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좀 해본 사람들은 다들 운영에 뒤통수 맞은 경험이 한번 이상 있어서 운영 상태 안좋다 싶으면 바로 빠지는 것도 큰 거 같아요. 어지간하면 매몰비용 생각해서 그간 쌓은 정 때문에 그만두기 힘든데 운영이 답이 없으면...한번 했던 짓은 나중에 또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회사 로고만 보고 거르는 경우도 적지 않고...ㅋㅋㅋ 게임 자체는 정말 괜찮아서 더 아쉬울 따름이에요. 이런 게임 진짜 어디 없는데.....
추억 보정 때문에 최고의 게임이라고 하는거 같지만.... 적어도 이정도록 내가 오래한 게임은 없었네요... 루트를 한번 돌리고나면 굳이 꼭 다시 돌려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해도 한다해도 스킵만 하다보니 스토리는 뒷전이 되고 이벤트 스토리만 즐기게 되고 그외에는 흑문러도 아니라서 보구에 그나마 급급해하지않으니 영7하는 시간보다 커뮤니티에 가서 유저들과 대화하는게 재미있었고 스토리가 이상하게 되는건 이 게임이 '루프물'이니까 그것도 루프되고난 후에 계속 진행되는게 아니라 '7일'이라는 한정된 시간이 반복되는거니까.... 스토리를 따로따로 보면 다 명작 같은데 그걸 루프물이라서 "동시간대로' 이어보면 뭔가 이상해지니까 스토리를 만드는거부터가 진짜 잘하는게 아닌 이상은 한계가 두드러지기 쉬운 구조이니 그럴 수 밖에요... 그렇다고 스토리가 별로라고 하면 그것도 아니고요.... 그렇다해도 오래 버틸 수 있던건 커뮤니티에서 대화하는 유저분들과 신기사들 단독적으로는 제 자작캐릭터(신기사)가 있었으니 그것들을 앞으로는 그러지 못하는게 너무 한이 되네요....
루프물은 귀하단 말이야....산치체크가 필요한 인외가 있는 겜도 귀하고...씨발...(리리코 루트 보고 옴) 이런 미친 사랑을 하고 있는 인외는 더 귀하고... 결론은 시발 섭종하지 마... 그치만 열심히 섭종 준비하고는 있습니다... 이번에 모형정원 테두리 땄어요...메타리 기전도 클리어 하고 와타리 그레이무 카나데 호감스 백업도 하고...
제 인생게임... 영7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영7만큼의 전율을 느껴본 적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예정ㅠㅠㅜㅠㅠ 신랄한 오류와 버그들, 접속문제, 캐릭터 획득, 보구 등 운영문제가 참 많았지만..... 스토리와 미친듯한 캐릭터 디자인, 모델링, 특이한 설정의 세계관, 장난아니게 눈물나는 bgm, 엄청난게 다양한 미니게임(?) 요소와 이벤트들은 조금 잠잠해질때 즈음 들어온 영린이 유저에게는 신세계였습니다.... 성우가 일본어 그대로였던것도 좋았구요... 다양한 스킨, 옷 염색같은 꾸미기 요소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펫 같은 것도 없어서 좋았어요....(개인적인 의견이에요!) 신기사들의 정보를 알려주는 도감과 각각 얻을 수 있는 이모티콘, 호감도 스토리(미연시 처돌이인 저에게는 미친 콘텐츠였어요) 아, 주 재화가 다이아나 루비가 아닌 오팔이라는 것도 좋았습니다...ㅋㅋㅋㅋ;; 그런데... 섭종이라니... 접속일이 1년도 되지 못한 영린이는 이제 무엇에 이 감정을 실어서 플레이해야 할까요.... 다시는 영7만큼 애정을 쏟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너무 많이 쏟아부어서.... 더이상 줄 마음이 안남았어요... 영7을 맛있게 씹고 뜯었던 겨울님 영상이나 다시보러 갈래요... 그 영상들을 보면 다시 그렇게 욕할 수 있을만큼 돌아와 줄거라고 믿어요... 그렇다구요..ㅠ
