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차원을 컴퓨터의 시스템에 대응시켜서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컴퓨터가 나오기 전까지는 와.. 이렇게 설명해주시는데 왜 모르겠지 했거든요 도무지 쉽지가 않은..근데 앞서 설명해주신 부분과 컴퓨터의 시스템을 동일선상에 놓고보니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요 사실 저 같은 이과충은 철학에 대해 알고싶어도 너무너무 어려워 접었었는데(서점에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1을 읽다가 머리가 어떻게 되는 것 같아 포기했던) (진짜 너무어려워서 3시간여 동안읽었는데 10페이지 남짓..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야 기본적인 개념을 알게된 것 같아요 의의까지도... 다시 도전해보려구요..감사합니다!!
불교적 인식론과의 유사성과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특히 불교의 연기론적 사유와 여실지견, 그리고 그 여실지견의 상태를 지속하기위한 사띠수행 등과 관련한 가능성과 한계를 칸트철학적 해석을 통해 알고싶습니다. 또 칸트가 인간의 인식능력에 한계를 알았다면 매순간 느껴지는 현실 속 괴리감과 의혹에서 자유로울수 없었을텐데 칸트 본인은 무엇을 통해 어떻게 그 상황을 해소하려고 했는지 그 생각이 너무 궁금합니다.
아...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겟지만 일원론 보고 이해가 너무 안돼서 답답하던 차에 예시를 들어주셧길래 여쭤보는건데 진짜 궁금한게 듣는 사람이 없다 해도 실제로 나무가 우지직 하며 쓰러진다면 쓰러진거 아닌가요? 보든 안보든 누가 있든 없든 '나무가 우지직 하며 쓰러졌다' 하면 결론은 쓰러진거 아닌가요? "본 사람이 없다면 어찌 아느냐" 라고 하신다면 그에 대한 할 말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무가 쓰러진 것은 쓰러진 것 아닌가요? 제가 이해 못하는 부분이 이런거라 정신 나갈거 같네요 ㅎㅎ...
대중들을 위한 설명이라면 선험적이라는 용어와 초월론적이라는 용어의 설명이 더 쉽고 상세히 기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직관의 두 형식인 시간과 공간의 내용이 부가되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순수이성비판의 목적이 인식론에 국한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존재하는 세상보다 인간의 인식과 판단을 더 위로 둔다한들 뭐가 달라지나요? 우기면 진실이 될까요? 신에게서 벗어나 판단의 주체가 되고 존재마저도 마음대로 재단하겠다는 것이 사탄에게 물려받은 교만의 원죄이지요. 그럴 수 없습니다. 인간이 많은 창안물들을 만들어내지만 결국 물리법칙과 수학적 법칙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인간은 창조를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선과 악은 원래부터 존재하는 것이고, 그것은 신의 절대적 기준으로 성경에 기록되어있습니다. 진리를 벗어나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고작해야 타락하고 자유라는 이름으로 악을 행하고 죄를 짓는 것이지요. 구원받지 않은 인간은 하나님의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없습니다. 인간의 세계관과 가치관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님의 영이냐, 사탄의 영이냐.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좌파와 우파도 순수하게 보면 성경적 가치와 타락(라고 쓰고 자유라고 읽는다)밖에 없습니다. 타락한 인간들은 좌파에 열광하지만, 하나님은 조롱당하는 분이 아닙니다. 무신론자는 죽음 뒤에 이를 갈며 후회할 것입니다. 교만의 죄는 사탄의 원죄임을 다시한번 기억하시길. 신이 없이 이 세상을 설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시뮬레이션 우주론이 결국 창조론과 다를게 무엇입니까? 우주는 정교하게 코딩되어있습니다. 말씀(WORD)으로 만든 것입니다. 우연히 이 모든것이 존재한다고 믿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자입니다.
