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u9j병원에서 시한부 받은 환자는 따로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습니다 물론 받으려면 받을 수는 있겠지만 어떤 경우든 이미지가 안좋아지죠 이 경우 병원에서 최후를 맞이 하기 위해 장례병원으로 옮기든 퇴원하고 집에서 스스로 치료를 해야죠 남편은 아내에게 수술이 잘됐다고 했지만 현실은 실패하였고 시한부 받았어요
아빠 돌아가시기 전에 피토하는거 봤던게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았다.. 그 피 냄새... 그 모든 상황들이 아직까지도 기억해.... 이제 아프지 않은 곳에서 계실 아빠고,, 거기서는 정말 행복하고 좋은곳만 여행 하고 있을거 믿으니까.. 보고싶어 눈물나고 슬퍼도.. 다시 만날 날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다가 갈께 아빠..
암인줄도 모르고 몇달을 고통속에 지내다 병원가서 암 판정 받던날 저 영화속 엄마처럼 엉엉 울었다 .. 한걸음에 달려온 우리엄마 내나이 마흔인데 울아기 어쩌나며 우시는데 미치겠더라 지금은 항암 6차째 살고싶다 엄마랑 하고싶은게 너무많다.. 내일 7차 항암인데 항암고통도 겁남.. ㅠㅠ 평소 꼭 건강검진 꼭들 하세요 위내시경,대장내시경 겁내지 마시고 여성분들 산부인과 검진 꼭 미루지 마세요 24.7.21.일요일 11차 항암한지 2주 다되가네요~~ 8차 항암때부터 힘들기 시작하더니 꾸준히 항암끝나면 거의 열흘정도 힘들어합니다 그 시간이 지나면 컨디션도 좋아지고 먹는것도 잘먹어요^^ 근육을 키운다고 운동 열심히 하다 8차 이후로 운동을 못했더니 조금 키워놓은 근육까지 소멸해버렸네요... 큰 이상없이 항암효과도 있어서 계속해서 똑같은 항암제 투여중이고 12차 항암후 다시한번 CT.MRI 찍고 다음 치료방향을 정하신다고 하십니다 전 원발암이 경부암이고 방광암,임파선암 전이 상태입니다 경부암,방광암 종양크기가 너무커서 수술보다 선항암 진행했는데 지금 모든 종양 사이즈는 많이 줄었다고 하십니다 마약성 진통제 의존도가 높아서 정신의학과 치료도 병행 중이구요 저 같은 미련한 곰은 없으시겠지만 도움이 될수만 있다면 기꺼이 제 암 초기 증상 느낀대로 적어 볼께요 전 생리가 불규칙했으며 그냥 신경을 딱히 쓰진 않았습니다. 첨엔 식사량이 줄었고 체중이 줄기 시작했네요 그때 병원을 갔어야 했는데 .. 외면했습니다 불규칙하던 생리가 시작되었는데 .. 덩어리같은 혈이 나오더라구요 놀랬으나 일주일후 생리가 끝나고 전 급격히 어지럽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정말 죽을듯한 고통이 찾아오는데 사타구니쪽이 굉장히 아프고 최고의 고통인데 보통 2시간정도 통증을 겪었네요 그러길 5개월 불규칙하던 생리를 다시하고 덩어리 혈을 보는데 일주일후 생리는 끝나는듯 했으나 이틀만에 다시 시작 그 생리가 이주간 지속되고 전 움직이는것 조차 힘겹고 어지러움에 사고판단도 흐려지더라구요 미련하죠?ㅠㅠ 그러다 한달에 한번 오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119를 부르고 거의 계단을 기어서 1층에 가고 기억이 그때부더 온전하지 않아요.. 남편 말이 전 진짜 새하얗게 질려있었고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제 안색에 의사만 네명이 모였다고 하더라구요 심각한 분위기속에 질문에 답을 하다보니 의심되는게 있으신지 이것저것 검사도 하고 그러다 알게된 사실 빈혈수치3 음 정상인의 수치는 12인가로 알고있습니다 저희 남편,친정엄마 말로는 제 몰골은 그때 상상도 하기싫을 정도로 하얗게 질려있었다고 했네요 목에 라인잡고 수혈부터 하기 시작했던 기억이 있네요 식사량 줄은거 그냥 아 먹기싫다가 아니라 먹고싶어도 못먹어요 계속 소화가 안되는기분? 소화제 달고 지냈네요 지금 안 사실이지만 암때문이기도 하고 쓸개에 담석이 있어서 이것도 제거수술이 필요하구요ㅠㅠ 그리고 생리증상 여성들은 아실껍니다 덩어리혈 이게 일반 생리와 다르게 계속 덩어리로 나와요 전 제가 당뇨인가 의심만 했네요 그리고 쉽게 지치고 피로하고 어지럽습니다 그리고 입원하고 발견한건데 애끼손에 모양이 찌그러진 점도 생겼더라구요 갑자기 내몸에 찌그러진 점이 생겼다? 의심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다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가니 3기암이더군요... 몸이 조금만 신호보내도 바로 병원가세요 운좋게 암이 되기전이거나 1기 초기에 발견해서 예후가 좋은경우도 많으니 저처럼 일 키우지 마세요 대장,위 내시경 해보니 정말 별거 아니더라구요 겁냈던 제가 너무 한심스러웠네요 생리가 불규칙하면 무조건 산부인과 진료 받으세요 덩어리혈이 유독 많다? 꼭 산부인과 의사선생님과 상의 하시구요 이렇게 쓰고보니 너무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나에게 소홀해서 미안하기도 하구요 꼭 몸이 보내는 작은신호도 무시하지 마세요 12ㅊㅏ 항암하고 올께요 비가 많이 내리던데 비 피해 없으시길~~~ 웃을일 없어도 웃고 힘내요 우리 8차 항암 후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져서 유독 힘들었던 3주였어요 이제 목요일 9차 항암 입원하러 갑니다 마지막 항암이 되면 좋겠는데.. CT,MRI,피검사 후 항암을 더 할지 조율 하신다 하시니 교수님 말에 따라야죠^^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자신없고 캄캄한 미래에 등불같은 댓글이였습니다. 혼자가 아닌거 같고 정말 살아숨쉴수 있을것같은 기운을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보답으로 꼭 건강해지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꼭 이겨내실거에요!!어머니랑 행복한 일상 보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꼭 이뤄질꺼에요!! (저도 작년 갑작스레 암 진단 받고 지금 항암 17차에요..많이 혼란스럽고 눈물도 많아졌지만 저역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힘내고 있어요^^많이 힘드시겠지만..조금 더 같이 힘내보아요~~^^)
진짜 심장을 후벼파네...드라마인데 심장이 아파....어케 너무 슬픈 내용을 정확하게 잡아내시는지 엄마가 피를 토하고 아프다고 울부짖는데 거기다 밤이고 자식들은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고 남편은 자신의 아내를 꽉 안아주는것 밖에 없는 현실을 너무 적나라게 버여주네요 진짜 시청자의 심장을 잔인하게 주무르네요....매우 슬픕니다...
우리 아버지가 한 말이 있다 부모가 죽으면 남은 자식들이 우는건 슬퍼서가 아니라 생에 살아계실때 못해준거 잘못한거 평소에 마음에 걸리는 사소한 일들이 기억에서 생각나기에 자신을 뉘우치고 못난자식이라 후회스러움을 남기는 눈물이라고 하셨다 어렸을땐 잘 몰랐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알았다 그냥 슬픔의 눈물이 아니였다 아버지가 말한 그 기분이 들었다 있을때 잘하라는 말을 돌려서 말한것과 다름없다 전화 한통 그리고 가끔 집에 들려서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부모가 늘 귀찮은 존재라고 생각하는 시기가 있을텐데 사회에 나오면 걱정해주는 사람 부모밖에 없습니다 물론 부모같지않은 부모도 많습니다만 일반 평범한 가정이면 있을때 잘합시다
5년전 엄마. 작년에 아빠. 두분다 떠나셧어요. 전화자주 못한거. 여행 많이 못간거 명절때 집에서 쉬고싶어 한두번 안간거. 밥처려준거 입맛없다고 안먹은거. 엄마가 산책가자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간거. 진짜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생각나고 가슴을치고 후회중입니다 평생을 안고가야 합니다 생각날때마다 나 자신을 증오하고 또 증오합니다.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저같이 후회하지마시고 지금 당장 부모님과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세요..