나중에 아니면 혹은 제가 알지 못하는 루프게임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루트게임이라고 하면 가장 생각나는 게임이 영칠일것 같네요 처음 유튜브 광고에서 안이라는 신기사 때문에 접하게 되었고 그리고 세이유이 신기사 때문에 현질도 해보고 점점 나아가서 맘에 드는 캐릭이 하나둘씩 나오면서 흔히 미연시같기도 하면서 캐릭터 꾸미는 맛이랑 성장하는 맛이 있어서 좋았는데 이제는 다른 게임을 한다 하더라도 영칠 빈자리는 못 채울것 같아요ㅠㅠ
제 주변에 저 말고 영7을 아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그 사람들은 알기만 했지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지도 않으면서 망겜이라고 곧 섭종할 게임을 왜 하냐고 뭐라 하더군요. 하지만 솔직히 영7 만한 갓겜은 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성은 망했지만 캐릭터들도, 그래픽도, 무엇보다 스토리만큼은 그 무엇보다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섭종하는 날까지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은 몰랐네요. 너무 과몰입하는 걸 수도 있었겠지만 한국 섭 초창기부터 플레이 했던 유저로써 너무 슬프네요
소재는 좋았지만, 그놈의 운영이 모든 걸 망쳐놓았다고 봅니다. 사실 이건 영7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다른 게임들도 막장 운영으로 좋은 소재를 보기좋게 망쳐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제가 즐겨 하는 클로저스도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스토리 관련 스샷은 다 모았고, 이제 게임내 cg와 노래만 남았는데, 이건 어떻게 해서 모을지 고민입니다.
영7이 갓겜인 이유 여지휘 남지휘 선택가능하고 선택시에 일러스트도 변함...그리고 메카물도 안 썪이고 호감스및 두사람의 도시도 있고 마이룸 스토리도 따로있고 메인루트도 있고 루프물 하면 보통은 라노벨 양산형 느낌이라 내가 이걸 봐야하나? 싶고 전 메카물 안 좋아하는데 여긴 메카물도 없고 (로봇 인간은 있지만 이런 캐디랑 스토리 맘에듬) 현대도 있고 동양풍 배경인곳도 있고 서양느낌의 옷 입은 애들도 있고 조화로워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예쁜 미소녀겜들은 흔하지만...미소년 미청년 미중년 비중들도 이렇게 많이 주는 알피지겜은 흔하지 않죠(줘도 복지가 좀 그렇거나 1~2명정도만 챙겨줌 애초에 인원수도 적음) 그래서 더 좋았어요......그리고 쓸떼없이 벗기기만 한 캐디도 아니었고 독특하고 개성있게 잘 만들었고요 쥬쿠같은 경우엔 흔하다고 할수있는 요소를 쥬쿠의 매력으로 더 돋보이게 해줬고요! 전 개인적으로 그 의상을 좋아해서 그랬던걸수도 있고요 사람마다 취향 차이가 있다보니 그리고 요새 겜들은 제가플레이시에 별로 안 좋아하는 sd캐릭터 느낌?으로 플레이하는것도 있어서 별로에요... 영칠 첫 운영에 삐끗하지만 않았어도 괜찮았다고 보는데.....ㅠㅠ 첫인식이 너무 나빠져서....운영문제죠 다..
![[영원한 7일의 도시] 섭종겜의 부활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http://i.ytimg.com/vi/iVitLHzBeME/mqdefault.jpg)
![[영원한 7일의 도시] 섭종겜의 부활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img/tr.png)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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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RPG 루트물은 진짜로 귀하긴해...
