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보면 현종비 명성왕후가 대신들과 언쟁을 벌일정도로 한 성깔한 여장부는 맞지만 현종이 그거때문에 쥐어산거는 아님. 쥐어살았다는 기록도 없고.....다만 후궁이 없었다는 거와 명성왕후의 성격으로 미루어 짐작하는 거뿐......공사견문록이나 실록을 보면 원래 성격이 어질고 착했던거임. 아래위로 누나들 틈에서 외동아들로 자란것도 있고.....묘호가 고려의 전성기를 열었던 고려 현종과 한자까지 같은걸로 보면 당대 신하들로부터는 꽤 존경을 받았던 것으로 보임. 15년 재위기간동안 사화나 죽어나간 신하들은 없었고 오직 윤선도 한명만 귀양을 갔음. 숙종한테 사약을 받은 송시열이 한창일때인데 큰 무리 없이 정국을 잘 이끈것으로 보임. (만약 예송 논쟁이 숙종대에 벌어졌으면 패한 쪽에는 피바람이 불었을 거임.)
정통성으로 반은 먹고 들어간데다 주변에 세도정치질할 사람도 없었으니 아무도 뭐라고 말 할 수도 없었던 왕. 그리고 불같은 성질머리까지....게다가 대신들이 툭하면 자기 아빠한테 뭐 조금이라도 자기들 심기 건드리면 관복벗고 일 안한다고 농성 부리는 꼬라지까지 봐 왔으니 대신들 갈아엎어도 안 이상할 왕.
안그래도 아버지인 현종 때부터 예송논쟁을 시작으로 서인 남인 두세력이 정권 다투고 툭하면 사직소 던져가며 고의적으로 행정공백일으키며 현종 길들이는 꼬라지 보고 이를 바득바득 갈았을 텐데 한성깔하는 성미에 흔치 않은 삼대 적장자 테크트리, 택군할 수도 없는 상황까지 여건이 되니 거하게 기강잡은 거라고 생각함.
@@user-jjy1015 권력의 행사가 권력의 유지에 실패하는 방향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권력자의 측면에서 가장 좋은 것은 자연사할 때까지 지위가 지속되는 것인데 그것에 숙종은 성공했고 연산은 실패했습니다. 국가나 민족 등 공적인 이익이 아닌 권력자 개인으로 생각해도 연산의 통치는 실패입니다. 아무리 거침없이 블럭을 빼내도 결과적으로 탑이 무너지면 젠가는 지는 느낌으로 이해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가 그의어머니를 꺽고 어린나이임에도 국정을 운영한게 쩌는일인게 그의 정통성도 쩔지만 그의 어머니인 명성왕후도 정통성 파워가 쩌는 인물이죠...조선왕조 역사상 유일하게 세자빈 중전 대비 이 테크트리를 격은 유인한 분이여서 파워가 굉장한분임에도 어린숙종이 물리치고 직접 국정을 운영한거죠 엄마나 아들이나 둘다 전통성으론 역대급이다보니 신하들이 감히 이겨보려들수가 없었죠...이를 트집잡고 정통성을 깍아보려고 한게 국사셤에 자주나오는 예송논쟁이고 이거로 신하들은 깝친대가를 제대로 받습니다...
@@zlwon83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소현세자에게는 아들이 있었죠...즉 왕세손이죠...효종이 세자로 봉해지기전에 왕위계승서열을 소현세자의 맏아들이 계승서열1번 인조의 둘째였던 봉림대군이던가요??효종이 2번이었는데 인조가 소현세자를 너무 싫어했던 나머지 왕세손을 계승서열을 밀어내고 인조가 봉림대군을 세자로 만들죠.. 사실 단종 숙종 둘다 증조부 할아버지에서 정통성에 흠결이 있긴 한데 좀더 깊게 들어가면...인조의 아버지는 군이었음....단종의 윗쪽 가계도에서는 모두 대군이었다는것 부터 정통성은 단종이 더 높다고 봐야죠...
