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족이라 엄마가 힘겹게 나를 키워왔는데 철없는 나는 과학의날 때 특이한게 하고싶어서 선택한 과학상자 금액도 몰랐고 철없던 나는 과학상자 6호를 가지고 해야 한다고 떼를쓰고 6호 파는 문방구도 별로 없어서 새벽에 엄마랑 택시 타고 돌아다니면서 샀던 과학상자6호 금액이 20만원을 넘어가는걸 그때 알았더라면 고생 안시켯을텐데 30넘고보니까 아직도 6호는 비싸다고 느끼고 있고 가난했는데 철없던 아들부터 생각해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2001년생 25살 남자 돌격입니다. 초교 4학년생 시절 우리 부친께서 과학상자 제3호 사주신것으로 진짜로 엄청시리 재밌게 사용 했습니다. 과학상자 제3호로 설명서대로 조립하고 과학상자 드라이버로 놀고 그때 그 과학상자는 우리 집안에 아직까지 사용하는 방에 있습니다. 2020년 시즌 때 집안 정리때도 살아 남았습니다. 절대로 잊지 못합니다. 절대로 잃지 못합니다. 그시절들이 엄청시리 그립습니다.
아. 뭔가 아련하다. 90년도즈음에 5호는 너무 비싸서 3호부터 사서 가지고 놀다 부품이 너무 제한적이라 5호 추가로 사주셔서 정말 신나게 갖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던 각종 기계를 직접 구상해서 조립할때 그 짜릿함. 그 덕인가 이공계 졸업하고 전자설계를 주업으로 하고 있지만 기구적 매커니즘을 빠르게 이해하게된 것 같음. 살면서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됨. 레고는 너무 장난감같고, 과학상자는 장난감과 기구설계물의 중간정도
어렸을때 저거만 가지고 놀았는데.. 초딩 3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 3호로 시작해서 과학교구사가서 노란색 트러스트부터 6호 부품 하나하나 사서 나중엔 뭐든지 만들 수 있었던.. 시대회에서 상도 받아보고 참 똑똑한 창의적인 친구들 많다고 생각했던. 주말엔 하루종일 내 방에 앉아서 과학상자로 뭐 만들고 밖에서 굴리고 눈오면 체인 톱니에 달아서 굴리고.. 참 행복했다 지금 생각하면.
난저거 별로였던게, 일단 철판때기가 나사로 조이면 페인트칠이 벗겨짐. 나사를 푸는 것도 엄청 힘들지만 한제품 만들면 영구히 손상된 철판때기를 보곤 다른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사라짐. 제작해 놓은 제품을 봐도 톱니기어 돌고 하는 모습도 이해되는 부분이고 딱히 더 창작하고 싶어도 몇상자를 더 사야하는건가 싶기도함. 내가 왜이런 마음을 가졌냐면 당시 레고 테크닉이 훨씬 대단했기 때문임. 지금도 레고 테크닉을 보면 큰 발전은 없지만 저것보다는 훨씬 낫다보고봄.
80-90 년대 까지는 대학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 이공계로 많이 갔는데 이제는 안가죠. 거의 대부분 의사로 가니까. 앞으로 대한민국 먹고 살기 힘들어질듯. 자원도 없는나라 기술로 먹고사는데 막상 이공계 엔지니어들은 찬밥신세니까. 이공계 일자리도 많아지고 미국처럼 IT 직종이 연봉1위가 되지는 않더라도 의사 못지않게 벌수 있어야 지금 분위기 반전될듯. 그리고 지금처럼 50되면 직장생활 그만둬야되는 한국 직장문화도 바껴야됨. 정년까지 직장생활 문제없이 할수있어야 나라가 살지. 지금은 40대 후반되면 죄다 자영업 몰려서 다들 힘들어지니까.
아쉽네요. SNS 바이럴도 하고, 오늘 상황에 맞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찾아서 전환 시도를 해나갔으면 충분히 끌고 갈 수 있었을법한 사업인데 말이죠. 교육청 대회 끼고 커온 시장에서 어릴 때 과학상자로 커온 지금의 엄마 아빠를 충분히 충성 고객으로 만들어 갔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오오 중국산 가짜 레고에다가, 모터달고, 그걸로 포크레인등 만들고, 그걸로 장난감 수력발전소 만들어서, 거기서 생산한 전기로 플스 돌리면 재밌을듯. 맥주 마시고 구경. 그런데 설계를 호머심슨이 했기 때문에 폭발하면 음. 119구조대 왔는데, 바나나 껍질 밟고 미끄러져 버리고
어릴때 상 많이 받았았는데...그때 너무 비싸서 사달라고는 못하고 교내대회 1등하면 도대회용 6호를 학교에서 사준다고 그래서 엄청 열심히 했었지
저건 1호, 2호 이런건 별로고.... 모터가 들어간것부터 재미있어짐.