이만큼 스토리 잘 챙기면서 진행되는 미소녀 rpg물이 잘 없긴 하죠
솔직히 장난으로 망겜망겜 했지만 진심이 아니였어요ㅜㅜ
진짜 제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갓겜이에요ㅜㅜ
섭종하지마
아마 지금까지 남은 대부분의 유저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진짜 갓겜이 망회사에서 나와가지고ㅠ 영칠아 다음생엔 좋은 회사에서 태어나자ㅠㅠ
낳기만 하는게 아니라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는걸 이걸로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eternalwinter7 진짜로요ㅠㅠㅠ 섭종 전에 열심히 녹화중인데 시간이 너무 없어서ㅠㅠㅠ 할수 있는 데까지 하고 그냥 유투브에서 찾아볼까봐요ㅠㅠ
어떻게 운영까지 사랑하겠어
접경도시를 사랑하는거지....
나에게만큼은 갓겜이었습니다ㅠㅠ 섭종하지말고 계속 내곁에 있어줘
다음주 수요일이 끔찍하게 기다려지네요
하...섭종하고 왔습니다...진짜 망겜됐네요...맨날 망겜이라고는 했지만...정말 소중했는데...스토리도, 신기사도 접경도시도....그런데...하...심란하네요
영7은 역시 최고의 갓겜이 분명합니다..
ㅜ_ㅜ 구질구질한 미련인 건 알지만... 회색도시처럼 나중에라도 스토리 게임으로 예토전생하길 바라봅니다.....
저 역시 그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그땐 부디 대형 회사 만나 좋은 운영 할 수 있길 바라며
진짜 지금이라도 섭종 안하겠다고하면 좋겠다...
대체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요
아무래도 신규 유저 유입이 너무 힘든 게임인데, 거기에 대외적인 이미지마저 조진 게 컸다고 봅니다.
결국 운영이 모든걸 접게 만드네요
게임 좀 해본 사람들은 다들 운영에 뒤통수 맞은 경험이 한번 이상 있어서 운영 상태 안좋다 싶으면 바로 빠지는 것도 큰 거 같아요. 어지간하면 매몰비용 생각해서 그간 쌓은 정 때문에 그만두기 힘든데 운영이 답이 없으면...한번 했던 짓은 나중에 또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회사 로고만 보고 거르는 경우도 적지 않고...ㅋㅋㅋ 게임 자체는 정말 괜찮아서 더 아쉬울 따름이에요. 이런 게임 진짜 어디 없는데.....
차라리 가이아와 넷이즈는 이번 기회로 국내 유저들에게 부정적 인식이 박혀서 정말로 개선된 모습을 보이기 전엔 쓴 맛 좀 더 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잘 만들어놓고 그걸 제대로 운영 못해서 강제로 접힌다는게 너무 열받습니다
추억 보정 때문에 최고의 게임이라고 하는거 같지만....
적어도 이정도록 내가 오래한 게임은 없었네요...
루트를 한번 돌리고나면 굳이 꼭 다시 돌려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해도 한다해도 스킵만 하다보니 스토리는 뒷전이 되고 이벤트 스토리만 즐기게 되고
그외에는 흑문러도 아니라서 보구에 그나마 급급해하지않으니
영7하는 시간보다 커뮤니티에 가서 유저들과 대화하는게 재미있었고
스토리가 이상하게 되는건 이 게임이 '루프물'이니까
그것도 루프되고난 후에 계속 진행되는게 아니라
'7일'이라는 한정된 시간이 반복되는거니까....
스토리를 따로따로 보면 다 명작 같은데
그걸 루프물이라서 "동시간대로' 이어보면 뭔가 이상해지니까
스토리를 만드는거부터가 진짜 잘하는게 아닌 이상은 한계가 두드러지기 쉬운 구조이니 그럴 수 밖에요...
그렇다고 스토리가 별로라고 하면 그것도 아니고요....
그렇다해도 오래 버틸 수 있던건 커뮤니티에서 대화하는 유저분들과 신기사들
단독적으로는 제 자작캐릭터(신기사)가 있었으니 그것들을 앞으로는 그러지 못하는게 너무 한이 되네요....