그런말이 있데요 천국에 가면 하얀옷입고 모두다 즐거운데 유독 젖은 옷을 입고 우는 사람이 있데요. 왜냐면 가족이 너무 슬퍼해서라고 하네요..같이 연결되어 있데요. 글쓴분도 후회가 남겼지요. 당연히요. 그러니 부모님이 원하시는건 나를 그리워하며 울며 슬프게 지내는걸 보는것보다 자식이 내가 없어도 씩씩하게 즐겁게 지내는 걸 보아야 걱정을 안하실것 같아요.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어요. 내가 먼저 갔는데 부모님이 맨날 울고..웃지도 않고..죄책감을 휘감고 사는 모습을요. 그러면 자식으로서 그 모습이 얼마나 송곳이 찌르듯 아플까요.. 두분의 인생을 연결해서 산다고 생각하시고 죄책감을 덜으세요. 마음에 두분 모시고 가고 싶은곳 먹고 싶은곳 가며 잘살고 멋지게 사시길 바랍니다❤
@@Standing_in_the_woods아 저에게 해주시는 말 같네요 영화내용보다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생각이나서 울컥하고 있는데 댓글보며 또 마음을 다 잡네요 그 곳에서도 내걱정 가족걱정으로 편히 못 쉬신다면 전 정말 불효하는거라 생각해서 억지로 더 웃으며 살려고 합니다.. 또 또 울컥하고 힘들어지겠지만~
이제 고3. 엄마가 2년전에 췌장암 2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도 했고 일찍 발견해서 다 잘 될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결국 재발과 함께 전이까지 되어버렸어요. 처음에는 믿지 못했고 믿고싶지 않았습니다. 정말 못났지만 오히려 신경쓰지 않으려 했고 엄마에게 정을 떼려고 했어요. 매일매일 무너집니다. 매순간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난 아직 어린데. 엄마가 잘 이겨내주기만 바라지만 시간이 지나고 엄마는 더 아파하고 있습니다. 제발 제발 엄마에게 잘합시다. 건강검진도 꼭 다 받게 하시구요. 효도라는게 별로 어려운 게 아닙니다. 엄마가 잔소리할때 알겠다고 수긍하는 태도. 아침에 엄마보다 일찍 일어나 성실하게 사는 듯 한 모습 보여주는거. 밖에서 돈 너무 많이 쓰지말고 절약하는 모습. 이런 사소한 행동들이 엄마를 기쁘게 합니다. 우리 모두 잘하자구요.
23년 24년 뜻하지 않는 연속적인 퇴사로 취업이 쉽지 않습니다. 계속된 면접 탈락으로 불안함은 커져갑니다. 하지만 그렇게 힘들진 않습니다. 22년 어머니의 암발병.. 그날 그때 의사선생님께 직접 듣던 날.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일이 내게 벌어진 날. 붉어진 어머니의 눈시울. 방안에서 혼자 입을 틀어막고 우시던 어머니의 모습. 여러분들은 아시나요?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하고 온 사람에게는 약간 쇠냄새? 새건물과 같은 냄새가 난다는 걸? 야위어 가는 모습을 옆에서 보왔던지라 지금 현재 이직 준비는 많이 힘들진 않지만.. 벅찬정도입니다 하하.. 지금은 수술 잘 돼고 완치 5년 중 2년이 지났습니다. 자궁내막암3기였습니다. 어머니가 살아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매형 거기서도 잘 지내시죠? 오랫동안 아프고 가셔서 떠나실때 별로 아무렇지 않았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매형 생각에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제가 초등학생 땐 매번 놀아주시고 언제나 반겨주시고 중학생 때 시험 기간엔 언제나 응원해주시던 매형을 잊을 수 가 없네요 매형 아주 좋으신 분이였어요 거기서도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제작년에 췌장암 수술하고 그해 겨울에 엄청난 어지러움에 바닥에 누운채 잠깐 기절한적이 있었어요. 정신이 금방 들엇는데 식은땀에 몸은 덜덜 떨리고 그와중에 대변이 나올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어서 화장실 갔는데 혈변+흑변이 쏟아져나오면서 정신을 못차리겟더라구요. 1층에있는 신랑한테 전화하고 눈을 감았다 뜨니 시력을 잃은것처럼 앞이 안보이더라구요.. 시야는 점차 돌아왓는데 그때 옆에서 너무 놀라서 울먹이던 신랑 생각나네요ㅜ
드라마 제목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고 이건 리메이크 작입니다. 1996년에 노희경 작가가 쓰고 나문희 배우가 엄마역을 했었습니다. 난 그때 막 태어난 둘째를 끌어안고 친정엄마를 생각하며 얼마나 울면서 이 드라마를 봤는지...그 이후 11년이 지나 만들어진 리메이크본을 볼땐 내가 아픈 엄마의 역할에 오버랩 되어 또 펑펑 울었습니다..사랑하는 가족을 병으로 잃는다는 건 상상 못할 슬픔이라..
암 투병하시다가 어느날 세상을 떠나신 엄마 상태가 많이 안 좋으셨지만 엄마가 돌아가신가는게 실감이 가질 않았지요 가망이 없어서 병원도 퇴원하고 집에서 보내셨는데, 밥도 못 드시고 물도 못 마시고 어느날 방에 가보니 더이상 숨을 쉬고있지 않으셨던 엄마의 모습이 생생하네요 실감가지 않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니 울먹임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더군요 더 잘 챙겨드리지 못해서 평생의 후회로 남을 것 같아요 모두 부모님께 잘해드리고, 특히 나이 많으시거나 병이 있으시면 더 잘 챙겨드리세요
제발 부모님들 건강검진 주기적으로 해주세요.. 왜 그렇게 괜찮다고 병원 안 간다고 그렇게 고집부리시는지.. 딸 된 입장에서는 속이 터질것같아요. 평생 건강하게 오래오래 저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겟는데.. 나중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아파지시면 어떡하시려구 그리 안 가시나요. 엄마 제발 병원 좀 가자.. 난 엄마랑 오래 함께 살고싶어
나이 20초에 원인불명 심부전 판정받고 그냥 숨좀 찬게 끝이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번주에 출근준비로 화장실 들어가는데 깜깜해짐, 정신차렸는데 숨이 안쉬어지고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는데, 8살어린 막내동생밖에 집에 없는데 살려달라고 제발 도와달라고 쥐어짜내서 울면서 부름 맨날 막내동생앞에서 어른인척, 한번도 약한모습 보인적 없었는데 숨이 안쉬어지는 1초 1초가 괴롭고 마음대로 안움직이는 몸이 너무 무서워서 어린애기처럼 펑펑울면서 막내동생 부르는데 체면같은거 필요없었슴, 지금도 살고싶어요
안녕하세요 22살 연세대 의학과 다니고 있고 흉부외과 지원하는 학생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니 아버지가 생각이 나요. 제 나이 16살, 전교 1등 이라는 통지서를 받고 집으로 신나게 뛰어갔죠. 집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어서 놀랐지만 기다렸죠. 전교 1등 된걸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컸죠. 하지만 그날이 저한테 가장 슬픈 날인게 아버지가 건강검진 하시다가 암을 발견했답니다. 직장암 3기 셨습니다. 지금도 거즘 6년간 치료중이시죠. 지금은 암이 치료될 확률이 높기도 해서 병원을 믿는데 다른 분들의 상황도 저랑 비슷하면 딱 한마디만 해주고 싶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라고요. 그분들과 부모님들이 암치료 중이신걸 보면 마음이 아파서 의대에 진학한것도 있습니다. 흉부쪽 암 이나 수술을 하여 저와 비슷한 분들을 더이상 만들기도 싫고 다른분들이 수술받고 잘 살아가시는것을 보면 즐거울것도 같고 합니다. 마지막은 그냥 개인적인 이야기 였고 꼭 포기하지 마시고 살아가십쇼!