저런 소시오패스가 백성에게 잘 했던건 머리가 좋아서 '일'을 잘 했기 때문일거 같음. 왕과 신하마저 계급을 나눳는데 백성은 더 낮게 봤을거 같음. 다만 그런 백성을 위해 한 듯한 일들이 다 자신의 왕권과 업적에 중요했기 때문에, 본인의 '업무' 또는 '일'로 접근하는 사고를 가졌기에 더 잘 해 내었고 후대에 해석이 더 좋게 되는거 같음. 일안하고 관료들 정치 싸움에 끝려다니거나 정치질만 한 왕들 보다, 소시오패스 성향에 일 잘 하는 왕이 더 나은듯.
세조가 무슨 카리스마 ㅋㅋ 태종 숙종은 왕일 때 통치력으로 신하들 휘어 잡은 기록들이 수두룩 해서 카리스마 있었다는 거 당연히 인정하는데, 세조가 태종 숙종처럼 신하들 휘어 잡은 기록이라도 있음? ㅋㅋ 오히려 계유정난 공신들 힘이 비대해져서 집권 말기 때는 손 쓸 수도 없게 돼버렸는데, 카리스마는 무슨.. 이정재 등장씬 보고 그리 생각하는 거임? ㅋㅋ 유사 역사와, 진짜 역사는 구분 좀 합시다
당장 우리들 아버지 세대만 봐도 집안 의 장손이라고 할머니가 큰 아버지 애지중지하고 집안 친척들도 모두 큰 아버지 의견을 따르는거 보면 저 당시 유교적 관념이 극에 달했을 때 적장자 가 가지는 프리미엄 이란 어마무시 했을 듯 합니다 진짜 연산군처럼 미친 짓 만 안하면 그 어떤 명분으로도 숙종을 건드릴 수 없었죠 반기를 드는 것은 곧 반역을 의미하니까요 그런 막강한 권력을 등에 업고 성질까지 드러웠으니 가히 신하들히 벌벌 떨었을 듯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똑같은 적장자였던 단종이 저 숙종같은 성질머리 였다면 자기손으로 김종서부터 다 모가지 날렸을 건데 참 안타까운 단종 참 무시무시 한 숙종 그리고 평생을 방계출신 컴플렉스로 정사를 돌보는 것보다 자기자리 지키는데만 신경썼던 선조가 적장자 였다면 진짜 명군이 탄생했을건데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선조가 암군이긴 하나 인재를 보는 안목 명석한 두뇌 그리고 당시 어베져스 관료까지 조선중기 부흥기를 맞이했을것 같은데 이이의 10만양병설도 색안경 끼지 않고 받아들여 왜란또한 잘 막았을거고 이래저래 아쉬운 왕입니다
역대 숙종역할을 맡은 배우중 고증을 제일 잘한 배우가 최민수
아버지는 효종의 적장자이자 인종이후 115년만에 적장자로 즉위한 현종,
본인은 현종의 적장자,
엄마는 조선왕실에서 유일하게 세자비 중전 대비를 모두 겪은 명성왕후
조선26명의 왕중 부계로나 모계로나 흠잡을게 없는 정통성 끝판왕...
단종을 잊지 말아주세요
게다가엄마도 감당못할 천년만년 질풍노도의 성격과 아빠 호구 잡고 자기 아빠 죽기 직전까지 아빠가 말 안 들으면 뻑하면 일 안한다고 관직 내려놓는다고 지랄발광한 대신들을 보면서 자라기까지 했으니...하지만 이런 애가 고양이한테는 따뜻함.
@@roac7315 ㅇㅈ
반정을 일으킬 삼촌도 없음
정통성으로 따지면 조선 역사상 최고의 정통성은 단종입니다
백성들한테 잘 하려고 했으면 훌륭한 왕이지.....