현상 ->감각기관 -> 인식 분별. 이게 칸트에 순수이성비판이라면 아쉽네요. 인도사란들은 수천년전부터 이걸 알고 있었죠. 심지어 석가모니 붓다는 12연기와 오온으로 물질과 마음에 현상이 우리가 인식하는 세상이며 인식 그다음 분별로 고통을 만든다고 2600년전 이미 통찰을 보였어요. 심지어 붓다의 통찰력으로 해석한 세상은 양자역학과도 일맥상통하죠.
이 영상을 보고 이해 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롤을 잘하는 챌린져가 롤에 대해 가르쳐준다고 롤이 뭔지 이해할까? 칸트의 주장이 뭔지 알려면 그의 생각이 뭔지 알아야하고, 그의 생각을 알려면 그 윗선의 철학자들과 그시대의 문제를 이해 해야한다. 이해한다는것은 실질적이다. -지나가던 나부랭이가- 누굴 비판하려고 쓴글 아님. 집에 역대 철학자들의 전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 되지 않을텐데 칸트를 쉽게 다루니 아쉬워서 그럼. 평생을 홀로 독신하며 갈고 닦은 사람인데.. 마치 군인으로 따지면 전쟁에서 죽음을 겪고 총을 다루는 군인한테 총 한번 쓰는법 가르침받은 군인이 나도 총을 알아요. 하는것과 같아보여 아쉬움. "바나나 맛을 정확하게 설명 할 수는 없음. 그 사람이 직접 바나나와 관계해야지 그 맛을 경험 할수있는 것처럼, 철학또한 마찬가지임 차다리 가장 권위적으로, 합의된 책들을 추천하여 읽게 하는것이, 양심있는 지성인이라면,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함. 수고들여~
엄청난 뒷북이지만 순수란 학습이나 경험에 의한 것이 아닌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순수이성이란 인간의 본래적인 이성을 말합니다. 비판이란 흔히 쓰이는 비판의 의미가 아니라 '측정하고 한계나 범위를 정함' 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순수이성비판이란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이성 능력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하지 못하는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한계가 있는지를 탐구하고 정한다는 뜻입니다.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인간의 이성은 소프트웨어로 볼 수 있는데, 추가적인 업데이트나 조작을 하지 않은 초기 상태의 소프트웨어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점검해보는 것이죠.
오늘도 잘잤습니다
😂😂😂😂😂
준형님이 추천하신
를 읽고 머리에서 빛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도 구입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또 한번 무릎을 탁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항상
철학 및 문학서적을 평생 단 한권도 읽지않는 사람들이 넘치는 이 세상에서 이 영상은 최상의 가치를 발한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백종현교수님 역서인 '순수이성비판1,2'를 구매하려고 고민하는 제게 한 줄기 빛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ㅠ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의 아는 이야기인데,
다른 방식으로 듣게 되니
새롭게 이해가 되네요.
깔끔한 설명 감사드려요.
정말 정말 생고생하면서 배웠었는데 이렇게 쉽고 간결하게 정리해주시니 아주 유익하네요
책 이야기에 브금없이 제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유투브, 혹은 기타 인문학. 철학을 접하기전에 꼭! 필수시청 해야하는 멋진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한때 가장 좋아했던 서양 철학자인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이렇게 쉽게 이해 할수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칸트가 모든 너의 준칙이 법칙이되도록하라? 라는 문장을 보고 가장 좋아하게되었는데 칸트가 결과론이었다면 아직도 계속 좋아하고 있었을 것 같네요 ㅎㅎ
설명이 이해가 잘 되고 너무 좋아요. 담아갈게요^^
철학 배울때 그리스 철학자들은 쉽게 넘어갔고 토마스 홉스, 르네 데카르트, 프란시스 베이컨, 장자크 루소, 존 로크 까지도 어떻게 지나왔는데 임마누엘 칸트에서 와르르 무너짐ㅋㅋㅋㅋ 근데 이거 알고 심리학 배우면 ㄹㅇ 새로운 세상이 열림
세 차원을 컴퓨터의 시스템에 대응시켜서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컴퓨터가 나오기 전까지는 와.. 이렇게 설명해주시는데 왜 모르겠지 했거든요 도무지 쉽지가 않은..근데 앞서 설명해주신 부분과 컴퓨터의 시스템을 동일선상에 놓고보니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요
사실 저 같은 이과충은 철학에 대해 알고싶어도 너무너무 어려워 접었었는데(서점에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1을 읽다가 머리가 어떻게 되는 것 같아 포기했던)
(진짜 너무어려워서 3시간여 동안읽었는데 10페이지 남짓..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야 기본적인 개념을 알게된 것 같아요
의의까지도...