살 사람은 삽니다. 저희아버지 위암 대장암 폐암 수술 하신지 벌써 20년이 되셨네요. 건강검진 하면 너무 건강하십니다. 술도 일주일에 3일은 녹초가 되도록 드시구요.ㅜㅜ 식이를 절대 소홀히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의사시니 잘 아시겠지만 저희아버지 항암치료 후 5년 정도 정확한 시간에 식사 간식 챙겨드셨고 소금 설탕 당연히 일체 안드셨어요. 한 5년 하시니 체질자체가 달라지셨는지 감기도 잘 안걸리시네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어머니 잘 계시죠 벌써 39년이라는 시간이지났네요 단칸방 5식구가 지냈던 기억과 마지막으로 과자사먹으러고 500원을 주고가셨듼 그날이 제 머리속에 남아있네요 이젠 어머니얼굴도 기억이나질않는데 이런 제가 너무 죽도록 미치게 싫습니다 저흰 어머니 미워하거나 윈망하지않아요 꼭 제가 아닌 다른 그누군가의 어머니가 되고싶으셨는지 ㅠㅠㅠ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세요 디음생엔 꼭 제옆계셔서 효도하게해주세요 꼭~~ 지금은 45년이라는 시간이지났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번도 해보지못한말 꼭 말해보고싶었어요 어머니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꼭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생각해보니 우리엄마 유방암 걸리던때…한창 항암 때문에 아프실때 바쁘다고 신경 못쓴게 너무 후회된다…. 그거 일 안한다고 뭐 되는것도 아닌데… 지금 완치판정 받으신게 하늘이 두번째 기회 주신것 같아서…잘해야지 생각하는데도 이거보니까 또 후회되네.. 부모님 밖에 없더라구요 내 걱정 해주는 사람, 나 힘들때 그냥 도와주는 사람은 부모님 밖에 없어요..실패해서 집으로 돌아가도 그것마저 반겨주는 사람은 부모님 뿐이에요. 다들 후회하지말고 ㅠㅠㅠㅠ 독립하신 분들은 바쁜거 제쳐두고 주말에 걍 부모님 좋아하는거 하나 사들고 얼굴보러 갑시다 ㅠ
우리 할머니....돌아가실때 똑같은 모습입니다 저는 어머님이 없습니다.. 할머님이 저보고 진아~~~할매 너무 아프다 할매 우째사노...하시는 모습이 16년전 입니다... 거기다 할머니는 친손자를 기억 못하실정도에 치매까지 합병증 까지 와서....돌아가셧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저희 아버지는 아픈거 꾹꾹 참으시다가.. 저희가 발견하고 큰병원을 모시고.. 1주일만에 돌아가셨습니다.. 너무 늦은 시기에.... 췌장암 다발성 전이로 돌아가셨는대 이런 장면들을 볼때마다 그 계절만 되면 향수에 눈물이 납니다.. 보고싶고 사랑 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 잘키워주셔서
이제 중2가 된 여중생인데요, 어머니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으셨어요. 처음엔 아닌척 숨기셨는데 우연히 제가 병원에서 받아오신 종이를 보고 눈치챘어요. 그순간부터 그동안 엄마한테 대든 모든 순간이 너무 후회되더라구요. 지금은 경과가 좋아 안정된 상태지만 맨날맨날 후회와 죄책감속에 살고 있습니다.. 엄마가 항암치료 하시러 병원에 가셨을땐 하루 한시간이라도 엄마를 더 빨리 보고싶어요. 제발 제가 죽는한이 있어도 어머니가 완치돼길 매일매일 빌고 있어요.. 다들 부모님께 잘하세요.. 3년마다 꼬박꼬박 내시경이랑 건강검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요.
우리엄마는 항상 아픈걸 숨기시다가 돌아가실때 아프다고하셨는데 아직도 그목소리가 떠올라서 눈물이 나네요...
ㅜㅜ
🎉ㅊㅋ한다 소설충
저두요 ㅠ
저희 엄마두요 ㅠㅠㅠ
부모님들은 원래 다 그렇죠..
ㅠㅠ
부모가 자식 앞에서 힘들다 아프다 이런 말들을 잘 안꺼내는데 “엄마 아파” 이런 말을 한다면 견딜 수가 없을 정도로 아프다는건데... 울컥했다
동감입니다
😢난 울엇어뇨
F울어요ㅠㅠ
드라마여서 그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쓸지는 모른지만 너무 동감이다
왜 울고만 있냐고 병원가야지...
울음 겨우 참다가 "엄마 아파..." 한마디에 눈물 터지네....
2024 4/20 토 오후 8시7분
@@interesting7520 사망 시간?
나도 왜 119안부루나 생각함
@@발로란트-u9j병원에서 시한부 받은 환자는 따로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습니다
물론 받으려면 받을 수는 있겠지만 어떤 경우든 이미지가 안좋아지죠
이 경우 병원에서 최후를 맞이 하기 위해 장례병원으로 옮기든 퇴원하고 집에서 스스로 치료를 해야죠
남편은 아내에게 수술이 잘됐다고 했지만 현실은 실패하였고 시한부 받았어요
우리학교 국어 시험범위인데 읽다가 울었다
아빠 돌아가시기 전에 피토하는거 봤던게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았다.. 그 피 냄새... 그 모든 상황들이 아직까지도 기억해....
이제 아프지 않은 곳에서 계실 아빠고,,
거기서는 정말 행복하고 좋은곳만 여행 하고 있을거 믿으니까.. 보고싶어 눈물나고 슬퍼도.. 다시 만날 날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다가 갈께 아빠..
힘내세요..
힘내세요 곁엔 당신을 위로해줄 사람들이 있어요. 그리고 당신이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반갑게 맞이해줄 사람이 있으니 힘내십쇼
이재좋아질거에요❤이재슬픈기억버리고❤좋은기억많이받고❤관심받으새요❤❤❤❤힘내여❤❤❤
저따위가 위로하면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아버님이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
비록 지금은 볼 수 없는존재지만 아버님이 응원하고 계실거에요 힘내세요
@홍연이쓰래기인가?
암인줄도 모르고 몇달을 고통속에 지내다 병원가서 암 판정 받던날 저 영화속 엄마처럼 엉엉 울었다 .. 한걸음에 달려온 우리엄마 내나이 마흔인데 울아기 어쩌나며 우시는데 미치겠더라 지금은 항암 6차째 살고싶다 엄마랑 하고싶은게 너무많다.. 내일 7차 항암인데 항암고통도 겁남.. ㅠㅠ 평소 꼭 건강검진 꼭들 하세요 위내시경,대장내시경 겁내지 마시고 여성분들 산부인과 검진 꼭 미루지 마세요
24.7.21.일요일
11차 항암한지 2주 다되가네요~~
8차 항암때부터 힘들기 시작하더니
꾸준히 항암끝나면 거의 열흘정도 힘들어합니다 그 시간이 지나면 컨디션도 좋아지고 먹는것도 잘먹어요^^
근육을 키운다고 운동 열심히 하다 8차 이후로 운동을 못했더니 조금 키워놓은 근육까지 소멸해버렸네요...
큰 이상없이 항암효과도 있어서 계속해서 똑같은 항암제 투여중이고
12차 항암후 다시한번 CT.MRI 찍고
다음 치료방향을 정하신다고 하십니다
전 원발암이 경부암이고 방광암,임파선암 전이 상태입니다
경부암,방광암 종양크기가 너무커서 수술보다 선항암 진행했는데
지금 모든 종양 사이즈는 많이 줄었다고 하십니다
마약성 진통제 의존도가 높아서 정신의학과 치료도 병행 중이구요
저 같은 미련한 곰은 없으시겠지만
도움이 될수만 있다면 기꺼이 제 암 초기 증상 느낀대로 적어 볼께요
전 생리가 불규칙했으며 그냥 신경을 딱히 쓰진 않았습니다.
첨엔 식사량이 줄었고 체중이 줄기 시작했네요 그때 병원을 갔어야 했는데 .. 외면했습니다
불규칙하던 생리가 시작되었는데 ..
덩어리같은 혈이 나오더라구요 놀랬으나 일주일후 생리가 끝나고 전 급격히 어지럽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정말 죽을듯한 고통이 찾아오는데 사타구니쪽이 굉장히 아프고 최고의 고통인데 보통 2시간정도 통증을 겪었네요 그러길 5개월
불규칙하던 생리를 다시하고 덩어리 혈을 보는데 일주일후 생리는 끝나는듯 했으나 이틀만에 다시 시작 그 생리가 이주간 지속되고 전 움직이는것 조차 힘겹고 어지러움에 사고판단도 흐려지더라구요 미련하죠?ㅠㅠ
그러다 한달에 한번 오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119를 부르고 거의 계단을 기어서 1층에 가고 기억이 그때부더 온전하지 않아요..