3호부터가 진짜지...
6호 가지고 대회 나갔었는데...
최소 5호
군장비 세트를 그렇게 사고 싶어서 크리스마스와 생일날 선물을 합쳐서 그걸로 사달라고 했던 추억이 나네요..
5호6호만 찐임
@@user-hg7en4np6n 잘사셨나보네
저거 덕분에 교외 대회도 나가서 상도 타고 수여도 전교생 보는 앞에서 받고 그 사진이 졸업앨범 영구박제 되었지요. 진로도 이과로 빠르게 정해 수학, 과학도 즐겁게 공부했음.
돈있는 학생만 우대하는 악마의 대회였지.
친구들 신문배달할 때 금수저들은 저거 갖고 놀았구나
안타깝지만 현실은 냉정하죠...
항상 단종 소식이나 폐업하면 그때나 다시 관심 가지다가 다시 잊혀지는 것이 순리인 거 같습니다.
금수저들의 영역...
암만 저걸 해보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그냥 과학 글짓기만 했었는데..
1학년때 실수로 미술대회 참가했는데 나만 상을 받았는데 웬지 담인교사가 인상이 찌그려지던데
못살던 그시절때나 그렇죠ㅋㅋㅋ 요즘은 전혀 아님
나도 그랬는데
저도 비싸서 친구꺼 구경만해봄...
그래서 엄마한테 갖고싶다고 말하니까 물로켓세트 사주셨어요
@@zbajajsjdc 댓글에 마음이 아파요
한부모 가족이라 엄마가 힘겹게 나를 키워왔는데
철없는 나는 과학의날 때 특이한게 하고싶어서 선택한 과학상자
금액도 몰랐고 철없던 나는 과학상자 6호를 가지고 해야 한다고 떼를쓰고
6호 파는 문방구도 별로 없어서 새벽에 엄마랑 택시 타고 돌아다니면서 샀던 과학상자6호
금액이 20만원을 넘어가는걸 그때 알았더라면 고생 안시켯을텐데
30넘고보니까 아직도 6호는 비싸다고 느끼고 있고 가난했는데 철없던 아들부터 생각해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이젠 과학상자보다 더 좋은 교구가 많으니까..
요즘 과학상자보다 더 좋은 교구 구체적으로 어떤게 있나요? 궁금해서 그럼
나도 궁금한데 혹시 제품 추천가능한가요?
@@George3_3요즘은 레고 마인드스톰 많이쓸걸요? 레고랑 MIT가 같이만든 교육용레고에요 코딩도 되고 뭐 많이 됨 드럽게비싸긴한데
@@일원-z7q 마인드스톰까지 갈필요없고 레고 테크닉시리즈정도만되도 과학상자압살함
@@일원-z7q그래도 조립하는 손맛은 과학상자만한게 없네요
가져본 적이 없어서 추억이 없네
내 나이 45살… 초둥학생 때 어머니가 많이 사주셔서 상도 받고 했었는데, 이게 부의 상징이었다니… 가난해도 자식에게는 아끼시지 않았던 부모님을 생각하니 새삼 눈물이 나네요… ㅠㅠ
넌 덜 가난했던거야.
@ 그럴지도요… 지금 들어가서 사보려고 했더니 품절이네요 ㅠㅠ
@@bonomania주변 문구점에 남은거 반값정도에 팔겁니다
2001년생 25살 남자 돌격입니다.
초교 4학년생 시절 우리 부친께서 과학상자 제3호 사주신것으로 진짜로 엄청시리 재밌게 사용 했습니다.
과학상자 제3호로 설명서대로 조립하고 과학상자 드라이버로 놀고 그때 그 과학상자는 우리 집안에 아직까지 사용하는 방에 있습니다.
2020년 시즌 때 집안 정리때도 살아 남았습니다.
절대로 잊지 못합니다.
절대로 잃지 못합니다.
그시절들이 엄청시리 그립습니다.
손자분이 25살 아닌가요?ㅎㅎ
01년생 말투가 십 ㅋㅋㅋㅋㅋ
과학상자 대회 나가고 하면서 집중력과 끈기, 손재주가 많이 늘었던 것 같음.참 교육적인 교구였는데 내가 나이가 먹은만큼 세상이 변해서 쓸모가 줄었구나. 고마웠다 잘가!