게임 내적이건 외적이건 정말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끔 루프와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인 요소였는데 이게 다름 아닌 운영으로 인해서 여기까지 흘러오게 됐다는게 너무 아프네요
망겜 아니죠...나름 독보적이라 생각하는데
갓겜과 망운영의 콜라보가 맞겠네요
공감합니다. 독보적이죠. 아이덴티티가 이정도로 뚜렷하면서 차별화되는 게임은..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__)...
루프물은 귀하단 말이야....산치체크가 필요한 인외가 있는 겜도 귀하고...씨발...(리리코 루트 보고 옴) 이런 미친 사랑을 하고 있는 인외는 더 귀하고...
결론은 시발 섭종하지 마...
그치만 열심히 섭종 준비하고는 있습니다...
이번에 모형정원 테두리 땄어요...메타리 기전도 클리어 하고 와타리 그레이무 카나데 호감스 백업도 하고...
열심히 마지막을 준비해 나가고 계시네요. 저도 이제 표지까지 녹화했고 오늘 인과 들어갈텐데 진짜 한 달만 더 줬음 좋겠네요
모든이야기 다 백업할 시간은 안나서 메인스토리 일부라도 백업중인데 며칠전에 칠흑의인과 엔딩보다 과몰입할뻔했어요
내 기억을 뺏어가지마....
저도 이제 인과 처음 보면서 녹화할 예정인데 벌써 엄청 기대되네요. 그리고 더욱 힘들어질거 같습니다
돌아와 제발.... 나 이렇게 열심히 백업하고 있잖아.....
백업하게 한달만이라도 더 주면 좋겠네요
제 인생게임... 영7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영7만큼의 전율을 느껴본 적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예정ㅠㅠㅜㅠㅠ
신랄한 오류와 버그들, 접속문제, 캐릭터 획득, 보구 등 운영문제가 참 많았지만.....
스토리와 미친듯한 캐릭터 디자인, 모델링, 특이한 설정의 세계관, 장난아니게 눈물나는 bgm, 엄청난게 다양한 미니게임(?) 요소와 이벤트들은 조금 잠잠해질때 즈음 들어온 영린이 유저에게는 신세계였습니다....
성우가 일본어 그대로였던것도 좋았구요... 다양한 스킨, 옷 염색같은 꾸미기 요소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펫 같은 것도 없어서 좋았어요....(개인적인 의견이에요!) 신기사들의 정보를 알려주는 도감과 각각 얻을 수 있는 이모티콘, 호감도 스토리(미연시 처돌이인 저에게는 미친 콘텐츠였어요) 아, 주 재화가 다이아나 루비가 아닌 오팔이라는 것도 좋았습니다...ㅋㅋㅋㅋ;;
그런데... 섭종이라니... 접속일이 1년도 되지 못한 영린이는 이제 무엇에 이 감정을 실어서 플레이해야 할까요....
다시는 영7만큼 애정을 쏟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너무 많이 쏟아부어서.... 더이상 줄 마음이 안남았어요... 영7을 맛있게 씹고 뜯었던 겨울님 영상이나 다시보러 갈래요... 그 영상들을 보면 다시 그렇게 욕할 수 있을만큼 돌아와 줄거라고 믿어요... 그렇다구요..ㅠ
너무나 웰메이드인 수작인데 이걸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파국으로 치닫는다는걸 보여준 아주 서글픈 사례같네요
@@eternalwinter7 흐어어ㅓ어ㅓ엉엉엉어ㅠㅠㅜㅠㅠ
갓겜입니다 저에게는....