남편 말이 전 진짜 새하얗게 질려있었고 응급실에 도착하자마자
제 안색에 의사만 네명이 모였다고 하더라구요 심각한 분위기속에 질문에 답을 하다보니 의심되는게 있으신지 이것저것 검사도 하고 그러다 알게된 사실 빈혈수치3 음 정상인의 수치는 12인가로 알고있습니다
저희 남편,친정엄마 말로는 제 몰골은 그때 상상도 하기싫을 정도로 하얗게 질려있었다고 했네요
목에 라인잡고 수혈부터 하기 시작했던 기억이 있네요
식사량 줄은거 그냥 아 먹기싫다가 아니라 먹고싶어도 못먹어요
계속 소화가 안되는기분? 소화제 달고 지냈네요
지금 안 사실이지만 암때문이기도 하고 쓸개에 담석이 있어서 이것도 제거수술이 필요하구요ㅠㅠ
그리고 생리증상
여성들은 아실껍니다 덩어리혈
이게 일반 생리와 다르게 계속 덩어리로 나와요 전 제가 당뇨인가 의심만 했네요
그리고 쉽게 지치고 피로하고 어지럽습니다 그리고 입원하고 발견한건데 애끼손에 모양이 찌그러진 점도 생겼더라구요
갑자기 내몸에 찌그러진 점이 생겼다? 의심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다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가니 3기암이더군요...
몸이 조금만 신호보내도 바로 병원가세요 운좋게 암이 되기전이거나 1기 초기에 발견해서 예후가 좋은경우도 많으니
저처럼 일 키우지 마세요
대장,위 내시경 해보니 정말 별거 아니더라구요
겁냈던 제가 너무 한심스러웠네요
생리가 불규칙하면 무조건 산부인과 진료 받으세요 덩어리혈이 유독 많다? 꼭 산부인과 의사선생님과 상의 하시구요
이렇게 쓰고보니 너무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나에게 소홀해서 미안하기도 하구요
꼭 몸이 보내는 작은신호도 무시하지 마세요
12ㅊㅏ 항암하고 올께요
비가 많이 내리던데
비 피해 없으시길~~~
웃을일 없어도 웃고 힘내요 우리
8차 항암 후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져서 유독 힘들었던 3주였어요 이제 목요일 9차 항암 입원하러 갑니다
마지막 항암이 되면 좋겠는데..
CT,MRI,피검사 후 항암을 더 할지 조율 하신다 하시니 교수님 말에 따라야죠^^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자신없고 캄캄한 미래에 등불같은 댓글이였습니다.
혼자가 아닌거 같고 정말 살아숨쉴수 있을것같은 기운을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보답으로 꼭 건강해지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꼭 이겨낼 수 있으실거예요!! 기도할게요🙏🏼
@@이한나-q1r 정말 감사합니다 꼭 이겨내보겠습니다!!
꼭 이겨내실거에요!!어머니랑 행복한 일상 보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꼭 이뤄질꺼에요!!
(저도 작년 갑작스레 암 진단 받고 지금 항암 17차에요..많이 혼란스럽고 눈물도 많아졌지만 저역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힘내고 있어요^^많이 힘드시겠지만..조금 더 같이 힘내보아요~~^^)
응원할께요
꼬옥 이겨내시고 완퀘하시길 기도 드릴게요
엄마 아파 이럼 자식으로서 어떻게해야하나ㅜㅜ 대신아파주고싶은데 못하는 이마음을ㅜㅜㅜㅜㅜㅡ얼마나 찢어질까ㅜㅜㅜㅜㅜㅡ
자식이 대신 아픈건 싫으실 부모님일듯.... 하 마음이 찢어지네요
대신 아파(트)주기가 힘들죠 ㅠ
@@kimhaeak 하지만 어케..내가 대신 아픈게 좋을 정도로 자식도 부모를 사랑하는데
그마음 알죠 대신아파줄수 없는 그 마음...
@@유츄브재밋나
이 영화봤지만
자식한태 엄마아파 이 단어가
진짜.. 너무많이 공감되서 진짜
드라마입니다~
아니 ㅅㅂ위에 드라마라고 써있는데 영화 ㅇㅈㄹ ㅋㅋㅋㅋ
아 이 ㅅㄲ 댓글 네렷으면좋겟다 댓글 남긴검보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라고 영화가 있습니다. 저도 그 영화인줄 알았네요. 장면도 똑같음
@@깜꼬-h7j 넌 느그 어미아비 뒈져도 울지마라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세상 모든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동감입니다. 그냥 건강한 삶.
그게 모든이들의 바램..ㅠ
그니까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내 사랑하는 사람이 저리 고통에 찬 절규를 하는걸 듣는걸 상상만했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고 하염없이 흐르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제발 다들 건강하길 바랍니다
진짜 심장을 후벼파네...드라마인데 심장이 아파....어케 너무 슬픈 내용을 정확하게 잡아내시는지 엄마가 피를 토하고 아프다고 울부짖는데 거기다 밤이고 자식들은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고 남편은 자신의 아내를 꽉 안아주는것 밖에 없는 현실을 너무 적나라게 버여주네요 진짜 시청자의 심장을 잔인하게 주무르네요....매우 슬픕니다...
파업의사들 전부 구속시켜야함
@@user-js94의사의 파업은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아닌가요?
@@_._._xd 진짜 이게 애매하다 의사 파업이라는게
혹시 당신 엄마가 다니는 병원이 파업해서 엄마뒤지면 그때도 파업하는게 자기 권리 아닌가요 ㅇㅈㄹ 할건가요! @@_._._xd
@@박민찬-p1v 안타까울순 있어도 그게 잘못된건 아니죠. 정부와 의협간 갈등을 빠르게 해결하는게 중요한건데 어느쪽도 타협을 원하지않아 이런거지 파업자체가 잘못된 행동은 아니라는겁니다.
엄마가 무너진다는 것을 나보다 훨씬 먼저 겪고 그 상황을 느꼈을 우리 엄마..
자식들에겐 그 아픔과 고통을 느끼게 해주기 싫어서 남편을 먼저 찾게되는게 아닐까
아니예요. 자식들보다 남편을 더 의지하고 보호자로 생각하고, 자신보다 남편을 신뢰하기 때문이예요. 아이가 엄마ㅡ 부르는것과 같아요
아ㅠㅠ 지나치려다가 그냥 봤는데… 드라마인거 알면서도 눈물나네요… 엄마라는 두글자는 좋아도 슬퍼도 힘들어도 눈물부터 나는거같아요ㅠㅠ
저도...😥
피토가나오면큰수술을해야돼요
ㅠㅠㅠ😢
@@잡재기뭐래
병으로 인한 통증은 몸을 쪼개요 ㅠ
너무 고통스러워서 당장 죽고 싶죠
우리 아버지가 한 말이 있다 부모가 죽으면 남은 자식들이 우는건 슬퍼서가 아니라 생에 살아계실때 못해준거 잘못한거 평소에 마음에 걸리는 사소한 일들이 기억에서 생각나기에 자신을 뉘우치고 못난자식이라 후회스러움을 남기는 눈물이라고 하셨다 어렸을땐 잘 몰랐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알았다 그냥 슬픔의 눈물이 아니였다 아버지가 말한 그 기분이 들었다 있을때 잘하라는 말을 돌려서 말한것과 다름없다 전화 한통 그리고 가끔 집에 들려서 가족들과 좋은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부모가 늘 귀찮은 존재라고 생각하는 시기가 있을텐데 사회에 나오면 걱정해주는 사람 부모밖에 없습니다 물론 부모같지않은 부모도 많습니다만 일반 평범한 가정이면 있을때 잘합시다
그냥 맞는말씀 하셨습니다 아버님께서 ㅠㅠㅜ
구구절절 공감하는 말들만..다들 건강하시길..
있을때 잘해야지
이게맞아요 진짜
평화로운 일상에 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지만 전쟁이나 사고로 자식이 먼저 죽으면 부모는 자식을 가슴에 묻는다.
5년전 엄마. 작년에 아빠. 두분다 떠나셧어요. 전화자주 못한거. 여행 많이 못간거 명절때 집에서 쉬고싶어 한두번 안간거. 밥처려준거 입맛없다고 안먹은거. 엄마가 산책가자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간거. 진짜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생각나고 가슴을치고 후회중입니다 평생을 안고가야 합니다 생각날때마다 나 자신을 증오하고 또 증오합니다.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저같이 후회하지마시고 지금 당장 부모님과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세요..
그런말이 있데요
천국에 가면 하얀옷입고 모두다 즐거운데 유독 젖은 옷을 입고 우는 사람이 있데요.