0:40 실제로 숙종은 실록에
궁녀들이 머리를 빗겨 줄때 마다 짜증을 내서 결국 어머니가 빗겨주게 됐는데
또 화를 내자 결국 어머니가 빗으로 머리를 내려 쳤다는 기록이 있죠.....
그냥 적장자가아니라 3대적장자여서 파워개쩜 심지어 그어머니인 명성왕후는 조선500년동안 유일하게 세자빈 중전 대비 를 모두 다 격은 미친 전통성이있어서 그누구도 못이기는ㅋㅋ
@@zlwon83 전통성이란 단어보다 정통성이 더 좋을 까 합니다.
@ 제생각도 그게 맞는거같네요... 지적감사합니다
영조도 사도 세자 죽인거나 뭐 보통 성격은 아니었다는거 보면 아버지인 숙종도 실제 그런 성격인듯
경종이 사실 착하고 영조와도 잘 지냈다는데 엄마 장희빈이 중전까지 간거보면 실록과는 반대로 털털하고 좋은 성격이었울 수도 있음
경종도 평상시엔 괜찮지만 한번화가나면 누구도 못말정도로 성질이 안좋다고함
숙종의 어머니였던 명성왕후부터가 현종을 공처가로 만들고 유일하게 첩이 없는왕으로까지 만들었으니 그성격을 알만한데 그밑의 후손들이 오죽할까요.....
영조가 커피면...숙종은 티오피인.....영상서도 나오지만 오죽하면 중전이 세자머리를 빗다가 승질좀 죽이라고 빗으로 대가리를칠까...ㅋㅋㅋ
기록을 보면 현종비 명성왕후가 대신들과 언쟁을 벌일정도로 한 성깔한 여장부는 맞지만 현종이 그거때문에 쥐어산거는 아님. 쥐어살았다는 기록도 없고.....다만 후궁이 없었다는 거와 명성왕후의 성격으로 미루어 짐작하는 거뿐......공사견문록이나 실록을 보면 원래 성격이 어질고 착했던거임. 아래위로 누나들 틈에서 외동아들로 자란것도 있고.....묘호가 고려의 전성기를 열었던 고려 현종과 한자까지 같은걸로 보면 당대 신하들로부터는 꽤 존경을 받았던 것으로 보임. 15년 재위기간동안 사화나 죽어나간 신하들은 없었고 오직 윤선도 한명만 귀양을 갔음. 숙종한테 사약을 받은 송시열이 한창일때인데 큰 무리 없이 정국을 잘 이끈것으로 보임. (만약 예송 논쟁이 숙종대에 벌어졌으면 패한 쪽에는 피바람이 불었을 거임.)
숙종의 모후가 성질이 까다롭기로 유명했지만
그녀도 숙종 성격에는 한 수 접었다죠
어린 숙종의 카리스마에 신하들이 벌벌 떨었다고 하죠
성격이나 형통은 그렇다 치더라도 그걸 이용할 수 있을만큼 머리가 좋긴 했나봅니다
존내 똑똑 합니다 환국으로 손바닥 뒤집듯 여당을 바꿔 버리니
신하들은 늘 긴장과 공포 속에서 절대 까불생각 못하고 조용히 따랐죠
그런데 큰틀에서는 아무것도 변한게 없음
서인들이 집권하고 고리타분한 국가가 유지됨
소문만 요란하고 가보면 간장종지에 보리밥뿐인격
정치력도 좋았죠....단지 그과정에 자기부인들을 이용해서 문제지...까놓고 영,정조의 머리가 누구에게서 물려받았을까요ㅋㅋ 게다가 호란으로 황폐화된 나라를 그나마 안정시켰죠
자기 아버지 현종도 어쩌지 못한 노론에 영수이자 조선의 학자중에 유일하게 송자 (뒤에 자 가 붙음) 라고 불린 송시열을 14살때 개 처바르고 유배보낸 비상한 인물입니다 숙종이…
@@griffithbalt9632 보통 그게 정치질임 ㅋㅋ 개혁과 정치는 거리가 멈 세종이 정치를 잘했나? 개혁을 잘한거지 정치와 개혁 둘 다 잘한 왕은 조선 왕조 통틀어 태종 한 명 뿐임
정통성으로 반은 먹고 들어간데다 주변에 세도정치질할 사람도 없었으니 아무도 뭐라고 말 할 수도 없었던 왕.