다시 도전해보려구요..감사합니다!!
정리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봤던영상들중에 젤 이해하기쉽게 설명해놓으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게된 채널인데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정주행중이에요 ㅎㅎ
그 어려운 칸트의 철학을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시다니 ㅠ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콘텐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영상 많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칸트를ㅡ잘정리ㅡ했네요ㅡ물자체를ㅡ신이나ㅡ그런거로둔다는ㅡ사기끈들ㅡ물자체는ㅡ물자체ㅡㅡ주체자체도ㅡ초월적인데ㅡ칸트가ㅡ규명하지ㅡ않고ㅡ넘어간것이ㅡ아쉬움
칸트에 대해 이해하기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깊은걸 쉽게 알려주는 영상이네요
진짜 재밌어요 잘 보고 갑니다!!
인식을 통해 현상을 확인한다는건, 양자역학과도 일맥상통하는게 아닌가 싶다.
원자도 관측하는 순간 파동에서 입자로 변하는 것과 같은 말이 아닌가.
대체 몇세기를 앞서나가신겁니까 센세ㄷㄷ
거의정답이가꺼워요잉.ㅡㅡ
정말 재미있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존나 신기한게..모두 조금은 다른 생각으로 말한거겠지만 현대과학의 양자역학의 관계론 그리고 불교철학등등 모두 사물이 독립적으로 존재할수 없으며 그 실체가 없다는 결론임..하는 일의 형식이나 분야도 다른 천재들이 내린 결론이 결국 하나라는거..경이롭지 않음?
우연히 댓글 봤어요 중세 유럽 칸트때는 개인주의 염세주의가 특히 심했어요 다른 종교 철학 좋은 학설 이론 많아요
서가명강 시리즈 중 (김상환)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강의인 것 같네요.
쉽게 설명해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어여!
영상 감사해여~~
아... 이건 너무 어렵네여...
여러번 봐야겠어여.
불교적 인식론과의 유사성과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특히 불교의 연기론적 사유와 여실지견, 그리고 그 여실지견의 상태를 지속하기위한 사띠수행 등과 관련한 가능성과 한계를 칸트철학적 해석을 통해 알고싶습니다. 또 칸트가 인간의 인식능력에 한계를 알았다면 매순간 느껴지는 현실 속 괴리감과 의혹에서 자유로울수 없었을텐데 칸트 본인은 무엇을 통해 어떻게 그 상황을 해소하려고 했는지 그 생각이 너무 궁금합니다.
고요함에현상.ㅡ인식이지요.ㅡㅡ
데카르트 방법서설도 인신론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만들지 않았나요?? 뉴턴도 데카르트 운동법칙에 영감받아 뉴턴의 운동법칙 만들었으니 뉴턴에 과학적 입지를 생각하면 엄청난 대단한거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살짝 양자역학적 관점과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칸트가 대상보다 주체가 앞선다 즉 어떤현상은 주체의 관측으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은 양자역학에서 또한 비슷한 개념이니까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마지막 컴퓨터 예시 대박 ㄷ
그 이론과 현실의 일치의 객관성은 차치하고 설명은 괜찮네요
여전히 어렵습니다. 선생님 과제가 칸트는, 세상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사람은 어떻게 인식하는가? 칸트는 무엇을 행복으로 여기는가? 등으로 인터넷 온갖 것을 다 뒤지는데, 도저히 너무 어렵네요 ㅠ ㅠ 못찾겠습니다. 이 영상도 역시 어렵네요 ㅠ ㅠ
재밌네요 ㅎㅎ
이런 좋은 채널을 모르고 있었다니!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너무 어렵다 ㅠㅠ
깊은 숲속에 나무가 끄러집니다. 한 사람이 근처에 있다면 우지직 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렇다면 듣는 사람이 없다면 우지직 하는 소리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고로 소리나 보이는 것은 듣고 보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현상계 입니다. 즉, 물자체에는 그런게 없습니다.