왜냐면 가족이 너무 슬퍼해서라고 하네요..같이 연결되어 있데요. 글쓴분도 후회가 남겼지요. 당연히요. 그러니 부모님이 원하시는건 나를 그리워하며 울며 슬프게 지내는걸 보는것보다 자식이 내가 없어도 씩씩하게 즐겁게 지내는 걸 보아야 걱정을 안하실것 같아요.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어요. 내가 먼저 갔는데 부모님이 맨날 울고..웃지도 않고..죄책감을 휘감고 사는 모습을요. 그러면 자식으로서 그 모습이 얼마나 송곳이 찌르듯 아플까요..
두분의 인생을 연결해서 산다고 생각하시고 죄책감을 덜으세요. 마음에 두분 모시고 가고 싶은곳 먹고 싶은곳 가며 잘살고 멋지게 사시길 바랍니다❤
@@Standing_in_the_woods 흐어어 ㅜㅜㅜㅜ
자식키워보니 정말 자식이 아픈건 못보겠더라구요. 엄마아빠가 멀리서 잘살길 기도하고있을거에요. 엄마아빠는 절대절대 자식이 마음아파하길 바라지않을거에요
지금이라도 엄마아빠 나 잘지내고있으니 걱정말라고 보란듯이 재미나게 즐겁게 지내세요 . 그모습이 부모님이 간절히 바라는 내아이의 모습일겁니다 절대 죄책감갖지말아요
엄마 아빠가 이 글을 봤다면 그렇지 않다고.. 그 무엇도 다 사랑한다고 하실거에요. 그러니 그 날의 기억은 같이 있어 투정도, 불만도 가능했던 행복한 순간으로 간직하시고 오늘 지금을 감사하며 행복하게 사세요. 고통도 기쁨도 모두 감사한 일입니다❤
@@Standing_in_the_woods아 저에게 해주시는 말 같네요
영화내용보다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생각이나서 울컥하고 있는데 댓글보며 또 마음을 다 잡네요 그 곳에서도 내걱정 가족걱정으로 편히 못 쉬신다면 전 정말 불효하는거라 생각해서 억지로 더 웃으며 살려고 합니다.. 또 또 울컥하고 힘들어지겠지만~
21년도에 암진단 받고 어느덧 26차 항암을 기다리고 있네요…. 20대 초반에는 대학의 즐거움 중반에는 군대의 의무 후반에는 암의 절망..이 드라마를 보고 하염없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의 마지막도 드라마처럼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기를….
완치되실거예요😊
🙏🏻
무슨소리야 한 오십년 후의 일을 왜 걱정하는거예요 이제 시원한 가을이 옵니다 늘 좋은 생각만 하세요 ❤❤❤
반드시 이겨내실거에요
선생님 무슨소리에요. 이겨내셔야죠! 약한 소리 하시면 안됩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희망을 잃지 말아요 할 수 있다!! 이겨낼 수 있다!!!!
퇴근길에 눈물이 와락 쏟아지네요. 부모님께 항상 잘합시다ㅠ.ㅠ
고아노?
@@user-iw2vr5zn5r그건 잘했네
@@user-iw2vr5zn5r부모랑 연끊는다고 끊어지는게 아니에요. 나이들면 후회할 날 와요. 그러지마요.
@@user-iw2vr5zn5r저도 극성 민주당지지하는 친형과 인연끊고산지 7년째
@@user-iw2vr5zn5rㅋㅋㅋ 그건 잘한거 아닌가요
우리아빠도 참 고통스럽게 떠나셨는데 이제 혼자 남은 우리엄마는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세상의 부모님은 정말 대단한것같습니다
예? 엄마가 혼자면 당신은 천국에서 댓글을 단 건가요?
언젠가 분명 내게도 다가올 시간임을 명심하게 해주네요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며 항상 감사함을 느끼겠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오래 건강이란 선물이 함께 하길..!
이거 모의고사 지문으로 나왔을 때 시험 치는 중임에도 울어버렸음 ㅠ 나말고도 훌쩍이는 친구들 많았는데 영상으로 보니 더슬프다..
2013년 고3 7월 교육청 모의고사에 나왔었네요
와 씨 멘탈 갈리겠다..
95년생들은 알지...그 지문 못잊어ㅠㅠ
지나가는 95년생 언어풀다가 광광울엇음
이 당시에 시험 끝나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었죠.. 하필 마지막 지문이어서 끝나고 애들 다 울고 ㅠ 95년생한테는 아직까지 추억으로 남아있는 시험문제죠 ㅠ
엄마를 딱 저렇게 잃었다....너무 슬퍼서 한번밖에 못본드라마....
OST만 들어도 눈물나는 드라마..
울 아버지 돌아가기 전까지 아프단 말 한마디 안하셨는데..
얼마나 아프셨을까.. 이 영상을 보며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진짜 멋있으신거같아요..
😢
ㅠㅠ 😭 안타깝네요.!
눈물없던 남편이 유일하게 울었던 드라마에요ㅠㅠ 결혼 16년찬데 저도 아프면 자식보다 남편을 찾을것같아요..
부모님들은 아파도 아프다고 절대 않하신다
저렇게 아프다고 절규하실 정도면 그 고통 이루말할수 없을꺼다 ㅠㅠ
정말 다들 건강하실때 잘해드려주세요
건강하더라도 본인 포함해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으시고 있을때 잘하라는 말처럼 사랑한다는 말, 전화 등등 안아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정말 후회해요 정말로..
맞습니다만...뭘했어도...후회가 안남긴 어려울것 같네요. 덜남는 방법이 있긴한것일지...1을해도 2를 못해서 후회...100을해도 101을 못해서 후회....10000을해도 후회...
그렇죠 저는 이미 격어서 알고있지만 아무리 효도한다한들 후회는 남겠지만 조금이라도 덜 남았으면 좋겠네요
😢😢😢😢
눈씨울이 뜨거워지네요
세상 모든 부모님들이 안아팠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해보네요
x \ / x O 8 o😢😢😢😢😢😢😢😢😢😢😢😢😢😢😢😢😢😢' ♡
one😢😢😢😢😢😢😢😢😢😢😢😢😢😢😢😢😢😢😢😢😢😢😢😢😢😢😢😢😢😢😢😢😢😢😢😢😢😢😢😢😢😢😢😢😢😢·
it"...😊😊😊❤❤❤❤❤❤❤❤❤❤❤
이제 고3.
엄마가 2년전에 췌장암 2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도 했고 일찍 발견해서 다 잘 될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결국 재발과 함께 전이까지 되어버렸어요. 처음에는 믿지 못했고 믿고싶지 않았습니다. 정말 못났지만 오히려 신경쓰지 않으려 했고 엄마에게 정을 떼려고 했어요. 매일매일 무너집니다. 매순간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난 아직 어린데. 엄마가 잘 이겨내주기만 바라지만 시간이 지나고 엄마는 더 아파하고 있습니다. 제발 제발 엄마에게 잘합시다. 건강검진도 꼭 다 받게 하시구요. 효도라는게 별로 어려운 게 아닙니다. 엄마가 잔소리할때 알겠다고 수긍하는 태도. 아침에 엄마보다 일찍 일어나 성실하게 사는 듯 한 모습 보여주는거. 밖에서 돈 너무 많이 쓰지말고 절약하는 모습. 이런 사소한 행동들이 엄마를 기쁘게 합니다. 우리 모두 잘하자구요.
저도 고3인데 엄마가 뇌졸증 초기증상이 있음
오늘도 엄마랑 싸움
이거보고 갑자기 미안해지더라
진짜 난 불효자인거같다
담배라도 하나피러가야겠음
어머니가 건강하시길 기원하고 예후가 좋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고3이든 40이든 엄마눈엔 아가인데... 정말 간절히 어머님이 완쾌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도 올해 고3인데 이 글을 보고 그동안 제 태도에 대해 많이 반성하게 되었어요.. 힘든시간이겠지만 충분히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거예요 어머님의 건강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고삼 힘내보아요!
외면하지 말고 매일매일 사랑한다고 말하고 안아드리세요... 나중에 그렇게 못한걸 두고두고 후회할거에요 매일 안아드리고 사랑한다고 꼭 말하세요
할머니껄로보고있는10살입니다 이거보고할머니한테가서펑펑울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3년 24년 뜻하지 않는 연속적인 퇴사로 취업이 쉽지 않습니다. 계속된 면접 탈락으로 불안함은 커져갑니다. 하지만 그렇게 힘들진 않습니다. 22년 어머니의 암발병.. 그날 그때 의사선생님께 직접 듣던 날.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일이 내게 벌어진 날.