그리고 불같은 성질머리까지....게다가 대신들이 툭하면 자기 아빠한테
뭐 조금이라도 자기들 심기 건드리면 관복벗고 일 안한다고 농성 부리는 꼬라지까지 봐 왔으니 대신들 갈아엎어도 안 이상할 왕.
금손이:나한테는 꼼짝도 못하고 이뻐해주던데?
당시 조선의 서열 0위가 금손이였죠. 1위는 숙종이고요.
와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실록에서 튀어 나온 듯한 연기를 한 최민수... 진짜 숙종
마음이 여린 숙종이라면 조선을 좌지우지한 송시열을 사약 안 내리고 신하들 물갈이하는 환국사건을 두 번 일어나지도 않았다
헨리 8세와 매우 비슷함. 불같은 성질, 애정관계, 신하들 좌지우지하며 절대왕권 구축한 점까지...
오오 그렇네요
적통혈통인 ...무난하게 세자책봉에 왕위를 이어받은 킹숙종 ...
백성들 살기좋게 하는 왕이 최고지만 신하들은 눈치보느라 괴로웠을 듯.
성질머리는 모후인 명성왕후에게서 물려받은 듯. 조부인 효종이나 부친인 현종은 매우 온화한 성격이라는데…. 이후 영조나 손자 사도세자도 빼박임.
그성격을 잘이용한숙종.
영조는크흠...
실제 명성왕후가 현종을 공처가로 만들고 그밑의 후손들이 한번 성질나면 불같았다고 하니 명성왕후도 성질이 장난이 아니였다는걸 알수있죠....
금손이 집사님 ㅜㅜ
크 최민수랑 비슷한 이미지였다고 하니 느낌이 확 오네요
장희빈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숙종은 장희빈 치마폭에 놀아난 왕 사람들 이렇게 기억하는 사람들 많은데
매번 신하들에게 개처발린 왕이 많은 조선왕조에서
몇안되는 왕의 절대 권력 휘두른 왕
오히려 장희빈이 숙종에게 놀아난거죠
승깔끝판왕😊
조선에서 가장 강력한 왕권을 쥐고 흔들었던 왕 3명 꼽으라면 태종, 연산군, 숙종일듯
장손으로서 왕이된..,
장손이 아니라 외아들
장손은 인조가 죽였구
숙종 효종의 장손임.친손자가 한명밖에 없으면 그 친손자가 장손임
@@서재웅-x1u 효종이 장자가 아니기에.숙종이 장손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지요
효종의 큰아들은 현종
현종의 큰아들은 숙종
숙종 효종의 장손 맞음
숙종엄마가 내새끼지만 도저히 감당못한다했지요 ㅋ 조증갑 ㅋ ㅋ 아침에 기분좋다가 갑자기 기분안좋아서 난리 ㅋ
장희빈, 숙빈최씨에게 묻혀 드라마에서 평가받지 못하는 비운의 왕
조선 27왕 중 장자계승 왕은 불과 9명
그 중 20년 이상 재위했던 왕은 단 한 명.. 숙종
9명이 아닌 7명
문종,단종,연산군,인종,현종,숙종,순종
숙자가 정숙할 숙이 아니라 엄숙할 숙이라는....
만약 숙종역할을 유동근이 맡았다면 역대급으로 상상도 못할 카리스마가 제대로 터질듯ㄷㄷ
신하들에게는 불같고 백성들에게는 하염없이 좋은 왕이었네요.
