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려고 만든. 01:05:00 민정이는 술 김에 민용이는 잠결에 01:12:55 시간이 더디다 02:05:10 수련회 02:12:23 편지 02:32:00 안 놓쳐요 02:37:19 민용 편지 내용 03:46:46 나 믿어 04:05:11 백허그 04:28:13 병문안 온 민정이 04:42:52 질투 04:49:28 질투폭발 04:58:11 빼빼로 05:03:06 씩씩거리는 05:22:04 버스 배웅 05:23:44 반지 05:32:39 민정이 빼고 다 시시해 05:37:20 담요 들추기 05:41:45 시련 06:05:34 표정ㅠㅠ 06:08:40 보고싶어서 06:10:40 불안한 민정이 06:12:40 프로포즈 06:32:00 직진 06:33:47 컴백 신고 06:55:20 아빠 공략 07:01:38 좋은 소식 07:18:11 나 버리지마 07:28:31 후회할걸 07:31:06 작별 07:55:16 눈에 담기 버스 떠나자마자 등 돌리던 사람이 떠나가는 버스 바라보게 되고 질투 안 하던 사람이 질투하고 카페 싫어하던 사람이 혼자서도 카페에 가고 자존심 빼면 시체인 사람이 민정이 부모님께 문전박대당해도 굴하지 않고 계속 고개 숙이고 들어가고 신지가 재결합하고 싶어 하는 거 다 알면서도 밀어내고... 그리고 민정이가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표정들... 내가 다 봤는데... ㅠㅠ
2:37:27 현실적이던 민용이가 현실을 잊고 싶다고 말하는 게 너무 로맨틱.. 민용이라는 캐릭터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사랑고백이 아닐지 자기 성격을 다 바꿔놓는 사람을 인생에서 몇 번이나 만나볼 수 있을까요 꼭 민용이가 유별나게 까칠한 성격이라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있어 한번쯤 할까말까한 자존심 없고 숨김 없는 비현실적인 사랑을, 민용이는 민정이에게 배웠죠
매거진t : 하지만 작품의 스토리 라인만으로 봐서는 오히려 민용과 민정이 잘되고, 신지는 떠나는게 가장 보수적인 것 아니었나. 김병욱 : 에서 보여준 건 민용과 민정인데 다른 결말을 갔으니 그런 주장도 수긍이 간다. 하지만 민용과 민정의 이야기는 결말 직전까지 현실적인 이야기를 피해갔다. 만약 현실이라면 둘 사이의 이야기에서는 준이 문제를 거론 했어야 했다. 하지만 준이 이야기도 하지 않았고, 민정이와 어머니의 대화도 대부분 전화로 간단하게 처리하면서 현실적인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그렇게 되면 너무현실적이고 부담스러운 이야기가 되니까. 민정이의 부모까지 다 나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이야기에서도 울기만 해도 슬퍼지는데 준이 얘기 같은 것들까지 나오면 갈등이 너무 첨예해져야 한다. 그래서 후반까지 그 이야기를 피했다. 다만 마지막에는 현실로 돌아가고 싶었다. 현실에서는 민용과 민정이 그런 문제들 때문에 이뤄지기 어려우니까 그래서 현실의 보편적인 정서를 따른 것이 민용과 신지였다 김병욱 작품 특징이 극 진행은 시트콤적으로 코믹과 판타지 적절하게 섞어 가면서 재밌게 가지만 결말은 느닷없이 현실로 돌아오는 방식이랄까.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찬란했던 시기를 포착하여 보여주지만 그 시절은 결국 찰나에 머물고 사람들은 여전히 현실을 살아가며 삶은 흘러간다. ( 10년후 모습에서 나온 삭막한 집안 분위기, 민용이의 무미건조한 표정 말투 등등) 민민의 만남과 헤어짐 이 과정 자체가 어떻게 보면 둘만의 세계 판타지적 요소가 많았잖아아요. 민용이가 서선생한테 써준 카드 내용에 "생일카드, 서선생, 나 그리고 이 방이 문 밖 세상과 상관없었으면 좋겠다." 시트콤 진행 내내 그들은 그 둘만의 세계에서 열심히 사랑하고 행복해했고 시트콤이 끝날쯤 현실 밖으로 나온거죠. 결국 러시아에서 걸려온 전화는 이제 그만 둘 만의 세상 밖으로 나오라는 감독의 최후통첩같은거 아니였을까... 지금쯤 그 둘은 현실을 살고 있겠지만 가슴 한켠에 서로 각자의 자리를 마련해 놓고 있을거예요. 정말 꿈같은 사랑, 꿈같은 시절이었다고..
민용의 찐사는 무조건 민정 이민용은 거침없이 하이킥 속 캐릭터 중 가장 현실적인 성격일 뿐 아니라 결혼이 뭔지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어떤 환상이나 추구가 강한 스타일도 아니고, 사실 결혼(재혼) 자체가 현재 민용의 인생에 필수로 하는 것이 아닌데도, 사랑하는 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현실적인 사람이 모든 현실을 감안하고 외면하면서까지 결혼하고 싶어했음 불편한 사람 굳이 만나면서 구색 맞추는 거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민정이네 부모님께 잘 보이려고 몇날 며칠을 수원 갔다 허탕치고 낚시도 같이 하고 그렇게 노력할 정도로 엄청 까칠하고 신지 곁에 있을 땐 자존심 세고 자기밖에 모르던 사람이 민정을 만나고 굉장히 어른스럽게 변화했음 이 과정에서 현재의 민용이 이혼 전의 민용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니 신지도 다시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리고 민용은 사랑하는 아들 준이의 엄마이자 그래도 함께 지내온 정은 (저는 이 정을 사랑과는 다른 감정이라고 여기는데 이건 각기 해석이 다르겠죠) 있는 전처가 알고 보니 이혼을 사무치게 후회하며 재결합을 원하고 재혼 소식을 알게 되어 오열할 정도로 슬퍼하면서도 민용의 재혼을 위해 거짓말까지 하며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돈 한 푼 없이 홀로 무연고지인 러시아에 가서 힘들어하다 사고를 당하고 곁에 수술을 동의해 줄 보호자가 없어 생사를 오가는 와중에도 자신의 이름을 애타게 불렀다는 것을 듣고도 끝내 모른 척 할 수 있는 무책임한 사람이 아니었고 + 이런 민용의 책임감을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어떻게서든 유미의 자퇴를 막으려는 에피소드, 자신 때문에 영민과 헤어지고 극단에서 잘린 신지를 앙숙인 해미에게 잘해주면서까지 다시 넣어달라고 부탁하는 에피소드 그리고 그렇게 책임감 있는 좋은 사람이라 민정이 좋아하게 됐기에 더 마음 아픈 거고 훗날 준이가 자길 원망할 지도 모르겠다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원망이 바로 이런 상황들 말하는 거 같음. 자신의 엄마가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었음에도, 자신이 이혼 가정이 아닌 친엄마 친아빠와 함께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다른 여자를 사랑함으로 인해 외면하는 거. 또한 어떻게 보면 신지 본인이 자처했지만 민용과 민정의 약혼 사실은 결국 신지를 벼랑 끝까지 내몰았고 이는 민용 민정 모두에게 신지에 대한 죄책감으로 이어져 신지의 사고를 외면하고 여행을 가면 과연 마음이 편할 수 있을까에 대해 확신이 흔들리기 시작, 그제서야 둘을 가로막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게 되고 민용과 민정은 그걸 외면할 수 있을 정도로 이기적이지 못한 사람들이고 하지만 민용은 옆에 너무 사랑하는 민정이 있기에 결국 일본행을 선택. 그리고 이 모든 걸 받아들인 민정이가 먼저 용기를 내어 민용이를 놓아준 거임. 너무 착한 민정이기에 자신들로 인해 소중한 친구가 그런 곤경에 처했단 사실을 뒤로 하고 맘 편히 여행가고 결혼하지 못하겠는 거. 전에 민용이 스스로 우리 사이에 선택권은 민정에게 있다고 했으니 후회하지 않겠냐고 말하는 것이 민정의 말에 대한 자신의 최선이었고 그리고 그 까칠하고 무심한 이민용이 이혼 당시나 신지 앞에선 절대 안 그러던 사람이 민정과 헤어질 때 그렇게 눈물을 쏟음... 후에 1년이 지난 시점에까지 신지가 나를 동정의 감정이 아닌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을 때 청혼해달라. 라고 하며 재결합을 하지 않은 것을 보면 민용은 시간이 흘러도 민정을 못 잊었고 멀리 전근 간 민정의 학교까지 찾아가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하고 감 이 모든 일을 겪은 후에 다시 민용이 신지를 여자로서 사랑하게 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함. 추후에 다시 재결합을 하긴 하지만, 이건 준이에게 최선이기 때문 아닐까싶음. 민민 커플 응원하는 입장에서 막 작품을 다 봤을 즈음엔 민용이 전화만 안 받았다면 그때 인터넷이 조금만 빨리 끊겼다면 해피 엔딩이었을텐데라고 어찌 보면 단순하게 생각 했지만 다시 깊게 생각해보면 여러 방면에서 이게 맞는 엔딩인 거 같음. 결혼을 했다면 민정은 절대 친구의 아들을 거둬 키울 수 없을 거고, 신지는 그런 큰 일들을 겪고도 돌아오지 않았던 전남편 사이의 아들을 신지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모두 포기한 채 키우게 될 거고 결국 축복받아 마땅할 결혼이 누군가에겐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 돼서 그 사람에게 미안한 일이 되어 버릴 거고... 신지가 안 다쳤다면, 만약 감독이 신민파가 아닌 민민파였다면 이렇게 생각해도 소용 없음 민정이 말대로 그렇게 될 일은 결국 그렇게 되는 거니까 // 제 생각은 이런데 검색하면 방영 20주년이 가까워지는 지금까지도 여러 해석과 의견이 나오는 게 누가 뭐라 해도 거침없이 하이킥은 정말 명작인거 같아요
이선생 서선생이 둘다 본인감정보다 다른이들의 마음부터 헤아렸기에 헤어질 수 밖에 없었음. 비내리는 창문을 사이에 두고 둘이 눈으로 인사하는장면은 진짜 눈물버튼.. 친구전남편이란 과한 설정도 잊고 민민 응원할만큼 서민정이 너무 사랑스러웠고 그로인해 변해가는 이민용이 좋았음.
사실 윤호 입장에서는 민정이 삼촌한테 정 떼게 내버려둘 수 있는 순간도 몇 번 있었는데(나이트에서 신지민용 포옹하는 거 마주쳤을 때) 그럴 때마다 안 내버려두고 민정이가 상처 안 받는 방향으로 배려해줌..ㅠ 삼촌이랑 사귀지 말라고 하면서도 좋아하는 사람이 마음 아파하는 건 못 봄. 참 착해…
근데 후반에 민정쌤 시점으로 많이 나와서 그렇지 이민용이 훨씬 더 고통스러웠을거임... 학교 교무실 민정쌤 자리도 계속 보일테고 교감쌤도 그대로고 민정쌤이 맡았던 반도 있고 모든게 그대로인데 민정이만 딱 없어졌으니... 책임감으로 인해 민용이가 1,2년 정도는 잘 인내하고 외면해보고 온갖 노력은 다 했겠지만 정말 죽을 것 같다는 마음으로 결국 민정쌤한테 울면서 다시 돌아가지 않았을까 싶음 정과 의리로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갈 수 있겠다지만 결국 그게 재혼으로까지 딱 이어지기 절대 쉽지 않을 듯.. 더군다나 ‘척’도 잘 못하는 이민용이... 그리고 신지가 직업적으로 자리를 잡으면 잡을수록 맘은 더 멀어질 것 같고 솔직히 신지와 다시 붙어있기 시작하면 또다시 여러모로 부딪힐거라고 장담함 하이킥 후반 이민용은 정말 사랑에 눈이 먼, 민정에 진심이었던 이민용 그 자체였어서 결국 신지가 먼저 껍데기 같은 이민용을 포기함으로써 민민 둘이 재회했지 않았을까
2:37:26 편지 진짜... 담백한데 절절해서 미치겠다 글씨도 너무 예쁨 ㅠ 삶도.. 사랑도.. 단애의 끝에 선 듯. 느껴질 때가 있죠.. 생일카드들.. 잠 든 서선생.. 나.. 그리고 이 방이.. 문밖세상과 상관없는 곳이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이미 한번 쉽게 걸려 넘어졌던 장애.. 그걸 다시 뛰어넘을 자신감마저 아직 부족한 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뿐인지.. 하지만 제가 미칠 듯 그러고 싶네요.. 도와줄래요..?
여자다보니 하이킥 볼 때마다 윤호만 앓았었는데 이제 다시 보니 서민정이 진짜 중요한 역할이었네.. 저 착함 순진함 러블리함 눈웃음 귀여움 다 표현할 배우가 서민정 말고는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역할을 잘 소화했음.. 그래서 윤민, 민민 러브라인이 더 아련했고 윤호 캐릭터 살리는 데도 서민정이 큰 몫 했다고 봄
@민초 그렇게 볼 수도 잇지만 제 생각엔 그냥 다 버리고 첨부터 마지막까지 신지에게 미련(애정) 남은게 느껴졌어요 이혼할때도 사랑이 끝났기에 이혼한것도 아니엇고, 그렇게 사랑하는 감정이 무자르듯 잘라낼 수 잇던거두 아니엇구 심지어 신지 입원했을때 숨길 수 없는 것 이란 대사 나오면서 이민용이 신지에게 눈길 돌리고 인사하는 장면에서 저는 확신햇어요 여전히 사랑하는구나. 그 감정을 정리하지 못한 채 서민정에 대한 사랑도 커져갔겠죠ㅎㅎ 현실에 굴복 뿐만 아니구 사랑도 남아있던거같아요
그냥 준이 땜에 연결되고 준이 땜에 사는거. 결국 준이가 민용이 발목잡은거지. 마지막까지 이민용이 신지에 대한 정, 죄책감, 부채의식, 책임감 을 뛰어넘는 결정적인 한장면을 넣어주지 않았음. 둘의 러시아에서 재회, 한국돌아와서 준이와 세가족의 다정한 모습, 다시 합치자는 둘의 감정적 일치를 보여주는 청혼장면 등이 반드시 있었어야 하는데 제작진은 의도적으로 둘의 감동적 장면을 빼버렸음. 민민이 서로 펑펑 울며 애틋하게 헤어지고 마지막까지 민정이 수업하는 모습 절절하고 아련하게 쳐다보고 가는 장면까지 넣었으면서 아 전처에게정말 사랑해서 돌아갔구나 확신을 주는 그런 장면을 넣어주지 않은건 제작진의 의도였다고 봐야.