붉어진 어머니의 눈시울. 방안에서 혼자 입을 틀어막고 우시던 어머니의 모습.
여러분들은 아시나요?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하고 온 사람에게는 약간 쇠냄새? 새건물과 같은 냄새가 난다는 걸? 야위어 가는 모습을 옆에서 보왔던지라 지금 현재 이직 준비는 많이 힘들진 않지만..
벅찬정도입니다 하하..
지금은 수술 잘 돼고 완치 5년 중 2년이 지났습니다. 자궁내막암3기였습니다.
어머니가 살아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다행이네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소설을 읽는 내내 울음을 참지 못해서 휴지 한 롤을 다 쓰게 만든 책이었죠. 모의고사 지문에 나왔을 때 교실에 나지막히 훌쩍이는 소리가 가득했었어요ㅠ
하..한롤이나요?
환절기라 비염때문에 😄
아 이거 그거구나 아직도 생각남.... 교육청 기출이고 고2때 그냥 따로 혼자시간재고 풀었던거 같은데 와 이거 현장에서 푼 사람들 반응어땠을까싶었음 너무 슬펐음ㅠㅠㅠ진짜 마지막장면이었어서
대학교 14학번들 모의고사때였나.... 시나리오로 48-50번 지문에 나왔는데 학생들 문제못풀고 훌쩍였다는 전설의 시험....
지문 읽어봤는데 진짜 울었네요..
울 아부지..항상 슈퍼맨이었는데...내나이 40일때 손주들 다보시고..암걸리셔서 나한테 너무아프시다고 우시고하셨는데...나 너무슬프네요.. 하늘에서는 편하게 지내셨으면합니다.
모두들 안아프셨으면합니다.
울 아버지도 슈퍼맨이셨는데 반갑네요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나도 슈퍼맨 ㅠ
매형 거기서도 잘 지내시죠? 오랫동안 아프고 가셔서 떠나실때 별로 아무렇지 않았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매형 생각에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제가 초등학생 땐 매번 놀아주시고 언제나 반겨주시고 중학생 때 시험 기간엔 언제나 응원해주시던 매형을 잊을 수 가 없네요 매형 아주 좋으신 분이였어요 거기서도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정말 좋으신분이었네요
우리부모님...두분다 암으로돌아가셧다... 이거보는데...왜이리 가슴이찢어질듯아픈지
아.. 힘내세요!
@@knkd764 응원이야 악담이야???또라이네
@@knkd764 넌 과거가 보인다. 너 태어나기 전 니 부모의 행실이 보이네.
@@knkd764야 이새키야 말 그따구로 밖에 못하것냐? 가족력이 있으니 관리 잘하고 조심하세요 정도면 될 말을..먼 미래가 보인다고 하고 자빠졌노
유전이 크다는데 건강관리 잘하시구 검사 자주 받으세요
부모는 자식 앞에 항상 미안하고
자식은 뒤늦게 미안하고 고맙고...
아프지마 ㅠ
누구보다 강하던사람이 병앞에 약해지는거 자식들 그리고 남편 가슴이 무너지죠ㅠㅠ 연기 너무 잘하신다 정말
물론 이게 현실이라면 더욱더 가슴미어지고 통곡 하겠다만
아픈걸 숨기기보단 ‘나 아프다’ 얘기하고 같이 슬퍼하고 같이 아파하는게 나은거 같다
숨기다 큰일나면 그거대로 원망하고 미안할테니
어떤 후회든 적은 후회를 선택할래
제작년에 췌장암 수술하고 그해 겨울에 엄청난 어지러움에 바닥에 누운채 잠깐 기절한적이 있었어요. 정신이 금방 들엇는데 식은땀에 몸은 덜덜 떨리고 그와중에 대변이 나올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어서 화장실 갔는데 혈변+흑변이 쏟아져나오면서 정신을 못차리겟더라구요. 1층에있는 신랑한테 전화하고 눈을 감았다 뜨니 시력을 잃은것처럼 앞이 안보이더라구요.. 시야는 점차 돌아왓는데 그때 옆에서 너무 놀라서 울먹이던 신랑 생각나네요ㅜ
힘내세요
지금은 괜찮으신거죠?ㅠ 아프지마세요😢
힘내세요
드라마 제목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고 이건 리메이크 작입니다. 1996년에 노희경 작가가 쓰고 나문희 배우가 엄마역을 했었습니다. 난 그때 막 태어난 둘째를 끌어안고 친정엄마를 생각하며 얼마나 울면서 이 드라마를 봤는지...그 이후 11년이 지나 만들어진 리메이크본을 볼땐 내가 아픈 엄마의 역할에 오버랩 되어 또 펑펑 울었습니다..사랑하는 가족을 병으로 잃는다는 건 상상 못할 슬픔이라..
암 투병하시다가 어느날 세상을 떠나신 엄마
상태가 많이 안 좋으셨지만 엄마가 돌아가신가는게 실감이 가질 않았지요
가망이 없어서 병원도 퇴원하고 집에서 보내셨는데, 밥도 못 드시고 물도 못 마시고
어느날 방에 가보니 더이상 숨을 쉬고있지 않으셨던 엄마의 모습이 생생하네요
실감가지 않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니 울먹임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더군요
더 잘 챙겨드리지 못해서 평생의 후회로 남을 것 같아요
모두 부모님께 잘해드리고, 특히 나이 많으시거나 병이 있으시면 더 잘 챙겨드리세요
유감이네요 저희 어머니도 지금 암 투병중이신데 잘해드려야겠어요..
수고해라 게이야
아프다고 붙들고울수있는사람이 곁에있으니 부럽다.
@@박진형-c4r노력해서 얻었어도 먼져떠났을지도모르자나
@@박진형-c4r 노력을 했는지 안했는지 어케앎 쿨병;;
@@박진형-c4r학생 댓글 지워
@@박진형-c4r 먼저떠나서 저렇게 붙잡고울수잇는사람이없다는거지 공감졵나없네 너가 그렇게살고잇는걸 남들도 똑같다고 말하지마라
@@박진형-c4r 왜그살
엄마 진짜 너무 보고싶다 천국에서는 행복해야되..
ㅠㅠ
엄마가 아프다고 할 때랑 엄마가 엄마를 찾을 때 진짜 말로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 찾아옴...
하... 연기 왜 이렇게 잘 하시냐... 눈물나네 진짜
그러니깐요 ㅠㅠㅠ
제발 부모님들 건강검진 주기적으로 해주세요.. 왜 그렇게 괜찮다고 병원 안 간다고 그렇게 고집부리시는지.. 딸 된 입장에서는 속이 터질것같아요. 평생 건강하게 오래오래 저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겟는데.. 나중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아파지시면 어떡하시려구 그리 안 가시나요. 엄마 제발 병원 좀 가자.. 난 엄마랑 오래 함께 살고싶어
이거 보고 운 사람 ㅠㅠ
자식들은 항상 늦죠.. 배우자까지도.. 사람은 항상 늦는거 같아요
나이 20초에 원인불명 심부전 판정받고 그냥 숨좀 찬게 끝이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번주에 출근준비로 화장실 들어가는데 깜깜해짐, 정신차렸는데 숨이 안쉬어지고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는데, 8살어린 막내동생밖에 집에 없는데 살려달라고 제발 도와달라고 쥐어짜내서 울면서 부름 맨날 막내동생앞에서 어른인척, 한번도 약한모습 보인적 없었는데 숨이 안쉬어지는 1초 1초가 괴롭고 마음대로 안움직이는 몸이 너무 무서워서 어린애기처럼 펑펑울면서 막내동생 부르는데 체면같은거 필요없었슴, 지금도 살고싶어요
힘내요
힘내세요 이겨내실꺼에요
어린 나이에 많이 힘들지요?