과학상자 5호로 과학자의 꿈을 꾸었고
지금은 과학 5호기를 타고 다닙니다.
아마도 꿈을 이룬 것 같습니다.
ㅋㅋㅋ
과학상자 하면 나에게는 딱 떠오르는 건 "비싼 거" "(당시의)우리 부모님이 사줄 리가 없는 거"
저도 과학의날 때 대회 나가기위해 사달라고했다가 장난감을 왜사냐고 엄청 혼난생각나네요 , 결국 용돈 모은걸로 고무동력기 사서, 과학의날 수상하고, 시대회 도대회까지 나가서 3위하고 월요일 전교생 다있는 조회 시간에 단상올라서 처음으로 상받은날 잊지못함...
저도 그랬지만 당시 엄청 비싸긴 했죠 ㅋㅋㅋㅋㅋ
학교에 부품 몇개 남은거 빌려쓰고 했던...
집에서 과학상자 막대기 콘센트에 꽂았다가 불꽃튀고 정전됐던거 기억나네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얻은 교훈은 "페인트 칠해놨어도 전기는 통한다"
아. 뭔가 아련하다. 90년도즈음에 5호는 너무 비싸서 3호부터 사서 가지고 놀다 부품이 너무 제한적이라 5호 추가로 사주셔서 정말 신나게 갖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던 각종 기계를 직접 구상해서 조립할때 그 짜릿함. 그 덕인가 이공계 졸업하고 전자설계를 주업으로 하고 있지만 기구적 매커니즘을 빠르게 이해하게된 것 같음. 살면서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됨. 레고는 너무 장난감같고, 과학상자는 장난감과 기구설계물의 중간정도
..... 어릴때 사고싶었지만 말도 못 꺼냇었지..
와....아직도 판매했었구나. 좋은 추억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학교때 교내 고무동력기 날리기 했었는데 반에서 제일 오래날린 나는 아무런 소식이없고, 나보다 덜날린 녀석이 상타서 도대회도 나감...시간 기록했던 체육선생의
조작이 있었다고 아직도 생각이듬.
나도 저거... 못해봤어 ㅠㅠㅠ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지
지금보니 저당시 사달라는거 다사준 아버지에게 감사..잘하겠습니다
와 아직도 판매하고 있었군요. 좋은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정말 엄청난 거였음! 무언가를 내가 직접 디자인도 해보고 ㅋㅋ 재미있었지~ 과학의날 뿐만 아니라 어릴때는 자주 가지고 놀기도 했음! ㅋㅋ
학창시절 막연하게 갖고 싶었지만 부자집 아이들만 할수 있는거라 생각해서 말도 꺼내지 못했던..
지금으로 따지면 비싼 레고세트 같은 느낌
초등학생 수가 줄어들고 스마트폰이나 PC게임을 많이 하다보니
손을로 조립하는걸 별로 안좋아 할수도 있는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
나도 올해 40인데 옛날 살던집 동네가 많이 바뀌었더라 학교도 폐교되고
90년대로 돌아가고싶다.
순수하던시절로
막상 가면 심심해서 돌아버릴껄요
어렸을때 저거만 가지고 놀았는데.. 초딩 3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 3호로 시작해서 과학교구사가서 노란색 트러스트부터 6호 부품 하나하나 사서 나중엔 뭐든지 만들 수 있었던.. 시대회에서 상도 받아보고 참 똑똑한 창의적인 친구들 많다고 생각했던. 주말엔 하루종일 내 방에 앉아서 과학상자로 뭐 만들고 밖에서 굴리고 눈오면 체인 톱니에 달아서 굴리고.. 참 행복했다 지금 생각하면.
애초에 과학의날 전국대회에서 과학상자사용하는 부문이 폐지된지 5년이 더돼서 정해진 수순같습니다....ㅠ
조금 잘 사는 집 아이만 가질 수 있었던 과학상자... 시간이 많이 흐르고 성인이 되고 마트에서 가끔 볼 때마다 어릴 때 생각나서 울컥했던 기억이 나네요...
단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 추억의 상자..사달라고 말도 못 꺼냈는데ㅋ무조건 비싸 안돼 돈 없어! 이러다 보니 친구집 가서 동냥하듯이 만져보기만 하고 구경만 했던 기억이 나네..