윤민 너무 좋아….. 결말 연출 넘 맘에 든다ㅜㅜ 닫힌 결말이 아니라 열린 결말로 둘이 마주치고 끝났다는게, 그리고 둘의 오묘하고 애절한 표정이 시청자에게 상상의 여지를 줌.. 극 내내 민정이가 사랑했던건 민용이라고 생각하지만 민용이는 현실적인 사람이었고 민정이를 자주 빗속에서 울게했음..ㅜㅜ 실제로 민민커플은 비오는 씬이 많았음. 끝에서도 현실적으로 신지를 선택하고. 윤호는 장애물이 뭐가 있든(사제관계, 민용에게 향한 민정의 마음 등) 현실을 선택하는것이 아니라 민정이 하나만 보고 계속 질주할거라 생각함. 무식하지만 자유로워서 하나만을 바라보는, 현실은 갖다버린 바보같은 사랑. 마지막에 오토바이타고 여행할때 깔린 나레이션 또한 그걸 암시한다고 생각됨. 그래서 결국에 민정이를 놓지 않고 끝까지 웃게 만들 사람은 윤호라고. 스마일 키링 역시 그걸 의미하는 연출이 아닐까? 그동안 윤호가 가져다주었던, 그리고 앞으로 가져다 줄 민정이의 웃음…
오히려 몇번 재탕하니까 알겠더라 진짜사랑은 신지가 맞다 애절하고 애정이 깊어야지만이 진짜사랑이 아니다 연애든 결혼이든 사랑을 오래하다보면 열정적인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사그라들고 정과 친숙함만이 남는다 그게 그때의 얼마나 사랑이 절절했던지 간에 오래가봤자 3년이고 신지와 민용이 사이는 그보다 오래되었고 (6년정도) 서로의 반려자가되었던 사이였기 때문에 민정과의 사랑이 지금 당장은 눈멀게 할순 있어도 민용이는 습관처럼 다시 신지에게로 돌아갔을것이다 하이킥에서 민정과 민용이 만나지 고작 1년 남짓인데 서로 평생 못 잊을거라고 확신하기에는 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절절한 사랑이었지만 그렇기에 인연이 아니었던거다 진짜 인연은 운명처럼 서로가 의지하고 편하게 기댈수 있는 관계가 진짜 인연인데 항상 민민은 사랑하는데 있어 현실과 장애물이 너무 많았었다 그렇기에 만약 신지를 만나러 러시아를 가지 않아더라도 애초부터 그들은 사이도 오래가진 못했을것이다 현실과 책임때문에 신지에게 돌아갔다고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던데 그것도 두사람 사이의 관계에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때론 열정적 사랑보다도 서로와 함께해왔던 정이 끊어내기 더 힘들고 심지어 한때 가족이기까지 였던 사람을 떠나보낼수 없었을것이다 잠시 민용의 인생에 봄바람이 잠깐 불었던것 처럼 민정과의 인연은 거기까지였다 결국 민용의 선택도 이런상황을 다 고려한 선택이었고 아픈사랑은 애초에 인연이 아니다 그냥 그시기의 그사람을 사랑했을뿐
8:05:00 윤민 마지막.. 이건 레전드야 일단 먼 훗날에 한 학교에서 우연히 만난다는거 자체가 존나 치이고 그 엄청난 우연속에서 못 마주치고 가는줄 알고 존나 슬퍼했는데 그걸로 안끝남 윤호가 서민정이 사준 열쇠고리를 떨어트렸는데 그걸 서민정이 보고 걍 가려다가 윤호 생각에 다시 돌아와서 주웠는데 그 순간 다가오는 오토바이 소리… 윤호는 열쇠고리 없어진걸 확인하고 바로 돌아온겨잖아 아직도 민정이를 좋아한다는거거든 이건 레알이잖아,, 이거 뿐만이 아니야 민정이도 오토바이 소리듣고 놀라고 설마 하다가 오토바이 보고서도 실감이 안난다는듯이 쳐다봄 그리고 윤호가 헬멧 벗자마자 브금이 나오는데 내가 보기엔 이 브금이 엄청 큰 몫을 하는거 같아 진짜 신비롭고 뭔가 꿈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윤호랑 민정이 마음을 대변한 듯한 그런 브금.. 이 브금 진짜 좋아해 나… 그렇게 서로를 한번도 안피하고 쳐다보는데 눈에 눈물이 차 둘다 그렁그렁 아련아련해 둘다 아무말도 안하면서 있는다? 그거도 겁나 오래. 아마도 예전 일들을 생각 중이였겠지 진짜 눈물이 안떨어진게 신기할정도로 눈에 눈물이 차서 서로를 쳐다봐 그 긴 침묵을 깬말이 뭐다? 서민정의 윤호야.. 라고 이건 레알이라고 윤민은 찐이라니까? 서민정이 윤호야 라고 하자마자 윤호가 어떻게해? 뛰어가서 안는거도 아니고 왜 ⸌◦̈⃝⸍ʷʰʸ 떠났냐고 화내지도 않음 걍 눈물 한방울이 또르륵 흘러 진짜 이건 미친거야 연출이 미쳤어 진짜 완벽한 엔딩인듯 진짜 이건 길이길이 남을 엔딩이야
신지 캐릭터가 진짜 약간 밉다.. 꿈을 위해 가족까지 버리고 간 건 이해하겠는데 돌아와서는 전남편과의 기 싸움에 순진한 친구 마음에 바람불게 해놓고, 생활이 익숙해지고 숨통 트이니까 그때서야 전남편이 밟히고 감추려면 끝까지 감추지 민민커플 둘 다 알게 됐다는 건 우연이라 하기엔 좀 .. 게다가 마음 정리하겠다고 무리해서 러시아가서는 사람 눈에 밟히게 하고 사고당한 건 안타깝지만.. 중요한 건 그 모든 결정에 자기 아이는 없다는 게;; 어른이 되고나서 보면 이해하겠거니 했는데 30대 되고 나서 다시 보아도 이해를 못 하겠네. 현실과 맞써 용감하게 싸우던 서선생이 너무 안쓰럽다. 게다가 그 좋아하던 풍파고 떠나고 도망가듯 다른 학교로 전근간 게 너무 불쌍해..
며칠을 쪼개서 나노단위로 보고 또 본 서사인데 진짜 내가 아무리 잡식이어도 본진은 민민이구나. 진짜 좋아했어요. 어릴때도 환장하던 씬들에 내 마음이 다 찢어집니다. 지금은 이 마무리가 조금은 이해가되는거 보니, 나이들어가나봐요. 이 커플들 보면 타이밍이란 단어가 떠오르네요. 모든게 세상과 단절됐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무리 봐도 민용이 찐사랑은 민정이야.. 애도 있고 전처에 대한 미안함+측은함에 못견뎠을 뿐 이선생 성격에 신지한테 돌아갔는데 민정이 학교까지 찾아간다?ㅠ 그거 사랑이야... 민정이 부모님이 문전박대해도, 신지가 재결합 원하는거 아는데도 청혼한 사람이 1년 뒤에 신지한테 재청혼을 한다? 그냥 감독이 처음 설정대로 신민파였을 뿐임 ㅠㅠㅠㅠ 작가님도 민민이 이렇게 핫할 줄 알았으면 절대 신지 민정을 같은 집에 사는 설정으로 안했을거라 함 ㅠㅠㅠ 지금 나왔으면 워낙 막장드라마 많아서 민민 별말 없었을듯 ㅠㅠㅠㅠ 둘이 어딘가에서 합쳐서 살고있다고 믿을래 난...
결정적인 순간에 어떤 선택을 했는가를 보면..신지는 외강내유, 민정은 외유내강이 분명하다..ㅠ저렇게 사랑하는데 이 사람에 대한 욕심보다 상대방의 상황과 도리를 생각해서 놓아주는 게 정말 쉽지 않은데 어른이다 어른 찐 어른의 사랑.. 여러번 보다 보니까 커플링보다 민정의 내면이 너무 잘 보이네..슬푸답ㅠㅠ 서선생님 행복해요ㅠㅠ
일찐 캐릭터가 멋있는 건 윤호같은 캐릭터임. 물론 가끔 쌈박질을 하고 말도 안 듣지만, 적어도 약한 애들 괴롭히지도 않고 민폐도 안 끼침. 강강약약이 진짜 ㄹㅇ 멋있다. 게다가 은근 맘도 여리고 남 잘 챙겨줌ㅡㅜ 까칠하고 나쁜놈 같지만 츤데레에 순진한 순정파... 옛날부터 꿈꾸던 연하남 최강조합이다ㅜㅜ
어렸을 때 본거라 이렇게 서사가 탄탄한지 몰랐다. 민용이가 점점 민정이 사랑하게 되는거 티나는게 진짜 꿀잼. 반말쓰는거며 치근대는거며. 막연히 윤호가 좋아서 나 윤민인줄 알았는데 민민이 ㄹㅇ이네. 근데 왜 이렇게 떡밥을 140몇화씩 준 커플을 깨뜨리는거죠?(지정컾,,) 하지만 재밌었어요. 8시간 편집 대박적.. 자주 보러와야지.
근데 민민은 나름 이해하는분들이 많았어요. 신지 민용 사이엔 애도 있었고 민정 부모님의 반대도 문제가 되었으니까요. 신민결말이 더 현실적이긴 했어요. 김병욱 감독은 결말만큼은 현실적인게 좋다는 주의예요. 인생은 시트콤이 아니라면서... (이건 자기 철학이 그런가봐요.) 그래서 전작인 <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 에서도 비교적 새드한 엔딩을 냈죠. (순풍의 경우는 방송사의 반대로 새드엔딩이 엎어졌죠) 다만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지정 박살낸 건 진짜 개연성 개 에바였고, 현실적이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김병욱은 지뚫킥 이후 하락세를 걷게 되었고, 몇년 뒤 해당결말을 후회한다는 취지로 인터뷰하게 됩니다
5:43:47 민정이 비오는날 창밖을 보며 듣고 있는 사랑이 지나가면이 나오는 장면이랑 7:56:55에서 비 오는 날 민용이 밖에서 바라보고 민정이 창밖을 보는 장면이 오버랩 돼서 이제 사랑이 지나가면 장면이 나오면 자동 눈물이다 ㅠㅠㅜㅠㅠㅜㅜ 뒤에 민용이 가사가 처량하다고 하는것 까지... 눈물 버튼임 그리고 사랑이 지나가면 가사랑 민용이가 우산쓰고 바라보는 장면이 너무 절묘해서 진짜 가슴이 아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 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5:27:21 민민파를 위해 07년도 유물 발굴해왔습니다. 145회 커플링 에피소드에서 촬영은 마쳤으나 최종적으로 편집된 장면이예요. 07년도 시사매거진 2580에 하이킥 편집실 모습이 나왔고 편집기 화면에 민민 커플링 에피소드 일부가 나왔었나봐요. 편집된 내용이 담긴 대본은 하이킥 갤러리에 돌아다니게 되었고, 장면 일부와 대본 내용에 대해 저는 최종적으로 최민용 배우의 다음 팬카페 에 올라온 글을 보고 (인터넷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팬카페더군요.) 여기 댓글에다 타이핑 하게 되었어요. 유튜브 정책상 일부 링크를 포함하게 되면 댓글이 자동 삭제되는지라 이렇게 말로 출처나 정황들을 설명드려요. 우연히 발견한 내용인데 저 혼자 보고 넘기기 아까워서 타이핑 했어요. 누가 이민용이 서민정 안 사랑했대.. 하 정말.. 이거 읽고도 민민이 사랑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씬 / 20 교무실 (D, 야외) 민정이 자기 책상에서 노트북 치고 있는데 민용이 들어온다. 선생들 없고 교감만 자기 자리에서 졸고 있는 민용이 민정, 어깨를 툭 치는 민정이 쳐다보자 민용이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반지를 꺼내 낀다. 민정이 왜 그러냐는 듯 눈치 주는데 민용이 잘 보라는 듯 눈짓하고 반지 낀 손 흔들어 보이며 간다. 민용 : 교감선생님. 민정 : (표정) 교감 : 에? 왜 왜요 민용 : 이사회에 보낼 건데 지금 봐주세요. 팩스 보내야 돼서. (하면서 서류 반지 낀 손으로 내미는) 민정 : (놀라 일어나는) 교감 : 어디 봐요.. (서류를 펼치는데) 민용 : (반지 낀 손으로 계속 내밀며) 싸인 하실 데가 많거든요. 여기. 여기. 그리고 여기.. (하면서 손을 계속 내밀었다 말았다 하는) 교감 : 어허 천천히 좀.. 어디? 민용 : 여기요 여기 여기 여기 여기 (하면서 교감이 볼 새가 없게 빠르게 손을 흔드는) 교감 : 아 나 원 참. (민용 째려보는) 민용, 교감이 서류 보며 싸인하는 동안 반지 낀 손을 흔들어 민정 보고 웃는, 민정, 제발 그러지 좀 말라고 안달하고 교감 : 거 펜 좀 줘 봐요. 민용 : 네에. (펜을 천천히 주는 척 하다 잽싸게 교감에게 던지듯 주며 손 빼는) 교감 : 왜 이래 진짜? 민용 : (실실 웃는) 민정 : 못살아 정말.. 민용이 서류 들고 민정 쪽 지나가자 민정 : (살짝) 장난치지 마요~ 정말 들키면 전근이야. 민용 : 들키면 나보고 전근가라며? 가도 내가 가는 건데 뭐. 걱정마. 민정 : 하 정말.. 알았어요 내가 뺄게. 뺀다 내가. (빼려는데) 민용 : 어, 빼지마. 민정 : 에? 민용 : (진지하게) 빼지 마. 민정 : (표정) ... 민용 : (교감이 쳐다보자) 알겠습니다. 그럼 서선생 메일로 내가 보내드릴게요. (나간다) 민정 : (반지 보며 뿌듯하게 미소)
너무 슬프다고만 느끼기엔 무언가 인생을 관통하는 것을 알려주는 거 같다. 민정이 '그렇게 될 일은 결국 그렇게 된다'는 걸 받아드릴 수 있던 건 친구와 이혼한 사람이지만 눈치를 보기보다는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솔직하게 민용에게 표현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민정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민용을 추억할 권리가 있는 민정의 인생이 아름답고 선하다고 생각하며, 나는 이 영상을 몇번을 더 보게될까.
민정이가 행복하려면 윤호를 택해야지,,, 진짜 사랑한건 민용이지만 그거때문에 힘들때 먼저 챙겨주고 아무런 대가없이 좋아해준건 윤호였음. 민용이는 연애하면서도 전부인 신경 다써주고 중요한순간에도 결국 전부인한테 갔잖아,, 그리고 무엇보다 민용이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민정이 맘졸여하는게 너무 안쓰러웠음ㅜ
정말 이렇게 모아보니 민정에게 윤호는 자기반 애기 그이상 이하도 아니었던게 느껴짐, 남자일수가 없었어ㅠㅠㅠ 윤호에게는 첫사랑 첫스승 첫여자 첫인연 첫전부 첫이별 그냥 모든게 다 처음인 사람이었음... 내가 다치더라도 지키고 싶은 사랑이 윤호는민정이었고 민정은 민용이었음, 반면 민용은 아들과 전처 여친 셋 다를 신경써야 할 입장이라 결론은 신지였을거임 지금보니 이 결말이 제일 현실적으로 맞는거같다. 시작부터 꼬인관계라 마음만으로 길게 끌수 없을거야 ㅠㅠ 현실적 사랑이랑 닿아있는 드라마라 더 아픈듯..🩶
내가 이걸 다보네... 파트1까지 하면 장장 12시간 정주행인데 별로 길게도 안느껴짐. 오랜만에 보니까 진짜 재밌네. 어렸을 때는 윤민이 찐이고 이미뇽은 틱틱대기만하는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머리 크고나서 보니까 민민이 찐이었네 ㅋㅋㅋㅋ윤호자식 첫사랑 한번 호되게 했구나 싶어 짠하기도 하고... 하이킥 캐릭들 다들 어디서 잘 살고 있을 것 같다ㅠㅠ 친구같고 가족같기도 한 시트콤이었는데.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종종 보러와야지...
3:30 애교 부리는 윤호 졸귀...😭 5:27 만두 챱🥟 6:53 나 진짜 못한다 -알긴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 7:54 친구들 타고 있는 거 끌어내렸으면서 빌린 거래 ㅋㅋㅋㅋㅋㅋㅋ 12:30 얍~ 하고 하이킥 날리는 민정이 보고 웃는 윤호 이제 대놓고 사랑하네... 13:27 선생님 잘 마실게요☕ 15:06 몰랐어요~ 21:40 기분 엄청 좋아~😇 28:35 편애한단 거 안 이후로 기분 좋아졌는데 표정 관리하는 거 개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 29:19 벌 받아도 기분 좋은 편애윤호 30:08 맞아도 행복한 편애윤호 39:14 목숨이 두 개인 윤호 39:43 걸어가십니까~? 전 타고 가는데 하. 하. 하 42:32 늘보윤호 43:56 멀끔히 차려입고 헤헤 하고 웃는 윤호 1:20:03 세상 해맑게 "귀찮은데요^^" 1:23:36 뭘 봐 이 열라유치짬뽕자식아 1:24:53 태워줄 생각에 벌써 싱글벙글 1:37:49 눈 가려주는 거 뭐야........🤦♀️ 1:42:03 그래... 못 나온 민증 사진까지 귀여워 하는 건 사랑이지🤦♀️ 1:43:19 금방 온다 기둘려라 1:45:19 불 쬐는 윤호 1:47:45 삔 꼭 하고 다니세요 안 하고 다니면 화낼 거예요 2:15:19 그럼 이리 들어오든지~ 2:44:22 윤호 본 지 1년 밖에 안 된 민정이도 아는데 왜 가족들은 채찍만 주냐며ㅠ 속상 2:45:41 좋은 소식 있는~데~ 2:47:35 이 장면 너무 슬프다 자기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걸 알면서도 혹시나 싶은 마음에서 열심히 공부한 게ㅠㅠㅠㅜ 이런 상황에서도 그냥 받아들이는 듯이 키 받아가는 게ㅠ 2:51:39 에이 화 풀어요~🤗 3:01:11 이선생님 갈비 살 돈이나 준비하세요~☺️ 3:02:30 우리 팀은 우리 팀끼리 먹을 테니까 그쪽은 빠지쉬죠💢 3:19:07 됐다면서 왜 헤벌레 웃고 있는데 3:32:42 시로~시로오~ 3:50:04 원맨쇼 3:54:45 보고 싶다는 말에 칼답하는 윤호 3:56:14 선생님, 선생님 제 편 맞아요? 3:57:02 공 집어넣는 거🤦♀️ 하....... 4:06:50 머리삔 했다고 좋아하는 윤호 4:07:45 머리삔 좋아한다니까 좋아 죽음 4:09:33 윤호야 다 됐니? -녜~😊 4:31:51 선생님 이윤호 지각 아님다☺️ 4:35:35 빵 챱🍞 4:36:14 빵 챱🍞2 4:39:39 죄송해요 약속 범벅해서 4:39:45 죄송해요 자꾸 범벅해서(범벅 마니아 윤호) 4:41:57 실망의 포옹 4:59:30 🐛 5:01:41 네? 우리 반 미남은 저 밖에 없는 걸로 아는데 5:04:49 이거 받으세요⛹️♂️ 5:09:05 웃는 거 뭐야...🤦♀️ 5:11:29 편견 없는 준하 5:13:35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5:14:24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2 5:16:15 뿟치기뽯치기뿍치뽝치 나는 꽈당민정↗️ 래퍼 민정↗️ 서.민.정➡️ 화-끈하게 뤱 할 때는 셧!떠 마-우스↗️ 풍파고의 전설 미친개🐶 이미뇽 한 번 물리면 꼼짝업쒸 안 놔주지~ 얼굴은~✌ 브뤠드 핏ㅌ~ 완죤 콩.깍.쥐 하지만 사실은 구뤼구뤼 너구리🦝 하지만 귀엽고 깜찍한 너↗️구뤼↘️🦝 yo! yea!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써도 꼬뿌가 업-쓰면 못 마심니다 뿟빠라빠빠뿌빠빠~ 5:20:09 이정도면 순재를 위한 단독공연 (feat. 왜 하루종일 저 지랄이야 저거) 5:43:45 비 오는 날 분위기 너무 좋다😭 5:46:28 왜 짜증 내고 바로 웃어 귀여워 ㅋㅋ 5:51:56 고래 싸움에 새우 민정🦐 5:53:17 윤호: 아... 어떡하죠 민정: 왜, 시간 없어?😥 윤호: 시간... 욜라 많은데😋 5:55:05 생일 기억한다니까 입꼬리 주체 못하지 또 5:56:50 애기 놀아주고 있는 범이 5:58:45 울고 있는 나~애 모습 바보 가튼 나의 모... 6:00:10 사랑한다 윤호야앙 공부 모태도 괜차나 얘, 지금처럼 건~강하고 쒹쒹해랏! 흐킄큭 6:01:29 🎂 6:03:44 사랑하는 이윤호~🥳 6:32:56 쌤 왔다고 좋아하는 윤호 6:36:43 삼촌이랑 결혼하지 마시라구요 6:39:32 자고 일어나면 딱 열 살만 더 먹게 해달라고 빌었다 왜 (🤦♀️) 6:46:18 조던민정 6:47:11 6:47:50 민수무새 민정 7:04:07 서선생님 애인이... 이선생님? 아잇쿠 몰랐네요 아~ 그러쿠나 예~예~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 7:18:48 우는 거 보고 마음 아파하는 윤호 (뭐라 하고 싶은데 못 하고 있는 거 다 알아........😭🤦♀️) 7:23:32 꼭 운명처럼 그 전화를 마지막으로 선이 끊겼어 7:24:37 미국 인디언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 ‘그렇게 될 일은 결국 그렇게 된다.’ 전화선 이전에 그 여자가 자신의 마음을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던 어느 날, 이미 그 말이 맞았어 7:39:30 윤호가 선생님한테 말 걸어주는 거 오랜만이다, 반가워 (나 왜 여기서 울고 있니...🤦♀️) 7:41:55 🤙 7:48:47 윤호 지금 심각한데 나는 뛰느라 와이셔츠 올라가서 배 보이는 것 밖ㅇㅔ 안 보임 미안하다. 7:52:29 😭 8:06:13 윤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30:27 "야~ 내 지루한 일상에 늘 큰 웃음을 주는 서민정양, 오늘도 한 건 하셨네"
이 대사 너무 설렘ㅠ.ㅠ 이민용은 그냥 아무렇게 말한거여도 내가 서민정이었음 개설렜음
하 이거 개설렘
연기 개잘함 딘짜 ㅋㅋㅋㅋ 이런 역할 안느끼하게 소화하는 사람 이분밖에없을듯..;;
내가 보려고 만든.
