치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저도 예전엔 생각이 참 많았거든요 정말 어릴땐 방바닥에 조그만 먼지 하나 보고 저걸 계속 확대해보면 먼지속에 어떤 세계가 존재하지 않을까 저걸 계속 나눠가면 끝이 나올까 뭐 이런 쓸데 없는 생각부터 요즘은 어떻게 살까 뭘해야 재미있게 살 수 있을까. 같은 고민도 하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생각없이 행동하는 애들보면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모든 인간들이 저같은 사람만 사는 게 아니라서 저 자신도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희석되더라구요.(개인적으로 환경이 가치관이나 성격을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각해보면 그때가 어떤 조건에 구애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생각의 전성기 였던것 같네요. 살면서 희석되지 않으려면 자기가 지금 뭘하고있는지 인식해야 할것같아요. 개인적으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부르는 용어로 저는 청어떼라고 하거든요. 자연 다큐보면 영혼 없는 눈에 방향도 없이 남 하는대로 따라가는 물고기 무리들 있잖아요 저는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하고 그게 다를게 없다고 보기때문에 ... 암튼 내 생각이 맞다고 확신이 들면 남에게 휘둘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인생에 있어서 어느정도 확립된 주관이 있어야 할듯... 이 비디오 보면서 다시금 다잡게 되네요.
저도 책은 제가 모르는 정보만 찾아보거나 입문하기 위한 용도로만 공부하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스스로 만들어서 해봅니다만 주변에 책만 보고 남들 만든 소스 자료 끌어다 쓰는 사람이 있는데 조금만 머리 쓰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검색 결과가 없다는 하나로 못만들어내더군요.
전 공부란 단어를 좋아하는데요..엔하위키 내용 퍼옴니다.. zuo gong fu 라고 하여 불법을 열심히 닦다는 뜻이었는데, 이 중 zuo 가 빠지고 그냥 무언가를 열심히 익히는 의미가 되었다. 영어로는 Study.원래 공부라는 말은 상당히 포괄적인 것으로 무엇을 하던 익히는건 다 공부인데, 대한민국에선 입시위주 교육으로 인한 과도한 입시경쟁때문에 공부=입시경쟁=생존경쟁이 되어 버렸다.
공부한다 라는 말을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연구한다고 많이 해요. 연구라는게 그 걸 알아가고 또 생각해보고 평가까지 해보는 것 까지 포함한다고 생각해서 저는 공부한다고 하는건 급하게 자격증 대충 따거나 시험 넘길때만 생각하고 진짜 할려는건 (취미 포함해서) 연구한다고 말하는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단지 귀가 얇거나 오지랖이 넓은건지 아니면 이상한 쪽으로 게을렀던건지(혹은 둘 다인지) 혹은 사색해봤더니 설익은 생각일까봐 겁이 있었던건진 몰라도 은근히 정보에 홍수에 휘말리면서 적지않은 함정을 밟고다닌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ㅅ' 어쩌면 입이 심심한걸 견딜 수 없어서 누텔라를 흡입하듯이 일종의 강박증마냥 '무미건조'하게 정보를 흡수하는걸수도 있고요.