안그래도 아버지인 현종 때부터 예송논쟁을 시작으로 서인 남인 두세력이 정권 다투고 툭하면 사직소 던져가며 고의적으로 행정공백일으키며 현종 길들이는 꼬라지 보고 이를 바득바득 갈았을 텐데 한성깔하는 성미에 흔치 않은 삼대 적장자 테크트리, 택군할 수도 없는 상황까지 여건이 되니 거하게 기강잡은 거라고 생각함.
난 숙종을 좋아하지않아 성격 정말 개차반이였거든 근데 한가지는 진짜 잘했어 노론영수 송시열이 유배보내고 올라오는길에 사약맥여버린건 속이 시원하다 기왕이면 참수해버렸으면 더 좋았겠지만 곱게 죽게 안한것만으로도 만족함
고증되지 않은 역사는 큰 프레임에서 벗어난 살들을 방송국 피디나 작가가 재미를 위해 왜곡하는등이 비일비재합니다. 이런 탓에 중국이나 일본이 우리역사를 왜곡하는 빌미를 주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영국의 헨리 8세와 비슷한 인물. 여성 편력도 있고. 나름 백성들을위해 선정을 했음.
원래 신하 잘 괴롭히는 왕이 명군임
연산군??
세종대왕
@@Maple684 연산군은 백성들을 괴롭혔죠?
@@마주앙-k1k 사화를 몇번이나 일으켯는데 신하를 안괴롭혔다고요?? ㅎㅎ
@@Maple684 연산군은 신하들도 괴롭히고 백성들도 괴롭힘
제대로된 왕권이었네
조선 왕조 중에 가장 거침없이 권력을 휘두른 왕.
가장 거침없던건 연산군 아니였어?
@@user-jjy1015 권력의 행사가 권력의 유지에 실패하는 방향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권력자의 측면에서 가장 좋은 것은 자연사할 때까지 지위가 지속되는 것인데 그것에 숙종은 성공했고 연산은 실패했습니다. 국가나 민족 등 공적인 이익이 아닌 권력자 개인으로 생각해도 연산의 통치는 실패입니다. 아무리 거침없이 블럭을 빼내도 결과적으로 탑이 무너지면 젠가는 지는 느낌으로 이해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user-jjy1015 솔직히 연산군은 정치적인 이유보다 그냥 지 기분내키는대로해서 왕으로선꽝임 숙종은 사람이 좀 너무한감은 있어도 정치감각은 있었고
그가 그의어머니를 꺽고 어린나이임에도 국정을 운영한게 쩌는일인게 그의 정통성도 쩔지만 그의 어머니인 명성왕후도 정통성 파워가 쩌는 인물이죠...조선왕조 역사상 유일하게 세자빈 중전 대비 이 테크트리를 격은 유인한 분이여서 파워가 굉장한분임에도 어린숙종이 물리치고 직접 국정을 운영한거죠 엄마나 아들이나 둘다 전통성으론 역대급이다보니 신하들이 감히 이겨보려들수가 없었죠...이를 트집잡고 정통성을 깍아보려고 한게 국사셤에 자주나오는 예송논쟁이고 이거로 신하들은 깝친대가를 제대로 받습니다...
????????????원경왕후 태종이방원 짧은세자시절 세자빈 정빈으로 봉해짐.... 태종이 왕이 된후 중전이 됨....그이후 짧은 기간이지만 1418년 세종 즉위후 대비가 됨..... 1420년에 사망
@@heatwind83 1. 이방원은 세자가 아니라 세제입니다 2. 사실 태종이 정상적인 코스로 세제가된건 아니죠.... 정통성이란걸 따지기힘들죠 그래서 태종이 자신에게 부족한 정통성을 아들에겐 주고싶어서 양녕을 포기하기힘들었던거구요
@@zlwon83 이방원은 자신의 정통성확보를 위해 정종의양자로입적 왕세자로 책봉됩니다
@@zlwon83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소현세자에게는 아들이 있었죠...즉 왕세손이죠...효종이 세자로 봉해지기전에 왕위계승서열을 소현세자의 맏아들이 계승서열1번 인조의 둘째였던 봉림대군이던가요??효종이 2번이었는데 인조가 소현세자를 너무 싫어했던 나머지 왕세손을 계승서열을 밀어내고 인조가 봉림대군을 세자로 만들죠.. 사실 단종 숙종 둘다 증조부 할아버지에서 정통성에 흠결이 있긴 한데 좀더 깊게 들어가면...인조의 아버지는 군이었음....단종의 윗쪽 가계도에서는 모두 대군이었다는것 부터 정통성은 단종이 더 높다고 봐야죠...