제가 그 마음은 모르겠지만 진짜 힘내요,,,,,
괜찮아 질거야 꼭 나을 거야 안 아파질거야 꼭 힘내서 열심히 살아요 아프지 말고 멋있고 예쁘게 살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잘 이겨내길바래요~ ❤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22살 연세대 의학과 다니고 있고 흉부외과 지원하는 학생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니 아버지가 생각이 나요. 제 나이 16살, 전교 1등 이라는 통지서를 받고 집으로 신나게 뛰어갔죠. 집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어서 놀랐지만 기다렸죠. 전교 1등 된걸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컸죠. 하지만 그날이 저한테 가장 슬픈 날인게 아버지가 건강검진 하시다가 암을 발견했답니다. 직장암 3기 셨습니다. 지금도 거즘 6년간 치료중이시죠. 지금은 암이 치료될 확률이 높기도 해서 병원을 믿는데 다른 분들의 상황도 저랑 비슷하면 딱 한마디만 해주고 싶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라고요. 그분들과 부모님들이 암치료 중이신걸 보면 마음이 아파서 의대에 진학한것도 있습니다. 흉부쪽 암 이나 수술을 하여 저와 비슷한 분들을 더이상 만들기도 싫고 다른분들이 수술받고 잘 살아가시는것을 보면 즐거울것도 같고 합니다. 마지막은 그냥 개인적인 이야기 였고 꼭 포기하지 마시고 살아가십쇼!
부디..좋은 의사가 되어주세요.
@@오성일-g1t 응원 감사합니다!! 최대한 열심히 해서 좋은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살 사람은 삽니다. 저희아버지 위암 대장암 폐암 수술 하신지 벌써 20년이 되셨네요. 건강검진 하면 너무 건강하십니다. 술도 일주일에 3일은 녹초가 되도록 드시구요.ㅜㅜ 식이를 절대 소홀히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의사시니 잘 아시겠지만 저희아버지 항암치료 후 5년 정도 정확한 시간에 식사 간식 챙겨드셨고 소금 설탕 당연히 일체 안드셨어요. 한 5년 하시니 체질자체가 달라지셨는지 감기도 잘 안걸리시네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효자시네...부디 좋은 소식이 있길바랍니다
직장암인데 왠 흉부외과요;;
2년을 넘게 병생활하다 하늘의별이된 아빠
아들 아빠 따라가려다가 정신바짝차리고살고있다
하늘에서도 아들딸같은 아이들잘지켜주고
아들도 잘지켜줘라
많이 보고싶다
미안해 엄마 사랑한다고 한번도 안해서 근데 사랑하는거 알지 이제 그만 아프고 행복만 하자 내 걱정때문에 꿈에 나오는데 엄마 성격처럼 재밋고 씩씩하게 살테니까 편히 가면 좋겠어 걱정 그만하고 행복하자
내 어머님은 96년도에 교통사고로 46살에 돌아가셨다.
사고현장에서 돌아가셔서 치료라도 수술이라도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간암으로 7년을 병상에 계시다 05년에 돌아가셨다....어느것 하나 쉬운게 없더라...가족이 아픈거 진짜 힘들다
그저 남은 날들 조금이라도 편안하시길 빌어요
어머니 잘 계시죠 벌써 39년이라는 시간이지났네요
단칸방 5식구가 지냈던 기억과 마지막으로
과자사먹으러고 500원을 주고가셨듼 그날이 제 머리속에 남아있네요 이젠 어머니얼굴도 기억이나질않는데 이런 제가 너무 죽도록 미치게 싫습니다
저흰 어머니 미워하거나 윈망하지않아요
꼭 제가 아닌 다른 그누군가의 어머니가
되고싶으셨는지 ㅠㅠㅠ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세요 디음생엔 꼭 제옆계셔서 효도하게해주세요 꼭~~
지금은 45년이라는 시간이지났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번도 해보지못한말 꼭 말해보고싶었어요 어머니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꼭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ㅗㅗㅜ어머 어떻해
슬프시갯어요
멋진 어른이 되어서 대견해하실 거예요 항상 행복하세요
@@강승원-o3l 버그쓴듯
@@강승원-o3l39년 전은 작성자분 어머니 돌아가셨을 당시같고 45년은 작성자분께서 45세신거 아닐까요?
모든 사람들이 아프지않고 행복하길ㅠ
이 짧은데 이렇게 슬프냐ㅜㅠ
20년전..
제 나이 철없던 스물 다섯살에
어머님이 유방암 재발로 1년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단 한번도 아프다는 말씀하신 적 없는데..
이제는 아프다는 말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생각해보니 우리엄마 유방암 걸리던때…한창 항암 때문에 아프실때 바쁘다고 신경 못쓴게 너무 후회된다…. 그거 일 안한다고 뭐 되는것도 아닌데… 지금 완치판정 받으신게 하늘이 두번째 기회 주신것 같아서…잘해야지 생각하는데도 이거보니까 또 후회되네.. 부모님 밖에 없더라구요 내 걱정 해주는 사람, 나 힘들때 그냥 도와주는 사람은 부모님 밖에 없어요..실패해서 집으로 돌아가도 그것마저 반겨주는 사람은 부모님 뿐이에요. 다들 후회하지말고 ㅠㅠㅠㅠ 독립하신 분들은 바쁜거 제쳐두고 주말에 걍 부모님 좋아하는거 하나 사들고 얼굴보러 갑시다 ㅠ
와...ㅠㅠ 이렇게까지 연기를 잘 하시면 상대배우분들도 진짜 몰입 개쩔겠다..ㅠㅠㅠ 너무 슬프네요..
늘 괜찮아 괜찮아만 하는 엄마가 어느날
피토하며 아프다고 엉엉 울며 내이름을 부른다면...상상만으로 눈물이 흐르네...
와 씨 이거 고등학교때 모의고사 지문으로 나왔는데 남자여자 할거없이 다 울면서 풀었음.. 모의고사 끝나고 담주엔가 선생님이 영화로 틀어줬는데 다 울면서 보고 ㅜㅠ
95년생은 다 아는 그 문제......
아 대사 왠지 익숙하다 했더니 이거였구나..
ㅋㅋ 위에 철저히 병먹음 하는거 개웃기네 ㅋㅋ
몇년도 모의고사에 나왔나요??
@@정재엽-j3s어쩐지 제목이 익숙했음
울고갑니다..
사랑했던 아내가..이젠 아프지않는곳에있을꺼라 믿습니다..
나..애들 잘키우고있다..아프지말고 거기서는..
이제 아프지 않으시고 남은 가족들 웃으면 지내는거 보고 행복한 웃음 지으며 사실꺼에요 지나가다 많은 생각이 들어 이렇게 남기네요 아내분 더 행복하시게 남은 가족들 지금처럼 행복하세요 힘내시고요!!
전 병은아니지만 사고로 딸돌조금지나서신랑을잃었어요 첨엔 여자혼자 자식어떻게 키우나 엄청 걱정하고 매일울기를반복 극심한스트레스로인해 공황발작에 우울증등등결국 몸까지망가져 쓰러지길몇차례 약먹음서 지금은 열심히 일하면서아이키운지 벌써15년이란시간이 흘렀네요 이젠 울지않아요 시간이약이더라구요 힘내시고 본인 몸 꼭챙기셔야해요 싱글맘 싱글대디들은 정말아프면안되더라구요 아이를 케어해줄사람이없으니 본인건강해야 아이도잘키울수있으니까요 힘내세요
우와... 존경합니다.
너무 슬프다... 제발 부디 부모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 영상으로만 봐도 너무 슬픈데 실제로 우리 부모님이 이러신다면 난 억장 무너져 진짜... 모든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개복했는데 결국 그냥 닫을수밖에 없었던..
우리엄마는
늘 강하다고만
늘 외롭지않을거라 고만
늘 힘들지않고 씩씩할거라고만
늘 울지않을거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60세접어드시던 어느날
30년넘게 지내오시던 제사준비하시며
처음으로 눈시울붉히며꺼낸말씀
엄마 이제힘들다~
그말에 가슴이무너져 내렸고
집까지오는 내내 버스안에서 숨죽여울었던기억이 난다ㅡㅜ
이젠 70. 이다되어가시는
울엄마
요즘은 한해한해 갈수록
겁이난다
엄마없는 세상은 정말상상할수조차도없는데 ㅡㅜ
할수만있다면
내젊음을 드리고싶다 😢
사랑하고 또사랑해 엄마
엄마가 내엄마이신것이 늘감사하고행복해
다시태어나면 엄마의딸이아니라
엄마가내딸로. 내가 받은사랑 아낌없이 드릴게요😢
등에 혹이 생겨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 들으러
혼자 병원에 갔다가 암입니다 소리 듣고
28살에 혼자 진료실 의자에 앉아서 어떻게 해야하지
생각하다 어머니가 전화와서 혼자 거기서 뭐해...라고 울음 참는 소리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다들 건강하십쇼
괜찮으신가요?