옜날부터 혼자 생각을 많이했어요. 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정확히는 같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어요. 항상 남들이 안가는 길만 걸어가다보니 그랬죠. 제가 프로그래밍 시작할때도 프로그래밍 하는사람들이 많아지는 시즌이긴 했지만 그땐 친구들이 다 군대가는바람에 또 말할사람이 없어지고 지금은 친구들 다 전역했지만 저처럼 LOW LEVEL을 공부하려는 친구가 없어서 (요즘애들은 C언어부터 싫어함) 또 혼자서만 생각하고 살고있어요 게다가 제 두뇌가 태생부터 생각을 안하면 일을 못해요. 항상 POINTER로 한단계 거쳐가야하는 HEAP이랄까? DIRECT ACCESS가 안돼서 중간과정을 생각을 항상 해야 결론에 도달하니 또 혼자 생각하는 시간은 남들보다 배로 늘어나죠. 좋은점은 어려운 일을 시간만 주면 언젠가 생각해서 해내긴 하는데 쉬운일은 너무 오래걸리죠. 옜날부터 항상 LOW LEVEL을 공부해야하지 않나 혼자서는 생각했지만 정작 주변엔 그런거 싫어한느 사람만 한가득이니 경험적 기반이 없어서 다른사람 생각에 잘 휘둘리더라고요.(NODE.JS란걸 배워야하는건가 까지 갔음) 작년에 한 교수님이 저에게 LOW LEVEL 공부 안하면 프로그래머도 아니다 라고 따로 말씀해 주시면서 작은 씨앗을 심어주시고 포프님이 터트려주셔서 이제는 혼자 생각할수 있게 되었어요. 암튼 또 혼자 생각하다 글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혼자 생각하는것도 좋지만 이제는 같이 생각을 공유할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겟네요. 친구중 한명이 제가 C++ 하는거 보고 관심이 생긴거 같긴 한데 이친구가 저랑 생각을 공유할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겟네요
1년차 개발자로서 최근 새 지식만을 찾아나서다.. 동료중 자신의 통찰을 굳게 쌓아나가는 분을 보며 내 주관이없는게 고민이었는데 8년전 포프님의 지혜가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성장법에는 크게 4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고 봅니다.
모방, 체득, 일반화, 통찰
일반적으로 칭하는 학습은 모방과 체득을 말합니다. 이 방법론으로는 한계가 크다고 봅니다.
모방과 체득으로 얻은 1차 지식을 일반화와 통찰을 통해 2차 지식으로 만든다면 사람은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흘러간 정보를 쫓는 사람보다는 혼자 생각 하고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선구자가 되는 거 같네요
많은부분에 동의합니다. 저도 흔히 공부하라는 말을 제 아이들에게 하기보다는 스스로 이해하고 익혔는지에 대해 말하랴고 했습니다. 보다 나아가 이런 학습법, 생각법이 집중과 숙고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동영상 찾아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느꼈는데 진짜 공부든지 자기 가치관 같은거든지 저도 모르게 어떤 정보를 듣고 제 시야가 좁아져서 그 주변밖에 못보면서 그냥 그런거구나 생각해버리고 나중에 어 이게 아닌것같은데라고 느껴질 때가 있더라구요
또 맞는 정보를 배운다해도 제가 혼자 여러가지 생각해보고 정립되었을때가 훨씬 이해를 잘하고 나중에 써먹을때도 좋은 것 같아요
몇년 전 영상일지라도 여러번 동기 부여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ㅎㅎ
멋있습니다! 저도 아직 대학생이지만 쌓아서 이 정도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싶네요.
어떤 부분은 제 평소 생각하고 많이 다른 것같은데 (유토피아 같은 경우)이번 비디오는 저랑 일치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저도 예전엔 생각이 참 많았거든요 정말 어릴땐 방바닥에 조그만 먼지 하나 보고 저걸 계속 확대해보면 먼지속에 어떤 세계가 존재하지 않을까 저걸 계속 나눠가면 끝이 나올까 뭐 이런 쓸데 없는 생각부터 요즘은 어떻게 살까 뭘해야 재미있게 살 수 있을까. 같은 고민도 하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생각없이 행동하는 애들보면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모든 인간들이 저같은 사람만 사는 게 아니라서 저 자신도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희석되더라구요.(개인적으로 환경이 가치관이나 성격을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각해보면 그때가 어떤 조건에 구애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생각의 전성기 였던것 같네요. 살면서 희석되지 않으려면 자기가 지금 뭘하고있는지 인식해야 할것같아요. 개인적으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부르는 용어로 저는 청어떼라고 하거든요. 자연 다큐보면 영혼 없는 눈에 방향도 없이 남 하는대로 따라가는 물고기 무리들 있잖아요 저는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하고 그게 다를게 없다고 보기때문에 ... 암튼 내 생각이 맞다고 확신이 들면 남에게 휘둘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인생에 있어서 어느정도 확립된 주관이 있어야 할듯... 이 비디오 보면서 다시금 다잡게 되네요.