01:05:00 민정이는 술 김에 민용이는 잠결에
01:12:55 시간이 더디다
02:05:10 수련회
02:12:23 편지
02:32:00 안 놓쳐요
02:37:19 민용 편지 내용
03:46:46 나 믿어
04:05:11 백허그
04:28:13 병문안 온 민정이
04:42:52 질투
04:49:28 질투폭발
04:58:11 빼빼로
05:03:06 씩씩거리는
05:22:04 버스 배웅
05:23:44 반지
05:32:39 민정이 빼고 다 시시해
05:37:20 담요 들추기
05:41:45 시련
06:05:34 표정ㅠㅠ
06:08:40 보고싶어서
06:10:40 불안한 민정이
06:12:40 프로포즈
06:32:00 직진
06:33:47 컴백 신고
06:55:20 아빠 공략
07:01:38 좋은 소식
07:18:11 나 버리지마
07:28:31 후회할걸
07:31:06 작별
07:55:16 눈에 담기
버스 떠나자마자 등 돌리던 사람이 떠나가는 버스 바라보게 되고
질투 안 하던 사람이 질투하고
카페 싫어하던 사람이 혼자서도 카페에 가고
자존심 빼면 시체인 사람이 민정이 부모님께 문전박대당해도 굴하지 않고 계속 고개 숙이고 들어가고
신지가 재결합하고 싶어 하는 거 다 알면서도 밀어내고...
그리고 민정이가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표정들...
내가 다 봤는데... ㅠㅠ
❤❤감사합니다 ❤❤
진짜ㅠㅠㅠ
안놓쳐요는 정말 ...
남자가 봐도 멋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직진에서 윤호 직진으로 하강히는거 개터지네ㅋㅋㅋㅋ
1:05:00 이 부분 개인적으로 진짜 미쳤다고 생각함 서민정은 술에 취했고 이민용은 잠이 덜 깨서 너무 익숙하게 예전처럼 통화하고 대화하는게 진짜 너무 마음 아프고 눈물남
서민정 진짜 귀엽구 이민용 완전 다정해..진짜 사귈 때 하는 통화같아 나까지 감정이입 쩔게 됨
에이고
@@lhr1012 ㅇㅈ.. 연애할때같음
"정말정말정말요? 에이구~ 그렇게 좋은가?" 이게 진짜 너무 다정해서 눈물남 ㅠㅠㅠㅠㅠㅠㅠ
와미친...마음 존나 찢어짐 ... 아무렇지 않아서 어디에요 이러는거 ㅈㄴ 갯섬팍 동서남북으로 찢김
20대에 이드라마를
볼때는
서민정이 이민용을 참 좋아하는구나
그냥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나이 마흔이되고 이드라마를보니
이민용이 서민정을 진짜 사랑했었다는게
느껴진다
너무 슬프다
영화도 이렇게 애절하고 눈물나는영화
없었다 ㅜㅜ
완전공감
나이 들면서 이민용의 사랑이 보이죠.
재회하고 나서는 이제 이민용이 모든걸 책임지는 느낌이 강합니다.. 오히려 민정이가 이 사람이 하고 싶어하는데로 해줄려고 노력하고 이민용은 놓치지않기 위해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정말 노력하죠
재회전에서 서민정이 작은끈을 놓지않고 계속노력했다면 재회후에는 정말 둘만살아도 다 버릴각오로 임했던게 이민용임
이민용이 서민정과의 사랑에 확신이 없었으면 저기까지 가지 못했을 것임.. 정말 너무 사랑해서 가능했던 일들, 서로에게 잊지 못할 가슴 아픈 기억들.
서민정한테는 한없이 다정해서 그게 너무 슬프다 진짜 8시간 몰아보면서 질질 짜고 있다고요.. 처음부터 민민만 바라봤는데 울 수 밖에 없음..
2:37:27 현실적이던 민용이가 현실을 잊고 싶다고 말하는 게 너무 로맨틱.. 민용이라는 캐릭터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사랑고백이 아닐지
자기 성격을 다 바꿔놓는 사람을 인생에서 몇 번이나 만나볼 수 있을까요
꼭 민용이가 유별나게 까칠한 성격이라서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있어 한번쯤 할까말까한 자존심 없고 숨김 없는 비현실적인 사랑을, 민용이는 민정이에게 배웠죠
최대치의 사랑고백 어우😭😭 공감버튼 꾸욱
민정이를 어떻게 잊겠어요 ㅜ.ㅜ
매거진t : 하지만 작품의 스토리 라인만으로 봐서는 오히려 민용과 민정이 잘되고, 신지는 떠나는게 가장 보수적인 것 아니었나.
김병욱 : 에서 보여준 건 민용과 민정인데 다른 결말을 갔으니 그런 주장도 수긍이 간다. 하지만 민용과 민정의 이야기는 결말 직전까지 현실적인 이야기를 피해갔다.
만약 현실이라면 둘 사이의 이야기에서는 준이 문제를 거론 했어야 했다. 하지만 준이 이야기도 하지 않았고, 민정이와 어머니의 대화도 대부분 전화로 간단하게 처리하면서 현실적인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그렇게 되면 너무현실적이고 부담스러운 이야기가 되니까. 민정이의 부모까지 다 나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이야기에서도 울기만 해도 슬퍼지는데 준이 얘기 같은 것들까지 나오면 갈등이 너무 첨예해져야 한다. 그래서 후반까지 그 이야기를 피했다. 다만 마지막에는 현실로 돌아가고 싶었다. 현실에서는 민용과 민정이 그런 문제들 때문에 이뤄지기 어려우니까 그래서 현실의 보편적인 정서를 따른 것이 민용과 신지였다
김병욱 작품 특징이 극 진행은 시트콤적으로 코믹과 판타지 적절하게 섞어 가면서 재밌게 가지만 결말은 느닷없이 현실로 돌아오는 방식이랄까.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찬란했던 시기를 포착하여 보여주지만 그 시절은 결국 찰나에 머물고 사람들은 여전히 현실을 살아가며 삶은 흘러간다. ( 10년후 모습에서 나온 삭막한 집안 분위기, 민용이의 무미건조한 표정 말투 등등)
민민의 만남과 헤어짐 이 과정 자체가 어떻게 보면 둘만의 세계 판타지적 요소가 많았잖아아요. 민용이가 서선생한테 써준 카드 내용에 "생일카드, 서선생, 나 그리고 이 방이 문 밖 세상과 상관없었으면 좋겠다."
시트콤 진행 내내 그들은 그 둘만의 세계에서 열심히 사랑하고 행복해했고 시트콤이 끝날쯤 현실 밖으로 나온거죠. 결국 러시아에서 걸려온 전화는 이제 그만 둘 만의 세상 밖으로 나오라는 감독의 최후통첩같은거 아니였을까...
지금쯤 그 둘은 현실을 살고 있겠지만 가슴 한켠에 서로 각자의 자리를 마련해 놓고 있을거예요. 정말 꿈같은 사랑, 꿈같은 시절이었다고..
매거진 인터뷰보고 또 운다…. 또 운다…..
@@oo-sw8hz 님 댓글을 보고 머리가 띵... 어쩜 이렇게 말씀을 잘하셔요ㅠㅠㅠㅠㅠㅠㅠ
*윤민파가 끄적이는 탐라*
*0:00:01** 윤민민 에피소드 01*
0:01:33 “윤호야..”
0:01:47 진짜 주는거야?!
0:03:23 “선생님 점심 좀 사주세여”
0:06:39 다리가 짧아서 그런가? ^ㅅ^
0:06:54 나 진짜 못한다 ^ㅅ^ / 알긴 알아요 ^ㅅ^
0:07:06 다리 진짜 짧다 ^ㅅ^
0:07:20 저것들 뭐야 쪽팔리게
0:07:28 폼이 안나자나여
0:07:33 달려가는 표정 머싰엉ㅠ
0:10:19 민정이 말 때문에 행복한 윤호
0:10:51 민정이 말에 답례하는 윤호
0:11:41 민정을 바라보는 윤호
0:12:16 ^ㅅ^
0:12:37 -민민 에피소드 1-
0:15:06 “몰라써여 ^ㅅ^”
0:15:31 -태호학생..?-
0:21:27 “어 윤호야 잘 만났다 ^ㅅ^”
*0:25:18** 윤민 에피소드 02*
0:25:40 태호학생..?
0:25:57 예에에 / 뒤에. 태호학생..?
0:26:36 유아 어부..쭈.. 앱솔루트리
0:27:17 아씨 아이씨 뭐야
0:27:37 태호학생..?
0:28:02 “웃기구 있네 자식이”
0:28:35 ..쩝..
0:28:50 ...선생님 정말 편애하시는 거에요?
0:28:59 정말 저 편애하시는건가 봐요
0:29:08 0:29:11 에이 ^ㅅ^
0:30:01 ^ㅅ^
0:30:15 -민민 에피소드 2-
0:30:34 -괜챠나 서민정-
0:37:09 순재 연기력 b-
*0:39:14** 윤민 에피소드 03*
0:39:39 어? 삼촌이다 선생님 ^ㅅ^
0:39:59 분위기 왜 이래..
0:42:29 “진짜?!”
0:42:45 자기객관화가 잘 되있는 윤호
0:43:29 “민정씨!”
0:43:51 단추 푸는 윤호
0:43:56 ^ㅅ^
0:44:28 -민민 에피소드 3-
0:44:37 한 대 쥐어박은 윤호
0:55:59
0:56:41 이제야 알게된 민정
1:03:46 -민민 에피소드 4-
1:05:24 가여 에 에 ^ㅅ^
1:07:51 별안간 제머리 헝클이기
1:09:44 ??? : 나 잡아봐라
*1:16:24** 윤민 에피소드 04*
1:19:50 자자 ^ㅅ^
1:19:58 귀찮은데여 ㅎ
1:20:08 승현이 좋아요 ^ㅅ^
1:20:12 표정 맛집 윤호
1:20:33 일없다 자식아
1:21:05 별안간 학생한테 찍힌 선생
1:21:31 염승현 발언에 표정 굳은 윤호군.
1:22:14 네^ㅅ^
1:22:43 “놀구있네 누구맘대로 덩크슛이야”
1:22:59 덩크슛 방해하는 윤호
1:23:09 덩크슛하는 윤호
1:23:21 내가? 모? 모!
1:23:36 뭘봐 이 열라유치짬뽕 자식아!
1:23:56 정말 독하게 사랑한다
1:24:04 -야ㅋ 네 사랑에 비하면 우리야 뭐ㅋ-
1:24:13 -너 그거 몰랐지-
1:24:17 -너 그거 못봤지-
1:24:48 멋있는 표정으로 민정 보는 윤호
1:25:37 조아하니깐 ‘ㅅ’
*1:25:52** 윤민 에피소드 05*
1:26:49 저 선배님!
1:27:24 때?
1:27:36 이런 건 신지 통해 물어야 제맛
1:27:55 좋대요? 왜 좋대요?!
1:27:57 -..? 별..-
1:28:23 노랑티도 잘 어울리는 윤호
1:28:32 윤호 상상씬
1:29:27 팝송도 잘 부르는 윤호
1:30:16 맹장 터진 윤호
1:31:14 수술 안 받으려 떼쓰는 윤호
1:31:37 ㅇ..오케이..
1:32:12 누워있어도 멋있는 윤호
*1:32:55** 윤민 에피소드 06*
1:34:27 예에? 아 잠깐만ㅇㅕ!
1:34:52 단축1번 보고 굳은 윤호
1:35:25 뭐가 그렇지 않아요!?
1:35:50 넌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지만
1:36:03 에에 ^ㅅ^
1:36:24 금방 보고 와요 ^ㅅ^
1:37:38 신민 보고 굳는 윤호
1:37:49 못보게 눈 가려주는 윤호
1:38:04 자기 맘도 몰라주고 착잡한 윤호
*1:38:17** 윤민 에피소드 07*
1:38:53 하
1:39:17 ㅇ0ㅇ
1:39:29 야 80만원 버는 일이 머야
1:39:33 야 그거 나.. 나 쫌 소개시켜주라
1:39:36 친한 척 하는 윤호 ㄱㅇㅇ
1:39:40 으유 귀여운 자식 ^ㅅ^
1:39:49 아싸
1:39:51 애들아 쪼옴만 기다려라
1:39:57 쌈장라면 광고 찍는 윤호
1:41:19 와오
1:41:31 오토바이야 기다려라 이윤호가 간다
1:41:55 네 뭐 ^ㅅ^
1:42:54 목소리 좋다ㅠ
1:43:18 금방 온다 기둘려라
1:44:04 머가 이렇게 전부 다 비싸
1:44:07 대따 비싸네
1:45:13 그래도 .. ^ㅅ^
1:45:20 윤호 손짓 ㄱㅇㅇ
1:45:59 꽃다발 케이크 건네주는 윤호
1:46:54 얌마 조금만 더 기둘려라
1:47:43 아 돼써요!
1:47:45 삔 꼭 하고 다니세요!
*1:48:18** 윤민민 에피소드 08*
1:48:31 삔 보고 행복한 윤호
1:49:05 윤호는 선생님 도와주는 게 취미잖아 ^ㅅ^
1:49:28 바로 민정 일으켜주는 윤호
1:50:11 풍파고 일짱의 지정석은 뒷자리
1:51:30 커피가 신경 쓰였던 윤호
1:51:34 웃으면서 하는 거 유죄
1:55:43 어후 유치한 자식
1:56:25 민정 소리 듣고 얼음 된 윤호
1:57:04 방배정 잘못됐다는 전화받은 민정
2:00:33 -우리 다시 합칠까?-
2:00:58 -눈썰미가 좋은건지? 민용이가 둔한건지?-
2:03:30 나랑 산책 ... 안할래?
2:06:36 으앙
2:06:56 침대에서 문까지 너무 멀죠?
*2:14:40** 윤민민 에피소드 09*
2:19:15 너 쟈꾸 그럴래..
2:21:50 아웃이야
2:22:03 죽이려는 줄도 모르고 해맑은 윤호
2:22:10 개찌통
2:22:32 -민민 에피소드 5-
2:26:46 ^ㅅ^ -_-
2:27:43 콩깍지 벗겨진 민정
2:28:14 안웃겨
2:28:40 콩깍지 장착한 민정
2:28:44 는 훼이크
2:28:53 ^ㅅ^
2:32:14 안 놓쳐요 걱정 마
2:32:33 -민민 에피소드 6-
2:37:26 편지를 읽게 된 신지
2:39:19 아무래도 짜가인 것 같아서 확인하려고
*2:40:15** 윤민 에피소드 10*
2:40:25 2:41:36 표정 맛집
2:41:40 (씨이..)
2:42:25 제가 초딩이에요?