아...나는 해본적 별로 없지만 과학상자 대회 추억이다...뭔가 부러웠었음 저런거 잘하는 애들...물로켓 발사 대회 같은거
초등학교 과학 관련 행사를 저걸로해서 흙수저 학생들은 참여조차 못했음
참 생각해보면 저업체가 교육감에게 돈 맥인거 아닌가 모름.
개인적으로 후련함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jongkukpark3092 진입장벽이 높다고 말하시는 건데 너무 머라고 하지 마세요 , 80년대 과학상자 큰거 사는게 쉬운일이 아니어서 그러실 거에요 . 당시 초등학생들은 마음의 상처가 있네요 ㅠㅠ
@@jongkukpark3092 에구 직접 경험해봐서 모르지는 않네요
ㄴㄱㅁ
@@에이냥이 먹금
초딩때 경기 화성시 대회도 나가고 그랬었는데. 정말 한 시절이 지나간다는게 씁쓸하다. 여담이지만 중학교때까지도 과학상자 대회에 나갈 정도로 열심이었지만 고등학교에선 문과였다.
어릴 때 본 과학상자가 설마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이런 그 당시의 감성들도 이젠 서서히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잊혀져가고 있어요.
초5 교내대회 은상 받았던 기억이 나네...금상은 항상 정해진 녀석이 탔었고 ..그 녀석은 진짜 짐 생각해도 넘사벽인 수준이었음. 지역대회 상까지 탈 정도였으니.. 내 어린시절 추억 하나가 또 이렇게 역사 속으로 저물어 가는구나ㅜㅜ
어릴적 부유한 친구네 몇명만 소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지고 싶었지만 부모님에게 사달라고 말도 못했던거 같아요.
아마도 어린아이 눈에도 비싸서 그랬던거 같아요
친구랑 금은상 주거니 받거니 하며 그시절 불타게 만들었던 추억의 물건.. 그덕분에 지금 기계를 만지는 업으로 살고있지요^^
과학상자도 내가좋아하던건데 결국 LG폰 곁으로 가네 ㅠㅠ
와 너어는 진짜...
@@d_marble_marble7387 80년대 초반에 팔던 건담은 다시 부활했네요 ㅎㅎ
님 좋아하는거 또 뭐있슴 빨리 급함
어릴때 진짜 갖고 싶었는데
93년생, 4월 과학의달 마다 과학상자가 갖고싶었는던 기억이 나네요...
아...국민학교 시절 대회에 나가서 상도 받고 서울시 대회도 나가던...추억이
아 저거 어렸을때 너무 갖고싶었는데 어른되면 사야지 하면서도 까먹고있었네
난저거 별로였던게, 일단 철판때기가 나사로 조이면 페인트칠이 벗겨짐. 나사를 푸는 것도 엄청 힘들지만 한제품 만들면 영구히 손상된 철판때기를 보곤 다른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사라짐. 제작해 놓은 제품을 봐도 톱니기어 돌고 하는 모습도 이해되는 부분이고 딱히 더 창작하고 싶어도 몇상자를 더 사야하는건가 싶기도함.
내가 왜이런 마음을 가졌냐면 당시 레고 테크닉이 훨씬 대단했기 때문임. 지금도 레고 테크닉을 보면 큰 발전은 없지만 저것보다는 훨씬 낫다보고봄.
난 그거 때문에 초4부터
산화피막 , 아노다이징 공법
화학/전기적 도장기법 찾기 시작한듯 ..
지금은 화학전공하고
자동차 도장 연구원으로 만들어준
아주아주 고마운 과학상자
@@qiannimal이 분은 진심이네 ㄷㄷ
국딩시절 학교대표로 시대회 나가야하는데 수학여행이랑 겹쳐서 졸업앨범에 수학여행 사진이 없다는게 맘 아팠는데
0:37 사랑을 못받으니 사라지지
추억의 과학상자!!
초딩, 중딩때 과학상자 하면서 훗날 내 아이에게도 사주겠다고 다짐했는데!!! 아직 싱글이야ㅜㅜ
어릴때 과학상자 너무 부러웠는데
레고도 그렇고....그래서 이나이에도
장난감을 좋아하는듯
전국 교육현장에서 밀어준거에 비해
발전이 개선이나 발전이 없다 느껴질정도네
망할수밖에없지.
요즘 상업용 상품에 들어가는 칩과 동일한 개발보드도 많고, 하드웨어는 3D프린트로 정밀하게 원하는데로 찍어내니까 굳이 저런 교구 필요없고 오히려 제약이지
무상급식 시작할 때 예산 줄인다고 교육청 부서별로 각종 대회를 없애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과학은 물론 예체능도 내리막길....