아...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겟지만 일원론 보고 이해가 너무 안돼서 답답하던 차에 예시를 들어주셧길래 여쭤보는건데 진짜 궁금한게 듣는 사람이 없다 해도 실제로 나무가 우지직 하며 쓰러진다면 쓰러진거 아닌가요? 보든 안보든 누가 있든 없든 '나무가 우지직 하며 쓰러졌다' 하면 결론은 쓰러진거 아닌가요? "본 사람이 없다면 어찌 아느냐" 라고 하신다면 그에 대한 할 말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무가 쓰러진 것은 쓰러진 것 아닌가요? 제가 이해 못하는 부분이 이런거라 정신 나갈거 같네요 ㅎㅎ...
대상의 진정한 실체를 물자체라 칭하고
색맹인 개랑 평범한 안간이
그 대상을 봤을때 우리는 빨간 사과라는 현상을 보지만 개는 흑백의 사과라는 현상을 보듯이
과학적으로도 뭔가 말이 되는듯한 이 느낌..
그냥 쉽게 말해서
우리 인간들은 사물이든 세상이든 관찰하고 생각할때 순수한 그 대상 자체로 바라보고 생각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름대로의 저마다 색안경을 끼고 그에 다르게 서로 생각한단거 아닌가요?
거의정답이내요잉.ㅡㅡ
김상환 교수님의 "왜 칸트인가"와 내용이 거의 일치하네요.
물자체를 입력, 의식을 처리, 현상계를 출력이라고 봐도 무관한가요?
대중들을 위한 설명이라면 선험적이라는 용어와 초월론적이라는 용어의 설명이 더 쉽고 상세히 기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직관의 두 형식인 시간과 공간의 내용이 부가되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순수이성비판의 목적이 인식론에 국한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혹시 참고하신책이 김상환교수의 "왜칸트인가"인가요?
엥 이거 완전 양자역학이네
비슷하지요.ㅡ그러나순수이성비판은5가지요소들이동시에일어나지요ㅡㅡ순수이성은4가지요소들이.ㅡㅡ동시에일어나지요ㅡㅡ
와 완전 양자역학을 글씨로 풀어놓은 거네
칸트의 핵심
이세상 모든 인식은 내 대가리가 판단하고 인지한 주관적 사고일 뿐이다 쉽게말하면 송혜교가 이쁘다라는 것은
주관적일뿐 모든 사람이 이쁘다라고 말하진 않는다
역사도 역사를 해석하는 역사가의 주관일뿐 실증역사는 존재 하지 않는다
순수이성이 뭔가요? 순수이성비판이란 그 시대 인식론에 대한 비판을 말한다는 말씀인거죠? 이성과 인식이 같은 건가요? 그러면, 칸트가 말하는 "순수이성"이란 뭔가요? 초월적 철학을 가능하게 하는 주체인가요?