2:45:36 농구하는 윤호
2:46:35 *삼촌이랑 사귀지 마세요*
2:47:35 어차피 소원 안 들어주실 거 아녜요?
2:48:05 -민민 에피소드 7-
2:56:07 방방 뛰는 민정과
2:56:09 달래는 민용
*2:58:41** 윤민 에피소드 11*
2:59:43 속으로 좋아하는 윤호
2:59:52 윤호야^ㅅ^
3:01:11 뻭
3:01:31 2인3각 연습하는 윤민
3:01:52 예 그러케요 ^ㅅ^
3:01:59 야 이거 왜 이러케 웃기지? ^ㅅ^
3:02:27 표정맛집 윤호
3:02:41 민정한테 기대는 윤호 설레ㅠ
3:02:59 -넘어진 민정-
3:03:08
3:06:28 -민민 에피소드 8-
3:18:42 -민민 에피소드 9-
3:19:33 선생님이 왜 제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줘요?
3:30:54 -민민 에피소드 10-
3:40:55 -민민 에피소드 11-
*3:48:33** 윤민 에피소드 12*
3:48:45 왜긴요 없으니깐 없는거지
3:49:02 그냥 선생님을 맞힌것같은...
3:49:40 까불지마라
3:50:04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는.mp4
3:55:23 잠시만요 에에에 ^ㅅ^
3:56:13 선생님 제 편 맞아요?
3:56:32 아 못 믿겠는데..
3:56:45 선생님이 이 공 넣으면 믿어주는거다?
3:57:04 믿어요 언제나 내 편인거
3:57:16 -민민 에피소드 12-
*4:06:38** 윤민 에피소드 13*
4:06:48 삔 보고 행복한 윤호
4:07:47 ^ㅅ^
4:08:15 아아아!
4:09:19 아..아니..
4:09:40 홀짝게임하는 윤민
4:09:47 낙지로 놀래키는 윤호
4:09:56 얼음으로 놀래키는 윤호
4:10:01 한판 더 요? ^ㅅ^
4:10:53 에? ^ㅅ^
4:11:10 -민용의 등장-
4:11:57 서운 착잡한 윤호
4:12:27 4:12:39 바라보는 윤호
4:13:36 머리조심 머리조심
4:14:43 사람이 숨길 수 없는 게 두가지가 있대
4:15:27 -민민 에피소드 13-
4:18:51 -꾸루룩-
4:20:22 -하나아 두울 세엣-
4:21:30 -하아나 두울 세엣-
4:21:46 -??? : 똥싼다-
4:21:49 -민민 에피소드 14-
4:22:50 -얼굴로 놀래는 민용-
4:23:43 -얼굴로 놀래는 민정-
4:27:30 -관두는 김에 치마도 좀 ^ㅅ^-
*4:31:40** 윤민 에피소드 14*
4:31:51 선이지아
4:35:50 조곤조곤 팩폭하는 민정
4:39:50 맞춤법 고쳐주는 민정
4:42:00 ??? : 까꿍
4:42:51 -민민 에피소드 15-
4:52:10 -그래 서선생 빠지는 게 좋겠다-
4:58:44 -머.. 그냥.. 민용 민정 키스하다!!!!-
*4:59:09** 윤민민 에피소드 15*
4:59:30 꽃말고 송충이 드린다고요 ^ㅅ^
5:01:38 우리 반 미남 삼총사 다 탔네
5:01:42 우리 반 미남 저밖에 없는데요
5:05:30 빡친 윤호
5:09:06 ^ㅅ^
5:09:27 -민민 에피소드 16-
5:14:25 5:16:15 5:20:08 -래퍼 민정-
5:20:35 -민민 에피소드 17-
5:24:55 -거기있네 • ㅅ •-
5:30:35 -민민 에피소드 18-
*5:43:46** 윤민 에피소드 16*
5:46:22 어서오십쇼 ^ㅅ^
5:46:39 갑분브로맨스
5:46:57 ^ㅅ^
5:48:28 -너 임마 혹시 네 담임 좋아하냐-
5:51:54 사랑아 보영해
5:53:22 시간 욜라 많은데 ^ㅅ^
*5:54:06** 윤민 에피소드 17*
5:54:48 내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5:55:19 선물은 필요없구 ^ㅅ^
5:55:36 여섯시?
5:55:42 네 ^ㅅ^
6:01:24 쫌 쑥쓰럽네ㅎ
6:02:55 ^ㅅ^
6:03:44 사랑하는 이윤호
6:04:05 -민민 에피소드 19-
6:13:05 -이별통보하는 민용-
6:14:10 -은 훼이크 미뇽-
6:14:32 -민민 에피소드 20-
6:23:52 -우는 신지 발견한 민용-
6:25:02 -됐어 상관하지마 좀-
*6:26:17** 윤민민 에피소드 18*
6:35:21
6:36:40 하지 마세요
6:36:47 제발 하지 마세요
6:36:56 제왜선아
6:37:38 찌통이다ㅠ
6:39:15 봤다 왜
6:39:19 빌었다 왜
*6:40:13** 윤민민 에피소드 19*
6:45:45 안해
6:45:56 전 하고 싶지 않거든요
6:47:50 공을 잡으면 무조건 민수한테 줘
6:48:14 마주친 윤민
6:49:39 선생님
6:49:51 야 니들 그따구로 할래
6:50:36 공 잡은 윤호
6:51:48 -민민 에피소드 21-
7:02:51 -민민 에피소드 22-
7:16:38 -민민 에피소드 23-
7:17:48 -너무 착했던 민정ㅠ-
7:19:01 -민민 에피소드 24-
7:22:01 -신지 속사정 알게 된 민민-
7:28:50 -취소가 아닌 변경을 한 민용-
7:31:56 -결국 뒤돌아 보지 않은 민용-
*7:36:16** 윤민 에피소드 20*
7:36:25 어? 아까 왜? ^ㅅ^
7:38:21 선생님
7:38:39 헤어.. 지신거에요?
7:39:22 아무말않고 토닥이는 민정
7:40:37 열쇠고리 사달라는 윤호
7:41:00 선생님
7:42:24 ^ㅁ^..
7:42:48 -어? 윤호야!-
7:43:30 우리 출석 한번 불러볼까?
7:43:57 (윤호 뒤에서 뭐해..?)
7:44:11 이윤호
7:44:37 의아해하는 윤호
7:47:59 아 ??? 망했어
7:49:34
7:52:30 또르르,,
*7:52:40** 윤민민 에피소드 21*
7:55:16 -빗 속에서 민용을 본 민정-
7:58:13 물도 멋있게 마시는 윤호
8:05:47 드디어 마주하게 된 윤민
8:06:13 윤호야ㅎㅎ
🙏😍👏👏
아닠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 왜 민민 에피 다 줄치셨어욬ㄱㅋㄱㅋㄱㅋㄱ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다>
무쳤노 ㄷㄷㄷ
민용의 찐사는 무조건 민정
이민용은 거침없이 하이킥 속 캐릭터 중 가장 현실적인 성격일 뿐 아니라 결혼이 뭔지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어떤 환상이나 추구가 강한 스타일도 아니고, 사실 결혼(재혼) 자체가 현재 민용의 인생에 필수로 하는 것이 아닌데도, 사랑하는 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현실적인 사람이 모든 현실을 감안하고 외면하면서까지 결혼하고 싶어했음
불편한 사람 굳이 만나면서 구색 맞추는 거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민정이네 부모님께 잘 보이려고 몇날 며칠을 수원 갔다 허탕치고 낚시도 같이 하고 그렇게 노력할 정도로
엄청 까칠하고 신지 곁에 있을 땐 자존심 세고 자기밖에 모르던 사람이 민정을 만나고 굉장히 어른스럽게 변화했음 이 과정에서 현재의 민용이 이혼 전의 민용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니 신지도 다시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리고 민용은 사랑하는 아들 준이의 엄마이자 그래도 함께 지내온 정은 (저는 이 정을 사랑과는 다른 감정이라고 여기는데 이건 각기 해석이 다르겠죠) 있는 전처가 알고 보니 이혼을 사무치게 후회하며 재결합을 원하고 재혼 소식을 알게 되어 오열할 정도로 슬퍼하면서도 민용의 재혼을 위해 거짓말까지 하며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돈 한 푼 없이 홀로 무연고지인 러시아에 가서 힘들어하다 사고를 당하고 곁에 수술을 동의해 줄 보호자가 없어 생사를 오가는 와중에도 자신의 이름을 애타게 불렀다는 것을 듣고도 끝내 모른 척 할 수 있는 무책임한 사람이 아니었고
+ 이런 민용의 책임감을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어떻게서든 유미의 자퇴를 막으려는 에피소드, 자신 때문에 영민과 헤어지고 극단에서 잘린 신지를 앙숙인 해미에게 잘해주면서까지 다시 넣어달라고 부탁하는 에피소드
그리고 그렇게 책임감 있는 좋은 사람이라 민정이 좋아하게 됐기에 더 마음 아픈 거고
훗날 준이가 자길 원망할 지도 모르겠다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원망이 바로 이런 상황들 말하는 거 같음. 자신의 엄마가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었음에도, 자신이 이혼 가정이 아닌 친엄마 친아빠와 함께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다른 여자를 사랑함으로 인해 외면하는 거.
또한 어떻게 보면 신지 본인이 자처했지만 민용과 민정의 약혼 사실은 결국 신지를 벼랑 끝까지 내몰았고 이는 민용 민정 모두에게 신지에 대한 죄책감으로 이어져 신지의 사고를 외면하고 여행을 가면 과연 마음이 편할 수 있을까에 대해 확신이 흔들리기 시작, 그제서야 둘을 가로막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게 되고 민용과 민정은 그걸 외면할 수 있을 정도로 이기적이지 못한 사람들이고
하지만 민용은 옆에 너무 사랑하는 민정이 있기에 결국 일본행을 선택. 그리고 이 모든 걸 받아들인 민정이가 먼저 용기를 내어 민용이를 놓아준 거임. 너무 착한 민정이기에 자신들로 인해 소중한 친구가 그런 곤경에 처했단 사실을 뒤로 하고 맘 편히 여행가고 결혼하지 못하겠는 거. 전에 민용이 스스로 우리 사이에 선택권은 민정에게 있다고 했으니 후회하지 않겠냐고 말하는 것이 민정의 말에 대한 자신의 최선이었고
그리고 그 까칠하고 무심한 이민용이 이혼 당시나 신지 앞에선 절대 안 그러던 사람이 민정과 헤어질 때 그렇게 눈물을 쏟음...
후에 1년이 지난 시점에까지 신지가 나를 동정의 감정이 아닌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을 때 청혼해달라. 라고 하며 재결합을 하지 않은 것을 보면 민용은 시간이 흘러도 민정을 못 잊었고 멀리 전근 간 민정의 학교까지 찾아가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하고 감
이 모든 일을 겪은 후에 다시 민용이 신지를 여자로서 사랑하게 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함. 추후에 다시 재결합을 하긴 하지만, 이건 준이에게 최선이기 때문 아닐까싶음.
민민 커플 응원하는 입장에서 막 작품을 다 봤을 즈음엔 민용이 전화만 안 받았다면 그때 인터넷이 조금만 빨리 끊겼다면 해피 엔딩이었을텐데라고 어찌 보면 단순하게 생각 했지만 다시 깊게 생각해보면 여러 방면에서 이게 맞는 엔딩인 거 같음.
결혼을 했다면 민정은 절대 친구의 아들을 거둬 키울 수 없을 거고, 신지는 그런 큰 일들을 겪고도 돌아오지 않았던 전남편 사이의 아들을 신지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모두 포기한 채 키우게 될 거고 결국 축복받아 마땅할 결혼이 누군가에겐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 돼서 그 사람에게 미안한 일이 되어 버릴 거고...
신지가 안 다쳤다면, 만약 감독이 신민파가 아닌 민민파였다면 이렇게 생각해도 소용 없음 민정이 말대로 그렇게 될 일은 결국 그렇게 되는 거니까
// 제 생각은 이런데 검색하면 방영 20주년이 가까워지는 지금까지도 여러 해석과 의견이 나오는 게 누가 뭐라 해도 거침없이 하이킥은 정말 명작인거 같아요
글너무잘쓰세요…ㅜㅜㅜ
@@나연-t1u 감사합니당... 즐거운 하이킥 감상 되세요~
와......👍👍👍
와 민민이든 윤민이든 거침팬이라면 이게 진짜 맞는 해석이네요..
이야… 이게 맞죠 이걸 보니 더더욱 명작이었구나 싶네요
이선생 서선생이 둘다 본인감정보다 다른이들의 마음부터 헤아렸기에 헤어질 수 밖에 없었음. 비내리는 창문을 사이에 두고 둘이 눈으로 인사하는장면은 진짜 눈물버튼..
친구전남편이란 과한 설정도 잊고 민민 응원할만큼 서민정이 너무 사랑스러웠고 그로인해 변해가는 이민용이 좋았음.
더원 - I do , 노을 - 전부 너였다, 플라이투더스카이 - 가질 수 없어도
이 노래들만 들으면 자동으로 민민, 윤민 커플 생각나고 하이킥 생각나서 코끝이 찡해지고 마음이 먹먹해짐... 내 인생 최고의 멜로 ㅠㅠ
진짜 민민이 빗속에서 서로 바라보는 장면은 늘..마음아파서 볼때마다.. 감정이입됨,,
그만큼 연기를 잘하신다는 거게찌,, 흑 ㅠㅠ 이별이란;;
이제 직접적으로 만나지 못하고 서로 빗속에서만 바라보겠죠..? 하.. 진짜 맘이 너무 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드라마 커플에 과몰입해본적은 지정 이후로 오랜만이라서
볼수록 느끼는 건데 윤호 참 속 깊다.. 편애하는 집안에서도 나쁜 길로 안 가고 바르게 자라고, 민정이 힘들 때 부담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기댈 수 있게 도와주고 애가 참 바라서 더 마음 아파 ㅜㅜ 윤민 행복해라
Tejykeykeeykrykrykrykrykulrrulurlrulurlurkeykyekyekyekrykurlyrkdhmudmrulurlurlurlrylyrkyekyekyekyekyrlurlyekyekyekyekyrlurlyrlyrlyeleylurlrylrulyrlyrlrylyrlyrlrul
Fyu
사실 윤호 입장에서는 민정이 삼촌한테 정 떼게 내버려둘 수 있는 순간도 몇 번 있었는데(나이트에서 신지민용 포옹하는 거 마주쳤을 때) 그럴 때마다 안 내버려두고 민정이가 상처 안 받는 방향으로 배려해줌..ㅠ 삼촌이랑 사귀지 말라고 하면서도 좋아하는 사람이 마음 아파하는 건 못 봄. 참 착해…
어떻게 보면 민정이란 역할이 답답하고 안 좋게 보일수도 있는데 서민정이 너무 사랑스럽게 연기를 잘해서 정말 이쁨 ㅠㅠㅠㅠ
그니까 답답하다고 느끼기 보다 그냥 너무 귀엽고 순수하고 사랑스러움
회차 늘어가면 늘어갈수록 점점 더 예뻐져요.. 진짜 리즈시절 조금만 더 이어갔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절친 전남편이랑 사귀는 로맨스도 서민정이니까 가능... 서민정이 아니면 절친 전남편이랑 만나는게 저렇게 로맨스일까 싶은 ㅠㅠ... 뭔가 사랑 듬뿍 받고 자라 티없이 맑은 곱게 자란 막내딸 재질...
@@user-dof3q4pm4f ㄹㅇ 극중 역할이랑 찰떡임 그냥 ... 사랑 많이 받은 막내딸 딱임 ㅋㅋㅋㅋㅋ원래는 말도안되는 얄미운 행동도 그낭 귀엽고 사랑스러움
그런듯
이민용 서민정 서사는 징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서로 스며드는 과정을 어쩜 저렇게 잘 지었는지
민민 서사 중심
⭐️1:04:46 😭
1:12:59 그날밤 그사람도 나만큼 힘들어한걸 안 그순간 신기하게도 내마음의 고통은 절반쯤 줄어들었다
1:33:22 (폴로라이드 시진은 언제 찍었을까?)
2:05:05 수련회
2:12:33 2:14:05 재회 (2:37:18 민용 편지)
2:15:18 이리들어오던지 민정ver
2:24:56 밀당화 리버스(초반 연애랑 대비됨)
⭐️2:30:30 2:31:04 벚꽃🌸
2:32:04 안놓친다고 했잖아ㅠㅠㅠ
2:48:10 까칠 민정
2:56:53 2:57:21 ㅋㅋㅋ
3:47:25 걱정하지마💪
4:03:03 술주정3
4:05:27 질려
4:27:00 4:31:05
4:42:51 4:45:13 질투의 화신
4:51:33 반격
4:56:03 4:58:43 💋
4:59:54
5:10:50 자전거
5:23:44 커플링💍
5:33:07
6:08:40 보고싶어서
⭐️6:13:06 프로포즈
6:15:01 걱정하지마 민정ver
6:15:45 사랑해❤️
6:21:42 안되면? 우리둘이서라도..
6:26:59 민용이의 진심
6:35:20 커플링도 안숨기고 준하한테 청혼한것도 말함
6:40:20 6:55:45 7:02:00 자존심도 다 버리고 이렇게 노력했는데
6:44:10 (뒤에 신지가 민정이 사랑해?라고 묻고 민용이 어라고 대답한 부분 빠짐ㅠ)
6:46:23💋
7:02:30 개똥이 아니라 사람똥 묻어도 괜찮아
7:04:37 균열의 시작
7:05:20 ㅠㅠ
7:18:11 나 버리지마
7:28:33 평생 후회할걸
7:55:12 러시아 후.. 민정이를 보러온 민용..
