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 성폭행에 출산까지 했는데…친언니 "발설하면 죽일 거야" / JTBC 사건반장

40년 전, 충격적인 사건을 겪었다는 피해자. 그 날의 일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는데요.
[피해자 (JTBC '사건반장' 취재) : 이제 형부가 계속 그거를 요구를 해오니까 이제 무서우니까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이렇게 반복이 되다 보니까 거의 한 중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그런 적이 있었던 걸로.]
피해자가 중학생 시절, 형부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고 출산까지 한 건데요. 하지만 더 큰 상처는 친 언니의 태도였습니다. 동생인 피해자를 협박해서 형부의 범행을 은폐한 건데요. 그동안 '죄인 아닌 죄인'으로 살아왔다는 피해자, 과연 이제라도 억울함을 풀 수 있을까요?
▶ 시리즈 더 보기 • 사건반장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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