이 강력한 왕이 너무 일찍 돌아가셨군요!!!
빡치면 고양이 쓰다듬으면서 애니멀 태라피했던양반....
원손 원자 세자 왕 테크트리 제대로 밟은 왕.......
그런데 장희빈은 희대의악녀로 방송 드라마에선 그리 만들었네요
장희빈은 한번 재구성 할필요가 있을듯 ㅋ
저런 소시오패스가 백성에게 잘 했던건 머리가 좋아서 '일'을 잘 했기 때문일거 같음. 왕과 신하마저 계급을 나눳는데 백성은 더 낮게 봤을거 같음. 다만 그런 백성을 위해 한 듯한 일들이 다 자신의 왕권과 업적에 중요했기 때문에, 본인의 '업무' 또는 '일'로 접근하는 사고를 가졌기에 더 잘 해 내었고 후대에 해석이 더 좋게 되는거 같음. 일안하고 관료들 정치 싸움에 끝려다니거나 정치질만 한 왕들 보다, 소시오패스 성향에 일 잘 하는 왕이 더 나은듯.
그런 소시오패스가 고양이를 애지중지한것을 보면 신기하네요
요즘은 개나소나 쏘시오패스 다 갖다붙이네
@@북경팬더 뭔 소리야. 전근대 시대 군주들은 상당수가 소시오패스가 맞는데.
고마운데요....넘짦아요..ㅠㅠ
오죽하면 엄숙할 '숙'자를 썼겠냐고..
그래봤자 금손이 집사
숙종,영조,정조로 이어지는 다혈질은 숙종의 엄마 명성왕후의 성격탓으로 보인다. 숙종의 아버지 현종은 유순한 성격이었다.
붕당정치에서 왕권을 강화시킨 왕
환국사건은 모두 정치적사건이죠 숙종의 계락이죠
계략이 아니고 개지랄이죠
숙종은 왕권이 절대 왕권 으로 신하들은 감히 맞서지를 못했으며 왕권의 강력함은 태종 세조 같았어요.
몇몇 역사학자들이 그러더라고요 조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은 세종대왕님이지만 숙종,정종 처럼 사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송시열에 사약내린것이 최고의 차적
숙종 중 고증 잘한게 최민수
문제는 3번이나 거친 환국으로
정상적인 붕당정치가 붕괴되고 일당독재로 발전되었다가 세도정치로 변질됨.
애초에 붕당정치가 무슨 정상인지
붕당이정상이아닌데
ㅋㅋㅋㅋ 정상적인 붕당정치요?
뱃사공이 많아서 나라가 산으로 갈 때는 한번씩 교통정리를 해 주는 강력한 카리스마의 인물이 나와야 합니다.
숙종도 그렇고
박정희도 그랬죠
숙종임금은 환국을몇번시행했죠
머리 좋고 절제력있는 연산군
그래도 송시열은 잘 죽였지!
숙종 때문에 당쟁이 죽기 살기로 변했습니다!
숙종때 그렇게 시작된거지 그 시초는 이미 선왕인 현종때의 예송논쟁때 뿌려졌습니다.
그때 서인과 남인은 사실상 공존 할 수 없는 사이로 악화했습니다 그러다 터진게
숙종의 환국정치때 서로 죽고 죽이는 사태가 벌어진겁니다.