너무 맘이 아프다 저런 사랑을 어떻게 잊어
나는 민민 결혼 엔딩 평생 행복하게 산다고 생각할래
나 같은 사람 발견... 나도 내 맘대로 그냥 해피엔딩 할래 ㅠㅠ
저도요ㅠㅠㅠ 저도 다시 이혼해서 민정한테 돌아와 둘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할래요 ㅠㅠㅠ
마지막에 서선생님이 윤호를 불러주시는 음성,말투가 참 따뜻하다. 다른 장면에서도 연기가 아니라 원래 사람 자체에서 나오는 다정함이 느껴지곤 했는데 이런 점들을 보면 민정님 참 따뜻한 분이신 것 같다. 정말 좋은 분이시라 보는 내 맘도 위로받고 따뜻해지는 거 같음
8:06:12
최민용 저 까칠하던 남자가 이제 서민정한테 가지말아달라고 하는거 진짜 미치는 포인트임..민민 못이루어진거 아직도 한이다ㅜㅜㅜ
진짜 혼자 소설 써볼까라고 고민도 했어요 왜 사랑 못이루어졌냐고 ㅠㅠㅠㅠ하..
근데 그렇기에는 민용과 신지 사이에 준이가
있어서 현실적인 결말이죠
집이랑 민정이 앞에서랑 갭 차이 엄청 커서 그게 날 설레게 해..
이거 언제죠?
몇 화 장면 인가요?
근데 후반에 민정쌤 시점으로 많이 나와서 그렇지 이민용이 훨씬 더 고통스러웠을거임... 학교 교무실 민정쌤 자리도 계속 보일테고 교감쌤도 그대로고 민정쌤이 맡았던 반도 있고 모든게 그대로인데 민정이만 딱 없어졌으니...
책임감으로 인해 민용이가 1,2년 정도는 잘 인내하고 외면해보고 온갖 노력은 다 했겠지만 정말 죽을 것 같다는 마음으로 결국 민정쌤한테 울면서 다시 돌아가지 않았을까 싶음
정과 의리로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갈 수 있겠다지만 결국 그게 재혼으로까지 딱 이어지기 절대 쉽지 않을 듯.. 더군다나 ‘척’도 잘 못하는 이민용이...
그리고 신지가 직업적으로 자리를 잡으면 잡을수록 맘은 더 멀어질 것 같고 솔직히 신지와 다시 붙어있기 시작하면 또다시 여러모로 부딪힐거라고 장담함
하이킥 후반 이민용은 정말 사랑에 눈이 먼, 민정에 진심이었던 이민용 그 자체였어서 결국 신지가 먼저 껍데기 같은 이민용을 포기함으로써 민민 둘이 재회했지 않았을까
2:37:26 편지 진짜... 담백한데 절절해서 미치겠다 글씨도 너무 예쁨 ㅠ
삶도.. 사랑도.. 단애의 끝에 선 듯. 느껴질 때가 있죠..
생일카드들.. 잠 든 서선생.. 나.. 그리고 이 방이.. 문밖세상과 상관없는 곳이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이미 한번 쉽게 걸려 넘어졌던 장애.. 그걸 다시 뛰어넘을 자신감마저 아직 부족한 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뿐인지..
하지만 제가 미칠 듯 그러고 싶네요.. 도와줄래요..?
아니 글 왜 이렇게 좋냐고…… 다시 만나요 이런 것도 아니고 도와줄래요…? 하 ㅜ
이걸 보던 이십대 중반의 대학생이 이제 사십이 되어 둘째 안고 유투브로 추억 회상중입니다. 미친 야근으로 만들어주신 명작 시트콤 감사합니다.
여자다보니 하이킥 볼 때마다 윤호만 앓았었는데 이제 다시 보니 서민정이 진짜 중요한 역할이었네.. 저 착함 순진함 러블리함 눈웃음 귀여움 다 표현할 배우가 서민정 말고는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역할을 잘 소화했음.. 그래서 윤민, 민민 러브라인이 더 아련했고 윤호 캐릭터 살리는 데도 서민정이 큰 몫 했다고 봄
서민정님 진짜 러블리의 대명사죠.. 너무 귀엽고 목소리도 조곤조곤하고ㅠㅠㅠ
ㄹㅇ.. 서민정 역할이 되게 중요햇던걸 이제 알았음 윤호 민용 둘 다 좀 까칠한 성격인데 서민정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에 빠져드는 게 보이면서 더 그런 것 같음
민민ㅠㅠ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네요. 두 분 다 저 이후로 다른 작품을 안해서 저한테는 두 분이 계속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민용, 서민정으로 남아있는 것 같아요.
각자의 인생작이 된 작품인거 같아요.
어렸을적 봤을땐 윤민이었는데, 지금보니 민정 민용이 서로 너무 사랑하고 배려한게 보여 더 아쉬움이 남음ㅠㅠㅠ
신지랑 합치려 하는 이유는 아기와 현실때문인데 진짜 사랑한건 민정인듯ㅠㅠㅠ
하이킥 시리즈는 너무 현실적이기에 환상을 안가져서 좋긴한데 끝이 너무 허무하고 비참하달까.. 멀지 않은 내 운명, 내 미래일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항상 우울함 ㅠㅠ
애초에 이민용은 신지밖에 없었음 끝까지 못버렸고
@민초 그렇게 볼 수도 잇지만 제 생각엔 그냥 다 버리고 첨부터 마지막까지 신지에게 미련(애정) 남은게 느껴졌어요 이혼할때도 사랑이 끝났기에 이혼한것도 아니엇고, 그렇게 사랑하는 감정이 무자르듯 잘라낼 수 잇던거두 아니엇구 심지어 신지 입원했을때 숨길 수 없는 것 이란 대사 나오면서 이민용이 신지에게 눈길 돌리고 인사하는 장면에서 저는 확신햇어요 여전히 사랑하는구나. 그 감정을 정리하지 못한 채 서민정에 대한 사랑도 커져갔겠죠ㅎㅎ 현실에 굴복 뿐만 아니구 사랑도 남아있던거같아요
아이가 있다면.. 헤어지더라도 끝을 낼 수 없는 게 부부입니다. 그게 이성간의 사랑을 뛰어넘는 부정과 모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죽어서도 아내와 헤어지지 않을 것이며 제 아이를 지킬 것입니다. 제 아이는 제 목숨보다 제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그냥 준이 땜에 연결되고 준이 땜에 사는거. 결국 준이가 민용이 발목잡은거지. 마지막까지 이민용이 신지에 대한 정, 죄책감, 부채의식, 책임감 을 뛰어넘는 결정적인 한장면을 넣어주지 않았음. 둘의 러시아에서 재회, 한국돌아와서 준이와 세가족의 다정한 모습, 다시 합치자는 둘의 감정적 일치를 보여주는 청혼장면 등이 반드시 있었어야 하는데 제작진은 의도적으로 둘의 감동적 장면을 빼버렸음. 민민이 서로 펑펑 울며 애틋하게 헤어지고 마지막까지 민정이 수업하는 모습 절절하고 아련하게 쳐다보고 가는 장면까지 넣었으면서 아 전처에게정말 사랑해서 돌아갔구나 확신을 주는 그런 장면을 넣어주지 않은건 제작진의 의도였다고 봐야.
18:05 25:00 말없이 아픈 너구리
33:34 46:10 삐뚫어진 서선생
1:04:50 꿈같은 동물원 약속💕
1:12:50 1:14:53 술취한 민용💕
2:05:10 2:12:25 서프라이즈
2:15:20 이리 들어오던지
2:20:10 명중이다
2:25:10 2:25:40 2:26:03 놀리기
2:30:35 2:32:00 놓치지 않아💕
2:37:25 편지
2:57:20 방방거사의 끝
3:21:00 수트민용 3:29:25 뽀글민정
3:52:00 창밖 민윰
4:03:20 너구리같이생겨써요!
4:19:42 4:20:08 4:21:07 박치기
4:28:25 4:28:47 4:31:05 병원
4:42:52💕
4:43:30 4:44:04 4:46:44 4:48:15
4:48:47 4:49:25 4:56:10 4:58:30
5:03:15 5:03:48 5:07:00 흑석고
5:09:00 이윤호의 캐스팅 이유
5:18:25 5:19:05 MC민정💕
5:24:25 5:26:45 5:29:43 커플링
5:32:36 본네트 위 이선생
5:35:10 5:36:25 5:37:16 깁스💕
5:48:25 조카사랑 삼촌사랑
6:08:18 6:10:43 가출서선생
6:12:48 6:14:05 6:15:23 프로포즈
6:21:33 6:23:50 6:26:58 하...신민
6:29:45 7:01:38 어깨 좀 피시죠?
6:36:30 용감했던 윤호
7:05:00 7:05:52 왜냐니
7:18:10 버리지마💕
7:24:38 그렇게될일은 그렇게된다.
7:25:55 7:27:20 용기있는 선택
7:28:32 평생 후회할걸
7:31:05 7:31:28 7:35:45 이별💕
7:55:15 7:56:47 비오는 날💕
ㅋㅋㅋㅋ이게 뭐엥요 ㅋㅋㅋㅋㅋ
윤민 너무 좋아….. 결말 연출 넘 맘에 든다ㅜㅜ 닫힌 결말이 아니라 열린 결말로 둘이 마주치고 끝났다는게, 그리고 둘의 오묘하고 애절한 표정이 시청자에게 상상의 여지를 줌..
극 내내 민정이가 사랑했던건 민용이라고 생각하지만 민용이는 현실적인 사람이었고 민정이를 자주 빗속에서 울게했음..ㅜㅜ 실제로 민민커플은 비오는 씬이 많았음. 끝에서도 현실적으로 신지를 선택하고.
윤호는 장애물이 뭐가 있든(사제관계, 민용에게 향한 민정의 마음 등) 현실을 선택하는것이 아니라 민정이 하나만 보고 계속 질주할거라 생각함. 무식하지만 자유로워서 하나만을 바라보는, 현실은 갖다버린 바보같은 사랑. 마지막에 오토바이타고 여행할때 깔린 나레이션 또한 그걸 암시한다고 생각됨. 그래서 결국에 민정이를 놓지 않고 끝까지 웃게 만들 사람은 윤호라고. 스마일 키링 역시 그걸 의미하는 연출이 아닐까? 그동안 윤호가 가져다주었던, 그리고 앞으로 가져다 줄 민정이의 웃음…
헐 그거다
실제로 윤호가 공군사관학교 들어가고 민정이랑 사귀는 스토리로 영화화 하려고 김병욱 감독님이 준비하고 있었는데 거하 끝나고 서민정님이 결혼하셔서 무산됐다는 말이 있죠..😢
감독 피셜도 윤민이었다죠!ㅎㅎ❤
민민이기도하지만 솔직히 겁나과도한 주관적인 해석같음요ㅠㅠ(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에요!) 그냥 감독이윤민만들려고 만든줄거리…. 민용민정서사가 훨씬 더 탄탄하고 윤호는 미성년짝사랑…애초에 서선생은 윤호한테 이성적잉감정1도없는데다가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친구전남편어케사귀냐하는데 자기삼촌이랑사귀던사람을 조카가만난다는게 친구전남편보다는
억만배로말도안되는데다가 마지막조차도 서민정은 민용이를추억하고잇어서 (나레이션) 그냥진짜 윤민살리려고 열린결말처럼 끝낸거라구 생각해료….
전국을 돌아다니면서까지 서선생에게 돌아온 이윤호 집념 대단해,,,
윤민 행복하기만 해라...
행복할게요~
ㅋㅋㅋㅋㅋㅋ아 윤민 본인이 윤민이어서 행복한다고ㅋㅋㅋㅋ웃겨
엥. . 집념..? 서선생 찾으려고 전국 돌아다닌거 아닌데 .. 서선생 떠난 후에 오토바이타고 전국 여행?겸 떠돌아다니다 둘이 운명처럼 우연히 다시 만난건데.. 윤민 결말은 이게 키포인트라고 ㅠㅠ
@@예진-j4z2n 당연히 아닌 거 알죠 제가 말한 집념은 거침킥 통틀어 보인 윤호의 모습을 말한거예요... 그리고 윤호가 전국일주 떠난 데에는 민정을 찾으려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있었던 것도 같아서 그렇게 썼어요
@@예진-j4z2n 말이 세상을 본다는거지 여행떠닌다는게 사실 서민정찾으러다닌다는 걸 뜻하는것임
여기 잘린 부분이 있는데 160화에서 신지가 차안에서 민용이한테 민정이 정말 사랑하냐고 물었는데 민용이가 응 이라고 대답했음... 정말 민용이에게 민정이는 찐사랑이였는데 아니라고 하는사람들은 멀까 정말 멀까 하....
진짜사랑햇음 비행기안탓지
@@rkh3207 애가없었으면 비행기 안탔지. 그냥 서로 상황이 최악이엇던거
@@rkh3207 준이생각은 안함??
민정이 찐사랑 맞음 전처 앞에서도 신지 질투 나라고 일부러 저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민정이를 진짜 사랑하는 마음에 말한게 찐사랑이 아니면 뭐겠어..
오히려 몇번 재탕하니까 알겠더라 진짜사랑은 신지가 맞다 애절하고 애정이 깊어야지만이 진짜사랑이 아니다 연애든 결혼이든 사랑을 오래하다보면 열정적인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사그라들고 정과 친숙함만이 남는다 그게 그때의 얼마나 사랑이 절절했던지 간에 오래가봤자 3년이고 신지와 민용이 사이는 그보다 오래되었고 (6년정도) 서로의 반려자가되었던 사이였기 때문에 민정과의 사랑이 지금 당장은 눈멀게 할순 있어도 민용이는 습관처럼 다시 신지에게로 돌아갔을것이다 하이킥에서 민정과 민용이 만나지 고작 1년 남짓인데 서로 평생 못 잊을거라고 확신하기에는 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절절한 사랑이었지만 그렇기에 인연이 아니었던거다 진짜 인연은 운명처럼 서로가 의지하고 편하게 기댈수 있는 관계가 진짜 인연인데 항상 민민은 사랑하는데 있어 현실과 장애물이 너무 많았었다 그렇기에 만약 신지를 만나러 러시아를 가지 않아더라도 애초부터 그들은 사이도 오래가진 못했을것이다 현실과 책임때문에 신지에게 돌아갔다고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던데 그것도 두사람 사이의 관계에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때론 열정적 사랑보다도 서로와 함께해왔던 정이 끊어내기 더 힘들고 심지어 한때 가족이기까지 였던 사람을 떠나보낼수 없었을것이다 잠시 민용의 인생에 봄바람이 잠깐 불었던것 처럼 민정과의 인연은 거기까지였다 결국 민용의 선택도 이런상황을 다 고려한 선택이었고 아픈사랑은 애초에 인연이 아니다 그냥 그시기의 그사람을 사랑했을뿐
난 민민 못잃는다 저게 사랑이 아니었다면 이 세상에는 사랑이 없는거야.. 진짜 이민용 서민정한테 스며들면서 변해가는거 두눈뜨고 다 봤는데ㅠㅠㅠㅠ
찐사랑은 민민이지.. 암
민민이야.. 저렇게 서로 사랑하는게 보이는데 어떻게 헤어져.. 누구 맘대로 헤어져 못헤어져 ㅠㅠㅠㅠㅠㅠ..
진심.. 저게 사랑이 아니면 난 사랑한 적 없다.
맞아요 ㅠㅠㅠ 민민이 진짜 쌍방 찐사랑이었음요
찐사랑 민민 맞음 ㅠㅠㅠㅠㅠ 진짜
서민정 캐릭터가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독보적이라서 기억에 남음 ㅇㅇ 최민용 서민정 둘이 너무 이뻐서 신지가 너무 미웠는데 ㅋㅋ
너무 순수하게 차원 높은 사랑을 보여줘서 참 좋았음 ㅋㅋ 지뚫하고 그렇고 이 시리즈는 매번 사람들을 들었다 놨다 참 ㅠㅋㅋ
ㄹㅇ..
김병욱 피디님 더 늙기 전에 시리즈 시트콤 하나 만들어주세요...
저때마냥 주 5일이 아니라 주 2일이라도 제발...신인 배우 발굴도 되고 무명 배우들한테 기회도 되고...제발...
감자별 망해서 이제 안하실듯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가장 용기 있는 사람은
민정과 윤호다
저두 이번에 보면서 둘이 참 닮았다구 생각했어요😢
이말 왜케 뭉클하지
민정의 짝사랑으로부터 시작해 민용의 프로포즈까지.. 진짜 한편의 시같은 사랑이었기에 이별도 더욱 여운이 남네요. ㅠㅠ 최애커플 부분만 딱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정말 시같은 사랑이었죠 ㅠㅠㅠ.. 민민 스토리만 떼어내서 로맨스로 만들고 싶은 기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진짜 꿈만 같은 연애죠.. 그렇기에 더 달콤하고, 간질거렸던..
서민정은 정말 용기있고 성숙한 사람이다 마지막
이별은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중하지 않으면 못하는 결정.. 나라면 비행기표를 못바꿨을거같다
진짜 사랑해서 헤어지는게 진짜 맞는거 같아요 물론 드라마지만..
저도 절대 안보냄..