존재하는 세상보다 인간의 인식과 판단을 더 위로 둔다한들 뭐가 달라지나요? 우기면 진실이 될까요? 신에게서 벗어나 판단의 주체가 되고 존재마저도 마음대로 재단하겠다는 것이 사탄에게 물려받은 교만의 원죄이지요. 그럴 수 없습니다. 인간이 많은 창안물들을 만들어내지만 결국 물리법칙과 수학적 법칙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인간은 창조를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선과 악은 원래부터 존재하는 것이고, 그것은 신의 절대적 기준으로 성경에 기록되어있습니다. 진리를 벗어나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고작해야 타락하고 자유라는 이름으로 악을 행하고 죄를 짓는 것이지요. 구원받지 않은 인간은 하나님의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없습니다. 인간의 세계관과 가치관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님의 영이냐, 사탄의 영이냐.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좌파와 우파도 순수하게 보면 성경적 가치와 타락(라고 쓰고 자유라고 읽는다)밖에 없습니다. 타락한 인간들은 좌파에 열광하지만, 하나님은 조롱당하는 분이 아닙니다. 무신론자는 죽음 뒤에 이를 갈며 후회할 것입니다. 교만의 죄는 사탄의 원죄임을 다시한번 기억하시길. 신이 없이 이 세상을 설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시뮬레이션 우주론이 결국 창조론과 다를게 무엇입니까? 우주는 정교하게 코딩되어있습니다. 말씀(WORD)으로 만든 것입니다. 우연히 이 모든것이 존재한다고 믿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자입니다.
인지심리학이 칸트에서 나왔구나..
국문학과 신입생입니다. 요즘 칸트의 판단력 비판을 읽고 있는데 순수이성 비판을 읽고자 하는데 책 츄천 가능한가요? 해석판이 여러개라
수능 때 보던 게 생생하네요
아니 왜 수능 비문학 지문이 여기에..ㅋㅋㅋ
전 고등학생인데 고등학생이 읽기 좋은 책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철학 관련된 책이 좋을것같은데 너무 어렵지않은데 생각할수 있고 배울수있는?
@@gyoyang_salon 감사합니다! 아니예요 철학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ㅎㅎㅠㅠ이해하고싶어서요 도움될 수 있는 책이 없을까해서..
@@아더러워-f1m 뭐 읽으시나요
아니근데 당연한거 아닌가 세상을 바라보는시각은 주체에 따라 다 다르지
철학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영상보면서 칸트 인식론에 관해 큰 그림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하면서, '이 분 도대체 누구시지? 어떤 책들을 참고하신 거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흠흠... 읽어보도록 할게용.
0:30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는 칸트 자기가 한 말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은 칸트가 자기보고 쓴말이잖아
현상 ->감각기관 -> 인식 분별. 이게 칸트에 순수이성비판이라면 아쉽네요. 인도사란들은 수천년전부터 이걸 알고 있었죠. 심지어 석가모니 붓다는 12연기와 오온으로 물질과 마음에 현상이 우리가 인식하는 세상이며 인식 그다음 분별로 고통을 만든다고 2600년전 이미 통찰을 보였어요. 심지어 붓다의 통찰력으로 해석한 세상은 양자역학과도 일맥상통하죠.
콜롬버스의 달걀
알 듯 하면서 어렵네요.ㅎㅎ
소리가 조금 작은듯 해요. 조금 마이크 크기를 키워주시는건 어떠실지.
항상 응원합니다.
어려운 칸트 사상 쉽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재요 본인이 소리를 키우세요 지금 딱 적당하구만 귀도 안아프고
이 영상을 보고 이해 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롤을 잘하는 챌린져가 롤에 대해 가르쳐준다고 롤이 뭔지 이해할까? 칸트의 주장이 뭔지 알려면 그의 생각이 뭔지 알아야하고, 그의 생각을 알려면 그 윗선의 철학자들과 그시대의 문제를 이해 해야한다. 이해한다는것은 실질적이다. -지나가던 나부랭이가- 누굴 비판하려고 쓴글 아님. 집에 역대 철학자들의 전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 되지 않을텐데 칸트를 쉽게 다루니 아쉬워서 그럼. 평생을 홀로 독신하며 갈고 닦은 사람인데.. 마치 군인으로 따지면 전쟁에서 죽음을 겪고 총을 다루는 군인한테 총 한번 쓰는법 가르침받은 군인이 나도 총을 알아요. 하는것과 같아보여 아쉬움. "바나나 맛을 정확하게 설명 할 수는 없음. 그 사람이 직접 바나나와 관계해야지 그 맛을 경험 할수있는 것처럼, 철학또한 마찬가지임 차다리 가장 권위적으로, 합의된 책들을 추천하여 읽게 하는것이, 양심있는 지성인이라면,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함. 수고들여~
혼자 진지국 들이켜버리네
이 양반이 가터벨트 만드신...