80-90 년대 까지는 대학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 이공계로 많이 갔는데 이제는 안가죠. 거의 대부분 의사로 가니까.
앞으로 대한민국 먹고 살기 힘들어질듯. 자원도 없는나라 기술로 먹고사는데 막상 이공계 엔지니어들은 찬밥신세니까.
이공계 일자리도 많아지고 미국처럼 IT 직종이 연봉1위가 되지는 않더라도 의사 못지않게 벌수 있어야 지금 분위기 반전될듯.
그리고 지금처럼 50되면 직장생활 그만둬야되는 한국 직장문화도 바껴야됨. 정년까지 직장생활 문제없이 할수있어야 나라가 살지.
지금은 40대 후반되면 죄다 자영업 몰려서 다들 힘들어지니까.
어린이날때 받은적 있었는데 엄청 좋았던 기억 있음.
국민학교때 친구집에 있어는데 얼마나부러웠는지.,
초등학교 때 C.A 부로 과학상자가 있어서 3호기 사서 했던 기억이 ㅠㅜ
5호기 이상으로 사고 싶었지만 저도 비싸서 못샀던 기억이... 추억으로 사라지는군요 ㅜ
저거 하나도 당당하게 사달라고 못하던 세대. 저런 걸 안 사줘도 당당했던 그 세대들의 부모. 그만큼 부모들은 어려웠고, 자식들은 모든 욕구를 충족하며 성장 한 것은 아니었음. 지금은 풍족해져서 사달라면 다 사주는 세상이 되었지만.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이런거 교내서 대회도 햇엇는데 지금도 나오려나 .. 4석 라디오 등등 ..
물로켓 추가요.
시대를 선도하였지만 시대가 더 빨랐다.
과학상자 가지고 노트북 쿨러 만들어서 잘 사용중입니다..ㅋㅋㅋ
과학상자.. 그 나이땐 그렇게 재밌어 보일 수가 없었는데. 물론 비싸서 친구들이 가지고 노는 걸 멀리서 보고만 있었지만 ㅋㅋ
과학상자... 이것도 먹고 살만한 집 아이들만 살 수 있었죠.. 80년대 중후반 얘기입니다..
솔직히 조립하기 힘든게 한몪하죠... 외국에선 과학상자랑 완벽히 동일한 포지션으로 레고 테크닉으로 조립하는게 있는데 이정도로 조립하기 좋아야 쓸지도
오오 레고 비슷한 장난감이 사라지네.
레고 너무 비쌈.
부르주아만 살수 있었던 도구, 얼마나 부러웠던지,
안녕......나의 어린시절 추억이여.....
사촌형거 과학상자 물려받아서 그걸로 상 두어번 받으니까 부모님이 사주신게 5호인가 6호인가 여튼 되게 큰 제품이었는데 뒤돌아 생각해보면 비싸도 자식놈이 학교에서 상장 받아오고 하니까
그 재미로 그 비싼걸 사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과학상자 6호. 엄마가 초3때 사줘서 그 때부터 중3까지 매해 과학의 날마다 금상, 은상 타고 시대회도 나가서 상도 타고 그랬는데..ㅋㅋ 정말 추억이다
헐 과학의 날에 상장 안겨주던 고마운 친구인데 ㅠㅠ
어릴때 사달라고 졸랐었는데... 거절당함... 공부잘하면 사다준다며 ㅎㅎ 초딩때 이거 갖고 있는 애들 좀 있었음
나도 이제 나이 반백년, 저거 단 한번도 만져본 적도 없어 아쉽다.
금수저 은수저들의 장난감이었지.
그정도는 아니였음. 당시 5호가 10만원정도 했던것 같은데 지금 돈으로 대충 환산하면 60만원정도 큰맘먹고 사주신걸로 기억함. 진짜 당시 비싼 물건은 대기업pc 100~300백만원 ㅎㄷㄷ
거의 콘솔급이네
단종 된다니깐 소장용으로 하나 사보고 싶네요. 물가 오른 거에 비하면 요즘은 오히려 싸진거네요...
@@abjsjhhr4574그게 금수저, 은수저들이나 범접할 수 있는 가격대인 겁니다, 선생님.
지금이라도사야하나ㅜ난추억이없어 안사주셔서
나도....
사본적이 없네요 ㅠ
아쉽네요. SNS 바이럴도 하고, 오늘 상황에 맞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찾아서 전환 시도를 해나갔으면 충분히 끌고 갈 수 있었을법한 사업인데 말이죠.