어른이 되니까 그 밉던 신지도 이해가 되고 민용도 민정도 이해가 된다 이 결말이 제일 좋다 윤민은 어디선가 잘 살고있을거에요 윤호가 분명 민용만큼 잘 해줄거라 믿음
어차피 신지가 미뇽 찾는 건 좋아하는 것보다 당장 상황이 좋지 않고 기대고 싶어서 그런거니까...신지 대박나서 그냥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살고 미뇽민정 다시 합쳤으면 ㅠㅠㅠㅠㅠㅠ 저렇게 서로 사랑하는데 ㅠ.ㅠ
8:05:00 윤민 마지막.. 이건 레전드야 일단 먼 훗날에 한 학교에서 우연히 만난다는거 자체가 존나 치이고 그 엄청난 우연속에서 못 마주치고 가는줄 알고 존나 슬퍼했는데 그걸로 안끝남 윤호가 서민정이 사준 열쇠고리를 떨어트렸는데 그걸 서민정이 보고 걍 가려다가 윤호 생각에 다시 돌아와서 주웠는데 그 순간 다가오는 오토바이 소리… 윤호는 열쇠고리 없어진걸 확인하고 바로 돌아온겨잖아 아직도 민정이를 좋아한다는거거든 이건 레알이잖아,, 이거 뿐만이 아니야 민정이도 오토바이 소리듣고 놀라고 설마 하다가 오토바이 보고서도 실감이 안난다는듯이 쳐다봄 그리고 윤호가 헬멧 벗자마자 브금이 나오는데 내가 보기엔 이 브금이 엄청 큰 몫을 하는거 같아 진짜 신비롭고 뭔가 꿈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 윤호랑 민정이 마음을 대변한 듯한 그런 브금.. 이 브금 진짜 좋아해 나… 그렇게 서로를 한번도 안피하고 쳐다보는데 눈에 눈물이 차 둘다 그렁그렁 아련아련해 둘다 아무말도 안하면서 있는다? 그거도 겁나 오래. 아마도 예전 일들을 생각 중이였겠지 진짜 눈물이 안떨어진게 신기할정도로 눈에 눈물이 차서 서로를 쳐다봐 그 긴 침묵을 깬말이 뭐다? 서민정의 윤호야.. 라고 이건 레알이라고 윤민은 찐이라니까? 서민정이 윤호야 라고 하자마자 윤호가 어떻게해? 뛰어가서 안는거도 아니고 왜 ⸌◦̈⃝⸍ʷʰʸ 떠났냐고 화내지도 않음 걍 눈물 한방울이 또르륵 흘러 진짜 이건 미친거야 연출이 미쳤어 진짜 완벽한 엔딩인듯 진짜 이건 길이길이 남을 엔딩이야
ㄹㅇ
아직도 여기에 머물러있네요 ,,
이렇게 러브라인만 모아보니까 멜로 서사가 더 이해가고 몰입되네요 사랑해요 오분순삭 ㅠㅠㅠ♡♡♡
가면 갈수록 이민용이랑 서민정 잘생겨지고 이뻐짐 엄청 이쁨 이민용 비율이랑 옷핏이랑 얼굴 미쳤어...
이민용 키도 큰데 팔다리 다 길쭉해서 옷 핏 개잘받음ㅠㅠㅠㅠㅠㅠ 저품에 안기면 어떤 기분일까 진짜ㅋㅋㅋㅋ ㅠㅠㅠ
@@cheopy ㅠㅠㅠㅠ개인정 ㅠㅠㅠㅠ 좋라 설렘
어느 누구한테도 슬픈 결말인것 같다..
결국 신지랑 민용이가 살게 됐더라도 과연 둘이 행복하게 잘 살수 있을까 싶고,, 민정이랑 민용은 서로 평생 서로를 잊지 못할테고 그걸 알고 지켜보는 신지도 행복하지 못할 것 같은데 ㅠㅠ
인정…
시간 지나면 잊혀지지 않을까....
@@노인호-u6s 서로 잘못된 경우라면 헤어지더라도 시간이 해결해줄수있지만 민민은 정말 용기내서 여기까지온거라 평생못잊을듯요
가끔은 민정이 생각이 나고싶고, 미치도록 민정이가 보고싶겠죠.. 하지만 또 현실이 중요하단걸 아직시하고 묻어버릴거 같네요.. ㅠㅠㅠㅠㅠ
묻고 살아가요.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결국 조금씩 흐려지더라고요.
미친것같다 진짜… 하이킥 보면서 이런 맘아픈 서사 처음 봄. 민민 윤민 둘다 너무 슬프고 맘아파
윤민 좋아했고 여전히 윤민파지만
이렇게 다 몰아보니 민민 감정선이 진짜 잘 짜여져있어서 마음이 너무 안좋다..
신지 감정도 이해돼서 너무 안타깝고...
헝헝 ㅠㅠㅠㅠㅠ거침킥 못잃어 애닳아 속앓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05:40 멀리서 들려오는 오토바이 소리부터 둘이 마주하고 들리는 ost 그리고 서쌤의 “윤호야”까지 완벽함 진짜ㅜㅜ 행복한 서브결말 처음이야,,,
너무 슬픔 ㅠㅠ 뭐랄까 누가 죽은것도 아닌데 저런 감정이 생긴다는게... 진짜 이상하게 사람 울리는 미친장면임 ㅠㅠㅠ
원래는 오토바이타고버스 찾아다니던씬에서 나온거였는데 ㅎㅎ
마지막 노래 제목이 뭐에요???
@@고우리-p8c 플라이투더스카이 ㅡ 가질수 없어도
이때 브금 뭐예요?
7:17:18
나 버리지마 하는걸로 봐서 민용은 서선생을 사랑하는게 맞아요
신지에게 이런말도 했죠.. 이혼할때 내가 싫었던건 아닐거야 나보다 더 소중한게 생겨서일거라는
이 말로 봐서 신지가 싫은게 아니라 서선생이 더 소중하다로 해석되네요
저때 민용이가 고생많이했죠 신지 자리잡게 계속 달래주고 성격죽이고 설듯하고 그리고 민정부모님들 찾아가서 계속 허락받기위해 노력하고 불안해하며 신지에게 미안해하는 서민정에게 우리둘미래만보자며 프로포즈하고 잡아주고 그랬죠
@@추하다김 이거보고 눈물나요 진짜... 민용 강한남자..
이미 민용이한테 사랑은 민정이 전부였는데 .. 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그냥
뼛속까지 윤민이고 아직도 윤민 후일담을 외치고있지만...민민서사는 인정인게 감정선이 너무 깊고 아련해ㅜㅜ
미뇽이가 민정이 부르는 호칭도 달라져ㅜㅜㅜ
서선생 -> 자기
ㅜㅜㅜㅜㅜㅜㅜ
서민정님 진짜 인간 비타민 같다
웃는게 어쩜 저렇게 이쁘냐구ㅜㅜ
이밤에 민민보고 우는 고3…… 으른들의연애는이런건가요……. 오늘도 로망만 늘어갑니다
미쳤어요 으른들의 연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맨날 로망이랑 환상만 쌓여갑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임
현실 남자는 n번방 26만명, 디씨펨코남, 몰카충 등이 대다수
이런연애는 대학시절도 어른도 못느낌 진짜 정말로 좋아하는사람에서만 느낌
어릴 때는 몰랐는데 다들 연기 진짜 잘한다 너무 자연스러웤ㅋㅋㅋㅋㅋㅋㅋ
시트콤인걸 알고서, 인지하고서 보는데도 계속 이거 진짠지 아닌지 헷갈려요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더 몰입하는거 같아요.. 현실에 진짜 있을것만 같아서
신지 캐릭터가 진짜 약간 밉다..
꿈을 위해 가족까지 버리고 간 건 이해하겠는데 돌아와서는 전남편과의 기 싸움에 순진한 친구 마음에 바람불게 해놓고, 생활이 익숙해지고 숨통 트이니까 그때서야 전남편이 밟히고 감추려면 끝까지 감추지 민민커플 둘 다 알게 됐다는 건 우연이라 하기엔 좀 ..
게다가 마음 정리하겠다고 무리해서 러시아가서는 사람 눈에 밟히게 하고 사고당한 건 안타깝지만..
중요한 건 그 모든 결정에 자기 아이는 없다는 게;; 어른이 되고나서 보면 이해하겠거니 했는데 30대 되고 나서 다시 보아도 이해를 못 하겠네. 현실과 맞써 용감하게 싸우던 서선생이 너무 안쓰럽다. 게다가 그 좋아하던 풍파고 떠나고 도망가듯 다른 학교로 전근간 게 너무 불쌍해..
며칠을 쪼개서 나노단위로 보고 또 본 서사인데 진짜 내가 아무리 잡식이어도 본진은 민민이구나. 진짜 좋아했어요. 어릴때도 환장하던 씬들에 내 마음이 다 찢어집니다. 지금은 이 마무리가 조금은 이해가되는거 보니, 나이들어가나봐요. 이 커플들 보면 타이밍이란 단어가 떠오르네요. 모든게 세상과 단절됐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랑은 진짜 타이밍인거 같아요.. 얼마나 사랑하나 보다 언제, 어느 때 사랑하는지.. 그게 더 중요한거같아요
나이드니까 저는 더욱더 민민커플파... 당사자들이 괜찮다는데 사랑하면 개안타고봄. 너무 아메리칸식인가
사랑하면 자기를 위해서 주변시선 보다 자기맘을 우선시하는게 좋다고봄.
아무리 봐도 민용이 찐사랑은 민정이야.. 애도 있고 전처에 대한 미안함+측은함에 못견뎠을 뿐 이선생 성격에 신지한테 돌아갔는데 민정이 학교까지 찾아간다?ㅠ 그거 사랑이야... 민정이 부모님이 문전박대해도, 신지가 재결합 원하는거 아는데도 청혼한 사람이 1년 뒤에 신지한테 재청혼을 한다? 그냥 감독이 처음 설정대로 신민파였을 뿐임 ㅠㅠㅠㅠ 작가님도 민민이 이렇게 핫할 줄 알았으면 절대 신지 민정을 같은 집에 사는 설정으로 안했을거라 함 ㅠㅠㅠ 지금 나왔으면 워낙 막장드라마 많아서 민민 별말 없었을듯 ㅠㅠㅠㅠ 둘이 어딘가에서 합쳐서 살고있다고 믿을래 난...
감독은 윤민파였죠 윤민 이어줄려고 영화까지 제작할려했다는데 서민정이 결혼해서 미국으로 떠나는바람에 무산 ㅎㅎ
감독만 아니였다면...민민으로 끝났을것을..
@@noble1382 아진짜요?
신지는 철없는 시절에 시절인연으로 끝나고 찐사는 민정
송재정 작가는 민민이었는데 ㅜㅜ 요새 같은 세상에 이혼남이 무슨 흠이라고 그리고 절친도 아니고 불륜도 아닌데
민정이가 민용이를 너무 사랑하는게 보여서... 그냥 민민 응원할 수 밖에 없었던...ㅠㅠ 공항씬은 정말 언제봐도 눈물나네요
저렇게 사랑하는데 그냥 이어주면 어땟을까요 하ㅠㅠㅠㅠㅠㅠ..
서민정 코믹연기도 슬픈연기도 최고다.... 결혼후 뚝 작품활동 끊긴거 너무너무 아쉽.......
결정적인 순간에 어떤 선택을 했는가를 보면..신지는 외강내유, 민정은 외유내강이 분명하다..ㅠ저렇게 사랑하는데 이 사람에 대한 욕심보다 상대방의 상황과 도리를 생각해서 놓아주는 게 정말 쉽지 않은데 어른이다 어른 찐 어른의 사랑.. 여러번 보다 보니까 커플링보다 민정의 내면이 너무 잘 보이네..슬푸답ㅠㅠ 서선생님 행복해요ㅠㅠ
어렸을 땐 윤민이 마냥 좋았는데 다시 보니까 민민이 정말 아련하네요.. 절절하고. 두 분 연기가 너무 좋아요
일찐 캐릭터가 멋있는 건 윤호같은 캐릭터임. 물론 가끔 쌈박질을 하고 말도 안 듣지만,
적어도 약한 애들 괴롭히지도 않고 민폐도 안 끼침. 강강약약이 진짜 ㄹㅇ 멋있다. 게다가 은근 맘도 여리고 남 잘 챙겨줌ㅡㅜ
까칠하고 나쁜놈 같지만 츤데레에 순진한 순정파... 옛날부터 꿈꾸던 연하남 최강조합이다ㅜㅜ
7:06:10 난 이거때문에라도 민민 못놔… 이제는 민용이가 민정이 더 사랑하잖아…. 나 그냥 울고싶어그냥 진짜루……하 슬프다…. 이 가슴 찢어지는 고통…
썸넬 진심 잘 뽑았다... 서민정 왤케 예쁨 ㅜㅜ
어렸을 때 본거라 이렇게 서사가 탄탄한지 몰랐다. 민용이가 점점 민정이 사랑하게 되는거 티나는게 진짜 꿀잼. 반말쓰는거며 치근대는거며. 막연히 윤호가 좋아서 나 윤민인줄 알았는데 민민이 ㄹㅇ이네. 근데 왜 이렇게 떡밥을 140몇화씩 준 커플을 깨뜨리는거죠?(지정컾,,) 하지만 재밌었어요. 8시간 편집 대박적.. 자주 보러와야지.
서민정한테 하루종일 랩폭행 당하고 질린다는 이순재 표정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
랩폭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 봐도 웃겨요 ㅋㅋㅋㅋ
다시 보니까 민민은 비오는 장면 정말 많다...민정이 처음 민용한테 반한날에도 비가 왔는데.....둘이 해어진 후에 사로 창문으로 바라보면서 있을때도 비오고...애초의 둘의 관계의 간접적인 서사표현인건가ㅠㅠ
처음 관계의 초록색 신호등불 같은 존재도 비고, 마지막 만남은 빨간색 신호등불 같아요 진짜
윤민은 반대로 신혼부부 연출이 많음 민용이랑 한번도 요리한적도 없고 주방에 있었던 적없는데 윤호랑은 케이크만들고 밀가루뿌리면서 장난치는거, 윤호가 설거지해주고 죽같이쑤는거... 등 찾아보면 복선겁나많음 사실 아무리 둘이사랑해도 애가없는것도 아니고 성인돼서 다큰애도아니고 갓 돌된 아기 있으면 다른사람만나긴 현실적으로 너무어려운듯...
그리고 나문희는 신부감으로 신지좋아하는데 (계속 다시합칠생각없냐고 그러고 준이애미라 부르고) 박해미는 신부감으로 민정이 좋아하는것도 은근한 복선일지도 (민정이랑 만나야한다고 피피티만들어서 브리핑까지함 ㅋㅋ) ... ㅎ
지붕킥때 지정 박살난것도 그렇고 거침킥때 민민 박살난것도 그렇고.. 나는 살면서 이 감독만한 커플 브레이커를 아직까지 본적이 없다.. 한 때나마 드라마로 사람들에게 많은 웃음을 줬다지만 절대 끝까지 웃는건 용납 못하는 감독ㅋㄱㅋㄱ..
근데 민민은 나름 이해하는분들이 많았어요. 신지 민용 사이엔 애도 있었고 민정 부모님의 반대도 문제가 되었으니까요. 신민결말이 더 현실적이긴 했어요.
김병욱 감독은 결말만큼은 현실적인게 좋다는 주의예요. 인생은 시트콤이 아니라면서... (이건 자기 철학이 그런가봐요.) 그래서 전작인 <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 에서도 비교적 새드한 엔딩을 냈죠. (순풍의 경우는 방송사의 반대로 새드엔딩이 엎어졌죠)
다만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지정 박살낸 건 진짜 개연성 개 에바였고, 현실적이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김병욱은 지뚫킥 이후 하락세를 걷게 되었고, 몇년 뒤 해당결말을 후회한다는 취지로 인터뷰하게 됩니다
ㅋㅋㅋ 이 감독 작품 이제 볼 엄두 안 남;; 몰입하게 만들어놓고 박살..
@@pinkcherry6760 지정은 현실성 개연성 다 깨짐ㅋㅋㅋㅋ 자기 주관만 고집하다 결국 나락행
마지막에 지훈의 눈물이 세경에 대한 사랑을 깨닳아서라니 ㅋㅋㅋㅋㅋ 정신나간 인간
하이킥3도 박살까지는 아니지만 떨어지게 만들었어요.. 박하선 유학이었나..? 암튼 다른 여행가서 서지석이랑 못만나게 돼 공항에서 서로 울음
싸패인듯;
5:43:47 민정이 비오는날 창밖을 보며 듣고 있는 사랑이 지나가면이 나오는 장면이랑 7:56:55에서 비 오는 날 민용이 밖에서 바라보고 민정이 창밖을 보는 장면이 오버랩 돼서 이제 사랑이 지나가면 장면이 나오면 자동 눈물이다 ㅠㅠㅜㅠㅠㅜㅜ 뒤에 민용이 가사가 처량하다고 하는것 까지... 눈물 버튼임
그리고 사랑이 지나가면 가사랑 민용이가 우산쓰고 바라보는 장면이 너무 절묘해서 진짜 가슴이 아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 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솔직히 결말이 너무 충격이라.. 다는 모르겠지만 민민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마음이 찢어짐 ..이 감독은 지정 박살낸 것도 그렇고… 결말을 맨날 왜 ㅜㅜ 민용이 민정을 너무 사랑하게 됐을때 헤어져서 더 가슴이 찢어짐 ㅠㅠㅠ 꼭 이렇게 했어야 해?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민용이가 민정이를 갈수록 더 사랑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 서로 둘다 저렇게 사랑하는데 왜 민민이가 아니야..