저도 책은 제가 모르는 정보만 찾아보거나 입문하기 위한 용도로만 공부하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스스로 만들어서 해봅니다만 주변에 책만 보고 남들 만든 소스 자료 끌어다 쓰는 사람이 있는데 조금만 머리 쓰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검색 결과가 없다는 하나로 못만들어내더군요.
수 많은 영상들 중에서 가장 명쾌하고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옛날에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님은 자신이 다른 음악의 영향에 자신이 묻혀버릴까 봐 다른 음악을 안 듣는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지식 습득에 대해 가려운 부분이 시원해진 느낌이에요
좋은 멘토 동영상을 발견해서 너무 기뻐요ㅎㅎ
음향이 깔끔해서..
장시간 들어도.. 귀가 피곤하지가 않네요.. ^^ ㅎㅎ
좋은 강의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학이불사즉망 사이불학즉태
이 영상과 깊이 통하는 성어라 생각합니다.
조선의 패망에 대한 성리학의 책임 소재로부터 비롯된 동양 사상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이 있는 사람도 많고 저도 그랬지만 동양 사상에서도 배울 점이 많습니다.
흠 개인적으로 지금까지는 남들이 만들어놓은 땅을 밟고 빨리 어느정도 올라간다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게 왕도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포프님 말씀 듣고나니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ㅋ
2022년 되서 지금 보니까
포프형님 진짜 존잘 이시다
저 엣지 있는 턱선보소 ㅋㅋ
다시 살려야하는데...
포프님의 생각과 습득방법은 참 저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얻는 것도 많고, 만족도도 높은데, 누구나 인정해주는 능력은 아니죠.
10년이 넘은 영상이지만 지금도 유효하네요. 오랜만에 댓글달러왔습니다,,ㅋ
반갑습니다. 최근 영상까지 정주행 부탁드립니다. (응?)
전 공부란 단어를 좋아하는데요..엔하위키 내용 퍼옴니다.. zuo gong fu 라고 하여 불법을 열심히 닦다는 뜻이었는데, 이 중 zuo 가 빠지고 그냥 무언가를 열심히 익히는 의미가 되었다.
영어로는 Study.원래 공부라는 말은 상당히 포괄적인 것으로 무엇을 하던 익히는건 다 공부인데, 대한민국에선 입시위주 교육으로 인한 과도한 입시경쟁때문에 공부=입시경쟁=생존경쟁이 되어 버렸다.
맞아요. 취준생 입장에서 한국 사회에서 사색하기란 정말 힘드네요.
8:27부터 하이라이트
단순하게 말하면, 뭐 하나에 매달린다고 잘되는게 아니라는 것.
정말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포프님에게 많은것을 배워갑니다.
이런 영상은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특히 자신의 관점을 먼저 정립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공부한다 라는 말을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연구한다고 많이 해요. 연구라는게 그 걸 알아가고 또 생각해보고 평가까지 해보는 것 까지 포함한다고 생각해서 저는 공부한다고 하는건 급하게 자격증 대충 따거나 시험 넘길때만 생각하고 진짜 할려는건 (취미 포함해서) 연구한다고 말하는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 때 유행했던 비판적 글 읽기였나..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자주 올라와서 매우 좋습니다ㅎㅎ
오늘 처음 영상 봤는데 정말 좋은말씀많이해주셔서 감사해요
동의!
But 난 그나마 생각을 깊게 할만한 지식도 없지 ㅜㅜ
진짜 공감되네요
포프님 어떤 비디오에서 스마트 포인터 얘기 나왔을때가 생각나네요..
제가 얼마전에 C++을 책으로 배웠는데 책에 스마트포인터를 그냥 생각없이 공부했거든요, 그리고 신기해 하기도 했구요.. 무섭습니다..
항상 좋은 비디오 잘보고 갑니다... 정보가 많다고 좋은거 같지는 않아요. 추진력이 없으면.. .그래도 이런 비디오도 저에겐 좋은 정보니까요 ^^ 잘 추려야 할거 같아요.
좋은 비디오 잘 봤습니다. 정보보다 소화시키는 능력을 강조하셨는데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가끔씩 들어와서 새로운 영상이나 이전에 봤던 영상 또 보고 그러는데... 제가 하는 업무의 종류가 다양해질 수록 같은 영상도 볼 때마다 또 새롭게 배워가는게 생겨서 신기한거 같아요.