교육청 대회 끼고 커온 시장에서 어릴 때 과학상자로 커온 지금의 엄마 아빠를 충분히 충성 고객으로 만들어 갔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맞다... 어렸을때 학교에서 빌려준 부품 몇 개 빠진 과학상자로 대회 나가면서 나중에 돈 생기면 꼭 6호 살꺼라고 다짐했는데.. 끝내 못 가져보네.. 잘가라 과학상자
초등학교 6년 내내 대회 나가서 다 1등 했었었고
지금도 상장 가지고 있는데....
하.... 그때가 그립네요.....
한국판 레고 어릴때 너무 비싸서 사달라는 말도 못햇던... 추억속으로 사라지네
저거 도서관에 만들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항상 오후에가서 만들고 그랬는데 추억이다
국민학교 5학년때인가(1983년)
그때 당시 최고급 버전으로 사서 유익하게 놀았던 기억 있는데 없어진다니... 이거 지금 인터넷으로 구매가능하면 살까.....
ㅠㅠ와 진짜 오랜만이네 이제 이것도 추억속으로 사라지는구나
스카이(베가)가 사라지듯 과학상자도 추억 속으로...
아버님이 북파공작원이라서 집않일 다버리고 가정 꾸리지도않고 할머니할아버님 키우셨는데 과학상자가
장난감이라 사주시지도 않으셔서 많이 울던 생각나네요 1991년
우리집은 대회 안나가도 그냥 사주셨음 뭘 만들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저 철판 으로 조립하고 뭔가 도르레 같은거 만들어서 돌리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어렸을때 과학상자 반 못들어갔는데... 비싸서 못사서 ... 정말하고 싶었은데 돈이없어 못한...
어렸을 때도 공무원 월급 몇십만원일때도 몇만원씩 하던 드럽게 비싸던 제품 ㅋ
공부 좀 하던 애들 다 사야 되는 줄 알던 부모님들 골병 아이템 ㅋ
한정판 안파나요?? 구매 의향 있음.
시대가 달라졌는지
몇년전에 초등학교 큰아들 사줬는데 큰 감흥을 못느끼더라구요
유치원때 맥포머스 는 잘 가지고 놀았는데
아부지가 큰맘먹고 사주셨으나 과학자는 되지 못한...
아직 교체해야 할 부품들이...산더미인데ㅠㅠ
설명서좀 디테일하게 만들엇어야햇어
오오 중국산 가짜 레고에다가,
모터달고, 그걸로 포크레인등
만들고,
그걸로 장난감 수력발전소 만들어서,
거기서 생산한 전기로 플스 돌리면 재밌을듯.
맥주 마시고 구경. 그런데 설계를 호머심슨이 했기 때문에
폭발하면 음. 119구조대 왔는데, 바나나 껍질 밟고 미끄러져 버리고
끝까지 안사줌 당시 부의 상징 맞음 아쉬움
80년대엔 비싸서. 아무도 없었고 학교에서나 구경할수 있었는데
추억 하나가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뭔가 아쉽네요.
라디오도 만들고 과학상자도 만들고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창의성이 발달....요즘에는 유투브로 배워서ㅎㅎ..;;
저거 6호 사주셔서 진짜 열심히 가지고 놀았는데..
와…과학상자가 나랑 나이가 같네…ㅠㅠ
이거 비싸서 친구거 구경하다가 같이하자 해서
이거저거 만들어봄 처음 풍차 만들었는데 좋았음
나 때는 3호가 최고였음 오랜만이네 과학 상자
레고처럼 컴퓨터,코딩을 이용해 작동하는 장치가 추가되었다면 살아남았을지도... 순수 기계장비만 있어서 이제는 시대에 뒤쳐진거 같네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과학상자.
하나 둘씩 사라지고 있네요 ㅠㅠ 너무 슬프다
어니 왜???
안사니까 요즘엔 다 로봇pci칩 따로쓴다
@@lucifermorningstar9781 슬프네...
요즘은 LEGO MINDSTORM 쓸거에요 아마도
@ ㅠㅠㅠㅠㅠ
이걸 왜 안사주지..?? 학원비 과외비 내는것보다 훨씬 투자가치가 있는데
어린이집때부터 의대준비하는데 저런거 할 시간이 있을리가 ㅋㅋㅋㅋ
80년대 당시 1호만 하더라도 6천원이라는 고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짜장면이 5백원 라면이 백원, 일반식당에서 천원이면 고기메뉴를 먹을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