7:31:30 울고 있었어 그 까칠한 남자가 눈물이 내 어깨를 다 적시도록 울고 있었어
아...민윤이지만 ㅠㅠ 그래도 진짜 지금도 눈물난다 ㅠㅠㅠㅠ
민민 진짜 가슴 아픔 ㅠㅠㅠ.. 민정, 민용 시점에서의 서로를 향한 사랑이 너무 잘느껴져서 내가 다 마음이 아팠다구우..
진짜 오버가 아니라,, 끝으로 갈수록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ㅇㄹ
밥먹다 눈물 광광 하는중..
진짜 너무너무 슬픔 민정 민용 윤호 너무 셋 입장 다 가슴아픔 그래도 마지막에 급 해피 …
민민 서사는 봐도봐도 눈물나네.. 공항에서 울면서 포옹하는 씬은 진짜 안잊혀질것같다.... 마음 찢어진다 ㅜ
5:27:21 민민파를 위해 07년도 유물 발굴해왔습니다. 145회 커플링 에피소드에서 촬영은 마쳤으나 최종적으로 편집된 장면이예요.
07년도 시사매거진 2580에 하이킥 편집실 모습이 나왔고 편집기 화면에 민민 커플링 에피소드 일부가 나왔었나봐요. 편집된 내용이 담긴 대본은 하이킥 갤러리에 돌아다니게 되었고, 장면 일부와 대본 내용에 대해 저는 최종적으로 최민용 배우의 다음 팬카페 에 올라온 글을 보고 (인터넷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팬카페더군요.) 여기 댓글에다 타이핑 하게 되었어요.
유튜브 정책상 일부 링크를 포함하게 되면 댓글이 자동 삭제되는지라 이렇게 말로 출처나 정황들을 설명드려요. 우연히 발견한 내용인데 저 혼자 보고 넘기기 아까워서 타이핑 했어요.
누가 이민용이 서민정 안 사랑했대.. 하 정말.. 이거 읽고도 민민이 사랑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씬 / 20 교무실 (D, 야외)
민정이 자기 책상에서 노트북 치고 있는데 민용이 들어온다.
선생들 없고 교감만 자기 자리에서 졸고 있는
민용이 민정, 어깨를 툭 치는
민정이 쳐다보자 민용이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반지를 꺼내 낀다.
민정이 왜 그러냐는 듯 눈치 주는데 민용이 잘 보라는 듯 눈짓하고 반지 낀 손 흔들어 보이며 간다.
민용 : 교감선생님.
민정 : (표정)
교감 : 에? 왜 왜요
민용 : 이사회에 보낼 건데 지금 봐주세요. 팩스 보내야 돼서.
(하면서 서류 반지 낀 손으로 내미는)
민정 : (놀라 일어나는)
교감 : 어디 봐요.. (서류를 펼치는데)
민용 : (반지 낀 손으로 계속 내밀며) 싸인 하실 데가 많거든요. 여기. 여기. 그리고 여기.. (하면서 손을 계속 내밀었다 말았다 하는)
교감 : 어허 천천히 좀.. 어디?
민용 : 여기요 여기 여기 여기 여기 (하면서 교감이 볼 새가 없게 빠르게 손을 흔드는)
교감 : 아 나 원 참. (민용 째려보는)
민용, 교감이 서류 보며 싸인하는 동안 반지 낀 손을 흔들어 민정 보고 웃는, 민정, 제발 그러지 좀 말라고 안달하고
교감 : 거 펜 좀 줘 봐요.
민용 : 네에. (펜을 천천히 주는 척 하다 잽싸게 교감에게 던지듯 주며 손 빼는)
교감 : 왜 이래 진짜?
민용 : (실실 웃는)
민정 : 못살아 정말..
민용이 서류 들고 민정 쪽 지나가자
민정 : (살짝) 장난치지 마요~ 정말 들키면 전근이야.
민용 : 들키면 나보고 전근가라며? 가도 내가 가는 건데 뭐. 걱정마.
민정 : 하 정말.. 알았어요 내가 뺄게. 뺀다 내가. (빼려는데)
민용 : 어, 빼지마.
민정 : 에?
민용 : (진지하게) 빼지 마.
민정 : (표정) ...
민용 : (교감이 쳐다보자) 알겠습니다. 그럼 서선생 메일로 내가 보내드릴게요. (나간다)
민정 : (반지 보며 뿌듯하게 미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선생 짜장면 씬 보러간다
민민의 달달한 교무실❤
와 대박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주어지는 커플링
당신 정말 고고학자야
민용이와 민정이 마지막 포옹신은 진짜 평생 기억에 남는다 ㅠㅠ
이민용 원래 눈물 잘 안흘리는 남잔데 민정이 옷이 젖도록 눈물 흘리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요
@@cheopy몇분이에요??ㅜㅜㅜ
@@도연-z9l 민민 결말 아세요...? 알면 알려드릴게요.... 진짜 개슬퍼요 저 장면이 굉장한 스포라서.... 거의 결정타거든요 민민커플 서사에서
민민 이별신은 길이길이 남을 명장면임 ㅠㅠ아직도 사람들이 민용이 핑크셔츠와 공항이별은 기억하잖아 ㅠㅠㅠㅠ
거기에 배경음악까지ㅠㅠㅠㅠ 아직도 회자되는 거 보면 진짜 명장면이에요
크흡 ㅠㅠ
저 장면은 몇번을 봐도 눈물이 ㅜㅜ 서민정 우는 모습 너무 마음아파요 ㅠㅠ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커플이 민민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친구들이 잘어울리는 드라마 커플 없냐고 하면 맨날 보라고보라고 애원할 만큼 사랑하는 커플..
더원 I Do 전주만 들어도 눈물좔좔….
현실에서 보면은 민정쌤 진짜 살짝 피곤한 스타일이고 너무 소심해서 연애하기도 힘든 스타일인데, 서민정의 그 러블리한 이미지와 연기력으로 커버됨! 그와중에 츤데레 민용쌤.. 시크 도도 자기중심적 남자가 민정이한텐 진짜 아빠보다더 다정다감하게 해주는 모습이 조화 최강♡
그래서 조연이 될뻔한 걸 주인공으로 만들었죠ㅠㅠㅠ 서민정은 진짜...bb
@@yejan3783 원래 결혼때문에 조연으로 들어간건데 인기가 넘사돼서 결국
아메리카노와 카라멜 마끼야또 같은 여자의 만남.. ㅠㅠ
15:53 잘생김 18:23
19:20 마음에도도엄ㅅ는말
32:59 신경쓰임
35:17 잘생김
37:39 준이한테 책임감 더 가지게됨
46:00 46:17 맴찢 ㅜ
✨49:42 50:32 51:01 55:42✨
1:05:00
1:13:10 꿈
1:18:45 1:19:28 표정 찌통
1:48:38
1:51:47 잘생김
2:05:13 ✨2:05:44
2:09:10 잘생김
2:12:35 편지 개봉식
2:13:25 잘생김
2:22:07 윤호 찌통
2:33:24 준이귀염
2:37:28 편지ㅜ
2:46:01 뿌듯윤호
2:56:08 볼터치 ✨✨2:57:22✨✨
3:15:00 반존대 ㅆ바
3:46:47 걱정마 3:46:52 잘생김
3:47:32 10등신 3:51:12 잘생김 3:51:41
4:47:03 질투ㅋ
4:50:03 질투 피크
4:55:49 기린민용
4:56:28 잘생김
4:57:50 귀욤
5:02:17 걱정
5:07:39 10등신
5:19:08 서민정
5:20:41 잘생김 5:22:08 10등신
5:25:25 도망갈까봐 불안해져서
5:32:40 너말고다시시해진민용
5:33:10 깜짝민용
5:36:25 잘생김
5:51:39 팽!보!영!
5:58:43 준이 첫대사
6:04:05 10등신
6:08:40 보고싶어서
6:10:55 싸움
6:17:30 상탈 6:18:20 잘생김
6:40:13 소매접는민용
6:46:30
✨✨7:53:55 잘생김✨✨
멘트 너무 귀여우시구 웃겨요ㅠㅠ😍
잘생김, 10등신 ㅋㅋㅋㅋㅋ 고마워요 복받으세요!!
너무 슬프다고만 느끼기엔 무언가 인생을 관통하는 것을 알려주는 거 같다. 민정이 '그렇게 될 일은 결국 그렇게 된다'는 걸 받아드릴 수 있던 건 친구와 이혼한 사람이지만 눈치를 보기보다는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솔직하게 민용에게 표현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민정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민용을 추억할 권리가 있는 민정의 인생이 아름답고 선하다고 생각하며, 나는 이 영상을 몇번을 더 보게될까.
마지막에 스마일 키링 떨어진 걸로 다시 만나는 연출은 진짜 💦 윤호야 한 마디에 눈물 한 방울..........
나 아직도 울고있다........
서사 모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창 과몰입 하던 와중에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민민 짱!!! ♡♡♡
솔직히 민민 서사 처음부터 끝까지 본 사람이면 민민을 사랑할 수밖에 없음 감정선이 너무 촘촘해
난 윤민
나도 민민.....
원래 민민이었는데 서사보고 윤민파로 갈아탐
난 그때나 지금이나 보고 또 봐도 윤민
전 그래도 윤민이네요...ㅎㅎㅎ
어제 오늘 파트1, 2 몰아보면서 진짜 펑펑 울었어요………………. 민민 영원해
아ㅜㅜ
나이렇게 울면서본 씨트콤
영원히없을거다ㅜㅜ
둘이 공항서헤어지는장면
너무슬프다
비오는날 서민정 멀리서
보고간 이민용도
오토바이타고 전국을돌며
결국은 서민정 만난
윤호도 ㅜㅜ
저런 매력있는 두남자의 진정한사랑을
받은 서민정이
여기서 젤 행복한듯
어릴 때는 회상씬나오면 분량이 부족해서 많이 넣어구나 싶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연결된 서사와 감정선이 미췄네ㅠㅠ 깨알같은 연출,대사도 너무 몰입해서 봤구 민민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오히려 지금까지 기억에 더 남는 것 같다ㅠㅠ
둘이 사랑했던 순간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가는 그 장면들 보니까 더 눈물 나더라고요.. 제가 연애한것도 아닌데 막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랬는데.." 라면서 ㅠㅠ..
민정이가 행복하려면 윤호를 택해야지,,, 진짜 사랑한건 민용이지만 그거때문에 힘들때 먼저 챙겨주고 아무런 대가없이 좋아해준건 윤호였음. 민용이는 연애하면서도 전부인 신경 다써주고 중요한순간에도 결국 전부인한테 갔잖아,, 그리고 무엇보다 민용이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민정이 맘졸여하는게 너무 안쓰러웠음ㅜ
8시간순삭 행복하네요ㅎㅎ 자막은없지만 편집된부분도 나와서 색다른거같아요 30:35 민정흑역사부터 노래까지 어쩜좋아 내가 다창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순창쌤 말투도 너무 웃겨서 계속돌려보는중 ㅋㅋㅋㅋㅋㅋ
사랑만↗️이 인생의전부는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아날로그죠ㅠㅠㅠㅠㅠ 지금은 인스타 비공계 계정에 화풀이한다면 저때는 노트에 화풀이 하거나 싸이월드에 흑역사 남을 정도로 화풀이 했죠.. ㅠㅠ
진짜 너무웃겨요 여기ㅋㅋㅋㅋㅋ노래가너무웃김
1:55 웃다가 회개하는 윤호
3:20 플러팅하는 제자폼
5:09 민정말고는 재미가없어진 윤호
5:22 만두 배달2
6:10 ㄹㅇ 거침없이하이킥 주인공
7:27 폼안나도 민정 맞춤형 뮤비 남주임 8:24
10:37 훗날 빙 돌아서 다시 고백할 예정
11:40 졸려죽다가 놀라 좋아죽는 건치 12:15 😁😁
12:23 ㄹㅇ 거침없이하이킥 여주
14:51 민정이 슬픈표정 절대 못지나치고 감
20:37 윤호가 봤다면 뿌듯했을 민정이 승질 모먼트
21:20 못봐서 의아한 이윤호 선생
23:58 연적인 삼촌 챙기며 쫑알거리는 윤호선생
25:43 억울한 수화선생님
26:35 영어 개그 윤호쌤 ,,기분안좋다가 27:12
28:24 급 좋아진 윤호학생 28:55
29:54 매맞는걸 좋아하는 변태 유노?😜
39:14 서선생에게 이만큼 마음열린 윤호 39:39 🙄🙄 40:08 억울하게 넌씨눈 당한 유노
42:30 아빠한테 5년만에 애교부림
43:27 아침드라마 남주 욕심내는 윤호
1:19:41 새로운 적들의 출현으로 화남꾹 1:20:04 1:20:19
1:20:40 자다가 ㄹㅇ 빌런등장 1:20:52
빌런과 농구🏀 1:22:16 1:22:23 1:23:01
노골된 윤호 1:23:16 1:23:35
1:23:52 1:24:03 새끼범이 많이 컸다🐯
1:24:52 귀여운 빌런들 재등장33 1:25:09 1:25:32 🤬🤬
1:27:07 1:27:35 전화로 진로결정하는 풍파고짱 1:27:54 간편상담에 대만족 1:28:06
1:28:34 윤호 MBTI는 NF가 확실함
1:30:18 이정도면 프러포즈를 미리 준비하는 J가 확실함 1:32:32
1:33:17 민정이 보러왔다가 마음만 아파짐
1:34:17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날)위한 소리야 1:34:49
1:35:48애기 화남
1:37:22 1:37:31 하얀 거짓말하면서 대신 상처받는 윤호 1:37:49
1:39:23 Mbti E인게 확실
1:40:54 1:41:16 1:41:30 알바의 목적 1:46:44
1:42:02 민정이사진만 봐도 행벅
1:42:19 1:42:53 민정이몰래 개비싼 이벤트가이 되는중
1:43:24 1:43:50 1:44:05 1:44:26
1:45:00 애인없으니 내가 저녁사는건 괜찮은거야 1:45:22
1:45:30 민정에겐 파워J 1:46:00 꽃선물은 덤❤
1:46:40 생축문자 하나보내고 마음이 가난해짐1:47:45
1:48:30 다시 마음이 부우우우자 바보가 됨
1:49:12 누구맘대로 넘어지세요 ㅡㅡ
1:50:03 빌런이 살아있음 확인
1:51:10 쌤 편지 음료 보니 답답해서요
1:52:32 삼촌생일인데 기분 저기압 그잡채 됨
1:55:43 그래도 말 잘 듣는 삼잘알
1:56:22 자 입벌려 오해 들어간다
1:57:39 윤호 심쿵 22
2:00:37 작은엄마의 노잼 농담... 2:01:20
2:02:24 니가왜 거기서 나와 파티 🎉
2:03:03 수학여행이 악몽이되도 민정만 신경쓰는 고딩 어때
2:16:22 결국 잔혹하게 새벽새고 또 사살당한 아가 ㅠㅠ 2:17:15 2:17:38
2:17:56 찐슬픈 아기새😢😢
빌런들 사살함2:18:50 2:19:04 2:19:40
❤️🩹 2:20:12 작전상 후퇴 ❤️🩹
재결합한 삼촌, 너 아웃이야
2:20:50 2:21:36
❤️🩹2:22:05 해맑게 가슴 사살당하기
3:19:03 😡너한테 직접 듣는 말이라 더 화가나.. 미안해요😡😡
2:22:45 동행거부 2:23:11 끼어들기 거부당함
< 39:39 과거비교샷 >
2:40:20 이젠 우연히 커플만 봐도 빡치는 솔로남 (윤호) -> 반항아 되기
2:41:26 자존심 상한 풍파고 짱이어도
2:42:59 민정에게 희망없는 소원을 걸어본다 -> 올해 처음들어 공부하기 2:43:31
2:44:32 서민정 소원 오답 2:46:16
2:46:34 윤호 소원을 깰 수 밖에 없는 민정
2:47:35 남몰래 포기하는게 짝사랑 국룰❤
2:59:37 좋아하는 농구 포기하고 좋아하는 민정이랑 동행을 선택
3:01:55 하나 뚤 데이트 3:02:24 방해자 퇴치^-^
3:03:11 내가 더 신경써줄거임 ㅡ.ㅡ
3:04:12 3:04:44 윤호소원의 이유
3:05:50 이기는게 아니라 즐길줄 아는 두사람😊
3:50:02 생각보다 웃음레벨이 강했던 윤호
3:51:15 ㅋㅋㅋ 백지 반성문 📃 ㅋㅋㅋB형인게 확실
3:52:28 조용히 급발진 하는 윤호 아가
3:54:17 윤호한테 다시 문자보내고 칼답받는 민정 3:54:41
3:55:31또 노골받은 윤호1:23:18
3:56:00 세상에 처음으로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한테 듣고싶은 말 3:56:14 💖
3:57:02 합작슛을 선물로 믿음을 주고받는 윤호
4:06:49 하트손하는 윤호 4:06:59 4:07:42 4:08:46
윤호도 스스로 놀랄 지모습 4:09:01 4:09:40 4:10:00 4:10:13
❤ 애프터 서비스 4:10:26 말 예쁘게하는건 타고난 인격임
❤ 편애는 사랑임 4:11:37 4:12:04
💔경험에서 나온 짬바 4:12:27 인생의 통찰력 4:14:37
질투의 과정 4:31:50 4:32:32 4:33:05
🌟짓 따라하기 >4:33:40 >4:34:44
4:38:00 4:38:37
역시 연기전문 선생 4:39:08 4:41:13 4:42:44 4:59:24
서로 속상한 스킨십 그잡채 4:41:50 4:42:02 4:59:55 5:01:25
함께 걱정하는 남친과 제자 개쥬아 5:01:46 5:02:17 5:03:17 5:03:46 5:08:10 5:9:43
5:05:25 5:05:46 5:06:18 5:06:41 5:08:43
5:43:47 이젠 비오면 생각날 이문세 여자팬 5:44:36 5:45:56
세차장 알바생 5:46:22 5:46:38 5:47:00
서로 놀래키는 삼촌과 조카 5:47:22 5:48:25
❤ 용기내고 전해주는 윤호폼 5:47:51 5:49:02 5:49:09
5:52:20 화난애기폼 5:52:48 실망22 5:53:21 끝까지 우연인척 해주는 배려남😊 5:53:52
5:54:15 5:54:48 내일이 무슨날인지 아세요? 5:55:52 룰루랄라 🎉
5:56:29 두근대는 표정임 5:58:45선곡이 중요한 이유
6:02:21 기다림 6:03:22 6:03:44 🎂
6:32:51 맘아픈 하루 여름의 시작 6:33:44 벌써 불길함
6:35:34 panic 😱 6:36:17 6:36:46 6:37:24 최악이 된 하루끝 고백
6:38:20 ☄️ 바뀐소원 6:39:30
7:18:45모두 마음의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들
7:36:18 날쌔게 결별소식 듣는 아기눈물 ㅜㅜ 7:37:05
7:38:15 밝은척하는 민정이 7:38:59 같이 울어주는 어른윤호 7:40:11
7:40:28 민정과 닮은 커플 고리를 갖고싶은 윤호
7:41:28 민정의 소원은 윤호의 꿈을 응원하는것 7:42:22
7:43:28 마지막 출석을 부르는 서선생님 7:43:59
7:44:53 🥲특별했던 윤호에게 작별을 전하는 민정🥲 7:47:39
7:48:19 7:48:45 분리불안까지 온 아가새 7:50:06
서민정 소원 끝까지 지키고 절망하는 이윤호 7:51:08 7:51:33 7:52:10 7:52:25
여행겸 휴학하는 빠른년생 윤호 7:59:58 8:00:58 8:01:17 8:01:30
🌧 8:04:12 8:04:20 8:04:48 8:05:02
😢 8:05:36 8:06:13 ❤
경험해본 사람은 알거야.. 내편이 생긴다는건 결코 잊을 수 없는 빛이란걸,,,💖 3:56:14 💖
정말 이렇게 모아보니 민정에게 윤호는 자기반 애기 그이상 이하도 아니었던게 느껴짐, 남자일수가 없었어ㅠㅠㅠ
윤호에게는 첫사랑 첫스승 첫여자 첫인연 첫전부 첫이별 그냥 모든게 다 처음인 사람이었음...