운영망겜 허나 갓겜
나중에 아니면 혹은 제가 알지 못하는 루프게임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루트게임이라고 하면 가장 생각나는 게임이 영칠일것 같네요 처음 유튜브 광고에서 안이라는 신기사 때문에 접하게 되었고 그리고 세이유이 신기사 때문에 현질도 해보고 점점 나아가서 맘에 드는 캐릭이 하나둘씩 나오면서 흔히 미연시같기도 하면서 캐릭터 꾸미는 맛이랑 성장하는 맛이 있어서 좋았는데 이제는 다른 게임을 한다 하더라도 영칠 빈자리는 못 채울것 같아요ㅠㅠ
독보적이라는게 이렇게 매력적이고 한편으론 무서운 거네요 참
에휴. 서버 문 닫기 전에 세츠 호감스랑 밤지기 1번 더 보고 헤어져야겠어요 하하하하 (눈물)
저도 루트 타면서 새삼 세츠가 왜 인기가 은근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진짜 멋있는 캐릭이긴해요ㅎㅎ
겨울님 폴라 3탄 나온대요! twitter.com/07_forever_love/status/1417063449998229506?s=21
이게 이유는 모르겠는데 댓글 검토 대상에 있어서 이제야 봤네요.. 이미 주문해뒀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제 주변에 저 말고 영7을 아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그 사람들은 알기만 했지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지도 않으면서 망겜이라고 곧 섭종할 게임을 왜 하냐고 뭐라 하더군요. 하지만 솔직히 영7 만한 갓겜은 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성은 망했지만 캐릭터들도, 그래픽도, 무엇보다 스토리만큼은 그 무엇보다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섭종하는 날까지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은 몰랐네요. 너무 과몰입하는 걸 수도 있었겠지만 한국 섭 초창기부터 플레이 했던 유저로써 너무 슬프네요
결국 그 첫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주홍글씨처럼 남아있는게 지금까지도 이어져 온거네요. 근데 정말 듣보 게임이었음 그냥 다들 모른체 넘어갔겠지만 나름 좋은 출발이 있었고 게임성은 좋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더욱 아쉽네요.
솔직히 전 운영안보고 그냥 생각날때 들가고 만★족 하는식이였는데..지금와서 생각하니 어지간히 영7 대체자 게임이 없더라구요 ㅠㅠ
사실 거의 운영이 망하게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858 크루노 달비라 스크립트 변경 없뎃 등등 요런거만 봐도 망겜소리가 나올만 하지만 게임자체만 따지면 매우 훌륭한 게임이에요 멀티엔딩 이기도하고 다른게임에선 듣보일 낮은등급 똥캐들도 루트나오면서 인기캐로 만들어주는게 영7인데.... 그런데 섭종공지전에 저금통이랑 불꽃축제 캐쉬템으로 과금유도 한거보면 진짜 망해도 싸다는 느낌이들긴 해요
게임만 놓고보면 그런데 그걸 운영하는 운영측의 미숙함이 여기까지 이끌었네요. 유저는 트루 엔딩을 원했는데 운영이 멸망으로 가버리니 원
하... 진짜 이렇게 까지 보내기 싫은 게임은 처음이자 마지막일거 같네요... 몇일이라도 연장해주면 안되나... 백업할 시간이 부족한데ㅠㅠㅠ
저도 표지까지 루트 녹화하고 올렸는데 영상이 120개가 넘네요. 시간이 정말 너무 모자랍니다
섭종한대요? 왜? 이계앙투 뽑고 영태기와서 접었었는데... 생각나서 와보니 이런...
재계약불발로 강제 접힘 당했네요
망겜은 망한 게임의 줄인말이죠. 말그대로 망한 게임입니다 영7은....ㅠㅠ
이걸 죽인 가이와 넷이즈를 처단하는게 맞겠네요
@@eternalwinter7 그렇습니다.