죽고 죽이고 서서히 독재정당이 되가죠
이때도 사실 서인독재
서인독재하다보니 거기서 또 갈라지고 노론 소론
소론 다 죽이고
노론독재
조선이 망할때까지 노론이 집권
노론도 서인계파고 사실상 서인들이 조선이 망할때까지 개판침
정실(왕후) 소생의 적장자.........문종 이후 정통성 끝판왕 숙종.
저런 불같은 양반이 고양이를 그렇게 애지중지 한거보면 신기하다 정말 동물이라 말을 안들을때도 있었을텐데 ㅋ 신기함
태종 세조 숙종 카리스마 3대장 ㄷㄷㄷ
세조가 무슨 카리스마 ㅋㅋ
태종 숙종은 왕일 때 통치력으로 신하들 휘어 잡은 기록들이 수두룩 해서 카리스마 있었다는 거 당연히 인정하는데,
세조가 태종 숙종처럼 신하들 휘어 잡은 기록이라도 있음? ㅋㅋ
오히려 계유정난 공신들 힘이 비대해져서 집권 말기 때는 손 쓸 수도 없게 돼버렸는데, 카리스마는 무슨..
이정재 등장씬 보고 그리 생각하는 거임? ㅋㅋ
유사 역사와, 진짜 역사는 구분 좀 합시다
걍 망나니지 뭔 카리스마
와우. 드라마 동이 랑 장옥정이랑 전부 다르네.
연산군이나 인조처럼 큰 콤플렉스가 있는것도 아닌데 왜이리 심사가 꼬여있나ㅠㅠ 역시 유전자탓인가
정치관료들을 개잡듯이 족치긴 했지만
따지고 보면 백성들에겐 이로운 왕이라 할수 있음.
아니 법과 원칙을 어기는 왕이 었구만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인현왕후가 장희빈보다 훨씬 어리죠. 질풍노도의 청소년 시기에 숙종에겐 꼬꼬마인 인현왕후 보다 누님인 장희빈에게 더 끌렸던거..즉 숙종은 최소한 '그 취향'(건전한 유튜브를 위해 자체검열 했습니다)이 아니었다는 걸 알수 있는...(뭐?)
당장 우리들 아버지 세대만 봐도
집안 의 장손이라고 할머니가
큰 아버지 애지중지하고
집안 친척들도 모두 큰
아버지 의견을 따르는거 보면
저 당시 유교적 관념이 극에 달했을 때 적장자 가 가지는 프리미엄 이란 어마무시 했을 듯 합니다
진짜 연산군처럼 미친 짓 만 안하면 그 어떤 명분으로도 숙종을 건드릴 수 없었죠 반기를 드는 것은 곧 반역을 의미하니까요
그런 막강한 권력을 등에 업고
성질까지 드러웠으니 가히 신하들히 벌벌 떨었을 듯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똑같은 적장자였던
단종이 저 숙종같은 성질머리 였다면
자기손으로 김종서부터 다 모가지 날렸을 건데
참 안타까운 단종
참 무시무시 한 숙종
그리고 평생을 방계출신 컴플렉스로
정사를 돌보는 것보다 자기자리 지키는데만 신경썼던 선조가
적장자 였다면 진짜 명군이 탄생했을건데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선조가 암군이긴 하나 인재를 보는 안목 명석한 두뇌 그리고 당시 어베져스 관료까지
조선중기 부흥기를 맞이했을것 같은데
이이의 10만양병설도 색안경 끼지 않고 받아들여 왜란또한 잘 막았을거고 이래저래 아쉬운 왕입니다
너무 긍정적이기만한 If네.
역사에 만약은 없음
숙종 : 헨리 8세
경종 : 메리 1세 여왕
영조 :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연령군 : 에드워드 6세
문종 : 에드워드 4세
단종 : 에드워드 5세
세조 : 리처드 3세
드라마마다 이미지 너무 다른데...?
불 같은 왕이라더니 냥집사....