내가 다치더라도 지키고 싶은 사랑이 윤호는민정이었고 민정은 민용이었음, 반면 민용은 아들과 전처 여친 셋 다를 신경써야 할 입장이라 결론은 신지였을거임 지금보니 이 결말이 제일 현실적으로 맞는거같다. 시작부터 꼬인관계라 마음만으로 길게 끌수 없을거야 ㅠㅠ 현실적 사랑이랑 닿아있는 드라마라 더 아픈듯..🩶
와씨 감사합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1차💘---2:46:24 여기서 이미 윤호식으로 절박히 고백했었음...
2차💝---3:04:40 고백 폭격기 떴는데 민정이 눈치못챘던거임
3차💌---5:48:02 고백 분위기 멘트까지 던졌던 존버남 you know I know we know
4차❤️🔥---6:36:30 죽을 4차 재고백... 이러다 우리 애기 연애세포 다 죽겠어요ㅠㅠ😭😭
6:37:18 맘아프게 까여도 고백은 포기못했던 성장기 윤호 6:38:12 💔
5차🖤---6:39:02 🌠 Oh!! 혜미소원 들어주며 털어놓는 소원고백❤️🩹 6:39:30
7:36:54 진짜 파혼을 바라진않았던 아기1004
7:39:02 결국 스스로 고백취소함...😭😭😭
6차💛---7:40:33 중꺾마 you no만의 또 고백... 커플 고리
7차💙---8:05:36 럭키 운명의 눈물방울 고백 8:05:53
8:06:47 내 눈물로
반짝거릴 추억 하나 가진걸로 됐어 사랑한~~기억~~ 그걸로 난~~~ 됐어
❤존버남이 승리하게 됐어!!!! ❤
♡ + 3:56:39 민정의 고백은 뽀나스~! (내 최애 대사 ♡ )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25:00 아기짱귀미뇽
28:00 편애짱귀유노
34:10 만취짱귀밍정
43:28 미친짱귀유노
1:05:04 사랑스러운짱귀밍정
1:28:30 망상짱귀유노
1:31:36 오케짱귀유노
2:15:20 데자부밍정
2:27:06 반말짱귀밍정
2:27:48 안웃긴짱귀밍정
2:30:00 다싫은짱귀밍정...정말..귀욥..
2:52:33 💨놀리는짱귀미뇽
2:56:00 밍정이귀여운짱귀미뇽
2:59:51 깜작짱귀밍정
3:01:14 앙큼짱귀미뇽
3:20:50 상상짱귀미뇽
3:32:34 풍파고짱짱귀유노와 미친개짱귀미뇽
3:40:10 중독짱귀미뇽
3:45:00 웃픈짱귀미뇽
4:08:45 미소천사짱귀유노
4:21:09 떨리는목소리 짱귀미뇽
4:31:48 미소천사짱귀유노2
4:39:39 범벅쟁이짱귀유노
4:43:26 급정색짱귀미뇽
4:56:16 따라쟁이짱귀미뇽
4:58:40 ㅃㅃ짱귀미뇽
4:59:30 질겁짱귀밍정
5:01:37 미남짱귀유노
5:03:49 미친개는 싫은 짱귀밍정
5:09:01 미소천사짱귀유노3
5:14:04 바로그장면짱귀밍정
5:32:38 밍정이짱좋은짱귀미뇽
5:37:16 화내는것도귀여운 짱귀미뇽
5:39:12 따라쟁이짱귀밍정
5:53:00 열라귀여운짱귀유노
5:55:12 미소천사짱귀유노4
6:09:15 만세짱귀밍정미뇽
6:13:15 세상에슬픈짱귀미뇽
6:15:40 럽짱귀미뇽
7:55:33 유리창에 가로막혀서 만나지도 못하는 민민 모습이 현실에 가로막혀 만나지 못하는 둘의 모습같네요.
기꺼이 학생 굴레 내던지고 비맞고 달려와 같은 지붕에서 비를 피한 윤호랑 결국 잘 되었을 것 같아요.
그게 윤호 다우니까요.
와 지금 보니까 민정쌤 생일날 윤호를 다시 만난거구나 ㅠㅠㅠ 진짜 선물처럼 찾아왔네
헐 그거 언제쯤 나오나요ㅠㅠ
그걸 어케알죠???
@@LaSsSoy 학생들이 생파 해준 날 바로 만난 거예요!
사랑 얘기보고 운 적 거의 없는데 민민 이별씬은 진짜.. ㅠㅠ 펑펑 울게되네 이별씬 이후에 민정 학교 찾아온것도 그렇고 서민정 나오는 씬만 봐도 눈물 줄줄… 민민은 내 인생커플일거야
저도 어렸을 때 부터 드라마란 드라마는 로맨스 밖에 없어서 흔한거엔 그냥 질리는데.. 민민은 달랐어요 민민의 그 애틋함 이길 드라마 커플 제기준엔 없어요.. 진짜 주인공 된것 처럼 몰입했으니깐 ㅠㅠ
저시절만의 순수하고 꾸밈없는 연애의 표본이 바로 민민임ㅠㅠ.. 정말 사랑만 믿고 연애한 순수한 사람들.. 볼 때 마다 너무 눈물나고 안타까워..
근데 진짜 민민 윤민 둘다 개좋음ㅠㅠㅠㅠㅠㅠ 난 항상 들마 보면서 딱 한커플만 좋아하는데 거침킥은 이 두 커플 다 좋음..윤호랑 있는거 보면 또 윤민이 좋고 민용이랑 있은거 보면 민민도 조쿠….시트콤 럽라가 몇년동안 내 마음을 아프게할줄은..
내가 이걸 다보네... 파트1까지 하면 장장 12시간 정주행인데 별로 길게도 안느껴짐. 오랜만에 보니까 진짜 재밌네. 어렸을 때는 윤민이 찐이고 이미뇽은 틱틱대기만하는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머리 크고나서 보니까 민민이 찐이었네 ㅋㅋㅋㅋ윤호자식 첫사랑 한번 호되게 했구나 싶어 짠하기도 하고... 하이킥 캐릭들 다들 어디서 잘 살고 있을 것 같다ㅠㅠ 친구같고 가족같기도 한 시트콤이었는데.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종종 보러와야지...
이미뇽 틱틱 대면서 해달라는건 다해주는 아주 츤데레 정석남이죠 ㅠㅠㅠㅠ
저도 나이 들어보니 민민이 찐이죠
너무 둘이 잘 어울려 섹시함..
4시간 정도 되고 부터 민민 서사는 눈물이 계속 나네요 ㅠㅠㅠㅠㅠ
아 가슴아파진짜..
결말을 알고 보니 .서로 손잡는것도 서로보고웃는것도 행복해하는것도..너무 슬프게보인다
서민정보면은 사랑스러워서 눈물날거같은 마음이 들어.. 민용이가 보는 눈빛은 참 애타보이고.. 너무 애틋하다 이 둘
4:57:52
여기 민용이한테 안겨있는 서민정 진짜 졸귀ㅋ
여자가봐도 서민정역은 넘 사랑스럽고 귀여움ㅠ
하이킥 당시 서민정 나이가 지금 내 나이보다 어린데 진짜 성숙함이 느껴진다... 나같아도 서선생한테 반할듯
혹시 민정이랑 윤호 추억 의 영상 노래 제목 아시나요?
@@박상은-t4f 넹~~ 플라이투더스카이 ㅡ 가질수없어도 입니당~~
3:30 애교 부리는 윤호 졸귀...😭
5:27 만두 챱🥟
6:53 나 진짜 못한다 -알긴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
7:54 친구들 타고 있는 거 끌어내렸으면서 빌린 거래 ㅋㅋㅋㅋㅋㅋㅋ
12:30 얍~ 하고 하이킥 날리는 민정이 보고 웃는 윤호 이제 대놓고 사랑하네...
13:27 선생님 잘 마실게요☕
15:06 몰랐어요~
21:40 기분 엄청 좋아~😇
28:35 편애한단 거 안 이후로 기분 좋아졌는데 표정 관리하는 거 개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
29:19 벌 받아도 기분 좋은 편애윤호
30:08 맞아도 행복한 편애윤호
39:14 목숨이 두 개인 윤호
39:43 걸어가십니까~? 전 타고 가는데 하. 하. 하
42:32 늘보윤호
43:56 멀끔히 차려입고 헤헤 하고 웃는 윤호
1:20:03 세상 해맑게 "귀찮은데요^^"
1:23:36 뭘 봐 이 열라유치짬뽕자식아
1:24:53 태워줄 생각에 벌써 싱글벙글
1:37:49 눈 가려주는 거 뭐야........🤦♀️
1:42:03 그래... 못 나온 민증 사진까지 귀여워 하는 건 사랑이지🤦♀️
1:43:19 금방 온다 기둘려라
1:45:19 불 쬐는 윤호
1:47:45 삔 꼭 하고 다니세요 안 하고 다니면 화낼 거예요
2:15:19 그럼 이리 들어오든지~
2:44:22 윤호 본 지 1년 밖에 안 된 민정이도 아는데 왜 가족들은 채찍만 주냐며ㅠ 속상
2:45:41 좋은 소식 있는~데~
2:47:35 이 장면 너무 슬프다 자기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걸 알면서도 혹시나 싶은 마음에서 열심히 공부한 게ㅠㅠㅠㅜ 이런 상황에서도 그냥 받아들이는 듯이 키 받아가는 게ㅠ
2:51:39 에이 화 풀어요~🤗
3:01:11 이선생님 갈비 살 돈이나 준비하세요~☺️
3:02:30 우리 팀은 우리 팀끼리 먹을 테니까 그쪽은 빠지쉬죠💢
3:19:07 됐다면서 왜 헤벌레 웃고 있는데
3:32:42 시로~시로오~
3:50:04 원맨쇼
3:54:45 보고 싶다는 말에 칼답하는 윤호
3:56:14 선생님, 선생님 제 편 맞아요?
3:57:02 공 집어넣는 거🤦♀️ 하.......
4:06:50 머리삔 했다고 좋아하는 윤호
4:07:45 머리삔 좋아한다니까 좋아 죽음
4:09:33 윤호야 다 됐니? -녜~😊
4:31:51 선생님 이윤호 지각 아님다☺️
4:35:35 빵 챱🍞
4:36:14 빵 챱🍞2
4:39:39 죄송해요 약속 범벅해서
4:39:45 죄송해요 자꾸 범벅해서(범벅 마니아 윤호)
4:41:57 실망의 포옹
4:59:30 🐛
5:01:41 네? 우리 반 미남은 저 밖에 없는 걸로 아는데
5:04:49 이거 받으세요⛹️♂️
5:09:05 웃는 거 뭐야...🤦♀️
5:11:29 편견 없는 준하
5:13:35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5:14:24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2
5:16:15 뿟치기뽯치기뿍치뽝치 나는 꽈당민정↗️ 래퍼 민정↗️ 서.민.정➡️ 화-끈하게 뤱 할 때는 셧!떠 마-우스↗️ 풍파고의 전설 미친개🐶 이미뇽 한 번 물리면 꼼짝업쒸 안 놔주지~ 얼굴은~✌ 브뤠드 핏ㅌ~ 완죤 콩.깍.쥐 하지만 사실은 구뤼구뤼 너구리🦝 하지만 귀엽고 깜찍한 너↗️구뤼↘️🦝 yo! yea!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써도 꼬뿌가 업-쓰면 못 마심니다 뿟빠라빠빠뿌빠빠~
5:20:09 이정도면 순재를 위한 단독공연 (feat. 왜 하루종일 저 지랄이야 저거)
5:43:45 비 오는 날 분위기 너무 좋다😭
5:46:28 왜 짜증 내고 바로 웃어 귀여워 ㅋㅋ
5:51:56 고래 싸움에 새우 민정🦐
5:53:17 윤호: 아... 어떡하죠 민정: 왜, 시간 없어?😥 윤호: 시간... 욜라 많은데😋
5:55:05 생일 기억한다니까 입꼬리 주체 못하지 또
5:56:50 애기 놀아주고 있는 범이
5:58:45 울고 있는 나~애 모습 바보 가튼 나의 모...
6:00:10 사랑한다 윤호야앙 공부 모태도 괜차나 얘, 지금처럼 건~강하고 쒹쒹해랏! 흐킄큭
6:01:29 🎂
6:03:44 사랑하는 이윤호~🥳
6:32:56 쌤 왔다고 좋아하는 윤호
6:36:43 삼촌이랑 결혼하지 마시라구요
6:39:32 자고 일어나면 딱 열 살만 더 먹게 해달라고 빌었다 왜 (🤦♀️)
6:46:18 조던민정
6:47:11 6:47:50 민수무새 민정
7:04:07 서선생님 애인이... 이선생님? 아잇쿠 몰랐네요 아~ 그러쿠나 예~예~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
7:18:48 우는 거 보고 마음 아파하는 윤호 (뭐라 하고 싶은데 못 하고 있는 거 다 알아........😭🤦♀️)
7:23:32 꼭 운명처럼 그 전화를 마지막으로 선이 끊겼어
7:24:37 미국 인디언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 ‘그렇게 될 일은 결국 그렇게 된다.’ 전화선 이전에 그 여자가 자신의 마음을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던 어느 날, 이미 그 말이 맞았어
7:39:30 윤호가 선생님한테 말 걸어주는 거 오랜만이다, 반가워 (나 왜 여기서 울고 있니...🤦♀️)
7:41:55 🤙
7:48:47 윤호 지금 심각한데 나는 뛰느라 와이셔츠 올라가서 배 보이는 것 밖ㅇㅔ 안 보임 미안하다.
7:52:29 😭
8:06:13 윤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
와...감사합니다
베플로 베플로
시청자를 이롭게 하시는 홍익인간이시군요...감사합니다.
ㅇㄷ
저렇게 해맑게 웃어주는여자... 내가남자면 사랑스러 미칠듯..
7:18:17 나 버리지마 라고 하는거 왜 이렇게 마음 아프냐ㅠㅠㅠㅠ 대형견이 낑낑 거리는거 같아 저 눈으로 저 목소리로 말하면 누가 버려..
1:07:54 이거 서선생 진짜 너무 귀엽지 않나요...
포뇨같기도 하고 머리에 손끼인 채로 고개 숙이고 있는 것도 너무 귀여워요...
딘심 제 최앸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때마다 빵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