서버 오픈하자마자 했던 유저인데 정말 아깝고 이런 게임이 다시는 나올까 싶네요..믿고싶지 않아서 아니겠지라는 생각만 하다 시간만 계속 흘러가고 섭종은 다가오는게 슬프네요..😭
이제 다음주가 지나면 더이상 접속이 안된다는게 납득이 안 가네요.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3년을 해왔는데
소재는 좋았지만, 그놈의 운영이 모든 걸 망쳐놓았다고 봅니다. 사실 이건 영7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다른 게임들도 막장 운영으로 좋은 소재를 보기좋게 망쳐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제가 즐겨 하는 클로저스도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스토리 관련 스샷은 다 모았고, 이제 게임내 cg와 노래만 남았는데, 이건 어떻게 해서 모을지 고민입니다.
사실 이게 국내 게임 업계의 영원한 숙제같은데 운영이 얼마나 중요한 사례인지 힘을 보태는 살신성인의 예시가 되어주겠네요.
인 게임 cg들은 전부 스샷 찍거나 아님 따로 뽑거나 하고 음원은 가이아 유튜브에 올라온걸 추출하거나 한다면 그런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영칠이 문제가 아니라 운영하는 것들이 문제
걔네가 뭔가 배웠다면 다행이네요.
진짜로 농담안하고 어디서 루프물에서 루프 하나하나의 스토리를 풀어주나.....루프물이라고 말하는것들 태반이 그 루프 넘기고 루프끝에 갈갈된 주인공 다루는데 영칠은 응그딴거없어1회차부터해^^ 여서 ㄹㅇ 신선했는데..... 죽을때까지 굿즈 손에 쥐고 인생장르......이러고 한탄하면서 살겠죠. 첫사랑은 절대로 못잊는다더니 이렇게 겪을줄은
사랑니처럼 있을때는 고통이었는데 정작 없애는건 더 아프고 그 자리는 절대 채워지지 않고 비워져있겠네요.
영7이 갓겜인 이유 여지휘 남지휘 선택가능하고 선택시에 일러스트도 변함...그리고 메카물도 안 썪이고 호감스및 두사람의 도시도 있고 마이룸 스토리도 따로있고 메인루트도 있고 루프물 하면 보통은 라노벨 양산형 느낌이라 내가 이걸 봐야하나? 싶고 전 메카물 안 좋아하는데 여긴 메카물도 없고 (로봇 인간은 있지만 이런 캐디랑 스토리 맘에듬) 현대도 있고 동양풍 배경인곳도 있고 서양느낌의 옷 입은 애들도 있고 조화로워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예쁜 미소녀겜들은 흔하지만...미소년 미청년 미중년 비중들도 이렇게 많이 주는 알피지겜은 흔하지 않죠(줘도 복지가 좀 그렇거나 1~2명정도만 챙겨줌 애초에 인원수도 적음) 그래서 더 좋았어요......그리고 쓸떼없이 벗기기만 한 캐디도 아니었고 독특하고 개성있게 잘 만들었고요 쥬쿠같은 경우엔 흔하다고 할수있는 요소를 쥬쿠의 매력으로 더 돋보이게 해줬고요! 전 개인적으로 그 의상을 좋아해서 그랬던걸수도 있고요 사람마다 취향 차이가 있다보니 그리고 요새 겜들은 제가플레이시에 별로 안 좋아하는 sd캐릭터 느낌?으로 플레이하는것도 있어서 별로에요... 영칠 첫 운영에 삐끗하지만 않았어도 괜찮았다고 보는데.....ㅠㅠ 첫인식이 너무 나빠져서....운영문제죠 다..
28일부터 우울할 예정…
벌써 우울해져서 큰일이네요
잘가라....영7..
운영은 개판으로 했었어도 게임자체는 갓겜이었단 말이다! 게임은 잘못한게 없어! 유저들이 실망한것은 운영진들이었지 게임자체만큼은 유저들을 만족시켜줬어!
갓겜과 망운영의 결과가 섭종이라니
퍼블이고 개발이고 운영을 너무 배쨌음
운영이 어디까지 게임을 망치는지 여실히 보여준 사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