분야 막론하고 일 잘하는 습관은 거의 동일하더라구요 :)
이때는 되게 마르셨었네욧
왔다갔다 합니다
이 영상의 포프님은 엄청 잘생겨 보여요 ㄷㄷ
+분미 💖
다른영상은요 ㅋㅋㅋ
엇 저도 첫화면 보자마자 느낌요 ㅋㅋ
지식채널e : Knowledge of the channel e, 공부 못하는 나라에서 나온 공부하는 방식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포프님 문득 든 생각인데 이소룡 리즈시절 닮으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5 책욕심
ruclips.net/video/XvRewqjJ3dU/видео.html
🙏
제가 단지 귀가 얇거나 오지랖이 넓은건지 아니면 이상한 쪽으로 게을렀던건지(혹은 둘 다인지) 혹은 사색해봤더니 설익은 생각일까봐 겁이 있었던건진 몰라도
은근히 정보에 홍수에 휘말리면서 적지않은 함정을 밟고다닌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ㅅ'
어쩌면 입이 심심한걸 견딜 수 없어서 누텔라를 흡입하듯이 일종의 강박증마냥 '무미건조'하게 정보를 흡수하는걸수도 있고요.
하나하나 다봤는데 자기세상확실하시군요 ㅋㅋㅋㅋㅋ
이때는 완전히 영계였네
핫했죠
책을 읽으면 아무생각없이 받아들인다는 전제가 어떻게 나오는건지 ... 읽으면 지난 과거 경험들과 매칭되면서 그냥 읽히는게 아닐텐데 ... 읽기는 훈련 아닌가요?
그 분야에 대한 과거 경험들이 충분하지 많을수록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잘 봤습니다
마르셨었네요
들쭉날쭉
유희열인줄
옜날부터 혼자 생각을 많이했어요. 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정확히는 같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어요. 항상 남들이 안가는 길만 걸어가다보니 그랬죠. 제가 프로그래밍 시작할때도 프로그래밍 하는사람들이 많아지는 시즌이긴 했지만 그땐 친구들이 다 군대가는바람에 또 말할사람이 없어지고 지금은 친구들 다 전역했지만 저처럼 LOW LEVEL을 공부하려는 친구가 없어서 (요즘애들은 C언어부터 싫어함) 또 혼자서만 생각하고 살고있어요
게다가 제 두뇌가 태생부터 생각을 안하면 일을 못해요. 항상 POINTER로 한단계 거쳐가야하는 HEAP이랄까? DIRECT ACCESS가 안돼서 중간과정을 생각을 항상 해야 결론에 도달하니 또 혼자 생각하는 시간은 남들보다 배로 늘어나죠. 좋은점은 어려운 일을 시간만 주면 언젠가 생각해서 해내긴 하는데 쉬운일은 너무 오래걸리죠.
옜날부터 항상 LOW LEVEL을 공부해야하지 않나 혼자서는 생각했지만 정작 주변엔 그런거 싫어한느 사람만 한가득이니 경험적 기반이 없어서 다른사람 생각에 잘 휘둘리더라고요.(NODE.JS란걸 배워야하는건가 까지 갔음) 작년에 한 교수님이 저에게 LOW LEVEL 공부 안하면 프로그래머도 아니다 라고 따로 말씀해 주시면서 작은 씨앗을 심어주시고 포프님이 터트려주셔서 이제는 혼자 생각할수 있게 되었어요.
암튼 또 혼자 생각하다 글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혼자 생각하는것도 좋지만 이제는 같이 생각을 공유할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겟네요. 친구중 한명이 제가 C++ 하는거 보고 관심이 생긴거 같긴 한데 이친구가 저랑 생각을 공유할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겟네요
외로운 천재 스타일 이실 수도 있습니다. 생각이 많아서 실행력이 모자를 수도 있으니 가끔은 그냥 시작하시고 팡팡 터지는 걸 고쳐나가도 보세요. 화이팅입니다
생각보다 멍청한 애들 뿐이고 아는놈은 안알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