@@지옹-n9h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이고 혈액암 종류네요 항암치료 6회 후 방사선 치료하고 지금은 2년째 관해 상태 유지입니다!! 어머니도 혈액암인데 자기때문에 유전 된거다라고 생각하셔서 맘이 많이 안좋았는데 잘이겨내고 직장생활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진짜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시길 😆
엄마 아파 저 한 마디가 왜 이렇게 가슴이 찢어지는 거 같냐ㅜㅠㅠㅠ 평생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우리 할머니....돌아가실때 똑같은 모습입니다 저는 어머님이 없습니다.. 할머님이 저보고 진아~~~할매 너무 아프다 할매 우째사노...하시는 모습이 16년전 입니다...
거기다 할머니는 친손자를 기억 못하실정도에 치매까지 합병증 까지 와서....돌아가셧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하늘에서 늘 지켜주실 거에요 행복하시길 빕니다.
돌아가신분이지만
손주위해 늘 하늘에서도 기도하고 계시니....
힘내서 행복히 잘 지내셔요.
왠만하면 자식들한테 아프다는 말 안하는데 얼마나 고통스럽고 아프면 남편이랑 자식들한테도 아프다고 할까...🥺사실 저희 아빠도 심장이 약하시고 통풍도 있으셔서 언제 쓰러지실지 몰르는데 저도 이런 영상보면 아빠 생각나서혼자 몰레 입막고 울어요..,ㅠㅠ 아빠가 우는걸 싫어하시거든요...아빠 앞으로도 건강한 몸으로 살아주세요..🥹😭
와..이거 첨본 초딩인데
엄청 혼자 울었네요...진짜 말할수 없는
슬픔입니다...😢
원래 드라마보면서 운적없는데 이렇게 숏츠랑 노래같이들으니까 눈물 찔끔 맺히네…
나는 감정 이입하게 만들다니…
눈물만 흘립니다 배우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우리 엄마 얼마나 아팠을까ㅠㅠㅠㅠㅠㅠ 저렇게 나 부여잡고 통곡이라도해보고가지ㅠㅠㅠㅠ 60차넘는 항암에 마지막까지 자식들 걱정시키기 싫어서 찡그린게 전부였을 엄마가 오랜세월 참아냈을 고통이 그려져 맘이 미어지네요ㅠㅠ
하늘나라에 있는 우리엄마 보고싶다ㅠㅠ
류마티스관절염으로 10년넘게 고생하다
작년11월말쯤에 급성폐렴으로 하늘나라로
떠난엄마 너무보고싶다ㅠㅠㅠ
엄마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엄마미안해ㅠㅠ
행복하길 바란다 딸아..
"아파" 한마디에 제 마음도 너무 아프네요.
건강검진 2년에 한번 씩 꼭 해야해요.. 같은 시간을 살아가려면 꼭하세요
부모님도 본인도..
부모님은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아프셨을 때가 기억이 나서 더 슬픕니다...
정말 저러셨습니다...
저에게 엄마 아파..라는 말..정말 저렇게 하셨습니다...
점점 보다가면 눈물이 떨너지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누구든 아픔앞에선 아이가 된다 들었는데.. 눈물이 막 터져 나오네요..ㅠㅠ
저 때 상황이 남편이 의사인데 아내의 병을 너무 늦게 발견해서 직접 수술을 집도 하려고 열었다가 손을 쓸 수 없어서 그대로 닫고 수술 했다고... 괜찮다고.. 안심시키고 집으로 보내고 나서 일어난 일이에요...
너무심각하게전이가되서 최소한의 처치만한거죠?
@@iledex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덮었어요
미치겠네 버스안인데ㅜㅜ 연기 너무 잘하시는거 아니냐고요ㅜㅠ
아 눈물 겨우 겨우 겨우 겨우 5ㅕ우 참는중
연기면 다행인데 실제로 이리 격고있는 사람들 생각하니까 가슴 미어진다...
저 아이가 나였음 나의 사랑하는 엄마가 저렇게 울부짖으면서 엄마 아퍼 이렇게 말하면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듯 슬픔,걱정,무서움 이 외에도 오억가지 생각이 다들듯 😢😢
살이 빠지는게 암때문인지도 모르고, 마냥 좋아했던 나날들.. 감기가 유독 길게 갔을때도 약먹으면 괜찮아질거다 하고 무심코 지나온 시간들이 후회돼…
엄마 내가 미안해 . 내가 꼭 안아줄게. 우리 같이 있는 날동안만이라도 행복하게 웃자. 사랑해 엄마…………
와 너무 가슴아프네요. ㅠㅠ😢 혼자 눈물콧물 흘리니 무슨일이냐구하네요. 연기 정말 잘하신다.
그래요활띡😢😢😢😢
이 채널 다른 쇼츠들은 그냥 덤덤히 넘기면서 봤는데 이건 못참겠다ㅠㅠ
이영상보다가 울컥햇습다ㅜ😢😢
저희 아버지는 아픈거 꾹꾹 참으시다가.. 저희가 발견하고 큰병원을 모시고.. 1주일만에 돌아가셨습니다.. 너무 늦은 시기에.... 췌장암 다발성 전이로 돌아가셨는대 이런 장면들을 볼때마다 그 계절만 되면 향수에 눈물이 납니다.. 보고싶고 사랑 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 잘키워주셔서
내 인생영화ㅠㅠ 볼때마다 눈물콧물 질질 짠다ㅜㅡㅜ
드라마인데...?
@@Jayromance 이거 영화도 있음
눈물이 절로 나네요.
저 상황이 얼마나 힘들지.. ㅜ_ㅜ
엄마라는 그 두글자가 뭐라고. 왜 항상 어머니는 가슴을 후벼파는거냐. 슬프고 울고 싶어 우는게 아니라 가슴이 눈물을 보이라고 시킨다.
와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여기까지 전해지는 고통....끝내려 해도 끝낼수 없는 아픔....그리고 그 아픔이 가족들 마음에도 전달되는거 같아서 슬프네...
와………나한텐 세상에서 제일 강하게 느껴졌던 부모님이 저리 되신다면 진짜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느낌일듯……..부모님 건강하게 해주세요……
눈물이 핑도네요.엄마가 나아프다 나 아파 엄마 아파에서 눈물이 흐르고 말았네요
와 2년전 뇌종양 판정받았을때 기분 잊지 못합니다. 진짜 혼자 속으로 엉엉 많이 울었는데 다행이도 지금은 수술 후 추적관찰중인데 여러분모두 스트레스 받지말고 받아도 잘 푸셔야 해요.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구요
건강하세요
원미경 배우님 연기력 대단해요❤
"엄마 아파"이부분 너무 실감나고 속상해서 눈물남이 배우분 연기 짱이신듯
아 이건 진짜.. 가슴아프네요.. 겪어보지도 않았는데 눈물이 너무 납니다..모두 사랑히는이에게 상처주지말고 더 사랑해주세요ㅠㅠ
저 고통 이해가 되요 작년에 복막염이심해 계속 수혈하고 산소호흡기로 겨우버티고 너무 고통스럽고 괴로워 울부짖을수도 없는 고통 그와중에도 아이걱정에..너무 힘든시기였었어요 딱 그런맘일듯해요 ㅠ ㅠ
이제 중2가 된 여중생인데요, 어머니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으셨어요. 처음엔 아닌척 숨기셨는데 우연히 제가 병원에서 받아오신 종이를 보고 눈치챘어요. 그순간부터 그동안 엄마한테 대든 모든 순간이 너무 후회되더라구요. 지금은 경과가 좋아 안정된 상태지만 맨날맨날 후회와 죄책감속에 살고 있습니다.. 엄마가 항암치료 하시러 병원에 가셨을땐 하루 한시간이라도 엄마를 더 빨리 보고싶어요. 제발 제가 죽는한이 있어도 어머니가 완치돼길 매일매일 빌고 있어요.. 다들 부모님께 잘하세요.. 3년마다 꼬박꼬박 내시경이랑 건강검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요.
어머님이 꼭 완치돼어 와사비님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사시길 바랍니다
어머님 꼭 완치 되실거에요..! ❤ 간절히 바랄게요!
이미 좋은 딸이세요~~~어머님은 분명 완치되실거구요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저 여자분이 있고 계신 옷이 울 엄마 잠옷이랑 똑같아서 언제가는 울 엄마도 저렇게 아플까봐 넘 슬퍼요ㅠㅠㅠㅠㅠ
눈물 한바가지 흘렸네요..ㅠ😂
저 이거 보고 눈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