성리학의 패해를 교묘한 정치력으로 상쇄 시켰는 것이다 힘엔 대가가 따르는 법이다.
똑똑하다 가까운 사람들은 힘들지만
국가적으로 봤을 때는 성군이네
지랄맞은 성격에 신하들 때려 잡아구나 하긴 엄마 수렴청정 하지마 이 나라는 내거야 라면 어린나이에 송시열 하고 맞짱 떠버리거 보면 알만 하다 좀 아쉬운게 웬만하면 왕후몸에서 좀 후사를 볼것이지 나중에 이인좌난 같은 일어나는 빌미 을 제공했다
선조나 인조처럼 암군은 아니네..
암군은 아님 오히려 왕권이 엄청 강력했던 왕임
정바의 외아들 완벽한정통성 개같은성질머리…..적장자……
비정한 세상.. 피 토하는 음악..‥‥ㄹ
왕만 아니였으면 내가 숙종엄마였으면 진짜 때려서 교육시켯을거임.
화가많다고?
분노조절 안되는건 쳐 맞으면 분노조절 잘됨
성격이 연산군이랑 비스무리
세종도 그렇고 신하들이 고생하는 왕권은
백성들을 살폈네
노비 얘기는 시대상이니 노코멘트 하자구~
장희빈은 드라마 때문에 왜곡된 이미지였네요. 갑자기 불쌍해지네...
싸패야 싸패. Ceo도 싸패 기질이 성공한다는데 국가 최고 권력이 싸패면 깨나 힘들었겠다
나르시스트의 전형이라 할까..
아무리 잘해도 못함이 크면 아니오 ㅋ
벌꿀 오소리가 조선의 군주가 되면 벌어지는일 avi
숙종은 소시오패스같네요...
부왕인 현종때 2차 예송논쟁을 지켜보면서 신하들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왕입니다. 참고로 소시오패스와는 거리가 멀어요
태조 이방원도 와이프는 정치적으로 안건드림 ㅋㅋㅋㅋㅋ 패왕 숙종 ㅋㅋㅋ
민무구 민무질 등등 외척세력 숙청
조상이 인조이고 자식이 영조이니 사이코 집구석
암군이죠
흠... 암군이라 하기엔 더한 놈들이 3명이나 있으니....
암군이라면 정치를 잘할 수가없음 적어도 신하들의 손에 이리저리 휘둘렸을테니
암군이 뭔지 모르시는듯 숙종 시절 신하들이나 잡았지 백성들에겐 괜찮은 왕이었습니다
재위 초기 기근때를 제외하고는 백성들도 살기 괜찮은 시절이었구요
암군은 인조같은 왕을 암군이라고 하는거구요
학창시절이후 역사공부를 역사로 하지않고 티비 드라마 .영화 .소설로 하신분
붕당 조지는건 암군이 아님.. 그당시 붕당 자체가 암덩어리였음
폭군 뿐인가요? 처 (인현 왕후 마마)를
버린 남자고
동이 드라마에 의하면 숙빈 마마를
두 번 내친 나쁜 남자 죠
하지만 정치적으론 아님
드라마로 역사좀 배우지 마세요
현재의 내로남불의 원조군요.
이레서 왕립체계가.ㅇㅇ은죠.결국.연산군은.미친또라이지만.이놈은.충신도.죽이는 놈이었다라는거죠.
그러니 영조 성격이 그렇게 이상하지
아빠성격에 할머니 성격에 숙빈최씨도
선한성격은 아니고
살인마.숙종
숙종이 소시오패스였네..
소시오패스가 권력을 잡으니
밑에 사람들이 고달팠겠다...
대체 불가의 배우
시라소니 - 조상구
궁예 - 김영철
소배압 - 김준배
그리고 숙종 - 최민수
월마다 조졌음 수틀리면 신하들을
니 여서 왕 할끄야? 말끄야?
그래봤자 태종에 비하면 ..
그런 숙종도 결국 한 명의 고양이 집사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