🤣
말씀하시는 스토리 라인의 뼈대가 김상환 교수님의 '왜 칸트인가'를 그대로 옮겨온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 ;;;
아 네네 맞습니다. 출판사랑 협의 하에 김상환 교수님 책 토대로 구성한 영상입니다 :)
공리주의는 쉽게 이해했는데 인식론은 어렵다 ㅠㅠㅠ
초월론적차원은 뇌과학 ㄷㄷ
순수이성 비판...제목부터 이해야 안 갑니다. 순수한 이성을 비판한다는 건가요? 왜 이성을 비판하죠? 이성을 비판하면 감정이나 감성이 우위에 있다는 말인가요? 알쏭달쏭하네요 ㅋㅋ
엄청난 뒷북이지만 순수란 학습이나 경험에 의한 것이 아닌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순수이성이란 인간의 본래적인 이성을 말합니다. 비판이란 흔히 쓰이는 비판의 의미가 아니라 '측정하고 한계나 범위를 정함' 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순수이성비판이란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이성 능력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하지 못하는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한계가 있는지를 탐구하고 정한다는 뜻입니다.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인간의 이성은 소프트웨어로 볼 수 있는데, 추가적인 업데이트나 조작을 하지 않은 초기 상태의 소프트웨어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점검해보는 것이죠.
독일어로 비판은 분석을 나타냅니다
부처가 2500년 전에 한걸 18세기 서양식으로 조금ㅈ베낀것 뿐 ㅋ 아뢰아식 ㅡ유식사상
헐~칸트를 이해못하고 설명하시네요. 마음으로 다시 보시오~~
윤석열을 마주하고 갑자기 인간이란 무엇인가?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빙고..! 대박!! 드뎌 해답을 찾았네요..^^
설명..진짜 미쳤네요.. 감사합니다..^^ 실천이성과 판단력 비판도 찾아보겠습니다.. 대박나세요..
칸트 = 절대론적 윤리설 ㅇㅇ. 저 인간이 불쌍해서 도와주면 선행이 아니다. ㅇㅇ
근데 수학이 철학에서 파생된 학문인데 표현이 좀...
초월적 변증학... 빠져라...
???????????
뇌에 지진희
불교에서 2천년전에 이미다 한건데 새삼스럽게
칸트를ㅡ정확히ㅡ보고ㅡ있음ㅡ실제로는ㅡ동일한ㅡ세상을ㅡ살아가지만ㅡ인간에게는ㅡ동일한ㅡㅡ브라운관ㅡ매트릭스를ㅡ사는것ㅡ
근데 이건 알야하는데 ㄱ 칸트는 불교를 서양식으로 설명한다는 것을 말하지 않고 베낀게 비판이론 ㅋ 불교를 서양식으로 설명한 것 ㅋ불교는 2500년 전부터 순수이성처럼 설명하고 있었다 ㅋ
알고 동영상 만들어라. 이성이 뭐고 순수이성이 뭐고 비판(여기서는 분석)이 뭐고 그 한계는 뭔지. 왜 이책을 썼는지 등.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은 칸트책에 적혀있다. 인도 위빠사나 철학도 좀 알아보고. 제목보고 들어와서 열받은 사람이.
인식.ㅡ고요함.ㅡ실천.ㅡ현상.ㅡ들이복합되어야.ㅡ순수이성비판이지요잉.ㅡ이4가지가동시에..ㅡ일어나야.ㅡ슌수이성이지요잉.ㅡㅡ
더 어렵게 설명하네